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이질풀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에 관한 연구로, 항산화 및 항노화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질풀의 주요 성분으로는 tannin, (-)epicatechin, kaempferitin, kaepferol-7-rhamnoside, brevifolin, corilagin, pyrogallol, ellagitannin, geraniin, gallic acid, succinic acid, quercetin, protocatechuic acid 등이 보고되어 있다. DPPH 라디칼 소거능 평가를 통한 이질풀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인 quercetin과 비교하여 우수한 소거 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일 농도(50 μg/mL)를 처리하였을 때 이질풀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약 98.33 %로 측정되었으며, quercetin의 경우 78.05 %로 측정되었다. Human keratinocyte (HaCaT)에 이질풀 추출물을 처리하여 세포 내 Reactive Oxygen Species (ROS) 생성 저해능을 측정한 결과, IC50값은 이질풀 추출물과 quercetin에서 각각 43.22, 102.35 μg/mL로 측정되어 이질풀 추출물의 우수한 항산화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및 세포 독성 평가를 통하여 이질풀 추출물이 피부에 자극을 유발시키지 않는 안전한 소재임을 확인하였다.
최근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등의 증가로 건축물의 형태가 다양화, 복합화, 대형화되고 있다. 이러한 건축물 형태의 변화는 화재와 같은 인적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실제 2010년 10월에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지상 38층짜리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5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고층건축물 화재안전 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개정으로, 30층 이상 건축물에 피난안전구역 등 대피공간을 설치하고, 구조·피난·내화 등의 안전기준을 강화 적용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다. 또한, 소방방재청에서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화재에 따른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의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고층건축물에 대한 방화관리대상의 분류 기준 및 자격기준을 개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화재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할 화재취약시설을 취약성 분석을 통해 도출하고 도출된 시설물을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첫째,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도시연감, 예방소방행정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28개 시설물 용도 분류에 따른 130여개 시설에 대한 4년(‘07-’10)간의 화재발생현황, 재산피해, 인명피해 규모에 대한 DB를 구축하였다. 둘째, 안전관리측면에서 시설물에 대한 화재취약성은 발생빈도, 인명피해, 재산피해를 고려하여 5단계 등급으로 구별하는 취약성 평가방법을 선정하였다. 셋째, 취약 단계를 리스크매트릭스를 활용하여 화재발생빈도와 인명피해(명/건), 화재발생빈도와 재산피해(천원/건)로 구별하여 취약등급을 Ⅰ~Ⅴ등급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리대상 시설물을 도출하였다. 넷째, 분석된 취약등급에 대한 적절성은 상관성 분석을 활용하여 검증하고, 재실자 특성을 고려한 보완사항을 제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 도시화 등으로 재난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고밀화·입체화·복합화된 도시지역에서는 재난 발생의 잠재적 위험과 연쇄적 확산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어 개별적인 방재대책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
도시지역에서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는 공간계획을 담당하는 도시계획과 각종 방재대책이 긴밀하게 연계·운영되어야 하며. 도시의 계획 및 설계·관리 단계에서부터 방재개념이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현재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서는 풍수해 유형별 위험지구에 대한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있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도시기본계획에서는 도시계획 수립 시 방재와 관련된 사항들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 활용적 측면에서는 실용성과 구체성이 미흡하다. 또한 각각의 방재대책들이 도시계획에 효율적으로 반영되기 위한 제도적 수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국, 시·도, 시·군·구 등 공간 단위의 방재계획과 도시계획 수립 현황을 조사하고 계획의 체계 및 내용적 연계 여부에 대해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첫째, 방재계획과 도시계획 간 상호 연계가 미흡하다. 대부분 도시계획에서 방재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현재 수립되어 있는 방재계획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둘째, 공간계획 체계별 방재 관련 내용의 수준 및 방향성이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하위계획으로 갈수록 계획의 방향과 목표가 흐려지며, 상위계획에서 명시한 방재관련 사항들이 구체화되거나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셋째, 지역별 최상위 방재계획으로서 수립되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이 도시계획의 토지이용 부문에 적절하게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방재시설 위주의 대책으로 구성되어 토지이용과 같은 비구조적 대책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서 지정하고 있는 침수예상구역, 사면재해 및 토사재해 위험지구 대부분이 비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도로 및 주거, 상업 기능이 밀집된 도시화지역에 대한 대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위험지구의 지정 및 관리, 방재시설에 대한 구조적 대책에 초점을 두고 있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도시계획에 활용하기 위한 기능적 보완이 필요하며,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에서는 방재관련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거나, 저류지, 유수지 등 방재시설 설치에 대한 개별대책만을 고려하고 있어 도시의 방재성능 향상을 위한 구조적·비구조적 대책을 폭넓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자의 연구과정이 가시화된 학습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진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과학자의 연구형태 중 문제해결형, 모델제시형, 아이디어산출형의 연구과정을 적용하여 개발된 학습 프로그램을 아직 진로가 확정적이지 않은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30명에게 적용하였다. 사전사후에 진로지향을 조사하였고, 프로그램이 진로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게 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이 확인되었고, 진로지향의 변화에 따른 분석에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과학진로를 더 확고하게 하는 등 이미 과학진로지향인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과학진로지향이 아닌 학생들 중 일부는 프로그램의 적용 후에 과학관련 분야로 진로를 바꾸었고, 일부는 과학관련 분야로 진로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등 본 프로그램이 과학진로지향이 아닌 학생들에게 미친 영향도 적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본 프로그램이 과학진로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경산반시'를 8월 1일에 수확하여 신선한 즙액, 4~6℃에서 6개월간 저장한 것 및 상온에서 6개월간 발효시킨 것(발효액), 그리고 감식초의 특성과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감식초가 43.5로 다소 밝은데 비해 신선한 즙액과 발효액은 각각 33.1과 33.3으로 다소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신선한 즙액, 발효액 및 감식초의 무기물 함량은 전반적으로 K(1696~2,880 mg/100 g), Ca(166.7~417.9 mg/100 g), Mg(203.9~214.4 mg/100 g), P(37.9~109.8 mg/100 g), Na(13.2~23.3 mg/100 g), Fe(8.4~14.2 mg/100 g) 순으로 많았다. 그람양성균에 대한 항균효과는 발효액과 감식초에서 저해환이 16.0~35.0 mm로 높게 나타났다. 그람음성균에 대한 항균효과는 신선한 즙액에서 9.0~9.5 mm의 저해환을 나타낸 반면에 저온 저장한 즙액은 15.0~21.0 mm, 발효액에서는 22.0~23.0 mm, 감식초에서는 9.0~35.0 mm을 나타내었다. 발효액으로 염색한 면직물의 색상은 YR계열을 나타내었으며, 항균성은 78.5% 이상의 정균율을 나타내었다.
매년 포도재배 농가에서 순따주기로 생산되나 버려지는 포도 잎의 이용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조건을 달리하여 분말을 제조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포도 잎의 건조에 따른 중량 감소율은 방법에 따른 차이 없이 76~80%로 나타났다. 색도는 진공 동결건조방법으로 건조한 포도 잎 분말이 열풍건조 시료보다 포도 고유의 색을 더 유지되었다. 포도의 기능성 성분인 레스베라트롤, 쿼세틴, 카테킨, 에피카테킨은 모든 품종의 잎에서 검출되었으며, 열풍건조에 비하여
The effect of gamma irradiation on the storage stability of Undaria pinnatifida was investigated. A three-log reduction in total aerobic bacteria in U. pinnatifida samples was obtained by irradiation with 3 kGy. During storage for 2 weeks, the viable counts of microorganisms in non-irradiated U. pinnatifida increased to 6 log CFU/g. However, irradiation of U. pinnatifida by 5 kGy eliminated microorganisms. The Hunter of U. pinnatifida was slightly increased after 5 kGy of irradiation. The hardness properties of U. pinnatifida decreased during storage, but were not changed by irradiation with up to 3 kG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low-dose irradiation (3 kGy) could be effective for improvement of the storage stability of U. pinnatifida.
본 연구는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가공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탈수를 위한 에탄올의 적정처리시간과 글리세린을 이용한 보존용액의 적정처리 농도 및 처리시간을 구명하여 장미 'Vital'의 프리저브드 플라워 가공 상품기술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에탄올을 이용한 탈수처리효과는 6∼36시간 처리시 모두 탈수는 가능하여 보존액 처리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12시간 이내 탈수처리의 경우는 화색의 탈색이 덜 이루어졌고 24∼36시간처리에서는 화색의 탈색이 완전히 이루어져 경제적인 탈수처리시간은 24시간이 적정시간이라고 본다. 글리세린을 이용한 보존용액의 적정처리 농도와 처리시간에 대한 실험결과 5~10mg・L-1처리에서 최적농도로 나타났다. 보존용액 처리시간은 모두 12시간이 최적시간으로 나타났다. 보존용액처리는 글리세린 10gmL-1에서 화색, 화형, 유연성, 꽃잎말림, 기호도 등의 관능평가에서 총 평점 95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박추출물은 중국 원산인 당후박에서 제조되며,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로 알려져 있다. 후박의 성분으로는 폴레페놀인 honokiol 및 magnolol 등이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후박추출물이 triglyceride (TG)의 축척을 감소시킴으로써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한다는 표면적인 결과를 얻었다. 또한, 후박 추출물이 hormone sensitive lipase (HSL) 단백질 수준을 증가시키고 adipocyte에 specific한 transcription factors로 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 (PPAR)-γ의 단백질과 mRNA 수준을 억제하였다. 결과적으로, 후박추출물이 항비만제로서 adipogenic transcription factor와 그들의 특이적인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한다고 사료된다.
원예치료 교육, 보급 및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 측면에서 원예치료논문 60편을 대상으로 사용횟수가 많은 용어를 원예, 의학, 심리 및 사회복지 관련 용어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이들 용어에 대한 일반인(기타직업) 49명, 원예학과 학생 20명, 원예치료사 21명, 사회복지사 20명, 간호사 21명의 이해도를 5점 척도법으로 조사하였다. 원예치료관련 용어를 분야별로 구분 후 상위 20개의 사용횟수를 조사한 결과 원예 관련 용어는 2,812회, 심리학 관련용어는 1,446회, 의학 관련 용어는 1,217회, 사회복지학 관련용어는 740회가 사용되었다. 원예 관련 용어에 대해서는 원예치료사와 원예전공 학생들의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의학과 심리학 용어에 대해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의 이해도가 높았으며, 사회복지 관련 용어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의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원예치료 용어에 대한 이해도는 원예치료사 및 교육대상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여 효율적인 원예치료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 대상자별로 이해도가 낮은 용어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적색장미의 변색방지 기술을 개발하고자 Al, AlK, Mg 및 CuSO4를 증류수에 0, 5, 10, 20 및 30%로 희석한 열탕(85∼90℃)에 장미 ‘카디날’ 꽃잎을 30초 동안 침지하여 건조한 후 자외선 조사에 따른 변색정도를 조사하였다. Al 용액 처리구는 a*값의 경우 5, 10% 처리구에서, b값은 20%처리구에서, △E*값은 30% 처리구에서 신선한 꽃과의 색차가 적었다. AlK 처리구는 5%와 30% 액에 처리시 신선한 꽃과의 헌트 a*, b* 및 △E*값의 차이가 적었다. Mg 처리구는 20% 및 30% 처리구에서 신선한 꽃과의 Hunter a*, b* 및 △E*값의 차이가 적었다. CuSO4 처리구는 5% 액에 처리시 신선한 꽃과의 Hunter a*, b*, △E*값 및 Munsell 표색계 H값의 차이가 적었다.
탐나라, M.B.A 두 포도품종을 이용하여 건조 효모 S. cerevisiae Montrachet(UCD #522), S. bayanus Pasteur Champagne (UCD #595), S. cerevisiae Epernay II (CEG) 3종을 첨가하여 포도주 발효 특성과 관능적 검사를 비교하였다. 포도 두 품종을 에서 1차 발효시킨 결과 발효과정중 당함량이 감소되고 알코올이 증가되는 발효 형태 및 발효 속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두
백련 잎의 소비확대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측면에서 2007년 8월에 ‘가람’, ‘초의’, ‘백화건련’, ‘승달’ 백련의 잎을 수확하여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를 조사하였다. 총 페놀함량은 열수 추출물의 경우 ‘초의’ 백련에서 78.3㎍·mL-1로 가장 많았고, 에탄올 추출물은 ‘백화건련’에서 146.8㎍·mL-1로 가장 많았다. 전자공여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2,000ppm일 때 ‘승달’의 열수 추출물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83.3%와 94.0%로 가장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나 63.6㎍·mL-1(‘승달’)-92.2㎍·mL-1(‘초의’)를 나타낸 반면에 열수 추출물은 28.8㎍·mL-1(‘초의’) 이하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는 추출물의 농도가 2,000ppm일 때 열수 추출물은 ‘초의’ 에서 69.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백화건련’에서 8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Tyrosinase 활성 저해 효과는 백련의 종류 및 용매에 관계없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항균활성은 에탄올 추출물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저해환의 직경은 전반적으로 8.3-11.2mm를 나타냈다.
무안백련축제 주 무대인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자생백련의 개화조절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개화특성 및 개화에 미치는 기상요인을 분석하였다.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화경이 수면위로 출현되는 시기는 6월 8일(2002년)에서 6월 16일(2006년) 사이였다. 꽃이 처음으로 출현된 시기는 6월 18일(2002년)에서 6월 27일(2000년 및 2006년)사이였다. 첫 꽃 개화시기와 개화량의 최대기 간에는 정의 상관을 나타낸 반면에 화경 출현기와 첫 꽃 개화기 사이에는 상관을 나타내지 않았다. 개화량의 최대기는 평균기온, 일조시간 및 강수량과 상관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백련의 내적요인 및 관리요인이 기상요인 보다 큰 영향을 미친 결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개화에 미치는 구체적 요인에 대한 자료 확보를 위해서는 연근의 연령 등 내적요인과 수심관리, 굴취와 식재시기, 시비 등 관리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 of seawater temperature (temperature) on the production of anchovy, Engraulis japonica and laver, Porphyra tenera Kjellman, were investigated in the eastern part of South Sea of Korea (ESS). Bimonthly temperature data (Feb., Apr., Jun., Aug., Oct., Dec.) from 1980 to 2002 were collected from Korean Oceanographic Data Center (KODC) and monthly anchovy catch and laver production from 1980 to 2002 were used from published sources by the Ministry of Maritime Affairs & Fisheries, Korea.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two organisms were examined in four cases. In case of lower anchovy catch and higher laver production (1993), temperature during main spawning season of anchovy was about 0.2-0.6℃ lower than normal condition, and temperature during seed collecting season of laver in Namhaedo, Kojedo went down below 22.0℃. In case of higher anchovy catch and higher laver production (1995), optimum temperature for catch was formed in main fishing ground, temperature for seed collection was lower than 22.0℃. In case of lower anchovy catch and lower laver production (1996), temperature for spawning and catch was about 0.6-1.6℃ lower than normal condition, and temperature during seed collection in nursery was about 0.5-1.0℃ higher than optimum temperature for seed collection. In case of higher anchovy catch and lower laver production (1998), temperature during main fishing and spawning season was about 1.0-1.8℃ higher than normal condition, and temperature during laver seed collection in nursery was 1.5℃ higher than optimum temperature for seed collection.
산채 자원의 발굴과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산채 557종류에 대해 2006년 12월까지 발표된 국내 문헌을 중심으로 항균, 항산화, 항암 및 항당료성 산채의 종류와 내용을 조사하였다. 산채를 종류별로 나열 한 다음 항균, 항산화, 항암 및 항당료성 효과와 관련된 문헌을 표기함으로써 산채에 따른 연구 성과와 기능성 효과 파악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문헌에 항균효과로 있는 것으로 나타난 산채 종류 수는 36종류(6.5%)였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25종류(4.5%)였다. 문헌에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산채 종류 수는 44종류(7.9%)였으며, 항당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47종류(8.4%)였고, 기타 기능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165종류(29.6%)였다.
상사화류의 분류 및 품종 개발을 위해서 상사화속 22종류의 개화와 출엽 유형 및 특성을 조사하였다. 개화시기는 7~8월에 1종류, 8월에 12종류, 9월에 개화하는 것이 9종류였다. 꽃의 모양은 L. radiata 형이 9종류, L. squamigera 형이 7종류, 중간형이 7종류이었다. 꽃의 색깔은 적색계열과 분홍색 계열이 각각 3종류, 백색계열이 7종류, 황색 계열이 4종류, 주황색계열이 3종류, 자색 계열이 2종류였다. 임성은 좋은 것이 10종류, 조금 되는 것이 2종류였었다. 화분립(pollen grain)의 평균 길이는 48.53~88.62μm 였으며, 평균 폭은 22.87~33.67μm였다. 출엽형은 춘기출엽형이 11종류, 추기출엽형이 10종류였다. 잎의 Hunter value은 L*값이 31.6~45.2, a*값은 -6.74~-17.46, b*값은 6.19~21.89의 범위에 있었다. 잎폭은 0.90~2.35cm였으며, 모양은 대부분 장방형이었다. 표피세포 길이는 0.33~0.75mm였으며, 폭은 38.53~90.00μm였다. 기공은 대부분 뒷면에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기공의 길이는 67.12~104.89μm였으며, 폭은 14.90~71.52μm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