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래로 나아갈수록 창의적 인재가 요구되는 사회에서 청소년의 창의성을 어떻게 발현시키고 발달시킬 것인가에 대한 건강한 정신건강과 문화예술교육의 함의를 시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한국교육개발 원에서 제공하는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패널 데이터 자료를 부분 추출하여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신 건강과 창의성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에서 문화활동참여 빈도, 문화예술활동 경험 각각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관계로 나타났으며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했고 편안함, 즐거움, 행복함의 긍정적 정신건강과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활동이 청소년의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본 연구에서 검증하였다. 따라서 청소년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마음의 편안함, 즐거움, 행복 함과 같은 심리·정서적 정신건강 증진이 우선 되어야 하며 촉진 수단의 매개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경험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은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Background: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 model, create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provides a theoretical framework that can be applied i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various disorders.
Objects: Our research purposed to ascerta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ucture/function, activity, and participation domain variables of the ICF and pain, pain-associated disability,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LBP).
Methods: Two-hundred patients with chronic LBP (mean age: 35.5 ± 8.8 years, females, n = 40) were recruited from hospital and community settings. We evaluated the body structure/ function domain variable using the Numeric Pain Rating Scale (NPRS) and Roland–Morris disability (RMD) questionnaire. To evaluate the activity domain variable, we used the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and Quebec Back Pain Disability Scale (QBDS). For clinical outcome measures, we used Short-form 12 (SF-12).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sed to ascertain the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p < 0.05). All the participants with LBP received 30 minutes of conventional physical therapy 3 days/week for 4 weeks.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body structure/function domain (NPRS and RMD questionnaire), activity domain (ODI and QBDS), and participation domain variables (SF-12), rending from pre-intervention (r = –0.723 to 0.783) and postintervention (r = –0.742 to 0.757, p < 0.05).
Conclusion: The identification of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se domain variables point to important relationships between pain, disability, performance of ADL, and quality in participants with LBP.
목적 : 본 연구는 연세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Yonsei Lifestyle Profile; YLP)를 이용한 라이프스타일 지표 개발 후 성별과 연령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비교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20년 9월부터 3개월간 국내 지역사회에 거주한 569명에 대한 55세 이 상의 성인이다. 지표 개발은 YLP의 신체활동, 활동 참여, 영양에 대한 세 가지 영역의 원 점수를 사용하 였다. 지표 개발에 필요한 가중치는 전문가 패널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각 영역별 중요도 점수를 사용하였 다. 개발된 지표의 사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통제 전·후로 성별과 연령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참여자의 연령은 60.23세(Standard Deviation; SD = 4.26)이었으며, 남성이 287명 (50.44%), 여성이 282명(49.56%) 이었다. 전문가 패널 조사를 통해 산출된 가중치는 신체활동 영역 33.94, 활동 참여 영역 35.02, 영양 영역 31.05이었다. 개발된 지표를 통한 개인의 영역별 평균 점수는 신체 활동 영역 16.01점, 활동 참여 영역 18.03점, 영양 영역 18.03점이였으며, 총 라이프스타일 평균 점수는 52.07점 이였다. 성별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은 영양 영역에서 남성보다 여성(unadjusted β = 0.11, adjusted β = 1.57)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라이프스타일 총 점수도 남성보다 여성(adjusted β = 1.57)이 더 높았다. 연령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은 활동 참여 영역에서 연령이 낮은 그룹이 연령이 높은 그룹 (unadjusted β = -0.77)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영양 영역에서는 높은 연령 그룹(Unadjusted β = 0.59, Adjusted β = 0.61)이 낮은 연령 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라이프스타일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확 한 지표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지표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산출할 수 있어 향후 라이프스타일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들을 둘러싼 환경적 요인이 여가활동 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21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전라도 지역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 장애인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경적 요인 평가를 위해 물리적, 사회제도적 환경, 문화적 환경 척도를 사용하였고 여가참여정도척도 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 SPS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30대~50대 장애인은 61세 이상의 장애인들에 비해 여가참여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환경적 요인들 중 사회제도적 환경과 물리적 환경 순으로 여가활동 참여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다중회귀분석 결과 사회제도적 환경만이 여가참여정도에 유일한 설명변수로 나타났다.
결론 :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여러 환경적 요인 중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제도적 환경에 초점 을 둔 거시적 접근이 필요하며 포괄적인 여가활동 참여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군사관후보생(ROTC)의 신체활동 참여습관, 체력수준, 학업성취능력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참가자는 J 대학교에 재학중인 71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하였 다. 신체활동 참여습관은 국제신체활동설문지(Glob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GPAQ)를 이용하 여 조사하였고, 체력수준은 건강관련 체력평가로 측정하였다. 학업성취능력은 해당 학군단 장의 승인을 받은 대학성적자료(GPA)를 참가자 동의하에 수집하여 각각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신체활동 참여습관, 체력수준, 대학학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체력수준별 학점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신체 활동 참여습관과 학업성취능력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주요 과목과 총체력점수, 심폐체력, 근지구력, 유연성, 신체조성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 가 나타났다. 체력 수준별로는 체력이 높은 그룹의 ROTC가 낮은 체력 그룹의 ROTC보다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높은 학업 성취능력을 보였다. 또한 낮은 체력수준의 ROTC 그룹은 높은 체력수준의 ROTC에 비해 학업성취능력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체력수준이 높은 ROTC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학습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자율적이지만 체계적 인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ROTC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미래 장교를 양성할 것을 제 안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여가 및 사회참여를 위해 수 ․ 전동휠체어를 사용해본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수행하여 사용자 경험을 파악하고, 수 ․ 전동휠체어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임상가의 수 ․ 전동휠체어 처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수ㆍ전동휠체어를 사용해본 휠체어 사용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정성적 연구방법인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질문은 Krueger와 Casey가 제시한 질문방식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현장메모, 녹음된 자료를 3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전사하여 Braun과 Clarke’s가 제시한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과 : 참여자들은 수ㆍ전동휠체어를 사용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직업, 여가 그리고 해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ㆍ전동휠체어는 전동휠체어와 비교하여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아 차량 탑재 시 용이하기 때문에 선택되었다. 하지만 휠체어 사용자들은 휠체어의 추진 구조물, 지지 구조물 그리고 소재 등에 문제점을 보고하였다. 참여자들은 경험한 수ㆍ전동휠체어의 문제점 개선과 함께 외형 디자인의 개선을 기대했고, 추가적으로 안전한 주행을 위해 가슴벨트나 넘어짐 방지 바퀴와 같은 부속품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처럼 적극적인 여가참여를 수행하기 위해 수ㆍ전동휠체어의 안전성에 대한 의견이 특히 강조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여가 및 사회참여 활동 시 수ㆍ전동휠체어 사용자의 경험을 임상가 관점에서 파악하였 다. 향후 노인 및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수ㆍ전동휠체어 개발 시 고려사항과 휠체어 사용자 평가 및 휠 체어 처방 시 임상가가 고려해야할 점을 제시하였으며, 실효성 높은 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본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 65세 이상 노인 46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체력요 인과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 t-검증과 일원분산분 석 그리고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유무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인 우울과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빈도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시간에 따라 체력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체력과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요인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중재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는 중년 기혼 여성들의 시민단체 자원봉사활동 참여 의미는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라는 시민단체 활동 참여 과정에서 이들은 어떠한 삶의 변화들을 경험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년 이상 이 단체에서 활동해 온 중년 기혼 여성 참가자 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인터뷰 자료는 전사되어 반복적 비교 방법을 통하여 분석되었다. 중년기혼 여성들의 시민단체 봉사활동 참여의 의미는 삶의 변화와 관련된 네 가지 범주로 도출되었다. 우선, 이들은 책 토론, 책 읽어주기,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 발견 등 새로운 자아 발견 경험을 하고 있었다. 둘째는 가족의 지지나 긍정적 관계형성, 혹은 새로운 가족 고민 발생 등 가족 관계 변화도 경험하고 있었다. 셋째는 교류 집단 구성원의 변화나,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대인관계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넷째는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거나 진로 가치를 재발견하는 등 진로에 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이 연구는 중년 기혼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장 등 관련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목적 : 작업치료가 지적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ADL과 참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지적 장애 아동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와 치료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Medline, KISS, RISS 등을 사용하여 2008년부터 2019년 사이에 출판된 논문을 검 색했다. 주요 검색어로 ‘intellectual disability’, ‘intervention’, ‘activity of daily living’을 사용하였고, 총 9편의 국내외 논문을 선정했다.
결과 : 연구에는 지역사회 기반 작업치료,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Co-PID와 같은 다양한 방법의 중재가 사용되었으며, 모든 중재는 ADL 또는 참여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ADL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기술, 작업수행기술, 식사 기술, 시지각 기술, 사회행동기술, 시간관리 기술 등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 다. 참여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선택하기, 학교관련 참여기술을 증진시켰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일상생활활동과 참여 수준을 향상시킨 작업치료 분야의 유의미한 중재들을 제시했다. 향후 연구의 질적 수준과 변수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재활 중재를 위한 깊이 있는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문항반응이론에 근거한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학령기 아동을 위한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학령기 아동 495명을 대상으로 활동 참여 평가도구를 실시하였다. 평가된 자료는 라쉬분석을 사용해 항목과 대상자의 적합도, 항목 난이도, 평정척도, 분리신뢰도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항목의 영역을 분류하였다. 결과 : 495명의 학령기 아동 중 16명이 부적합 대상자로 나타났다. 부적합 대상자를 제외한 47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항목의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19개 항목이 부적합 항목으로 판정되었다. 항목의 난이도 분석에서는 ‘야구하기’ 항목이 가장 어려운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목욕/샤워하기’가 가장 쉬운 항목으로 나타났다. 평정척도 분석결과 6점 척도보다는 3점 척도가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95, 항목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99로 분석되었다. 최종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8개 영역, 30개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결론 :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타당도를 입증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3점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도구를 재구성하여 참여를 측정하는 다른 측정도구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공인타당도를 입증하고, 아동의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신체활동은 노화로 의한 인지기능 저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신체활동 참여가 정서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 낸 연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기와 노년기 성인의 정서인지 기능에 신체활동 참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뇌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의 피험자는 D 광역시 성인 남성 60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청년 운동 집단(25∼35살), 청년 비 운동 집단(26∼35살), 노년 운동 집단(60∼70살), 노년 비 운동 집단(60∼70살) 4개의 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실험도구는 EEG 측정 장비와 국제정서사진체계(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IAP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과제는 사진으로 제시하는 세 가지 정서자극(긍정적, 중립, 부정적)에 적합한 버튼을 눌러 정서적인지 검사를 실시하였다. EEG 측정은 8개(Fp1, Fp2, Fz, C3, C4, Cz, T3, T4)의 영역을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4(집단)×3(자극)×8(영역)에 대한 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 반응시간과 반응정확률 그리고 P3 잠재기는 집단간 주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P3 진폭은 집단과 자극간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결론: 신체활동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정서적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ckground: Given the potential benefits of wellness programs promoting physical activity of the community-dwelling frail elderly, it is recommended that comprehensive wellness programs combined with the component of physical activity. This may improve overall health and potentially lower the health care cost of the frail elderly. In general, the frail elderly residing in community or those after being discharged from hospitals are often committed to enhancing the status of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y. Objec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specific shortcomings of current wellness programs as part of continuum of community rehabilitation services and to propose alternatives for the care of the community-dwelling frail elderly. Through this study, geriatric health care professionals may be able to implement assessments and programs to successfully promote an effective continuum of care for the frail elderly. Methods: Article reviews were summarized and evaluated. Results: A model elabo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onents of successful wellness program and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ies for the community-dwelling frail elderly are recommended. First, periodic monitoring the levels of physical activity by the use of online measurement system should be considered. Second, individualized adaptive technologies for selecting optimal physical activities for the elderly may be better fit to individuals’ current status of physical activity. Conclusion: The current status of physical activity in community-dwelling frail elderly can be monitored by online assessment systems. Through the innovative measurement system, elderly may assess his/her physical activity status overtime, select optimal physical activities matching the status, and create the elderly’s own adaptive wellness programs that match to the status while residing in his/her community.
목적 : 본 연구는 클라이언트중심의 작업치료 적용이 치매특별등급 대상자의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알 아보고 치매특별등급 대상자를 위한 활동 중심형 프로그램의 모델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치매특별등급을 받은 3명을 대상으로 수정된 바델 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한국 형 도구적 일상생활활동측정(Korea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 한국형 활 동분류카드(Korean 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여 일상생활 및 활동수준을 파악하였으며, 캐나다 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통해 활동 및 중재 목 표를 설정하였다. 중재로 선택한 활동을 관찰 후 20단계로 단계화하고 대상자가 단계를 따라 수행하도 록 중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자료 분석은 중재 전・후의 대상자의 활동참여 수준, 중재 목표의 수행 도와 만족도를 비교하였으며 중재 기간 동안 활동 수행률의 변화는 그래프를 통한 시각적 분석을 통해 제시하였다. 결과 : 대상자의 활동 수준 점수가 증가되었으며 중재 활동의 과제수행률과 수행도 및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제시한 클라이언트 중심 작업치료를 적용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은 치매 특별등급 대상 자를 위한 작업치료의 실제적 모델을 제공하여 치매서비스 영역에서 작업치료 분야의 전문성 확보에 기 여할 수 있다.
목적 :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이 보고하는 작업 수행의 문제 및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가 활동 항목을 인지 수준에 따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제 7회 고령자 치매 작업치료사 교육 중 실습 대상자로 참여한 고령자와 치매 환자 30명의 작업 수행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작업 수행 평가는 치매 조호 평가집(Dementia Care Assessment Package; DCAP), 캐나다 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여가 활동 평가(Interest Checklist; IC), 알렌 인지 수준평가(Allen Cognitive Level Screening; ACLS)를 사용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COPM을 통해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이 보고한 작업수행 항목은 총 122개 항목으로 자기관리 영역이 52개(42.6%), 여가 영역이 46개(37.7%), 생산성 영역이 24개(19.7%)로 나타났다. ACLS 수행 수준에 따라서는 자기 관리 영역에서는 개인 관리 수행의 어려움을, 생산성 영역에서는 집안관리 수행의 어려움을 보고하였다. 또한 여가 영역을 살펴보면 ACLS 5.0 이상인 집단에서는 정·동적 레크레이션을, 다른 두 집단에서는 사회적 활동 수행의 어려움을 보고하여 앞의 두 영역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여가 활동 평가에서 ACLS 5.0 이상인 집단에서는 과거와 현재 자주 수행하고 있는 여가 활동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다른 두 집단에서는 인지적 활동과 사회적 활동에서 과거와 현재 자주 수행하고 있는 여가 활동이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 수준에 따라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의 인식하는 작업 수행상의 문제 영역과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가 활동 항목에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평가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적 활동과 작업치료 중재가 제공되어야 함을 제안하는 바이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문화를 반영한 초등학생 아동의 활동 참여 수준을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학령기 아동의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개발 과정은 총 4단계로 활동 목록 수집, 1차 활동 목록 선별,2차 활동 목록 선별, 최종 활동 목록 선정 과정을 거쳤다. 1단계인 활동 목록 수집단계에서는 총 270개의 활동이 수집되었으며, 2단계에서 1차 패널회의를 실시하여 유사한 항목은 통합하고 의미가 중복되거나 국내 문화에 적합하지 않은 활동은 삭제하여 총 111개 활동을 선별하였다. 3단계에서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7∼12세의 건강한 아동 414명을 대상으로 활동의 참여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4단계에서는 2차 패널회의를 통해 산술평균 점수를 설정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령기 아동의 참여가 높은 최종 활동 목록을 선정하였다.
결과 : 학령기 아동의 활동 참여 평가 도구는 총 83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공중목욕탕 및 찜질방 이용하기’, ‘학습지 풀기’, ‘단과 및 종합학원 다니기’, ‘공기놀이’, ‘장기/바둑’ 등의 한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요소들이 활동에 포함되어 있었다.
결론 : 국내 문화를 반영한 활동 참여 평가도구를 개발함으로써 치료 및 교육현장에서 학령기 아동을 위한 중재계획 및 목표를 수립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determining the participation restriction of chronic stroke patients based on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 model. Sixty-eight stroke patients participated. The participants were assessed participation restriction using the Korean version of London handicap scale (K-LHS), modified Barthel index (K-MBI) to measure activities of daily living, Berg balance scale (K-BBS) to assess balance, and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K-CES-D) to gauge depression. Also, 3 minutes walking test (3MWT), gait velocity, asymmetric posture, and family support were assessed.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xplore the factors determining participation restrict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t in the K-LHS and K-MBI results by gender (p>.05). Correlations between the K-LHS and K-MBI (r=-.656), K-BBS (r=-.543), K-CES-D (r=.266), 3MWT (r=-.363), gait velocity (r=.348), and family support (r=-.389) were significant (p<.05). Also, the K-MBI and family support were the factors that determined participation restriction (p<.05) and that 40.2% of the variation in the K-LHS can be explained.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evaluation and intervention of patient's activity level and extent of family support is necessary to reduce participation restriction of chronic stroke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