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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표고 재배에 이용되는 참나무 톱밥의 발효과정에서 물리화학적 특성변화를 알기 위하여 참나무 톱밥 33 ton을 적재하고, 46일 동안 기간별로 깊이별로 변화를 조사하였다. 톱밥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발효기간과 적재 깊이에 따라 변화정도가 달랐다. 대부분의 물리-화학적 성질은 발효 동안 점진적으로 변화하였지만, 온도는 기간과 깊이에 따라 다르게 변하였다. 톱밥의 온도는 표면 20 cm 깊이는 환경에 따라 민감하게 변하는데 비하여, 40~100 cm 깊이에서는 점진적으로 변하여 적재 12일 만에 3˚C에서 최고온도 58.9˚C에 도달하였고, 150 cm 깊이에서는 24일 만에 최고온도에 도달하였다. 수분함량은 발효 24일 만에 초기 31%에서 26.5~28.0%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발효기간 중 톱밥의 화학성을 보면, pH는 대체로 5.2에서 5.6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였으나, 150 cm 깊이에서만은 16일만에 4.4~4.7로 낮아졌다. 톱밥의 탄소함량은 68~70%로 변화가 적은데 비하여, 질소함량은 0.22%에서 0.25%로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C/N비는 320에서 280으로 낮아졌다. 톱밥의 P함량은 0.005%에서 46일째 0.022%로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톱밥의 열수추출액 삼투압 농도는 41.5~44.2 mmol/kg로 적재 깊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초기 톱밥의 방사유세포에는 전분 입자가 존재하고 도관에는 균사가 없었으나, 발효 35일 후에는 세포 내 전분입자는 소수 남았고, 톱밥입자의 표면과 목질부 도관 내에는 균사가 생장하였다. 톱밥발효가 표고재배에 미치는 영향은 차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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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1,100㎖ 배양용기의 뚜껑종류 및 크기에 따른 배양중 이산화탄소농도변화, 수분함량, 유리당,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기존의 비통기성 무스폰지 뚜껑구가, 상하 천공과 하 천공 모두에서 천공 구멍이 작을수록, 또한 상대비교는 하 천공구에서 높게 유지되었다. 배양중 이산화탄소 변화는 배양 뚜껑 종류와는 관계없이 배양 경과 6~11일경 이산화탄소발생량이 최고치에 도달하였다. 뚜껑종류별 느타리버섯(1100㎖병)의 수량은 상하 뚜껑 천공의 19~38㎜천공에서 11.4~23.8%로 증수되어 폭넓게 수량이 좋았으며, 하 천공에서 26~47㎜천공 뚜껑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6.5~17.9%가 수량이 증수되었다. 또한 빠른 균사배양속도를 고려하면 상하 33㎜천공 뚜껑에서 기존 무스폰지 뚜껑보다도 23.8%의 높은 수량으로 제일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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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850㎖ 배양용기의 뚜껑종류 및 크기에 따른 배양중 이산화탄소농도변화, 수분함량, 유리당, 키친 함량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배양중 이산화탄소 변화는 배양 뚜껑 종류와는 관계없이 배양 경과 8~9일경 이산화탄소발생량이 최고치에 도달하였고, 뚜껑종류별 이산화탄소누적 농도는 뚜껑 크기 29~41㎜를 비교하였을 때 상하천천공은 6.5~4.0%, 하부천공은 9.0~6.5%로 하부천공이 이산화탄소농가 높게 측정되었다. 수분변화는 구멍크기가 클수록 배지 내 수분 보유량은 감소하였다. 유리당과 키친의 변화는 상하천공보다 하부천공에서 유리당 및 키친량이 많았고, 수량은 상하천공 23~33㎜, 하천공 29㎜에서 각각 15.8~21.2%, 20%가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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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 단계별 환기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배양 시 3,000~4,000 ppm, 발이 및 억제 시 1,000~1,500 ppm, 생육 단계에서는 2,500~3,000 ppm 정도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을 지침으로 하고 있으나(농촌진흥청, 2009), 균사가 자라고 있는 배양병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에 대해서는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배양병 내부에 고농도로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하여 호기성인 균사가 배양 초기에 대수기로 왕성하게 전환되지 못함으로써 균사 세포내에 영양을 축적할 시간이 줄어들고, 이로 인하여 재배기간이 길어지거나 왕성한 균사 축적이 곤란하여 결국에는 생식 생장으로의 전환시 자실체 수량이 적게 나오는 결과가 초래된다. 본 시험은 팽이버섯 병 재배 시 균사 배양을 최적화하는 방법으로 원활한 통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병 내부에 축적된 이산화탄소의 배출과 원만한 산소 공급이 가능하도록 배양병 뚜껑을 개량함으로써 병 내부의 통기성 개선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1. 배양기간 중 병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종균 접종 후 배양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 하여 15일 후 가장 높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병 뚜껑의 통기구멍 크기별로는 통기구멍이 커짐에 따라 감소하였고, 21 mm와 28 mm 처리에서는 관행 뚜껑 대비1/2 수준으로 낮았다. 2. 배양일수는 관행 뚜껑 20일에 비해 통기구멍 처리에서 1~2일 단축되었다. 3. 배양기간 중 오염 발생율은 병 뚜껑의 통기구멍 크기가 커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28mm 처리에서 90.6% 오염되었다. 4. 갓 직경은 통기구멍 크기 7~14 mm에서, 대 직경은 28 mm에서, 대 길이는 7~21 mm에서 각각 관행에 비해 크거나 길었다. 5. 유효경수는 통기구멍 처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통기구멍 크기 21 mm 이상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병당 수량은 통기구멍 처리별 차이가 없었으나, 수확량은 관행 뚜껑 대비 통기구멍 처리에서 3.9~89.6%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배양병 뚜껑의 통기구멍 처리는 병 내부의 통기성 개선에 효과가 있는 반면 배지 오염 발생율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추후 통기성 개선과 오염율 최소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25.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배양된 액체종균의 세균 오염 여부를 Giemsa 용액의 단일 염색으로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판정이 가능한지를 조사하였다. Giemsa 용액은 혈액·골수·림프절·말라리아 원충·리케차 세포 등을 염색하는 것으로, 염기성 색소인 methylene azul과 methylene blue, 그리고 산성색소인 eosine을 methyl alcohol-glycerine에 녹여서 제조하였다. 그리고 팽이 액체종균의 폭기 배양액 분취하여 슬라이드에 올리고 Gimesa 용액으로 염색한 후 광학 현미경으로 검사하였다. 이 결과 40~60초 동안의 세균세포를 (팽나무)버섯(류) 균사세포의 부스러기나 잔존 대두박 등과 구별할 수 있었다. 이 Gimesa 용액을 이용한 염색 및 검경방법은 빠르고 간편하며 정확하므로 액체종균을 사용하는 버섯재배 농가에서도 세균 오염을 효과적으로 동정(감지)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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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나무버섯 병재배(1,100㎖)에서 배양기 내 통기성이 팽나무버섯의 균사생장과 버섯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양병 내의 통기성은 배양병 뚜껑에서 천공의 상하 위치와 구경 크기로 조절하였고, 통기성 처리의 효과로는 배양병 내 이산화탄소 농도, 수분함량 변화, 키틴 함량, 유리당 함량, 자실체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팽나무버섯 균사배양 중 대수기 정점에서의 배양병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대조구인 비통기성 무스폰지 뚜껑과, 천공 크기가 작은 뚜껑일수록 상대적으로 높았다. 팽나무버섯 균사 배양체 내유리당 함량은 구멍 크기가 47mm로 상하로 천공된 뚜껑을 가진 병에서, 그리고 구멍 크기가 26~33mm로 하부만 천공 뚜껑을 가진 병에서 가장 많았다. 키틴 함량은 26mm 크기의 구멍을 하부에만 천공한 뚜껑을 가진 병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뚜껑에서 천공의 위치가 상하 양쪽이고 천공크기가 42㎜~47㎜인 배양병에서는 수분 감소가 많아 발이가 불량하고 자실체 생산량도 적었다. 결론적으로 팽나무버섯 병재배 용기 1,100㎖ pp병에서 최고의 수량을 나타낸 배양병에서의 뚜껑은 상하 천공으로 19㎜ 구멍과 하부만의 천공은 26㎜ 구멍을 내고 통기성 스폰지를 넣은 것으로, 이 때 자실체 생산량은 대조구보다 6~9%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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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으로 팽나무버섯 액체종균을 생산할 때에 폭기(공기방울을 매우 작게하여) 배양의 효과에 대하여 액체 배지 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잔류 유리당 함량 변화로써 측정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폭기 진행 중 배양용기의 배출구에서 측정하였다. 액체종균은 폭기 배양 3일째에 균사생장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이산화탄소 농도(CO2)도 급증하였으나 폭기 5일째에는 정점을 나타낸 후 감소하였다. 액체배지 내 환원당은 배양 7일째까지 일정 속도로 감소되었고 이후에는 검출되지 않았고, 침전 균사체의 중량은 3일째 이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총질소(T-N)량은 폭기 11일째까지 일정한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유리당의 함량은 폭기 배양 7일째에 가장 낮았으므로 폭기배양 6~7일째에 접종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액체종균의 배양 중에 배출구에서의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은 저비용으로 액체종균의 균사배양 정도를 추정하는 간이 지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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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표고 톱밥 지면재배 재배사내 온-습도의 변화가 표고균사생장과 버섯수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톱밥배지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차리에 위치한 한솔농장에서 2월18일부터 3월28일까지 약 30일간 발효시킨 참나무 톱밥을 이용, 함수율을 65%정도로 맞춘 후, 65℃에서 11시간 살균하였다. 접종원은 산조 701을 사용하였으며, 톱밥과 종균을 7:3으로 섞어서 폭 1.3m, 두께 15㎝로 3월 30일에 입상 하였다. 입상 재배사는 동서방향으로 폭 10m, 길이 85m, 면적 850m² 규모의 단동형이며, 온도, 습도, 등을 제어하기 위하여 차광망, 단열재, 스프링쿨러 등을 설치한 3중 비닐하우스이다. 재배사내 온-습도의 변화는 재배사 내-외에 데이터 로거를 설치하여 측정하였고, 배지 내 온도와 수분변화는 온도센서와 수분센서를 부착하여 관측하였다. 그리고 균사 배양이 끝난 후에는 2주 간격으로 가로 7㎝, 세로 13㎝ 크기의 시료를 채취하여 함수율, pH, 에르고스테롤 농도를 측정하였다. 표고톱밥지면재배사내 온-습도의 변화범위는 온도 7.1~29℃, 습도27.3~100%였고, 재배사외 온-습도의 변화범위는 온도 3.1~30.7℃, 습도 1.25~100%였다. 입상 직후부터 배지에 표고균사가 활착하여 배지를 뒤덮는 2주간 평균온도는 12.1℃, 온도범위는 -2.1~29.4℃, 상대습도 범위는 7.6~100%였다. 이 시기에 오염균인 Rhizopus sp.가 발생하였으나, 표고균사가 활착하면서 오염의 범위가 넓어지지는 않았다. 대조적으로 2009년 5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재배사 내 온-습도 변화는 평균온도 18.0℃, 온도변화는 8.4~29.0℃, 상대습도는 32.3~100%였는데 Tricoderma sp.는 배지 전체를 오염시켰다. 입상 2주 후 배지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8.06%이었고, 이 후 배지부터 6주차까지는 1.07%로 감소하였다. 6주차에는 배지 표면에 융기가 형성되었다. 7주차에는 배지표면의 갈변이 시작하였으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약 5.63%까지 증가하였다. 이후 11주차까지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6∼7%정도로 유지되었다. 재배 기간 중 함수율은 61%~72%, pH는 3.85∼4.56이였다. 표고 톱밥 지면재배 기간 중 배지 내 에르고스테롤 농도의 변화는 6월 16일배지의 비닐 제거 후 6월 25일 0.45㎍/g에서 7월 16일 0.57㎍/g으로 점진적으로 증가, 7월30일 0.33㎍/g로 낮아졌다. 이후 8월 27일까지 1.15㎍/g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9월 10일 0.52㎍/g로 급격히 낮아졌다. 9월 10일 이후 9월 24일은 0.38㎍/g, 10월 8일 0.47㎍/g, 10월 22일 0.39㎍/g, 11월 5일 0.59㎍/g이었다. 표고수확 기간 중 재배사내 일교차는 1주기 7.1℃, 2주기 8.5℃, 3주기 7.4℃, 4주기 7.0℃, 5주기 12.7℃, 6주기 16.8℃, 7주기 12.8℃이었다. 일일버섯수확량은 일교차가 10℃이하인 1~3주기에는 각 50㎏, 48㎏, 64㎏였고, 4주기에는 일교차가 7.0℃로 낮았지만 일 수확량은 133㎏이었으며, 일교차가 10℃이상인 5~7주기까지는 각 일 수확량이 216㎏, 309㎏, 246㎏으로 10℃이상의 큰 일교차는 표고수확량에서 크게 영향을 미쳤다.
        29.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강수량, 토양수분량, 온도, 식생)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동안 매년 6월~10월에 속리산 국립공원 내 소나무 우점림과 참나무 우점림에서 버섯 발생종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버섯 발생종은 연간 94종~167종으로 연간 변이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로 외생균근성버섯으로 송이과(Tricholomataceae), 광대버섯과(Amanitaceae), 무당버섯과(Russulaceae), 끈적버섯과(Cortinariaceae), 그물버섯과(Boletaceae)의 종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7월부터 8월에 13~90종이었다. 버섯발생종수는 6월~10월의 강수량과 r=0.897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파머가뭄지수와 단기적으로는 표준강수지수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토양수분량에 따라 버섯발생종과 수가 달랐다.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인 시기에 버섯발생종수는 50여종이었으나, 10%이하 에서는 5~20종이었다. 노란젖버섯(Lactarius chrysorrheus), 기와버섯(Russula virescens) 등은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일 때 발생하였다. 발생버섯의 종수는 대기온도와 r=0.77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21℃~25℃에서 많았다. 대기온도가 25℃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은 금버섯(Tricholoma flayayirens), 구근광대버섯(Amanita gymnopus), 굴털이젖버섯(Lactarius piperatus), 삿갓땀버섯(Inocybe asteropora), 마른산그물버섯(Xerocomus chrysenteron) 등이었고,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발생하는 버섯은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독우산 광대버섯(Amanita virosa), 수원무당버섯(Russula mariae) 등이었다. 식생에 따라 발생버섯종이 달랐는데, 소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us bovinus), 흰굴뚝버섯 (Boletopsis leucomelas) 등 38종이었다. 굴참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좀벌집버섯(Polyporus arcularius),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m)등 42종이었다. 그리고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말불버섯(Lycoperdon perlatum) 등 50종은 두 식생림에서 모두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버섯 발생종과 종수는 강수량, 토양수분, 온도 그리고 우점 기주수종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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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버섯을 재배하는데 있어 보통 표고버섯 원목으로 사용하는 목재에 비하여 이용이 편리한 참나무 톱밥의 이용을 위해 참나무톱밥 발효 깊이와 기간에 따른 온도, 함수율, pH, 발효톱밥에서 표고 균사의 생장을 알아보았다. 참나무 톱밥의 발효는 한쪽 입구가 열린 비닐하우스 내에 적재하여 자연발효를 시켰다. 참나무톱밥 내의 온도는 적재 후 4일째에 깊이 20cm∼ 100cm내의 온도가 약 40~50℃에 도달 하였으며, 적재 8일 이후부터 20cm∼100cm내의 온도는 51.8∼56.3℃를 유지하였다. 적재 16일 이후부터 60㎝이상 깊이에서 는 55℃이상을 유지하였으나 20~60㎝깊이의 온도가 점점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발효기간 동안 적재 된 톱밥의 표면~20cm까지를 제외한 깊이별 함수율은 각 깊이 별로큰 변동없이 유지되었 다. 표면의 함수율은 약 16~34%를 보였는데, 이는 외부에 노출되어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생각된다 . 발효기간 내 깊이 20cm~100cm의 온도와 함수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표면에서 20cm까지의 톱밥이 외부환경으로 부터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발효기간 중 pH는 적재 첫날 표면∼100cm의 pH가 pH5.0∼5.2이던 것이 발효 8일째부터 pH5.4∼6.0이었다. 발 효기간 내 표면∼100cm까지의 pH는 약 pH5.5를 유지하였다. 표고버섯 균사는 pH4.5∼6.5에서 가장 잘 자란다 . 보통 표고버섯 원목으로 사용하는 목재의 pH는 5.5 전후이다. 따라서 표면부터 100cm내의 참나무톱밥 pH는 표고 균사의 생장을 양호하게 할 것이라 생각된다. 표면톱밥과 발효가 진행된 톱밥을 121℃로 살균한 후 표고균사를 접종하여 15℃, 20℃, 25℃에서 배양하였다. 접종 2주후 균사의 생장을 확인한 결과 발효된 톱밥은 모든 배양온도에서 100%의 활착을 보였으며 표면 톱밥 은 20℃ 배양에서는 100%의 활착을 보였으나 25℃배양에서는 80%, 15℃ 배양에서는 20%로 발효가 진행된 톱 밥에서 양호한 균사 활착을 나타내었다.
        31.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의 목적은 표고 톱밥재배시 재배사내 온도 변화가 표고균사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이 다. 실험에 사용된 종균은 산조701을 사용하였으며, 배지는 함수율을 64%내외로 맞추고 65℃로 4시간 살균한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여 톱밥과 종균의 비율은 7:3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배양은 17℃로 항온이 되 는 실내 배양실과 온도의 변화가 큰 야외 재배사를 이용하였다. 17℃로 항온상태가 유지되는 실내 배양실내 배지에서는 표고균사가 배지를 덮고 갈변까지 이루어졌으나 재배시 최고온도가 29℃까지 올라간 야외 재배사 내 배지는 Tricoderma sp.,와 버섯파리인 Cecid가 발생하였다. 오염되지 않은 배지의 pH는 배양기간 동안 평균 4.18을 유지하였고, 오염된 배지는 치상 14일 만에 5.14였다. 함수율의 변화은 오염되지 않는 배지에서는 71%까지 올라갔으며, 오염된 배지에서는 62.6%를 유지하였다. 실내 배양실에서 생장시킨 배지의 갈변층을 조사한 결과 갈변층은 균사들이 조밀하게 모인 층으로 관찰되었 다. 갈변부분 중 배지에서 공기와 접촉해 있는 부분은 균사층의 외부에 얇은 막이 관찰되었다.
        32.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의 다원적 기능은 생리활성 기능, 가축 사료생산 기능, 유기질 비료 생산 기능, 생태계 분해자로서의 기능, 환경 오염물질 정화 기능, 식품 영양학적, 기호 식품적, 생리활성 기능 이다. 이 중 생리활성 기능, 가축 사료생산 기능, 유기질 비료 생산 기능과 생태계 분해자로서의 기능은 정량화를 하였고 그 나머지 기능은 정량화하는 연구가 더 필요하였다. 정량화된 버섯의 다원적 기능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112조 922억원이며 정량화하지 못한 부분까지 합하면 이의 2배 이상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렇게 추정할 경우 쌀의 다원적 기능 약 100조원의 경제적 가치에 비해 버섯은 거의 비슷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버섯의 생리활성물질 베타글루칸의 산업적 가치는 약 112조원, 가축 사료생산 기능은 약 618억원, 유기질 비료생산 기능은 약 56억원, 생태계 분해자로서의 기능은 약 360억원으로 나타났다.
        4,000원
        33.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잣나무솔잎벌은 2007년 경기, 강원, 충북의 잣나무조림지에 잎을 가해하는 돌발해충으로 생태, 형태적으로 특성이 밝혀지지 않아 충북 제천지역에서 월동에 들어간 고치를 수집하여 충북 청원군에 소재한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로 옮겨와 실내 곤충사육실(온도 25°C, 습도 50%,16L/8D)과 야외에 철망(16 mesh)을 씌운 우화상 (55(가로) × 55(세로) × 60cm(높이))에서 개체 사육하여 생활사 등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잣나무 피해목과 건전목의 신초, 정아, 잎의 생장량을 조사하였다. 잣나무솔잎벌은 4월, 7월과 9월에 1년에 3회 발생하고 암컷성충은 평균 145.7개의 알을 산란하고 산란기간은 평균 5.3일이며, 부화기간은 평균 7.1일이었다. 성충의 생식방법은 양성생식과 단성생식을 같이 하였는데, 양성생식 했을 때의 암컷비율은 평균 0.48이었고, 단성생식 했을 때는 100% 수컷으로만 부화하였다. 유충은 5번 혹은 6번 탈피하고, 유충기간은 6령까지 평균 20.9일, 7령은 평균 23.5일 이었다. 유충 한 마리가 섭식하는 잣나무잎은 평균 227.84㎝이었으며 영기가 증가 할수록 섭식량도 증가하였다. 전용기간은 평균 16.4일, 번데기기간은 평균 6.8일이었다. 암컷성충의 난소발육은 번데기 단계에서 시작하고 고치 속에서 우화 할 때 난포의 성숙이 끝난 상태로 우화탈출하여 산란하는 특성을 보였다. 건전목의 신초길이는 평균 26.6±7.2cm이고, 피해목은 평균 3.2±0.5cm였다. 정아 길이는 건전목이 2.1±1.4cm이고, 피해목은 0.9±0.2cm였고, 잎의 길이는 건전목이 59.8±4.0cm이었고, 피해목이 평균 93.7±12.6cm로 건전목에 비해 피해목의 성장이 아주 미미하였다.
        34.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버섯의 배지에 철, 고춧가루, 은행잎을 첨가하였을 때 버섯의 생육과 생리활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량은 춘추 품종에 철 34.9g을 첨가하였을 때 144g으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품종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34.9g 및 174.5g 처리시 17.4g 처리에 비해 수량이 높은 경향이었다. 자실체와 배지에 포함된 무기물의 함량은 종류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배지중 철의 함량이 증가하여도 자실체내의 철의 함량은 0.31∼0.43mg/kg으로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배지에 포함된 고춧가루의 함량이 많아질수록 자실체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함량도 많아졌으며, 수한품종에서 6mg/100g으로 가장 많이 전이되었다. 철이나 고추를 첨가한 배지에서 재배한 버섯에서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항산화력과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환원력과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 금속이온 제거능과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 간에는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향이었다. Macrophage 활성화능은 수한 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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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mergence timing and daily emergence from the different tree species logs (Korean white pine, Pine, and Japanese larch) at Cheongwon, Chungcheongbuk-do from 2006 to 2008. Pine sawyer adults began to emerge on early May (2~10th day) and finished on mid-June (4~20th day) in the Korean white pine and pine logs. However, pine sawyer adults began to emerge on mid-May (13th day) and finished late May (27th day) in Japanese larch logs. Japanese larch logs shows shorter emergence timing of pine sawyer adult compare to those of other two tree species. Emergence timing shows no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Sex ratios of emerged adult in 2007 were 0.55 from Korean white pine, 0.46 from Pine, and 0.59 from Japanese larch, it shows no difference among tree species. Female and male adults emerged throughout 24 hrs, 22.8% of the total adults emerged from 12~14:00 (22.8%) and adults emerged lowest from 06~08:00. Of the adults emerged from the logs, 98.9% was univoltine and the rest was biennial which emerged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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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온도, pH, 탄소원, 질소원 그리고 기질에 따른 아위버섯(Pleurotus ferulae )의 균사 생장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아위버섯의 균사생장에는 MEA(malt extract agar)배지가 가장 효과적이었고, 균사생장에 최적 온도 범위는 25~30℃, 최적 pH는 6.0~8.0 이지만 균주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아위버섯 균사 생장에 효과적인 탄소원으로는 arabinose, 질소원으로는 arginine 이었다. 그리고 균사생장에 효과적인 기질은 참나무 톱밥과 면실피를 8: 2의 비율로 섞은 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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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 노지재배는 자연적인 재배로 충남지역은 그 기술을 많이 축적하고 있다. 이 노지재배의 장점은 활엽수나 침엽 수의 그늘을 이용하는 것으로 시설비용이 적게들고, 봄 가 을에 고품질의 건조표고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 만, 특히 우기에는 표고가 강우를 흡수하여 품질이 열화되 고, 온도와 습도변화의 자연조건에 따르다보니 고품질생 산을 쉽게 조절하지 못하는 면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지재배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동절기 동안 비닐을 덮어서 표고원목의 온도와 습도를 조 절하여 봄의 화고생산이 2월말경부터 가능하게 되었다. 이 조사보고는 2007년 12월 25일부터 2008년 1월 20일까지 비닐덮기 원목주변에서 온습도 변화를 알기 위하여 HOBO 온습도 data logger에 기록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이 기간동안 비닐 덮은 표고원목 주위는 덮지 않은 곳보 다, 최고온도는 5.8℃로 덮지않는 경우인 7.4℃보다 1.6℃ 낮았고, 최저온도는 -8.9℃로 비닐 피복하지 않는 원목주 위 -11.7℃보다 2.8도 높았다. 평균온도는 -0.3℃로 비 피복의 -0.8℃보다 0.5℃ 높았다. 한편 습도는 비피복원 목에서는 3- 3%로 변이가 매우 컸으나 피복원목부위에 서는 거의 대부분 86-98% 범위를 유지하였다. 이 결과 는 동절기비닐피복이 봄철 화고생산을 앞당기고 증산하 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나타낸다.
        38.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균근성 버섯은 나무 뿌리에 공생하여 나는 버섯으로 아직 은 표고나 느타리처럼 유기물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재배 를 못하고 있으나, 덩이버섯이나 알버섯(Rhizopogon reubescens), 모래밭버섯 등은 기주식물에 접종하여 과수 원이나 묘포장에서 발생시킬 수 있다. 이(송로)는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에서 참나무나 개암나무 묘목에 균 을 접종하여 과수원처럼 식재한 후 5-6년 후에 버섯을 발 생시킨다. 한편 알버섯은 자실체가 복강균으로 내부가 포자 로 들어차 있고 소나무과 수목의 묘목에 접종하면 균근형성 이 잘 되고, 또 어린 묘목에서도 버섯이 발생된다. 모래밭버 섯은 식용은 아니지만 알버섯처럼 복강균으로 소나무나 참 나무 묘목에 포자를 접종하여 균근이 쉽게 형성되며, 묘목 시기에도 버섯이 발생한다. 이런 복강균의 포자접종 기술은 참나무에 덩이버섯 포자를 접종하는 기술과도 유사하다. 한편 송이는 실험실에서 접종묘를 만들기도 하고 야생에 서 인위적으로 균근을 형성하였고, 자연 송이균근 주위에 감염묘를 형성하여 이식하여 균환을 형성하는 것이 성공 하고 있다. 균근성 버섯의 재배는, 접종원 생산, 균근형성, 접종묘의 생산, 산지이식, 버섯생산 등의 기술 모두가 성공 되어야만 가능하다. 현재 몇몇 단계의 재배기술이 성공한 현재 상황에서는, 기존 생산지의 생태적 조건을 이해하여 원하는 버섯 종의 발생이 유리하게 유지되도록 산림을 관리 하는 것이 버섯생산을 도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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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로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프라타너스(버즘나무)는 매년 늦겨울이나 이른 봄에 가지를 전정하는데, 이것은 대부분 땔감 등 활용가치가 적어 본 연구는 프라타너스의 전정가지를 톱밥으로 제조하여 느타리버섯의 새로운 배지재료로 활용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배지재료별 균사생장량은 프라타너스톱밥+쌀겨(9 : 1)에서 30일간 배양할 때 12.8cm로 가장 많은 생장을 보였고, 프라타너스톱밥+쌀겨(6 : 4)를 제외한 기타배지들의 균사밀도는 높게 나타났다. 생육 전·후의 배지재료별 무기성분중에서 T-N, P2O5, K2O함량은 모든 배지에서 생육 후 감소 하는 경향이었다. 자실체의 무기성분은 프라타너스톱밥+쌀겨(9 : 1)에서 T-N, K2O, CaO, MgO함량은 다른 배지 보다 높았으나, P2O5함량은 미송톱밥+쌀겨(8:2)에서 0.92%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다. 그리고 균사배양일은 배지재료에 따라 26∼37일로 큰 차이를 보였고, 프라타너스톱밥+쌀겨(8:2)는 대조구인 미송톱밥+쌀겨(8:2)보다 유효경수, 대직경 및 대길이가 길어 병당(850cc) 88.6g으로 18%증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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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로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프라타너스)는 매년 늦겨울이나 이른 봄에 가지를 전정하는데, 이것은 대부분 땔감으로 이용하는 등 그 활용가치가 매우 적어, 대부분 버 려지고 있는 가로수의 전정가지를 톱밥으로 제조하여 느 타리버섯의 새로운 배지재료로서 사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미송톱밥배지를 대조구하고, 프라타너스톱밥배지는 3개 처리로 총 4처리로 시험한 결과 재료별 균사생장량은 프라타너스톱밥+쌀겨(9:1)에서 30일간 배양할 때 12.8cm 로 가장 많은 생장을 보였고, 프라타너스톱밥+쌀겨(6:4) 를 제외한 기타배지들의 균사밀도는 높게 나타났다. 2) 생육 전·후의 배지재료별 무기성분중에서 T-N, P2O5, K2O함량은 모든 배지에서 생육 후 감소하는 경향 이었다. 3) 자실체의 무기성분은 프라타너스톱밥+쌀겨(9:1)에서 T-N, K2O, CaO, MgO함량은 다른 배지 보다 높았으 나, P2O5함량은 미송톱밥+쌀겨(8:2)에서 0.92%로 가 장 많은 함량을 보였다. 4) 균사배양일은 배지재료에 따라 26~37일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프라타너스톱밥+쌀겨(8:2)는 대조구인 미 송톱밥+ 쌀겨(8:2)보다 유효경수, 대직경 및 대길이가 길어 병당(850cc) 88.6g으로 18% 증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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