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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9년 8월부터 2010년 4월까지 계절별로 조사된 운 문댐의 식물플랑크톤은 총 121종류였으며, 이들은 녹조 류(47종류)와 규조류(45종류)가 출현종의 76%를 차지하 여 가장 중요한 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점별 출현종 수는 동창천과 운문천의 유입부 지 점이 합류부나 취수탑 부근보다 출현종 수가 많았다. 식 물플랑크톤 현존량은 동창천 유입부 지점에서 가장 높은 현존량을 나타내었으며, 계절별로는 봄철에 가장 높은 현 존량을 나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의 강별 구성은 가을철에는 와편모조류가 가장 높은 구성비를 차지한 반 면 나머지 계절 동안에는 규조류가 가장 높은 구성비를 나타내었고, 남조류는 여름철에 비교적 높은 구성비를 나 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우점종은 여름철에는 규조류 Aulacoseira granulata가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가을철에 는 와편모조류 Peirdinium voltzii, 겨울과 봄철에는 규조 류 Asterionella formosa가 우점종으로 조사되었다. 운문 댐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종풍부도와 종다양성지수는 가을철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우점도지수는 봄철에 가 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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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섬진강 하구역의 계절별 일차생산력의 변화는 하계 8월 에 가장 높은 일차생산력을 보이고 있으며, 수온과 광 조 건이 향상되고 주변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영양염의 영향 으로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섬진강 하구역의 상 류정점들은 육상기원 영양염의 유입이 다른 정점들에 비 해 활발하게 이루어 짐으로 더 높은 생산력을 보이고 있다. 식물플랑크톤 색소 조성 결과 diatoms의 지표색소인 Fucoxanthin이 조사시기와 정점에 상관없이 높은 농도 를 나타냈다. 이는 현미경 종 동정 결과와 일치함을 보이 고 있으며 일차생산력과 보조색소 분석 결과 그리고 종 동정 결과를 비교하여 볼 때 규조류 (Skeletonema costatum) 가 일차생산력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 된다. 본 연구를 통해 자연형 하구인 섬진강에서 시 공간적 일차생산력 변동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식물플랑크 톤의 대략적인 군집구조와 일차생산력 계절 변동을 평가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섬진강 하구 내 생태 모니터링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 로 판단되며 수계 내 건강성 평가 및 수질관리를 위한 연구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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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조사는 유구천의 수생식물과 수변계류식물의 목록을 작성하고 관속식물의 다양성을 연구하기 위해 문헌조사를 포함하여, 2009년 8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7개 지점을 조사하였다. 7개 지점의 조사를 통해 유구천의 관속식물은 88과 229속 290종 3아종 30변종 5품종 32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지역 내의 한국 특산식물은 개나리(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오동나무 (Paulownia coreana Uyeki), 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Nakai) L.H. Bailey) 등 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은 낙지다리 (Penthorum chinense Pursh), 땅나리 (Lilium callosum Siebold & Zucc.), 꽃창포(Iris ensata var. spontanea (Makino) Nakai), 창포 (Acorus calamus L) 등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은 총 27분류군이 확인되었는데, 그 중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III~V등급종은 V등급종이 2분류군, IV등급종이 2분류군, III등급종이 9분류군으로 총 13분류군이 발견되었다. 귀화식물은 10개과 27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조사된 전체 목록 중 약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구천은 마을이 하천을 따라 발달하고, 도로나 농경지 등에 따라 인간의 간섭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여겨지며 이에 따라 귀화식물의 유입도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조사지점별 식물들의 집괴분석과 좌표 결정분석 결과 유구천 본류형, 소하천형, 저수지형 등 3개 모둠으로 구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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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4.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이익공유(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 Sharing : ABS)에 대한 국제규범은 식량농업식물유전자원국제조약(International Treaty on Plant Genetic Resources for Food and Agriculture : ITPGRFA)과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 CBD) ABS 의정서(일명 ‘나고야의정서’)가 있는데, 그 목적에 따라 다른체제를 가지고 있다. ITPGRFA는 지속적 농업발전과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 64작물에 대해 다자체제를적용한다.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유전자원을 이용한 후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유전자원 제공자와 수령자 사이에 표준물질이전협정(Standard Material Transfer Agreement :SMTA) 체결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 상업적 이익이 발생하였을 때는체결한 표준물질이전협정에 따라 수익의 일정 부분을 식량농업식물유전자원국제조약 재정기구에 납부해야한다. 그렇게 지불된 자금은 개발도상국과 경제체제전환국의 농부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CBD ABS의정서는 ITPGRFA의다자체제와는 다른 자원제공자(혹은 제공국)와 이용자(혹은 이용국)간의 양자체결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생물유전자원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전통지식을 포함하여 이용을 위해 접근 할경우 사전에 자원제공국이나 제공자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며(사전통보승인, Prior Informed Consent, PIC), 유전자원의 이용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자원제공자와 이용자간 상호합의조건 (Mutually Agreed Terms, MAT)에 따라 공유하도록 규정한다. 이러한 절차나 내용은 각국의 법으로 규정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ABS의정서는 PIC나 MAT와 같은 절차의 이행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ABS 정보공유소(ABS Clearing House)에 등록하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ABS 국제규범으로 인하여 유전자원에 대한 국가의 주권의식이 높아지고자국의 유전자원의 보호와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국내 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보존 및 활용을 위해 국제동향에 맞추어능동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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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5.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 B.Y. Sun)의 분포현황 및 서식지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식생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향후 자생식물을 활용한 자원화 및 보전과 복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0년 2월부터 7월까지 변산, 여수, 거제, 울산, 경주, 제주, 안양 등 7개 지역에서 수행되었다. 각 지역에 1m×1m의 방형구를 총 59개 설치하고 방형구 내에 분포하는 모든 종의 피도와 빈도를 기록하였고, 상층부 교목의 우점종을 기록하고 서식지의 환경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변산바람꽃은 해발 84m~585 m 사이에 분포하였고, 총 59개 방형구 중 43개의 방형구가 북동사면에 위치하였다. 또한 경사 10~20º의 계곡을 따라 불연속적으로 분포하였으며 토양분석결과 유기물은 평균 9.6%, pH는 4.9로 대부분 약산성이며 토양수분함량은 평균 16.5%로 나타났다. 고도에 대해 경사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고도가 낮아질수록 경사가 완만해지며, 토양은 산성을 띄는 경향을 보였다. pH와 토양수분 함량, 변산바람꽃의 분포와 유기물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수분이 풍부하고,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59개 방형구에서 144개 분류군이 나타났으며 서식지 주변의 교목으로서 고로쇠나무와 까치박달나무, 비목나무, 서어나무 등이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의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변산바람꽃을 활용한 분화용 소재개발 및 재배 시 최적의 서식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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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6.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모란 선인장 2개와 다육식물인 월토이, 미니염좌, 청솔 중 1개를 혼합 식재한 상품을 소비자가 이용할 장소를 감안하여 온실, 창가 및 실내에 LED 적+청색 혼합광을 조사한 것과 안 한 것을 구분하여 위치시킨 후 6개월 동안 고사율 및 생육조사를 하였다. 창가의 식물 고사율은 처리 후 4개월만에 비모란(적)은 13.3%, 비모란(황)은 16.7%, 월토이는 39.3%, 미니 염좌는 5.7%, 청솔은 50.0%이었다. 이보다 광량이 적 은 실내의 식물 고사율은 2개월만에 비모란(적)은 13.3%, 비모란(황)은 6.7%, 월토이는 40.0%, 미니 염 좌는 10.0%, 청솔은 43.3%로서 창가의 4개월과 유사 하였다. 하지만 광도가 현저히 낮은 실내와 창가 조건 에서도 LED 적+청색 혼합광에서는 비모란 및 다육식 물은 고사된 것이 거의 없었다. 한편 LED 적+청색 혼합광에서 다육식물의 초장 및 엽수의 생장은 재배온 실의 것이 실내 것보다 양호한 경향을 보였고, 청솔은 모든 위치에서 다른 식물보다 초장이 길게 자라서 4개 월 후에는 비모란과 미관적으로 어울리지 않았다. 따라 서 접목선인장과 다육식물을 합식한 것을 실내에 들여 놓을 경우, 고사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광이 가장 잘 비치는 곳에 놓거나 가능하다면 LED 적+청색 혼 합광 밑에 두는 것이 관상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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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7.
        201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flora of Icheon-si (Gyeonggi-do). This work was investigated during the April to November in 2011. Some areas 2002, 2004, 2007 collected data were used. Vascular plants based on voucher specimens were summarized as 547 taxa, including 99 families, 313 genera, 475 species, 4 subspecies, 58 varieties, and 10 forms. Among the investigated 547 taxa, 6 Korean endemic species, 7 rare plants and 43 specially designated plants by the Ministry of the Environment were also included. A naturalized plants were 47 species, correspond to 14.6% of totaling 321 species appeared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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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Hemiptera: Alydidae])는 다식성이며 콩에서 특히 중요한 해충으로 봄과 이른 여름에는 보리와 참깨에서도 발생한다. 계절적 발생소장과 기주식물의 적합성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기주식물의 종자를 다른 조합으로 제공(보리, 참깨, 콩, 보리 + 참깨, 보리 + 참깨 + 콩)하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알에서 성충까지 발육과 산란율을 관찰하였다. 참깨만 공급하였을 때 2령충에서 발육이 정지하였고, 모든 개체가 사망하였다. 보리만 공급한 경우 65%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5령충까지 발육하였고, 6%의 노린재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5령충까지 발육기간은 보리만 제공하였을 경우 24.8일, 보리+참깨를 제공하였을 경우 23.6일, 콩만 제공하였을 경우 15.0일, 보리 + 참깨 + 콩을 제공하였을 경우 14.7일이 걸렸다. 성충이 된 노린재는 콩만 먹이로 한 것이 보리+참깨+콩을 먹이로 제공한 것보다 산란전 기간이 길었지만, 산란수는 더 많았다. 따라서 보리와 참깨의 종자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적합한 기주가 될 수 없다.
        930.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인도, 베트남, 칠레, 중국, 필리핀, 케냐, 탄자니아, 페루,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그리고 라오스 외 총 23개국의 서로 다른 5000종 식물의 에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해서 뎅기, 뎅기열, 황열병의 주 매개체인 Aedes aegypti 에 대해 살충 활성을 검정 하였다. 유충의 사충률은 처리 후 24시간 후에 확인 하였다. 500ppm에서 사충률 > 90% 이상 되는 식물체는 49 종의 식물체로 확인 되었다. 49종의 식물체 추출물의 처리 농도를 희석 과정을 거쳐서 확인 후 최종적으로 3종의 식물체를 선별 하였다. 3종의 식물체는 인도에서 채집한 Araceae과의 Scindapsus officinalis (Roxb.) Schott, 케냐에서 채집한 Commelinaceae과의 Commelina africana L., 그리고 탄자니아에서 채집한 Fabaceae과의 Millettia oblata Dunn 이다. 이 3종의 식물체를 유기용매 4가지를 이용 하여 분획 과정을 거친 후 살충 활성 검정 후 높은 활성을 보이는 분획물의 LC50 값을 확인하였다. Scindapsus officinalis (Roxb.) Schott 는 클로로포름 분획물 (LC50-13.93), 부탄올 분획물 (LC50-15.65)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고, Commelina africana L 는 헥산 분획물(LC50-1.85), 에틸아세테이트 (LC50-5.5)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고, Millettia oblata Dunn는 헥산 분획물(LC50-8.77), 에틸아세테이트(LC50-9.73)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 세 가지 식물은 Aedes aegypti 유충 방제를 위한 좋은 원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931.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총채벌레의 유충과 성충은 잎, 열매, 꽃 등에 몸을 숨기기 좋아하며 번데기는 땅에 떨어져 토양속에서 지내기 때문에 약제에 노출이 어려워 화학약제만으로는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설 국화에서 초기발생 예측이 어려운 꽃노랑총체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를 생육초반에 방제할 수 있는 ‘트랩식물 적용기술’과 천적을 동시에 활용하기 위해 1차 선발된 트랩식물 (가지)과 총채벌레 천적(Orius laevigatus Fieber)의 동시 활용성과 국화에 등록된 약제에 대한 천적의 독성평가를 수행하였다. 트랩식물인 가지와 대조식물인 채송화에서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수를 비교한 결과 가지에서 16.3±7.0개, 채송화에서 22±7.9개이었다. 독성평가 결과는 약충 접촉실험에서 아세퀴노실 15% 액상수화제 처리 7일째 28.9±4.6%, 성충 섭식실험에서 처리 15일째 아세퀴노실 15% 액상수화제에서 -14.8±25.9%, 테부코나졸 25% 수화제에서 -84.7±16.6%, 트리폴록시스트로빈 50% 입상수화제에서 10.1±51.9%, 피라클로스트로빈 22% 유제에서 -14.8±38.3%, 잔류독성실험에서 처리 1일째 아세퀴노실 15% 액상수화제에서 20.8±10.6%, 테부코나졸 25% 수화제에서 4.6±13.8%, 트리플록시스트로빈 50% 입상수화제에서 25.0±12.1%, 피라클로스트로빈 22% 유제에서 10.4±12.5%의 보정사충율을 나타내었다
        932.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세계화 및 기후변화 등으로 외래병해충의 유입가능성은 크게 증가되고 있어 미 국, 호주 등 선진국의 경우 검역병해충에 대한 첨단의 진단기술개발 이외에 외래침 입병해충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분석, 긴급대응체계 구축, 사후관리 등 식물검역 R&D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투자를 대폭 증대하고 있다. 우리도 이러한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2011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검역관 련 3개 기관이 통합하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 출범하였고, 식물검역 R&D를 활성화하기 위해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가 신설되었다. 이 센터가 조기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식물검역 R&D분야의 투자영역을 사전예방체계 확 립, 첨단융복합 진단체계 구축, 친환경 소독기법 개발, 확산방지 및 사후관리기술 개발, 식물검역 선진화기반 강화로 설정하고, 내실있고 균형있는 투자를 통해 식물 검역 R&D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933.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 생육하는 국화과 식물들의 화기구조와 화분매개충의 상호관련성을 밝히고자, 2010년 4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꽃을 찾는 곤충들을 조사였으며 꽃들의 화기구조를 관찰하였다. 나비목 곤충이 38, 꽃등에과를 비롯한 파리목 곤충의 방화빈도 등급의 합이 38, 벌목 곤충들이 36의 높은 방화빈도를 보였다. 꽃무지과를 비롯한 딱정벌레목의 방화빈도 등급의 합이 6으로 가장 낮았다. 주요 화분매개충은 벌목 13종(꿀벌과 11종, 개미과 2종), 나비목 29종(배추흰나비과 5종, 네발나비과 12종, 뱀눈나비과 3종, 팔랑나비과 3종, 부전나비과 2종, 왕나비과 1종 및 나방류 2종), 파리목 16종(기생파리과 1종, 꽃등에과 12종 및 집파리과 1종), 딱정벌레목 6종(꽃무지과 2종, 하늘소과 2종, 잎벌레과 1종 및 꽃벼룩과 1종) 등 65종으로 나타났다 개망초는 방화곤충이 31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등골나물이 15종, 까실쑥부쟁이가 13종 순으로 낮아졌다. 솜방망이, 씀바귀, 금불초, 지느러미엉겅퀴, 곰취, 단풍취, 수리취, 고려엉겅퀴, 이고들빼기 및 산국은 모두 방화곤충이 2종으로 매우 적었다. 나비목 곤충들은 황색이나 자주색에 비하여 백색의 꽃에 상대적으로 높은 방화빈도를 보였다. 이 연구로 국화과 식물의 화기구조와 화분 매개 곤충 간의 상리공생적 상호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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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4.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6년 9월부터 10월까지 고라니가 주요하게 섭식하는 먹이식물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있어 배설물에 포함된 식물세포의 미세조직분석 방법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고라니 먹이식물의 미세조직분석을 위해 배설물로부터 고구마, 딸기, 콩, 칡 등 4가지 식물의 배설물 식물세포를 준비한 후 이들의 세포를 대조식물세포의 세포와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배설물 식물세포의 4가지 식물종의 세포는 모용의 기저 세포의 형태와 선단의 모양, 표피세포의 형태, 기공복합체의 구성 및 세포 모양, 장세포의 나열 형태와 세포에 포함되어 있는 결정체의 유무로 식물의 동정이 가능하였다. 배설물 식물세포와 대조식물세포를 비교 분석한 결과 배설물에서 나온 식물의 세포와 대조 식물세포에서 발견된 식물의 세포는 모용, 표피세포, 기공, 장세포가 모두 동일한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여 고라니의 섭식 식물종과 연관된 세포 도감을 작성한다면 향후 고라니 및 유사 초식동물들의 식이습성을 및 기후변화에 따른 행동생태 연구에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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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5.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설악산 오색계곡의 고도별 온도변화에 따른 관속식물의 수직분포 및 분포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오색교(325m)에서 대청봉(1,708m)까지 해발 100m단위로 등분하여 14개 구간에 대한 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2010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은 94과 279속 397종 5아종 45변종 2품종 총 449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해발 500m(WI=79.0℃·month)를 경계로 관속식물의 출현종 수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DCA방법에 의한 구간 간의 식물종 분포의 유사도는 고도에 따른 온도변화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제1축(Eig.=0.70)에 대하여 해발 500m(WI=79.0), 900m(WI=63.6), 1,400m(WI=44.8), 1,600m(WI=38.2)를 경계로 5개 그룹으로 구분되어 배열되었다. 한편, 제2축(Eig.=0.27)에 대하여 해발 1,100m를 경계로 구분되어 배열되었다. 따라서 고도에 따른 구간 간의 관속식물 분포의 유사성 및 상이성을 확인함으로써, 관속식물 종들의 고도별 생존분포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식물종의 분포가 변화하는 것은 온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물종은 생육지역의 온도에 따라 생존에 필수적인 호적범위 내에서 분포하므로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은 현재 식물종의 분포변화를 변경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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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6.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는 한국의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이다. 가거도의 관속식물은 93과 246속 289종 7아종 36변종 9품종으로 총 34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열매가 노란색인 참식나무의 새로운 품종이 발견되어 노랑참식나무 Neolitsea sericea (Bl.) Koidz. for. koreana M. Kim 라고 명명하였다. 가거도의 특산식물은 흑산도비비추, 처진물봉선, 새끼노루귀, 개족도리풀 등 8종이 발견되었으며,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박달목서와 으름난초 등 3종이 발견되었다. 식물지리학적으로 흥미있는 종은 푸른가막살, 가거꼬리고사리, 가거애기닥나무 등 9종이다. 귀화식물은 11종이며 귀화율은 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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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7.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완도근해 해역을 대상으로 2009년 8월 중순경과 2010년 8월 하순경에 대한 수온과 염분 분포 특성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분석을 통하여 한국의 남서해역에 대한 기초 모니터링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9년 8월 중순경의 자료를 보면 대부분의 정점에서 균일한 수온과 염분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7월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판단되다. 그러나 2010년 8월 하순경에는 수온과 염분의 성층화 현상이 나타났다. 성층화의 주요인으로는 8월 중순경부터 시작된 집중적인 일조량으로 인하여 발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저층의 경우 20℃ 이하를 보여 표층과 큰 수온차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진만과 고금도를 중심으로 한 해역과는 수온분포 차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고금도 근해에서 유입되는 외양수의 영향이 강진만까지 확대되지 못하고 직접적인 연안수의 영향으로 수온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투명도도 강진만과 고금도 근해해역과는 차이가 약 2배 이상 차이를 보여 수괴가 다소 상이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용존산소와 포화도는 조사일수에 관계없이 저층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009년 8월 중순경의 강진만은 규조류가 우점한 반면에 고금도 근해해역에는 Gonyaulax polygramma 종이 월등히 높은 세포밀도를 보여 2009년 8월 남해안에서 발생한 G. polygramma 적조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8월 하순경에는 규조류로 점유되는 관계로 본 해역은 높은 부유물질에 관계없이 규조류가 월등히 높은 밀도를 보이는 원인으로 와편모조류의 급성장에는 적합하지 못한 해역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가 발생된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본 종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역으로 좋지 못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본 해역에서 출현된 규조류는 조개류의 주요 먹이원으로 작용될 뿐만 아니라 기초생태계를 형성하는데 주요한 인자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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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8.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복궁 자경전 서쪽 꽃담 도상에 나타난 주소재의 화훼종류와 상징성을 알아보기 위해 2010년 7월~2011년 3월까지 도상에 그려져 있는 식물을 원예학적인 식물 분류를 통하여 식물종류와 상징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상의 좌측에서부터 우측으로 번호를 붙여서 1부터 8까지 그림을 분석한 결과 도상 1은 매화, 2는 복숭아, 3은 모란, 4는 석류, 5와 6은 국화. 7은 진달래, 8은 대나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8종의 상징성은 장수 4회, 다산 3회, 지조와 절개 2개, 부귀, 화목 1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조 왕실의 단명을 장수의 꽃으로 표현하면서 손이 귀한 왕실의 현상에 비추어 다산의 의미를 주어 조선왕조의 영원함을 상징적으로 취한 표현으로 본다. 그러나 세속의 변화에도 지조가 있는 왕가를 원했던 상징성도 있다. 동반소재로는 새와 보름달 각 1회, 나비 가 5회로 나타났는데 여기서 새와 나비는 자유분방함과 화목을 의미하여 궁궐에 여인들이 자유롭게 사랑하면서도 화목한 나비 같은 왕실의 가족관계를 갖기를 원한 것으로 상징성을 볼 수가 있었다. 도상에 나타난 나무들은 양화소록에 근거해보면 모두 1-2등급의 식물이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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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친환경적으로 시금치 노균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식물정유, 길항미생물 및 난황유의 병발생 억제효과를 검정하여 화학농약 대신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제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5종의 식물정유 가운데 노균병 방제효과는 1회 처리구와 1주 간격 2회 처리구 모두 Eucalyptus approximans 오일의 병원균 억제효과가 60% 정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토양에서 선발된 길항균 세 종류의 시금치 노균병 방제효과는 모두 20% 이하로 식물정유 처리보다 낮게 나타났다. 난황유 0.3%와 0.5%농도에서 1주일간격 2회 처리구에서 병원균 억제율이 각각 84.5%와 91.5%로 억제되어 가장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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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각 표본집단(토양시료)이 모집단에 대하여 동일한 대표성을 갖게 산출하고 식물유체의 수량 비교시 통계적 유의성을 갖춘 계측치를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본고는 상대오차와 확률에 기초하여 여러 유적에서 채취된 토양시료 표본의 크기를 표준화하는 통계법을 제시하였다. 표본 크기의 표준화는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식물유체 간 수량의 차이가 단지 표본의 크기 차이에서 비롯됨이 아니라 문화적 원인 즉 식물 자원 이용상의 차이를 반영한다고 추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통계적 대표성과 토양시료 채취는 기본적으로 군집표집의 일환이므로 토양시료의 수를 표본의 크기로 각 토양시료에서 추출된 종자의 밀도를 변수로 간주하였다. 이러한 표본 크기 표준화 방법을 남강댐 수몰지구 어은 및 옥방 유적 청동기시대 유구에서 출토된 식물유체에 적용하여 그 실효성을 타진하고자 한다. 또한 여러 표본(예, 유적, 유구)의 변수(종자 밀도)를 비교할 때 상이한 보존율과 복원율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표본간 종별 중복비율을 모식도를 통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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