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치과에서 광중합기 사용 시 착색 안경렌즈가 청색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큐링실드를 대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광중합기 부착형인 큐링실드와 염료의 색과 착색 시간을 달리한 착색 렌즈들의 광투과율을 측정하였다. 결과 : 큐링실드의 청색광과 가시광선 투과율이 각각 0.63%와 48.88%로 나타났다, 60분과 90분 동안 착색한 오렌지색 착색 렌즈의 청색광 투과율은 각각 0.82%와 0.59%, 가시광선 투과율은 48.14%와 47.50%로 큐링실드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90분 동안 착색된 노란색 착색 렌즈의 청색광 투과율은 12.43%, 가시광선 투과율은 56.94% 이었다. 60분 이상 착색된 갈색과 회색 착색 렌즈의 청색광 투과율은 2.00% 미만이었고 가시광선 투과율은 25.00% 미만이었다. 결론 : 오렌지색 착색 렌즈는 청색광 차단효과가 우수하고 큐링실드와 비슷한 밝기를 확보할 수 있어서 큐링실 드를 대체할 수 있으리라 본다. 노란색 착색 렌즈는 착색 시간을 90분보다 더 길게 한 추가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갈색과 회색 착색 렌즈에서 큐링실드와 유사한 청색광차단 효과를 얻으려면 밝기가 어두워지는 문제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스마트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의 건축단계에서 월 패드를 도입하는 것은 선택의 요소가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하 지만 스마트홈과 월패드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월패드 해킹은 주거환경에 대 한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2021년에 한국 아파트의 월패드가 해킹당해 촬영된 영상이 다크웹에 게시되어 큰 논란이 되었다. 당시 해당 사건은 개인에 게 가장 안전하고 사적이어야 하는 영역에 대한 침해가능성에 대해 국민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하는 동시에 이미 유출된 사생활 영상에 대한 보호대책 도 전무하다는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국내 신축 공동주택에 설치되고 있는 월패드는 주택의 기본 시설물로 인 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사적 생활의 유출가능성을 내포하는 월패드 설치를 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없다는 점에서 월패드 보안수준의 적정성 문제 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월패드 보안 인증제도의 도 입과 공동주택 내 전문 기술인력의 배치를 통해 해킹 위협에 대응하고자 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법적 규제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부가적인 개선안들이 제시되어야 할 시점에 와 있고, 더 나가 보안 침해 후 유출영상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법적 권한의 확보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 서는 공동주택 월패드 보안의 기술적 개념을 고찰한 후, 국내외 월패드 보안 규제 법제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내 월패드 보안 관련 법제도의 방향 성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Purpose: The study aim wa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s of intensive care unit (ICU) nurses in labor union activities. Methods: A descriptive qualitative study and content analysis were conducted. The participants included nine ICU nurses who shared their experiences with labor union activities.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Results: The experiences of ICU nurses with labor union activities encompassed five themes: “The Initial Step in Union Activities”, “Benefits Derived from Union Participation”, “Concerns Regarding Union Activities”, “The Non-Omnipotence of Unions”, and “Achieving Mutual Benefits through Union Activities”. Conclusion: The study findings revealed that ICU nurses strive to improve their work and the nursing environment through labor unions, despite facing negative perceptions of union involvemen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depth understand and describe the thoughts and experiences of nursing students in the practice of the intensive care unit. Data was collected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with 14 nursing students who voluntarily participated in the study targeting students who practiced the intensive care unit and analyzed by the content analysis. As a result of the study, two themes, 'ethical challenges faced in intensive care unit practice' and 'incomplete reflection, were derived. The categories included in the former were 'feeling wrong in the appearance of a nurse', 'thinking about a good nurse', 'thinking about the cause of the wrong practice', and the categories included in the latter were ''fear of being assimilated', and 'pledge oneself by put yourself in someone else's shoes’.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ethics education to become a nurse who can form correct ethical comfortment, including ethics education in clinical practice instruction as well as classroom instr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