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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ffee is a major traded item worldwide. Uganda, where the coffee sector provides a livelihood to 1.8 million households, is Africa’s second-biggest coffee exporter. Pests and diseases are significant constraints affecting coffee production. Although the Ugandan government has implemented strategies to assist farmers in addressing these constraints, coffee pests and diseases continue to affect the yield and quality of coffee crops. This ongoing issue highlights the need for more effective and sustainable solutions to protect coffee production in Uganda. This review examined two prevalent diseases and two major pests known to significantly impact Uganda’s coffee systems. It explored strategies that pathogens and pests would utilize to invade and colonize coffee plants. Furthermore, this review evaluated current challenges and prospects for improving coffee pest and disease management. By offering valuable insights and recommendations, it aims to equip agricultural stakeholders with the knowledge needed to develop and implement more effective strategies for combating these persistent threats to coffee production in Ug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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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ccurrence of eggs and adults of Pochazia shantungensis, Lycorma delicatula, and Lymantria dispar was investigated in 11 cities in the Chungcheongbukdo reg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overwintering eggs of P. shantungensis occurred in 24.2% of the region in 2021 and 22.1% in 2022, while adults occurred in 25.2% in 2021 and 24.3% in 2022, indicating the highest occurrence among the pests studied. The occurrence of overwintering eggs of L. delicatula was relatively low, with 2.6% of the region affected in 2021 and 1.9% in 2022. Adult L. delicatula occurred in 3.2% of the region in 2021 and 3.6% in 2022. Overwintering eggs of L. dispar occurred in 4.1% of the area in 2021 and 1.7% in 2022, showing a decreasing tendency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nd their occurrence was only low to middle in terms of the degree of occurrence. Adult L. dispar occurred in 4.6% of the region in 2021 and 2.7% in 2022, showing occurrences that were insignificant compared to L. delicatula. According to a survey of host preferences, both the wintering eggs and adults of P. shantungensis were found in apples and peaches between 2021 and 2022. In both 2021-2022, adult L. delicatula had a high incidence in peaches, apples, and grapes, and winter eggs were the highest in grapes. However, the incidence in apples and peaches was low. A high incidence density of L. dispar moth adults and overwintering eggs was found in apples in both 2021 and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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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난 10년 동안, 이중 가닥 RNA (double-stranded RNA, dsRNA)를 이용한 특정 유전자 발현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은 의약품 개발뿐만 아니라 작물보호 분야에 해충방제부터 익충보호까지 다양하게 그 기술이 사용되어 왔다. 그동안 학계 및 산업체에서 활발히 연 구되어 온 RNAi기술을 이용한 작물 및 익충보호제는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래 농업 시장에서 해충방제제와 익충보호제로써의 개발을 위한 RNAi의 기술적 응용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장에 직접 사용되기에는 아직 여러 가지 한계점이나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 다. 본 리뷰에서는 최근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작물보호제 및 익충보호제(protection of crops and beneficial insects)로써의 dsRNA의 다양 한 활용과 그 잠재성(potential)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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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페로몬을 비롯한 화학통신물질들은 곤충의 화학 통신에 이용되는 물질들로 개체군 모니터링, 대량 포획 및 교미교란 등에 폭넓게 이용되 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 솔껍질깍지벌레, 광릉긴나무좀, 회양목명나방, 솔알락명나방, 매미나방, 복숭아유리나 방, 별박이자나방 등 국내 주요 산림해충의 페로몬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국외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 국내 연구현황 분석을 통해 추후 산림 해충 페로몬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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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해충이 과수의 다양한 조직을 가해하여 국내 과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중요한 과수 해충의 방제는 일반적으로 화학 살 충제에 의존하고 있다. 환경과 인류 건강에 미치는 살충제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해충방제 전략이 시급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과수 해충의 페로몬은 교미교란이나 대량포획과 같이 환경적으로 안전한 방제 체계를 끌어낼 수 있다. 본 종설은 과수 해충 51종에서 알려진 페로몬의 유형과 성분을 요약한다. 장님노린재과, 진딧물과, 깍지벌레과, 가루깍지벌레과, 풍뎅이과, 혹파리과 및 씨살이좀벌과에 속하는 14종과 나비목의 26종은 암컷이 성페로몬을 생산하여 수컷을 유인한다. 반대로 호리허리노린재과, 노린재과, 총채벌레과 및 하늘소과에 속하는 11종은 수컷이 집합페로몬을 생산하여 암컷과 수컷 모두를 유인한다. 향후 과수 해충 관리에서 페로몬과 다른 신호화학물질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해충의 페로몬, 주요 해충의 카이로몬, 장기간 페로몬 방출용 교미교란제 및 대량포획을 위한 트랩 디자인과 트랩 설치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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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종설에서는 벼와 옥수수, 콩과작물, 감자, 들깨, 참깨에 대한 주요 나비목 해충 22종의 성페로몬 조성에 대해 국내외에서 연구된 결과들 을 비교하면서 성충 예찰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지를 분석하여 간단하게 정리하였다. 이 중 4종의 국내 개체군에서는 성페로몬샘 추출물로부터 성 페로몬 성분들이 동정되고, 야외실험을 통해 그 조성이 규명되었다. 다른 3종에 대해서는 국내 개체군을 이용한 페로몬 화합물의 화학적 동정과 정은 없었으나, 보고된 성페로몬 성분들을 이용한 실내 및 야외에서의 세밀한 조성실험을 통해 국내 개체군에 대한 최적 예찰조성이 선발되었다. 일부 종에 대해서는 최적 예찰미끼 개발을 위해 성페로몬샘에서 발견되는 미량성분의 역할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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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라산 구상나무 군락지에서 구과 해충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9년 8-10월에 3개 지역의 4개 조사구에서 구과 117개를 수집하여 생육상에서 우화시킨 후 출현종과 개체수를 확인하였다. 지역별 구과 해충의 피해율 조사를 위해 4개 조사구에서 93그루 1,235개 구과의 구과 해충 피해를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채집된 117개 구과에서 솔알락명나방 233개체, 구상애기잎말이나방 101개체, 똥파리 4개체가 확인되었다. 구과 당 평균 개체수는 솔알락명나방 1.99, 구상애기잎말이나방은 0.86개체로 솔알락명나방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라산 4개 조사구 전체 구상나무 구과의 평균 피해율은 49.7에서 80.1%로 조사구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구과 피해율은 수목 당 구과 수가 많을수록, 피해 구과에서 우화하는 구과해충 수는 구과의 크기가 클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확인된 구과 해충은 수목 당 구과 수가 많으면서 상대적으로 큰 구과를 갖는 구상나무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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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에 따른 노지고추의 해충 발생 추이를 비교해 보고자, 3 지역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6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 노린재류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총채벌레는 6월 하순부터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상순과 중순에 밀도가 가장 높았다. 시기별로 총채 벌레를 채집하여 동정을 한 결과 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가 주로 발생하고 있었다. 연도별에 따른 발생양상에서는 2016년은 대만총채벌레가많았던 것에 비해 2017년은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두 종간에는 유사한 밀도를나타내었다. 노린재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가 주로 발생하였는데 특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경우 노지고추의 주위작으로 콩과작물을 재배하고 있던 농가에서 그 발생 비율이 매우 높게나타났다.
        9.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자체 연구과제인 ‘자생 천적자원 발굴 및 증식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한국 분포천적자원의 정보를 확인하고 분류학적 정보 및 생물 정보를 확보하여 ‘식물-해충’, ‘곤충-천적’ 관계에 대한 database구축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한반도 전체 곤충강 중 현재까지 수집된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2016년까지국가 생물종 목록 기준 한국에 기록된 관속식물종수는 4,455종, 곤충종수는 16,993종이며, 이 중 445종의 식물을가해하는 736종의 해충정보와 574종의 곤충에 대한 628종의 천적 정보를 확보하였다. 이 중 식물-해충-천적의 삼중관계(tritrophic interaction)가 성립되는 건수는 632건 이었다. 그러나 식물을 가해하는 해충 및 천적 정보가 확보된 분류군은농업해충인 진딧물류에 대부분 편중되어 있어(363종, 63.2%) 좀 더 다양한 분류군에 대한 정보 확보가 추후의과제이다. 본 과제를 통해 앞으로 전 곤충종에 대한 천적정보 확보를 최종 목표로 국가 생물자원의 활용에 근간이되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10.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국 136개 시군에 있는 690개소 벼 관찰포에서 12종의 주요 해충을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총 8회 조사한 결과를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2016년도 벼 주요해충 12종의 총 발생 추정면적은 165,499ha로 재배면적 대비 21.3%에 발생되었다. 발생면적이 가장 많았던 해충은 혹명나방으로 50,277ha(재배면적 대비 6.3%)이였고, 그 다음으로는 흰등멸구 43,636ha(재배면적 대비 5.5%), 벼물바구미 21,856ha(재 배면적 대비 2.8%), 애멸구 15,291(재배면적 대비 1.9%)순이었다. 하지만 혹명나방은 평년보다 66%, 흰등멸구는 60%, 벼물바구미 34%, 애멸구 36%로 수준으로 발생하여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크게 주지는 않았다. 평년보다 발생면적이 많았던 해충은 먹노린재와 이화명나방 2화기로 먹노린재는 13,388ha 발생하여 평년보다 189% 수준이었으 며, 이화명나방 2화기도 6,759ha로 평년의 154%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2016년 벼 주요해충의 발생정도는 전년 대비 102% 수준으로 다소 높아졌지만, 평년대비는 50% 수준으로 발생이 낮은 경향임을 확인하였다.
        1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일 계열 약제의 연용과 살포 횟수 증가는 저항성 해충군 출현 시기를 촉진시켜 방제 효과를 감소시킨다. 현재까지 저항성 발달이 보고된 국내 해충은 애멸구, 점박이응애 그리고 빨간집모기등을 포함하여 약 20종이다. 저항성 진단은 주로 생물검정법, 생화학적 검정법, 분자생물학적 검정법 등으로 구분되며, 저항성 발달 기작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진단기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해충의 저항성 발달 수준 정보는 우수한 약제 선발을 가능하게 하며, 친환경방제제 및 천적 활용과 연계되어 저항성 해충군 발달 속도를 저하시키고 살충제 가용 수명을 늘리는데 기여할 수 있다.
        1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제적 교역의 증가 및 기후 변화로 인해서 외래식물병해충의 유입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대상국이 51개국까지 확대되면서 교역량과 대상 품목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특히 배화상병과 같은 위험성이 높은 병은 우리나라의 과일 수출에 타격을 입히고 미국선녀벌레와 같은 해충은 과수원은 물론 도시조경과 산림수목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고 있어 이들의 방제에 국가 재정지출 등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이들에 대해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1900년대 이후 유입된 외래식물병해충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외래식물병해충은 총 87종이며 병이 40종 (진균 12종, 세균 12종, 바이러스 16종), 해충이 47종(매미 목 17종, 딱정벌레목 11종, 총채벌레목 5종, 나비목 5종, 파리목 3종, 벌목 3종, 선충 2종, 응애 1종)에 이른다. 유입경로가 밝혀진 76종은 병해충 중 묘목을 통한 유입이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병은 종자(10건), 종서(6건), 매개충(4건) 순으로 해충은 화물(4건), 선박(3건) 순으로 유입이 많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입 병해충별 발견당시 병의 경우 33%, 해충의 경우 46%가 이미 전국에 분포하였으며, 이는 조기 발견율이 매우 낮음을 암시한다. 이러한 병해충 유입의 증가세로 인해 검역본부에서는 2010년부터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5년간 32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외래병해충 87종 중 41종(병 14종, 해충 27종)만이 검역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어 검역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대상이 많아 그들에 대한 상황분석과 개선이 요구된다.
        13.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충북지역 한지형 마늘재배지 에서 발생되는 해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청주, 보은, 증평, 제천, 단양지역 마늘재배지역 5곳 18농가이며, 조사결과 응애류 2종, 톡토기류 2종, 파리류 3종, 잎벌레류 1종, 나방류 1종, 총채벌레 1종, 진딧물류 1종, 선충류 1종으로 조사되었다. 돌발해충으로 씨고자리파리가 3월초순 트랩당 20.8마리에서 3월말경 389.9마리로 다발생하였다. 마늘 주요 해충인 뿌리응애는 5개지역중 보은과 증평지역에서 각각 구당 34.9, 32.0마리로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1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다래(Actinidia arguta)는 국내에서 약 30ha 정도가 재배되고 있는 과수로 아직 관련 연구가 매우 부족하고, 특히 병해충 연구는 전무하다. 다래의 자생지는 산속의 계곡 주변이지만, 재배지는 다양하므로 전남지역의 재배지를 평야지, 산간지, 해안지로 구분하여 지대별로 주요 해충의 발생상황을 2015년 9월부터 1년간 조사하였다. 점착트랩과 페로몬트랩, 유아등을 이용하여 10일 간격으로 시기별 발생양상과 피해정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유기농업자재 등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법을 농가에 적용하였다. 평야지대 과수원에서는 총 6목 19종의 해충이 조사되었고, 녹응애, 뽕나무깍지벌레, 노린재류가 관리대상 해충이었다. 산간지대는 9목 35종이 확인되었으며, 노랑가슴초록잎벌레를 비롯한 딱정벌레류와 노린재류, 녹응애 발생이 많았다. 산간지대는 평야지대나 해안지대보다 해충 종류가 다양하였고, 발생량도 많아 해충관리가 특히 중요하였다. 해안지대는 8목 21종이 발생하였고, 볼록총채벌레와 애매미충이 방제대 상이었다. 월동기 뽕나무깍지벌레에 대한 방제는 휴면기인 2월 중순 기계유유제 10배 처리에서 97%, 결정석회유황합 제 50배 처리에서 방제가가 82.5%였다. 생육기에는 식물추출물 등 유기농업자재 2종 모두 90% 이상 방제가를 보였다. 녹응애는 6월 상순 처리시 유기농업자재 2종 모두 96%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으며, 1회 처리로도 충분히 효과적이었다. 한편 유아등을 이용한 담배거세미나방 유살효과는 흑색등이 주광색등보다 32.2% 높았고, 갈색날개매 미충에 대한 유살효과도 기대할 만하였다.
        15.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지구온난화와 국제교역량의 증가 등에 따른 국내 돌발해충 및 외래침입해충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검역해충의 신속하고 정확한 분류동정을 통해 금지급 및 관리급 검역해충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그 동안 다양한 연구사업들을 통해 주요 검역해충들에 대한 맞춤형 분류키를 개발하여 구축하여왔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계단식 검색표로서 곤충분류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쉽지 않다. 최근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주요 곤충그룹들에 대한 대화형 키(interactive identification key) 제작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장물해충, 진딧물, 독자처분해충들에 대한 대화형 키 제작 및 운용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검역해충 분류동정에 대한 대응방안 구축을 제시하고자 한다.
        16.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검역에서 규제는 종(species)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종을 알아야 규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분류동정은 검역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를 위하여 검출되는 해충 종 동정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형태적인 분류동정방법이다. 그리고, 현재 보조적으로 분자생물학적인 진단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1차 식물검역기술개발종합계획 수행과정에서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과 식물검역기술개발사업을 통하 여 고해상도의 영상자료를 곤충 딱정벌레 446종, 애완용곤충 309종, 노린재목 377종 등 PIS(Pest Information System) 영상자료 구축을 통한 형태분류동정 자료를 확보하였다. 곤충의 분자생물학적인 연구는 870종의 나비목과 과실파리과 등의 DNA 바코드를 확보하고 53종의 진단키트를 개발하였다. 이중에서 바코드를 통한 진단법이 확립된 것은 금지급 26종, 관리급 190종, 기타 379종이 확립되었다. 선충은 뿌리썩이선충과 9종의 염기서열과 5종의 종특이프라이 머, 뿌리혹선충 10종의 염기서열을 생산하였다. 애완용곤충은 외국산 사슴벌레과 63종, 한국산 사슴벌레과 7종, 외국산 장수풍뎅이과 24종, 한국산 장수풍뎅이과 1종의 DNA 바코드 염기서열 확보하였다. 2015년에 제2차 식물검역기술개발종합계획에 해충 분류동정 연구는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세부추진계획 로드맵로 구체화하여 외부 검토의견 수렴중에 있다. 계획에 금지급 60종, 관리급 1,480종과 규제비검역 2종의 검역해충 대부분 종들의 형태동정과 바코드 매뉴얼 보완 및 표준 표본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1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규제병해충 또는 비검역병해충 및 수입 금지식물․금지지역․금지병해충을 지정하거나 조정 하는 경우 병해충 확인․위험평가․위험관리의 3단계의 순서로 위험분석을 실시한다. 병해충의 확인단계에서는 국내분 포 및 식물에 피해 여부, 발생예찰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되고 다음 단계인 위험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위험평가는 유입가능성, 정착가능성, 확산가능성 및 경제적 중요성에 대해 세부항목별 위험평가요소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위험관리에 적용하여 금지병해충 적용여부 및 별도의 식물위생 안전조치 요구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12년에서 ‘15년(4년간)은 이미 검역병해충으로 규제하고 있는 관리병해충 및 잠정규제병해충 2,176종을 대상으로 위험도 재평가를 실시하였고, ‘16년에는 수입검역과정에서 최초 검출된 병해충과 해외병해충발생정보 등을 통해 수집된 새로운 병해충 129종에 대한 위험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새로운 수입금지식물의 수입허용을 위해 29개국 18품목에 대해 수입위험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1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생물적 방제용 36종(칠레이리응애 등), 화분매개용 1종(서양뒤영벌), 연구용 2종(노랑초파리 등), 먹이용 2종(갈색거저리 등), 생태복원용 1종(장수하늘소)을「금지품에서 제외되는 해충」으로 고시하여 수입을 허용하고 있다. 수입이 허용된 42종 중 서양뒤영벌 등 22종은 수입실적이 있으나 나머지 20종은 수입실적이 없다. 최근 5년간 수입량이 가장 많은 종은 노랑초파리(337건, 2015)이다. 수입이 허용된 종을 국내 분포종(10종)과 미분포종(12종)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두 그룹 다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미분포종은 수입량이 일정(평균 약 840,060천마리)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국내 분포종은 2010년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원인을 보면 오이이리응애가 2013년 수입량이 큰 폭(전년 대비 530% 증가)으로 늘어났고 ′14.-′15.년에 어리풀잠자리, 진디벌의 수입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금지품에서 제외되는 해충의 수입현황 은 매년 허가되는 종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체 수입건수 및 수입량은 증가하는 추세다. 향후 국내 미분포종의 경우 야외정착 여부와 비표적 위험성 조사가 필요하고, 국내분포종의 경우 수입 시 동반병해충의 감염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기반 조성마련이 요구된다.
        19.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팔레놉시스 주산지의 9개 농가를 대상으로 2013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지상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양란주름응애 (Tenuipalpus pacificus Baker),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Schrank),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 대만총 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 Hood), 난가루깍지벌레 (Pseudococcus dendrobiorum Williams), 긴꼬리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longispinus Targioni Tozzetti),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Müller) 등 총 10종이 확인되었다. 양란주름응애가 가장 많은 농가(66.7%)에서 발견되었다. 발생 빈도는 양란주름응애와 대만총채벌레가 총 96회의 조사 중 10회(10.4%) 관찰되어 가장 높았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발생농가율은 22.2%로 약간 낮은 수준이었으나 발생빈도(9회, 9.4%)와 밀도(2∼289마리/20주)가 높았다. 이를 종합해볼 때 양란주름응애, 대만총채벌레, 긴꼬리가루 깍지벌레가 팔레놉시스에서 가장 중요한 해충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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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단양지역 마늘 재배시 발생되는 돌발해충 및 주요 해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해충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단양 마늘재배지역 6곳, 18농가이며, 한지형 마늘의 출현되는 시기인 2월부터 수확기인 6월 중순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마늘 생육기에서 18농가 중 국부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은 응애류 2종, 톡토기류 2종, 파리류 4종, 잎벌레류 1종, 나방류 1종, 선충류 1종, 진딧물류 1종, 총채벌레류 1종이었고, 마늘혹응애, 뿌리응애, 어리톡토기과, 알톡토기, 파좀나방, 파총채벌레, 마늘줄기선충은 모든 포장에서 발생되었다. 3월 상순에는 마늘혹응애, 뿌리응애, 어리톡토기과, 알톡토기가 발생되기 시작하였으며, 4월 중순에는 고자리파리, 씨고자리파리, 작은뿌리파리, 파잎벌레, 마늘줄기선충, 털파리붙이가 발생되기 시작하였다. 5월 상순부터 파좀나방, 파총채벌레, 파혹진딧물이 발생되었다. 그 중 마늘 주요해충인 뿌리응애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3월 초순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5월 초순경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뿌리응애는 관행재배지역보다 친환경 재배지역인 영춘지역에서 5월 초순에 57.5마리/구로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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