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모든 세대에게 게임을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이용이 보 편화 되었다. 인터넷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세대를 넘어서 인간과 정보를 연결한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나 인터넷에 쉽게 접근하게 되어 미디어 이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접 근성이 좋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게임을 포함한 미디어중독에 노출될 수 있 다. 수많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인터넷 세계로 이끄는 요인이 된다. 아버지의 일-가정 양립은 양육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양육스트레스는 게임을 포함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예측하는 중 요한 요인이다. 부모의 미디어중독이 자녀의 인터넷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측면이 있으므로 아 버지의 미디어중독에 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와 미디어중독 의 관계에서 부부갈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육아정책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한국아동패널 13차 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과 Process macro 4.1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력단절 여성의 양육 스트레스가 자아 존중감 및 가족 건강성에 미치는 영 향을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 대상은 S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 였다.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지표 간의 관계에 대한 다중 회귀분 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경력단절 여성의 양육 스트레스가 자아 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양 육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부모의 고통 요인은 자아 존중감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그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 여성의 양육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에서 부모의 고통 요인이 가족 건강성에 대해 부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양육 스트레스 하위요인인 부모의 고통 요인이 높을수록 자아 존중감 및 가족 건강성이 낮아진다는 것 을 의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경력단절 여성의 부모의 고통 요인을 감소시킨다면 자 아 존중감 및 가족 건강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나타났으며, 본 연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자경력단절 여성의 양육 스트레스가 자아 존중감 및 가족 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본 연구는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를 연구하기 위하여 오키나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 정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에서 학부모인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 된 설문지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3.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분석 및 신뢰도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t-test, ANOVA, Tukey 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 능감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낮게 나타났다. 둘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은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일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연령,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본 어머니의 자녀 양육효능감 및 양육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만 2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어머니의 직무만족도가 양육 스트레스를 매개로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자료(2010년)중 만 2세 영아 455명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어머니이다. 연구방법은 맞벌이 가정 어머니의 직무만족도, 양육행동, 양육 스트레스를 측정한 자료로 각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분석을 하였고, 맞벌이 가정 어머니의 직무만족도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양육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직무만족도와 양육행동의 관계를 살펴보면, 직무만족도는 취업안정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만족도가 높을수록 양육행동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둘째, 양육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도의 모든 변인은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도는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양육 스트레스를 부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맞벌이 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의 기초연구로서 맞벌이 가정 어머니의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제도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의료기관 간호사의 양육스트레스, 역할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자녀가 있는 간호사를 14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WIN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의 정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50점, 역할갈등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48점, 이직의도 정도 는 5점 만점에 평균 2.71점이었다.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양육스트레스(β=.257 p<.001), 직무 만족(β=.242, p<.001), 역할갈등(β=.161 p<.001)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총 45.6%이었다. 결론적으로 병원간호사의 이직의도는 양육스트레스, 역할갈등, 직장만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혼간호사들의 양육스트레스와 역할갈등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양육과정에 있는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 부모의 놀이에 대한 인식과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행동을 알아보고,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행동에 따라 놀이 인식이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 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놀이 인식 질문지, 양육 효능감 척도, 양육행동 척도,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최종 회수된 설문지 490부로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결과는 첫째, 부모의 아동 및 놀이 관련 직업 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행동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놀이 시 태도에 따른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행동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놀이 즐거움과 중요도 는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행동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놀이 어려움 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행동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결론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부모의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양육행동에 따른 놀이인식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학령전기 아동부모의 놀이 인식을 위한 교육 등을 포함한 연구들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가 양육효능감 및 양육행동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7차) 자료를 활용하여 평균 72.12개월의 유아가 있는 1544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결혼만족도와 양육효능감, 양육행동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으며, 둘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가 양육효능감과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는 양육효능감 및 양육행동과 각각 관련이 있으며, 어느 정도 예측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육스트레스는 양육효능감 및 양육행동을 부적으로 의미 있게 예측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가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도, 영유아 자녀의 스마트폰 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문헌 고찰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중독은 성인의 문제를 넘어 영유아에게 스마트폰 몰입이라는 문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성장기에 무분별하게 접한 스마트폰은 아이의 신체, 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들은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이유로 영유아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주고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유아의 스마트폰 몰입은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 시기가 빠르고 사용시간이 길수록 유아의 우울과 불안, 공격성이 높았다. 부모가 경험하는 육아 스트레스가 부모 자신의 스마트폰 중독, 영유아 스마트폰 몰입과 관련 있다는 연구도 있다. 영유아들은 부모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모델링하기 때문에 영유아 앞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이 스마트폰 몰입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영유아 스마트폰 몰입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녀에게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주기 보다는 부모 스스로 스마트폰을 의식적으로 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 구체적인 부모 교육의 내용으로는 스마트폰이 유아의 우울, 불안이나 공격성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아이가 어릴수록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또한 부모가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스마트폰이 아니라 다른 건전한 놀이와 친근한 대상 등으로 자녀의 관심을 충분히 돌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무조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을 긍정적인 것으로 대체해 줘야 한다. 사회제도적 관심과 대응책 마련도 시급하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영유아 스마트폰 노출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한 연구도 시작단계이고 이에 따른 대책도 최근에야 마련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연령대별 과의존위험 예방을 위한 최적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 민간 예방운동을 활성화 하는 등 바른 실천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육아스트레스가 스마트폰 중독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가 육아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야 한다. 심리적 부분에서 부모가 자신을 잘 세워야 하고 가족들도 적극적으로 주양육자를 지지해 줘야 하며 전문가 상담,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부부의 양육효능감 및 양육스트레스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목적을 위하여 경상남도 J시와 S시 어린이집 10곳에서 만 4세-5세 유아 254명의 부와 모를 각각 254명씩 쌍으로 설문지를 수집하였고,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기 자녀를 둔 부부의 양육효능감은 보통 수준이며, 부부의 양육스트레 스는 낮게 나타났다. 부부비교에서 부부간 양육효능감은 차이가 나지 않았고, 양육스트레스는 아내가 남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부의 양육효능감에는 사회인구학적인 변인과 심리적 변인이 모두 관련 변인으로 나타났다. 남편의 양육스트레스 변인에는 남편의 학력과 자아존중감, 아내의 자아존중감 등이 나타났으며, 아내의 양육스트레스 변인에는 종교, 자녀 수, 남편의 학력, 아내와 남편의 자아존중감 등이 나타났다. 셋째, 부부의 양육효능감과 양육스 트레스 간의 상관관계에서 아내의 양육효능감은 남편의 양육효능감과 아내의 양육스트레스는 남편의 양육스트레스와 강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부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양육스트레스를 낮추는 방안 모색에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parent education about autism spectrum disorders with sensory modulation disorder and coping skills for parents to nurture. After parental education participation to verify the effects of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Methods : The study subjects were conducted with mothers Gwangju and Jeonju 20 people twice a week to target a total of seven sessions of four weeks. Research tools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parent education parenting stress (Korean-Parenting Stress Index; K-PSI) and parenting efficacy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PSOC) was used for test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Version 18.0.Results : After a parent education parenting str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ecreased in all categories (p<.001). Influence on the child area has shown that most parenting stress the ‘reinforce parent’ impact on the parent area parenting stress is ‘attachment’ appeared to be the largest of its kind. Parenting Efficacy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mproved in all categories (p<.001).Conclusion : In this study, conducted by a parent education program have reduce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to nurture and was confirmed to be effective in promoting parenting efficacy.
본 연구는 부모코칭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어머니의 성격육형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특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경기지역 유아기, 아동기 부모코칭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검사와 워크숍을 통한 정성적․체험적 과정을 병행하여 성격유형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하였고, 최종적으로 45명을 선정하여 반구조화질문지를 기반으로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5유형은 자녀와 놀이하거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해야 할 때였으며,6유형은 예의없는 행동과 약속을 어길 때와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히 안할 때였으며, 7유형은 생각하는 것과 하고 있는 행동이 다를 때,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였으며, 2유형은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낄때와 자녀가 자기것을 챙기지 못할 때였다. 3유형은 학습과 관련해서 도움을 못줄 때와 계획한 일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울 때였으며, 4유형은 자녀가 이기적으로 보일 때와 위로의 말을 해주지 못했을 때였다. 8유형은 자녀의 행동이 느릴 때와 원하는 답이나 행동을 하지 않을 때였으며, 9유형은 자녀에게 엄마의 권위가 없어 보일 때와 양육의 기준이 일관성이 없을 때였으며, 1유형은 자녀가 예의없는 행동을 할 때와 자녀를 기다려주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부모코칭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본 연구는 콜라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한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P시에 위치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0-3세 자녀를 둔 20세~40세의 취업모 16명이다.
본 연구의 양적분석을 위해 사용한 도구는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사전, 사후에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측정도구를 사용 하였고 질적분석 방법으로는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PITR)를 사전·사후에 실시한 후 그림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분석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 분석을 위해 사전 사후 검사에 대해 대응 비교분석 (paired t-test)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취업모의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사전·사후의 ‘빗속의 사람’ 그림의 반응차이는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결과 콜라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 실시한 결과 빗속의 사람 그림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간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셋째, 콜라주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하위요인(일상적 스트레스, 부모역할에 대한 부담감, 타인 양육에 대한 죄책감)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결과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척도 하위요인의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콜라주 집단 미술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취업모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취업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 정도와 현재 참여 여부에 따라 부모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지,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 후 부모효능감이 양육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거나 이수했던 경험이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 411명을 대상으로 하여, 현재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교육현장에서, 부모교육 참여에 공백 기간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은 방문과 이메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일회성 특강 이수 그룹과 정규 프로그램 이수 그룹의 부모효능감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양육스트레스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부모와 공백 기간에 있는 부모 사이에는 부모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이 지나면 부모효능감은 낮아지고 양육스트레스는 1년 이상이 지나면 높아졌다. 셋째, 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 부모효능감이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부모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며,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목적 : 장애유형별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차이와 관계를 알아내어,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작업치료 중재방법을 제시하거나 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만 3세부터 7세까지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한 병원, 복지관, 연구소에서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는 Parenting Stress Index (PSI)로, 삶의 질은 국내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Quality of Life를 이용하였다.
결과 : 장애유형에 따른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의 정도, 삶의 질의 정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총점을 비교해보면 정서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스트레스가 정신지체나 신체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점수보다 높은 편이다. 장애유형에 따른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 정도차이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에서만 나타났다. 정서장애와 신체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상관성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특히, 정서장애보다 신체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상관성이 높았다. 반면에 정신지체 아동을 둔 부모의 경우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상관성은 없었다.
결론 :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애유형에 맞는 작업치료 중재방법 제시 및 사회적 지원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러브정원’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겪는 심리 내적인 양육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및 사회적 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본 결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양육스트레스 수준은 평균 14.9(t=8.04)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자아존중감 측정 결과 3.5(t=-8.04) 증가되었다. 스트레스 대처 검사에서 실험군의 경우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9.55(t=-6.478)로 증가되었으며, 사회적지지 검사에서도 실험군은 프로그램 실시 후 18.2(t=12.82) 증가되어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겪는 양육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및 사회적지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각 회기별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능력 내에서 계획된 결과물에 대한 성공적인 성취감과 만족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원예활동에서의 식물을 다루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의 역동성과 그에 대한 책임감을 재인식하게 되어 새로운 요구에 대한 질 높은 양육을 위한 자신의 변화를 가져온데 대한 결과이고, 성공적인 결과물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향상은 물론 참여자들 간의 공통적인 문제에 대한 의사소통과 정보교환 등은 양육스트레스의 감소를 가능하게 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for reducing parenting stress. Parenting stress means negative psychological response of things that should do. This negative response have bad impects to children such as reducing social ability and increasing conduct problems. But parenting stress can be reduced through various parenting education and many program have been practiced to reduced stress. The essence of horticultural therapy is to experience nurturing through growing plants. As a result, horticultural therapy has the philosophical background suitable for introducing horticultural therapy for reducing parenting stress. This study developed cognitiv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with nurturing experience and parent education and applied to seven housewives to it. We used Parenting Stress Index(PSI) in pre-test and post-test for measuring effect and analyzed with Wilcoxon signed rank test. After applying this program eight times for a two-hour session, this study found reduction of parenting stress indicated by 48.14 to 42.57,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z=-2.117, p<0.05). This study has the limitation of small sample numbers. In the future we should study mor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that affects sub-factors of parenting stress applying more sam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