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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년 5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곰취 재배 포장에 메뚜기류의 피해가 심하게 발생하여 이에 대한 분류동정 및 피해상황, 기주범위 등을 조사하였다. 곰취를 가해하고 있는 메뚜기 약충을 채집, 사육하여 우화 후 분류동정한 결과, 긴날개밑들이메뚜기(Ognevia longipennis Shiraki)로 확인되었다. 포장에서의 피해상황은 노지재배의 경우 가해엽율이 22.5~50.0%, 비가림 시설재배에서는 3.0~12.5%로 나타났으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피해가 심하였다. 긴날개밑들이메뚜기는 곰취 외에도 참취, 고려엉컹퀴, 눈개승마 등의 산채류를 가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작물별 피해정도는 곰취>고려엉컹퀴>참취>눈개승마 순 이었다. 또한 조사지역 외에도 평창군 봉평면, 양구군 양구읍 등의 산채 재배 포장에서도 발생이 확인되었고, 7월 까지 피해가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62.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국립수목원에서 수행 중인 우리나라 자생 산림생물에 대한 분포조사를 통해 특정종별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백석봉은 해발 1,170m로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가리왕산의 동쪽에 위치하며 동강으로 흘러가는 오대천이 있다. 현재까지 인근 가리왕산 등 주요 산림지역은 생물상 조사가 이루어져 있으나 백석봉의 경우 정확한 곤충분포상 등 기초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 지역의 식생으로는 대부분이 신갈나무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능선부에는 소나무림이, 서남향 사면부에는 신갈나무-소나무 혼효림이 분포하고 있으며, 등산로 외에는 접근할 수가 없을 만큼 지형이 매우 험준하다. 해발 600m 이하에 소규모 조림지와 경작지가 분포하고 있다. 금번조사는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4회에 걸쳐 주간채짐 및 야간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산림지역에 우점분류군 중 하나인 나비목 곤충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나비목 곤충은 30과 267종 1,066개체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5월에 122종 496개체가 6월에 157종 468개체 등으로 조사되어 다른 시기에 비해 높은 종다양성을 보였다. 분류군별로는 자나방상과(Geometroidea)가 2과 95종으로 가장 많은 종들이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밤나방상과(Noctuoidea) 가 3과 91종으로 나타나 종다양성이 높은 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와같이 조사된 분포상 정보는 산림생물종의 보존 및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와 향후 기후변화 등에 의한 밀도변동 추이의 경향 파악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63.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하늘소과(Cerambycidae)는 산림내 대표적인 천공성 해충인 동시에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가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산림곤충류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약 25,000여종이, 국내에는 306종이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는 중요 산림곤충 중 하나인 하늘소과(Cerambycidae)의 분류학적 체계를 수립하여 관련 응용 및 활용분야에 제공할 기초자료를 확보키 위한 국립수목원의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금번연구에서는 향후 하늘소과의 분류연구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키 위해 우리나라에서의 현재까지 연구현황을 중심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그동안의 연구자료를 확보하여 분석함과 동시에 산림청의 국가생물종정보시스템의 DB정보도 함께 활용하여 종합적인 하늘소류의 연구현황을 파악하도록 노력하였다. 우리나라 하늘소과(Cerambycidae)에 대한 연구는 Kolbe(1886)이 16종을 보고한 것이 최초이며 이후 다양한 종들이 보고되었고, Cho(1962)가 한국산 241종의 목록을 제시한 것이 최초의 종합기록이라 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에는 Cho를 비롯하여 Lee, An 등의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통하여 정리된 하늘소류는 296종에 이른다 (한국곤충명집, 1994). 금번조사를 통해 Lee(1982)의 1종 등 총 3종이 한국곤충명집(1994)에 누락되었음이 확인되었고, 1994년도 이후에는 Danilevsky(1996)에 의해 3신종을 비롯한 총 10종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이와같은 수치는 향후, 보다 집중적인 문헌 및 표본조사를 통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활발한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에 국가적인 차원의 종합적인 분류연구나 표본의 수집․보존 등은 앞으로의 시급한 과제로 판단되었다.
        6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곤충이란 산림으로 규정되는 지역에 서식하는 모든 곤충으로써 중요한 생물자원이며,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산림곤충에 관한 연구 는 현재까지 해충위주로 수행되어 왔으며, 이를 제외한 희귀곤충, 산림생태계의 토양분해자 역할, 화분매개자로서의 역할 등 유용곤충이나 의약용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여러 산림곤충에 대한 보호관리 차원의 연구 접근은 아주 드물다. 국내 곤충자원 연구는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잠업, 양봉, 애완곤충 분야 등, 농가소 득증대 차원의 응용분야나 환경부의 법적보호종 중심의 생물다양성 조사 및 보 전방안에 관한 연구, 국립수목원의 생물표본 및 종의 DB사업 등을 통해서 부분 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국가적인 곤충자원의 종합적인 보호와 관리 ․ 이용을 위해서는 곤충의 주서식지인 산림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분포조사, 수집, 분류, 활용방안, 보호 ․ 관리 등의 종합적․장기적인 기반사업 추진이 절실함 에도 현재까지 산림청내 곤충업무는 산림병해충과를 중심으로 해충 생태 및 방 제위주의 연구를 주로 수행 중이며 국립수목원에서 자생곤충종의 분포연구, 주 요 산림곤충의 분류연구 및 정보화 등 기초연구 수행이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을 뿐이다. 한편 선진국에서는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자국내 곤충자원의 탐색 조사 및 활용성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미국은 농무성 산 하 「경제곤충연구소」 에서 곤충자원의 조사 및 확보업무가 추진되며, 영국은 국 가생물기록센터가 주축이 되어 곤충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의 조사 및 이들에 대 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 ․ 관리함으로써 생물다양성 관리에 활용하며, 일본은 국 책연구과제인 「곤충기능이용기술개발연구(1993-)」를 추진하고 있으며, 네덜란 드 등 유럽에서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곤충자원의 활용기술 개발 등 다각적인 곤 충연구가 활성화되어 있다. 또한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CBD)이 발효된 이후 곤 충의 이용 및 자원화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곤충 은 90% 이상이 산림 내에 서식하는 주요 산림자원이지만 이들의 활용, 자원화 및 보전에 대한 체계적 관리정책이 미약하며, 산림 곤충자원에 대한 조사, 분류, 산업화, 보호 ․ 관리에 관한 연구를 위한 연구 인프라가 극히 취약한 실정이다. 따 라서 산림청 등 산림을 관리하는 부처에서는 산림곤충을 대상으로 이들의 보호 관리와 이용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서 산림자원의 보전과 지속적인 활용이란 측면에서 적극 검토되어져야 할 것이다. 본 발표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에 초점을 두고 발표 및 논의하고자 한다: 산 림내에 서식하는 곤충에 대한 보호 ․ 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국토의 64%인 산림의 생물다양성 유지관리를 위한 산림곤충의 종합적 ․ 체 계적 조사 가이드라인 마련; 종합적인 산림곤충의 조사․수집, 보호․증식 등을 위 한 연구인프라 강화 및 민간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 희귀곤충 및 그 서식지 보 호를 위한 정책개발 제안; 국내․외 곤충시장의 조사분석 및 활용기술 적용범위 분석을 통한 유용한 산림곤충의 이 ․ 활용 방안 제안. 이상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산림곤충 업무 추진을 위한 법적 ․ 제도적 근거 마련, 특히「산림자원법」, 「산림보 호법」 등 관련 현행법의 문제점 및 개선할 분야에 관해서 심도있는 분석이 이루 어져야 할 것이다.
        65.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pecies richness (number of species) of the butterfly community in the Gwangneung forest, Korea, was estimated using data of the long-term butterfly monitoring, which had been carried out 291 times in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or forest area of Gwangneung from 1998 to 2008. Abundance of each butterfly species was monitored using the line-transact method. In the present study, 13,333 butterflies belonging to 112 species were observed. Species accumulation curve and species richness was obtained using a software, EstimateS. The species accumulation curve shows an increase tendency even at 291 survey times, implying the possibility of the presence of a few unfound species. However, values of species richness estimated by the seven estimators were stabilized around 240-250 survey times. Species richness estimated by the estimators ranged from 120 species to 141 species with 128 species in average. However, the figure estimated by the previous studies since 1958 was 148 species. We estimated the reasonable scale of species richness on the base of recent analysis on the change of butterfly species. Species richness of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was higher than that of natural forest and of plantation. However, species richness of butterfly was not different between natural forest and plantation. It is likely that increase of grasslands and habitat diversity in arboretum led to the increase of species richness of butterfly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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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onitoring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occurrence of Grapholita dimorpha Komai in Korean apple orchards using sex pheromone traps. G. dimorpa showed four peaks per year: early May, from late June to early July, from late July to mid August, and from late August to September. After adult emergence of the over-wintered G. dimorpha, G. dimorpha catches was decreased significantly and increased again after July. In G. molesta traps, G. molesta and G. dimorpha were trapped by 98.8 and 1.2%, respectively. Conversely in G. dimorpha traps, G. dimorpha and G. molesta were trapped by 99.7 and 0.3%, respectively. The 30.6% of the moths from the damaged apple fruits were G. dimorpha. This is the first report on G. dimorpha in apple orchards in Korea.
        4,000원
        67.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doxophyes속은 주로 과수류의 잎을 말고 가해하는 전형적인 습성으로 인해 과수의 중요해충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과실을 식입해 들어가는 등 가해양상이 다양해져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이나 기주식물에 따라 가해종이 다른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본 속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Adoxophyes orana 1종만이 기록되어 왔으나 차 재배단지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종 이 발견되고 있으며 최근 분자생물학적 분석을 통한 연구(Park et al., 2008)에 서는 국내분포종에 대한 추가종 가능성 등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의 종별 외부형태가 매우 유사하고 해부학적 특징으로도 구분이 어려워 분류동 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Adoxophyes속 의 종합적인 분류학적 연구를 시도하여 분포종 전반에 걸친 분류동정 지침서 를 작성코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국립수목원 및 농업과학기술원 등 주요 곤충표본 소장기관에 보관되어 있는 표본을 검경하였으며, 특히 국립원 예특작과학원 주도로 주요 과수원에서 종별 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채집조사 한 표본을 중점적으로 검경하였다. 금번 연구를 통해 정리된 한국산 Adoxophyes속은 미기록종인 A. honmai 및 신종 1종을 포함하여 다음과 같이 3종으로 정리된다. Adoxophyes orana (Fischer von Roslerstamm) 애모무늬잎말이나방 Adoxophyes paraorana sp. nov.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 Adoxophyes honmai Yasuda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
        68.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맵시벌상과, 고치벌과에 속하는 종들은 대부분 농림해충인 진딧물류에 기생하는 천적곤충으로서, 생물학적 방제에 이용되는 곤충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는 분류군이다. 이중 진디벌아과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400여종(Starý, 1988), 우리나라에는 20속 63종이 보고되어 있다(Starý & Choi, 2000, 2002). 진디벌아과에 속하는 Pauesia속은 진딧물의 약충 또는 성충에 내부기생하는 습성을 가지며 많은 종들이 생물적방제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체계적인 분포조사와 생태연구가 필요한 분류군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 Pauesia속은 Starý & Schlinger(1967)에 의해 처음으로 P. unilachni (Gahan) 1종이 보고된 이후, 백(1975, 1976)에 의해 6종이, Starý et al. (2001)에 의해 1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8종이 보고되어있다. 본 연구는 한국내 자생생물종의 분포학적 연구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주요 산림지역에 대한 곤충류의 분포조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우리나라 주요 산림지역에 서식하는 곤충 중, 진딧물류에 기생하는 진디벌아과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Pauesia속의 1신종을 발견하여 이를 Pauesia cinaraevorella sp. nov.로 명명하고 종의 형태적 특징의 도해와 함께 기재 보고한다. 본 연구에서 검경된 표본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 소장되어 있다.
        69.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주국립공원은 1968년에 최초 지정된 이후 3차에 걸쳐 확대지정되었는데, 다른 국립공원과 다른 점은 지정사유가 동・식물을 포함하는 자연환경에 보호보다는 독특한 역사적, 문화적 유적 보호차원에서 지정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로 인해 경주국립공원에 대한 생물상 조사는 매우 미미하게 이루어져 왔다. 이 지역에 대한 곤충상에 대한 조사는 안(1997)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 이외에 종합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다. 지금까지 경주국립공원에서 조사・보고된 곤충은 12목 77과 274종이었으며, 이중 남산지구에서는 3목 13과 18종이 보고되었다. 이에 본 조사에서는 경주국립공원 일대에서 비교적 조사가 미비해왔던 남산지구에서 서식하는 곤충류를 조사하기 위하여 주간채집과 야간채집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기존에 조사되지 않았던 야행성 곤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들 조사결과는 기존의 조사자료와 종합하여 경주국립공원일대의 전반적인 곤충분포상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곤충 중 경주국립공원에서 새롭게 보고되는 종은 7목 28과 160종으로 확인되어, 남산지구를 포함하는 경주국립공원에서 분포가 확인된 곤충류는 총 12목 95과 434종이 된다. 문헌 조사 및 금번 조사에 의해 확인된 곤충을 분류군별로 보면 나비목이 25과 176종으로 전체 곤충류의 40.7%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딱정벌레목이 31과 143종으로 33%, 노린재목이 12과 39종으로 9%, 매미목이 7과 33종으로 7.6%등으로 나타났다.
        70.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find phenological change of butterflies due to global warming, we analyzed weekly monitoring data of butterfly at Gwangneung forest in 1958 and 2004. It was tested whether the timing of first flight and mean flight of butterflies in 2004 became earlier due to global warming compared with those in 1958 and whether the duration of flight period became long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iming of first flight and in duration of flight period between 1958 and 2004. Furthermore, species showing delayed timing of mean flight was more abundant than species showing earlier timing of mean flight. Hence, the results do not confirm the predicted changes of phenology due to global warming. We discussed reasons on the non-apparent phenological changes despite the increase of temperature, and the problems and solutions in butterfly study on Korean butterfly fauna in utilization of butterflies as indicator for global warming.
        4,000원
        76.
        200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강원도 원주 등지에서 은행나무에 큰 피해를 주었던 대만나방의 생활사를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조사하였다.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자세히 보고된 바 없는 알, 유충, 번데기 및 성충의 형태적 특징과 각 충태별 기간 및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대만나방은 연 1회 발생하였으며, 6령충으로 기주식물의 가지에서 월동하였다. 유충은 총 9령을 거치며, 종령유충은 6월하순경에 가지에서 은행잎 2-3장을 엮은뒤 갈색실을 토하여 고치를 틀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되었다. 성충은 7월초순부터 8월초순에 걸쳐 우화하였으며 우화최성기는 7월하순이었다. 교미한 암컷은 평균 205개의 알을 난괴형태로 산란하였으며, 산란장소는 가지, 줄기, 또는 잎의 가장자리였다.
        4,000원
        77.
        199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 및 인천 등지에서 도심지의 주요 가로수 중 하나인 은행나무의 잎을 식해하여 극심한 피해를 야기시켰던 검정주머니나방의 피해분포상황 및 생할경과습성을 조사키위해 지난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수행하였다. 검정주머니나방은 연 1회 발생하였으며 3령유충태로 월동한 후 5월중순~6월초순, 8월중순~9월말에 걸쳐 은행나무를 주로 가해하였다. 기주범위는 은행나무외에 벚나무, 조팝나무, 느티나무로 조사되었다. 유충은 7령 경과 후, 6월중순~7월초순에 용화하였으며 7월 초순부터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4,000원
        78.
        199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근 1987부터 1989년까지 충북 충주일대의 참나무림에 극심한 피해를 일으켰던 도토리나방의 생활사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도토리나방은 년 1세대 발생하였고 기주식물로는 상수리나무, 밤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이 재 확인되었으며 떡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새로이 추가조사되었다. 본 종은 난으로 월동하여 이듬해 4월 말경부터 부화하여 약 3개월 동안 참나무류를 식해하였다. 8월 중순에 노숙유충은 땅으로 내려와 수풀이나 지피물사이에 고치를 틀고 용화하였다. 성충은 9월 말부터 10월 말에 걸쳐 우화하며 대부분이 10월 중순경에 우화하였다. 산란은 대개 기주식물의 지상과 131 cm정도 높이의 수피틈이나 거친부분에 난괴상태로 산란하며 난괴당 평균 난수는 121개 정도 였다.
        3,000원
        79.
        199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즘나무를 가해하는 우리나라 미기록 해충이 발생되어 동정한 결과 버즘나무방패벌레(신칭)로 확인되었다. 성충은 체장이 3.0~3.2mm이며 외견상 유백색을 띠고 있고 노숙약충은 검은색을 띠고 있다. 버즘나무의 잎 뒷면에 모여 흡즙 가해하며 피해엽은 황백색으로 변한다. 본 해충은 1995년 9월말 현재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중부지방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0원
        80.
        199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대산 국립공원의 곤충상(노린재목, 딱정벌레목, 나비목)을 밝히기 위해,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피골야영장과 동대산 및 상원사지역에서 1995년 6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노린재목이 4과 15종, 딱정벌레목이 20과 40종, 나비목이 11과 42종이 분류 동정되었다. 이 중 노린재목 12종, 딱정벌레목 21종, 나비목 22종은 오대산에서는 처음으로 기록되는 종이었으며, 금번조사 결과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밝혀진 오대산 지역의 노린재류는 8과 36종, 딱정벌레류는 26과 97종, 나비목은 31과 274종이 된다. 이번 조사결과와 문헌조사를 토대로 오대산지역의 노린재류, 딱정벌레류, 나비류의 종목록을 작성하였다.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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