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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황은 현삼과(Scrophul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Rehmannia glutinosa(Gaertn.) DC.로 서 한의학에서는 뿌리를 지황(地黃)이라는 한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지황은 선지황(鮮地黃), 생지황(生 地黃), 숙지황(熟地黃)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종자파종에 의한 재배보다 종근을 이용한 영양번식 으로 재배하고 있다. 종근을 이용한 재배법은 뿌리 썩음병으로 인해 종근의 관리와 생산성이 높은 고품 질의 지황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형태적 특징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원이 검증된 지황 기원식물을 이용하여 정확한 기원의 무균 배양묘와 종근 생산을 위한 최적 조건을 확립하고자 하 였다. 기내배양묘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생장율과 다개체 형성율, 그리고 뿌리 형성율 및 비대조건을 탐색한 결과, WPM 배지와 1.0mg/L의 IAA와 0.5mg/L의 IBA 옥신계 생장조절제가 첨가된 배지(WPM + IAA 1.0mg/L + IBA 0.5mg/L)에서 최적 생장율과 뿌리다개체 형성율을 나타내었으며, 0.1mg/L의 NAA가 첨가된 WPM 배지(WPM + NAA 0.1mg/L)에서 가장 많은 수의 뿌리가 형성되었고 비대율도 높 게 나타났다. 이러한 최적조건에서 생산한 기내식물체는 토양 순화 후 정식하였을 경우에도 높은 뿌리 형성율과 지속적인 비대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지황의 무균 배양묘 생산과 배양묘기반 종근 생 산을 통해 지황 대량 생산에 필요한 배양묘와 종근 생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고품질 지황 생산량에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4,500원
        22.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1년 거베라 신품종 ‘Yellow Queen’을 육성하였다. ‘Yellow Queen’은 2007년 10월부터 2008년 2월까지 황색 반겹꽃 ‘Angie’와 ‘Ma’를 교배하여 획득 한 13개체의 실생계통으로부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의 개화 및 생육특성검정을 거쳐 선발된 절화용 스탠다드 거베라 품종이다. ‘Yellow Queen’은 초세강건한 흑색화심의 연황색(RHS Y9A) 반겹꽃 대륜계 품종이다. 꽃은 평균 직경이 11.8cm이고, 내부설상화의 길이와 화반의 직경은 각각 8.5cm 와 2.9cm로 꽃잎이 비교적 넓고 화형이 안정적이다. 꽃대는 꽃목직경이 상부 3.9mm, 하부 7.0mm 정도로 굵으며, 화경장 은 54.8cm로 비교적 길고 꽃자루 기부에 안토시아닌 정도가 매우 약하게 발현된다. 절화수명은 12.0일로 대조품종과 비슷 하며, 연간 채화량은 54.0본/주로 대조품종보다 2.9본/주 많은 다수성 품종이다.
        4,000원
        23.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lematis patens는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에 속하는 다년 생 숙근초로 꽃잎화한 꽃받침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흰색,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등 다양한 화색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C. patens ‘The President’에서 flavonoid 생합성 경로에 관여하는 유전자 중 delphinidin 계열 anthocyanin 색 소 합성을 유도하는 F3'5'H(ClF3'5'H)를 분리 동정하였으며, 화색 및 발달 단계별 ClF3'5'H 유전자의 발현 패턴을 분석하 였다. 또한 클레마티스 화색별 anthocyanin의 함량을 알아보 았다. 그 결과, 기존 보고된 Aconitum carmichaelii의 F3'5'H 유전자의 아미노산 서열과 79% 일치하여 높은 상동성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ClF3'5'H 유전자의 발현 패턴은 흰색을 띠 는 클레마티스에서는 ClF3'5'H 유전자의 발현량이 많지는 않 았으나 다른 발달 단계에 비해 완전 개화한 단계에서 발현이 강했다. 분홍색을 띠는 클레마티스에서는 모든 발달 단계에서 ClF3'5'H 유전자의 발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자주색과 보라 색을 띠는 클레마티스에서는 개화 직전 및 완전 개화 단계에 서 발현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클레마티스의 다양한 화색과 클 레마티스의 F3'5'H 유전자 발현과의 상관관계가 시사되었다.
        4,000원
        24.
        201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반하[大半夏: Pinellia tripartita(Blume) Schott]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써 중국, 일본,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며 꽃과 전초가 아름다워 최근 원예용으로도 많이 이용 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대량번식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배양을 통해 증식된 대 반하 기내 식물의 토양조성별 괴경 생육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기내 증식된 대반하 괴경의 크기에 따 라 직경이 1cm 이상인 경우 TypeⅠ, 1cm 이하를 TypeⅡ로 나누어 6종의 조합상토에 파종하여 괴경의 비대와 생육을 조사하였다. 괴경의 비대와 전초의 생육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초장, 잎 수, 마른 잎 수, 괴경 수, 괴경 크기, 생체중 및 건물중을 8주간 변화를 측정한 결과, Type I와 II 모두 코이어 68.0%, 피트모스 14.7%, 펄라이트 3.0%, 버미큘라이트 7.0% 및 제오라이트 7.0%로 구성된 조합상토 B에서 가장 우수한 생육을 보였다. 특히 TypeⅠ은 조합상토 B에서 괴경 크기와 생체중이 각각 45%와 101%를 보였으며, 이는 생육이 가장 좋지 못했던 처리구인 조합상토 E(코이어 14.3%, 피트모스 14.3%, 펄라이트 42.9%, 버미큘라이트 14.3% 및 제오라이트 14.3%)와 약 2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종자번식이 어려운 대반하의 기내 대량증식을 통한 육묘에 있어 안정적인 토양 순화와 대규모 배양묘 생산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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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crease starch extraction efficiency from domestic potato by five kinds of foodgrade cellulases (mixture of β-glucanases, pectinase, cellulase, hemicelullase, and β-glucosdiase). Cellulase-treated potato had a maximum of 40% higher starch extraction yield than non-enzyme treated potato. It turned out that the shape and structure of cellulose-treated and nonenzyme-treated potatoes were the same. The average particle size of cellulose-treated potato starch was smaller than non-enzyme treated potato. Interestingly, the small starch granular (<10 μm particle) was shown in extracted starch from cellulose-treated potato. Rapid viscosity analysis showed that starch from cellulase treated potato had lower pasting temperature than starch from nonenzyme-treated potato. The range of the gelatinization temperature (49-62oC) of starches from cellulose-treated potato was broader than that of starches from nonenzyme-treated potato.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 that cellulase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extraction of starch from the potato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otato starch.
        4,000원
        26.
        2016.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漢詩敎育을 通한 人性敎育 方案 -<人性敎育振興法> 목표한 孝를 중심으로->내용이 다. 연구범위로 漢詩에서 인성의 근본이 되는 ‘효백행지본’의 효행시를 인성교육 접근 방안의 내용 범위로 삼았다. 연구방향으로는 먼저, 漢詩敎育을 通한 人性敎育의 背景을 고찰하였다. 이를 토대로 인성교육을 위한 한시교육의 방법 및 실제에서 有聲詩의 聲讀과 無聲詩의 多讀을 제시하였다. 성급 한 현대인에게 인성의 치유 일면으로 성독의 방법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多讀의 교육방 법은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인내와 끈기의 성품을 함양시켜주는 좋은 인성교육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고찰하였다. 이에 필자는 현장학습에서 실제 多讀과 聲讀을 적용하고 있으며 그 학습효과의 실제를 설문조사한 결과, 성독 다독은 효과적 한시공부에 매우 영향을 미치고 인성순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 한다는 설문내용에 조사결과 95%의 답변을 확인하였다. 두 방법이 실제 교육과 학습 과정에 서 조화롭게 통합되어 활용된다면 한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켜 주리라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방법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에 필수적인 효를 주제로 한 한시내용을 첫째, 反哺의 孝行詩 둘째, 愛日의 孝行詩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이에 한시교육을 통하여 인성교 육에 접근해 갈 수 있는 방법과 내용을 바람직하게 활용한다면, 韓國의 <인성교육진흥법>의 실현 범위에서 뿐만이 아니고 凡世界的으로도 중요한 교육의 성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6,400원
        27.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3년에 백색계 중 형종 심비디움 ‘Sweet Wedding’ 신품종을 개발하였다. 이 품종은 심비디움 ‘Cotton Club’과 심비디움 ‘Grace Kelly’를 2000년도에 교배하고 그 후대들로부터 얻었다. 온 실에서 식재 및 순화 과정을 거쳐 130개체의 실생묘를 얻었다. 2007년도에 화색, 엽형, 생장성과 같은 특성검정을 거쳐 한 개의 개체를 선발하였고 ‘원교 F1-45’로 명명하 였다. 개체번호 ‘00-0722-127’는 균일성을 가지고, 우수한 원예적 형질을 지니고 있었다. 2차 특성검정을 거친 후에 ‘Sweet Wedding’으로 명명하였다. 이 품종은 품종 은 백색계(RHS, WN155D)이며, 1개 꽃대에 11.4개의 소 화가 착생하며 화폭이 큰 편이다. 일반적인 꽃받침과 꽃 잎의 모양은 약간 안쪽으로 오므라드는 형태이다. 꽃대 는 반직립성이다. 재배여건이 양호할 경우 개화시기는 12 월 중순경부터이다.
        4,000원
        29.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외 수출용 비모란 선인장 ‘Isaek’ 품종이 2012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황적색 계통 ‘line21’을 모본으로, 분홍색의 ‘Yeonhwa’ 품종이 부본으로 하여2008년에 교배되었다. 수확된 종자는 활성탄이 첨가된Kyoto 배지의 100mL 삼각플라스크에 파종하였으며, 발아된 유묘를 기내에서 접목하여 시험관에서 6개월 동안재배하였다. 포장에서 4회에 걸쳐 접목을 다시 하여 재배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Isaek’ 품종은 편원형의 모양과 적황색의 구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구에는 8~10개,평균 9.0개의 능과 회갈색의 직립형 짧은 가시가 있다.능에 있는 혹(tubercle)은 돌출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정식 10개월 후 ‘Isaek’ 품종의 구직경은 40.7mm로 대조품종 ‘Honjo’에 비해 작은 편이었다. 자구는 모구와 같은 황적색으로 10개월 동안 평균 10.5개가 생성되었다.2014년 2월 14일에 ‘Isaek’ 품종은 종자원에 등록되었으며 종자산업법에 의해 품종보호를 받게 되었다.
        3,000원
        30.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ulti joint-joint position sense (MJ-JPS) training on joint position sense, balance, and gait ability in stroke patients. A total of 18 stroke pati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subjects were allocated randomly into two groups: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MJ-JPS training (10 min) and conventional treatment (20 min), but participants in the control group only received conventional treatment (30 min). Both groups received training for five times per week for six weeks. MJ-JPS is a training method used to increase proprioception in the lower extremities; as such, it is used, to position the lower extremities in a given space. MJ-JPS measurement was captured via video using a Image J program to calculate the error distance. Balance ability was measured using Timed Up and Go (TUG) and the Berg Balance Scale (BBS). Gait ability was measured with a 10 m walking test (10MWT) and by climbing four flights of stairs. The Shapiro-Wilk test was used to assess normalization. Within-group differences were analyzed using the paired t-test. Between-group differences were analyzed using the independent t-tes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error distance (MJ-JP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05). Both group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BBS and 10MWT results (p<.05).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ir TUG and climbing results (p<.05), but the control group results for those two tasks were not found to be significant (p>.05).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MJ-JPS and by climbing four flights of stairs on variation of pre and post test in between groups (p<.05), but TUG and BBS and 10MWT was no significantly (p>.05). We suggest that the MJ-JPS training proposed in this study be used as an intervention to help improve the functional activity of the lower extremities in stroke patients.
        4,000원
        31.
        2015.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디아스포라가 선교적 이슈로 떠오르며 선교학계에는 이주민 선교와 함께 디아스포라 선교의 필요와 선교학적 중요성들에 관하여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이주민선교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혹은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선교를 의미하였고, 선교 전략에 있어서는 특수선교분야로 다루어져 왔다.하지만 이제는 세계 디아스포라의 흐름에 따라 이주민에 대한 선교적인시각을 새롭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오늘날 대두되어 논의되고 있는 ‘디아스포라 선교’에 대한 이해를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Global Diaspora Network, GDN)가 발간한 『마지막 추수 를 위한 흩어짐: 세계적 흐름인 디아스포라 이해와 적용』에서 제시한 성경적, 신학적, 선교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디아스포라의 성경적 이해와 이동하는 사람들이 보편화된세계에서 선교과제로 떠오른 디아스포라 현상을 살펴보고, GDN을 중심으로 하는 선교이해와 전략을 중심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신구약 성경의 디아스포라 용어와 성경 역사 속 디아스포라의삶을 살았던 유대인들을 통해 디아스포라는 ‘나그네,’ ‘이방인,’ ‘타국인,’ ‘외국인’ 등으로 이주민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있다. 성경에서 이주민은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사는 사람이나 다른 지역에서 옮겨와서 사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바벨론 포로 이후 는 “약속의 땅을 떠나 흩어져 살아온 유대인”을 지칭하는 말로(행8:1) 팔레스타인 밖에서 흩어져 살아가는 유대인들을 의미하게 됐다.성경에 나타난 디아스포라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가운데 발생하였으며 하나님은 그 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디아스포라를 사용하시고이들을 통해 열방을 축복하셨음을 볼 수 있다. 신자유주의적 경제 질서의 발달로 인해 일어난 경제의 불평등구조는 상대적으로 빈곤의 세계현상을 유발했고 이는 IT 발달과 세계화 추세와 더불어 이주민들의 이동이 세계적인 비율로 증가했다. 이 영향 은 한국에도 늘어나는 이주민 인구와 함께 ‘이주민,’ ‘디아스포라’ 두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주민’은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 외에 결혼 이민자 등을 지칭하고 이와 비교하여 ‘디아스포라’는 자국을 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하며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일반적으로 세계 여러 곳으로 이주하여 사는 한민족 분산을 이르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의 이주민 선교와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 이 두 가지가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로써 이해되어져야 한다. 케이프타운의 헌신, GDN, 그리고 급증하는 한국의 이주민 현황은 우리에게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디아스포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과제의 긴박성에 대하여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과제의 긴급성을 제언하고 있다. 끝으로 본 논문은 GDN의 2009년 11월 ‘디아스포라 선교학의서울선언’은 세 가지 선언에서 디아스포라 선교는 전적으로 삼위일체하나님이 선교의 주체이고, 교회는 선교 활동의 수단인 하나님의 선교이며, 복음전파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필요를 만나주는 통전적선교의 이해를 보여준다. GDN의 디아스포라 선교는 21세기의 기독교 선교를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글로벌화, 도시화, 노동력의 지리적 이동과이민 같은 사회문화적인 변화에 따라 ‘디아스포라를 향한 선교’(Mission to Diaspora), 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Mission through Diaspora), ‘디아스포라를 넘어선 선교’(Mission beyondDiaspora)를 대위임령을 성취하기 위해 적용하는 선교전략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는 디아스포라 선교가 이 시대적 요청임을 간과하지말고 이에 참여하여 세계 선교 자원화와 복음화에 힘써야 할 것이다.
        6,600원
        3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Cymbidium 원종 및 주요 품종을 대상으로 RAPD 분석을 이용하여 이들의 유전적 근연관계를 비교하고, 또한 유전적 구별성과 균일성을 확인하여 이들 생화학적 표지를 품종식별의 지표로 활용함으로써 교배모본을 선정할 때 품종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심비디움의 PCR 반응조건 구명하고자 각각의 반응액 조건을 알아본 결과 PCR tube(0.5mL)에 10ng template DNA, 100ng primer, 200μM dNTP mixture, 1unit Taq DNA polymerase, 1.5mM MgCl2, 10mM Tris-HCl을 첨가하여 25μL로 조정하여 최적 반응액을 만들었다. PCR 반응 조건은 94oC에서 5분간 예비 변성시키고, 94oC에서 3분 변성, 37oC에서 1분간 primer 접촉 및 72oC에서 5분간 증폭시키는 과정을 45회 반복했을 때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선발된 10개의 primer로부터 87개의 밴드로부터 심비디움 원종 및 품종 30종의 군집분석을 한 결과, 유사도 0.647을 기준으로 2개의 군집으로 분류할 수 있었고, I 집단은 유사도값 0.660을 기준으로 3 소군집, II집단은 유사도값 0.737을 기준으로 3 소군집이 속하였다. II집단 C. ‘Place court’ 와 C. Pure Destiny ‘Ultimate’는 유사도가 0.920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형종인 C. ‘Juulyang’과 C. ‘Tropical Yellow’도 0.908의 높은 유사도 지수를 보여 근연관계가 가깝게 나타났는데 화색은 초록색과 노란색이며 설판의 색과 화형이 비슷한 특징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심비디움 원종 및 품종 30종간의 유전적 근연관계를 밝힘으로써 이후 심비디움 육종 및 유전연구에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33.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직공정성의 인식이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여성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윤옥경(2006), 김응분(2010), 최은하(2013) 등 연구에 따르면 여성교도관은 남성교도관보다 조직 내 제한된 범위내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주장에 따라 여성교정공무원에 초점을 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 연구에서는 여성교정공무원에 초점을 두었으며 실제 여성교정공무원이 생각하는 조직 내 공정성을 파악하고, 조직 내 공정성(절차공정성, 분배공정성)이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조사기간은 2013년 6월 9일부터 28일까지 총 1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그 중 유효한 설문지 107부를 분석대상에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통해서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조직공정성의 하위요소인 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 모두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분배공정성의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여성교정공무원들은 직무에 대한 만족과 조직몰입을 위해서는 조직 내의 공정한 절차보다는 결과 측면의 보상과 관련된 분배공정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여성교정공무원의 조직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상, 근무환경, 직무와 관련된 승진 등의 내재적 만족도를 높이는 등 인적자원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6,100원
        3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hange in electromyography (EMG) activity in the gluteus maximus (G-max) and the gluteus medius (G-med) in subjects with and without chronic ankle instability (CAI) during three functional postures. Twenty four females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Subjects were assigned into two groups: with CAI (n1=12) and without CAI (n2=12). The assessment postures were rotational squat, one leg stand above a gradient and crossed leg-sway. Electromyographic activities of the G-max and the G-med were recorded using surface EMG and was normalized using the 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elicited using a manual muscle testing. Independent t-test was used to determine the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during the three functional postures. The comparisons of the three posture between two groups were performed using a one-way repeated analysis of variance. A Bonferroni adjustment used for post hoc analysis. The activation of EMG on G-max performing the one leg stand above a gradient and crossed leg-sway in subjects with CAI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normal group (p<.05). The activation of EMG on the G-max during the rotational squa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ose of the one leg stand above a gradient and crossed leg-sway (p<.05). The activation of EMG on G-med performing three exercise at CAI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normal group (p<.05). The activation of EMG on the G-med during the crossed leg-swa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e rotational squat (p<.05). This study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for clinician who research CAI.
        4,000원
        35.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진적색을 가진 비모란 선인장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 진적색을 가진 ‘설홍’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진적색의 ‘후홍’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2008년에 국립원예특작과학 원 선인장 온실에서 교배하였다. 기내에서, 수확된 종자 는 100mL 삼각플라스크에 활성탄이 첨가된 Kyoto 배지 에 파종하였으며, 발아된 유묘를 어린 삼각주에 접목하 여 시험관에서 6개월 동안 재배하였다. 6개월 키운 유묘 를 2차로 접목하여 온실에 정식하여 2012년까지 비모란 선인장의 다양한 특징을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일홍’ 품종은 편원형의 모양과 진적색의 구색을 가지고 있다. 또한, 8~10개의 결각과 회갈색의 직립형 짧은 가시를 가지고 있다. 정식 10개월 후 ‘일홍’ 품종의 구직경은 44.7mm로 ‘설홍’ 품종에 비해 큰 편이었다. 번식 수단이 되는 자구는 10개월 동안 평균 18.0개를 생산한다.
        3,000원
        36.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주간의 저온처리 방법이 팔레놉시스의 화경 발생과 엽 의 세포질 내 칼슘 농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주간 25oC의 항온저온 처리보다, 25 ~ 20oC 의 변온 처리가 화경 발생을 2주일 가량 단축시켰다. 그 원인은 주간의 평균 저온 때문이 아니라 변온처리 그 자 체의 효과 때문이었다. 저온 처리에 의한 엽의 세포질 내 Ca농도 증가 를 조사하기 위하여 PaCDPK1 유전자 발현 을 측정하였다. 화경 유도를 억제시키는 30oC 고온처리에 서의 PaCDPK1 유전자 발현은 25oC와 25 ~ 20oC 처리보 다 낮았다. 특히, PaCDPK1 유전자의 발현은 25 ~ 20oC 의 변온 저온 처리에서 다른 처리들 보다 3배 이상 높 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화경 발생 소요일수가 변온 저온 처리에 의해서 단축될 수 있으며, 화경 발생 소요일수의 단축은 세포질 내 Ca 농도의 변화와 관련이 있음을 말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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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육성 화훼류의 향기 패턴을 비교하고 육종과정의 선발단계에서 향기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구 분 가능한지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향기를 보유한 대 표적인 화훼작물인 장미, 나리, 프리지아, 카네이션, 난의 화기조직으로부터 향기를 포집하였다. 전자코 시스템의 소 프트웨어에서 향기차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주성분 분석 (Principle Component Analysis)과 판별분석(Discriminant Factorial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판별분석 결과 나리는 1사분면, 프리지아는 2사분면, 카네이션과 장미는 3사분 면, 난은 4사분면에 위치하였다. 이것은 센서 감응도에 따 라 다른 그룹을 형성하고 있어 화훼류 향기 패턴의 구 분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같은 화훼류 품목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향기를 가지는 품종은 control에서 멀고, 향기가 없거나 약한 품종은 control가까이 군집을 형성하 여 향기의 강약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자료 제시가 가능 하였다. 나리와 난의 센서 반응곡선을 레이더 형식으로 나타내 보았을 때 향기의 강약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 었다. 이로써 전자코를 이용한 화훼류 향기 분석 시스템 은 향후 주요 화훼류의 방향성 육종을 위한 선발단계에 객관적인 자료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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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미니 카틀레야 6품종의 생육 최저온도와 기간 및 저온 피해증상을 통하여 저온 저항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골든보이’, ‘옐로우돌’,‘에메랄드’, ‘차밍루비’, ‘러브캡슐’, ‘리틀레드’ 6품종을 실험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온도처리는 5, 10, 15oC에서 각각 10, 20, 30일로 기간을 달리하여 생장상에서 처리하였다. 5oC에서 6품종 모두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피해엽율이 증가하였고, 피해증상으로는 잎이 황색으로 변하면서 탈리되거나 검은 수침상이 관찰되었다. 특히 6품종중 ‘골든보이’ 품종은 5oC 30일 처리에서 3%의 피해율을 보인 반면, ‘리틀레드’ 품종에서는 100%의 피해율을나타냈다. 또한 온도가 낮아지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옐로우돌’, ‘에메랄드’, ‘차밍루비’에서 엽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5oC 30일 처리에서 엽수가 가장 적었다. 엽록소형광값(Fv/Fm)은 5oC 20일 처리에서 10일 처리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30일 처리구에서는 품종별로 ‘리틀레드’ 품종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고, ‘에메랄드’와‘골든보이’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피해엽율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10oC와 15oC에서는 처리기간에 따라 큰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6품종 중 ‘골든보이’ 품종이 저온에 가장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리틀레드’ 품종은 저온에 가장 약한 것으로 여겨졌다. 또한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니 카틀레야의 겨울철 재배 시최저 10oC 이상의 온도로 관리할 것을 권장하며, 그 이하의 온도에서는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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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팔레놉시스 ‘Ice Angel’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0년도에 육성한 신품종이다. 이 품종은 2000년에백색계 중형종 P. ‘Thimothy Christoper’와 P. ‘KM7’를교배하여 얻은 후대 계통 중에서 선발되었다. 2005~2009년에 2회의 특성검정과 계통 평가회를 거쳐 ‘Ice Angel’이라 명명하였다. ‘Ice Angel’는 꽃잎과 꽃받침이 백색계(WN 155D)이며 순판의 끝열편에 노랑색 작은 무늬(Y9A)와 측열편에 연분홍 줄무늬(RP61B)가 있다. 식물체의 크기는 엽장이 11.7cm 꽃의 크기가 6.6cm(화폭)인중형품종이다. 엽형은 반직립성의 잎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생육이 강건하고 빠르며 기내증식이 매우 쉬운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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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Jeon Soocheon’s Moving Drawing is a cross continental project carried out for 7days and 8 nights, from 14th to 21st of September 2005 along the Amtrak of United States. In the sense of art history, Moving Drawing falls under the term site-specific installation, emerged in the late 1960’s, as it relies on the railways of limited areas of United States. However, at the same time it holds characteristics of public art as ordinary audience can participate and experience the art work for certain period of time. Since the 1990’s, the concept of art headed towards new trend that cannot be described under frames of traditional modernism. This new work of art attempted art to return to reality and actively fuse with everyday life, and be re-produced by others into copies continuously; currently referred to as neo-conceptualism or global conceptualism. Jeon claims that Moving Drawing falls under a ‘new’ genre of postconceptualism, where existence of both discussion and interactive space is possible together at once. In Moving Drawing, as the audience can live inside the work (train), communication is emphasized by ope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rtwork and audience, and relay of the work is featured on the internet; in this sense, the work falls under neo-conceptualism. The question of this article towards the work begins from this point. How will Moving Drawing be explained by the perspectives of ‘new’ conceptualism? On the reverse, how is Jeon’s Moving Drawing read by the perspectives of ‘new’ conceptualism? This article will reveal that Jeon focused on works introduced in the 1990’S, that encouraged audience participation and strategically used theory of Nicolas Bourriud who invented ‘relational aesthetics’ and ‘relational art’. Furthermore, as a result, the art tendency of the artist will be described as Nomadism. The term Nomadism originated from Nomad, who continuously moved in search of new life, referring to inclination of action where one endlessly searches for new identity free from specific norms or values. In ‘Difference and Repetition’ by French philosopher, Gilles Deleuze in 1968, the world of Nomad was described as ‘world of moving visual’, which continued to be used as philosophical term ‘Nomadism’. The term refers to continuous search of new things beyond traditional value and philosophy, and in an artistic sense, it refers to artists, with avant-garde spirit, exploring the new world by crossing between various academic fields. Despite artists working with various post-conceptual tendencies, research on them is lacking in the current art scene, and hence, this article is important and valuable attem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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