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 facility horticultural heating costs account for a high proportion. Therefore, i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consider in greenhouse construction. It is important to assess the heating load of greenhouses. But there is not much data from the weather station. This study determined the heating load for each segmented area using the spatial correction method. The heating degeneration calculated from standard weather data (AHDH and BHDH) and total weather data (CHDH and DHDH) is consistent. However, there was a big difference between AHDH and DHDH. Therefore, the updated heating load data for each region is needed. Each of the four types of set temperatures (8℃, 12℃, 16℃, 20℃) was provided, and the heating temperature setpoint (℃) for each region of 168 cities and counties was present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reliability of about 99% was confirmed in most of the regions suggested in this study. By using the calculated heating load for each region, it is possible to predict and utilize energy consumption and management costs.
Industrial complex areas are an important factor that contributes to economic development. However, these areas also produce a significant amount of noxious air pollutants. In particular, PM10 emitted from industrial complex areas can lead to detrimental effects on human heal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rvey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measure the concentration of PM10 in indoor and outdoor living spaces in Yeosu and Gwangyang. In Yeosu, the level of PM10 concentration in indoor living spaces was measured at 49.38 μg/m3, while the outdoor level was measured at 43.60 μg/m3. In Gwangyang, the PM10 concentration in indoor living spaces was measured at 20.08 μg/m3 while the outdoor measurement came to 18.14 μg/m3. When analyzing the percentage of those who were highly concerned with environmental pollution among a survey group of 200 people, Yeosu City had a rate of 76.5%, while Gwangyang City had a comparable rate of 73%. When looking at the time-activity patterns of residents in both locations, Yeosu residents spend more than 80.0% of their time inside their living spaces, while Gwangyang residents spend more than 70.0% of time inside their living spaces. These high rates are largely due to the fact that most of the residents of these areas are elderly. In both Yeosu and Gwangyang, it was found that 40% of residents use TV and radio rather than newspapers or handouts to obtain information about environmental pollution problems in their area.
본 연구에서는 사례연구 대상지역(인천)의 특화산업에 대해 LQ지수분석을 통해 해양특화산업을 도출하고, 특화산업의 해양 공간 활용현황과 용도구역 설정에 따른 현안을 진단하였다. 대상지역의 해양산업에 대한 LQ지수(Location Quotients, LQ) 분석을 통해 사 업체수 기준 LQ지수 1.08, 종사자수 기준 LQ지수 1.67로 전국평균 대비 높은 해양바이오산업을 인천지역 해양특화산업으로 선정하였 다. 해양특화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의 현안진단을 위해 영흥도 실증 배양장 사례 검토 및 가장 낮은 특화도를 나타낸 해양에너지개발 부문에서의 현안 진단을 통해 해양용도구역의 중첩문제, 이해관계자간 민원발생 이슈 등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서 객관적이고 정량적 근거를 기반으로 정책의사결정지원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180 students’ indoor environmental awareness of rest spaces and measured the indoor and outdoor concentrations of PM10, TVOCs, and HCHO in 8 rest spaces from October 2019. 89.4% of the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use rest spaces at least once a day and most of the respondents are using rest spaces in the university. The largest number of students responded to the tight space as the main cause of air pollution in rest spaces. 62.1% of the students answered they experienced health symptoms from using rest spaces. Among them, 32.5% said they experienced irritation symptoms of eyes, neck, nose, and 12.1% answered that they experienced headaches. Indoor PM10, TVOCs, and HCHO levels did not exceed indoor air quality recommendations nor the maintenance standard for multi-use facilities. Indoor PM10, TVOCs, and HCHO levels did not exceed indoor air quality recommendations nor the maintenance standard for multi-use facilities. According to the type of rest space, concentrations of PM10, TVOCs, and HCHO were higher among the closed-type than open-type rest space. Even if the concentration of pollutants is less than the environmental standard, continuous exposure may cause negative health effects. In addition, considering that 62.1% of the respondents experienced health symptoms, it is deemed necessary to take measures to manage indoor environments in rest spaces and to develop measures to reduce pollutants.
1970년대 말부터 지속적인 대외개방정책을 펼쳐온 중국은 최근 들어 비약적 경제성장을 이룩하였으나, 불균등 성장에 의한 지역 간 경제개발 격차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고려하여 본 연구는 DMSP-OLS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중국 접경지역의 접경국가별, 권역별 및 도시별 경제성장의 시·공간적 역동성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상호보정, 연내보정, 연간보 정 등 전처리 과정을 거친 영상자료로부터 빛합계지수를 도출하였다. 도시별 빛합계지수에 관한 변동계수, 연간성장률, 복합 연평균성장률의 시계열 추세와 빛합계지수 중심점의 시·공간적 변화패턴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중국 접경지역의 권역 간 경제개발 격차는 감소하였으나, 도시별 불균등은 여전한 문제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국과 인접 국가 간 지정학적 관계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접경지역 경제성장의 시계열 변화를 최근까지 살펴보기 위해 향후 연구에는 2013년부터 제공되는 SNPP-VIIRS DNB 영상자료를 함께 활용해야 할 것이다.
비래해충 개체군은 중국 남쪽에서 제트기류를 타고 한국으로 유입되는 해충이다.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벼멸구(Nilaparvata lugens),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 멸강나방(Mythimna separata),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은 주요 비래해충 5종으로 주요 작물인 벼에 피해를 주기에 중요하다. 이 연구는 2016년 7월 하순에서 9월 상순, 2017년 7월에서 8월까지 전라도의 벼논에서 하였다. 멸강나방과 혹명나방은 페로몬 트랩을 사용하여 채집하였고, 벼멸구, 흰등멸구, 애멸구는 육안 조사, 포충망 조사, 끈끈이 트랩을 사용하여 채집하였다. 비래해충을 분석 하기 위해 공간통계학 중 SADIE (Spatial Analysis by Distance IndicEs)를 사용하였다. SADIE는 사용하여 공간분포 및 집중지수 Ia를 분석 하였고, 클러스터지수 Vi, Vj를 사용하여 공간분포를 조사하였다. 또한, 클러스터지수는 red-blue plot를 사용하여 지도 위에 나타내었다. 멸강나 방과 혹명나방은 SADIE 공간 집중 분석, red-blue plot 분석에서 다른 분포를 보였다. 애멸구와 다른 멸구의 초기 공간분포는 표본 추출 위치와 시간이 다르게 나타났다.
호서지역은 차령산맥을 경계로 이북과 이남에서 청동기시대 전기부터 뚜렷한 문화적 차이를 보이며 이러한 차이가 석촉의 제작 방법과 형태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석촉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파악 하기 위해, 석촉에 대한 명목형 속성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석촉의 형식 분류를 시도하였다. 먼저 경부 의 유무 및 형태를 기준으로 Ⅰ류(무경식), Ⅱ류(이단경식), Ⅲ류(일단경식)로 구분하였으며 각 종류마다 유의한 속성의 조합으로 세부 형식 기준을 설정하여 모두 3류 17형식으로 분류하였다.
각 시기별 세부 형식의 분포 양상을 통해 호서지역에서의 청동기시대 석촉의 변화는 단순히 무경식-이단경식-일단경식으로의 변화를 보이는 것은 아니며 동 시기 한반도 내 다른 지역과도 같은 형식이 시·공간적으로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무경식 석촉의 경우 차령 이북과 이남에서 지역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Ⅱ류와 Ⅲ류인 이단경식, 일단경식 석촉은 분포상에서 뚜렷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차령 이남에서는 경부 말단부 형태가 사각주형인 B형 석촉의 비율이 높고, 차령 이북에서는 경부 말단부 형태가 원추형인 A형 석촉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전기에 취락 유형의 차이로 인한 지역성이 나타나 중기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후기에는 지역성은 사라지지만 이전과 전혀 다른 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다른 계통의 석촉이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시간적, 공간적 양상은 자연환경이나 기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및 제작 집단의 차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생물 종의 분포를 파악하는 것은 진화생물학 뿐만 아니라 보전생물학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최근에는 직접적인 관찰 위주 결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종 분포 모델을 적용한 멸종위기종의 보전에 대한 연구들이 다양한 분류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체들이 관찰된 좌표 자료와 종 분포 모델링 기법을 바탕으로 한국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양서·파충류 종들의 주요 분포지역을 예측하고 이들의 서식지 특성을 파악하였다. 분석에 이용 된 멸종위기양서·파충류는 이끼도롱뇽(Karsenia koreana)과 수원청개구리(Hyla suweonensis), 금개구리(Pelophylax chosenicus), 맹꽁이(Kaloula borealis), 구렁이(Elaphe schrenckii), 표범장지뱀(Eremias argus), 남생이(Mauremys reevesii), 자라(Pelodiscus sinensis)를 포함하며, 고리도롱뇽(Hynobius yangi)과 비바리뱀(Sibynophis chinensis)은 표 본수가 적어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그 결과 고도가 멸종위기종들의 분포에 가장 중요한 환경변수로 나타났으며, 그들이 분포한 고도는 그 지역의 기후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종분포 모델링에서 예측된 분포지역은 본 연구의 관찰 결과 뿐만 아니라 다른 선행 조사의 관찰결과를 충분히 포함하고 있었다. 8종의 AUC 값은 평균 0.845±0.08로 비교적 높게 측정되었고, 오류 값은 0.087±0.01로 비교적 낮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생성된 멸종위기종들의 종 분포 모델은 성공적으로 생성되었다고 판단된다. 멸종위기양서·파충류들의 주요 분포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분포 모델들을 중첩한 결과, 5 종은 한반도의 서쪽 지역인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해안지역 주변에서 공통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 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지역들을 우선적으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야 하며, 이러한 결과들은 멸종위기양서·파충류의 보호지역을 지정함에 있어 보호대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이 창의융합 교육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의융합 교육의 중요 요소로서 공간정보기술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으며 학교 현장에서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시행되기에는 그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과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수업모듈을 개발하고 개발한 수업모듈의 적용을 통해 그 교육적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과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우리 지역 소음지도 만들기 수업모듈을 개발하였다. 이어서 개발한 수업모 듈을 정규수업, 자율동아리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업형태에 적용하였다. 적용 결과,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 공간정보기술 관련 지식, 공간정보기술 활용능력 세 가지 영역에서 모두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과 교사 모두 스마트폰과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에 대해 흥미와 효용성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