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arious washing pre-treatments of native Codium fragile as a feed additive on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and CH4 production in ruminants. Seaweed was included at 0.5% dry matter (DM) based on the experimental feed (forage : concentrate = 3:7). Treatment groups were classified as follows: experimental feed (C), no washing (T1), washing at 0°C (T2), washing at 22°C (T3) and washing at 70°C (T4) each immersed for 6 minutes in distilled water. The pH consistently fell within the ruminal stability range.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was significantly highest in T2, T3, T4 and C, T4 was the lowest at 48 h (p<0.05). NH3-N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highest in T4 at 48 h (p<0.05). Total gas production at 48 h was 19% lower in T4 compared to C (p<0.01). CH4 production (mL/g DM) at 48 h was lower in all treatment groups compared to C, with T3 showing a 31% reduction (p<0.01). Similarly, CH4 production (mL/g dry matter degradability, DMD) at 48 h was 39% lower for T3 compared to C (p<0.01). At 24 h, total VFA was significantly highest in T1 and T4 (p<0.05). The proportions of acetate was significantly highest in C and T3 was the lowest at 48 h (p<0.01). The proportions of propionate was significantly highest in T3 and C was the lowest at 48 h (p<0.01). The acetate to propionate ratio was singnificantly highest in C at 48 h (p<0.01). The proportions of butyrate at 24 h was lower for T3 compared to C (p<0.05). Therefore, this study confirms that Codium fragile can reduce CH4 production when used as a feed additive for ruminants and this effect is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washing pre-treatment. However, if washing process is necessary, washing at 22°C is the most appropriate method to remove foreign objects.
본 연구는 Acacia baileyana와 A. dealbata 종자의 휴면타 파와 수분흡수를 토대로 발아특성을 구명하여 대량으로 번식 시킬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휴면을 타파시키기 위하여 nicking 처리 및 열탕 처리를 하였다.또한 각 처리 별로 염료추적을 통하여 수분흡수 부위의 양상을 알아보았다. A. baileyana의 경우, nicking 처리는 무처리구(20.0%)에 비해 85.3%의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80℃의 60분 열 탕 처리도 무처리구(18.0%)에 비해 76.0%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Nicking 처리 후 절단면에만 vaseline 을 도포한 처리 와절단면을 포함한 종피 전체에 vaseline 을 도포한 처리 모두에서는 전혀 발아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열탕 처리 전이나 후에 종피 전체에 vaseline 을 도포한 처리에서도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높은 발아율을 보인 nicking 처리와 80℃의 60분 열탕 처리에서 수분흡수율이 높게 나타났고 흡수 초기에 급격하게 수분이 흡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A. dealbata에 있어서 가장 높은 발아율은 80℃의 5분 열탕 처리에서 100%로 나타났으며 nicking 처리에서도 96.5%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대조구, nicking 처리 후 절단면과 종피 전체에 vaseline 을 도포한 처리 등의 종자는 발아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전처리방법별로 잎새버섯차를 제조하여 차의 pH, 색도 등의 품질과 아미노산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건조, 증숙, 보온처리 버섯차를 제조 하여 추출액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건조와 증숙처리 차의 당도, 고형분, 질소함량 차이는 없었고 보온처리 차의 값이 다른 처리에 비해 높았다. 버섯차의 색도는 보온처리에서 가장 진하고 어두웠으며 보온처리 차가 462.9 mg/L 로 총 아미노산 함량이 1.8배 이상 높아 보온처리에 의한 차의 추출성분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온처리 버섯차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4.6 mg/g, 총 플라보노 이드 함량은 2.2 mg/g으로 증가하였고 페놀성 화합물의 증가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도 증가하였다. 또한 맛의 기호도도 7.0으로 소폭 증가하여 보온처리는 잎새버섯의 영양성분과 항산화활성의 추출을 용이하도록 하고 관능적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We report the feasibility of TaC production via self-propagating high temperature synthesis, and the influence of the initial green compact density on the final composite particle size. Experiments are carried out from a minimum pressure of 0.3 MPa, the pressure at which the initial green body becomes self-standing, up to 3 MPa, the point at which no further combustion occurs. The green density of the pellets varies from 29.99% to 42.97%, as compared with the theoretical density. The increase in green density decreases the powder size of TaC, and the smallest particle size is observed with 1.5 MPa, at 10.36 μm. Phase analysis results confirm the presence of the TaC phase only. In the range of 0.3-0.5 MPa, traces of unreacted Ta and C residues are detected. However, results also show the presence of only C residue in the matrix within the pressure range of 0.6-3.0 MPa.
본 연구에서는 염 용액과 당 용액의 농도를 달리하여 적합한 소라 중간수분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삼투 침지 후 열풍 건조 시 건조 특성 및 소라 중간수분식품의 품질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건조속도가 빨랐지만, 가열로 인해 시료의 경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50℃에서 건조하는 방법이 중간수분식품의 제조에 가장 적합하였다. 또, 염침지와 당침지 공정으로 인해 소라의 건조 시 수분함량 및 수분활성도를 감소시켜 건조속도가 높아졌고, 전단가가 감소하였으며, 삼투작용을 통해 소라내부의 물질이동 즉 수분이동을 통해 수분의 확산을 유발하고, 건조 시 표면의 피막 생성을 억제시켜 시료가 내부까지 균일하게 건조되도록 하였으며 조직의 경화를 억제하였다. 소라의 건조시 지수함수식의 모델식을 통한 수분활성도와 수분함량의 관계에서 당과 염을 동시에 침지 시 동일한 수분활성도에 해당하는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또 당침지와 염침지 공정을 통해 수분보유력의 증가와 더불어 근원섬유단백질이 붕괴하여 조직이 연화되었으며, 특유의 질긴 조직감을 개선함과 동시에 향미가 부여되어 관능적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염침지 공정 및 당침지 공정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지니는 소라 중간수분식품을 제조할 수 있었고, 단독으로 침지시 보다 병행하여 침지한 경우 더 나은 전체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5% 염 + 5% 당침지액을 이용하여 침지한 후 50℃에서 180분간 건조하여 소라 중간수분식품을 제조할 경우 품질이 우수한 중간수분식품을 제조 할 수 있었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different pre-treatment conditions such as blanching and drying process to improve its quality. Bracken samples were treated by drying (70°C for 40 min), blanching (100°C for 2 min) or mixed (blanched and dried [BD]), respectively. These treated samples were analyzed for their physicochemical properties such as pH, color and microbial growth. The pH of bracken increased from 6.6 to above 6.9 through all treatment. From color observation, the L* and b* values increased after drying process, whereas, the a* values decreased. Water contents of bracken decreased by about 80% from 93% through drying process. After samples treated by pre-treatments, hardness increased, especially after drying process. For the microbial study, raw bracken had 5.6 log CFU/g of aerobic bacteria and 2.8 log CFU/g of total coliform. Blanched and BD samples had about 2 log CFU/g of aerobic bacteria and 1.8 log CFU/g of total coliform, acceptable for food. From our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the properties of blanched samples had similar to raw samples to guarantee for microbial safety. From the obtained results, the blanching process without drying process is necessary to apply freezing process as pretreatments.
절화용 스탠다드 국화 ‘백설’의 전처리제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1-MCP 0.5g·m-3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2일 정도 꽃봉오리의꽃잎착색과 조기개화가 지연되었으며 개화 정도도 9일 까지 개화를지연시켜 품질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었다. Promalin(GA4+7+BA)100mg·L-1과 500mg·L-1 처리구에서도 개화지연 효과가 나타났으나,500mg·L-1 이상의 고농도에서는 잎과 꽃의 조기 위조현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생체중의 변화에서도 1-MCP 0.5g·m-3, 1.0g·m-3 및Promalin(GA4+7+BA) 100mg·L-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고찰해보면 1-MCP 0.5g·m-3와Promalin(GA4+7+BA) 100mg·L-1 처리는 절화 국화 ‘백설’의 수확 후 꽃봉오리 화색변화 및 조기개화를 억제시켜 품질 선도유지에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수분장애조건에서 오차드그라스(cv. Potomac) 종자의 발아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Polyethylene glycol 6,000(PEG) 및 생장조절제(GA, Kinetin, NAA)를 종자에 전처리하여 0 bar와 -5 bar의 두 수분조건하에서 17일간 발아양상을 비교,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처리를 하지 않은 종자는 수분 삼투압 -5bar 조건에서 대조구(0 bar)에 비해 총 발아율은 감소되었으며 평균발아 소요일수와 발아
인삼 개갑종자의 초저온보존 효과 및 최적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건조 조건과 수분함량 및 액체질소 보존 전 동결처리와 보존 후 해동처리에 따른 초저온보존 효과를 조사하였다. 건조처리는 25℃ air flow 챔버(RH 10~12%)와 15℃ 건조실(RH 22~25%)을 이용하여 실시하였고 보존 전 동결은 –24℃에서 30일간 처리하였으며 보존 후 해동은 4℃에서 24시간, 40℃에서 2분 처리구를 각각 비교하였다. 그 결과 15℃에서 종자수분 8-12%로 건조된 종자가 보존 전 처리 없이 액체질소에 보존된 후 40℃에서 해동되었을 때 발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자수분이 2.2% 이하일 때 건조가 지속되면 발아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 이하에 이르면 보존 전후 처리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25℃에서 건조된 종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발아율을 유지하였다. 건조 및 초저온보존에 의한 인삼 개갑 종자의 유근 및 자엽 생장율을 조사한 결과, GA배지 치상 10일 후 무처리한 대조구에서 첫 유근이 출현하였으며 3주 후에는 자엽발달이 시작되었다. 30일째에는 자엽생장율이 유근발달과 함께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상 30일까지 초저온보존에 의한 생장율은 같은 양상을 보이면서 대조구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으나 40일째에는 양상은 같았으나 회복율이 대조구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보존 전 동결처리 없었던 종자는 동결처리한 종자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높은 유근 및 자엽 생장율을 보였다.
절단 배추를 예열처리하고 LDPE 필름 포장하여 단기저장하면서 이화학적인 품질특성과 갈변도를 조사하였다. 40℃에서 1, 2, 4, 8시간동안 예열처리한 후 SDS-PAGE 법으로 단백질 밴드를 조사한 결과, 예열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HSP 밴드로 추정되는 60, 39, 33, 12 kDa 밴드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이 중 4시간 예열처리구(HS 4)가 가장 발현율이 높았으며 중량감소율도 적었다. 8주 동안 저장 중 예열처리한 절단배추의 중량감소율 및 적정산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4시간 예열처리구가 가장 적게 감소하였다. 갈변도는 HS 4가 가장 적었다(Con>HS 1>HS 8>HS 2>HS 4, p<0.05). PPO활성은 저장 중 모든 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HS 4가 가장 낮았고 총페놀성 화합물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하게 감소하였다. 예열처리한 절단배추에서 HSP 밴드의 발현을 확인하였으며, 4시간 예열처리구의 단기 저장 효과가 가장 좋았다.
'신고' 배에서 저장 전 몇 가지를 처리하여 배과피얼룩과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중 봉지 속지색에 따른 배과피얼룩과 발생은 황색지가 청색지 및 적색지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은 발생률을 보였다. 수확 시기별로는 적숙기 보다 7일 전에 수확하여 저온 저장한 처리가 발병률이 낮았으며 과실 품질에는 차이가 없었다. 저장방법에서 칼슘코팅봉지에 넣어 저장한 과실이 PE 봉지 및 알배로 저장한 과실에 비하여 현저하게 발생률이 높았다. 이산화염소 및 칼슘액 침지처리는 무처리 및 증류수 처리에 비하여 발생률이 낮았다. 또한 NaDCC 1,500배액에 침지처리를 하면 발생률이 낮았으며 반점의 크기도 감소되었다. 저장 중 과피얼룩과 발생은 과피의 수분함량(67.7%)이 낮은 과실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적숙기 보다 7일 전에 수확하여 칼슘봉지 씌우기 및 이산화염소, 칼슘용액, NaDCC 침지는 저장중 배과피얼룩과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는 기능성 작물, 사방용 수종, 토양개량 등 활용성이 뛰어난 갈매보리수나무의 유용 유전자원의 장기보존 및 실생번식에 도움을 주고자 종자의 발아 온도조건 및 전처리에 대한 발아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갈매보리수나무 종자는 10~35℃의 온도조건에 치상한 결과, 15, 20℃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 및 발아치는 25℃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주요 발아온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2차 및 선형 회귀분석모델을 이용하였는데, 발아율을 이용한 2차 회귀분석 모델에서는 기준온도 0.6℃, 최대온도 36.4℃, 적정온도 18.5℃로 나타났으며, 발아가능 온도범위는 35.8℃이었다. 발아속도를 이용한 선형 회귀분석모델에서는 기준온도 8.3℃, 최대온도 35.4℃, 적정온도 25.3℃로 나타났으며, 발아가능 온도범위는 27.2℃로 분석모델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갈매보리수나무 종자를 생리적 처리 방법인 예냉, 층적 및 priming을 이용하여 전처리한 후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발아율에서는 CaCl2 300, 400 mM priming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평균발아일수는 층적 6, 8주 처리구에서 가장 짧게 나타났으나 대조구 보다 발아율이 낮은 것으로 보아 발아일수의 단축 보다는 발아의 종기 종료로 판단되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치의 경우 예냉 1, 2주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아율 또한 CaCl2 300, 400 mM 처리구에 이어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유묘 생산시 양적 질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정한 조건으로 판단 되었다.
수출 절화 국화의 전처리제 처리가 개화지연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개화단계는 ‘백마’의 경우 GA4+7+BA 100mg/L 처리와 1-MCP 0.05g/㎥ 처리시, ‘백선’의 경우는 BA 25mg/L 처리시 대조구에 비해 개화가 지연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꽃크기는 ‘백마’와 ‘백선’ 모두 1-MCP 0.05g/㎥ 처리 시 꽃크기 변화가 작게 나타났다. 화색변화는 ‘백마’의 경우 GA4+7+BA 100mg/L 처리와 1-MCP 0.05g/㎥ 처리 시, ‘백선’의 경우는 BA 25mg/L 처리시 대조구에 비해 꽃봉오리 화색변화가 지연되었다.
본 연구는 벌꿀의 내포되어 있을 수 있는 미생물의 포자의 제균에 관한 연구로 선행연구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을 분석하였으며, 벌꿀 음료 제조 후 유통 중에 문제시 되어지고 있는 내열호산성균의 제균에 관한 연구결과이다. 분석을 위한 내열호산성균 실험법은 진공감압기를 이용하여 micro filter를 이용한 막분리 배양법을 이용하였다. 미생물 실험 결과 일반세균,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는 경립종자로서 종피가 단단하고 두꺼워 발아시 어려움이 있는 회화나무 종자를 여러 가지 전처리를 통해 발아율 및 발아지수를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종피 파상처리로서 황산 30, 60, 90% 용액에 30분간 침지하였고, 종자의 유근 반대편 부위를 1/8, 2/8, 3/8씩 절단하였다. 또한 종자를 젖은 수건에 싸서 밀봉 후 4℃ 저온고에 각각 3, 5, 10일간 보관하였으며, 90~95℃ 뜨거운 물에 각각 2, 5, 10분간 침지하였다. 전처리된 종자는 각각 다른 발아특성을 나타내었다. 황산 처리된 종자는 발아율 및 발아지수에서 무처리구 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황산 90%처리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종자 절단 처리에서는 절단 길이가 늘어날수록 발아율 및 발아지수가 감소하였으며 종자의 냉층적 처리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58). 열탕 처리시 2분 침지 종자는 무처리 종자보다 발아율 및 발아지수가 낮게 나타났으며 5, 10분 침지 종자는 발아하지 않았다. 전처리가 종자 발아뿐만 아니라 유묘활력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전처리 종자로부터 생장한 유묘를 대상으로 상대생장율 및 T/R율을 조사한 결과 황산 90% 처리구의 유묘에서 가장 뛰어난 수고 및 근원경의 상대생장율과 T/R율을 관찰 할수 있었다. 위의 결과로서 황산 90% 용액에 30분간 침지처리를 했을 때 회화나무 종자의 발아율, 발아지수를 비롯한 유묘의 상대생장율 및 T/R율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약용 또는 잡초로 취급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박과접목묘의 대목으로 이용되고 있는 안동대목의 종자는 가종피 제거 또는 종자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발아가 아주 불량하다. 본 연구는 안동대목 종자 파종시 가종피 제거에 투입되는 노력을 줄일 수 있는가를 검토하고자 노화, NaOH, 세척, 저온 및 질산화 물 혼용처리 및 건조 등 순차적으로 가하여지는 물리. 화학적 처리가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 및 처리종자의 유묘출현율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종피를 제거하지 않은 채종 당년의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은 화학제를 이용한 종피연화 처리시 10% NaOH 처리시 가장 높았으나 노화처리를 통한 휴면타파 후에 처리할 경우 발아율은 더욱 향상되었다. 2. NaOH를 이용한 종피연화 처리 후의 세척을 통한 종피표면의 점액질 제거와 세척 후에 가하여지는 저온처리는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 1주간 저온처리와 동시에 가하여지는 화학제와 혼용처리로는 증류수를 공급하는 것보다는 0.2% KNO3 용액을 관주할 경우 발아율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처리종자의 건조는 무건조보다는 건조시, 건조할 경우 암 상태보다는 적색광을 처리하면서 건조할 경우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5. 가종피를 제거하지 않은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은 일련의 종자처리를 통하여 80% 정도에 이르렀던 반면, 포장출현율은 60% 정도로 나타났다.
담배종자는 매우 미세하기 때문에 육묘과정에서 많은 노동력이 소요된다. 또 담배종자는 보통 2월 하순경부터 조기에 파종하는 경향이므로 저온조건에서의 발아의 안정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저온조건에서 발아가 촉진되고 또한 균일한 묘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은 담배종자를 묘상에 직파했을 경우에 반드시 필요한 요건이 된다. 따라서 본시험에서는 파종 전에 담배종자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처이하여 발아속도의 촉진 및 묘의 균일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여 육묘의 성력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 파종 전 처리로 인하여 최종 발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발아속도, 온실에서의 출현속도는 SMP, PEG, DPI처리에서 모두 향상되었으며 특히 SMP처리에서 월등하였다. 2. SMP처리에서 묘의 생장도 가장 켰고 아울러 묘가 가장 균일하였다. 3. SMP처리시 처리재료로 사용된 Agro-Lig의 수분함량은 일정량이상일 경우에 전처리효과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처리시의 온도는 높은 온도(20℃ )에서 처리한 것이 낮은 온도(15℃ )에서 처리한 것보다 정의 방향으로 발아속도 및 출현속도에 영향이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