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추출물(RGE)의 쓴맛을 개선하기 위해서 증숙시 초산 처리 후 α-, β-, γ-CD을 이용 해서 RGE의 포접화합물을 제조하여, 전자혀 분석을 통해서 RGE-γ-CD에 의한 쓴맛 개선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하였다. 인삼의 열처리 공정에 있어 초산 처리는 Rg3 및 비극성 진세노사이드 성분 함량 을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전자혀를 이용하여 α, β, γ- CD 첨가량에 따른 쓴맛, 신맛, 짠맛, 우아 미맛 및 단맛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RGE 대비 10%의 γ-CD를 첨가하여 포접한 REG가 다른 처리구 에 비해 쓴맛이 월등히 낮은 감응도를 나타내었다.

[Introduction] Larix kaempferi (Larch), rich biomass in Hokkaido, is available as an inexpensive medium for mushroom production. We have previously developed a variety of Hypsizygus marmoreus with high ability to utilize larch sawdust without watering, Hm 219 (Marbure 219) with high fruit-body yield and high score of sensory evaluation, was selecte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upplements to larch sawdust-based medium on taste components of fruit-bodies of Hm 219. [Materials and methods] The strain of H. marmoreus used in this study was Hm 219, the stock culture of Hokkaido Research Organization Forest Products Research Institute. Each 850 ml plastic bottle containing 540 g of larch sawdust-based substrate, was used for cultivation. Moisture content of each medium was adjusted to 61% based on the fresh weight of the mixture of solid materials. The substrate substituted with 0-40% of supplements (wheat bran, soybean curd residue and soybean shell) for rice bran as a nutrient, were used for cultivation. Cultivation was conducted by the standard procedure reported earlier (Harada et al., 2004). The harvested fruit-bodies were freeze-dried to determine the chemical composition. Soluble sugars, free amino acids and 5’-nucleotides were extracted with hot water from freeze-dried powder. These soluble components were determined by using HPLC. [Results] As a result, fruit-body yields on the substrate substituted with 20% of soybean shell for rice bran as a nutrient, were about 20% higher than those on the substrate with rice bran only. According to the replacement rate of soybean curd residue increasing , morphological quality of fruit-body tended to decline. As major free amino acids in fruit-body, monosodium glutamate-like (MSG-like) components which gave the umami taste, including aspartic acid and glutamic acid, and sweet components including alanine, threonine and serine were detected. As flavor 5’-nucleotides, GMP and IMP were found. In fruit-body of H. marmoreus, with respect to major soluble sugars, mannitol and trehalose were mainly contained. Each taste component content indicated differences among the different supplements to larch sawdust-based medium. The equivalent umami concentration (EUC ) is the concentration of MSG equivalent to the umami intensity of that given by the mixture of MSG and the 5’-nucleotide (Lee, Yu-Ling et al., 2009). The EUC value in a cultivation condition was more 15% higher than that of control condition. [References] Harada, A. et al. (2004) Effects of strain and cultivation medium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taste components in fruit-body of Hypsizygus marmoreus. Food Chemistry, 84, 265-270. Lee, Yu-Ling et al. (2009) Composition and non-volatile components of Hypsizygus marmoreus, LWT- Food Science and Technology, 42, 594-598.

2006~2007년까지 2개년에 걸쳐 전국 8개도 27개 지역 28개 시험구에서 재배한 시료를 바탕으로 등숙기 온도가 벼의 등숙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식미치 향상에 적합한 등숙온도를 추적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의 평균기온이 출수 후 40일까지의 평균기온 보다 벼의 등숙정도를 나타내는 현미 천립중과 식미치 변이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었다. 2. 시험에 사용된 중만생종 벼 품종들은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의 평균기온이 21℃ 이하일 경우에는 저온으로 등숙이 불량하였고 22℃ 전후에서 현미천립중이 최고를 나타내었으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온도가 올라갈수록 현미천립중이 감소하였다. 3. 현미천립중이 최대가 되는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 평균기온은 22.2℃ , 식미치가 가장 높았던 평균기온도 22.2℃ 로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 평균기온이 증가할수록 현미단백질 함량은 증가하였고 현미천립중이 증가할수록 현미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현미천립중이 증가하면 식미치가 증가하였고 현미단백질이 증가하면 식미치가 감소하였다. 5. 식미치가 최고를 나타내는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의 평균기온은 남평벼에서 22.1℃ , 일품벼와 주남벼에서는 22.5℃ 였지만 동진1호는 23.1℃ 로 다소 높았다. 6.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 평균기온이 21℃ 이상인 경우 온도가 높아질수록 현미단백질 함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현미천립중과 현미단백질 함량과의 관계는 부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7. 식미치는 현미천립중과 정의 유의성을 보였고 현미단백질 함량과는 부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중모1012호'는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2010년도에 육성한 조생 고품질 고식미 내수발아성 중간모본으로 주요 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남부중산간지, 북부평야지 및 중산간지, 남부고냉지 및 동북부해안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7월 31일로 '오대벼'보다 2일 늦은 조생종이다. 2. 간장은 78 cm로 '오대벼'보다 크며, 수당립수는 많고 등 숙비율이 높은 중립종에 속한다. 3. 위조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숙기 하엽

‘금영’은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2009년에 육성한 조생 고품질 고식미 품종으로 주요 특성과 수량성을 요악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7월 29일로 오대벼보다 1일 빠른 조생종이다. 2. 간장, 수장 및 수당립수가 오대벼와 비슷하며 등숙률이 높고 현미 천립중이 가벼운 중소립종이다. 3. 위조 현상이 없고 성숙기 하엽 노화가 늦으며 불시 출수가 오대벼보다 적게 나타나나 수발아는 오대벼보다 약간 잘되는 편이며 내냉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