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39

        121.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로건설이 송이생산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원도 양양군내 신설 예정인 고속도로 건설지 주변의 송이생산 소나무군락의 식생구조를 분석하여 보전 및 복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고속도로 건설예정지의 영향권과 송이생산량을 고려하여 도로 주변에 총 20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Classification기법중의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을 분리한 결과, 소나무군락(군락 I, II), 소나무-굴참나무군락(군락 III),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군락 IV)의 4개 군락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군락별 종다양도는 1.7353±0.0341~1.9079±0.2471의 범위이었으며 종수는 평균 9.2±2.8, 교목층 출현 평균개체수는 9.6±5.0개체이었다. 식생밀도는 100m2당 4~29주(평균 9.55주), 평균상대공간지수는 35%이하이었으며 평균수령은 38±8.34년생이었으며 토양은 A0층의 깊이가 4~6cm, 토양산도는 4.70~5.63(평균 5.29) 송이 생육에 적정한 수준이었다. 송이는 소나무와 공생의 관계로 소나무군락의 식생구조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생태적 관리방안으로 적정밀도 조절,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밀도조절, 교목층 낙엽활엽수의 제거 등을 제안하였다. 향후 도로건설시 송이생산지역내 관통도로를 최소화하고 송이생산지내 및 인근지역을 관통할 경우 숲내부 천이 및 식생구조 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태적 관리 및 복원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4,200원
        12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에 위치한 오크밸리 관광단지 내 36홀 골프코스를 대상으로 골프장의 추가식재가 탄소흡수량을 얼마나 증가시키는지를 추정하였다. 보식 혹은 신규 식재에 의한 탄소흡수량은 현지답사와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식재가능 지역을 분석하고 적정 식재 밀도를 파악한 후 바이오매스 상대생장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연구대상 골프코스 중 식재지는 전체 조사대상 면적의 30.3%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69.7%는 잔디 식재지, 수면, 모래땅, 기타 시설지역이었다. 잔디식재 지역 중 식재가 가능한 지역은 총 106,101m2(전체면적의 6.0%)로 분석되었고 기존 수목 식재지 중 식재밀도가 현저히 낮은 지역은 177,531m2(전체 면적의 10.1%)를 차지하고 있었다. 신규식재가 가능한 지역은 흉고직경 10cm의 수목을 0.3주/m2의 밀도로, 추가적인 식재가 가능한 지역은 동일규격의 수목을 0.2주/m2의 밀도로 식재하는 것을 가정한 결과 추가 식재 가능 수목은 총 67,336주로 나타났다. 식재수종을 신갈나무로 가정할 때 최초 식재 후 1년 간 총 탄소흡수량은 392.9tC/yr으로 예측되었다. 연간 탄소흡수량은 식재 후 15년째에 총 440.5tC/yr로 정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오크밸리 관광단지 중 연구대상지 일원의 연간 탄소배출량과 비교할 때 식재 후 1년째 탄소흡수량은 12.5%에 이르며, 신규로 식재한 수목의 탄소흡수량이 정점에 이르는 조성 후 15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연간 탄소배출량의 14.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4,000원
        123.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의 목이버섯의 70% 에탄올 추출물과 디클로로메탄분획물에 대하여 저지방혈증 활성을 in vitro과in vivo에서 확인하였다. 실험동물은 수컷 C57BL/6 mice을 이용하여 지방간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시험관 실험에서는 지방세포주인 3T3-L1 세포주 의 지방세포분화 측정 결과 이 들 양쪽 추출물에서 지방세포분화와 지방형성 유전자 발현의 감소 결과를 보였다. PPARγ와 C/EBPα 역시 모든 추출물에서 농도-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LPL과 FAS 발현도 감소되었다. 3T3-L1 지방세포에서 EBPβ, C/EBPγ, ACC1의 발현은 300 μg/ml의 에탄올 추출물에서만 관찰된 반면, SREBP-1c, GLUT4, aP2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는 3T3-L1 세포에서 이들 양쪽 추출물에 대한 세포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혈장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 glucose, transaminase 등은 저용량의 에탄올추출물에 따라 농도-의존적으로 감소하였으나, HDL은 상승하였다. 그 결과 atherogenic index는 감소하였다. 또한 에탄올추출물은 mice에서 지방간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이러한 결과는 에탄올추출물이 지방세포분화와 지방형성 전사 인자를 조절하여 혈장 콜레스테롤과 지질을 감소시키고 HDL을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 및 지방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124.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오래 전부터 식용 및 약용의 재료로 사용한 대표적인 버섯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목이버섯 70% 에탄올추출물을 이용하여 용매별 분획물(디클로르메탄층, 에틸아세테이트층, 부탄올층)을 얻은 후에 비교항암활성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목이버섯 70% 에탄올추출물과 이 추출물로부터 얻어진 다양한 용매 분획물(에탄올, 디클로르메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증류수)의 항암활성을 표준암세포주인 P388D1 macrophage와 Sarcoma 180 cell에서 항암활성을 비교하였다. 측정된 두 종류의 암세포주에서 각각의 용매 분획물은 농도-의존적인 (0.01 - 0.3 mg/ml) 항암활성을 관찰하였다. 모든 종류의 용매 분획물에 대한 항암활성은 MTT 방법과 SRB 방법으로 확인하였다. Sarcoma 180 세포주에서 디클로르메탄 분획물의 항암활성(IC50)은 94.2 μg/ml로 다른 용매 분획물보다 강력한 항암활성을 보였다. 디클로르메탄 분획물의 항암활성은 고형암을 유발한 BALB/c mice에서도 확인하였다. 암이 유발된 mice에 디클로르메탄 분획물을 경구투여한 후 비장종대와 splenic index (비장무게 mg/체중 kg)을 본 결과 음성대조군의 그것들과 유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디클로르메탄 분획물에는 고형암을 제거하는 강력한 항암성분이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목이버섯추출액이 다른 약용버섯 및 토종야생식물과 비교시 어느 정도의 항암효과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목이버섯, 마른진흙버섯, 영지버섯 및 100 종류의 토종야생식물의 항암활성은 P388D1 macrophage 세포주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목이버섯 추출물은 1 mg/mL 농도에서 44.21% 암세포성장의 억제를 보였고, 마른진흙버섯은 39.46%, 영지버섯은 36.64% 암세포성장 억제를 보였다(P<0.05). 토종야생식물중에서 새뽕나무, 꽃다지, 땅채송화, 벌노랑이 및 목이버섯 70% 에탄올 추출물은 고농도인 3 mg/mL 농도에서 암세포 생존율이 41.85%, 37.31%, 30.29%, 31.98%, 그리고 25.40로 IC50는 1.81, 1.49, 1.05, 1.10 그리고 0.72 mg/mL으로 계산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목이버섯 추출물, 4종류의 토종야생식물추출물, 마른진흙버섯 추출물, 영지버섯 추출물 모두 비슷한 정도의 항암활성이 관찰되어 목이버섯 새로운 항암활성 탐색 후보 재료가 될 수 있다.
        125.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인공재배 복령의 미백 및 피부노화 개선관련 효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in vitro test 결과를 각각의 효능과 관련된 표준물질과 비교하여 총페놀성 화합물,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SOD 유사활성,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활성을 조사하였다. 복령추출물의 농도별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인 BHAC와 비교하여 복령 추출물의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작으나 백복령 첨가 농도에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BHAC를 대조군으로하여 복령 추출물에 대하여 농도별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총 복령 추출물이 대조군 보다 높고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인 BHAC와 복령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보다 0.6~1.8% 이상의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복령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SOD 유사활성은 대조군인 BHAC에서의 활성에 비하여 복령 추출물이 18~11 %가량 감소하는 활성도가 나타났다. 복령 추출물 자체에서 합성 항산화제인 BHAC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SOD유사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저해하여 노화방지에 탁월한 소재라고 판단된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복령 추출물에서 1, 3 및 5 %의 농도에서 tyrosinase 저해활성은 57.33, 65.95 및 66.81%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 효능이 BHAC에 미치지 못하였다. Elast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는 1, 3, 5% 에서 대조군으로 사용된 BHAC에서 75.53, 78.72, 88.30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하여 활성이 낮지만 복령 추출물의 경우에는 63.83, 67.02, 70.21로 나타났다. 그러나 합성 항산화제인 BHAC에 비교하여 활성이 비슷한 수준으로 천연물로서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피부탄력성 유지를 위한 우수한 소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126.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버섯시장 규모는 생산시설의 자동화 및 대량생산시스템 구축 등으로 규모화, 생산성향상으로 2010년 버섯의 생산액은 8,860억원이었으며, 2011년 9,492억원, 2012년은 1조 168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05년 이후 연평균 7.1% 성장기준). 특히 액체 종균접종과 병재배기술이 일반화된 새송이버섯, 팽이버섯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LED의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LED를 이용한 응용제품의 개발과 백열전구 및 조명기구를 대체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고 농업분야에도 LED제어를 식물의 생장에 적용키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LED(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란 반도체 발광소자로 광효율이 높고 반영구적인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빛으로 백열등보다 수명이 10~30배 길고 백열등과는 다르게 열이 나지 않으며 광효율이 백열등의 5%, 형광등의 40%에 비해 90%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큰 장점이 있는 광원이다. 최근 국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새송이버섯의 초발이 이후 적색LED를 광량자 10.7 Pmol/m2s 설정, 1시간 점등, 1시간 소등할 경우 상품수량 160g으로 기존의 형광등 보다 약 20% 높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나타났다. LED 광량과 색상제어를 통해 갓 버섯종류별로 요구되는 빛의 조건 제어가 가능하다. 이는 버섯재배효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28.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령(Poria cocus)은 소나무의 뿌리에 기생 또는 부생생활을 하는 담자균의 일종으로 기주로는 대만적송, 리기다소나무, 귤나무류등이 보고되어있다. 복령은 심신의 보양, 이뇨증진, 건망증, 신체허약자등에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인공재배기술은 중국에서 1957년 보고되어있다. 한국에서의 복령연구는 형태학적관찰 및 특징, 채집기, 재배방법(1975), 복령균의 배양학적기초연구 (1980), 1994년 농촌진흥청에서 복령의 인공재배법이 개발되면서 드링크제, 제빵제재등 식품화연구도 2000년대 초까지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복령의 수요를 천연채집 및 수입에 의존하는등 실제 재배시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인공재배방법은 개선할 여지가 많다. 최근에는 경북농업기술원, 신농버섯연구소 등에서 지상에서 재배법을 시도하기도하였다. 최근 복령의 주요수입국인 중국의 수출제한 때문에 지난 4년간 복령가격이 113% 인상되는등 복령의 국내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지상재배법과 지하재배법의 장점만을 선택한 새로운 방법의 복령인공재배기술의 확립이 요청된다.
        129.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의 이름은 그리스어인 “Auricula"에서 왔으며 ”귀(ear)"라는 뜻이다. 따라서 보통 나무귀(tree ear), Jew's 귀 또는 귀버섯이라고 불린다. 즉 자실체의 형태가 귀 와 비슷하고, 촉감이 고무질과 젤라틴질에 의해 귀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Lowy에 의해 분류된 목이버섯 10여 종류 가운데 목이(A. auricula)와 털목이(A. polytricha)가 가장 인기있는 버섯으로 두종류 모두 사물기생균이다. 목이는 최초로 인공재배된 버섯으로 보고되었는데, A.D. 600년경부터 중국에서 재배되어왔으며, 최근 국내에서 수요가 증가하고있는 버섯이다. 시험에 사용한 배지재료로 사용한 참나무톱밥, 미강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H는 참나무톱밥 6.0, 미강 6.4 였으며, T-C는 참나무톱밥 46.6%, 미강 52.4%로 나타났고, T-N는 참나무톱밥이 0.28%, 미강 0.94%로 나타났다. CaO의 경우 참나무톱밥 0.92%으로 나타났으며, 미강 0.07%로 톱밥보다 미강이 낮았다. 목이버섯의 균사생장 최적온도를 구명하고자 15℃에서 35℃까지 5℃ 간격으로 처리하여 균사를 배양한 결과 Fig. 1에서와 같이 25~30℃가 배양적온으로 나타났다. 최적 pH는 전범위에서 비슷하게 생육하였으며, 최적배지는 MEA, 탄소원은 Mannose, 비타민은 Biotin, Pyridoxine, 최적 C/N비는 10:1~1:1로 나타났다. 자실체 발생시험에서 배양소요일수는 31일, 초발이소요일수 15일, 자실체 생육일수 18일로 나타났다. 수량의 경우 배지당 생체중이 295g, 건물중이 31g으로 나타났다. 목이버섯균의 cellulolytic activity 검정결과 congo red 염색에서 pH 7.0, 25℃에서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목이버섯 자실체의 열수추출물에 대하여 SRB법과 MTT법으로 종양세포주(Sarcoma 180, P 388)를 이용하여 항암활성을 비교ㆍ평가하였다. 종양세포주는 7.5, 15, 30㎍/㎖ 그리고 Doxorubicin(DOX, 0.001-10mM)으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DOX, 목이버섯추출물 종양세포 주에 대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사용된 목이버섯추출물은 Sarcoma 180과 P 388에 항암활성을 보여주었다.
        130.
        201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원주시 도심지에 위치한 도심외부 거점산림인 봉화산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인 학성공원, 일산공원, 무실공원을 조사분석하여 식생구조 특성을 비교하였다. 원주시 도시림 현존식생은 도심외부 거점산림은 신갈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은 상수리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넓게 분포하였고 두 지역 모두 숲가꾸기 일환으로 숲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DCA에 의하여 분류된 군집의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결과 추정되는 천이경향은 소나무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B), 참나무류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A, D, d), 외래식생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C, E, F, e, f, g)으로 구분되었다. 도심외부 거점산림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모두 생태적 천이가 중단된 상태이었다. 하지만 외래식생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의 생태적 천이 잠재성은 아교목층과 관목층에 출현하는 참나무류의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 결과 도심외부 거점산림이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수 및 개체수와 종다양도 분석결과는 숲가꾸기 사업 시행에 따른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감소, 시행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이 초기 수종이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자연림과 인공림 간 종다양도 비교는 도심외부 거점산림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모두 간벌, 하예작업 등에 의한 인위적 교란의 영향으로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사도지수는 도심외부 거점산림 6개 군집은 17.76~52.22%이었고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4개 군집은 13.34~37.01%로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간의 유사도지수가 낮았다. 귀화식물 중 서양등골나물과 미국자리공은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에서 더 많이 출현하였다.
        5,500원
        131.
        201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nack and beverage intake patterns of students by body mass index groups (BMI 〈18.5, 18.5-23, 23-30, ≥30).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1381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the area of Korea's capital reg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kipping meals for overweight (BMI 23-30 and ≥30) or under-nourished (BMI 〈18.5) students. Girls skipped dinner more frequently than boys. Boys and girls both preferred meat and disliked fish regardless of BMI. Girls with BMI 23-30 disliked vegetables. Boys and girls would rather have crackers, candies, and chocolates than potatoes as snacks regardless of BMI. Obese boys (BMI ≥30) preferred flour-based food, fast food, and other food as snacks. Girls liked fruits more than boys. Snacks were eaten 2-3 times per week, when students were hungry or bore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r reasons (habitual, stressed) for snack consumption by BMI. Girls liked juice more than boys did, and boys preferred soda water more than girls did. Both the under-nourished (BMI 〈18.5) boy and girl groups had more juice than the overweight (BMI 23-30 and ≥30) groups. Obese (BMI ≥30) boys did not more drink soda water than other BMI groups. The under-nourished (BMI 〈18.5) boy group had more soda water than the normal (BMI 18.5-23) and overweight (BMI 23-30) groups. Girls in the overweight (BMI 23-30) group had 2 more cups of soda water a day than the normal group (BMI 18.5-23). Therefore, skipping meals and beverage intake patterns might influence BMI.
        4,200원
        132.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rigin of Korean traditional food's spicy taste dates back to the first telling of the Dangun myth-a story of a tiger and bear who tried to reincarnate themselves in human form by eating garlic and wormwood. For a long time, Koreans have eaten spicy vegetables such as green onion, garlic, ginger, mustard, leeks, corni, cinnamon bark, and Chinese peppers (Zanthoxylum schinfolium) and Zanthoxylum bungeanum. In prehistoric times, spicy vegetables were probably used to eliminate the smell of meat. In the agricultural age, they were used to supplement meals with fresh taste. They were also used as a substitute for salt (salt was very precious and expensive) as well as side dishes for the poor. Spicy vegetables have also been used as a substitute for main dish like medicinal gruel and used to increase the spiciness of soup, and they are usually used as a side dish and with condiments in namul (cooked vegetable dishes), sangchae (salad), ssam (wrapped in greens and garnished with red-pepper paste or other condiments) and Kimchi. In addition, chili pepper was introduced to the Korean Peninsula i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mid-15th, 16th century). The soil and climate of the Korean Peninsula are suitable to growing chili pepper, and chili pepper has excellent adaptability and productivity. Accordingly, it is processed to red pepper powder and has become a major part of traditional Korean food along with Chinese pepper. Since the Joseon Dynasty, many kinds of Kimchi made with red pepper powder have been developed, and most Koreans enjoy them these days. The main characteristics of Korean food are spiciness and honest-to-goodness taste.
        4,000원
        133.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지재료로 사용한 참나무톱밥, 미강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H는 참나무톱밥 6.0, 미강 6.4 였으며, T-C는 참나무톱밥 46.6%, 미강 52.4%로 나타났고, T-N는 참나무 톱밥이 0.28%, 미강 0.94%로 나타났다. CaO의 경우 참나무톱밥 0.92%으로 나타났으며, 미강 0.07%로 톱밥보다 미강이 낮았다. G. neo-japonicum의 균사생장 최적온도를 구명하고자 15℃에서 35℃까지 5℃ 간격으로 처리하여 균사를 배양한 결과 Fig. 1에서와 같이 25~30℃가 배양적온으로 나타났다. 이는 잔나비불로초(G. applanatum)의 균사체배양시 최적온도가 25~30℃라는 보고(Jo et al., 2009)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공시배지(2.4kg)의 배양소요일수는 28~35일, 초발이소요일수 25~29일, 자실체 50% 발생소요일수 37일로 나타났다. 수량의 경우 배지당 생체중이 135~157g, 건물중이 52~61g으로 나타났다.
        134.
        201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 나리의 고랭지 여름 재배시 정식시기에 따른 절화의 품질과 수확시기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정식시기를 5월 15일, 6월 5일, 6월 15일, 7월 15일로 나누어 정식하고, 종구원을 수입과 국내에서 양구 된 종구로 나누어 30% 차광망을 피복한 비가림하우스내에 정식하였다. 재배한 결과 5월 15일과 6월 25 일이 수량 및 품질이 가장 좋았으며 정식시기가 가장 늦은 7월 15일의 경우는 정식시기 시 고온에 영향 을 받아 수량 및 품질이 매우 떨어졌다. 전체적인 생육 및 수량에서 수입종구와 국산종구는 수입종구가 다소 우수하나 유의차는 없었다. 정식시기에 따른 수확기가 8월 중순경부터 10월 하순까지 계속되어 대 일 수출시 분산정식에 의한 월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7월 초순 이후의 고온기에는 차광 외에 다른 방법을 추가하여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135.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나리 하계 고온기 고품질 절화생산 및 경 영비 절감을 위한 도입 소구의 비대증식에 유리한 환경 조건을 찾아내기 위해 수행하였다. 종구비 절감을 위해 소구를 도입하여 양구하는데 효과적인 환경조건을 찾 아내고자 재배형태를 비가림, 망실, 무피복으로 나누고 다시 절화 재배시 많이 사용하는 30% 차광처리와 무처 리로 구분하여 시험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비가림 재배 가 우수하였고 차광의 효과도 다소 있었다. 특히 양구에 있어서는 대관령 등의 고랭지에서 주간과 야간온도의 차이가 커서 동화산물의 전류 및 축적이 많아 평지에 비해 구비대가 유리하여 시비 및 관수방법에 따라 보통 3년 정도인 양구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4,000원
        137.
        201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시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는 비오톱조사자료의 현장조사 정확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관악구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2000년과 2005년의 비오톱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위성영상에서 확인가능한 상록침엽수림을 추출한 후 두 현장조사결과에 기초하여 현장조사의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현장조사에 의한 세부 현존식생의 면적비율은 시기와 조사자의 차이에도 약 92%의 높은 유사도를 보였으나, 두 조사에서 동일한 식생유형이 지리공간상 일치하는 지역은 약 60%에 불과하였다. 인공위성영상에서 추출한 상록침엽수의 위치 분석 결과 2000년 조사와는 69.4%, 2005년과는 80.0%가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인공위성 영상 판독오류를 감안했을 때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었다. 지금까지 비오톱조사시 현장조사에 의한 식생구분 에 대한 정확성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고 수행되어 왔으나, 향후 자료의 갱신이나 신규 사업에 있어서는 정확도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 기준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4,000원
        138.
        201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with Korean adults to investigate Makgeolli drinking behavior, preference, and perception about Makgeolli and health, as well as Makgeolli complaints and prices. A survey questionnaire was formulated to obtain information on demographic variables, drinking habits, and perceptions about Makgeolli's function, price, and complaints. The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468 adults living in the capital a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Makgeolli (16.1%) was third preferred, following Soju (45.1%) and beer (30.7%),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y gender and income, but the preference for Makgeolli increased with increasing age (p<0.001). According to the survey, the largest reason both genders drank Makgeolli was that it tastes good. Men preferred Makgeolli for its health effects and cheap price, while women preferred it for the atmosphere while drinking it. Also, older people and those with higher incomes preferred drinking Makgeolli for its health effect rather than its good taste (p<0.001 for each).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y gender for the question "Do you think that Makgeolli has a health-promoting effect?" Overall, 51% of the subjects gave positive answers and only 5.9% gave negative answers. Significantly, older people and those with a higher income had a higher rate of answering positively to this question. Belching (45.1%) and headache (29.9%) were the most common symptoms among the side effects of drinking Makgeolli.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y gender or income, but older people had a higher rate of belching and fewer headaches than younger people (p<0.001). Women had a significantly higher rate of perceiving that Makgeolli was cheap than men. Age and income differences did not influence price perception. To the question "What is the ideal price for high quality Makgeolli", 32.1% answered that the present rate (1,000 won) was ideal, and 59.4% answered that a price between 1,000 and 2,000 won was ideal.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high preference for Makgeolli is due to its good taste and health effects. However, belching and headache caused by drinking Makgeolli were the most common complaints and, thus, must be solved. Some opinions indicated that Makgeolli must eliminate its low-quality image, but, according to this survey, most subjects answered that the ideal price of higher-quality Makgeolli should be increased slightly, which would cause price resistance.
        4,600원
        139.
        201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adish kimchi is a typical side-dish in Korean traditional food and is a way of keeping vegetables for a extended period using fermentation. This study examined the classification, usage, eating history, variety, and recipes of Korean radish kimchi through ancient and modern era literature. The Korean radish kimchi were categorized into six groups: kkakttugi, seokbakji (or nabakkimchi), dongchimi, jjanji, jangachi, and jangkwa. According to the record, the eating history of radish kimchi comes from before the age of the Three Kingdom period. Radish was preserved in salt, vinegar, soybean paste or lees of fermented liquor in the early times. This pickled radish was not supposed to be watery. Radish kimchi was divided into watery kimchi (dongchimi) during the period of United Silla and the Koryo Dynasty. Kimchi was mixed with Chinese cabbage to make seokbakji or nabakkimchi. Up to the early Chosun Dynasty, the key ingredient of kimchi was radish. After the middle of the Chosun Dynasty, kimchi was mixed with red pepper powder, salted fish, soybean sauce, and various ingredients. There were many kinds of radish kimchi during the late Chosun Dynasty. In the 11 Korean recipe books published within the past 100 years, there are nine kinds of kkakttugi, three kinds of seokbakji, four kinds of dongchimi, three kinds of jjanji, nine kinds of jangachi, and five kinds of jangkwa. Kkakttugi (cubed, sliced or julienne radish) was pickled with salt, red pepper powder, garlic, green onion, oyster, sugar, salted fish, and more. Seokbakji and nabakkimchi were not as salty, so they could not be preserved as long. Dongchimi (watery radish kimchi without red pepper powder) was made of radish, water, salt, 18 side ingredients, 13 condiments, and seven garnishes. Jjanji was pickled to be very salty and was eaten during summer. Jangachi can be used as a regular side dish and is made of radish or dried radish slices pickled or seasoned with salt, soy sauce, vinegar, soybean paste, lees of fermented liquor, and spices. Jangkwa is used as a stir-fry method and has been segregated from jangachi relatively recently.
        6,700원
        140.
        201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으로 대표적인 4개 섬인 외도, 대도, 장고도, 그리고 가의도에 대해 식생특성을 밝혔다. 각 섬마다 식생구조를 밝히고 비교를 하기 위하여 단위면적 100mm2의 조사구 4개씩을 균등하게 설치하였다. 4개 섬에 대해 각각의 식생구조를 분석한 결과 외도와 장고도는 곰솔군락이 우점종이었으며, 고대도는 곰솔-소나무군락, 가의도는 소사나무-소나무군락이 우점종이었다. 그러나 각 섬의 물리적 환경에 따라 같은 곰솔이나 소나무군락이라도 종조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Ordination과 유사도분석결과 외도와 가의도의 유사도가 6.58%로 가장 낮았으며, 종다양도(2.7183) 및 개체수 분석 결과 가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