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695

        1343.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ffects of pressure and number of passes upon Biji paste properties using a high-pressure homogenizer (HPH)were investigated. A hydrocolloid of Biji was processed with a HPH at 15,000 or 25,000 psi and with 1 or 2 passes.The hydrocolloid was assessed for dietary fiber, protein, sugar content, water absorption index (WAI), water solu-bility index (WSI), rheological character, and distribution stability. As pass number and pressure increased, solubledietary fiber, sugar content, WAI, and distribution stability also increased, whereas particle size decreased. As aresult, processing at 25,000 psi and 2 passes is considered as a proper treatment for processing quality. In breadmaking with HPH treated Biji, volume, hardness, and cohesiveness of bread increased, while density decreased. Theoptimum processing condition for bread with HPH treated Biji was determined by a design expert program. Nineexperimental points were selected, and wheat flour (91-95%) and HPH Biji (5-9%) were chosen as the independentvariables. The optimum formulation of bread using the numerical analysis was set at 94.2% wheat flour and 5.8%HPH Biji with a 0.725 desirability value.
        4,000원
        1350.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회전익 항공기 중 군에서 운용하는 기동헬기는 전장상황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연료셀 피탄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연료셀 피탄에 따른 내부압력 증가로 내부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승무원의 생존 가능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승무원의 생존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연료셀이 직면 가능한 극한 상황을 예측하여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항공기 연료셀 설계시 고려해야 하는 데이타는 피탄에 의한 연료셀 내부압력, 수압램 영향에 의한 연료셀 자체 및 금속피팅부 응력, 탄환의 운동에너지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설계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는 실물 시험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시간과 비용의 부담과 더불어 시험실패와 같은 시행착오 위험성으로 많은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사전에 다양한 설계 데이터 예측과 시행착오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피탄 상황에 대한 수치해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입자법을 사용하여 연료셀 피탄 조건에 대한 유체-구조 연성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수치해석은 전용 충돌해석 프로그램인 LS-DYNA를 사용하였고, 결과로 얻어진 탄의 거동과 에너지, 연료셀 내부압력과 등가응력의 평가를 통해 연료셀 설계와 관련한 데이터 확보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4,000원
        1351.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attributes of political discourse in political advertisements. The materials of the study are the advertisements used by candidates in the 16th and 17th Korean presidential elections. Presidential election advertising is the social practice of competing in political discourse on who is more proper for the presidency. The upper level of discourse in advertisement takes on the narrative of statements directed at the public, but argumentation about political assertions is included in it. The core of the argumentation asserts support for the candidate and backs such an assertion. A story that dramatizes the details related to the candidate or his/her policy has a big effect of gaining sympathy for the message, but on the other hand it can also lead to criticism that political issues are being dealt with only through images rather than language. Narrative, complexly constructed through spoken language, visual images, subtitles, sounds and other channels, accordingly contains various messages, but it has a strong impact ultimately by being condensed into one symbolic rhetoric, since the candidate's personality, political message, and the power to realize these-that is, all the factors the public considers in making a political choice-are included in it.
        6,300원
        1352.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라북도 산림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자체 차원의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선행절차인 취약성 평가를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전라북도 산림분야 실무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델파이(Delphi) 조사를 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취약성평가변수의 가중치를 산출하고 이를 이용하여 전라북도 시·군별 산림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세부항목별 취약성 평가변수의 가중치에서 기후노출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민감도, 적응능력의 순서를 보였다. 또한, 시간에 따른 산림의 취약성 평가 결과, 전라북도 산림 취약성 평가 세부항목 대부분은 현재(2000년대)∼2020년대에 취약성이 감소하였다. 이후에는 2020년 대∼2050년대에 증가하다가 2050년대∼2100년대에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가장 높은 취약성을 보이는 시간적 범위는 2050년대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특성을 고려한 가중치를 이용하여 전라북도 산림의 취약성을 평가한 결과자료를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자체 적응정책을 수립한다면 보다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 기후변화에 따른 적절한 산림 관리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판단된다.
        4,200원
        1353.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GIS는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던 환경에서 오픈소스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의 지도 API는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도API는 단순히 매쉬업(mash-up)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최근 다양한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구글API를 이용하여 공공데이터를 지리적으로 시각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 1인가구를 주제로 관련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 구글의 맵, 차트, 퓨전테이블 API를 이용하여 지리적 시각화를 웹에서 구현하였다. 본 연구는 오픈 API를 활용하여 매쉬업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지리적으로 시각화하고 탐색적으로 데이터의 의미를 찾아보는 탐색적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오픈 API와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한 데이터의 지리적 시각화는 일반 대중이나 컴퓨터 환경이 좋지 않은 학교 등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4,800원
        135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 세계적으로 집합페로몬 등의 유인제를 이용하여 과수원 및 두류포장에서 발생하는 노린재류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두류작물, 화본과작물 및 과수작물 등 농작물의 꼬투리와 종실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는 식식성 노린재의 종류는 수십종으로 보고되어 있다. 하지만 농작물의 품질과 수량에 심한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의 호리허리노린재과(Alydidae)와 썩덩나무노린재 및 갈색노린재 등의 노린재과(Pentatomidae)로 대별할 수 있다. 이들 2가지 과별 노린재류는 행태적 및 행동적 측면에서 매우 상이하여 유인제를 이용하여 이들 노린재류를 효과적으로 포획하기 위해 다양한 트랩이 이용되고 있다. 즉,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포획에는 통발트랩과 펀넬트랩 등이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썩덩나무노린재 및 갈색날개노린재에는 일본에서 개발한 피리미드트랩과 미국에서 개발한 노린재트랩이 있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매우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1종류의 트랩으로 호리허리노린재과와 노린재과의 노린재류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로케트트랩을 2013년에 개발하였다. 본 트랩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효과도 통발트랩과 비슷하게 높으며,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의 유인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작물포장에서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는 재배작물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즉, 단감, 사과 등 과수원에서 집합페로몬에 의한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는 매우 높으나, 두류포장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효과는 높으나, 노린재과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는 매우 낮다. 이러한 이유는 노린재류의 기주선호성과 관련된 것으로 앞으로 이들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보조유인제(물)의 개발과 이용전략이 요구되는 바이다.
        135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친환경농업을 점차 확대해가는 전남지역의 현안 문제해충은 벼에서 벼멸구, 멸강나방, 먹노린재,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심하였다. 벼멸구는 ‘13년 7월에 비래하여 서남해안지대에 많은 Hopperburn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고, 멸강나방은 피해도 국지적으로 발생하였다. 친환경 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와 벼물바구미의 피해도 점차 확산되는 경향이다. 원예작물에서 현안 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복숭아씨살이좀벌, 꽃매미, 작은뿌리파리, 뿌리혹선충, 점날개잎벌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1년 전남 구례의 산수유에서 처음 발생하기 시작하여 ’13년에는 인근의 순천, 곡성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 기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이다.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작년에 처음으로 피해를 확인하였는데, 순천, 광양, 보성 등 매실주산지 34농가의 피해실태 조사결과 24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여 70%의 발생필지율을 보였고, 낙과율은 20∼90%로 평균 69.8%의 낙과피해를 주고 있었다. 꽃매미 발생량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이고, 미국선녀벌레는 전남지역에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그 외 딸기, 파프리카 등 시설원예작물에 작은뿌리파리, 뿌리혹선충의 피해가 점차 많아지며, 채소작물에 점날개잎벌레, 과수와 두과작물에 노린재류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다.
        135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점날개잎벌레((Nonarthra cyanea)는 몸길이가 3.2∼4mm 내외의 소형 곤충으로 4월에서 11월 상순까지 민들레 등 각종 꽃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곤충이다. 전남지역에서 배추는 4월 상순경에 정식하여 6월에 수확하고, 9월에 정식하여 12월 상순에 수확하는 재배작형을 유지한다. 남부지역에서 배추에 피해가 심한 해충은 배추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이었으나 최근에 점날개잎벌레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점날개잎벌레는 유충과 성충이 배추의 엽육을 갉아먹어 구멍을 만드는 피해를 주는데 발생량이 많을 경우에는 배추 한포기에 30여마리가 집단적으로 섭식하여 상품성을 크게 하락시키는 피해를 준다. 점날개잎벌레의 섭식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아크릴 케이지에 육묘한 배추를 넣고 성충을 각각 5마리, 10마리, 15마리씩 접종하여 기간별 형성된 피해구멍을 조사하여 피해량을 산출하였다. 점날개잎벌레의 알에서 성충까지 온도별 발육기간은 18℃, 21℃, 24℃, 27℃, 30℃에서 각각 30일, 24일, 20일, 18일, 16일이 소요되어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다.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3회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데 24℃에서 알, 1령 유충, 2령 유충, 3령 유충, 번데기 기간이 각각 5일, 2일, 2일, 8일, 3일로 총 20일이 소요된다. 점날개잎벌레는 배추 이외에도 무, 상치 등 쌈채소의 주요 해충이 될 수 있으므로 발생생태 및 방제방법까지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될 것이다.
        135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시설과채류재배는 박과와 가지과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재배연한이 경과함에 따라 연작장해 발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작장해 요인 중 하나인 뿌리혹선충은 작물의 수량감소와 품질을 저하시키는 세계적인 문제 해충으로 방제가 매우 어렵고 특히 시설재배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현재 참외 등 국내 시설과채류재배에서 뿌리혹선충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발생분포지역의 정밀조사와 방제대책수립이 시급하다. 따라서 지역별 ․ 작물별 발생분포를 D/B화하여 윤작작물, 저항성품종선발 등 방제자료로 활용하고자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라남북도 주요 시설재배지에서 박과 5종 207점, 가지과 3종 82점, 장미과 1종 6점, 뽕나무과 1종 9점, 아열대작물 10종 30점, 기타작물 13점 등 총 347점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37.5% 포장이 뿌리혹선충에 감염되었는데, 박과 30.4%, 가지과 42.7%, 뽕나무과 55.6%, 아열대작물 60.0%, 기타작물 46.2%가 감염되었다. 또한 PCR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한 결과 4종의 뿌리혹선충이 조사되었고 M. incognita > M. arenaria > M. hapla 순이었다. M. javanica는 열대시금치 1개 포장에서만 검출되었고 유충밀도가 4,536마리/100cm3로 매우 높아 식물체가 고사하였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358.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담배나방 유충은 참깨의 꼬투리를 직접 갉아 먹거나 줄기를 부러뜨려 신초생장을 억제함으로써 수량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종실의 품질도 떨어뜨린다. 2013년에 밀양, 의령, 안동의 노지 및 시설참깨 포장에서 왕담배나방에 의한 참깨의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밀양, 의령, 안동에서 참깨 꼬투리의 피해율은 각각 노지재배에서 6.2, 11.7, 7.2%였고, 시설재배에서 14.2, 11.9, 4.6%였다. 노지참깨 포장에서 왕담배나방에 대한 요방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참깨 줄기의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와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에 왕담배나방 3령 유충을 주당 0, 1, 2, 3, 4마리씩 20일간 접종하여 왕담배나방에 의한 수량 감소율과 수량감소율 관련 관계식을 산출하였고, 이 산출식을 이용하여 5%의 수량감소율을 기준으로 요방제 수준을 설정하였다. 줄기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에 왕담배나방의 유충밀도가 주당 1, 2, 3, 4마리일 때 수량감소율은 각각 13.5, 23.0, 33.8, 40.2%였다. 그리고 줄기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에는 각각 4.1, 10.7, 19.5, 29.5%였다. 참깨 생육단계와 왕담배나방의 유충밀도에 따른 수량 감소율과의 관계식은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가 Y = 10.07x+1.96, R2 = 0.9867,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가 Y = 7.44X-2.12, R2 = 0.975 이었다. 이 관계식을 이용하여 참깨포장에서 왕담배나방 유충의 요방제 밀도 (5% 수량감소율 기준)를 산출한 결과,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에는 10주당 3마리,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는 10주당 10마리였다.
        1359.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제주, 밀양, 원주의 잡곡포장에 왕담배나방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유인량을 조사하였다. 지역간 왕담배나방의 평균 발생량은 제주에서 총 329마리로 밀양 및 원주보다 각각 0.5배 및 4.7배 많았다. 왕담배나방의 발생최성기는 지역별 차이가 매우 심하였는데, 제주는 7월 상순~9월 상순, 밀양은 7월 하순∼9월 중순, 원주는 8월 중순∼9월 중순까지로 나타났다. 유효적산온도에 따른 성충의 연간 발생 세대수는 제주 및 밀양이 4세대, 원주가 3세대였다. 1세대 초발생시기는 제주, 밀양, 원주가 각각 5월 3일, 5월 9일, 5월 12일로 제주에서 가장 빨랐다. 반면 2세대는 제주, 밀양, 원주가 각각 7월 11일, 7월 8일, 7월 11일로 밀양에서 가장 빨랐고, 3세대도 제주, 밀양, 원주에서 각각 8월 21일, 8월 18일, 8월 22일로 밀양에서 가장 빨랐다. 4세대는 제주 및 밀양에서 각각 10월 14일, 10월 9일이었다. 왕담배나방 유충의 수수종실 섭식량은 3령, 4령, 5령, 6령에서 각각 5.4개, 12.7개, 31.9개 및 54.2개로 령기가 증가할수록 섭식량도 증가하였다. 왕담배나방 2~3령 유충에 의한 수수 이삭의 피해율은 출수기가 이삭당 유충 1마리 발생시 32.5%, 2마리 62.2%, 3마리 80.8%, 4마리 91.8% 이었고, 개화기는 1마리 21.7%, 2마리 39.8%, 3마리 61.5%, 4마리 80.4% 이었다. 그리고 등숙기는 1마리 10.9%, 2마리 18.6%, 3마리 29.3%, 4마리 46.4% 이었다. 수수 생육단계와 왕담배나방 유충의 발생밀도에 따른 수수의 수량 감소율과의 관계식은 출수기 Y = 23.278X+6.744, R2 = 0.9636, 개화기 Y = 20.197X-0.0712, R2 = 0.999, 등숙기 Y = 11.343X-1.1201, R2 = 0.9807 이었다. 이 관계식을 이용하여 수수포장의 왕담배나방 유충에 대한 요방제 밀도 (5% 수량감소율)를 산출한 결과, 20이삭당 출수기는 1.4마리, 개화기는 5.0마리, 등숙기는 10.8마리였다.
        136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추출물 민간 및 유기재배농가 활용 사례 조사 결과, 배 유기재배지에서 병해충 방제는 13∼20회 정도 이루어 졌으며 초기에는 기계유유제, 후기 나방 방제는 페로몬과 식물추출물, 시판자재, 병해 방제는 황을 이용하였고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해충이 달랐으나 풍뎅이, 방패벌레등의 방제가 필요로 하였다. 유기 단감은 석회황과 유아등, 식물추출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탄저병과 감꼭지나방의 방제가 필요하였다. 포도에는 갈색무늬병과 흰가루병, 애매미충이 문제가 되었으며 경북지역은 포도유리나방, 호랑하늘소, 박각시나방 방제가 필요하였다. 병 방제를 위한 식물은 개오동, 필발, 편백, 뱀도랏 등이며, 나방은 고비, 무화과, 페루꽈리, 페튜니나, 진딧물은 월계수, 명아주, 란타나, 응애는 치자, 피라칸다, 투구꽃 등으로 나타났다. 배 과수원의 꼬마배나무이에 대한 방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5일 간격으로 3회 살포시 은행, 때죽, 마늘, 할미꽃뿌리, 규산+토착미생물의 처리가 80.6%로 밀도를 억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