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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정신분열은 대표적인 신경정신성 질환으로 정신분열 환자들은 정신적, 감정적 및 행동적인 장애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이 연구는 흰쥐를 대상으로 정신분열을 유도함으로써 골격근 조직에서 반응하는 혈관생성 관련 단백질의 변화를 살펴보고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흰쥐(SD rats) 총 18마리를 통제(n=6), 정신분열(n=6), 정신분열+운동(n=6)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정신분열 및 정신분열+운동 집단은 총 2주 동안 MK-801처치를 통해 정신분열을 유도하였으며, 정신분열+운동 집단은 4주간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을 수행하였다. 유산소성 운동은 실험동물용 트레드밀을 이용하여 수행되었으며 HIF-1α 및 VEGF 단백질은 western blot을 통해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HIF-1α 단백질은 집단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VEGF 단백질의 경우, 통제집단보다 정신 분열 집단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p<.01), 정신분열+운동 집단의 VEGF가 정신분열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1). 따라서 골격근 내 혈관생성 관련 단백질들은 정신분열 유도에 의해 낮아질 수 있으며 반대로 운동은 이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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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컴퓨터 기반 전산화 인지 훈련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인지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pre-test and post-test design)이며 종속변인으로 집중력, 기억력, 실행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준을 독립변인으로 컴퓨터 기반 전산화 인지훈련(REHACOM)을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12명이었으며, 인지훈련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은 레하컴의 집중력, 기억력, 실행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주 2회씩 8주간 총 16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집중력, 기억력, 실행기능,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고(p<.05), 기억력과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5). 결론 : 본 연구 결과 전산화 인지훈련은 정신분열증 환자의 인지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조군을 통한 비교 연구와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한 인지 영역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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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적용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작업치료 중재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참여자는 만 42세 여성 정신분열증 환자로 2011년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중재가 이루어졌다. 중재 과정은 처음 1주는 초기평가와 함께 생활시간조사를 분석하였으며, 활동 중에서 의미가 있는 활동과 의미가 없는 활 동으로 분류하였다. 의미가 없는 활동 대신에 생활시간에 본인이 수행하기를 원하는 활동으로 재배치하였다. 그 이후 1주는 어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중재는 3주간 이루어졌다. 중재가 끝나고 바로 재평가를 실시하 였으며, 추가로 2주 후에는 추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결과 : S-QOL 점수는 초기 평가에서 45.36점이었으나 중재 후 재평가에서 66.34점으로 향상되었고, 추적 연구에서 60.98점으로 분석되어 중재 후 보다는 감소하였지만 중재 전보다는 증가하였다. 결론 :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결과 대상자의 작업 균형이 향상되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거 주하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작업치료 중재방법으로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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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정신분열병 환자의 작업수행기술과 증상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작업수행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정신분열병으로 진단받은 입원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작업수행기술 측정을 위해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를 사용하였고 정신병리는 간이정신병리평가(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Extended; BPRS-E)를 활용하였다. 주관적 어려움은 정신사회적 기능-증상 평가척도(Behavior and Symptom Identification Scale; BASIS-32), 사회적 기능과 대인관계 평가를 위해서는 건강성과척도(Health of Nation Outcome Scale; HoNOS)와 단축형생활기술척도(Abbreviated Life Skills Profile-16; LSP-16)를 활용하였다. AMPS의 운동 기술 점수, 처리 기술점수와 다른 척도들 간의 상관성을 살펴보았으며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작업수행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결과 : 정신분열병 환자의 작업수행기술은 환자의 증상과 연관이 있었다. 특히 음성증상과 조증 증상은 작업수행의 운동기술과 처리기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혼란은 처리기술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작업수행의 운동 기술을 예측하는 주요 변인은 LSP-16의 총점과 HoNOS의 행동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작업수행의 처리 기술을 예측하는 주요 변인은 LSP-16 총점, BPRS-E의 조증이었다. 결론 : 정신분열병 환자의 작업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향후 정신과 작업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정신분열병환자의 작업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작업치료 중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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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의 직무수행능력(WPP), 집중력과 사고조작능력 등의 인지기능 (LOTCA-Ⅱ), 근로자로서의 역할 인식(WRI), 그리고 정신사회적 기능-증상(BASIS-32)을 평가하여 임상증상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정신분열병환자의 직무수행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정신과 작업치료 프로그 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T 정신보건센터에 등록하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정신분열병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9년 6월부터 9월 사이에 자료를 수집하였다. 전체 대상자를 대상으로 작업수행능력과 역할인식, 인지기능 및 증상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스피어맨 순위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최종적으로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여 직무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확인하였다. 결과 : 스피어만 순위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직무수행능력과 상관이 있는 요인들 중 사회기 술과 작업동기를 예측하는 요인으로는 역할인식(WRI)의 습관과 정신사회적 기능 및 증상(BASIS-32)의 일상생 활 및 역할기능이 설명력 높은 변수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직무수행능력을 예측하는 변인을 파악하고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프 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향후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직무수행능력과 관련된 다양한 작업치료 활동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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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환자의 인지기능을 쉽고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수준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Allen Cognitive Level Screen(ACLS)과 정신분열병 환자의 심리사회적 특성, 인지적 특성, 증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30명의 정신분열병 환자를 선정하여 ACLS, 심리사회적 특성으로는 자아존중감척도, 대인관계변화척도, 사회적문제해결능력척도,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인지적 특성은 전산화 신경인지기능 검사 V4.0 중 언어기억검사, 단어-색채 검사, 위스콘신 카드분류검사, 증상은 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PANS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첫째, ACLS는 교육정도, 연령 및 유병기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ACLS는 사회적문제해결능력척도의 하위항목인 인지척도만 제외하고 그 외의 심리사회적 특성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ACLS는 언어기억검사, 단어-색채검사(색단어 단어읽기를 제외), 위스콘신카드분류검사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ACLS와 PANSS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ACLS 실시 시 교육수준, 연령, 유병기간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ACLS는 정신분열병환자의 증상 및 심리사회적 특성과는 관계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경인지검사 중 언어기억검사, 단어-색채 검사, 위스콘신 카드분류검사의 상관관계를 볼 때, 정신분열병 환자의 인지적 장애를 평가하는 유용한 도구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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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정신분열병은 망상이나 환각과 같은 양성증상과 감정적 둔마와 같은 음성증상이 대표적인 사고장애로서 외부입력 정보를 통합하거나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즉, 정신분열병 환자는 시각, 청각, 촉각 등의 자극을 종합하고 통합하여 인지하지 못한다. 본 연구에서는 뇌 인지 통합 모델(Brain Multimodal Integration Model)에 기반하여 정신분열병 환자의 인지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가상현실시스템을 제안한다. 정신분열병 환자의 지각, 인지, 운동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가상현실시스템은 환자에게 시각과 청각의 멀티모달 자극을 제시하여, 환자로 하여금 일정시간 동안 자극을 기억하고 처리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수행 결과를 통해 환자의 멀티모달 자극 통합능력 및 작업기억 통합능력, 네비게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된 가상현실시스템을 WCST과 같은 기존 검사방법들과 비교하여 검증하였는데, 가상현실로 측정한 파라미터와 WCST의 파라미터 및 SPM 점수 사이에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여 가상현실시스템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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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 재배활동 중심의 원예치 료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감정표현불능 정도에 따라 대인관계변화, 자아존중감, 기분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환자들의 정서 및 감정 증진 프로그램으로서 재배활동 중심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가 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3월 26일부터 2014년 6월 11일까지 경남 함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H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12회의 재배 중심의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의미 있는 감정표현불능증을 가 진 집단만이 TAS-20K의 하위 척도인 요인 1과 요인 2에서 재배활 동 중심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이후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대인관 계변화 척도는 의미 있는 감정표현불능증을 가진 집단만이 하위척 도인 대인관계신뢰감에서 1.4점과 개방성에서 5점의 점수가 유의 하게 증가하였다. 자아존중감 척도는 감정표현불능증 정도와는 관 계없이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기분의 정도의 변화는 두 그룹 모두 유의차가 없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재배 중심 의 원예치료가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는 걸로 나타났으며, 자아존 중감은 감정표현불능증 정도와는 관계없이 향상 되는 것으로 판단 된다. 하지만 본 실험은 대상자의 수가 적고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회기 수가 적기 때문에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감정표현불능 정도 에 따른 정서 및 감정 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한 재배활동 중심 원예 치료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좀 더 세분화시킨 추후 연구가 필요 하다.
        12.
        2013.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입원중인 만성정신분열증 환자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우울이 감소되었다. 이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회기가 거듭될수록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신의 작품완성도를 보면서 만족감이 충만 되어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고 생각되며, 오감을 자극하는 원예활동을 통해 우울이 감소되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향후 좀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만성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되어 재활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기대한다.
        20.
        2009.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대상자의 수가 적고 대조군이 없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점이 있으며,연구결과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여성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대상자와 함께 하는 동안 그들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해 프로그램 실시 후 여성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자아존중감에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여성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원예치료의 모든 프로그램을 매우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에 힘써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사용하여 새로운 것에 대하여 경험하여보게 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자아존중감을 회복시켜 여성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재활 및 사회복귀에 기여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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