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산업화 유망 식물인 회화나무의 이차대사산물 대량생산용 캘러스 확보에 필요한 기초조건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기내 배양한 회화나무 하배축을 2.0 mg·L-1 NAA + 0.1 mg·L-1 TDZ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때 유백색의 부드러운 캘러스가 형성되었고, 캘러스 형성률 100±0.0%, 캘러스 형성에 걸리는 기간 7.1±0.03일, 캘러스 무게 249.8±12.73 mg으로 가장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하배축에서 유도한 캘러스는 백색광 조건의 1.0 mg·L-1 IBA + 0.1 mg·L-1 TDZ 처리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때 연노란색의 단단한 캘러스가 다량으로 형성되었고, 캘러스 생체중 186±5.4 mg, 면적 40.6±1.6 mm2으로 가장 무겁고, 크기가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기내 배양한 캘러스 소재 추출물의 추출수율은 50% 에탄올 추출 시 59%, 물 추출 시 54%로 확인하였고, 추출물 내 유효성분으로 마키아인 함량은 1.68 mg·g-1으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산업화 식물로써 유망있는 수종인 회화나무의 기내 대량증식과 이차대사산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조직배양을 이용한 효율적인 블루베리의 묘 생산 체계 개발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신초형성을 위한 초대배양을 위해서는 WPM 배지가 MS 배지보다 신초형성률 , 마디수, 신초장 등에 있어서 유의적으로 우수하였다. 식물 생장 조절제가 신초형성에 미치는 식물생장조절제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zeatin(1, 2mg·L-1), 2iP(10, 15mg·L-1), 그리고 BA(4, 6mg·L-1)를 처리하였으며, 신초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zeatin(0.5mg·L-1), 2iP(10, 15mg·L-1), 그리고 BA(0.05mg·L-1)를 처리하였다. 신초형성 에 미치는 결과는 zeatin 처리가 신초형성률, 마디수, 신 초장 등에서 유의적으로 효과적이었다. 반면 무처리와 BA 처리에서는 신초가 형성되지 않았으며, 2iP 처리의 경우 신초형성률이 낮았다. 기내 삽목으로 생산된 블루 베리 신초의 계대배양에 있어 신초 발생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zeatin을 농도별로 처리한 결과, 모든 농도에서 신초의 형성률과 형성된 신초의 개수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zeatin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신초의 마디수는 증가하나 신초장은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신초 증식을 위한 적정한 zeatin 농도는 0.5mg·L-1 였다.
맹글로브와 불수감 삽목시 IBA와 NAA 처리가 생육과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맹글로브 경우 IBA처리시 초장이 컸고 엽수가 많아졌으며 신초장이 증가하였다. 또한 근수가 증했으며 근장이 길어졌는데 고농도 처리보다 저농도 처리시 효과가 컸다.
2. 불수감의 경우 IBA나 NAA처리에 의해 생육이 저하되었으며 고농도 처리시 더욱 단축되었다. 그러나 IBA 1,000 mg·L−1처리시 근경은 굵어졌으며 근중이 무거웠다.
3. 전체적으로 볼 때 맹글로브 및 불수감 모두 발근율은 NAA보다 IBA 처리시, 고농도보다 저농도 처리시 효과적이었다. 특히 NAA 고농도 처리시 수피의 벗겨짐과 물러짐으로 발근율이 현격히 저하되었다.
절화 국화 ‘백마’의 수확 후 수송조건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선도유지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절화 국화 ‘백마’를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수 송조건 실험 결과 저장온도에 따른 절화 품질은 5oC 저 온 저장시 상온(대조구)저장과 20oC 저장 보다 효과적 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송방법에 따른 절화 품질은 물올림 처리 후 수직 수송방법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생장조절제 uniconazole 10 mg/L−1 문무 처리는 개화를 지연시켜 선도를 유지 시켰으며 daminozide 1,000배 분무 처리는 꽃목 굽음을 지연시켜 절화 국화 품질 유지에 우수한 결과를 나타 내었다.
생장조절물질과 광도가 국화 경정배양에 미치는 영향 을 조사하였다. 다신초(multiple shoots) 형성은 국화 경 정을 MS배지에 kinetin 2.0mg · L-1와 NAA 0.2mg · L-1 첨가된 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촉진되었으며, 형성된 다 신초는 MS배지에 kinetin 2.0mg · L-1와 NAA 0.02 mg · L-1 첨가된 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생육이 촉진되었 다. 한편, 국화 경정을 NAA 0.2mg·L-1와 BA 1.0mg · L- 1가 첨가된 배지에 배양하였을 경우에는 절편체당 신초 형성 수가 6.9개로 가장 많았으나 형성된 신초의 대부분 이 유리질화 되었다. 기내에서 국화묘의 생장은 광도 100 μmol · m-2 · s-1 PPFD에서 신초의 길이와 엽록소 함량이 가장 높았다.
한국춘란의 생장점 배양방법을 확립하고 이로부터 얻어진 근경으로부터 균일한 다신초(multiple shoot)의 유도 및 효율적인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생장조절물질 및 배지의 물리성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생장점배양에서 유래된 근경으로부터 신초의 재분 화를 위해서는 H3P4배지에 TDZ 0.5m·L-1를 단용 첨 가한 고체배지에서 배양했을 때 다른 배지조성에 비해 가장 많은 수의 건전한 유묘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NAA 0.5mg·L-1 또는 1.0mg·L-1에 TDZ 1.0mg·L-1 를 첨가한 배지에서 형성되는 5mm 이하의 충실도가 떨어지는 유묘의 충실도를 회복하고 다수의 2차 신초 의 형성을 위해서는 TDZ 0.5 또는 1.0mg·L-1를 첨가 한 고체배지로 옮겨 계대 배양하는 것이 효과적이었 다. 형성된 이들 신초의 건전한 생장과 효율적인 발근을 위해서는 H3P4배지에 NAA 2.0mg·L-1와 BA 0.5 mg·L-1를 첨가하여 배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지 상부 생육을 유도함과 동시에 발근에도 양호하였다.
Doubled haploid system is a very effective tool which has been widely applied in wheat breeding programmes. Wide-hybridization, wheat X maize cross, is used for the production of wheat doubled haploids (DH). The introduction of doubled haploid (DH) approach into breeding programs has reduced the times and population sizes required for the production of pure lines. We carried out the experiment for development on effective method of producing haploid in wheat. Emasculated spikelets of wheat were pollinated with maize pollen and cultured in the solution containing 40 g/ℓ sucrose and 2,4-D, ABA and GA3 24 h after pollination, and then incubated until embryo rescue. twelve to fourteen days after pollination, the embryos are excised and cultured in half-strength MS basal medium supplemented with 20 g/ℓ sucrose and 1 ㎎/ℓ NAA. The type of plant growth regulators was found to be most significant in production of haploid plants. The application of synthetic auxins to pollinated florets, stimulates haploid embryo development to a stage where the embryos can be rescued onto nutrient media. The percentage of embryos formed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100 ㎎/ℓ 2,4-D plus 50 ㎎/ℓ BAP and 100 ㎎/ℓ 2,4-D plus 50 ㎎/ℓ GA3. There was varied efficiency in embryo formation from 5.7 to 53%.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plant growth regulators effective at ginseng berry set inhibition to help root growth in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PGRs (ethephon, gibberellic acid, maleic hydrazide, coumarin) were applied to field grown 5-year-old Korean ginseng between one and two times, before and during bloom in 2009, 2010. The number of treatment was more effective in ginseng berry set inhibition when used two times compared with one time in GA 1,000 ppm, MH (5,000, 10,000 ppm), coumarin (5,000, 10,000 ppm) treatment. According to treatment period of plant growth regulator, ginseng berry set inhibition rate from 20days before flowering date to 5days after blooming was the highest in MH 5000 ppm showing 99.9% and the lowest in GA 100 ppm showing 32.8%. The spray treatments of Ethephon (50, 150 ppm) and MH (5,000, 10,000 ppm) from 20 days before the flowering bloom up to 5 days before, and coumarin (5,000, 10,000 ppm) from 20 days to 6 days and before blooming that induced the inhibitory effect more than 90% after 12 weeks. Considering ginseng berry set inhibition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period ethephon and coumarin was important about applied period but, MH treatment appeared to effective ginseng berry set inhibition regardless of treatment period.
로즈마리(Rosmarinus officinalis)와 라벤더(Lavandura spica L.)의 잎 절편으로부터 식물생장조절물질의 첨가에 따른 캘러스 유기율, 신초 및 뿌리의 분화율을 조사한 결과와 유기된 캘러스의 항산화 활성은 다음과 같다. 로즈마리의 캘러스 유기율은 2,4-D의 모든 처리구에서 양호 하였고, 특히 배양 90일째 2,4-D 1.0mg/L처리구에서 94%의 유기율로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다. 로즈마리의 항산화 활성은 식물생장조절물질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였고, 2,4-D 0.1mg/L를 첨가하여 배양된 캘러스에서 43μg(RC50)으로 가장 높았으며, 2,4-D의 농도가 낮을 수 록 항산화 활성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NAA, BA는 2,4-D와 반대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 활성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라벤더의 캘러스 유기는 2,4-D, NAA 및 BA의 모든 처리구에서 양호 하였으며, 로즈마리와 동일하게 2,4-D 1.0mg/L 처리구에서 98%의 유기율로 가장 양호하였다. 뿌리의 형성은 NAA 1.0mg/L을 첨가하였을 때 85%의 분화율로 가장 양호 하였다. 라벤더의 항산화 활성은 잎의 경우 69.5μg(RC50)으로 낮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지만 2,4-D 0.1mg/L을 첨가하여 배양된 캘러스에서 37.6μg(RC50)으로 잎 보다 2배 정도 강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BA의 모든 처리구에서도 잎 보다 강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검정콩의 2립과 3립협의 비율 및 결협율 향상에 의한 수량 증대를 위하여 TIBA 및 Ethrel 의 적정 처리시기 및 농도를 구명하기 위한 시험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TIBA 처리에서 공협과 1립협의 비율을 낮추고, 2립과 3립협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처리시기는 V6이었고, 처리농도는 50 ppm이었다. 2. 에스렐 처리에서 공협과 1립협의 비율을 낮추고, 2립과 3립협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처리시기는 V6이었고, 처리농도는 500 ppm이었다. 3. TIBA처리에서 결협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처리방법은 처리기에 관계없이 50 ppm처리에서 가장 효과적이었고, V6 및 V8에 150 ppm처리에서는 오히려 낮아졌다. 4. 에스렐 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결협율이 향상된 처리는 없었고, 처리간에는 처리시기가 빠르고 처리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5. TIBA처리에서 수량은 공협 및 1립협 비율의 감소, 2립협 및 3립협의 증가 및 결협율의 향상에 의하여 처리시기에 관계없이 처리농도 50 ppm에서 증대되었다. 6. 에스렐 처리에서 수량은 결협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협 및 1립협 비율의 감소와 2립협 및 3립협의 증가에 의하여 처리시기에 관계없이 처리농도 500 ppm에서 높았다.
양파의 직파재배를 안정화를 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도별로 조정한 생장조정제에 종자를 침지한 다음 포장에 파종하여 유묘의 초기생장성을 조사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식물생장조정제 처리 종자의 출아율은 BA, GA3 및 kinetin 이 각각 93.0, 94.3, 93.8%로 생장조정제별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무처리 종자 80%보다는 훨씬 높았다. 2. 초장은 식물생장조정제 처리효과가 뚜렷하였는데, 그 정도는 GA3, kinetin 및 BA순이었으며, GA3,와 BA는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초장이 컸던 반면, kinetin은 오히려 작아졌다. 3. 전개엽수는 식물생장조정제처리에 의해서 증가하였는데 식물생장제별 큰 차이는 없었다. 4. 유묘의 뿌리수는 식물생장조정제처리에 의해 뚜렷하게 증가하였는데. CA3처리에서 가장 효과가 컸으며. 다음이 BA, kinetin 순이었다.
본 시험은 식물생장 조절제 Hoe 78784를 처리하여 수도의 도복 방지효과를 조사하고, 식물생장 조절제의 농도와 처리 시기를 각기 달리하였을 때 수도의 영양생장, 형태적 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던 바 몇가지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Hoe 78784를 수도 신장기에 처리하였을 때 공시된 품종에서 도복 방지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도복성 품종인 IR21820-154-3-2-3에 있어서는 수량을 크게 증가시켰다. 생장 조절제 Hoe 78784는 초장 및 절간의 신장을 억제시켰고, 특히 형태학적 특징으로서는 Hoe 78784를 처리함으로써 셋째 및 넷째마디 간의 두께와 직경을 증가시켰으며, 또한 줄기속에 유관속의 수도 증가시켜서 도복 방지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사료되며, 영양 생장기관 및 수량구성 요소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처리시기와 농도별로 볼 때 Hoe 78784를 이앙후 30일날 처리하였을 때는 도복 방지효과가 뚜렷하였으며 수장 및 수량구성 요소에 영향을 미쳐 수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러나 출수기때 Hoe 78784 처리는 농도에 관계없이 도복 방지효과를 나타내지 않았고, 기타 제형질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A bioassay is a test system using a living organism (in whole or in part) to determine the presence or relative potency of chemical substances. The development and uses of bioassay are intimately linked to the discovery and characterization of the major classes of plant hormones. An application of this relationship is helpful for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plant hormones as well as the use of bioassay. And plant bioassay have been development and employed not only for the discovery and characterization of the biological activity of plant growth regulators but also have served several important secondary roles. The ideal bioassay should possess the characteristic of high specificity. great sensitivity. short response time, low cost and ease of obtaining plant material. acceptable ease of manipulation, and minimal space and equipment requirements.
벼의 등숙기간중에 발생하는 수발아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품종간 수발아성 비교, 출수후 종자발달에 따른 발아율 비교, 등숙기의 생장조절제 처리가 수발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 및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통기 보비 재배한 포장에서의 수발아성은 일반형중 조생종들이 높았고 중만생종과 통일형 품종들은 수발아가 되지 않았다. 2. 일반형 품종인 대성벼는 출수후 30일, 통일형인 태백벼는 35일이 경과되면 발아력이 높아져 종자로서의 발아조건은 충분히 갖추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3. 공시한 두 품종 및 3처리시기에서 모두 수발아 억제에는 NAA 및 CMH는 100ppm 그리고 Reglone은 0.4∼0.6%의 농도에서 효과가 가장컸다. 4. 생장조절제가 처리된 종자의 발아율은 공시된 두 품종 모두 NAA와 CMH는 무처리와 차이없이 양호 하였으나 Reglone 이 처리된 종자의 발아율은 낮았다. 5. 생장조절제가 처리된 두 품종의 등숙율은 NAA와 CMH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으나 Reglone처리 구는 낮았고 종자 색갈은 NAA만이 무처리와 비슷하였으며 CMH와 Reglone 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갈색을 띄는 미립이 많았다. 도정특성을 보면 NAA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고 CMH 및 Reglone을 출수후 20∼30일에 처리한 구는 완전현미비율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