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도작업품의 판매 활성화를 단순한 마케팅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교정 정책의 집행역량, 공공성과 시장성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고, 판매・유통체계 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여 정책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보라미몰을 중심으로 한 교도작업품의 생산 및 유통 구조, 판매 실적 추이, 브랜드 인 지도, 조직 및 인력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도작업품은 일정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통합된 브랜드 체계의 부재, 제한된 유통 채널, 마케팅 기능의 미흡, 전문 인력 부족 등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판매 확대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 히 교도작업품은 소비자가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며, 이는 인 지도 및 신뢰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교도작업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은 AI 기반 광고, 통합 브랜드 구축, 단기 인센티브 전략, 출소자 연계 인적판매, 플랫폼・물류 연계 유통체계 구축, 메타버 스 기반 제품 체험 전략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교도작업품의 운영은 단순한 수익 창 출이 아닌 수형자의 재사회화와 직업훈련이라는 공공적 목적을 전제로 하므로, 공공 성과 시장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설계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는 교도 작업품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출소자 사회복귀 지원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assessed the feasibility of deploying mobile safety-sign robots to replace human flaggers in highway work zones and determined the optimal Dynamic Message Display (DMD) configurations. The study consisted of two phases. The first phase involved a pilot test on a test road in Yeoju, where the work zone conditions were replicated by following the highway work zone traffic management guidelines. Eight drivers participated in a pilot test. All four driving behavior indicators demonstrated improvements in driving safety under the robotbased scenario compared with the conventional human flagger scenario. The second phase adopted a Virtual Reality (VR)-integrated Driving Simulator (DS) to analyze the driver behavior across various DMD types. Six robot-based scenarios were designed by combining three DMD message types with two display sizes along with one baseline scenario based on existing guidelines for comparison. Twenty driver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A rank-based comparative analysis incorporating five evaluation indicators was performed to derive the optimal DMD display type. Scenario 3 (vertical ‘60’ display) and Scenario 6 (horizontal ‘감속60’ display, ‘Reduce speed to 60’ in English) were identified as the optimal DMD display types. These findings establish a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traffic management standards for safety sign robots in highway work zones.
최근 조직에서 핵심 구성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는 공정성과 상호 존중, 개인의 성장을 중시하 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세대적 특성은 조직 내 리더십의 영향이 해석되고 반응되는 방식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수평적 의사소통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은 조직 생활 의 심리적 기반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MZ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사 의 비인격적 행동이 직무열의와 창의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심리적 안전감의 매개효과와 일의 의미의 조절효과를 통합적으로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수행을 위해 국내 조직에 근무하는 MZ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실증분 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먼저,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은 심리적 안전감, 직무열의, 창의적 성과에 모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심리적 안전감은 직무열의와 창의적 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과 직무열의 및 창의적 성과 간 관계에서 매개 역할 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의 의미는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이 심리적 안전감, 직무열의, 창의적 성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는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이 MZ세대 구성원의 직무태도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심리적 안전감 의 매개 메커니즘과 일의 의미의 조절 역할을 통해 규명함으로써 부정적 리더십 연구를 MZ세대 맥락으 로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조직의 성과향상을 위해 MZ세대 구성원의 직무열의와 창의적 성과를 제고하고자 한다면,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심리적 안 전감이 보장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구성원이 자신의 일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코칭리더십이 조직 구성원의 직무번영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에서 개인–직무 적합성과 변화지지행동이 어떠한 심리적·행동적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최근 구 성원의 성장과 활력을 설명하는 직무번영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연구는 리더십이 구성 원의 긍정적 인식과 변화 관련 행동을 통해 번영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적 경로를 충분히 통합적으로 설명 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관점과 코칭리더십 이론을 토대로 코칭리더십이 개인– 직무 적합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변화지지행동을 촉진함으로써 직무번영감으로 이어지는 순차적 매개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에 근무하는 구성원 427명 을 대상으로 시차를 두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코칭리더십은 개인–직무 적합성과 변화지 지행동을 유의하게 증진시켰으며, 두 변수 모두 직무번영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코칭리더십과 직무번영감 간의 관계는 직접적으로 나타나기보다는 개인–직무 적합성과 변화지지행 동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작용하였고, 특히 개인–직무 적합성이 변화지지행동으로 이어지는 순차적 경로 를 통해 직무번영감이 강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코칭리더십이 구성원의 긍정적 직무 인식 과 자발적 변화 참여를 촉진하여 직무번영감을 형성하는 과정적 메커니즘을 통합적으로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를 지니며, 실무적으로는 관리자의 코칭 역량 강화와 구성원의 직무 적합성 제고, 변화 지지행동 촉진이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활력 증진을 위한 핵심 관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Willner 등(2020)이 개발한 Work Orientation Questionnaire(WOQ)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국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 근로자 700명 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표본을 무작위로 분할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 석을 순차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WOQ의 다섯 가지 하위 요인(생업, 경력, 소명, 사회적 소속감, 바쁨)이 원척도와 동일하게 재현되었으며, 직무만족, 직무몰입, 조직몰입, 경력계획, 경력만족과 차별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특히 소명 지향성과 사회적 소속감 지향성은 직무, 경력 및 조직 관련 변인들과 강한 정적 관계를 나타냈으며, 생업 지향성은 대부분의 직무 및 진로관련 변인들과 부적 관계를 보였다. 반면, 바쁨 지향성은 한국 표본에서 직무만족과 몰입과 정적 관련을 보여 서구권 선행연구와 상이한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직업 지향성이 다차원적 구조를 지니며, 문화적 맥락에 따라 상이한 기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한국적 맥락에서 활용 가능한 직업 지향성 측정도구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코칭 및 조직개발 장면에서 개인 맞춤형 개입과 경력 설계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25년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경험인턴십, 진로결 정(진로동기부여, 진로준비행동), 멘토역할 측정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 멘토역할이 일경험 인턴십과 진로결정 간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사업 종료 후 참여 자 133명(남 58, 여 75)을 대상으로 리커트(Likert) 5점 척도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 술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주성분 분석과 베리멕스 회전을 적용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3개 주요 변인은 총 5개 요인, 2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누적 설명 분산은 66.64%로 나타나 측정 모형의 타당성이 확인되었다. 변수 간 상관계는 전반적으로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내적 신뢰도 또한 양호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일경험인턴십 ɑ=.836, 멘토역할 ɑ=.879, 진로동 기부여 ɑ=.903, 진로준비행동 ɑ=.782). 회귀분석 결과, 일경험인턴십은 진로동기부여와 진로준비행동에 각 각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가설은 모두 채택되었다. 또한 멘토역할은 일경험인턴십과 진로결정 관계에서 강화적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고용노동부에서 2023년 이후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변화한 기업 채용 환경에 대응하여, 미취업 청년에게 제공되는 정부 주도의 일경험 지원사업이 진로 형성과 노동시장 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적 타당성을 지닌다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부하직원의 나르시시즘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서 리더의 감성지능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았다. 각 변수간의 관계에 대해 검증하여 부하직원의 나르시시즘과 리더의 감성지능이 부 하직원의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립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A공공기관에 입사 6년 미만의 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315부의 설문지 중 비정상적이고 불 성실한 응답 데이터를 제거한 298부의 설문지를 활용하여 연구하였다. 가설 검증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하직원의 나르시시즘과 직무열의 간 상관관계에서는 부하직원의 나르시시즘이 직무열의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여, 선행연구에서 주장하고 있는 나르시시즘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재확인하였다. 그리고 리더의 감성지능이 부하직원의 나르시시즘과 직무열의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을 검증하여 조절변수로서의 감성지능의 역할을 확인하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부하직 원의 나르시시즘이 직무열의로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하며 리더의 감성지능에 따른 부하직원의 직무열의 영향도 변화를 함께 검증함으로써, 직무열의에 있어 부하직원을 단순히 개인적 차원뿐 아니라 나르시시 즘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로 적용한다면 리더의 높은 감성지능이 조직 차원의 실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직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로 대표되는 부하직원의 직무열 의를 향상시키고 조직 내 세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부하직원의 나르시시즘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수 용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현시켜야 하고 리더의 감성지능도 개발하여야 함을 확인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현대 조직은 급격한 기술 변화와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생산성을 요구받 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구성원이 심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은 도전적 과업 수행과 지식기반 협업을 촉진하는 핵심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기업에 근무하는 연구개발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전감, 업무그릿, 지식공유의도, 혁신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492개의 응답 중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454개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 응답자료는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안전감은 업무그릿과 지식공유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안전감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업무그릿은 지식공유의도와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넷째, 업무그릿은 심리적 안전감과 지식공유의도, 혁신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개발인력의 지식공유의도와 혁신성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업무그릿의 매개역할 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실무적 의의를 가진다. 특히 심리적 안전감이 혁신행동에 직접적으로 영 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업무그릿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는 구성원의 업무그릿 강화가 혁신성과 창출의 중요한 메커니즘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시사점과 향후 연구 방향 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직업가치관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2개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 이며, 자료수집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의 상관분석, 통제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직업가치관은 취 업준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β = .095, p = .240),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취업준비행동 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401, p < .00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취업준비행동의 주요 예측변수로 확인되었으며, 본 연구모형은 취업준비행동 변량의 28.9%를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 과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취업준비행동을 증진하기 위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강화하는 교육 및 진 로지도 전략의 체계적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dynamic characteristics of an articulated aerial work platform. The platform performs articulated joint motions and telescopic boom extension to access both upper-side and under-structure work areas. The boom system includes two articulated joints with slewing rotation, and the tip section is a multi-stage telescopic boom. Component-level dynamics of three telescopic boom components made of Strenx 960 were compared with the system-level dynamics of the fully assembled vehicle. Natural frequencies and mode shapes up to the second mode were obtained through experimental modal analysis based on frequency response functions (FRFs). For the assembled vehicle, tri-axial acceleration responses were transformed into the frequency domain using FFT, and dominant natural frequencies were identified from the spectra. The results show a clear separation between the two levels. The component-level dynamics appeared in the tens-of-hertz range. In contrast, the dominant system-level natural frequencies were observed in the low-frequency range (near 1 Hz).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assembled system exhibits dominant dynamics distinct from those of individual boom components. They also highlight the need for system-level considerations when interpreting dynamic performance under practical operating conditions.
This study collected video data on live fish unloading operations on coastal fishing vessels using video observation. The work was analyzed using a hierarchical analysis method, leading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The overall objective, live fish unloading, was found to consist of four secondary objectives. The number of tasks, time, and personnel required per container water tank for live fish (CWTLF) were 147, approximately seven minutes, and 1.12 people, respectively. In particular, the task of transporting catches from fishing holds to CWTLF was estimated to pose the greatest risk of safety accidents and musculoskeletal hazards due to the repetitive movement of heavy loads. In the case of improvement to the live fish tank proposed in this study, it was estimated that the required number and time of tasks per 1 CWTLF would be reduced by 130 seconds and 88.4%, and 361 seconds and 77.8%, respectively. In the future, this study is expected to serve as basic data for improving the fishing environment necessary to decrease the workload of coastal fishing vessel crews, decrease safety accidents and factors harmful to the musculoskeletal system, and ultimately improve the labor-intensive fishing system of Korea's coastal fishing vessels.
본 논문은 한국인 최초의 타문화권 여성 선교사인 김순호의 생애를 고 찰하고, 20세기 초 중국에서 중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그녀의 선교 활 동이 젠더와 한국인이라는 민족적 정체성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분석한다. 본 연구는 젠더화된 전기적 접근을 적용하여, 김순호의 활동을 동아시아 개신교 선교의 초국가적 맥락 속에 위치시킨다. 아울러 비서구 아시아 여성으로서의 그녀의 위치성이 구별되면서도 관계 중심적인 상호 문화적 실천을 가능하게 했음을 주장한다. 김순호는 ‘여성을 위한 여성 사역(Woman’s Work for Woman)’이라는 선교 이념에 기반하여 중국 에서 여성 문해 교육과 여성 중심 사역을 전개하였으며, 중국인 전도부 인들과의 협력적 선교 활동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은 이를 통해 근대 기 독교 선교 역사 속에서 한국 여성 선교사들의 종교적·사회적·상호문화적 기여를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새롭게 환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 기혼 여성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 립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 특 성별 평균차이에서는 고용형태만 유의했으며, 비정규직의 이직의도가 더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 양립갈등이 직무스트레스를 유의하게 증가 시켰으며, 이직의도에 대한 총효과와 직무스트레스 통제 후 직접효과 모두 유의하였고, 직무스트레스의 부분 매개가 확인되었다. 제언으로, 유연근무제 도입과 근무시간 외 연락 최소화 등 일–가정 경계관리, 업 무량 조절, 스트레스 관리, 가족친화 인센티브 및 대체인력 확충 등 인 력유지 중심의 인사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목적 : 본 연구는 근로자의 작업강도 요인(반복작업, 힘을 들이는 작업, 지속적으로 앉아서 수행)과 눈피로 경험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제7차 근로환경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IBM SPSS Statistics 27.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 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기술통계를 산출하고, 작업강도와 눈피로 간 관련성은 카이제곱 교차분석을 시행하였 다. 유의수준은 p<0.050로 설정하였으며,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각 변수의 독립 적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 반복작업, 힘을 들이는 작업, 지속적으로 앉아서 수행하는 업무가 눈피로 경험과 유의하게 관련되었으며,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후에도 독립적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 반복작업, 힘을 들이는 작업, 지속적으로 앉아서 수행하는 업무가 근로자의 눈피로 발생과 독립적으로 유 의하게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작업강도가 근로자의 시각적 부담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를 제공하며, 근로환경 개선, 휴식 설계, 예방적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실질적 개입과 정책적 개선의 필요성 을 시사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야간근무와 장시간 근무가 근로자의 눈피로와 업무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근무 형태와 건강 간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제7차 근로환경조사(2023)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근로자의 근 무 형태와 눈피로 및 업무상 스트레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0로 설정하였고, 연령 과 성별을 보정하여 근무 형태가 눈피로에 미치는 독립적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야간근무자는 비야간근무자보다 눈피로 위험이 높았으며, 장시간 근무자는 오히려 눈피로 발 생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업무상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눈피로 경험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야간근무 자에서 업무상 스트레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관찰되었다. 결론 : 근무 형태가 눈의 피로 및 업무상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야간근무는 눈피로 위험과 직무 스트레스를 동시에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장시간 근무는 예상과 달리 눈피로 위험 을 낮추는 결과를 보여 근로 환경의 특성과 개인의 적응 수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근로자의 안 구 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근무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With a growing number of working-age individuals receiving knee arthroplasty, optimizing return to work (RTW) has become a crucial goal for both public health and society. This paper highlights three evidence-based actions demonstrating how physical therapists (PTs) play a pivotal role in facilitating timely RTW after knee arthroplasty. This review presents a narrative synthesis of recent studies on RTW after knee arthroplasty highlighting the important role of PT’s. The studies focus on the Work, Osteoarthritis and joint-Replacement Questionnaire (WORQ), Goal Attainment Scaling (GAS), and the Back At work After Surgery (BAAS) work-integrated care pathway. The WORQ effectively identifies patients at risk for delayed RTW based on their ability to perform knee-demanding work activities. Patients with WORQ scores < 51 at 3 months post-surgery showed significantly delayed RTW compared with those scoring > 70. Incorporating GAS into rehabilitation significantly increased satisfaction with work-related activities by 11 points (95% confidence interval: 2.0–19.4) vs. usual care. The BAAS pathway— which integrates hospital, outpatient, and occupational care—resulted in full RTW 27 days earlier than usual care. One year post-surgery, 98% of BAAS patients had fully resumed work vs. 84%–87% in controls. BAAS yielded cost reductions of €4,493 (7,442,452 KRW, employer perspective) with a return on investment of 532%. This corresponds to a total cost reduction of about €69.5 million (115,123 million KRW) annually in The Netherlands. In conclusion, PTs are key drivers of successful work reintegration after knee arthroplasty. By using the WORQ for early detection of patients at risk for delayed RTW, implementing GAS to align rehabilitation with individual work goals, and participating in perioperative interdisciplinary care such as BAAS, PTs can substantially enhance RTW and reduce socioeconomic burden.
This study verified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sonality types (Ego-Stat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raining Attitude (TA), Training Environment (TE), and Training Performance (TP) among Work-Learning Dual program apprentices. Drawing from Transactional Analysis, personality types were classified into five Ego-States: Critical Parent (CP), Nurturing Parent (NP), Adult (A), Free Child (FC), and Adapted Child (AC). An analysis of 354 apprentice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P scores. The FC and A types demonstrated the highest performance (mean scores of 4.11 and 4.05 out of 5, respectively), whereas the CP and NP types recorded lower scores (3.25 and 3.30, respectively). Regarding the moderating effects, TA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P at the 5% significance level, and the interaction term between TA and personality type also showed a significant effect on TP at the 5% level. Consequently, personality type was identified as a quasi-moderator for TA. Specifically, the positive effect of TA was weakened for the AC type but strengthened for the FC type. In the case of TE, the analysis indicated no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TP at the 5% significance level. However, the interaction term between TE and personality type significantly influenced TP at the 5% level, thereby confirming personality type as a pure moderator for TE. This significant impact was observed specifically for the A and AC types. These findings demonstrate that the pathway to high training performance is not uniform. The results strongly suggest the need for differentiated training management and instructional design tailored to the specific personality profiles of apprentices to maximize program effect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