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버섯 총생산액은 2,356억 위안(2014년)으 로서 2000년(227억 위안)에 비하여 10배 증가하였 으며, 년 평균 18.2%의 속도로 발전하였다. 품목 은 표고, 느타리, 풀버섯, 털목이 등과 같은 대중 품목과 은이, 맛버섯, 노루궁댕이, 먹물버섯, 백령 고, 큰느타리, 차신고, 죽순, 신령버섯, 산느타리, 독청버섯아재비, 장근고, 느티만가닥버섯 등과 같 은 희귀버섯이 있으며 영지, 천마, 동충하초, 복령 을 대표로 하는 약용버섯과 송이, 그물버섯, 송로, 곰보버섯을 대표로 하는 야생버섯 산업도 발전시 켰다. 중국의 버섯 총 생산량은 1978년에 6만톤 (전세계의 5.66%)에 불과하였으나 1990년에 100만 톤을 돌파하였다. 2004년도에는 2,828만톤으로 세 계 총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2014 년에 3,532만톤에 달하는 등 생산량은 년평균 성 장속도는 12.7%이다. 중국에서 버섯 생산량이 제 일 많은 성은 하남성이며, 복건성은 중국에서 제 일 먼저 버섯을 재배했으며 품목이 제일 많고 생 산방법과 기술수준이 제일 높은 지역이다. 이 외 에도 산둥성, 하북성, 강소성, 사천성, 흑룡강성 등도 생산량이 100만톤을 넘기고 있으며 이들 지 역에서 생산는 버섯은 중국 전체 생산량의 63% 를 차지한다. 중국에서의 육종분야에서 유량균주 선발은 버섯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서 육종가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흑목이, 느티만가닥, 복령 등 새로운 품목들을 개발하였다. 또한 식용 균 재배용 종균 배지의 배합과 이용, 재배방법의 개진, 전간관리, 병충해방제 등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성과들을 취득하였다. 버섯에 함유한 활성 물 질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 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 러일으키며 생물활성 물질에 대한 연구는 수백가 지에 달하고 이미 몇천가지 활성물질이 내포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국 내 표고 생산비율은 23.52% 수준으로 느타 리(16.7%), 양송이(7.0%), 팽이(7.7%), 흑목이(17.7%) 등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2104년 기준 769만톤이 생산되었다. 중국 표고는 주로 베트남, 홍콩, 말레 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호북성과 하남성의 수출이 많은 편이다. 중국의 표고산업은 복건성, 절강성, 강소성 등 연해지역으로부터 시작하여 1995년도에 중국 식용균협회에서 “남고복이” 전 략을 제정하여 현재로는 전 중국에 확산되었다. 중국 각 지역의 농산품 도매시장 내에 버섯 전문 도매구역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 100여개에 이르 며, 신파디(북경), 조안시장(상해) 등 규모가 비교 적 큰 도매시장이 20여개 정도이며, 버섯 주산지 지방정부에서 건설한 절강성 경원현, 하남성 비양 현, 흑룡강성 동녕현 등 버섯전문 도매시장도 37 여개에 이른다. 판매경로별 유통은 각 지역의 농 산품 도매시장 (40%)과 각 지방 야채시장(전국적 으로 약 5만개, 30%)의 비중이 높으며, 이외에도 직접판매(호텔이나 식당가를 대상으로 주요하게 는 대도시와 연해지역의 경제 발달 지역, 약 12.5%), 각 지역 백화점(전국적으로 약 3만개, 2%), 통조림이나 가공품(10%), 보건식료품이나 가 공품(약 0.5%), 수출(약 5%) 등으로 유통된다.
일본의 표고 생산량은 68,285t(2015년)이 생산되고 있다. 1986년에는 원목에서 생산되었으나 2015년 현재 원목표고재배는 11%에 불과한 반면 톱밥생 산은 89%에 도달한다. 주식회사 홋겐의 톱밥표고 종균 판매 점유율은 5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재배기술과 주요 품종의 특성에 대 일본의 표고 해 알아보고자 한다.
In Korea, the production of edible mushrooms was estimated to be 614,224 ton a year. In addition, yield of L. edodes (Shiitake mushroom) was estimated to be about 37,000 ton a year. The shiitake mushroom (Phyogo mushroom in Korea) has mainly been cultivated on tree logs. However, recently, bag cultivation using sawdust is rapidly increasing yearly due to its high yield and easily process and currently, the sawdust cultivation of Phyogo mushroom is approaching to almost 50% of the cultivation in Korea. The mushroom growers faced on disposal problem of the SMS and required the available measures to recycle it without environmental hazard. Spent mushroom substrate (SMS) is the post-harvest substrate and retains a variety of bioactive substances such as extracellular enzymes, antibiotics, secondary metabolites and carbohydrates produced during mycelium and fruiting body formation. Approximately, 5 kg of mushroom substrate are needed to produce 1 kg of mushroom, and consequently about 25 million tons of spent mushroom substrate (SMS) is produced each year in Korea. Because this massive amount of SMS is unsuitable for reuse in mushroom production, it is either used as garden fertilizer or deposited in landfills, which pollutes the environment. SMS can also be considered as an easily available source of active compounds to protect plants from fungal and bacterial infections, helping alleviate the waste disposal problem in the mushroom industry and creating an eco- friendly method to reduce plant pathogens. We describe extraction of lignocellulytic enzymes and antibacterial substance from SMSs of different edible mushrooms and their potential applications.
한국의 종자유통관리는 종자산업법에 근거하여 종자의 생산과 보증, 유통관리 그리고 종자산업의 육성과 지원사항에 대하여 규정하고 이는 종자산 업의 발전과 농업, 임업, 수산업의 생산성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식물신품종 보호제도와 관련된 식물신품종 보호법에서 품종보호제도는 식물신종육성자의 권 리를 법적으로 보장하여 주는 지적재산권의 한 형 태로서 특허권, 저작권, 상표권 등과 유사하게 육 성자에게 배타적인 사업적 독점권을 부여하는 제 도이다 이는 우수품종을 육성하고 우량종자를 보 급 촉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고자하는 것으로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Lentinula edodes, shiitake, is a very important non-timber forest product that has been consumed more than 50,000 tons every year in Republic of Korea. However, the rapid increase of imported shiitake media from China has eroded domestic goods’ competitiveness. The domestic shiitake industry has faced this situation and has exerted great efforts to localizing shiitake spawn while encouraging the growers to utilize the domestic shiiake spawn. To address such a challenge, the “Golden Seed Project” was designed, with an objective to expand the market share of domestic spawn and to increase the exports of the domestic spawn within the period of 2013 to 2021. Under the project, two projects and five commissioned sub-projects have been conducted up to now, making some outcomes. Protections of two new varieties (Sanmaru 2-ho and Sanbaekhyang) of shiitake, whose cultivation periods were shortened up to 20 days compared to the existing ones, have been applied. Also, there have been three cases of technology transfers of new varieties to private enterprises, all of which contributed to disseminating domestic spawn. Besides, the research team has held public fairs and presentations of new shiitake varieties in a regular basis, while operating a total of 24 test beds consisting of log cultivation and sawdust bag cultivation. Meanwhile, other research projects have been done to identify fruit-body ingredients and the properties of molecular markers of mating types and to monitor diseases and pests. The second stage of “Golden Seed Project” aims to increase the share of domestic spawn in the domestic market, up to more than 70%.
1핵 표고 균주간의 교배를 통하여 얻어진 2핵 균주 중에서 우수한 형질을 보이는 균주를 선발하는 전통적인 표고 육종법이 우수한 표고품종 육성을 위하여 주로 사용된다. 이런 전통적인 표고 육종법을 통하여 우수한 품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전자원의 확보가 전재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유전자원이 필요하 기 때문에 1960년부터 2015년까지 약 1000개의 표고 균주를 국외에서, 약 400개의 표고 균주를 국내에서 수 집하였다. 수집된 균주를 육종모본으로 이용하고자 수집된 균주의 온도별 균사생장 조사를 통하여 생장이 우 수한 균주를 선발하였다. 또한 국가간 차별화된 유전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산림버섯연구센터 에서 개발 보급된 7개 이상의 품종과의 독립성 검정을 통하여 기존 보급품종과의 동일성 유무를 판단하였다. 또한 수집균주의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고자 시험목 및 톱밥배지 접종을 통하여 발생된 자실체와 기존에 우 수하다가 평가된 품종의 자실체와 비교하여 우수한 형질을 보이는 수집균주를 매년 2균주 이상 선발하였다. 이렇게 선발된 균주는 육종모본으로 활용되고 있다.
Most known species in the Strophariaceae are decomposers and grow on various kind of organic matter. Approximately 18 genera and 1,316 species in the Strophariaceae have been reported worldwide. Through an ongoing survey of indigenous fungi in Korea, 29 specimens belonging to the Strophariaceae were collected from 2012 to 2016. These specimens were identified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olecular analysis of internal transcribed spacer sequences. Fifteen taxa were confirmed, with eight species matching those previously recorded. Seven species in five genera were shown to be new records in Korea: Galerina marginata, Gymnopilus crociphyllus, Gymnopilus picreus, Hebeloma birrus, Hebeloma cavipes, Pholiota multicingulata, and Psilocybe thaizapoteca. In this study, we provide detailed morphological descriptions of these species and investigate their evolutionary relationships by constructing phylogenetic trees.
소백산국립공원내 발생하는 고등균류의 다양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버섯이 발생이 많은 6월~9월까지 조사한 결과 총 57과 137속 311종의 버섯이 발생하였다. 가장 많이 발생한 종은 Rusuula 속으로 흙무당버섯(Russula senecis)외 18종이였다. 그 다음으로는 Amanita 속으로 흰가시광대버섯(Amanita virgineoides)외 16종이였다. 월 별 버섯 발생종수의 변화는 5월에 34종이 발생하였고, 6월 40종이 발생하였으며 7월에는 142종으로 크게 증 가하기 시작하여 8월에 157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9월에 94종으로 감소하였다. 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등 부후성 버섯은 205종이 발생하였고 젖비단그물버섯(Suillus granulatus) 등 균근성버섯 은 106종이 발생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침엽수, 활엽수, 혼효림의 다양한 식생군락을 가지고 있으며 고도에 따른 큰 환경 차이가 크기 때문에 고등균류의 균사 생장과 발생에 필요한 기주와 다양한 발생 환경을 제공하 므로 향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소백산국립공원내 고등균류의 다양성을 더욱 증가 시킬 것이라 사료된다.
제주도는 기후, 식생, 토양 등 자연환경이 독특해서 버섯의 종다양성은 내륙지역과는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물영아리오름과 곶자왈에코랜드에서 개최된 한국버섯학회 주관 2016년도 버섯생태조 사에서 51속 66종의 버섯이 관찰되었다. 구름송편버섯(Trametes versicolor) 등 5종은 물영아리오름과 곶 자왈에서 모두 발견되었으며, 물영아리오름에서는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 등 34속 36종이 발견되 었으며, 곶자왈(에코랜드)에서는 잔나비불로초(G. applanatum) 등 23속 29종이 발견되었다. 독특한 생태 환경을 보이는 제주도에서 발생되는 야생버섯자원은 새로운 소득품목개발과 신품종을 육성하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생태조사를 통해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기후변화를 예측하 고 대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영아리오름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하며, 상록낙엽수(예 덕나무, 참식나무, 때죽나무 등), 큰천남성, 섬새우란, 금새우난, 사철난, 찔레나무 울타리, 습지식물인 고마리, 물고추나물, 보풀, 세모고냉이 등 식생이 다양하며, 국내 5번째로 람사조약습지로 지정되어 있 다. 곶자왈은 제주와 같이 용암분출로 형성된 지역에 잘 발달할 수 있으며, 난대림과 온대림을 중심으 로 광범위하게 숲을 형성하고 있으며, 식물종 다양성도 비교적 높다. 곶자왈지역에는 600여종 이상의 관속식물이 있으며, 제주고사리삼, 개가시나무, 으름난초, 수채, 제주물부터 등은 멸종위기식물이다. 섬 휘파람새, 직박구리 등 제주텃새와 긴꼬리딱새나 팔색조 등 희귀철새가 번식한다.
The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is one of the most widely cultivated mushroom species. Mushroom growers inoculate compost beds with spawn, which is the vegetative mycelium and serves as the inoculum or seed for cultivating mushrooms. Various cereal grains, such as wheat, millet, barley, sorghum, brown rice, rye, and oat can be used in the spawn production of button mushroom. In this study rice seed bag spawn was compared with wheat grain bottle spawn in the spawn production. When the physical properties of two cereal grains were compared the 1000-kernel weight were 32.0g in wheat grain and 24.9g in rice seed. Number of kernels per milliliter were greater in rice seed compared with wheat grain with 24.5. Wheat grain showed 41.0% of total carbon level and 2.49% of total nitrogen level resulting 16.6 C/N ratio. Nitrogen content of rice seed was lower compared to that of wheat with 0.96 resulting 39.5 C/N. It was possible to produce 50kg of rice seed spawn in 22×49cm polypropylene filter bag with only 1~2 shakings compared to 0.45kg of wheat grain spawn in 1,000mL Ringer bottle with 4~5 shakings. Based on the results obtained, rice seed bag spawn would be appropriate substitute for wheat grain spawn in button mushroom.
버섯은 종류에 따라 재배 방법에 차이가 있는데, 양송이, 느타리 등 균상재배; 팽이버섯, 큰느타리, 느타리 등 병재배; 표고, 영지버섯 등 원목재배로 크게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 버섯재배는 균상재배 위주에서 1990년대 이후 병재배가 시작되었으며, 병재배도 90년대 말까지 3,000병/일 정도의 소규모에서 2000년 이후부터 2~10 만병/일 정도로 대규모 농장들이 설립되었다. 버섯 병재배 초기의 소규모에서는 배지 재료로써 톱밥, 미강 등 국내 부존자원을 활용하였다. 이후 대규모로 전환되면서 국내의 부산물 자원만으로는 안정적인 대량 공급이 어려워 콘코브, 비트펄프, 면실피, 면실박 등 다양한 재료들을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배지재 료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에서도 버섯 재배면적이 급증하면서 중국산 수입 재료의 가격이 3~5년 사이에 크게 올라서 수입국의 다변화는 물론 새로운 배지 자원을 필요로 하는 실정이다. 카사바(Cassava, 학명: Manihot esculenta)는 아메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지로 브라질, 베트남 등 열대지방의 재배작물이다. 카사바는 수확기에 도달하면 잎과 잎자루가 떨어지고 지상부에는 줄기만 남는다. 카사바는 뿌리 부분을 식용으로 하는데, 지하 부의 뿌리는 카사바 가루, 빵, 타피오카 등을 만들며 알코올음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카사바줄기는 뿌리를 수 확할 때 산출되는 지상부의 부산물로서 땔감이나 울타리용 이외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어 새로운 활용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의 카사바 재배면적은 약 50만ha 정도이며, 카사바줄기는 ha당 10톤(건조) 정도를 추정하여 땔감 등으로 약 40%가 활용된다고 하며 나머지는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카사바의 주요 생산국에서 부산물로서 활용도가 낮은 카사바줄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하여 버섯 배지재료로써 톱밥의 부족분과 고가 수입품인 비트펄프, 면실피, 면실박 등에 대한 대체효과 및 이러한 수입 재료들의 가격인하 유 도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버섯 배지재료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버섯 재배 급증에 따른 가격상승과 안정적 인 수입물량 확보에 대한 애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버섯은 최근 국민식생활 향상 및 웰빙이라는 열풍에 힘입어 그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느 타리 버섯은 전체 버섯 재배면적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의 경우 버섯의 종류, 품종에 따라 온도, 습도, CO2, 광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귀농 귀촌을 원하 는 초보농가를 비롯하여 안정적인 대규모 재배를 원하는 기존 농가를 위한 버섯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 밀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ICT 융복합의 스마트팜 모델 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스마트팜의 주요 구성요소는 센서 모니터링(데이터 수집 및 그래프 분석), 원격제어 (네트워크로 제어명령 수신), 조광장치(품질향상을 위한 LED 자동조절장치), 스마트 영상(원격지에서 영상으 로 생육관찰)이며 또한 1, 2, 3세대별 스마트팜 각각의 구성요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려고 한다.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버섯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버섯 으로 재배방식의 발달과 더불어 품질이 균일하고 수량성이 높은 혼합배지를 개발하고자하는 많은 연구가 수 행되어 왔다. 느타리버섯의 인공재배에 이용되는 배지의 종류 또한 재배양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느타리버섯 재배 초기는 원목재배에서 많은 수량을 내기위해 볏짚과 방울솜을 이용한 균상재배가 이루어 졌다. 그런데 느타리버섯생산이 생력화 되고 자동화 되면서 원재료가 바꿔지게 되었는데 사용되는 원재료는 톱밥을 주재 료하고 여기에 부재료로 다양한 영양원이 첨가된 배지로 버섯을 생산하였다. 부 재료로 미강, 밀기울, 비트펄 프, 면실박, 면실피, 건비지 등이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사회의 구조변화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식품소 비패턴의 변화는 농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농산물 안전 관리 요구 로 우수농산물(GAP)을 도입 다양한 농산물 안전관리제도를 운용하게 됨에 따라 버섯도 이에 대응한 자실체 를 생산하기 위해 적정기준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병재배에 사용되는 주재료 및 부재료 그리고 생산된 자실체에서 유해성 등을 조사하여 안전한 버섯을 생산하는 기준을 설정하고자 하 였다.
본 연구는 양송이의 GAP 재배환경을 위한 현재 재배농가에서 사용하는 주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의 함유량을 분석하고 배지 내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이 양송이로 이행되는지에 대한 배지 환경분석을 통해 생산된 양송이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잔류농약은 주재료 모두 농약별 대부분 불검출 또는 일부 미해당 항목이 식품기준 기준치 이하 극미량이 검출되었으나 버섯에서는 모든 농약이 불검출 되었으며, 중금속은 일부 배지에서는 버섯 기준으로 검출되는 시료군도 있었으나 버섯에서는 모든 시료군에서 카드뮴 과 납이 불검출로 분석되었다. 시험결과 현재 재배농가에서 사용되는 버섯 재료로 재배하는 버섯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은 식품공전상 양송이의 검사항목에 모두 안전하였으며, 배지에서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도 버섯으 로 이행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