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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nidium officinale M. is an important crop that is widely used as a raw material for health functional foods. However, it is experiencing cultivation difficulties due to climate change and abnormally high temperatures. In response to this problem, the characteristics and main causes of the high-temperature damage occurring in C. officinale M. cultivation fields were analyzed. A survey of five farmhouse fields in Jecheon and Bonghwa, major C. officinale M. cultivation areas in Korea in 2018, indicated that about 5% to 37% of the cultivation fields in Jecheon and 5% to 15% of the fields in Bonghwa died from wilting. The high-temperature damage of the C. officinale M. fields is divided into two categories: upper leaves drying due to solar radiation and temperature, and lower leaves dying serially to the radiant heat of the vinyl mulch. Damage caused by radiant heat was typically greater. This is due to the greenhouse effect that occurs in the small space between the black vinyl mulching and the soil. The heat radiated to the surface of the ridge creating an environmental condition that greatly exceeded the atmospheric temperature especially on hot days. As a result, short plants with underground parts, such as C. officinale M., can suffer more high-temperature damage than other plants, so it is considered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related technologies such as mulching materials that can reduce pavement temperatur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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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리를 받은 ‘갑주백목’ 감의 피해 양상과 엽 피해율(0%, 11-30%, 31-60%, 61-90%, 91-100%)에 따른 과실의 피해 정도와 생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서리를 받은 ‘갑주백목’ 감의 외관은 기부의 꽃받침 주위가 흑갈색으로 변색되는 증상을 보였다. 피해 증상은 과피보다 과육에서 더 잘 관찰되었는데 피해가 심한 과실은 과피에는 피해가 관찰되지 않는 적도부와 정부 가까이의 과육 조직에서도 갈변이 나타났다. 엽 피해율 30% 이하에서는 피해 과실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엽 피해율 31-60%에서는 18.2%, 61-90%에서는 37.4%, 91-100%에서는 83.6%의 과실 피해가 발생되었다. 엽 피해가 심할수록 과실의 호흡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호흡속도는 피해가 나타나지 않은 과실 보다는 피해가 나타난 과실에서 그리고 피해가 나타나지 않은 과육 조직 보다는 피해가 나타난 과육 조직에서 더 높았다. 이에 반해 전해질 용출율은 일관된 경향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타닌이 전해질과 결합하거나 세포막의 투과성에 영향을 미친 특이한 결과로 생각된다. 경도와 Hunter L 값은 과실의 피해 정도가 심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리 받을 당시에는 피해가 나타나지 않았던 과실을 -1.3±0.5℃에서 110일간 저장했을 때 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엽 피해가 심할수록 저장 중 피해과 발생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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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ligiperda)은 열대성 비래해충으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비래하여 피해가 발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열대 거세미나방 비래 세대와 후세대의 옥수수에 대한 피해양상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옥수수 품종별 열대거세미나방 비래 세대에 의한 피해주율은 적게는 4.3% (알록이옥수수)에서 많게는 33.0% (초당옥수수)로 다양하였으며, 전체 평균 피해주율은 13.2% 이었다. 열대거세미나방에 피해 를 받은 옥수수 중에서 최종 번데기까지 이르는 데에 성공한 주의 비율은 19.3% 이었다. 비래 후세대가 암이삭에 미치는 피해는 비래세대에서 거의 무시할 수준으로 확인된 것과는 달리 높게 나타났으며, 종자까지 피해받은 암이삭의 비율은 60%가 되었다. 유충의 분산은 2령기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한 이랑을 따라서 일렬로 일어났다. 기타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발달과 본결과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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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남아시아에 발생하던 등검은말벌은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일본,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 양봉 산업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 등검은말벌을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으며, 그 중 말벌 유인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이 역시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판 유인제와 최근 (주)다목에코텍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규 개발 유인제에 대한 효능 검정을 수행하였 고 양봉장에 출현하는 국내 발생 말벌속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담양 1개소와 곡성 2개소에 기존 유인제과 신규 유인제를 장착한 포획기를 각 3쌍씩 설치하여 2016년 9월부터 11월말까지 주 1~2회 관찰하였다. 그 결과 국내 발생 말벌속 중 등검은말벌(7,787 개체)이 가장 많이 포획되었고, 다음으로 장수말벌, 말벌, 좀말벌, 꼬마장수말벌, 털보말벌 순으로 포획되었다. 두 유인제의 포획력 검정 결과, 신규 개발 유인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 < 0.01) 등검은말벌 포획력이 높음을 보였다.
        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유리나방의 발생소장을 경북 안동시 송천동 소재 안동대학교 캠퍼스 내 에서 성 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2014년 3월 6일에서 10월 9일까지 2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2013년 5월과 11월에는 벚나무의 전체 피해율을 조사하였고, 11월에 는 10그루를 선정하여 높이별, 방향별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성충 모니터링의 결 과 최초발생일이 4월 25일이었고, 1차 발생최성기는 6월 4일이었다. 9월 11일에는 2차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복숭아유리나방에 의한 전체 벚나무의 피해율은 60.7% 였다. 높이별 피해조사 결과 100-150cm에서 가장 피해율이 높았고, 방향별 피해부 위조사에서는 나무의 북쪽면에 비해 남쪽면에서 피해율이 높았다. 본 조사 결과 복 숭아유리나방은 연 2회 발생하며, 벚나무의 100-150cm 높이의 남쪽면에 주로 서 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스파라거스(Asparagus officinalis)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 및 피해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도에서 조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총 5개목 16종의 해충이 관찰되었다: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하와이총채벌레(Thrips hawaiiensis),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도둑나방(Mamestra brassicae),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 선녀벌레(Geisha distinctissima),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청동풍뎅이(Anomala albopilosa), 아스파라거스잎벌레(Crioceris quatuordecimpunctata),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그 중에서 파총채벌레는 아스파라거스 전 기간에 걸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었다. 아스파라거스잎벌레와 달팽이류는 봄 수확기에 아스파라거스 순을 가해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아스파라거스 입경기부터 생육기에는 진딧물과 나방류 해충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나방류 해충 중에서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 등 밤나방과 해충의 피해가 많았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파라거스 재배에서 해충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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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순나방붙이(Grapholita dimorpha Komai)가 국내 사과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 2009년에 보고되면서, 과수의 주요 해충 가운데 하나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 다. 최근 배과원과 자두과원에서도 복숭아순나방붙이의 발생이 보고되기는 하였 으나, 모두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성충의 포획에 관한 자료라서 유충이 이들 과수 에 직접적인 피해를 유발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핵과류 인 복숭아와 자두를 대상으로 복숭아순나방류의 피해로 보이는 피해순과 피해과 실을 채집하여, 복숭아순나방붙이와 그 유사종인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Busck)의 피해 정도를 비교하였다. 두 유사종의 구별을 위해 종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한 분자동정법을 개발하여, 복숭아와 자두에서 순과 과실을 가해하는 종을 각 각 확인한 결과, 복숭아와 자두의 순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이었으며, 복숭아 과실은 대부분 복숭아순나방이, 자두 과실은 대부분 복숭아순나방붙이가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복숭아순나방붙이가 복숭아 보다는 주 로 자두 과실에 피해를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자두나무에서 두 유사종의 가해부위가 다르다는 사실은 앞으로 두 종과 기주식물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1-2012까지 대구지역에서 119 구조대에 의한 사회성 말벌의 벌집제거 출동건수를 보면 총 11,948건으로 나타났으며 이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2008년 이후로 그 증가세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는데 2001년 147건에 비해 2012년에는 4,979건으로 약 34배 증가하였다. 이들 출동은 주로 7-9월에 가장 높게 나타내었는데 이는 벌집이 가장 성숙된 시기와 일치한다. 대구 내 상습 피해 지역은 12년 동안 북구 지역이 2,825건으로 가장 많은 신고건수를 나타내었으나 단위면적당으로 보면 남구 지역이 33.6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실질적인 피해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 내 말벌의 피해에 대한 방제 및 조절은 남구가 가장 우선적으로 그 대상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대구 도심지에서 나타나는 말벌종은 13종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왕바다리(Polistes rothneyi koreanus)가 집중적으로 피해를 일이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아열대 침입종 등검은말벌(Vespa velutina nigrithorax)이 도시 내에서 그 분포를 늘려가고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 대구지역에서 말벌의 영소가 급격히 증가하는 원인은 도시 내 녹지대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어지며, 그 외 영소 장소의 안전성, 도시 내 높은 온도에 따른 콜로니 발육 증대, 낮은 빈도의 포식 및 기생률 등으로 보여 진다.
        10.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를 가해하는 국내 해충은 약 140여종이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해충은 지역에 따라 혹은 해에 따라 발생량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 지역 내에서 방제가 필요한 해충은 20여 종에 불과하다. 최근 기후변화, 벼 품종 및 작부체계의 변화 등 농업생태계 변화에 따라 벼 해충의 발생양상과 피해가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대표적인 해충이 이화명나방(Chilo suppressalis)과 벼 노린재(Rice stink bug) 이다. 최근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이화명나방의 발생량 및 피해가 점증되고 있고, 유충의 발생밀도가 높고 피해경률이 높아 수량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피해가 심한 포장은 줄기 당 10∼15마리의 유충이 발생하였고, 피해경률이 10∼20% 까지 피해가 심하였다. 2화기 유충의 피해유형도 변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2화기 피해는 백수현상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백수현상 보다는 벼 줄기에 구멍을 뚫고 다니면서 줄기 내부를 먹어 태풍이나 바람에 의해 줄기가 부러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벼멸구에 의한 집단고사(hopperburn) 현상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화명나방의 발생최성기가 빨라지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1화기 성충의 발생최성기는 6월 상순이었지만 최근에는 5월 하순으로 약 10일 정도 빨라지고 있고, 더불어 2화기 성충의 발생최성기도 8월 중순에서 상순으로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또한 벼 품종의 다양성과 추석 전 조기수확을 위한 벼 이앙시기의 변화에 따라 노린재의 발생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벼 노린재는 논 주변의 잡초에서 서식하다 벼의 출수기에 맞추어 이동한다. 일부 농가에서 추석 전 조기수확을 위해 경제성이 높은 찰벼를 조기이앙 재배로 인해 노린재의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찰벼 재배지역에 발생하는 주요 노린재는 시골가시허리노린재(Cletus punctiger) 등 12종이고, 피해증상으로 반점미가 발생하였다.
        11.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Silver-grey or dark brown scaring, or dark brown discolored damages caused by the yellow tea thrip, Scirtothrips dorsalis Hood (Thysanoptera: Thripidae) have occurred on citrus fruits cultivated in the open field in east-south area orchards of Jeju Island since 2007. The weekly population of yellow tea thrips adults caught with a yellow sticky trap increased gradually from early May and peaked in late August, 2009. In 2010 and 2011, the most population was in early October. The yellow tea thrips of some species usually dominated from July in open citrus fields, and seven generations, at least, had occurred from May to late October 2009 by a yellow sticky trap survey. In 2009, S. dorsalis larva were observed from July and with peaks from late August to mid September and early October on citrus fruits. The damage symptoms appeared in the mid September. In 2011, the population peaks were in early July and late September, and the symptoms increased continually from mid July to late October. The symptoms were silver-scars or initial dark discolorations and then gradually changed to dark-brown discolorations or dark-brown scars. The percent of damaged fruits were 0.9%, 0.4%, 0.8% and 2.7% in 2008, 2009, 2010 and 2011, respectively, by survey in 64 typical orchards in Jeju Island. We are the first to report symptoms of the yellow tea thrip (Scirtothrips dotsalis) on citrus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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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담배나방은 주로 채소, 화훼 및 과수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수수의 건강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이의 수요 및 소비증가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수의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왕담배나방의 발생시기, 피해증상 및 약제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경남 밀양지역 수수에서 왕담배나방 유충은 6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되었으며, 발생최성기는 이삭의 등숙전기부터 등숙중기까지 였다. 왕담배나방 유충에 의한 수수의 1차적 피해는 유충이 개화한 이삭의 수술을 가해하여 불임을 유발하거나, 알맹이를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갉아먹어 수량 및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며, 2차적 피해는 유충의 분비물과 피해 받은 알맹이가 강우 및 이슬 등에 의해 곰팡이병에 감염되어 이삭이 부패된다. 경북 봉화지역에서 수수 품종별 왕담배나방의 피해율은 흰찰수수, 목탁수수, 황금수수 순으로 높았으며, 그 피해율은 각각 33.7, 29.3, 13.0% 이었다. 왕담배나방 2~3령 유충의 접종에 의한 황금수수 이삭의 피해면적률은 출수기에 69~89%로 가장 심하였고, 등숙전기에 59~87%, 등숙후기에 28~46%로 발생시기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하였다. 왕담배나방 3령 유충에 대한 친환경농자재, 무충지대, 다이나, 수호천사의 처리후 3일차 방제효과는 85%이상 이었다. 화학 약제, Chlorfluazuron EC, Indoxacarb SC, Pyridalyl EO, Chlorfenapyr SC 및 Deltamethrin EC의 처리후 3일차 및 7일차의 방제효과는 90%이상 이었다.
        13.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전북지역의 벼 재배지에서 이화명나방(Chilo suppressalis)의 발생과 피해증상은 기존에 알려진 증상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화명나방의 발생 및 피해양상과 벼 품종별 피해정도를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에서 이화명나방 1화기(7월 중순경)의 경우, 피해경률이 10∼20%이었고, 충태도 2-5령 유충으로 다양한 충태를 보였다. 피해양상은 유충이 이동하면서 여러 줄기를 가해하기 때문에 유충 밀도 보다 피해경률이 높았다. 9월 상·중순경에 벼 주요 품종별로 이화명나방의 2화기 피해경률을 조사한 결과, 신동진 11.5%, 동진1호 4.9%, 보람찬 4.4%, 추청 3.7%, 동진찰 2.4% 및 호평 0.7% 순이었고, 유충밀도는 신동진 26.5마리, 동진1호 9.0마리, 보람찬 5.0마리, 추청 5.5마리, 동진찰 2.0마리 및 호평 1.5마리 였으며, 일부 피해가 심한 농가포장은 논 전체가 하얗게 고사되는 피해증상을 보였다. 이화명나방 성 페로몬을 이용한 전북 2지역(익산, 군산)과 전남 1지역(곡성)에서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이화명나방 1화기 성충은 대부분 5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1차 최대발생시기를 보였고, 2화기 성충은 8월 상순경에 2차 최대발생시기를 보였다. 기존의 이화명나방의 1화기 최대발생시기는 6월 상순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본 조사에서 1화기 최대발생시기는 5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조사되었다.
        1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선인장은 대표적인 수출작목으로 선인장에 발생하는 해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08년 10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수출 선인장 주요재배지인 고양에서 해충의 발생정도와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비모란과 삼각주에 발생하는 해충은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 나방류, 작은뾰족민달팽이, 명주달팽이 등 달팽이류와, 귤가루깍지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복숭아혹진딧물, 온실가루이 등이었다. 특히, 비모란에는 나방류, 삼각주에는 나방류와 민달팽이류가 주요 해충이었다. 해충 종류별 피해양상을 보면 담배거세미나방은 선인장을 갉아먹었으며, 작은뾰족민 달팽이는 표면을 핥는 듯이 가해하여 엷게 코르크화되고 피해부 주위에 달팽이 점액이 묻어 있었다. 귤가루깍지벌레는 선인장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 듯하고, 꽃노랑총채벌레는 흡즙하여 표면에 긁힌 흔적을 볼 수 있었다. 복숭아 혹진딧물은 수액을 빨아 가해하였으며 선인장에서 나타나는 피해는 고사보다는 이차적인 그을음증상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선인장재배시 발생하는 해충의 피해진단은 가능하였으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약제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향후 방제약제 등록이 절실히 요구된다.
        15.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스파라거스(Asparagus officinalis)는 어린 순을 식용으로 이용하는 작물로 전국적으로 약 20ha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현재 이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여 농가에서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2007년부터 제주시 애월과 오등동, 서귀포시 동흥동의 시설 아스파라거스 재배원에서 조사를 수행한 결과,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과 파밤나방(S. exigua), 아스파라거스잎벌레(Crioceris asparagi), 달팽이류가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이었다. 아스파라거스에 발생하는 총채벌레종류는 파총채벌레로, 전시기에 발생하나 봄 수확기에 밀도가 낮게 유지되다가 6월 입경이후 밀도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피해는 봄 수확기에는 순의 탈색 및 곡경을 유발하였고, 입경 후에는 잎과 줄기에 다량의 흡침자국을 만들고 병 발생을 심화시켰다. 나방류 해충으로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도둑나방(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이 중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매년 8월 이후 가을철에 다량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피해증상은 줄기의 표면이나 잎을 갉아먹었다. 봄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해충으로 아스파라거스잎벌레와 달팽이류가 있다. 아스파라거스잎벌레는 순의 잎 비늘 사이에 주로 산란하였고, 부화한 약충과 성충이 모두 가해하였다.
        1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벼 재배지에서는 친환경적 잡초관리를 위해 주로 왕우렁이, 쌀겨 및 오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유기농업은 화학농약 40% 감축목표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해 해마다 재배면적이 증가 되고 있으나 한편으론 병해충 및 잡초의 발생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경남 창녕지역은 최근 따오기 복원 사업 등 우포 생태공원 조성에 따른 벼 유기농업면적이 ‘08년 420ha까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 지역의 주 유기농법 인 쌀겨 이용 벼 재배지에 최근 자귀풀 발생량 증가와 주로 콩에 발생하는 가로줄노린재 등이 많이 발생하여 주변 벼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창녕군내 쌀겨 및 왕우렁이 이용 벼 유기농업지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는 피, 올방개, 가막사리, 여뀌바늘, 자귀풀 등이었다. 벼 수확기 전후에 발생된 잡초 우점종 은 올방개 및 피로 각각 m2당 13.0 및 6.0본이었고, 자귀풀은 m2당 0.3본으로 발생량은 적었다. 쌀겨이용 벼 유기농업 재배단지인 창녕 우포 및 신기 두 지 역간 노린재 발생량은 9월 상순까지는 자귀풀보다 콩에서 발생량이 더 많았 으나 9월 하순에는 자귀풀에서 노린재 발생량이 더 많았다. 특히 9월 하순 우 포 및 신기지역 자귀풀 10주당 노린재 발생량은 우포가 889마리, 신기 131마 리로 우포가 월등히 많았고, 노린재에 의한 자귀풀 주변 벼의 반점미율도 우 포 및 신기에서 각각 12.7%, 4.3%로 우포에서 더 높았다. 자귀풀에 발생된 노 린재 종류는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였고, 가장 우점 종은 가로줄노린재였다.
        17.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콩의 새로운 문제 해충인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양상, 콩 꼬투리 피해 및 약제에 의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콩꼬투리혹파리는 구골나무에서 월동하 였으며, 봄철의 구골나무 열매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출현율은 약 9.0% 이었 다. 콩포장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은 개화기부터 발생되어 9월 중순경에 최고의 발생량을 보였으며,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콩 꼬투리의 피해률은 9월 상순경에 가장 높았다. 콩의 노린재 방제약제로 등록된 ethofenprox 유제의 살포횟수 및 시기에 따 른 콩 꼬투리의 피해는 1회 약제살포시의 경우 R2.5>R2>R3>R3.5>R4>R4.5의 순으로 피해가 적었으며, 2회 약제살포시의 겨우 R2.5+R3>R2.5+R3.5, R2.5+R4, R2.5+R4.5>R2+R3>R2+R4>R3+R4의 순으로 피해가 적었다. 따라서 약제살포에 의한 콩꼬투리혹파리의 방제효과는 1회 약제살포의 경우 R.25에서 약 93%로 가장 높았으며, 2회 약제살포의 경우 R2.5+R3에서 약 98%로 가장 높았다.
        18.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박꽃과실파리[Bactrocera (Zeugodacus) scutellatus Hendel]는 개화 중인 호박 꽃을 뚫고 호박꽃 내부에 산란한다. 부화한 유충은 씨방과 배주를 가해하여 꽃을 낙화시켜 간접적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피해를 유발하는 호박꽃과 실파리에 대한 생태보고는 현재 전무한 실정이다. 본 실험은 호박꽃과실파리 에 대한 전북 전주, 진안 두 피해지역을 조사하여 지역별 고도에 따른 발생정 도와 호박 암, 수꽃의 피해정도를 규명하였다. 진안지역에서 채집한 270개의 꽃 중 22.25%인 60개의 꽃에서 호박꽃과실파리에 관한 피해가 나타났고, 전주 지역은 채집한 161개 중 27.3%인 44개 꽃 피해를 보였다. 이와같이 전주, 진 안의 피해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비교적 전북지방 고위도지역인 진안 평균 기온이 저위도인 전주보다 낮기 때문이다. 총 431개의 호박꽃 개체 중 104개 꽃에서 피해가 확인되었고, 그 중 수꽃 91개체, 암꽃 13개체로 수꽃에만 가 해한다는 기존보고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낙화된 꽃에서 채집한 유충은 항 온실(24±2℃, RH 70%)에서 발육기간과 용 기간을 조사하였고, 난부터 유충까 지는 7.88±0.88이였고, 용 기간은 12.49±0.76이였다.
        19.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ree lepidopteran insect pests of the legume pod borer, Maruca vitrata (Lepidoptera: Pyralidae), the soybean pod worm, Matsumuraeses phaseoli (Lepidoptera: Tortricidae) and an Ostrinia spp. (Lepidoptera: Pyralidae) attacking adzuki bean, Vigna angularis, were confirmed as the major insect pests during the reproductive developmental stage of adzuki bean, and M. vitrata existed dominantly. Almost all plants in the adzuki bean field were in jured by at least one of the three species, and 15~60% of reproductive organs were injured. Unbloomed inflorescence occurred continuously through the reproductive stage of adzuki bean. While the flower was many at the early stage and its number soon decreased, the pod was few at the early stage, but its number increased soon and maintained at a constant level.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adzuki bean injured by insect pests compensate the flower loss by developing new inflorescence, but the compensation do not cause the development of new pods. While M. vitrata and M. phaseoli were observed in flowers, pods and stem mainly during the first half of reproductive stage of adzuki bean, Ostrinia spp. was observed only in pods and stem during the second half. In addition, while all instars of larvae of M. vitrata were observed, larvae between the third and fifth instars for M. pahseoli and Ostrinia spp. were ob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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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에 농업환경을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 고조와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 등으로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녹비작물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알팔파바구미등 새로운 해충이 매년 다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외래해충인 알팔파바구미의 가해 작물 및 작물별 피해를 조사하여 방제법 확립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하였다.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을 포함한 헤어리베치, 크림슨클로버 및 콩 등 두과 작물뿐만 아니라 감자, 취나물 등 10여종의 작물을 가해하고 있었으며, 그 중 피해가 가장 많은 작물은 자운영(피해엽률 80%), 콩(피해주율 75%) 및 감자(피해주율 52%)순이었다. 특히,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 재배지에서는 자운영 생육초기부터 발생하여 결실기까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발생량이 많을 때는 건전한 자운영에 비하여 최대 78%까지 생초량을 감소시키므로 자운영을 녹비작물로 이용하려고 할 때 생초량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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