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토릭렌즈 마킹 회전량을 평가할때 일치도를 평가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모형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이 가능한 57안(평균 24.79±1.29세)을 대상으로 토릭소프트렌즈를 제조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피팅한 후, 사진 촬영, 각도기 어플리케이션, 휴대용 돋보기와 세극등 현미경을 사용하여 회전 평가를 진행했을 때의 서로 다른 검사자 간의 검사 결과값을 비교 분석하였고, 서로 다른 회전평가 방법 간의 일 치도는 블랜드 알트만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서로 다른 검사자 간 같은 회전평가 방법으로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량을 측정하였을 때, 측정값의 평 균 차이가 사진 촬영, 각도기 어플리케이션, 휴대용 돋보기, 세극등 현미경 평가 방법 각각 –0.50, -0.70, -0.30, -0.13°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회전평가 방법 간 비교에 대해서는 사진 촬영과 각도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했을 때, 허용 오차 범위(5°) 내의 측정값이 각각 74.56%, 75.44%로 비교적 낮은 신뢰도를 보였고 휴대용 돋 보기를 사용한 방법에서는 95.61%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토릭소프트렌즈 처방에서 세극등 현미경을 사용할 수 없어도 사진 촬영, 핸드폰 각도기 어플리케이션, 휴대용 돋보기를 통해 토릭소프트렌즈 회전평가에 대한 임상적으로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렌즈의 재질과 축안정설계가 서로 다른 3종의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이하 토릭SCL)에서 NIBUT (눈물막안정성 테스트)와 함께 축회전 정도 및 교정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 질환이나 안과 수술이 없는 19(38 안)명의 대상자에게 서로 다른 3종의 Toric SCL를 착용하게 하였다. 3종의 렌즈로는 이중쐐기형 디자인렌즈(A렌즈), ASD 디자인렌즈(B렌즈), 프리즘밸러스트 디자인렌즈(C렌즈)를 사용하였다. 눈물막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3종의 렌즈를 착용시키고 Oculus Keratograph를 사용하여 NIBUT을 측정하였고, 교정효과는 안경교정 시력과 렌즈착용 시력을 비교 및 카메라가 장착된 슬릿램프를 이용하여 렌즈 착용상태의 회전축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모든 검사는 렌즈 착용 20분 후(단시간착용), 8시간 후(장시간)에 실시하였다.
결과 : 교정시력은 A렌즈가 착용초기에는 중간정도를 보였고, 장시간 착용 후에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NIBUT의 결과 B렌즈는 착용초기 가장 우수하였으나(p<0.050), 장시간 착용 후에는 A렌즈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0). 축안정성은 착용초기 A렌즈가 가장 우수하였다(p<0.050). 그러나, 장시간 후에는 B렌즈가 우수하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p>0.050).
결론 : 하이드로로겔 소재인 A렌즈는 교정시력은 가장 우수하였으나, 눈물막안정성이 착용초기 보다 착용시간이 흐를수록 낮아지는 경향은 장시간 착용으로 인하여 렌즈의 함수율 유지가 어려워지는 것이 요인으로 사료되며, B렌즈가 렌즈착용 초기에 하이드로겔 및 실리콘하이드로겔 보다 눈물막안정성 및 축안정성이 양호한 것은 표면에 습윤 처리와 축안정화 디자인의 영향으로 생각된다. 또한, 실리콘하이드로겔 소재 프리즘밸러스트 디자인의 C렌즈의 경우 안정된 교정시력을 보여 주었으나 눈물막안정성 및 축안정성의 결과는 가장 불량하였다. 이는 실리콘하이드로 겔의 표면 처리 방법의 보완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적 : 본 연구는 각막난시가 있는 대상자에게 등가구면콘택트렌즈, 토릭콘택트렌즈를 처방하였을 때 시력과 각막지형도에서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대상자는 안질환이 없고 자각식 굴절검사를 통해 도출된 난시량이 –0.75 D 이상 –2.00 D 미만인 성인 남녀 20명(22.4±2.0세), 39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첫 번째로 토포그래피를 이용해 나안의 각막지형도를 측정하고 등가구면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와 토릭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각각 각막지형도와 시력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두 번째로 각막지형도를 Bogan 등7)의 5가지 분류법에 따라 원형(Round), 타원형(Oval), 대칭성 나 비형(Symmetric bow tie), 비대칭성 나비형(Asymmetric bow tie), 부정형(Irregular)의 5가지 형태로 나누었다. 등가구면 콘택트렌즈와 토릭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검사한 시력을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검정하였고 빈도분석을 통해 구면콘택트렌즈와 토릭콘택트렌즈간 Bogan등의 분류법에 따른 형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는 C사의 somofilcon A재질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였다.
결과 : 나안에서 각각 원형 2.6%, 타원형 61.5%, 대칭성 나비형 33.3%, 비대칭성 나비형 2.7%의 비율을 보였고 구면콘택트렌즈 처방시에는 원형 2.6%, 타원형 48.7%, 대칭성 나비형 28.2%, 비대칭성 나비형 12.8%, 부정형 7.7%, 토릭콘택트렌즈 처방 시에는 원형 53.8%, 타원형 20.5%, 대칭성 나비형 7.7%, 비대칭성 나비형 5.1%, 부정형 12.8% 의 비율로 나타났다. 시력은 구면콘택트렌즈에서 평균 0.80±0.06(p<0.050), 토릭콘택트렌즈에서 평균 1.00±0.08(p<0.050) 으로 측정되었다.
결론 : 난시안에 등가구면 굴절력이 가입된 구면콘택트렌즈보다 토릭콘택트렌즈 착용 시 시력이 평균 0.2만큼의 큰 차이를 보이며 시력이 더 향상되었다. 각막지형도에서는 토릭콘택트렌즈에서 원형의 형태가 구면콘택트렌즈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보아 난시안을 정확하게 교정하기 위해서는 등가구면콘택트렌즈보다 토릭콘택 트렌즈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운무법을 활용한 방사선 시표를 사용하여 측정한 토릭 소프트 렌즈 회전량과 세극등 현 미경을 사용하여 측정한 회전량을 비교 및 분석하여 방사선 시표를 사용한 렌즈 회전 평가가 유용한지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난시가 존재하는 58안을 대상으로 토릭 소프트 렌즈를 피팅하였다. 방사선 시표를 사용하여 렌즈 회전량을 측정하고 동일한 피검자 대상으로 세극등 현미경으로 측정한 렌즈 회전량과 비교하였다. 결과: 방사선 시표, 세극등 현미경을 사용한 방법으로 측정한 토릭 소프트 렌즈의 회전량은 각각 12.93 ±4.59゚, 9.68±4.39゚로 나타났고, 서로 다른 두 방법을 통한 측정값들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5). 방사선 시표를 사용하여 측정한 렌즈 회전량이 10゚이하인 경우 동일한 피검자 대상으 로 세극등 현미경으로 측정한 렌즈 회전량과 비교하면 7.26±1.31゚로 회전량 10゚이하 범위에 모두 포함되었 다. 마찬가지로 방사선 시표를 사용하여 측정한 렌즈 회전량이 11゚∼20゚범위인 경우 동일한 피검자 대상으 로 세극등 현미경으로 측정한 렌즈 회전량과 비교하면 15.53 ±3.60゚로 회전량 11゚∼20゚ 범위에 모두 포함 되었다. 결론: 운무법을 활용한 방사선 시표를 사용한 렌즈의 회전량 측정은 10゚이하와 11゚∼20゚사이의 회전량을 구분하는 방법으로서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중 난시처방자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 비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최근 5년간 소프트콘택트렌즈를 구매한 대상 5,207명(20대)을 대상으로 토릭 소프트 콘택트렌즈 처방 비율을 조사하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비율을 조사하였으며 난시범위에 따른 조사는 Group1은 C-0.00~-0.75D(1,301명), Group2 는 C-1.00D~-2.00D(2,343명), Group3은 C-2.25D이상(1,563명)으로 분류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난시축에 따라 직난시, 도난시, 사난시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대한 통계는 SPSS 20.0을 사용하여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 하였다.
결과: 최근 5년동안 소프트콘택트렌즈 구매고객은 전체 5,207명중 남성은 1,215명으로 23.33%, 여성은 3,992명으로 76.67%였다.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은 2012년 27.02%, 2013년 25.86%, 2014년 34.07%, 2015년 40.15%, 2016년 53.15%로 매년 증가하였다. 난시 굴절이상도 범위는 매년 GroupⅢ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처방이 되었다(2012년 67.12%, 2013 년 70.21%, 2014년 64.75%, 2015년 75.77%, 2016년 71.97%).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 중 난시축에 따른 조사는 직난시는 총1,433명으로 평균 76.30%로 매년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2012년 73.27%, 2013년 74.25%, 2014년 76.94%, 2015년 79.62%, 2016년 77.42%).
결론: 안경원 방문자중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자를 대상으로 토릭콘택트렌즈의 처방을 조사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에서 처방 비율이 높았으며, 난시굴절이상도가 높을수록 토릭소프트콘택트 렌즈의 처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토릭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처방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목적: 난시용 소프트콘택트렌즈로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난시도수와 축방향이 중요하다. 임상에서는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회전 양과 방향을 육안으로 평가하여 축을 보정하는데, 측정자에 따라, 관찰하는 측정자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평가할 수 있어 정확도가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덧댐굴절검사를 통해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 회전 예측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이론적 계산값과 임상 측정값을 비교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이론적 계산값은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이 10°, 20°, 30° 회전한 경우와 난시 축을 90°도 잘못 처방한 경우 및 난시량을 과교정한 경우로 나누어 ‘굴절력 행렬’을 이용하여 난시량과 축을 계산하였고, 그래프는 matlab을 이용하였다. 이론적 계산값과 임상적 덧댐굴절검사값이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소프트 토릭렌즈 착용 후 축이 회전된 난시안 4안(15° 회전한 1안, 20° 회전한 2안, 축 방향을 90° 잘못 처방한 1안)과 난시값을 과교정한 1안, 총 5안의 덧댐굴 절검사값을 활용하였다. 축회전량은 각도기가 부착된 세극등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덧댐굴절 검사는 포롭터(VT-10, Topcon, Japan)를 이용하였다.
결과: 예비검사에서 회전량 측정에 대한 검사자 측정값은 15도 회전량을 21도(15~30도)로 측정하여 측정자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굴절력 행렬’을 이용한 이론적 계산값은 토릭렌즈의 축이 10°, 20°, 30° 회전했을 때 잔여난시 값은 각각 기존 난시값의 30%, 60%, 100%이며 축은 사축으로 나타났고, 난시 축을 90° 잘못 처방한 경우에는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의 2배로 축은 동일하게 계산되었다. 난시량을 과교정 한 경우의 잔여난시값은 과교정된 만큼, 축은 90° 차이 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임상 측정값에서는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이 15°, 20° 회전된 경우의 덧댐굴절검사값은 이론적 계산값과 차이가 없었고, 축 방향이 90° 잘못 처방한 경우와 난시량을 과교정한 경우에도 덧댐 굴절검사값은 이론적 계산값과 차이가 없었다.
결론: 소프트 토릭렌즈의 회전량은 검사자에 따라 편차가 있기 때문에, 눈으로 렌즈의 회전 양을 측정하는 방법 뿐 만 아니라 덧댐굴절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즉, 소프트 토릭렌즈 처방 후 덧댐굴절검사 결과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 값의 30%, 60%, 100%이며 사축으로 측정되면 토릭렌즈의 축이 각각 10°, 20°, 30° 회전된 것으로,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 값보다 크게 측정되면 축 방향이 90°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축 보정을 시행하면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 회전 양을 이중(double check)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좀 더 정확한 처방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본 연구는 –2.00D 이하의 난시를 가진 사람에게 콘택트렌즈 처방 시 구면등가대등법에 의한 구면 콘택트렌즈가 토릭 콘택트렌즈와 비교하여 시력, 자각적 만족도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실험의 취지를 이해하고 동의한 교정시력 1.0 이상의 남녀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면과 토릭콘택트렌즈는 동일한 재질과 베이스커브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였으며, 콘택트렌즈 피팅을 위해 문진, 전안부검사, 각막곡률검사, 굴절검사, 피팅 평가 등을 실시한 후 교정시력과 착용 후 자각적 만족도(건조감, 이물감, 흐림, 눈부심, 두통, 가려움증, 충혈 등)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난시도수에 따라 그룹A(-1.00D 미만), 그룹B(-1.00D ~ -2.00D)으로 나누어 등가구 면콘택트렌즈 처방결과 착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시력교정에 대한 만족도 낮았으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경우 착용 시간에 상관없이 만족도가 매우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등가 구면 콘택트렌즈의 처방 교정시력은 그룹 A(난시도수 -1.00D미만)의 경우 교정시력의 만족 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그룹 B(난시도수 -1.00D~-2.00D)의 처방 교정시력에서는 등가구 면 처방된 콘택트렌즈에 비해 시력 향상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결론: 두 그룹 모두 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에서 시력향상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각적 만족도를 함께 비교한 결과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처방할 경우 시력 향상과 안정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난시 콘택트렌즈처방에서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처방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난시가 존재하는 피검자들에게 원데이 프리즘 밸러스트 및 이중 슬랩오프 디자인 안정화 방법을 이용한 제품을 각각 착용하여 난시 정도에 따라 렌즈 회전량과 자각적 만족도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난시가 존재하는 피검자(20~25세 사이) 63안을 모집하여 피검자의 실린더 값을 자/ 타각적 방식으로 측정하여 두 그룹(Low : C-0.75~C-2.00, High C-2.25~C-4.00)으로 분류하여 각각 A사의 ‘프리즘 밸러스트’ 방법으로 제작된 렌즈와 B사의 ‘이중 슬랩오프' 방법 으로 제작된 토릭 소프트렌즈를 번갈아 착용하였다. 사용된 렌즈의 B.C는 모두 8.5mm이 고, 함수율은 각각 56%, 59%였다. 그리고 사용된 소재는 'Silicone Hydrogel'이었다. 두 렌즈를 착용하고 30분 안정화 후에 정상 범위의 피팅에 포함되는 대상자를 기준으로 세극등을 사용하여 렌즈 회전량을 측정하고 피검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착용감, 만족도 등의 설문을 진행하였다.
결과: 두 그룹중 상대적으로 낮은 난시값을 가지고 있는 피검자군은 'Double Thin'으로 제작된 렌즈에서 평균 렌즈 회전량은 4.38±2.34°이었고, 평균 만족도 점수로는 10점 만점에 서 8.11±1.13점을 획득하였다. 'Prism Ballast'로 제작된 렌즈에서 평균 렌즈 회전량은 2.81±2.78°이었고, 평균 만족도는 8.67±0.87점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높은 난시 값을 가진 피검자군은 ‘Double thin'으로 제작된 렌즈에서 평균 렌즈 회전량은 3.44±3.26°이었고, 평균 만족도는 8.33±1.03점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Prism Ballast'으로 제작된 렌즈에서 평균 렌즈 회전량은 6.56±4.13°이었고, 평균 만족도는 7.78±1.28점을 획득하였다.
결론: 상대적으로 낮은 난시 값을 가지고 있는 경우 'Prism Ballast'로 제작된 토릭 소프트 렌즈를 착용한 경우 'Double Thin' 렌즈를 착용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더 적은 렌즈 회전 량이 측정되었고, 반대로 상대적으로 높은 난시 값을 가지고 있는 피검자들은 ‘Double Thin’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Prism Ballast’렌즈를 착용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더 적은 렌즈 회전량이 측정되었다. 따라서 난시 값의 정도에 따라 두 안정화 디자인에서 회전량은 서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20대 젊은 성인 34안을 선별하여 내안각을 측정하고 원데이 프리즘 밸러스트 방식으로 제조된 토릭 소프트렌즈를 착용 후 렌즈의 회전량을 측정하고, 내안각이 프리즘밸러스트 디자인으로 제조된 토릭 렌즈의 회전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 대상자는 20~25세 사이의 젊은 성인 34안을 선별하여 난시값에 따라 –2.00D 이하와 –2.00D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안검 장력은 면봉을 이용해 눈꺼풀 반전을 통해 눈꺼풀 장력이 느슨한 경우는 배재하였다. 대상자등의 내안각을 슬릿 램프를 사용하여 T.A,B.O 각으로 분류하였다(OD:0°~15°, OS:165°~180°). OD:7°, OS:172°를 기준으로 내안각이 큰 경우와 작은 경우로 분류하였다. 렌즈 착용 후 30분 이상의 안정화 시간을 가진 후 push-up test, 상하좌우 시선 이동시 렌즈의 래그량을 평가하여 정상적인 피팅 범위 내에 측정된 피검자들을 대상으로 회전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C-2.00 이상의 난시 값 에서는 내안각이 OD:0°~7°, OS:172°~180°에서 회전량은 2.00±1.22°이었고, 내안각이 OD:7°~15°, OS:165°~172°에서 회전량은 4.75±2.75°이었다. C-2.00 미만에서는 내안각이 OD:0°~7°, OS:172°~180°에서 회전량 4.83±4.86°이었다. 내안각이 OD:7°~15°, OS: 165°~172°일 때 회전량은 5.08±3.95°로 측정되었다.
결론: 프리즘 밸러스트 디자인 토릭 소프트 렌즈에서 내안각과 관련하여 회전량을 평가하였을 때 내안각이 크고 난시량이 작을수록 상대적으로 회전량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토릭 소프트렌즈 피팅 시 주시방향에 따른 렌즈 회전방향 및 회전량과 각막 주변부 곡률반경 차이 값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대 젊은 성인이며 전체난시 –0.75D 이상의 직난시안(37안)을 대상으로 토릭 소프트렌즈를 제조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피팅 하였다. 세극등을 사용하여 정상 범위의 피팅에 해당하는 대상자로 제한하였다. 그리고 정면주시 및 응시방향을 달리하였을 때 각막 주변부 곡률반경 차이와 렌즈 회전방향 및 회전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각막주변부 곡률반경 차이가 증가함에 따라 주시방향에 따른 회전량도 증가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면주시 시 평균 회전량은 2.77±2.50°, 상/하측주시 시에는 좌측 주변부 곡률반경이 우측 주변부 곡률반경보다 작은 경우 반 시계방향(상측:3.68±5.37°, 하 측:2.50±3.84°)으로 회전하였고, 큰 경우 시계방향(상측:2.37±4.18°, 하측: 0.38±1.39°)으로 회전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토릭 소프트렌즈 피팅 시 각막주변부 곡률반경 차이에 따라 렌즈의 회전방향 및 회전량이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토릭 소프트렌즈 피팅에 있어서 각막주변부 곡률반경 차이는 피팅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요소로 사료 될 수 있다.
목 적: 하루 착용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디자인에 따른 축안정성, 회전회복정도와 자각적 만족도를 각 각 조사하여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는 대학생 20명(36안)을 대상으로 A렌즈(Accelerated Stabilization Design), B렌즈(Optimized Prism Ballast Design), C렌즈(Lo-Torque Prism Ballast Design)의 서 로 다른 디자인의 원데이 토릭소프트렌즈를 적응 전과 후의 축안정성과 렌즈 회전회복 정도를 각각 측정하였 다. 축안정성은 제 1안위에서 측정하였고, 회전회복정도는 코쪽과 귀쪽으로 각각 30°씩 회전시킨 후 순목에 의해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적응 후 측정은 렌즈 착용 5일 후에 실시하였다. 자각적 만족도(착용감, 건조감, 선명도, 충혈도)는 적응 전과 적응 후 설문조사(5점 척도)를 통해 조사하였으며, 착용 시간대별로 자각 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A렌즈는 코쪽 방향으로 B렌즈와 C렌즈는 귀쪽 방향으로 축회전을 보였고, A렌즈와 B렌즈는 적응 전에 비해 적응 후에 축안정성이 감소한 반면 C렌즈는 축안정성이 향상되었다. B렌즈 디자인은 순목 후 가 장 빠른 회전회복을 보였다. 착용 시간대별 자각적 만족도는 착용감, 건조감, 선명도와 충혈도에서 3개의 렌 즈 디자인이 별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 론: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축안정성을 위해서 일정한 적응기간을 필요로 하므로 토릭렌즈를 처방시 렌즈를 적응한 후 축안정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근시성 직난시안에게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원거리 및 근거리 대비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시기능에 문제가 없으며, 난시도가 -0.75D이상 -2.25D 이하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 굴절검사는 타각적 굴절검사와 자각적 굴 절검사를 통하여 완전교정굴절값을 결정하고, 원거리는 6m거리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고대비시력검사를 실시 하였다. 근거리는 40cm거리에서 Richmond Product社의 ETDRS Format Letters 고대비 100%시표와 저대비 10% 시표를 사용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원·근거리 시력검사값은 Log Mar 시력으로 표기하였으며 등가구면 처방값은 S+C/2를 사용하였다. 결과: 원거리 고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처방과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을 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453) 근거리 고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 트렌즈처방과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처방을 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423). 또한 근거리 저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등가구면 소프 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698). 결론: 근시성 직난시안에게 원거리 고대비시력과 근거리 고대비시력 및 저대비시력에서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처방한 경우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이는 선행된 일회용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실험결과와 차이가 있으며 회사별 제작방식 및 재질에 따라 교정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제시한다. E-mail
목적: 원데이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디자인에 따른 축안정성과 렌즈 회전회복 정도, 그리고 자각적 만족도를 각각 조사하여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는 대학생 20명(37안)을 대상으로 A사 (Accelerated Stabilization design), B사 (Prism Ballast design), C사 (Peri-Prism Ballast design)의 서로 다른 디자인의 원데이 토릭소프트렌즈를 적응 전과 후의 축안정성과 렌즈회전회복 정도를 각 각 측정하였다. 축안정성은 제 1안위에서 측정하였고, 회전회복정도는 코쪽과 귀쪽으로 각각 30˚씩 회전 시킨 후 순목에 의해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적응 후 측정은 렌즈 착용 5일 후에 실시하였다. 자각적 만족도는 적응 전과 적응 후 설문조사(5점 척도)를 통해 조사하였으 며, 착용 시간대별로 자각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A사, B사, C사 모두 우안에서는 코쪽방향으로 좌안에서는 귀쪽방향으로 축회전을 보였 지만, 적응 전에 비해 적응 후 축안정성이 더 안정화 되었다. B사의 렌즈 디자인은 순목 후 빠 른 회전회복을 보였다. 착용 시간대별 자각적 만족도는 착용감, 건조감, 충혈도에서는 3사의 제품이 별차이가 없었지만, A사의 렌즈가 타사에 비해 선명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는 축안정성을 위해서 일정한 적응기간을 필요로하므로 토릭렌즈를 처방시 렌즈를 적응한 후 축안정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