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experiment was conducted to find the superior strain selection, cultivation technique and optimum environmental condition of NAMEKO mushroom culture using plastic container. The results was following as: Mycelium of Pholiota nameko grown well at MCM and Hamada media, and its media acidity was pH 5~6. The optimum temperature condition for growing mycelium was 25℃. Under 15℃ and above 30℃ of temperature condition, mycelium growing speed was delayed remarkably. Among the 29 strains of NAMEKO mushroom, the most productive strains was JNM19007, JNM19026, JNM19027 and JNM19028. The optimum media composition rate for produce fruitbody was pine sawdust 80%+wheat bran 20%. In this condition, the average fruitbody amountwas 188g per 1,100cc container. The optimum post-culturing period was 50 days and mushroom sprout appeared 7 days after old mycelia removed. The suitable temperature was 12℃ for induce sprout, growing period was 16℃ and the optimum relative humidity was 95% in all culturing periods.
느타리버섯 폐면재배법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형태이며, 전국 농가수는 약 5,000호(추정)로 전체 버섯재배농가수의 약 6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느타리버섯 폐면재배시 반드시 배지살균과 후발효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 과정은 약 5~7일 정도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이때 소비되는 유류량은 농가당 300~400ℓ(30평당)로 많다. 전국적으로 연간 약 2.5회 재배시 배지살균과 후발효에만 약 10백만~15백만ℓ가 소모되는 셈이다. 균상재배방법은 다른 재배방법(봉지재배, 병재배)과 달리 배지발효과정이 필수적이며, 발효과정을 통해 폐면배지 내부에 많은 미생물들이 증식하게 된다. 버섯연구소에서는 폐면의 발효과정의 이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고, 폐면배지에서 증식하는 다양한 미생물을 분리하였으며, 그 중 느타리버섯 재배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Trichoderma virens 등 4종의 푸른곰팡이병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느타리버섯 균사생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Bacillus pumilus 등 미생물 3종을 선발하였다. 농가실증시험을 통해 분리된 미생물을 대량배양하여 폐면배지 야외발효시 인위적으로 첨가하여 약 7~9일간의 야외발효를 실시한 후, 저온살균과정을 생략하고 후발효만 55℃에서 1일간 실시하였을 때, 관행 대비 균사배양, 버섯생육, 유류소모량 등을 분석한 결과, 균배양율은 100%, 평당수량 43kg으로 관행과 대등한 수량을 얻을 수 있었으며, 관행 대비 살균 및 후발효기간 3~4일 단축, 연간 약 1,224천원(100평/2.4회)의 유류비 절감효과를 확인하였다.
주변 산업의 여건변화에 따라 배지재료의 산출량 변동과 버섯 병재배 규모가 1일 입병량을 기준으로 90년대에 3천병에서 현재는 2~5만병으로 급증하였다. 이에 따라 배지재료의 구득경합에 의한 물량부족, 구입단가 상승 등으로 인하여 기존의 톱밥과 미강 위주에서 최근에는 콘코브, 면실박, 면실피, 비트펄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입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배지재료들은 각각 영양성분이 다르므로 그 특성을 파악한 후 사용해야 할 것이나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연구가 미흡하여 농가에서는 재료간의 혼합비율을 달리하는 반복된 재배 경험에 의하여 배지배합비율을 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배지재료의 특성을 파악하고, 버섯의 종류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지 영양수준을 조절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버섯재배용 주요 배지재료의 수입량은 연간 약 27만톤 이었으며, 농가에 따라서는 동일재료의 구입가격에 1~1.6배의 차이가 있었다. 농가보유 배지재료의 성분함량은 동일재료에서 2~5배로 차이가 많은 경우도 있는바 재료의 공정 규격화 또는 수입배지의 성분함량 표시 의무화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팽이버섯과 큰느타리버섯 병재배시 영양원으로 대두피 등 3~6종 이상 많은 종류를 혼합하며, 사료공장에서 혼합사료를 주문하여 사용하기도 하고 있다. 버섯종류별 혼합배지는 C/N율이 19~34의 범위로 높은 경향이었으며 중금속 등 특정성분에 특이사항은 없었다.
큰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아문(Basidiomycotina), 주름버섯목(Agaricales), 느타리버섯과 (Pleurotaceae), 느타리버섯속(Pleurotus)에 속하는 사물 기생균으로 주로 아열대 지방이나 수목이 없는 초원지대, 남유럽, 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등에 널리 분포하며 king oyster mushroom이라고도 불린다. 큰느타리버섯의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는 1958년 Kalmar에 의해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국내의 경우 1997년부터 보고되기 시작하였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시험재배를 통해 농가 보급 된 후 경남․북,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그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급격히 증가 되었으며 2005년의 경우 전체버섯 생산량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식용버섯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큰느타리버섯은 온도, 습도, CO2와 같은 외부의 환경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인공재배에 어려움이 있으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초반 큰느타리버섯에 대한 일정 생산능력을 갖춘 농가에서는 농가수익증대 및 대량생산을 위한 방법으로 종균배양이 완료된 PP병을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로 인해 큰느타리버섯의 재배형태는 종균이 배양된 PP병만을 공급하는 농가(배지분양센터)와 그 PP병을 구입하여 생육만을 담당하는 농가(재배농가)로 이원화된 형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재배형태는 큰느타리버섯의 전국적인 재배확산 효과를 가져왔으며 큰느타리버섯이 대중적인 식용버섯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다양한 배지재료의 이용 및 인공재배에 대한 기본 원칙 등이 일정부분 등한시 되면서 기존에 발생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병이 2002년 후반부터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2003년도 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형태를 보여 주었다. 이에 본원에서는 경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이병 자실체로부터 다양한 미생물을 분리하여 Koch's 의 가설에 준해 병원균을 확인 하였으며 분자생물학적 방법 및 생화학적 방법을 통해 분류 동정해본 결과 Pantoea sp. 로 확인 되었다. 과거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에 대해 Pseudomonas tolaasii 나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등에 의해 세균성 병해가 보고된 경우는 있었지만, 큰느타리버섯에 있어 Pantoea sp.에 의한 병해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분리 확인된 병원균의 경우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등의 자실체에 대해서도 이병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60℃에서 10분간 처리 되었을 때도 생존능력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들에 대한 방제방법으로 클로르칼키, 유한락스, 차아염소산나트륨등을 이용하여 시험한 결과 20% 클로르칼키 400배 수준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응용미생물과와 농가에서 수집한 꽃송이버섯의 균사배양 특성과 수목별 자실체 생육특성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본배지는 감자 추출물과 대나무톱밥 추출물을 이용한 PBA 배지에서 균사생장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2) 균사 최적 배양온도는 25℃,최적 배지 pH 조건은 모든 균주가 pH 5.0에서 균사생장 및 밀도가 양호하였고, 대부분 균주가 pH 4.0에서 균사생장은 좋았으나 밀도가 현저히 낮은 경향이었다, 3) 탄소원은 단당류인 glucose, fructose, mannose, xylose와 이당류인 maltose에서 균 사생장이 양호하였고, glucose를 1.0~5.0% 농도로 첨가하였을 때 균사생장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4) 질소원은 threonine, peptone, glycine, glutamine 그리고 valine을 첨가한 배지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고 peptone을 0.3% 처리하였을 때 균사생장 및 밀도가 가장 좋았다. 5) 꽃송이버섯 단목재배를 위한 수종 선발은 낙엽송 등 4종의 단목(직경 13~15cm, 길이15cm 내외)을 조제, 균 접종 후 초발이 소요일수는 리기다소나무가 97일로 가장 짧았고 낙엽송은 103일, 참나무는 117일로 가장 길었다. 6) 균 접종 5개월 후 조사한 발이율은 리기다소나무 98.1%, 낙엽송 88.4% 그리고 적송89.7%이었으며 참나무는 균 배양은 양호하게 이루어졌으나 발이율은 50%로 가장 낮았다. 각 수종별 단목 수량(접종 160일 후 조사)은 리기다소나무가 134.8g으로 가장 많았고 낙엽송 126.1g, 적송 45.2g 그리고 참나무에서는 45.5g이었다.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 재배는 국내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소규모로 시작하여 90년대부터는 자동화기계에 의한 연중생산 체계를 갖추기 시작하여 현재 국내 팽이버섯의 연간 생산량은 약 40,000톤(2005년)을 생산하는 전업화, 기업화 형태의 공장형 시스템으로 생산되고 있다. 따라서 재배농가의 버섯재배 생산기술은 일정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볼 수 있다. 팽이버섯 품종은 그동안 주로 일본에서 육성된 백색계 품종을 그대로 도입하여 사용하여 왔다. 현재도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고사’, ‘TK', '가류’ 등 일본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수년내에 팽이버섯에서도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되게 되면 일본품종을 재배하는 국내 재배농가는 막대한 사용료를 물게 될 수도 있다. 국내에서 팽이버섯 품종의 육성은 그동안 일본 도입종을 선발하는 단계로 팽이1호와 2호가 육성되었고 2001년에야 비로소 교배육종에 의하여 국내육성종인 ‘백설‘이 등록되었다. 또한 2005년에는 농과원에서는 야생버섯과 같은 갈색품종 ’갈뫼‘가 교배육종법으로 육성되었으며, 2006년에는 야생버섯과 백색재배버섯과의 교배에 의한 백색품종 ’백로‘가 육성되었다. 한편 전업농가에서도 품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팽이버섯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합명회사)그린피스’에서 2005년 ‘그린피스1호’를 등록하였다. UPOV를 대비하여 농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일본도입품종을 대체하는 일은 시급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버섯품종육성은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 의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국가연구기관의 제한된 연구인력 만으로는 어려운 일이어서 대규모 재배농가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따라서 본 발표에서는 기본적인 생리유전적 배경지식과 품종육성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교배육종법의 이론을 비롯하여 새로 개발된 쉽고 간편한 방법인 다포자임의교배법을 소개함으로써 목전에 닥친 품종에 관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아갈 계기로 삼고자 한다.
버섯은 재배작물로 취급되고 있는 유일한 미생물이다. 느타리버섯은 식용버섯 중에서 가장 널리 애용되는 버섯중의 하나이다. 최근 버섯의 약용기능과 물질 분해능력은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버섯 자실체의 형성은 유전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매우 독특한, 순차적이거나 반복되는 발생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느타리버섯의 발생에 관한 분자유전학적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으나, 새로운 분자분석기법들의 도입으로 버섯 발생과정에 대한 분자기작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리라 기대된다. 본 연구는 버섯의 분자 유전학적 연구의 기초적인 정보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느타리버섯의 자실체 형성에 관한 분자기작의 이해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우선 버섯으로부터 EST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리/분석하여 버섯유전자들을 동정하였고, 이들 유전자 database를 구축하여 그 정보를 공개하였다. 이들 유전자들의 버섯발생의 시기별 발현양상은 여러 분석법(sequence redundancy, macroarry, PCR)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중에는 버섯 성장조절과 관련 있는 시기특이적 발현 유전자도 동정되었다. 한편 버섯에 발현되는 모든단백질들의 발현동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균사체 및 자실체에서 발현되는 모든 단백질을 proteomics 분석법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시기특이적인 단백질에 대한 동정도 실시되고 있다. 위와 같이 버섯 생물체의 유전체와 단백체의 발현양상에 대해 종합적인 분석이 실시됨으로써, 앞으로 버섯 유전체와 단백체의 발현조절의 실태는 물론 서로간의 상호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도 그 이해도가 깊어지리라 기대된다.
본 연구는 은행잎 부산물을 이용한 배지 제조에 관한 것으로, 인체의 혈액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Ginkgoflavonglycosides: GFG)를 은행잎에서 추출하고 건조한 후 분쇄하여 제조된 은행잎박을 이용하여 GFG 성분을 함유하는 버섯재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실험에서 은행잎박을 첨가한 버섯 재배용 배지조성물에 영양성분을 더 첨가하여 제조된 배지에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종균을 배양하여 버섯을 생산할 경우 무처리구보다 3~12%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자실체의 경도도 높아 저장 및 유통에 유리하였다. 또한 은행잎박을 첨가한 배지조성물을 이용하여 버섯을 재배하면 버섯이 생장함에 따라 은행잎에 함유되어 있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 [(컴페롤(Kaempferol), 이소람네틴(Isorhamnetin), 퀘르세틴(Quercetin)]를 함유하는 고기능성 버섯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간접적인 약리학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tain basic data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for an artificial cultivation of Grifola frondosa. Ten strains of G. frondosa were collected from Korea, China and Japan and those were isolated and tested. PDA medium was selected for the favorable culture medium. The optimal conditions for the mycelial growth of G. frondosa were 25℃ and pH 4~5 respectively. The carbon and nitrogen sources for the optimum mycelial growth were fructose and peptone, respectively. Highest mycelial growth was observed when the C/N ratio was 10~20.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lines were found for production yield and crop cycle time. KME44009 had a short spawn run time, high yield, good color and quality compare with other strains. To find out the suitable medium composition of G. frondosa, physicochemical conditions were investigated. The T2 formulation(55:25:8:12 mixing ratio of oak sawdust, oak chip, wheat bran and soybean cake) showed the shortest time to complete the crop cycle and the highest yields(weight of fresh mushrooms harvested at maturity). Among the physicochemical factors, pH, crude oil and total nitrogen may affect mushroom yield. Therefore, development of suitable medium would benefit from increased production efficiency of G. frondosa mushrooms and be commercial potential.
미생물을 이용한 중금속 오염지의 생물적 개량연구를 위하여 구리, 납 등 중금속 오염지인 은성폐광과 도곡폐광 지역에서 야생버섯을 수집하고 중금속 함량을 분석한 결과 Laccaria laccata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내 중금속함량이 높을수록 버섯 내 중금속 농도도 높았다. 그러나, 전이계수를 이용하여 버섯 자실체의 중금속 이행률을 알아본 결과, Amanita volvata 가 카드뮴과 비소의 이행률이 가장 높았으며, 구리의 이행률은 Agaricus praesquamosus 가 다른 버섯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납은 Mycena pura, 아연은 Marasmius pulcherripes, 니켈은 Laccaria laccata, 크롬은 Collybia confluens로 나타났다. 중금속 오염지와 비오염지인 치악산 지역에서의 담자균의 발생 분포를 비교한결과, Russula 와 Collybia 속은 비오염지와 오염지역 모두에서 발생되었으며 Leucocoprinus, Coprinus, Suillus, Lepiost, Gyroporus, Lepista, Microstoma, Stropharia, Agrocybe 속은 오염지에서만 발생되었다. 담자균 자실체의 중금속 흡수능을 살펴보기 위해 중금속오염토양에서 담자균의 자실체 유도를 하였으나 우수 균주로 밝혀진 균주들의 자실체 발생이 어려웠으며 P. ostreatus 만이 자실체가 발생하였다. 이 때, 중금속 흡수능을 조사한 결과, 건전토양보다 오염지 토양에서 자실체내에서 월등히 많은 중금속이 검출되었다.
차신고버섯(Agrocybe chaxingu)은 주로 차나무나 활엽수의 고사목 또는 뿌리에서 발생하며, 분류학적으로는 소똥버섯과, 볏짚버섯속에 속하며 이뇨(利尿), 건위(健胃), 풍습(風濕), 눈을 밝게 하며 아미노산 및 무기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 일부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버들송이1호(Agrocybe aegerita)와는 속이 동일하나 유전자분석 연구 결과 종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본 시험은 맛과 향기 등 기호도가 우수하여 재배가치가 높으나 국내에서 재배기술이 확립되어있지 않은 차신고버섯을 국외에서 수집하여 균사배양특성, 종균 및 재배배지개발, 농가실증시험을 수행하였다. 균사배양특성 조사 결과 합성고체 배지는 YMA(Yeast extract malt extract agar), 균사배양 온도는 25℃, 배지pH는 6.0이었으며, 기내배지의 적정 영양원으로서 탄소원은 Maltose 2.5%, 질소원은 Yeast extract 0.3%, 탄질율은 1:1, 무기염류는 KH2PO4 0.15%에서 균사생장속도가 빠르고 균사밀도가 양호하였다. 병재배 배지로서 미송톱밥70+밀기울 30% 배지가 균사밀도가 양호하고 수량이 850㎖병당 82.2g으로 비교적 많았으며 액체종균 제조기술로서 배양용 플라스크는 진탕플라스크, 배양액량은 100㎖, 균사체디스크의 접종량은 4~5개, 배양기간은 17일에서 건조균사체 생산량이 많았다. 액체종균을 접종한 병재배 농가실증 시험에서는 액체종균 접종배지가 톱밥종균 접종배지에 비해 초발이소요일수가 길고, 발이율이 낮으며 수량이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