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chemical composition from Syneilesis palmata essential oil and the tendency of variation of the sesquiterpene compounds according to the harvesting time. The essential oils obtained by hydro distillation from the aerial parts of Syneilesis palmata were analyzed by GC and GC-MS. Ninety-eight compounds consisting of 9 aliphatic hydrocarbons, 17 sesquiterpene hydrocarbons, 11 aliphatic aldehydes, 1 terpene aldehyde, 8 aliphatic alcohols, 4 monoterpene alcohols, 16 sesquiterpene alcohols, 3 diterpene alcohols, 6 ketones, 11 esters, 8 oxides and epoxides, 3 acids and 1 miscellaneous one were identified from the oil. Spathulenol (22.33%) was the most abundant compound, followed by β- caryophyllene (6.23%), germacrene D (5.57%), longipinane (4.10%), and epiglobulol (3.65%). The volatile composition of Syneilesis palmata was characterized by higher contents of sesquiterpene compounds, especially sesquiterpene alcohols. The total content of 13 sesquiterpene compounds was decreased significantly from 2010 to 2012. α-Caryophyllene, β-bisabolene, elemol, germacrene D, β-zingiberene, longipinane, and β-caryophyllene alcohol contents decreased, while β-bisabolol content increased during 3 years. The ecological responses to recent climate change may be influenced in the chemical components of natural plant terpenoids.
보존중인 Polyporus속 균주를 선발하여 배양 및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여 비슷한 균주별로 그룹화하여 rDNA의 ITS 영역을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결정한 결과 보존시 균주의 학명과 많은 차이를 보였으며, 균사의 모양 및 색깔에도 많은 차이를 보였다. 보존 당시 동정한 결과와 rDNA의 ITS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결과를 비교한 결과 종이 다른 균주가 3균주와 학명이 다른 균주가 4균주로 전체의 53.8%를 차지하였다. 국내에서 수집한 Polyporus속은 경우 P. alveolarius, P. brumalis, P. squamosus, P. tuberaster, P. arcularius 등 5개 종으로 동정되었고, 미국에서 수집한 균주는 P. alveolarius와 P. arcularius로 동정되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수집한 균주는 P. arcularius로 동정되었다. RAPD분석을 통한 유전적인 다형성 조사에서 Polyporus속간에는 완전히 다른 밴드 패턴을 보였지만 같은 종내에서는 비슷한 밴드 패턴을 보였다. 유전적인 유연관계 분석에서는 P. alveolarius 등 5개의 분류군으로 나누어졌으며, ITS부위 유전자수준의 상동성 분석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기존 목록과 완전히 다른 속으로 동정된 균주들에 대해서는 계통분류학적인 유연관계 분석과 보존중인 자실체 유전자와의 상동성을 비교하여 기존 목록의 학명을 재분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우산고로쇠나무의 적정 식재밀도와 식재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자생지와 조림지의 생장특성을 분석하고 조림 시 수액채취 도달연수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토양은 자생지가 조림지에 비해 비옥한 것으로 나타났고 조림지의 생장특성을 분석해 본 결과 초기생장은 식재밀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지와 조림지에서 흉고직경과 수관폭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자생지의 흉고직경별 도달연수는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어 경급별 생장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액채취 가능 흉고직경 10cm에 도달하는 연수는 자생지에서 약 19년, 조림지에서 약 9년으로 나타났다.
삼척군은 본래 실직국(悉直國)이었는데, 신라 파사왕(婆娑王)23년(102)에 신라에 항복하였다. 그 후 지증왕(智證王) 6년(505)에 실직 군주(軍主)를 설치하고 김이사 부(金異斯夫)를 군주로 삼았다. 경덕왕(景德王)16년(757)에 삼척군으로 고쳤다. 고려 성종(成宗)이 척주 단련사(陟州團練使)로 고쳤고, 현종(顯宗)이 현령으로 강등시켰으며, 우왕3년(177)에는 지군사(知郡事)로 승격하였다. 조선 태조 2년(1398)에는 목조(穆祖)의 외가 고을이었으므로 삼척부로 승격하였고, 태종 13년(1413)에 삼척 도호부로 고쳤다.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가 된 것은 신라 지증왕 13년(512)에 이사부를 시켜 우산국을 병합한 1500년 전부터이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 지증왕 13 년(512) 여름 6월에 우산국(于山國))이 귀순 복종하여 해마다 토산물을 바치기로 했다. 우산국은 명주(溟州)(현재 강릉)의 정동쪽 바다에 있는 섬으로 울릉도라고도 한다. 그 섬의 크기는 1백 리인데, 땅이 험준하여 그곳 사람들이 이를 믿고 신라에 복종하지 않았다. 지증왕은 이찬 이사부를 하슬라주의 군주로 삼아 우산국 사람들을 꾀로써 굴복시키도록 하였다. 이사부는 왕명을 받고 나무 사자를 많이 만들어서 배에 싣고 그 나라 해안에 이르러 거짓으로, ‘너희가 만약 항복하지 않으면 이 사나운 짐승을 놓아서 너희들을 밟아 죽이겠다.’고 하니 우산국 사람들이 무서워서 곧 항복하였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많은 지도를 통하여 살펴 본 것처럼 512년에 신라의 영토로 편입한 이래 우산도(于山島)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온 한국의 영토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서양의 포경선들이 출몰하여 독도를 마치 무주지인 것처럼 오인하고 리앙쿠르 암이나 호넷트 섬 등으로 명명하여 혼란을 가져왔다. 일본은 오랫동안 울릉도를 죽도, 독도를 송도라고 부르며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울릉도를 송도라고 부르고 독도는 리앙코島라고 불렀다. 1905년에는 독도를 불법적으로 그들의 영토로 편입하고는 독도를 죽도(竹島)라고 칭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많은 지도들이 증명하는 것처럼 독도는 엄연한 한국 땅이다. 일본에서 간행된 공식지도에도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였으며, 19세기 들어와 제작된 80여종의 일본지도에서도 독도는 한국 땅으로 인정하였다. 일본이 제국주의 정책을 쓰면서부터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억지를 부르고 있다. 그 외에도 서양에서 제작된 많은 지도에서도 독도는 한국 땅으로 인정하고 있다. 6세기부터 우산도라고 불러 온 독도는 그 명칭이 어떠하던 간에 변함없는 우리의 영토이다.
본고는 하동 두우산에 소재하는 봉수에 대한 소개글이다. 하동군 금성면 두우산 정상부에서 확인된 봉수 3기는 남-북 능선을 따라 위치하며, 추정 건물지 1기도 함께 확인되었다. 특이한 것은 봉수의 구조ㆍ형태가 각각 다르다. 이들 중 연대(煙臺)형 봉수를 추정 계화산봉수(1호 봉수), 방호벽 내부가 빈 평면 원형의 봉수를 두우산봉수1(2호 봉수), 두우산봉수2(봉수 3호)라 명명하였다. 1호 봉수는 방호벽이 확인되지 않고 연대만 확인된다. 연대의 평면형태는 타원형이다. 1호 봉수 주변에서는 채석지와 음각으로 새겨진 劍모양이 확인된다. 이 검모양은 당시 봉수군이 휴대하고 다녔던 고리칼(還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두우산 정상부 쪽에서 1호 봉수와 관련된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추정 건물지 담장석축 주변으로 우물로 추정되는 석축 2기와 말굽형 석축, 채전지로 추정되는 석축 3기가 확인된다. 2호 봉수의 평면형태는 중앙이 비어있는 도넛형태로 축조된 것이 특징적이다. 봉수대는 방호벽, 방호벽 내 배수시설로 추정되는 호와 출입시설, 석곽형태로 조성된 추정 창고시설 등이 확인된다. 봉수 3호는 1호 봉수와 2호에 비해 훼손이 심해 정확한 구조를 알 수 없지만, 연대의 북동쪽과 남서쪽에서 가공한 석재의 면을 맞추어 놓은 석렬이 확인되어 관련 시설로 추정된다. 본고에서는 그동안 봉수의 조사사례가 미흡했던 하동지역 봉수의 형태, 규모, 구조등을 파악하는데 치중하였다. 향후 대상 지역 봉수의 정밀한 조사와 기능적 접근을 통해 봉수의 통시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In Korea, the direction of houses are typically determined by considering the directional orientation and shape of the mountain range rather than ignoring the geographical feature of the mountain range. Traditional villages of Korea are known to have very particular ways of adopting the geomantic surroundings of natural environment. This is very true especially in decision of the directional orientation of the houses in the village. Almost all houses have a high mountain in the back and a lower mountain in front. At the same time, most of the houses tend to prefer south as a main direction so that they can receive more sun light. However, if the mountain range faces north, it will not be easy to determine the directional orientation of houses. This paper, therefore, tries to identify how the houses of villages facing north, direct the orientation. This, the northern village, solves the problem by facing all direction rather than one major direction. The houses of the villages facing north, tend to revise the direction by changing the back mountain(주산) or front mountain(안산) that helps them change the direction towards the range of eastern or western direction. As a result, the houses tend to the direction towards east and west compared to north and south. The directional orientation of houses was clearly distributed or concentrated by depending on the shape and directional orientation of the mountain range. This kind of research let us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tural north direction, the direction of geomantic surrounding, and the direction of houses in traditional Korean villages.
laccase 유전자를 겨울우산버섯 내에서 발현을 증가시 켜 리그닌 분해효소의 활성을 강화시키고 리그닌 분해능 이 강력한 균주를 얻고자 형질전환을 시도하였다. 겨울우 산버섯 형질전환용으로 개발한 pHYgpt 벡터에 laccase 유전자를 삽입하여 과발현용 pHYlac1 벡터를 제작하여 REMI 방법으로 형질전환을 실시하였다. 항생제가 포함된 선발배지로부터 각각 13와 28개의 균사체를 선별하였고 여기서 genomic DNA를 분리하고 벡터 primer로 PCR 수행하여 pHYgpt는 9개, pHYlac1는 23개의 형질전환체 가 확인되었다. 염료 (Poly R, RBBR)가 첨가된 고체배지 에 형질전환 균사체를 배양했을 때 pHYlac1 형질전환체 는 야생형 균주에 비해 비교적 높은 탈색능을 보였다. 액 체배지 배양에서 laccase활성을 조사하기 위해 배지의 상 등액과 o-tolidine을 반응시켜 산화에 의해 나타나는 발 색의 정도를 분광기로 측정하였다. 벡터의 형질전환체는 전체 배양기간에서 야생형 균주와 활성이 비슷하게 나왔 으며 laccase가 과발현되는 pHYlac1의 형질전환체는 전 배양기간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배양기간과 균주에 따 라 차이는 보였지만 20일 전후에서 야생형 균주에 비해 10배에서 50배 이상 높은 활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형 질전환용벡터와 형질전환법을 통해 분자생물학적 기술을 이용한 분해능이 우수한 균주를 개발할 수 있는 형질전환 시스템이 안정적적으로 확립되었으며 앞으로 형질전환 체를 이용한 리그닌 분해와 이와 유사한 구조를 갖는 환경 호르몬의 분해를 위한 기술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무리우산버섯균의 기초적인 자료를 연구함으로써 앞으로 있을 인공재배 및 균사체 대량증식법 등의 연구에 있어서 발판이 되고자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에 사용된 무리우산버섯균은 액체배지의 경우 Glucose pepton에서 202mg/18일로 균사생장이 가장 좋았으며, 고체배지는 YMG배지에서 81mm/8일로 가장 좋았다. 2. 균사생장 최적 온도는 20∼25℃이며, 최적 산도는 pH 5.5∼6.0 이였으나 pH 6.0∼7.0에서는 생장이 급속히 감소하였다. 3. 무리우산버섯균의 균사생장을 위한 최적영양원으로 탄소원에는 다당류인 Inulin이였으며, Dextrose를 제외하고는 균사생육에 있어서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질소원으로는 무기태질소원인 NaNO3였으며 다른 질소원들은 생장이 저조하였다. 4. 최적 톱밥배지 선정에 있어서 졸참나무가 가장 좋았으며 미송, 아카시나무, 상수리나무, 포플러 순으로 생장이 좋았고, Corn cob의 경우 생장이 가장 저조하였다. 5. 광학현미경과 주사형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바 목섬유의 세포벽의 일부분이 침식되고 세포 내강에서 중간층으로 점차 얇아지는 박벽화 현상이 관찰되었다. 6. 균사의 밀도는 도관과 방사유세포에 높게 나타났고, 일부 목섬유에서도 균사의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도관 내에 균사의 밀도가 높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목섬유와 유세포에 비해 분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7. PDA배지에 tannic acid를 첨가한 Bavendam 반응에서 배지의 재색이 암갈색으로 변하는 양성 반응을 보여 리그닌 분해 효소중의 하나인 laccase가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8. Dry weight에서 5.9%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pH의 변화는 6.07에서 4.31로 배지가 산성화 되였다. 또한 온수추출물에 있어서 톱밥과 미강(4:1 w/w)의 경우 12.98%의 추출량을 보여주었으며 무리우산버섯균이 배양된 배지의 경우 8.56%를 보여주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for anti-oxidation and anti-wrinkle effects of Acar mono Sap (AM). To cosmetic effect of AM, safety effect (MTT assay), anti-wrinkle effect (elastase, MMP-1 inhibition assay) and anti-oxidant effect (DPPH assay) were measured. When water extract of AM was used for cell viability, it was over 100% at 6% (6 ml/100 ml in phosphate buffer) concentration. AM showed 45.7% elastase inhibition and 23.7% MMP-1 inhibition at 50% (50 ml/100 ml in phosphate buffer) concentration so that it had good anti-wrinkle characteristic. And AM showed 68.9% antioxidation capacity at 50% concentration by using a DPPH assay. Consequently, AM can be used as natural materials or additives for human skin owing to their beneficial biologic functions, including the anti-wrinkle effect, for cosmetic compositions.
Hepatoprotective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Acer mono and A. okamotoanum were compared after beingextracted by low temperature and high pressure (LTHP) at 20 MPa and 60℃ for 15 minutes. Extraction yield of both A.mono and A. okamotoanum was increased about 40~43% by this extraction process. On scavenging activities, the bark of A.okamotoanum from this extraction process showed the highest activity as about 97%. This value was higher than that fromconventional water extraction and A. mono extracts. Both of A. mono and A. okamotoanum showed high ability on nitritescavenging, but decreasing tendency according to increasing of pH. On SOD-like test, A. okamotoanum had the highestactivity as 46.28% at 1.0㎎/㎖ concentration. A. okamotoanum extracted by LTHP also showed the highest activity as197.38% in adding 1.0㎎/㎖ concentration. Generally, the extracts from low temperature and high pressure extraction pro-cess are higher hepatoprotective and antioxidant activities than that from conventional water extraction. It can concludethat the bark of A. okamotoanum has better biological activities than other parts of A. mo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antioxidant activities and glutathione S-transferase (GST) activity according to parts of the Acer mono and A. okamotoanum. Most extracts showed high scavenging activities on DPPH. Especially, the bark of A. okamotoanum showed higher activity as 98.4% than the control, BHA as 96.5%. A. mono and A. okamotoanum showed high ability on nitrite scavenging, but decreasing tendency according to decreasing of pH. On SOD-like test, the wood of A. okamotoanum showed highest activity as 35.4% at 1.0mg/ml concentration. Also, the extracts obtained high activity on GST test. Therefore, the water extracts from the bark of A. mono and A. okamotoanum have relatively good antioxidant activity and GST activity. Especially, the bark of A. okamotoanum showed the highest activity on all of extracts, could be the use of functional foods and biomaterials.
인간 정상 폐세포인 HEL299을 이용한 세포 독성을 살펴본 결과, 각 추출물은 1.0 mg/ml의 농도에서 최고 19.5%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항암활성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2가지의 암세포를 이용하였는데, AGS, A549, MCF-7, Hep3B에서 수피 추출물의 경우 1.0 mg/ml의 농도에서 55% 이상의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고, 또한 암세포의 생육활성에 대한 정상 세포의 세포독성 비로 나타낸 선택적 사멸도는 고농도에서는 모두 3이상으로 나타났다. B cell과 T cell을 이용한 면역세포의 생육 촉진 실험에서는, BT cell 은 배양 5일째 수피 추출물이 각각 7.5×104cells/ml, 8.2×104cells/ml로 가장 높은 세포농도를 나타냈다. 면역세포를 이용한 cytokine의 분비량 측정실험에서는 수피 추출물이 배양 시간에 따른 cytokine의 분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세포의 TNF-α의 분비량은 6일째 최고의 분비량을 나타내었고, 수피 추출물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7-8 배가량 정도 더 높은 분비량을 나타낸 것을 확인하였다. IL-6의 경우 6일째 최고의 분비량을 나타내었고, 수피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분비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우산고로쇠 수피 추출물을 첨가한 배지에 의한 NK cell의 면역활성을 측정하였으며, 모든 추출물에서 배양 시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중 우산고로쇠 수피 추출물에서 B cell의 경우 18.0×104cells/ml, T cell의 경우 17.2×104cells/ml으로 가장 높은 생육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를 통하여 고로쇠와 우산고로쇠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유용성분 분리와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보다 다각적으로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을릉도에 자생하고 있는 우산고로쇠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별 수액 채취량과 수액 내 성분을 분석하였다. 우산고로쇠나무의 총 수액채취량은 376l 이었으며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수액 채취량도 많았으며 총채취량에 대해 소 중 대경목이 각각18%, 32%, 50%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수액 채취량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많은 양의 수액이 채취된 날의 기상조건은 일최고 최저기온의 온도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우산고로쇠나무 수액내의 고형분, 회분, 당도는 각각 3.04%, 0.06%, 3.06%로 나타났으며, 유리당은 자당 (30.6 g/l)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포도당, 과당, 맥아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은 총 7종의 무기성분중 칼슘 (522 mg/l)과 칼륨 (309 mg/l)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