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자균 Koji를 제조하고자 각종 곡물류에 10종류의 담자균류를 증식시켜 각종 효소활성과 기능성 성분으로서 혈전용해활성을 비교분석 하였다. 버섯균의 종류를 달리한 Koji중 영지버섯의 β-amylase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이후 표고, 느타리, 노루궁뎅이버섯 순이었다. Protease활성은 느타리, 노루궁뎅이, 표고, 영지버섯 순이었다.또한, 이 두 효소는 모두 곡물의 종류에 따라서 Koji간 활성차이가 나타났으며, 각종 버섯균이 배양된 담자균 Koji의 혈전용해활성은 영지, 장수, 만가닥 버섯순 이었다. 담자균 koji의 기능성 향상을 위해 기능성 원소인 Ge와 Se의 첨가가 버섯균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Se은 100ppm 이하, Ge은 500ppm 이하의 농도에서는 버섯균의 생장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았다.
In this study we attempted to analyze the change of protein and mycelial activity during low temperature storage progressed. At first, esterase and peroxidase isozymes were detected at third and fourth subculture in Pleurotus ostreatus and peroxidase isozymes in Pleurotus eryngii were detected at first and second subculture but esterase isozymes showed almost same band patterns subculture advanced. The decolorization ratio of media color including indicator were decreased according to subculture advanced in P. ostreatus and P. eryngii. However ther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ce of mycelial growth, fruit body yield, esterase isozyme band pattern and laccase activity of P. eryngii according to storage periods at low temperature. Therefore, it was possible to store sawdust spawn of P. eryngii at 4℃ for 120day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et up ventilation coefficient for high quality fruit body. We made the ventilation apparatus for ventilation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The pattern of growth of oyster mushroom for 4 stage, 1stage of the period of primordial induction and 3 stage of the period of fruit body formation, was investigated. That was favorable configuration of the fruit body at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under 1,500ppm. The higher was ventilation coefficient, the more carbon dioxide injury generated, and the ventilation coefficient of the late growth was low. In the case of Chunchu 2-ho, those quality were high when ventilation coefficient as the lapse of growth stage set up 8, 6, 4, 4, and Suhan 2-ho was 6, 6, 4, 2. Base on these results, if the optimum ventilation coefficient set up, the cultivator will cultivate good production.
Tricholoma gigantium Massee(왕송이버섯)는 송이버섯과, 송이버섯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맛이 부드러우며 국내에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버섯이다. 대만에서는 흰송이(White matsutake)로 불리며 혈압강하제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버섯이다. 본 시험에서는 왕송이버섯의 간편한 재배법 체계를 확립하고자 폐면 및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상자재배 및 봉지재배를 실시하였다. 이에 미강, 밀기울 등 첨가제를 각각 3,5,7%씩 처리하여 이들이 자실체발생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MKACC50358등 수집된 2균주의 배지종류 및 첨가제에 따른 수량 및 자실체 형태 조사하였다. 첨가제 중 미강 처리구보다는 밀기울 처리구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나 대조구(무처리) 보다는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처리별 자실체 발이 시험을 한 결과, 배양기간 및 발이기간은 단축되었으나 수량은 폐면 단용구에 비해 낮았다. 균주별로는 MKACC50852 균주가 폐면단용구에서 발이 및 수량(455g/봉지)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MKACC53359는 비록 수량은 낮았으나 처리별로 고른 발이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왕송이버섯 자실체발생을 위해서는 첨가제의 종류보다는 재배환경요인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된다.
Green mold of Phellinus baumii caused by Penicillium was observed in Daegu on August, 2000. The causal fungus was identified as Penicillium citrinum based on their cultur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Conidiophores one-stage branched, terminating in a whorl of 3~5 metulae. Metulae mostly 5.2~7.8㎛. Phialides were flask-shaped, 5.7~7.5×2.2~2.7㎛. Conidia were subglobose, 1.8~2.3㎛ in size. Colonies on Czapek agar were mostly attaining a diameter of 23㎜ within 8 days at 25℃. The optimum temperature for growth of the fungus was about 20~30℃. On the basis of my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athogenecity test on host mushrooms, the fungus was identified as Penicillium citrinum. This is the first report on the green mold of Phellinus baumii caused by Penicillium citrinum in Korea.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reventive effect of Penicillium citrinum by backfill (sand, granite soil, and smash rock). The result showed that the use of granite was 3~10% infection rate and sand was 2~10% infection of P. citrinum. However, the smash rocks showed no infection of this fungus. The chemical properties of smash rocks was pH 8.4, showing alkalinity. The sand and granite soil were pH 6.1 and pH 7.5, respectively. These did not have heavy metals such as Mn, Fe, Pb and As.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기위하여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보존중인 MKACC50852등 4개균주를 사용하였으며 우선 이들의 RAPD 분석을 통한 유전적 다형성을 분석하여 유사도 를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일본에서 수집한 MKACC50852균주와 인천에서 채집한 자생균주 인 MKACC53368이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제주도 자생균주인 MKACC50853은 태국에서 수집한 MKACC53359와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다.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봉지재배 및 상자매몰 재배를 비교 실험한 결과, 봉지재배가 상자재배보다 초발이소요일수가 빨랐으며 발이정도에서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균주별 자실체발생은 MKACC50852 및 MKACC53368가 발이되었으며 그 외의 균주는 발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MKACC50852가 자실체의 품질 및 발이율이 가장 높았으며 복토 후 균상생장은 모두 양호하였다. 왕송이 버섯의 재배사내 습도별 자실체 생장율을 살펴본 결과, 발이 후 습도를 80% 이상 유지시 자실체 생장율이 좋았으며 복토 후 균사생장 완료전 약 70% 정도 균사 생장시 하온 처리에 의한 발이유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며 발이유기 및 자실체 생장시 주야간 온도편차가 가능하고 환기가 용이한 재배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도로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프라타너스)는 매년 늦겨울이나 이른 봄에 가지를 전정하는데, 이것은 대부분 땔감으로 이용하는 등 그 활용가치가 매우 적어,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 가로수의 전정가지를 톱밥으로 제조하여 느타리버섯의 새로운 배지재료로서 사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미송톱밥배지를 대조구하고, 프라타너스톱밥배지는 3개 처리로 총 4처리로 시험한 결과 재료별 균사생장량은 프라타너스톱밥+쌀겨(9:1)에서 30일간 배양할 때 12.8cm로 가장 많은 생장을 보였고, 프라타너스톱밥+쌀겨(6:4)를 제외한 기타배지들의 균사밀도는 높게 나타났다. 2) 생육 전․후의 배지재료별 무기성분중에서 T-N, P2O5, K2O함량은 모든 배지에서 생육 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자실체의 무기성분은 프라타너스톱밥+쌀겨(9:1)에서 T-N, K2O, CaO, MgO함량은 다른 배지 보다 높았으나, P2O5함량은 미송톱밥+쌀겨(8:2)에서 0.92%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다. 4) 균사배양일은 배지재료에 따라 26~37일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프라타너스톱밥+쌀겨(8:2)는 대조구인 미송톱밥+ 쌀겨(8:2)보다 유효경수, 대직경 및 대길이가 길어 병당(850cc) 88.6g으로 18% 증수하였다.
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는 주로 나비목(Lepidoptera)의 유충 또는 번데기를 기주로 하여 주황색의 곤봉형 자좌를 형성하는 곤충기생균(Entomopathogenic fungi)의 일종이며 자낭각은 반돌출형이며 원통형의 자낭안에 실모양의 자낭포자들이 존재한다. 동충하초속균의 유용성분은 자실체에서 약리효과가 알려졌는데 약용동충하초로는 C. sinensis, C. hawkesii, C. martialis, C. militaris, C. ophioglogossoides, C. sobolifera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번데기동충하초가 생산하는 Cordycepin (3,-deoxyadenosin)은 항세균,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능성이 있는 번데기동충하초를 곡물배지를 이용한 재배기술을 확립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한 재배 확대로 식량작물재배농가 및 버섯재배농가의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데 있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번데기동충하초의 액체종균 배양조건은 맥아배지를 0.7%의 농도, pH는 5~5.5로 조절하여 배양하였고 배양기간 동안 광(lux)을 200 lux로 계속유지하며 배양하였을 때 균사건중량이 제일 양호하였다. 2) 번데기동충하초의 자실체발생을 위한 온도조건 및 생육습도는 17℃, 95%로 유지하고 광 (lx)을 600lx로 유지하였을 때 자실체 수량이 양호하였다. 3) 곡물배지별 자실체 생육특성은 흑미배지 보다, 현미 배지에서 배양기간, 초발이소요일수, 자실체수량은 높았지만 개체수는 흑미배지에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 생육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영양원인 배지재료와 재료내의 환경요인, 균사생장후의 버섯발생과 생육에 관련한 재배사 내의 환경요인에 의해 지배된다고 알려져 있다. 농가 및 일부 연구자들은 기형버섯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된다는 것을 근거로 기형버섯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순화된 바이러스의 재접종에 의한 병징발현은 증명되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개발되어있는 primer를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유무를 확인하고 습도 및 온도의 재배환경에서 발생하는 기형버섯에 대해 바이러스의 발현유무와 정량법에 의한 양적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기형버섯과 바이러스의 상호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는 버섯의 발이량이 많으며, 갓의 색깔이 진하고, 수량이 높으며, 온도가 높아지면 발이량이 적고, 갓색이 엷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재배사 내의 습도를 조절하여 버섯을 재배하는 경우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습도가 높으면 생산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바이러스가 감염된 균주를 대상으로 온습도별 바이러스 특이밴드의 발현을 검정한 결과, 특정 재배조건에서 특이밴드가 관찰되었으며, 환경조건에 따른 버섯의 형태적인 변화와 바이러스의 정량적 변화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자실체의 기형증상과 바이러스간의 상호관련성에서 대한 분석을 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별로 재배된 자실체를 대상으로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PVP 바이러스는 온․습도와 같은 재배조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나 좀 더 다양한 시료와 정밀한 분석을 한 후에 신중한 판단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진균은 생태계내에서 난분해성 물질분해, 중금속 흡착 등의 역할을 하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곰팡이의 물질분해능력, 대사능력, 병원성을 약화시킨다. 진균 바이러스는 23종의 곰팡이에서 총 43종류의 바이러스가 보고되었다. 버섯에서는 양송이 등 4종류에서 23여종의 바이러스가 보고되어 있으며, 특히 느타리 바이러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견되었다. 양송이에서 발견된 LIVP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RT-PCR 용 특이프라머가 개발되었으며, 국내에서도 특이프 라이머를 이용한 RT-PCR법과 특이항체를 이용한 TAS-ELISA법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현재 개발되어 있는 진단용 프라이머와 항체만으로는 느타리버섯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밀조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예방 대책 수립, 느타리와 바이러스간의 상호작용 등에 대한 연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느타리버섯 바이러스의 분류체계와 진단체계 확립을 위한 기초자 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집된 버섯을 대상으로 RT-PCR 밴드 패턴을 분석하고 특이밴드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버섯바이러스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해결을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분류학적 특성과 분포, 전염경로 및 정성적 ․ 정량적 분석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 대량으로 순화된 바이러스입자는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입자의 형태가 구형인지 막대형인지와 크기(nm)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의 게놈이 dsRNA 또는 ssRNA 인지 확인할 수 있다. 대량으로 분리되어 형태적 특성과 게놈의 특성이 구명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밝혀지면, 이를 이용하여 진단용 특이프라이머가 개발될 수 있다. 개발된 진단용 특이프라이머를 이용하면 전자현미경분석법이나 게놈검정법에 비해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특성들이 종합적으로 정리되면 수집된 버섯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바이러스가 버섯에 기형을 유발하거나 병을 일으키가에 대한 판단이다. 현재 분리된 바이러스를 건전한 버섯균에 인공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다만 Realtime PCR법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조건에서 재배한 후 바이러스를 정량하여 병원성을 추정할 수는 있다. 다양한 바이러스들에 대한 분류학적 생리적 특성 등이 구명되면 바이러스에 의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재배사의 습도조건이 갓 색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적으로 확실한 자료가 있는 것이 아니며,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확인된 자료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습도조건을 10%간격으로 4수준으로 처리하여 수량, 발이, 생장기간, 갓색 등을 조사한 결과 습도 증가는 수량이 증가하며, 발이기간이 짧아지고, 갓 색은 진해지나 온도보다는 급격한 변화는 없었다. 수량에 있어서는 자실체의 수분함량이 증가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단되며, 발이는 발이소요기간이 긴 품종은 영향을 많이 받으나 발이기간이 짧은 수한 등과 같은 품종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피복을 방법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보다 품종특성인 발이기간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습도가 생육을 저해 할 정도인 65%정도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These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search for the optimum composition of media material and media size for vinyl bag culture using sawdust. Considering the incubation period and the successful culturing rate, the optimum media size was length 25cm× diameter 14cm (weight 2.5kg). The saturation moisture amount of Oak sawdust was 251㎖/100g. It is a half of pine sawdust 495㎖/100g. In 10 treatments of media construction including Oak sawdust 100%, the optimum material mixing rate was Oak sawdust 80%+wheat bran 20% and Oak sawdust 80%+ bran 20% considering the hypha growing speed and hypha density. The optimum moisture amount in media for growing Lentinus edodes was 55%. Injection pipe with 20 holes in media was reduced the incubation periods to 11 days when 20cm length media and 32 days when 30cm length media. The best method for browning media surface was above 10℃ of hematocryal and punching the vinyl bag. This treat could shortened the browning periods to 54 days.
느타리버섯 푸른곰팡이병의 전염원의 서식처 확인 및 소독제에 대해 선발하기위하여 시험을 수향하였다. 토양중의 병원균의 밀도는 T-C(총탄소원)의 함량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토양수분, 산도등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소독제 13개 약제중 Dazomet(밧사미드 분제) 1000배액처리구가 가잘 효율적인 살균효 과를 보였다. 접종도구와 재배사 소독용 약제 선발에서 벤잘코늄액이 푸른곰팡이균에 대하여 다른 약제 보다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대부분 250배액에서 높은 소독효과를 보였다. 소독약제로는 Dazomet(밧사미드 분제) 1000배액과 청결성유지, 폐상퇴비의 소독, 우수한 배지제조 방법 등을 통한 종합적인 방제법이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