한반도의 Donacia속에는 2아속에 속하는 6종이 있다(An, 2019). 이 중 Chujo (1941)는 북한 함경북도 웅기에서 채집한 표본을 D. aquatica (Linnaeus, 1758)로 보고하였고, Kimoto and Kawase (1966)는 D. japana로 표기하여 보고하였다. 그리고 Hayashi (2020)는 한국에 기록된 D. japana가 D. aquatica로 오인되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한국(포천과 울산)에서 채집한 표본과 D. japana에 대한 기재문, 수컷생식기와 같은 형태적인 부분(Hayashi, 2020), COI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로 한반도에 기록된 D. japana은 D. aquatica로 대체되고, D. japana는 일본 고유종이라고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Obesity is the cause of many diseases, and its severity continues to increase. Promoting non-shivering thermogenesis is attracting attention as a new treatment strategy for obesity. This study summarized the studies that evaluated the effect of Panax ginseng on promoting non-shivering thermogenesis in animal models. A total of 7 studies were included according to the selection criteria, of which five were judged to have a high risk of bias. Indicators of UCP1 mRNA, UCP1 protein, and PGC- 1a were used in the meta-analysis, and the certainty of evidence progressed for each indicator, with UCP1 protein showing the highest certainty of evidence. Meta-analysis was conducted on 5 works of literature with standard indicators. As a result of meta-analysis, UCP1 protein level and PGC-1a mRNA level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statistically. In addition, the protein levels of PRDM16 and TFAM increased in several studies (not a meta-analysi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anax ginseng could be a potential therapeutic agent for obesity. However,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understand its mechanisms and possible side effects fully. Thus, it is concluded that Panax ginseng in animal models can promote non-shivering thermogenesis and improve mitochondria function in animal models, opening up new avenues for research and potential clinical applications.
목적 : 본 연구는 보조공학의 경제성 분석을 국내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보조공학의 경제적 및 사회경제적 가치와 측정 도구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3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국외 데이터베이스인 CINAHL, MEDLINE, SCOPUS, Web of science를 이용하여 보조기기 및 서비스의 경제성을 분석한 문헌을 검색하였다. 선정 및 배제 기준에 따라 총 16편의 논문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질적 수준을 평가하였다. 결과 : 경제성 분석에는 사회적, 개인적, 지불자 및 의료 관점이 고려되었으며, 이 중 사회적 관점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연구는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수행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제한적이었다. 문헌의 질적 수준은 Markov 모델을 사용한 연 구에서 높았으며, ‘우수’ 또는 ‘보통’ 수준이 각각 13편, 3편이었다. 보조공학은 이동, 청각, 정보통신 그리고 기타로 분류 되었으며, 삶의 질을 고려한 문헌은 13편이었고, 주로 사용된 도구는 EQ-5D, HUI, SF-36과 WTP였다. 결론 : 본 연구는 국외 문헌 고찰을 통해 보조공학의 경제성 연구에 기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국내 에서 보조공학의 경제성 분석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한 플립러닝 교수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를 체계적 고찰을 통해 통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메타분석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2년 11월 20일에서 12월 20일까지 코 크란 연합의 체계적 고찰 보고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국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색된 논문은 RISS 72건, KISS 11건, Dbpia 46건 총 129편이었으며, 중복논문 제거 및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 9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플립러닝 수업을 적용한 결과 플립러닝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0.91(Z=8.36, p<.001), 학업적 자기효능감 0.35(Z=2.62, p=.009),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0.81(Z=6.53, p<.001), 학업성취도 0.60(Z=5.18, p<.001), 자기효능감 0.66(Z=4.79, p<.001) 향상에 효과 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플립러닝은 국내 간호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교 수법임을 확인하였고, 플립러닝 수업설계 방향성에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향후 플립러닝에 긍정 적인 효과를 주는 다양한 결과 변인들의 효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As modern society has emerged and developed, the subway has established itself as a representative means of transportation in the city due to its speed, accuracy, and accessibility. According to the Indoor Air Quality Management Act, underground stations have established and managed the maintenance and recommendation standards for PM10, PM2.5, CO2, CO, HCHO, NO2, Rn, VOCs However, th the standards for airborne mold has not been applied for subway stations even though management for the health effect of exposure to mold is necessay. In this study, the correlation with major contributing factors was analyzed by measuring the concentration of airborne molds in the indoor air of underground stations and through literature research.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the concentration of airborne molds in subway stations and the major contributing factor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concentration of airborne molds became higher as the location of the platform became deeper underground, during periods of congestion, and especially in summer.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year of construction. Our findings indicate that appropriate management measures should be devised in response to such contributing factors.
본 연구는 국내의 성범죄자 심리치료프로그램 연구동향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성범 죄자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올바르게 발전시키고 적용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 여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최근 15년간 국가기관 주도하에 국내에서 개발한 각종 성범 죄자 심리치료프로그램들을 정리하여 그 이론적 근거가 되는 주요 모델들과 진행방식, 프로그램 내용 및 치료의 과정 등을 검토하였다. 분석을 위한 문헌자료의 포함 및 배 제기준과 절차에 따라 총 26편이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주요특징, 연구시 기, 관련부처, 성별, 연구대상, 형태, 진행자 구성, 집단크기, 운영회기, 회기당 운영시 간, 이론적 배경, 치료적 요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민간 기관과의 연계 강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개입, 적절한 위험성 평가 에 따른 치료 제공, 특정한 요구도가 있는 성범죄자에 대한 개입 프로그램 개발, 프로 그램 효과에 대한 주기적 분석 등 권고안을 제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 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산림총서」 및 언론보도,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http://www.nktech.net/) 등의 문헌자료를 이용하여 1960년부터 2019년까지 북한 산불의 시공간적 발생경향과 산불 분야 연구동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북한의 산불 발생이력은 2000년대를 기점으로 대외적으로 보고되기 시작하였으며, 산불 보도건수는 산림율과 정의 상관관계를, 인구밀도 및 산림황폐화율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시기적으로는 봄과 가을, 지역적으로는 동해안 지역에 산불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동해안 지역에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이유는 높은 산림율과 낮은 인구밀도로 인해 감시와 통제에 자유로운 방화가 북한지역 산불의 주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산불 관련 논문은 2000년대를 기점으로 다수 발행되었으며, 김정은 집권시기에 가장 많은 논문이 발행되었다. 연도별 논문 발행편수는 산불 보도건수(n-3년 및 n-5년 이동평균)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산불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이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면서 관련 연구가 수행되었던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향후 산불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에 있어 산불 공동 관리·대응 역량 및 상호 협력체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초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외는 유용한 농업생명자원이면서, 생약 및 한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자원이다. 참외의 생약명(Medicinal name)은 Melonis Pedicellus이며, Cucurbitaceae에 속하는 Cucumis melo Linné의 초본 꽃받침으로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Melonis Pedicellus의 한약 특성을 조사하고 Melonis Pedicellus를 함유 한 34개의 한약 포뮬러를 검토하였다. 이 연구는 꼭지 소재 기반 한약재에 대한 추가 연구를 바탕으로 미활용 한약재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먼저 각 국가의 공정서 및 고문헌 분석을 통해 과체 한약재의 기원을 비교하였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이 아닌 남북한의 약전에서 특이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둘째, Melonis Pedicellus에서 발견된 성분을 조사하였다. 지방산 화합물이 가장 많았으며 셋째로는, Melonis Pedicellus 의 생약학적 관점으로 요약하였다. 그것은 구토 성질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구토 요법에 특별히 사용되어 온 사실을 검증하였다. 끝으로 3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31편의 고문을 분석하였고, Melonis Pedicellus를 포함하는 34개의 한약재 포뮬러가 문헌에서 발견되었다. Melonis Pedicellus는 주로 구토 요법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약 제제가 구토 요법에 상관성 있게 한약재의 본질이 그 공식에 정확히 반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Cucumis melo Linné의 꽃받침이 한약재로 사용되어온 근거를 마련했다. Melonis Pedicellus의 기원은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에서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더 확대하여 조사 범위를 넓혀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전통의학정보포털(KIOM Oasis Portal)과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고의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문헌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보하였다. 앞으로 과체(瓜蔕)뿐만이 아니라 감꼭지, 연밥 꼭지, 가지 꼭지 등 다양한 식물들의 꼭지를 연구한다면, 무심코 버릴 수 있는 소재에서 현대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imed to determine whether food intake is effective in preventing diseases related to cognitive impairment. We searched English databases namely MEDLINE, PubMed and ScienceDirect from 2000 to May 2020, and Korean databases namely RISS, KISS, and DBPIA from 1990 to May 2020. We divided the data into 15 groups using the food group classification of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KNS). The effect size (Cohen’s d) was estimated using a random-effect model, and a 95% confidence interval was calculated for each study. We included 17 cross-sectional studies and 7 cohort studies which involved 45,115 participant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subgroups in the Asian population of both sexes, it was observed that grain intake has a protective effect against cognitive impairment. For females, pulses and fish also have a protective role against cognitive impairment. In the case of seaweed, a negative relationship was found with a moderate protective effect against cognitive impairment (Cohen’s d:-0.533, 95% CI: -0.939, -0.126; p=0.010) in Korean studies. Dairy products are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cognitive impairment in the American and European population but drinking alcohol is associated with a lower impairment risk. These results provide a basis for formulating the dietary guidelines for preventing dementia for each count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lect 30 representative Korean dishes by a systematic review of preferences and recognition of Korean foods. The papers for the review were located using the keywords ‘hansik’, ‘hanguk eumsik’ from DBpia, KISS, NDSL and RISS, and 18 relevant papers were finally short-listed. To analyze the preferences of Koreans and foreigners for Korean dishes, respondents were chosen from various regions such as Asia, Europe, South Pacific, Africa, and North/South America. A total of 4,053 respondents participated in the selected papers and Korean dishe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content analysis based on books published by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 Among the main dishes, two kinds of cooked rice were selected, bibimbap and kimbap. Also, noodles, dumplings, and sliced rice cake soup varieties mul-naengmyeon, guksujangguk, mandu, and tteokguk were selected as main dishes. The side dishes selected included 6 kinds of soup, miyeokguk, yukgaejang, samgyetang, gomtang, seolleongtang, and galbi-tang. Other side dishes selected were six types of stews namely doenjang-jjigae, kimchi-jjigae, sundubu-jjigae, haemultang, maeuntang, and dakbokkeum- tang. Three kinds of grilled side dishes selected were bulgogi, galbi-gui, and samgyeopsal-gui. Galbi-jjim was selected in the category of braised or steamed foods. Tteokbokki and japchae were the stir-fried food selected. Pan-fried foods and fried foods selected included a kind of haemul-pajeon and dak-gangjeong respectively. Seasoned vegetables selected were samsaek-namul including gosari-namul, sigeumchi-namul and doraji-namul. Two kinds of baechukimchi and kkakdugi were selected as kimchies, and sikhye was selected in the category of beverages and teas. These results could be used as selection criteria in developing recipes for representative Korean menus.
국내 담수 어류 12과, 28속, 45종의 먹이원을 문헌 조사 한 결과, 동물류 먹이원은 16문, 24강, 54목, 126과, 212속으로 조사되었으며 식물류 먹이원은 10문, 18강, 42목, 63과, 82속으로 나타났다. 동물류 먹이원 중 가장 많은 어류가 섭식한 먹이원은 분류군에 따라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깔따구과로 조사되었으며, 식물류 먹이원은 돌말문, 윷돌말강, 반달돌말목, 반달돌말과로 조사되었다. SOM을 이용하여 45종 어류의 유형화 결과, 어류를 주로 포식하는 어류와 저서무척추동물을 포식하는 어류, 동물플랑크톤을 섭식하는 어류, 식물플랑크톤을 섭식하는 어류, 잡식성 어류 5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분석의 허브 점수가 높은 상위 5종의 어류는 블루길, 몰개, 수수미꾸리, 남방 종개, 새코미꾸리 순으로 나타났으며 먹이원 중 허브 점수가 높은 상위 5 종류의 먹이원은 파리목, 하루살이목, 이지목, 김발돌말목, 쪽배돌말목 순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2009년부터 2018년 최근 10년간 대한간호학회지와 분과학회지에 게재된 개념분석 연구의 통합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총 30편의 논문을 간호의 메타패러다임, 개념의 종류, 개념분석 방법, 활용정도 등 분석하였다. 결과로 간호의 메타패러다임은 인간 23편, 간호 5편, 건강 1편, 환경 1편으로 인간이 가장 많았으며, 개념의 종류는 모두 추상적인 개념으로 확인되었다. 개념 분석 방법으로는 워커 & 아벤트가 13편, 하이브리드 방법이 10편, 진화론적 방법이 7편으로 워커 & 아벤트 방법이 가장 많았으나 2018년도 이후에는 모두 하이브리드 방법이었다. 도구개발로의 진행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패러다임의 다양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도구 개발도 필요하다.
Records regarding beef cuisine and its tenderization were identified in 38 publications. Old cookbooks, agricultural texts, and Joseon’s encyclopedias addressed the subject 411 times. The beef recipe was as follows: cutting 184 times, seasoning 112 times, moist heat cooking 196 times, dry heat cooking 129 times, and drying off 33 times. Recipe also used main ingredients 194 times, sub ingredients 203 times, garnish eight times, and stock six times. Regarding seasoning and flavoring materials, there were a total of 41 types of spices, tenderizers, and others written 839 times. There are two main types of tenderizing beef: physical and chemical methods. A total of 18 types of natural tenderizers were written 57 times in the recipe.
This study examined the historical changes in Jeon. The Korean dictionary was analyzed to analyze the modern definition of Jeon. To investigate the change in the type and cooking methods of Jeon, 36 cookbooks from the late 1800s to 1999 were analyzed. The cooking method for Jeon, such as the ingredient, quantity and how to cooking were presented systematically since 1935. The main ingredients of jeon in modern cookbooks are seafood 36.0%, vegetables 30.2% and meat 20.3%. Jeon made with seafood or vegetables, chopped meat put in each main ingredient or meatballs with minced meat, etc. meat was used to make Jeon in a variety of ways. The cooking method for Jeon in a frying pan is the most basic method. After trimmed materials, adding flour, eggs and oil are the most common way. Making dough with grain flour or ground potatoes, green beans, legumes, etc., and mixing the ingredients in a pan-frying methods appeared to be under the influence of other countries recipes. Modern food culture, introducing new ingredients and cookware, has changed. As a result, jeon cooking methods and the application of the material have varied. The type of jeon and cooking methods are expected to increase further and become more diver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characteristics of exposure to asbestos for ship repair workers in Korea by a systematic review. The number of articles studying asbestos exposure levels from ship repair workplaces was found to be 4. All asbestos concentration reported as either geometric mean and geometric standard deviation or ranges were transformed to arithmetic mean to estimate exposure level. In addition, weighted arithmetic means(WAMs) were calculated by weighing of the different number of samples. The WAM concentrations were 2.746 f/cc during asbestos dismantling work, 0.034 f/cc before asbestos dismantling work and 0.065 f/cc after working respectively. The maximum airborne concentration of asbestos during asbestos removal work was 7.02 f/cc which was 70 times higher than the occupational exposure limit of Korea, 0.1 f/cc. This study recommends that retrospective exposure to asbestos based on various ship types and operations should be assessed.
이 논문은 정부보조금이 민간연구개발투자를 보완하는지 또는 대체하는지에 대한 선행연구문헌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합하여 최종결과와 연관된 구조적 요인이 무엇인지 메타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선행연구결과에 대한 문헌의 다양한 특성을 자료의 분석기간, 자료의 수, 자료구조, 자료수준, 분석대상국가, 모형의 동태적 특성, 분석방법 등으로 변수화 하여 로짓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실증연구에 대한 선행연구문헌의 연구결과를 세부결과에 따라 구분한 경우는 자료의 수와 자료의 구조에 관련된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단일문헌의 결과를 평균적인 결과에 따라 통합하여 분석한 경우는 자료의 수준 및 분석대상국가가 연구결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보조금이 기업의 연구개발투자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선행 메타분석과 비교하여 2000년 이후 최근까지의 자료를 추가하고 연구특성으로 다양한 분석방법을 변수화하여 포함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초의 사례로 정부보조금이 민간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양한 해외 실증연구사례의 참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식물재료로는 꽃차로 이용되고 있는 식물 중 한의학 서적에 약효가 기록되어 있는 55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식물의 한의학적인 약효를 해표약, 이수약, 청열 약, 사하약, 보익약, 보기약, 보혈약, 온리약, 이기약, 방향화습약과 활혈약 등 11군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이 식물들은 열(열, 온, 미온, 평, 량, 한), 맛(달다, 쓰다, 맵다, 시다, 짜다), 독성(있다, 없다) 별로 분류되 었다. 꽃차의 음용은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꽃차를 음용 할 때는 본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는 꽃차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성이 있는 식물을 꽃차로 음용 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은 음용을 금해야 한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임상적인 연구가 진 행된다면 꽃차의 건강학적 효능에 따른 상품화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