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aosseous hemangioma of the jaws is a rare disease as compared to other skeletal and soft tissue hemangiomas. Preoperative differential diagnosis is critical in that severe bleeding can cause both intra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Surgical excision of the intraosseous hemangioma can be performed with the use of steroid injection or sclerosing agent into the lesion before the surgical approach. However, even with the embolization of the blood vessels before surgical excision, there still exists a risk of massive hemorrhage during the procedure for the larger lesions. In this report, we present a case of which first tentatively diagnosed as ameloblastoma thus the use of sclerosing agents or vascular embolization was not considered before the surgery. Although there was a strong tendency to intraoperative bleeding, delicate hemostasis was achieved with surgicel(Ethicon SARL, Johnson and Johnson, Switzerland), bosmin(Jeil Pharm, Republic of Korea), and electrocautery. The final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confirmed an intraosseous hemangioma of the mandible. The patient is undertaken for follow-up period of 1 year and the prognosis is under favorable condition.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SW·AI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SW·AI 인재 확보를 위해 전 세계는 SW·AI 교육에 많은 예산과 시간을 들여 인재를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도 2015년부터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SW 교육 내용을 반영하였다. SW중심대학과 AI대학원 교육지원 사업을 통하여 고등 교육기관에도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여 SW·AI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SW·AI 교육의 양과 질이 모두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연구는 고등학생 대상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서 AI 교육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이 SW·AI 사전 경험 차이라는 관점에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 대상으로 SW·AI 경험별 재미, 어려움, 만족도, 기대 정도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분석한 결과, SW·AI 경험이 AI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SW·AI 교육을 균등하게 받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는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SW·AI 교육이 될 수 있도록 SW·AI 교육을 필수 교과로 전환하여 수업 시수 확대 등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견기업 여성팀장의 성장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것으로 연구 참여자는 아동기 자녀가 있는 전문직의 기혼여성이다. 본 연구는 내 러티브 탐구방법으로 개인과 사회 차원에서의 상호작용, 과거, 현재, 미래 차원 에서의 연속성, 장소 차원에서의 상황을 살펴보고 참여자의 특정한 성장 경험에서 파생된 의미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연구 참여자의 성장경험에서 파생된 핵심의미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자기인식’이었다. 이것은 세 가지 의미 있는 결과로 드러났다. 첫째, 연구 참여자는 자신의 부족과 결핍을 운이라고 생각하는 겸손한 삶의 태도를 바탕으로, 경험의 과정에서 부족과 결핍을 자신의 역량으로 키우는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들어갔다는 것이다. 둘째, 연구 참여자가 일과 가정을 지켜가기 위해 삶의 고난을 견뎌냈다는 점에서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기와 함께 찾아온 심리적 좌절을 연구 참여자는 '자아를 찾아가는' 심적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간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조직구조에 서의 유리천장 경험, 심리적 좌절 이후 개인의 성장 경험, 자아의 정체성 회복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제공한다.
PURPOS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road design elements affecting the lateral driving safety under high-speed driving conditions with a speed limit of 140 km/h and to derive useful implications to design of safer roads.
METHODS : A full-scale driving simulator was used to evaluate the various design scenarios. Different regression techniques and a random forest method were adopted to conduct comprehensive comparisons among the simulation scenarios.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afety indicators, including the frequency of the lane departures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lateral acceleration, and the design elements were explored in terms of lateral driving safety. RESULTS : The length of the combined alignment was found to be a significant factor affecting the lateral driving safety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frequency of lane departures. Regarding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lateral acceleration, it was identified that the length of the horizontal curve, the length of the bridge, and the right-side superelevation must be considered significant factors associated with driving safety while designing the road under high-speed driving conditions.
CONCLUSIONS :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a set of recommendations for designing roads was proposed. For example, the proper length of the combined alignment and the horizontal curve should be determined to prevent crashes due to hazardous lateral driving events because the installation of sufficient superelevation in the bridge section would be limited under high-speed driving conditions. In addition, applying a larger horizontal curve radius with longitudinal grooving is a promising approach to tackle risky driving cond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