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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9

        41.
        201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시합상황에서 심리적으로 흔들림 없이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우수 운동선수들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과 특성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우수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근거이론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세평적 사례선택 방법을 통해 선정된 우수 운동선수 6명으로부터 심층면 담과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 우수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은 총 80개의 개념과 33개의 하위범주, 1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우수 운동선수들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의 인과적 조건에 해당되는 범주는 ‘운동시작’이 도출되었고, 맥락적 조건은 ‘운동 몰입’, ‘재능 확인’, ‘좌절 경험’이 도출되었다. 중 심현상으로는 ‘강한 자신감’, ‘성장욕심’, ‘자기성찰’이 나타났으며, 중재적 조건은 ‘긍정적인 지지’, ‘슬럼프 경험’, ‘심리기술의 중요성’이 도출되었다. 작용/상호작용전략은 ‘BIG 7 심리기법’, ‘위기 대처’, ‘의도적 연습’으로 나타났으며, 결과는 ‘SUPER 5 심리기술’이 도출되었다. 우수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심리기술은 ‘무한자신감’, ‘완벽한 집중’, ‘긍정적 자세’, ‘결과 내려놓기’, ‘과정의 재미’가 나타났고, 심리기법은 ‘이미지 트레이닝’, ‘과정단서’, ‘실전대비 훈련’, ‘긍정적 자기암시’, ‘긍정적 귀인’, ‘불안대처법’, ‘컨디션 조절방법’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SUPER 5 심리기술’과 ‘BIG 7 심리기법’으로 명명하였다. 결론: 우수 운동선수들의 슈퍼심리기 술은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제공될 수 있으며,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심리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42.
        201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에서는 TOPS의 개선 버전인 스포츠 수행전략 2(TOPS 2)의 문화적으로 적합한 번역 문항을 개발하고, TOPS 2 한국판의 타당도과 신뢰도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법: TOPS 2는 시합 환경에서 9개의 심리 전략(혼잣말, 감정조절, 자동적 수행, 목표설정, 심상, 활성화, 긴장풀기, 부정적 생각, 주의산만)을 평가하도록 구성되었다. 이 척도에는 주의산만이 새로운 하위요인으로 추가되었다. 스포츠 심리학과 이중 언어 전문가들이 총 9요인 36개의 시합상황 문항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해 원본 문항과 비교했다. 또한 총 50명의 대학 운동선수들이 번역된 문항의 의미와 명확성을 검토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한국판 TOPS 2의 구조타당성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후속분석으로 내적동기(IMI)와 스포츠 불안(SAS)과의 상관분석과 주전여부에 따른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는 28개 문항의 8요인 구조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본 TOPS 2의 자동적 수행과 활성화 요인의 일부 문항이 단일 요인으로 합쳐져 예비 한국판 TOPS 2는 8개 요인이 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한국판 TOPS 2의 8요인 구조를 지지했다. 또한 추가적인 분석으로 이 버전의 신뢰도와 타당도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신뢰도 분석 또한 안정성과 내적 일관성에 대한 적절한 증거를 보여 주었다. 결론: TOPS 2의 한국어 버전은 이전 TOPS 버전보다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심리 기술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유효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이다.
        43.
        201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7-day exercise deprivation on physical self-concept of habitual exercisers. Methods: Seven habitual exercisers who regularly exercised 6 to 7 days per week and 7 non-habitual exercisers completed a) Stage of Change Scale for Exercise, b) DSM-V Questionnaire, c) Korean Exercise Addiction Scale, and d) Korean version of the Physical Self-Description Questionnaire. Participants refrained from their regular physical activity for the next 7 days. The Korean version of the PSDQ were completed at the same time of each deprivation day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the last day. Resul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habitual exercisers were significantly higher on the measures of physical self-concept compared to non-habitual participants. For habitual exercisers, perceptions of sports confidence, body fat, physical activity, flexibility, endurance, muscular strength, and physical self-worth decreased sharply and steadily as exercise deprivation continued. The results from interviews revealed that the habitual exercisers had negative reactions to the exercise deprivation and mentioned considerable displeasures about their decreased physical self-concept. Conclusion: The pattern of physical self-concept disturbance followed by unpleasant feelings with exercise deprivation might contribute to understanding why and how individuals became dependent on exercise.
        44.
        201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provide preliminary evidence for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 new golf performance profiling technique. The technique was designed to assess both ideal need states required for successful performance in competition and present performance states of an athlete. Methods: Two groups of golfers responded to the golf performance profile comprised of important elements of golf skills, physical fitness and psychological skills. An additional group of golfers participated in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ST) sessions. Scores on need state, current stat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PST sessions. The number of weeks until the golfers who attained their optimal zone on their performance elements actually showed their personal best performance was monitored. Results: The results from test and retest (1 week and 4 week distance) showed temporal stability across different performance elements. Golfers who participated in PST demonstrated improved scores on the majority of the elements, which could be an evidence of validity. Those reached optimal zones in the performance profile achieved their personal best performance within an average of 17 weeks. This golf performance profiling technique would be a useful tool for motivating athletes’ preparation toward competition and predicting their successful performance.
        45.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eal the formation process by depth approaches to mental toughness of elite Ssirum players. For this purpose, we used grounded theory approach that was widely used qualitative analysis. Methods: We selected elite Ssirum players as participants who had champion title by association of professionals that was composed of Ssirum experts and sports psychologists. To gather material for formation process of mental toughness, we used in-depth interview, non-participant observation and leaders interview, and by triangulation, confirmation of participants and consultation of experts, we had enough validity. All of data were analyzed for interactions of cause and effect, context relationship, mediation qualification and interactive strategy. Results: The process mental toughness of elite Ssirum players was divided into 4 stages : creating champion goals by positive expectation, social support by parents and leaders, constant effort with positive feedback by leaders, development of personal mental toughness by individual experience. Conclusion: These results might provide information to develop new related theories by revealing the formation factors of mental toughness, which might improve the Ssirum leaders and young players' performance.
        46.
        2014.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stress and anger in A/B personality type individuals in relations to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Methods: A total of 276 undergraduate students responded to the FTA (Framinham A Type Behavior) tool and the Stress Response indicator (SRI), and the Korean version of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 Using physical activity stages of change questions, physical activity level was categorized. In order to find the varying levels of anger and stress across different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two-way ANOVAs were performed. Results: Personality type A individuals were found to have higher stress levels than personality type B individuals. Physical activity group showed lower levels of stress regardless of personality type. In addition, physical activity group had lower levels of anger across both type A and B personality types. A interaction effect was found on somatization. While personality type B individuals showed similar responses on somatization and trait anger across physical activity and non-physical activity groups, non-physical activity individuals with type A with had much higher somatization and trait anxiety compared to physical activity counterparts. Conclusion: Individuals with personality type A could reduce their stress and anger by exercising, resulting in lower risk for coronary artery disease.
        47.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10년간 지진해일에 의해 해안에 인접한 많은 국가들이 피해를 입어왔다. 이로 인해 지진해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효과적인 방재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지진해일 방재대책은 침수심을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유체의 흐름에 의한 피해는 수심뿐만 아니라 유속의 영향을 고려해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속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위험유속의 개념을 적용하였고 지진해일 위험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체가 어떤 수심의 흐름 내에 존재할 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유속을 위험유속이라고 하고 이 위험유속은 유체 흐름에 대한 인명피해 산정의 기준이 된다. 실험을 통하여 위험유속을 산정하는 방법은 흐름이 존재하는 바닥상태와 실험대상이 착용하고 있는 피복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한계점이 있다. 또한 유체 밀도에 대한 고려가 없기 때문에 해수 범람에 대한 흐름에는 적용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도와 미끄러짐에 대해서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Jonkman and Pennings-Rowsell(2008)의 물리식을 사용하여 위험유속을 산정하였다. 강원도 주문진항을 연구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위험유속을 적용하여 지진해일에 대한 위험도 분포를 산출하였다. 동해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가상지진해일 중 한 가지를 선정하고 전파에 대해 선형 천수방정식, 범람에 대해 비선형 천수방정식을 적용하여 수치모의를 실시하였다. 범람 시 침수심에 대응되는 위험유속을 구하고 이를 근거로 위험도를 측정하게 된다. 항구 내의 위험도를 산출하고 지역적으로 위험한 지역과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을 구별하여 지진해일 대피경로의 선정에 활용하였다. 또한 아동과 성인의 위험도를 비교하여 위험지역의 범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48.
        201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우수 바둑선수의 심리적 강점에 대한 과정을 이해하고자 질적 연구 방법 중 Strauss와 Corbin(1990)의 근거이론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바둑 경기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심리적 강점은 의지력, 집중력, 자신감, 평정심의 4개 영역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강점 중 의지력은 프로 입단 준비과정과 끈기와 인내심 훈련을 통해 길러졌고, 집중력은 공부과정과 다양한 대국경험을 통해 형성되었다. 자신감은 성공 경험이나 준비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시합전 관리와 시합 상황을 조절하는 노력을 통해 평정심이 만들어진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심리적 강점은 평소에 바둑 중심의 삶, 효율적인 생활을 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시합 전에는 방해요인을 차단하고 적절한 심리 상태를 만들고, 시합 중에는 감정을 조절하고 현재의 최선을 찾도록 도움을 주며, 시합 후에는 상황 분석이나 건설적인 대처를 하도록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근거이론에 따른 심리적 강점의 개념 모형을 살펴보면, 우수 바둑선수의 심리적 강점은 목표설정이라는 인과적 조건, 고유특성과 동기의 형성이라는 맥락적 조건을 갖는다. 사회적 지지라는 중재적 조건의 영향으로 강화된 심리적 강점은 자기관리와도 상호작용하게 되며, 시합 수행의 자동화, 생활 기술로의 일반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9.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지진해일에 의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인해 지진해일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진해일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주로 수치모형실험을 통해 처오름 높이를 예측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확률론적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급작스런 지진해일에 의한 위험지역을 예측하였다. 위험지역 예측을 위해 먼저 범람데이터의 확률분포형이 결정되고, 이후 누적분포함수를 이용하여 기준높이를 초과하는 범람이 발생할 확률이 산출되었다. 앞서 언급한 기준높이를 초과하는 범람 발생 확률은 14가지 지진해일의 경우에 대해 계산되었다. 최종적으로 지진해일 위험지역은 가능최대범람확률(Probable Maximum Flooding Probability) 개념을 도입하여 예측되었다.
        50.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연구된 수심에 따른 한계위험유속 산정 식을 근거로 이를 지진해일 범람 가능 지역의 위험도를 산출하였다. 한계 위험유속 산정 식은 아동과 어른의 경우에 각기 적용되었으며 각 지점 별로 유속 및 침수심의 변화 양상과 함께 위험도의 변이 양상을 확인하고 방재대책에 적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대상 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으로 지정하였고 지진해일 수치모델은 지진해일의 전파에 대해서 2차원 선형 천수방정식, 범람에 대해서는 2차원 비선형 천수방정식이 적용되었다.
        51.
        201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REBT(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 이하 REBT)를 중심으로 여자축구선수 자기관리를 위한 인지재구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현장 적용하여 그 개입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프로그램은 총 12회기 동안 실업 여자축구선수 15명에게 적용되었고, 그 효과 분석을 위해 운동선수 자기관리행동 질문지, ACSI-28, SCAT를 개입 전후에 실시하고, 선택 진술항목의 분석과 심층면접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 과정 및 검사결과 자료의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기존의 프로그램에 비해 진술항목과 적용과정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둘째, 심리검사결과 운동선수 자기관리행동은 사전 평균 20.56점에서 사후에는 평균 23.00점이 되어 평균 2.44점의 상승을 보였고, ACSI-28은 사전 평균 67.5점에서 사후에는 평균 77.8점으로 10.3점의 상승을 보였다. 또한 SCAT의 경우 사전 평균 18.00점에서 사후 평균 13.67점으로 무려 4.33점의 감소를 보였으며 효과크기 1.06으로 큰 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연구 참여자가 진술항목의 정독을 통해 선정한 항목들의 내용을 검토한 결과 동기 지향(Motivation Orientation)에 있어서 과제 지향적(task-oriented)내용에 대해 큰 선호를 보였고, 심층 면접 분석에서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가 긍정적으로,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났다.
        52.
        201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스포츠심리학회의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제도 시행을 계기로 자격 취득자가 크게 늘면서 학회가 활력을 띠고 스포츠심리상담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증가한 것은 자격제도 도입의 긍정적인 효과로 평가된다. 하지만 현장수련을 거치지 않고도 자격을 취득하는 현재의 운영절차는 자격제도의 전문성, 공신력, 경쟁력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취득 요건에 현장수련을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개선방안과 운영측면의 준비사항을 제안하였다. 먼저 최근 시행된 자격연수에 대한 평가 자료를 토대로 자격취득자의 현장수련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였다. 다음으로 현장수련을 강화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선 자격연수, 후 현장수련` 절차로 자격제도를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장수련 과정에서 수퍼비전과 사례발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구상하였다. 선 자격연수 후 현장수련의 자격제도 운영 시스템은 수퍼비전과 사례발표를 강조하는 현장수련을 활성화시켜 자격취득자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포츠심리학의 현장 연구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53.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신체활동 지지행동 및 부모의 실제 운동참가행동과 자녀의 체육수업 내적동기 사이의 관련성을 규명하였다. 부모의 행동과 자녀의 체육수업 내적동기의 관계를 밝히는데 있어서 자녀의 성과 발달에 따른 영향도 분석하였다. 무선집락표집법을 이용하여 초등학생 4, 5, 6학년 317명과 그 학부모 566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녀의 운동에 대한 부모의 지지행동, 부모의 운동참가수준, 그리고 자녀의 체육수업 내적동기를 측정하였다. 주요 결과로 첫째 부모의 지지행동은 체육수업에 대한 자녀의 재미와 유능감과 다소 낮은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자녀의 학년이 낮을수록 상관관계가 높아졌다. 둘째, 자녀의 성이나 학년에 따라 자녀가 인식하는 부모의 지지행동에는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체육수업에 대한 재미노력과 유능감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부모의 운동참가수준에 따라 자녀의 체육수업 내적동기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부모의 실제 운동참가행동보다는 자녀가 인식한 부모의 지지행동이 자녀의 체육수업에 대한 내적동기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고학년이 되면 체육수업의 내적동기에서 성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54.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제5차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연수 참가자의 동기와 연수과정에 대한 평가 및 전반적 만족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총 124명으로 이들은 4일 32시간의 연수과정에 2급 또는 3급 연수에 참여하였다. 개방형 질문과 설문지로 수집한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과 빈도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다. 참여자들의 연수참가 동기는 2급의 경우 현장지도와 적용, 전문성 제고, 평소관심 순으로 나타났고, 3급의 경우 전문성 제고와 평소관심, 현장지도와 적용 순으로 나타났다. 도움이 된 과목은 2,3급 모두 상담의 원리와 기술/상담실습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고, 개선요구사항에서는 2급의 경우 교육의 질 향상이, 3급의 경우 일정 및 연수과정의 개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담을 원하는 분야는 2급의 경우 엘리트 스포츠 분야가, 3급은 운동/건강분야와 엘리트 스포츠 분야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차후 연수는 2,3급 모두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절대적이었으며, 1급까지 도전하겠다는 참여자도 70%에 육박하였다. 2,3급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강의내용, 강사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시설, 식사 및 숙소선정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5.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선수와 지도자사이의 구조적 관계행동을 규명하기 위해 제작된 행동일치척도를 이용하여 배드민턴 선수와 지도자 간 행동특성의 일치 수준에 따라 선수의 내적동기와 자기 효능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자기 효능감 설문지 개발에 현역선수 10명과 감독 10명을 참여하였으며 현재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선수 약 213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행동일치 수준에 따른 내적동기 요인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훈련방식과 시합운영에서 선수와 지도자의 행동일치 수준을 높게 지각한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재미/흥미 요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기관리와 시합준비에서도 행동일치가 높을수록 재미/흥미와 유능성지각이 더 높았다. 두 번째로 행동일치수준에 따른 자기 효능감 차이를 분석한 결과 훈련방식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지도자와 자신의 행동이 일치한다고 인식한 선수일수록 자기 효능감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행동일치와 내적동기간의 중다회귀분석 결과 자기관리와 시합운영 요인에서 재미/흥미요인과 유능성지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일치와 자기 효능감과의 중다회귀분석 결과 자기관리 및 시합운영 요인의 행동일치가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상호작용적 관점에서 선수와 지도자간의 행동일치(athlete-coach behavior fit)가 주는 동기적 효과를 규명했다는 가치를 갖고 있다.
        56.
        200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개인-환경 간 부합 이론을 중심으로 이들 이론들에 대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고, 배드민턴 선수-지도자 간 행동일치 척도의 개발 및 구조 타당도 검증을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선행연구에서 활용된 개인-환경 부합 이론의 하위 이론인 개인-상사 부합 이론을 기초로 개방형 설문지를 제작, 배드민턴 환경 속에서의 상호작용하는 선수와 지도자 사이의 행동유형을 알아보았으며, 행동유형에 따른 일치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예비 척도를 제작하여, 제작된 척도의 하위 구성 요인들에 대한 타당화를 수행하였다. 아울러 5년 이상의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선수 510명이 배드민턴 선수-지도자 행동일치 척도의 구조 타당화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대상자로 활용되었다. 이에 개방형 설문응답을 기초로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관리, 시합유형 및 운영방식, 훈련방식 및 유형, 성격유형의 구조적 관계 행동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빈도분석을 통한 문항선별 과정을 수행하여, 4개 하위요인 총 40개의 배드민턴 선수-지도자 행동일치 예비 척도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척도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자기관리, 시합준비, 훈련방식, 시합유형, 기술훈련, 성격유형의 6개 총26문항의 하위영역을 도출하였다. 탐색된 요인들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총 6개 요인(자기관리, 시합준비, 훈련방식, 시합유형, 기술훈련, 성격유형) 20문항으로 배드민턴 선수-지도자 행동일치 척도의 하위 요인이 확인되었다.
        57.
        200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대학 교양 요가수업 참가에 따른 학생들의 체험과 효과를 심층적으로 알아보는데 있다. S대학교 교양 요가수업 수강생 중 여대생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 동작분석일지, 참여관찰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에서 얻어진 결과를 분류와 재분류의 과정을 거쳐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바른 자세와 유연성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변화에 따라 편안함이나 행복감과 같은 긍정적인 자세가 나타났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꾸준히 변화되는 자기 자신을 관찰하며 성취되는 건강을 체험하였고, 무의식중에 자기 자신을 인식하게 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맑은 정신과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음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대학생들의 체험은 요가가 일상에서 습관으로 발전하며,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마음에 대한 존중과 심신의 조화로운 삶의 가치를 통한 자신의 성장을 가져오고 이런 느낌을 체험한 대학생들은 그들의 주변인과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대학생들의 의식변화가 우선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양체육이 기분전환을 통한 학교생활만족과 건강을 통한 행복의 추구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심신의 조화로운 교육이 주어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58.
        200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스포츠 동호회 세 집단(인라인스케이트, 철인 3종 경기, 스포츠 클라이밍)을 선정하여 동호인들의 운동중독 과정과 증상에 대한 체험을 기술하고 근거이론(grounded theory)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동중독 상태에 있는 동호인 9명을 대상으로 포커스집단 면접(focus group interview)과 개인별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운동중독에 이르는 과정과 운동중독 증상 체험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질적 자료 분석의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운동지속과 운동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 운동중독의 증상 체험, 운동중독에 따른 장단점 인식, 운동중독 극복전략과 결과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논리적이고 연계성 있는 설명이 가능한 근거이론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운동중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운동중독의 예방과 대처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59.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운동선수의 자기관리는 스포츠 상황에서 경기의 승패와 선수생활의 성공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자기관리는 우리 문화적 특성에서 발견되는 선수의 고유한 행동으로 선수는 물론, 지도자와 스포츠 과학자들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운동선수의 자기관리 중재프로그램을 타당성 있게 선정 및 체계화하여 실제 현장적용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수 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자기관리 실천전략을 선정하고, 양적, 질적 연구 접근의 통합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참여자는 한국 프로배구팀 중 실력이 유사한 두 팀을 선정하여 실험팀(15명)과 통제팀(10명)으로 구분하여 자기관리 중재프로그램(참여자의 요구, 환경적 요인, 선수별 심리기술 상태 등을 반영)을 6주 동안 적용하였다. 그리고 자기관리 체크리스트에 선수 자신이 정한 실천전략의 실천여부를 표시하고, 매주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실천전략을 수정 및 보완해 나가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6주간의 자기관리 중재프로그램은 실험팀의 자기관리능력과 심리기술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팀의 몸관리와 훈련관리 영역에서 많은 향상을 보였고, 수행전략의 혼잣말, 감정조절, 그리고 긴장풀기요인 등에서 부분적인 향상이 나타났다. 선수 자신이 정한 실천전략인 자기관리 체크리스트 분석 결과 선수들은 생활관리, 훈련관리, 정신관리 그리고 고유행동관리 영역의 순으로 실천전략을 세웠으며, 높은 실천빈도를 보였다. 또한 자기관리 중재프로그램의 심리행동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심층면접을 통해 분석한 결과 자신이 정한 실천전략을 잘 수행했을 때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빨랐으며, 수행하지 못했을 때는 불안과 부정적인 생각 등이 연습이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스포츠심리학회는 2004년부터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시행 첫해에 1급과 2급 스포츠심리상담사를 배출하였고 2005년도에는 처음으로 3급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3급 자격연수에 참가한 연수생으로부터 연수에 관한 다양한 응답내용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격제도의 안정적 도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기술하는데 있다. 연수에 참가한 총인원은 70명(3급 58명, 1, 2급 12명)이었으며 이들의 과정은 같은 기간에 둘로 나누어 별도로 진행되었다. 이들에게는 연수과정 종료 직후에 연수 참가동기, 도움이 된 과목, 개선 요구사항, 향후 자격연수 참가여부, 관심분야, 활용계획 및 평가점수를 묻는 질문지가 배포되었고 응답 직후 이 자료를 수거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큰 참가이유는 스포츠상담에 대한 전문성 제고였고,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과목은 상담이론 및 실습인 것으로 밝혀졌다. 개선사항에는 연수형태, 수업형태, 숙박문제 등이 포함되었다. 응답자의 76%는 향후 상위 급수의 연수에 도전할 예정이며, 64%가 일반인들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상황에서 상담을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대다수의 연수생은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곧바로 현장에 활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연수과정 전체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85점으로 평가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을 위한 구상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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