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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Phenylalanine ammonia-lyase (PAL)는 L-phenylalanine을 trans-cinnamic acid 와 ammonia로 변환시키는 효소로 식물에서 조직의 분화, 발달, 생장, 색소 등의 이차대사물질인 phenylpropanoids의 생합성 경로에 관여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에서도 이 효소가 존재함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 그 기능과 역할이 잘 알려져 있지 않 다. 또한 자실체 발달과 관련하여 이 효소의 활성과 유전자 발현에 대한 정보도 매우 부재한 실정이다. 식용 버섯인 양송이 (Agaricus bisporus)에는 갓의 색이 갈색인 품종과 백색인 품종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 에서는 국내에서 육종된 색이 다른 두 양송이 품종인 갈색의 ‘호감’ 품종과 백색의 ‘새한’ 품종을 대상으로 PAL 효소와 그 유전자가 자실체 발달 단계에서 발현되는 양상을 조사하였다. PAL 유전자 발현은 real-time RT-PCR 방법으로 조사하였고 PAL 효소 활성은 L-phenylalanine을 기질로 하여 분광광도계 방법으로 측정하 였다. PAL 유전자는 갈색의 ‘호감’ 품종은 자실체가 발달함에 따라 갓에서의 PAL1 과 PAL2 gene 모두 발현 이 감소하였다. 갓의 표피만을 대상으로 PAL 발현을 조사하였을 때 PAL1 과 PAL2 gene 모두 발현이 높았 다. PAL 효소 활성 측정 결과, 갈색과 백색 품종 모두 자실체의 발달이 진행됨에 따라 갓에서의 PAL 효소 활성이 감소하였다. PAL 효소 활성은 갓 표피에서 높게 측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PAL 효소 활성과 PAL 유전자 발현 양상이 일치함을 보여주었다. 흥미롭게도 갈색품종과 백색품종 간 PAL 활성을 비교하였을 때 PAL 활성은 백색품종에 비해 갈색품종에서 조사된 모든 자실체 발달 단계에서 높았다.
        25.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주요 식용 버섯 중 하나인 양송이(Agaricus bisporus)는 국내 품종의 희소성으로 인해 생산량 및 수출 량이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품종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신품종 육성에 요구되는 형질특성 연구는 아직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육안으로 형질이 뚜렷한 버섯의 색을 대 상으로 기초적인 유전 정보를 얻기 위하여 서로 색이 다른 두 품종 (갈색, ASI1146 strain 과 백색, ASI1337 strain)에 대하여 RNA-seq 분석과 real-time RT-PCR 을 실시하여 유전자 발현을 비교하였다. RNA-seq 결과를 통해, 갈색 품종의 polyphenol oxidase 1, 2, 3 및 prephenate dehydrogenase gene 발현이 더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Real-time RT-PCR 결과 또한 갈색 양송이에서 polyphenol oxidase 2, 4, tyrosinase 및 prephenate dehydrogenase gene의 발현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polyphenol oxidase, tyrosinase, prephenate dehydrogenase gene이 양송이의 색 형성에 관련된 marker gene 후보군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2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상남도 밀양에서 옥수수 나방류 해충인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과,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밀양에서 조명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하순에 16.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2차 성충은 8월 하순에 4.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호남지역인 익산, 고창, 부안에서 조명나방 1차 성충의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시기가 5월말에서 6월 상순이었다는 것과 비슷하였으나 밀양이 3-5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인다. 2차 성충은 익산, 고창, 익산에서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사이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것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상순에 12.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으며, 2차 성충은 6월 하순에 16.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3차 성충은 8월 상순에 23.3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부안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 최고발생밀도는 5월 중순으로 밀양보다 약 10일정도 늦었으며, 2차성충과 3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6월 하순과 8월 상순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부안에 비해 약 7-10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이며, 2차 성충과 3차성충의 최고발생시기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남지역은 지리적으로 난류의 영향을 받아 난온대 기후 대가 형성되어 상록활엽수가 생육하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과거 남해안과 도서지역에 분포하는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은 인간의 인위적 활동의 영향으로 심하게 훼손되었다. 현 재는 일부만 남아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제주도와 함께 전남지역은 상록활엽수림이 아직 일부 남아있어 국가 생물유전자원으로서 가치를 기대할 만하다. 이러한 환경조 건과 생물유전자원 조성을 위해 전남지역에서는 1970년부 터 후박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을 소규모로 산지에 상 록활엽수종을 조림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공적인 상록 활엽수 조림사례지로 꼽을 만한 곳이 많지 않다. 이는 상록 활엽수가 아직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해 남부지역에서 소 규모 조림되어 조림 및 사후관리방법 등의 관련 연구가 미 흡하고 조림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본 연 구에서는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상록활엽수의 조림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조림 및 관리방안 을 제안하고자 한다. 전남도청의 산림관련문서(산림산업 시책, 조림대장 등) 를 토대로 난온대 상록활엽수를 중심으로 조림현황 및 정책 방향을 파악하였다. 사례연구 대상지로서 서해안 및 남해안 에 인접해 있어 난온대 수종의 조림가능성이 높은 해남군, 진도군, 고흥군 등 3곳을 선정하여 조림현황을 조사했다. 이를 중심으로 과거 10년 동안의 전남지역에서 상록활엽수 종별 조림면적, 추이변화 등의 조림실태를 분석하였다. 또 한, 사례연구 대상지의 현장조사를 통한 상록활엽수에 대한 조림실태를 조사했다. 해남, 진도, 고흥군별로 상록활엽수 조림이후 생장이 양호한 지역과 불량한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림목의 생육상황, 입지환경, 조림방법 및 무육작업 등의 조림실태를 현장조사했다. 더불어, 해당군청 조림업무 공무 원, 산주, 현장조림관계자(산림법인, 산림엔지니어링, 벌목 상 등) 등의 인터뷰를 통한 실무에서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을 파악했다. 전남지역 조림실태를 보면, 조림대장상 1973~2014년까 지 조림된 상록활엽수종은 후박나무(2,569.6ha), 황칠나무 (1,771.3ha), 동백나무(763ha) 등 3종이었고, 후박나무의 조 림면적이 가장 넓었고 다음으로 황칠나무, 동백나무 순이었 다. 이 3종의 시군별 조림면적은 완도군이 1,197.3ha로 가 장 넓었고, 다음으로 진도군(878.5ha), 여수시(530.5ha), 고 흥군(513.1ha), 신안군(403ha), 해남군(356.5ha), 장흥군 (348.8ha), 보성군(315.6ha) 등의 순이었다. 2000년 이후 3 종의 조림면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특히, 2013~2014년에 갑자기 증가했고, 2014년의 조림면적(149.7ha)은 과거 한 해 면적보다 약 2.5배 늘어났다. 최근 2~3년 사이에 산주들 에게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의 조림면적이 후박나무와 동백 나무에 비해 압도적으로 증가했다. 사례조사지 해남군, 진 도군, 고흥군에서 조림된 상록활엽수종은 황칠나무, 동백나 무, 후박나무, 녹나무 등이었다. 조림수종에 대한 조림면적 및 조림본수 등은 조림대장으로 파악할 수 있으나, 실제 조 림 이후에 생존율, 생장량 등의 데이터베이스가 없어 조림 성패 여부를 파악할 수 없었다. 사례연구지의 현장조사 결과, 후박나무, 황칠나무, 동백 나무 등의 생육상태가 양호한 조림지는 대부분 기존 수림 밑에 수하식재를 한 경우였다. 이는 상록활엽수 특성상 어 린묘목 단계에는 음수성이기 때문에 수하식재 조림이 성공 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베기 후 상록활엽수를 조림한 경우 는 초기 관리 소홀과 사후관리에 대한 시군의 이력관리시스 템 부재로 인해 실패하기도 하였다. 시군청의 조림 및 관리 실무자들의 인터뷰 결과, 전남도청의 산림시책으로 다양한 조림수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 부 전략수종 등은 대행묘목 생산자를 통해 계약재배하여, 시군의 사유림 등에 조림사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사유림 의 산주는 최근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 편백 등의 수종을 편중되게 선호하여, 전남도청이 배정한 조림물량을 시군의 사유림에서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시군의 배정된 조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적합한 산지를 찾아 산주에게 산지조 림 및 수종갱신을 권장한다. 그러나 산주는 산지조림에 적 극적이지 않으며, 무조건 최근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 편백 등을 조림하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사유림 조림은 산 주의 동의와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림수종의 입지환경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기 조림수종이 심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조림수종의 입지환경 부적합 및 산주의 관심 부족에 따른 초기 관리미흡 등으로 인해 상록활엽수 조림이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 조림대상지에서의 산주와 벌채업자는 기존 수목을 모두 베기(개벌)한 후에 조림하는 것이 적절한 조림법이라 믿고 있었다. 특히, 벌채업자는 벌목 수입을 더 높이기 위해 모두 베기를 선호했다. 상록활엽수 조림은 수하식재가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시군 조림업무 일부 공무원도 있었다. 하지만, 관련된 명확한 매뉴얼이나 지침이 없어 조림업무 공무원의 생각에 따라 벌채방식 및 택벌율, 조림방법이 크 게 달라졌다. 상록활엽수의 조림 및 무육에 대한 명확한 매 뉴얼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관행이나 일반 조림목과 동일하 게 사업을 추진하여 종종 실패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위 사례현장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기존 수목을 모두베기 하는 것보다는 교목 및 아교목층을 남겨두고 상록활엽수를 수하식재가 바람직하다. 수하식재 이후 상록활엽수가 일정 크기로 생장하면, 교목 및 아교목층의 경쟁목 제거한다. 불 가피하게 수하식재를 하지 못하고 개벌을 한 경우에는 입지 여건을 고려하여 척박지에 강한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와 함께 혼식하여 복층림으로 유도가 바람직할 것이다. 척박한 토양조건과 바람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열악한 산지지역에 서는 활착 및 수고생장을 조기에 유도하기 위해 조림밀도를 6,000주/ha로 높여주고 묘목은 용기묘를 생산하며, 반드시 장마가 오기 전에 조림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한다. 또한 황 칠나무, 동백나무 등은 단독으로 조림할 경우 생리생태학적 으로 적절치 않아 생육불량 및 고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생태학적 군락식재 개념을 도입하여 보호종인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와 함께 혼식하는 것이 조림목의 생존율을 높이 는 방법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의 상록활엽수 조림실패 원인은 수종별 생리 생태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화된 조림 방법과 사후 관리 미흡에 있었다. 따라서 주요 상록활엽수종에 대한 조 림 및 관리메뉴얼 개발, 대규모 국유림시범단지 조성을 통 한 시업관리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29.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12펄스 정류기의 커패시터 중앙 DC버스에 개선된 보조전원장치를 설치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11차 및 13차 고조파가 감소하는 이론적인 배경을 다루었으며 부하전류의 크기, 전원전압의 위상 및 크기, 커패시터 전압에 따라 개선된 보조전원의 파형 및 크기가 어떻게 제어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기존의 구형파 보조전원장치를 적용한 경우는 전 영역에서 고조파 왜형률이 6~60[%]로 큰 편차를 보이지만 본 눈문에서 제안하는 개선된 보조전원장치를 적용한 경우 저 부하에서 고 부하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57~71[%] 라는 안정되고 뛰어난 고조파 왜형율 저감 효과를 보인다. 특히 10[%] 부하상태에서 기존방식은 고조파 왜형율 저감효과가 6[%]로 효과가 거의 없지만 제안된 방식은 71[%]라는 놀라운 저감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소프트웨어 PSIM을 활용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안된 방식의 유효성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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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고품질 벼 칠보의 적정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농업환경이 서로 다른 밀양, 사천, 함양, 상주, 울진 등 5개 지역에서벼를 재배한 후 각 지역별 최적 수확시기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후대에 따라 출수기에서 출수 후 60일까지의 평균기온은 사천이 가장 높았고, 상주가 가장 낮았다. 상주는 평균기온의 저하정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컸으며 울진은 등숙기 평균기온은 낮았지만 온도저하 정도는 가장 적었다. 2. 지역별로 최고수량을 나타내는 수확시기는 지역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백미수량은 밀양과 함양이 60일, 울진과 상주는 55일, 사천은 45일이었고, 완전미 수량은 상주, 사천, 함양은 60일, 밀양, 울진이 50일로 대체로 출수후 50 ~ 60일 사이었다. 이를 적산온도로 환산할 경우 밀양, 함양은 1,200oC, 상주는 1,050oC, 사천, 울진은 1,100oC 부근이었다. 3. 각 지역별로 최고수량을 나타낸 수확시기의 수량을 100으로 표준화하고 나머지 수확시기별 수량을 상대적 비율로 수정하여 적산온도와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칠보의 백미 및 완전미 수량은 적산온도가 1,100oC가 될 때까지 증가하였으며,증가속도는 적산온도 100oC마다 5% 정도였다. 적산온도1,100oC 이후에는 수량증가는 보이지 않았으나 지나친 수확지연은 품질저하가 우려되므로 칠보의 수확적기는 지역에 관계없이 출수 후 적산온도 1,100 ~ 1,200oC 범위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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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of 14 potato varieties were analyzed in the uncultivated field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in spring season cropping and to select suitable varieties for the cultivation. The shoot emergence has been started about 20 days after planting and has been continued for 10 ~ 22 days after first emergence. All varieties showed 90% or higher emergence rate. The potato varieties yield was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depend on the total yield. High yield varieties; Atlantic, Chuyeong, Seohong, Chubaek and medium yield varieties; Chudong, Goun, Haryung, Jopung, Dejima, Superior and low yield varieties; Hongyoung, Jayoung, Jowon, Namseo. For the marketable yield, Jowon, Altantic, Chuyeong, Jopung, Seohong, Goun, Superior and Haryung varieties showed 70% or higher while Hongyoung showed the lowest with 47%. According to the results of virus detection test after two year successive cultivation in reclaimed tidal land, very low amount of Potato virus Y (PVY) was detected only on Seohong sprouts (fitst year) and Dejima leaves (second year) while other varieties were shown no symptom of virus. From the survey with consumers, Haryung, Superior, Goun, Dejima and Chuyeong varieties were found to be relatively higher in the purchase preference for the shape, color and taste. The measurement of antioxidant activity showed Jayoung variety to be excellent with the total phenol contents and DPPH antioxidant activity. Atlantic, Chuyeong, Seohong, Goun, Haryung and Jopung varieties showing high total yield and marketability of 70% higher were considered to be suitable for cultivation in the sandy loam of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According to the above results, the growing possibility of spring potatoes in he sandy loam of newly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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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송이는 재배사라는 밀폐된 환경에서 재배되는 바 양질의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사 내 환경에 대한 정보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양송이 재배사내 실내환경에 대한 기초 정보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재배사 내 온도와 습도는 19.75±0.35˚C, 87±3.67%로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건이었으며, 부유세균의 농도는 3.84×103cfu/m3로서 환경부에서 고시한 실내공기질 오염유지 기준치인 8.0×102cfu/m3을 초과하는 수치였다. 분리된 부유세균은 Advenella kashmirensis, Bacillus vietnamensism, B. licheniformis, Burkholderia sordidicola, Fictibacillus phosphorivorans, Lysobacter daejeonensis, Microbacterium esteraromaticum, Pseudomonas aeruginosa, P. protegens, P. gessardii, P. mosseli 등 7속 11종으로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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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Button mushroom, white mushroom, table mushroom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양송이는 대표적인 식용버섯이다. 대부분 유럽, 북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에서 생산이 이루어지며, 연간 약 50,000톤이 생산되는 것으로 보고가 되어있다. 대부분의 양송이 연구가 생산량을 늘리거나 고품질의 버섯을 만드는 부분에 집중되어있다. 재배사의 공기는 부유미생물이 존재하여 재배사내 배지오염과 자실체 오염이 일어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재배사 내 환경에 존재하는 세균과 진균을 파악하기 위하여 충남 부여에 소재한 양송이 재배사 내 실내공기를 모니터링 하였다. 모니터링 당시 실내온도는 72.0°C, 실내습도는 67.4%였다. 실내 공기중에 존재하는 진균으로는 Ascomycota에 속하는 Trichurus spp., Aspergillus fumigatus, Peziza ostracoderma, Lecanicillium aphanocladii가 존재하였으며 Trichurus spp.가 우점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공기중에 존재하는 세균으로는 Proteobacteria에 속하는 Burkholderia sordidicola, Pseudomonas protegens, Pseudomonas gessardii, Pseudomonas mosseli, Lysobacter daejeonensis, Pseudomonas aeruginosa, Advenella kashmirensis와 Actinobacteria에 속하는 Microbacterium esteraromaticum 그리고 Firmicutes에 속하는 Fictibacillus phosphorivorans, Bacillus vietnamensism, Bacillus licheniformis가 조사되었다. 다양한 세균이 존재하며 세균의 농도가 높으면 버섯파리 등이 유인되어 오염발생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본 조사를 통하여 양송이 재배사 내 공기중 미생물 상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4.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물체 내에서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를 저해하여 카로티노이드 생합성을 억제하는 제초제benzobicyclon 및mesotrione+pretilachlor의 처리 약량에 따른통일형 벼의 약해 발생 정도와 약해발생에 따른 수량영향을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Benzobicyclon과 mesotrione+pretilachlor(MP) 처리 후6~12일에 통일형 벼인 한아름벼, 한아름2호, 다산벼는 모두잎의 백화약해 증상이 나타났고, 기준량 처리시 약해는 각각34~64%, 63~75%이었으며, 배량 처리에서는 약해발생이 더심해 각각 76~83%, 83~89% 이었다. 또한 벼식물체는 기준량 처리시 고사되지 않았으나 배량 처리시 식물체 고사율은benzobicyclon은 6.5~11.5%로 MP 2.1~3.3% 보다 고사율이 높았다.2. 출수기는 benzobicyclon 및 mesotrione+pretilachlor처리에 따른 약해로 대조인 butachlor 처리보다 1~2일 지연되었다.3. Benzobicyclon과 mesotrione+pretilachlor 처리시 통일형 벼 생육은 butachlor 처리에 비해 한아름벼, 한아름2호 및 다산벼 모두 기준량 처리시 m2 당 수수가 14~67개가 적고 등숙비율이 2.7~8.6% 낮아져으며 현미천립중이 0.0~1.2g 가벼웠다.4. Benzobicyclon과 mesotrione+pretilachlor 처리시 쌀 수량은 대조인 butachlor처리의 644~725kg/10a에 비해 한아름벼는 5~9%, 한아름2호와 다산벼는 5~8% 감소되었고, 2배량 처리시 수량감소는 더욱 증가하여 한아름벼는 16~28%,한아름2호는 20~24%, 다산벼는 14~23%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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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13.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다이오드 정류기가 AC-DC 컨버터로 산업현장에서 널리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입력전류에 많은 저차고조파가 포함되어 전력변환 장치의 공급전압을 왜곡시켜 전력의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설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정류기의 출력단에 보조 전원장치를 설치하여 고조파를 저감하는 장식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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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2.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unsafe act and unsafe condition is induced by the fundamental cause factors of industrial accidents. In this paper, stress is classified into job, life and workplace stres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velop a Korean stress model focused on the unmarried workers in order to prevent fundamental industrial accidents. The results of this paper are followed. First, the oriental culture and idea in Korea is directly connected to the central axis of all life. Accordingly, concrete and systematic safety management methods should be proposed from the point of Korean culture. Finally, the industrial accident questionnaire needs an item that reports the mental and physical condition of workers in order to prevent occupational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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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박에 적재된 곡류, 철강재 등의 산적화물에 여러 가지 이유로 손상이 발생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코일 운반선의 화물손상 원인 중 특히, 결로에 의한 손상과 그에 대한 방지대책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결로란 주위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물체 표면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큰 건축물이나 선박의 화물창에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기온차가 있는 전 세계를 운항하는 선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코일 운반선의 결로에 의한 화물손상 방지 대책에 대해 고찰하고 화물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제습장치와 가열온풍장치를 병용하는 새로운 방법의 제안과 습도, 습기량, 제습장치 용량, 결로수량, 화물 및 공기와 외기의 온도 차이에 따른 화물창 내 공기와 화물 가열에 필요한 열량, 가열장치 용량 등의 산정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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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water purifiers for home-use has been popularly used as increasing distrust of the drinking tap water in views of safety. Besides, chlorination of drinking water can produce trihalomethanes known as a carcinogens. In general, a water purifier is known to remove risk factors such as infectious microorganisms, harmful chemicals and heavy metals. We compared the change of water components before and after purification by a water purifier and evaluated the results whether this purification system is reliable or not for safety of drinking water. The samples of water from 11 sites at the campus of Jeju National University were examined by physicochemical analyses, including concentration of sodium, potassium, chloride, residual chlorine, boron, nitrate nitrogen, sulfur, hexavalent chromium, copper, iron, aluminium, silicon, selenium, vanadium, manganese, molybdenum, nickel, arsenic, antimony, zinc, cadmium, lead, strontium. Microbiolog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counting mesophilic bacterial colonies. Almost of all the physicochemical components after purification were shown to decrease tendency of their concentrations but not significantly differenty except that of residual chlorine. Mesophilic bacterial counts after purification were shown to increase when compared to those of tap water. All the tap water was met the acceptance of requirement of drinking water, but samples of the water after purification were failed (4 from 11). After draining generous amount of water from a purifier, bacterial counts were observed to show a decreased tendency. Bacterial colonies were not detected when the concentration of residual chlorine was higher than 0.2 ppm. Although seasonal factors and maintenance condition were not concerned in this study, higher bacterial counts in purified water could cause some problems in using water purifier for home-use. Considering the results obtained, regular maintenance and care including filter change and sterilizing the reservoir are absolutely required. A further study is required to examine where the bacteria are coming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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