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창업자(Returnee CEO)는 그 독특한 역량 때문에 기업 성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귀환 창업자의 개인 능력에 주목하고 귀환 창업자의 혁신성이 기업성과에 긍 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귀환 창업자는 다양한 사회 모국(母國)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히 귀환 창업자인지 여부가 기업에게 같은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또 창업자들의 해외 사회관계와 지식 이전 능력 역시 상이하기 때문에 기업 성과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아직 발굴하지 않은 귀환 창업자의 소셜 네트워크에 초점을 두며 귀환 창업자의 모국 소셜 네트워크가 귀환 창업 자가 모국에 돌아간 후의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귀환 창업자의 해외 사회관계와 지식 이전 능력이 어떠한 조절 효과를 미치는지, 소셜 네트워크 이론을 통해 설명한다. 중국 국적 귀환 창업자 3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화된 모국 사회관계는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동시에, 귀환 창업자의 해외 사회관계 및 지식 이전 능력은 성과에 정(+)의 조절 효 과를 가지게 되는 것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귀환 창업자에 관한 연구를 사회관계의 측면으로 고도화하여 현실 설명력을 부여했다는 의의가 있다. 또 지식 이전의 실제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귀환 창업자의 역량을 충분 히 활용하는 데에 있어 실무적 함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사업장의 HRM 시스템을 경제적 HRM과 사회적 HRM으로 구분하고 각 HRM 시스템이 종 업원 웰빙 및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 원자 료에서 2005년-2019년까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패널회귀분석한 결과의 논의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HRM 시스템이 종업원 웰빙에 미치는 효과가 경제적 HRM 시스템의 효과보다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 사회적 HRM 시스템은 조직의 종합적인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 인하였지만, 경제적 HRM 시스템의 효과는 지지되지 않았다. 셋째, 사회적 HRM 시스템과 경제적 HRM 시스템은 가치와 철학이 서로 다른 지침원리로 구성되므로 두 시스템이 동시에 적용되면 시스템 간의 결합효과는 상호보완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달리 말해 조직에서 어떤 HRM 관행이라도 새로 추가하기만 하면 성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HRM 관행 간에도 상호보완성이나 정합성이 없는 HRM 번들 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사회적 HRM 시스템의 수준이 높고 경제적 HRM 시스템의 수준이 낮은 조직은 두 시스템의 수준이 거의 동일한 조직에 비해 조직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 는 것이다. 또한 반응표면이 사회적 HRM 시스템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상당히 기울어져 있으므로 경제적 HRM 시스템의 조직 성과에 대한 효과가 사회적 HRM 시스템의 효과에 의해 상당 부분 중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섯째, 본 연구는 사회적 HRM 시스템이 종업원 웰빙과 조직 성과에 모두 기여한다는 주장에 대한 실증적 결과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사회적 HRM 시스템은 종업원과 조직 모두에게 이익이지만, 경제 적 HRM 시스템은 종업원 웰빙에 대한 효과는 상대적으로 낮고 조직 성과에 대한 효과는 지지되지 않으 므로 상대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낮다는 함의가 있다. 즉, 사회적 HRM 시스템은 조직의 성과와 종업원의 웰빙을 모두 촉진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HRM 또는 지속 가능한 HRM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사회적인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HRM 시스템의 구체적인 구성내용과 효과를 실증하였다는 기여가 있으며, 증거 기반의 HRM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조직에게 HRM 시스템의 설계와 운영에 관한 실무적 통찰과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킨 조직요인을 밝히 고자 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방 안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종단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가능하게 한 조직요인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종단적 성과 유형을 ‘매출 성숙형’, ‘매출 증가형’, ‘매출 평균형’과, ‘고 용평균형’, ‘고용감소형’, ‘고용증가형’으로 구분한 종속변수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일반특성, 경영전략, 경영지원시스템, 리더십, 거버넌스, 외 부환경에 따른 조직요인을 분석하였다. 사용한 데이터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6년의 성과를 2018년에 추적 조사하였으며, 2011년에 측 정한 조직요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경영전략 이 우수하고, 경영지원시스템이 우수하며, 거버넌스 역량이 우수할수록 ‘매출성숙형’과 ‘매출증가형’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리더십이 우수 하고, 경영지원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으며, 거버넌스 역량이 우수할수록 ‘취약계층고용 평균형’에 속할확률이 높았다. 이를 토대로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요양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인 돌봄 이행의 질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으며, 이 를 위해 직무스트레스와 돌봄 이행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과 조직유효 성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임의 표집 방식을 통해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고 2023년 8월 한 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140명의 자 료가 수집되었으며, 자료는 SPSS 26.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분 석을 도출하고, Process Macro 4.1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Macro Model 4와 Model 6을 통해 개별 매개 및 순차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돌봄 이행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과 조직 유효성의 개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 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돌봄 이행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 본과 조직 유효성의 순차 매개효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를 토대로 이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돌봄 이행의 질적 제고를 위하여 직무스트 레스를 감경하고, 이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자본 및 조직 유효성의 긍정 적 강화 방안의 필요성에 대하여 제언했다.
The rise of social media has led to SMEs adopting some of these platforms into their day to day activities i.e. Facebook, Instagram, twitter, YouTube. Studies on social media adoption and SMEs firm performance are relatively new and fragmented in their focus, however there is an increasing interest from academia and practitioners for further research and investigation within this area. This study’s aim is to underst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social media adoption in SMEs; taking into consideration how they apply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absorptive capacity plays a role.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green supply chain management(GSCM) practices requires a level of cooperation that can be difficult to conduct. Despite this challenge, limited scholarly attention has been paid to exploring how the implementation of GSCM practices can be effectively facilitated and enhanced through accumulated social capital with suppliers. Based on social capital theory, this study postulates that supplier network characteristics derived from social capital with key suppliers can be critical antecedents of GSCM, which in turn enhances the firm’s environmental performance. To test hypotheses, data were collected from 330 firms in 15 countrie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employed. Results show that GSCM improves environmental performance, and structural and cognitive social capitals of the supplier network act as antecedents and lead to GSCM implement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anies in the supply chain is a core competency of the company and key indicator which determines the survival of a company. Therefore, companies are investing in efforts for inter-company relations, and related studies have been conducted for a long time. However, in the supply chain, the pos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suppliers and buyers are not the same. Therefore, research is needed to better understand and respond to other characteristic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uppliers and buy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ources held between the buyer and the supplier through social capital, which is a value asset that can be used as a resource created through social relations, and whether it affects the commitment of the relationship. In addition, The core of this study was to statistically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suppliers and buyers through this analysis. This study was conducted by surveying companies that are suppliers and buyers along the supply chain. The difference between the supplier and the buyer was revealed through empirical analysis, and statistically,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as also reveal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higher the involvement of the buyer, the more significant the result of structural capital was, and the result was statistically opposite to the supplier. As for the relationship capital,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relationship capital had different effects on the commitment. Both the supplier and the buyer had a positive effect on relationship performance. However, the effect of emotional commitment on non-financial relationship performance has a greater degree of influence on suppliers, and it appears in statistical differences. This study revealed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uppliers and buyers, and found that different investments and efforts were required for each group.
This paper reports a survey done that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 of Facebook, WhatsApp, Twitter and Youtube on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in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The study adopted the descriptive research design. The population of the study comprised all 7,767 teachers in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The sample of 385 teachers was randomly selected. Two self-designed questionnaires were used. The data were analysed using Pearson Product Movement Correlation Statistics (PPMCS) at 0.05 level of significant.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use of Facebook (r = 0.692, df = 2071 & p<0.05), WhatsApp (r = 0.615, df = 2071 & p<0.05), Twitter (r = 0.542, df = 2071 & p<0.05), and Youtube (r = 0.461, df = 2071 & p<0.05)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of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The study concluded that that the use of Facebook, WhatsApp, Twitter and Youtube among teachers and students had positive contributions to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of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The findings implicate that the teachers and students in Osun State secondary schools and Nigeria at large should admire the use of social medial such as Facebook WhatsApp, Twitter and Youtube as an interactive forum for teaching-learning activities.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에게 그룹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를 적용하여 작업수행 및 사회적 상호작용기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작업수행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연구 설계는 개별대상연구(single subject experimental design) 중 ABA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과정은 총 1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선 기간 3회기, 중재기간 10회기, 재기초선 기간 3회기였다. 독립변수인 그룹 CO-OP 중재는 주 2회, 60분간 진행하였다. 그룹중재를 위한 공통목표활동 두 가지와 CO-OP 중재의 일반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훈련하지 않은 개별목표활동 한 가지를 선정하여 중재를 실시하였다. 작업수행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사용 하였고, 브로닉스-오세레츠스크 운동 능력 검사(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 BOT-2)로 운동기능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상호작용 평가(Evaluation of Social Interaction; ESI)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기술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매 회기 수행의 질 평가 척도(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를 사용하여 공통목표활동과 개별목표활동에 대한 수행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룹 CO-OP 중재를 받은 대상자 모두 COPM 수행도 및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PQRS 역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둘째, 대상자 모두에게서 BOT-2 점수가 향상되었고 특히, 양측협응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셋째, ESI 평가에서 대상자 모두 점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그룹 CO-OP 중재가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의 작업수행과 사회적 상호작용기술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그룹 CO-OP 중재의 근거를 제시하고 작업기반의 중재가 작업수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그룹감각통합치료가 학령전기 발달지연 아동의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그룹감각통합치료를 경험한 적 없는 만3세의 발달지연 아동 3명을 대상으로 주 1회 70분씩 5주 동안 진행하였다. 그룹감각통합치료는 대근육과 소근육 증진, 또래와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한 오감놀이 활동과 미술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결과측정은 중재 전, 후의 작업수행과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해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과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PIPPS)를 실시하였다. 또한, 사전/사후설문지를 사용하여 그룹감 각통합치료에 대한 보호자의 요구 및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측정결과는 윌콕슨 순위 검정(Wilcoxon matched-pair signed rank task)을 사용하여 그룹감각통합치료 중재 전, 후의 변화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그룹감각통합치료 중재 후, 대상자의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능력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또한, 전 반적으로 그룹감각통합치료에 만족하며 추후 진행될 중재에 참여할 것이라는 보호자의 평가가 있었다.
결론 : 그룹감각통합치료는 작업수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장기간 동안 많은 대상자에게 그룹감각통합치료를 적용하기를 기대한다.
현대의 경영환경에서 구성원의 행복은 조직의 목표 중 하나로 고려된다. 하지만 조직에서 구성원의 행 복은 규범적으로 추구되기 보다는 지속가능하게 추구되어야 한다. 구성원의 행복이 조직목표로 지속적으로 추구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수적이며, 이에 본 연구는 심리적 웰빙을 중심변수로 삼아 구성원의 행복을 파악하고, 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구성원의 참여와 자원소 모를 중심으로 사회적 태만과 직무열의를 주요 경로로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적 요인으로서 임파워링 리더십의 영향을 확인한다. 국내의 12개 조직에 대한 333명의 개인수준 분석결과, 심리적 웰빙이 높은 구성원들은 사회적 태만에 적게 참여하고, 직무열의가 높아 성과와 조직시민행동을 높였다. 임파워링 리더십은 사회적 태만의 경로에만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 전개와 실증분석을 통해, 사회적 태만 과 협력연구분야, 긍정조직행동론 분야와 리더십 분야에 기여하였고, 실무적 시사점을 밝혔다.
현대 기업의 경쟁력은 공급사슬 경쟁력으로 대변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 기 위하여 중소기업의 자생적인 역량 강화가 절실하다. 또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대·중소기업, 중소기업 간 사회적 자본 형성 및 호혜적인 관계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반도체 장비 산업의 1, 2차 공급기업 대상으로 상생협력과 핵심역량, 관계 자본이 어떻게 설명되는지,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모형과 가설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한국 반도체 장비산업의 대·중소기업, 기업 간 상생협력의 협력활동은 중소기업의 핵심역량을 통하여 관계 자본에 기여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중소기업의 핵심 역량은 상생협력의 협력활동과 관계자본 사이에 매개 작용을 한다고 밝혀졌다. 둘째, 한국 반도체 장비산 업의 대·중소기업, 기업 간 상생협력의 공정한 거래는 관계 자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기업 간 상생협력의 협력활동은 중소기업의 핵심역량을 통하여 관계 자본에 영향을 주고, 공정 거래는 관계 자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관계 자본은 상생협력, 핵심역량과 중소기업 운영성과 사이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최근 기업의 지배구조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생존 및 성장과 관련된 주요 이슈로 부상 하였다. 많은 연구들이 기업의 지배구조와 기업의 사회적 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나, 대부분의 연구는 서구 국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중국 기업의 기업 지배구조가 기업의 사회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지배구조의 국제화(이사회 임원진의 해외경험, 외국인 투자자의 소유지분)가 기업의 사회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기업 지배구조의 국제화와 기업의 사회적 성과 간 관계를 조절하는 기업의 여유자원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This paper utilized the dual coding theory (Yang, Hlee, Lee, & Koo, 2017) and theory of latent state–trait (LST) (Steyer, Schmitt and Eid, 1999) to the application of consumer impulse purchasing behaviors and further revealed that the number of reaching can thus be identified as a trigger for impulse buying on social media. Three inputs (number of color, text length, number of photo) and three outputs (number of likes; number of comments, and shares; and number of clicks on post) are used to develop this marketing message performance assessment model in the social medial based on the literature and expert opinions through 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The disaggregate efficiencies are also assessed in order to improve the individual input resource performance in a total-factor framework. Resource-saving target ratios (RSTR) for 60 marketing message in a five-star hotel chain. The empirical findings indicate that the average total-factor text length efficiency (TFTLE) is worse than the total-factor photo efficiency (TFPE) in the Facebook platform in the five-star hotel chain. This result suggests that photo message is more attractive for viewer than the text message. Managerial discussion and the future studies are discussed.
Social media have been proved as a tool for social branding, but not as a tool for return on investment (ROI) generation. The ultimate goal of any business activities is to generate ROI; therefore, businesses should know what social media practices actually increase their ROI. Researchers in the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areas have attempted to create a systematic model/statistical method to quantify data collected from social media to generate meaningful consumer and market trends and ROI (Zeng, Chen, Lusch, & Li. 2010). This process is called Social Media Intelligence (SMI) or Social Media Analytics (SMA). Researchers have not been yet successful in developing an effective analytical system for social media data to generate ROI.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which social media practices would affect ROI based on SMA process with key techniques used to analyze the indicators in social media (i.e., Key Performance Indicators; KPIs) that show the effectiveness of a company in achieving its business objectives. This study is an exploratory research to determine the nature of a problem in the SMI, to gain further insight, and to show opportunities in the subject area. The result shows that using crawling, topic modeling and social network analysis techniques, businesses could collect and monitor right KPIs depending on their social media goals (e.g., number of followers for awareness, number of link clicks for engagement, number of lead magnets for conversion). After then, using the techniques to analyze the KPIs (e.g., opinion mining, sentiment analysis, etc. for the understand stage), businesses would be able to identify/predict consumer demands and market trends. Based on this prediction, businesses need to visualize the result to customers by executing right marketing strategies (e.g., effective viral marketing, personalized Call-To-Action, customized product/service, direct relationship establishment, frequent communication, establish long relationship, etc.).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the field by presenting the effective KPIs and techniques organized based on the SMA stages and social media goals and could provide the industry a right tool and a direction for their social media promotional practices.
The government focuses the innovation paradigm of public institutions on the realization of social value through national tasks. Efforts are now being made to legislate the Framework Act on the Realization of Public Institutions’ Social Value, which allows public institutions to serve as the foundation and check the progress of social value realization plans every year. According to this Act, the government performance review must also reflect efforts and outcomes made to create social value. Traditional public institutions in the road sector are trying to convert social responsibility, job creation and related activities into indicators of social value realization. Social value refers to a “value that can contribute to public interests and community development in all areas including social, economic, environmental, and cultural ones.” This definition commonly used in government policy includes the concept of public institutions’ social responsibility and shared value creation. Here, social responsibility refers to the returning of corporate profits to society for the continued development of a community while shared value creation refers to the solving of a social problem by a company pursuing both economic and social value creation. The performance sharing scheme in particular is regarded as an important tool for companies to create social value. In this regard, this study examines how public institutions in the road sector used the performance sharing schem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lso to discover more cases based on this analysis. The analysis so far found the following 5 types of performance sharing schemes in the road sector: (a) service improvement, (b) technology development, (c) conditional purchasing, (d) technology transfer, and (e) performance sharing between multiple parties. Notably, technology transfer or performance sharing between multiple parties means that public institutions provide support to the private sector so that it can take the lead and develop required technology. These instances can be good examples of public institutions serving as the foundation and creating social value by removing new technology entry barriers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supporting the development of the latest prioritized technology or product. Accordingly, there needs to be established a cooperative ecosystem between small, medium, and large companies in a win-win approach to increase the adoption rate of SME support projects and provide more technical advice in the road sector and thereby, to expand the cases of shared growth where outcomes are shared in the road sector.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 종사자인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사회지능이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직무열의와 주도적 행동의 다중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구체적으로, 사회지능과 직무수행(역 할 내 수행, 역할 외 수행)의 인과관계, 사회지능의 직무열의 및 주도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 사회지능과 직무수행(역할 내 수행, 역할 외 수행)의 관계에서 직무열의 및 주도적 행동의 다중매개 효과를 검증하고 자 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자료는 무작위 표본추출 방법을 통해 부산·울산지역에 소재하는 물리치 료사 209명으로부터 획득하였으며, Smart PLS 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사회지능은 직무수행(역할 내 수행, 역할 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지능은 직무에 대한 긍정적 평가인 직무열의 및 주도적 행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에 대한 긍정적 평가 및 자신의 의해 주도되는 변화 행동에 있어 사회지능의 중요성이 규명되었다. 직무열의 와 주도적 행동의 다중매개효과는 사회지능과 역할 내 수행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와 주도적 행동이 양자 관계를 모두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사회지능과 역할 외 수행의 관계는 매개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지능이 역할 내 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직무열의와 주도적 행동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본 연구는 사회지능을 조직행동분야로 확대하여 사회지 능 연구범위 확대에 기여하며, 구성원의 직무수행을 촉진하는데 있어 사회지능의 중요성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