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5

        21.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고구마의 연작, 병해충에 감수성인 품종의 재배면적 확대 및 이상기상 등으로 인해 고구마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00년 2,136kg/10a에서 ’13년 1,484kg/10a으로 30% 이상 감소하였다. 특히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에 감염된 고구마는 뿌리에 혹이 발생하거나 괴근의 표피가 갈라지고 심하면 부패될 수도 있어 고구마의 수량과 상품성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따라서 고구마의 생산성과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충 등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2014년에 육성된 ‘풍원미’(Pungwonmi)는 육색이 담주황색이고 껍질색은 홍색이며 괴근의 모양은 방추형이다. ‘풍원미’는 ‘베니사쯔마’(IT232278)를 모본, ‘Luby3074’(IT232216)를 부본으로 하여 2006년에 교배하였으며 고구마뿌리혹선충에 강하고, 덩굴쪼김병(Fusarium oxysporum) 저항성도 ‘중’ 이상으로 주요 병해충에 저항성인 품종이다. 생산력검정시험에서 ‘풍원미’의 상품괴근수량은 표준품종인 ‘율미’ 대비 42%가 많았다(’10~’11). 지역적응시험 보통기재배 시 상품괴근수량이 24.1MT/ha으로 ‘율미’ 대비 26% 증수하였고, 주당상저수는 2.8개로 ‘율미’의 2.2개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12~’14). 조기재배 시 ‘풍원미’의 상품괴근수량이 24.3MT/ha으로 ‘율미’ 대비 46%가 많아 조기재배용으로도 적합하였다. ‘풍원미’의 찐고구마 총유리당 함량과 감미도(sweetness)는 각각 31.6g/100g, 16.5로 ‘율미’의 26.1g/100g, 12.7보다 높아 단맛이 더 강하였다. 베타카로틴 함량은 9.1mg/100g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70.0℃로 ‘율미’의 75.3℃보다 5.3℃ 낮아 ‘풍원미’의 전분이 ‘율미’보다 낮은 온도에서 호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원미’는 고구마뿌리혹선충과 덩굴쪼김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포장에서 재배될 경우 수량 증대 및 상품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
        2015.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analysis of virus free sweetpotato effect, 5 virus free sweetpotato and virus normal sweetpotato varieties were planted in 5 different regions at 2010 year. The average yields of virus free sweetpotato are showed different results according to regions. Sinjami which cultivated at Iksan were increased maximum 68% compare to normal. However, Sinjami which cultivated in Hamyang were decreased yield 11% compare to normal. Analysis of tuber formation ratio of Sinjami, Yenhwangmi, Singeonmi which cultivated in Nonsan were decreased tuber number compare to normal. However, 3 varieties were all increased on Average storage root weight and yield of marketable storage root. In the results of analysis of marketable storage root according to cultivated regions and varieties, all varieties except Sinjami which cultivated in Hamyang were increased yield. Also, quality of virus free sweetpotato were enhanced 7 to 9 compare to virus infected sweet potato which showing average 3. Contents of starch between virus free and virus infected sweetpotato were not affected by virus. Virus free sweetpotato were more increased starch products according to increased total production yield. Also, Brix° (%) was not showing difference between virus free and virus infected sweetpotatoes. In this experiment, Virus free sweetpotato are enhanced production yields and quality. Therefore, we suggested that virus free sweetpotato is one of the methods to reduce damage by sweetpotato virus.
        23.
        2015.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Storage root yield of sweetpotato was decreasing owing to continuous sweetpotato cropping, debasement of soil physical properties, increasing incidence of pest and disea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soil owing to subsoiling (subsoiling to 50 cm depth), and the effect on growth and yield of sweetpotato. The subsoiling treatments included subsoiling treated every year for two years, subsoiling in the first year, and no subsoiling control. The soil physical properties measured were bulk density, hardness, porosity, three phase. Bulk density, porosity, soild (%) of three phase were improved by subsoiling in topsoil and subsoil. Main vine length and vine yield in subsoiling soil were higher than those in no subsoiling soil, but thos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Yield of marketable storage root in subsoiling soils treated every year for two years and treated in the first year was more increased 17% and 20% than no subsoiling soil, respectively. The number of marketable storage root per plant was also higher in subsoiling soils than no subsoiling soil, but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Soluble solid contents and total free sugar contents of storage root of sweetpotato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These results show that improving soil physical properties by subsoiling could promote high yield of marketable storage root in continuous sweetpotato cropping field.
        24.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채-MS를 이용하여 배추와 순무 등을 화분친으 로 활용 잎의 모용이 없는 유채 잎에 배추와 순무의 엽색과 엽형 을 도입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형질을 갖춘 엽채소의 작출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교배효율에 영향을 미 치는 인공수분 후 주두 위에서의 화분발아나 화분관 신장은 유 채-MS와 배추간 종간 교배 조합에서 유채-MS와 순무간 종간 교잡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유채-MS와 배추간 종간교잡 에서의 결협율이 90.6%로 유채-MS와 순무의 교배 결협율 67.3% 보다 23.3%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협당결실립수는 각각 15.5립, 11.6립으로 나타나 유채-MS와 배추간의 종간교잡 효 율이 높았다. 유채-MS와 배추의 종간교잡 F1 잡종의 표현형질 의 특성은 주로 모계인 유채와 비슷하였으며 엽색은 밝은 녹색 으로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고 모용은 적게 분포되어 있었으 며 엽수는 10.2매, 엽장은 27.5 ㎝, 엽폭은 14.0 ㎝로 잎의 길이 와 넓이가 유채에 비하여 커졌다. 유채-MS와 순무의 종간교잡 F1 잡종의 엽수는 9.6매, 엽장은 21.6 ㎝, 엽폭은 10.6 ㎝로 잎의 크기, 형태 및 결각 등은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으며 엽색은 모 본인 유채와 비슷하거나 좀 더 짙은 녹색이었고, 모용이 잎의 앞 과 뒷면에 존재하였다.
        25.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채의 경관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육성 및 국외 도입 유채 8품종을 봄철에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파종하고 품종, 파종시기 및 재배지역에 따른 생육 및 개화특성을 구명하여 봄 파종에 적 합한 유채품종 및 파종시기를 구명한 결과, 파종시기가 늦어짐 에 따라 유묘 출현소요일수는 짧아졌고, 초장 및 착화수는 감소 하였으며 분지수는 증가하였다. 무안과 제주 포장 모두에서 파 종일이 늦어짐에 따라 개화시는 지연되었고 개화지속일은 감소 하였다. 개화소요일수는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단축되었는데, 3월 1일 파종 시 73~94일이 소요되었으며, 3월 31일 파종 시 57~71일로 짧아졌다. 조생종인 ‘탐미유채’와 ‘목포 111호’가 만 생종인 ‘탐라유채’와 ‘내한유채’보다 모든 파종시기에서 10일 정 도 빠르게 개화하였다. 개화지속기간도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5~14일 정도 단축되었다. 경관용 유채 봄 파종 시 파종시 기가 빠를수록 개화특성이 향상되었고, 국내육성 품종으로는 조기개화종인 ‘탐미유채’와 독일도입종인 ‘봄유채’가 봄 파종에 적합한 품종으로 나타났다.
        26.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채 종자에서 기름을 착유한 후 부산물인 유채박을 토양에 처리하여 토양 내 선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실험 한 결과를 보면, 유채박을 혼합한 토양이 OM, Av.P₂O₅, Ca, Mg, CEC 등의 수치가 증가하였으며, 유기물함량은 무처리 토양보 다 3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채박의 glucosinolate 함량 은 제주재래종 유채박이 199.97 μmol/g로 선망 유채박의 함량 보다 76.62 μmol/g 더 많았으며, 특히 progoitrin, gluconapin, glucobrassicanapin, 및 sinigrin 등의 함량이 높게 나타나기 때 문에 유채박의 선충밀도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선망’ 유채박보 다 제주재래종 유채박이 선충밀도를 더 줄여주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27.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양파 웅성불임 계통 ‘원예30006’은 2000년에 중생계통인 ‘F2-6’집단에서 웅성불임개체를 선발하여 자식계통인 ‘HMB’를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하였다. 2002년에 유지계통을 선발하고 2010년까지 5회 여교잡을 하여 계통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MMS66’으로 명명하고 2010년에 직무육성신품종 심사를 거쳐 2011년에 품종보호출원 하였다. ‘원예30006’의 초형은 직립이며 중생종으로 도복기는 5월 25일, 초장 56 cm, 엽수 8매, 엽초경 12.4 mm로 초세가 중간정도이며 엽초경이 가늘다. 구중은 184 g의 중구형에 속하며, 구형지수 99로 원형이다. 저장성과 내한성이 강하고 노균병에 다소 저항성이 있다. 채종모구의 개화기는 6월 4일, 화경수 4개, 화경장 115 cm, 화구폭 86 mm이며 웅성불임 발현이 안정적이다.
        28.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 7001’은 꽃이 커서 경관용으로 적합한 유채 신품종으로 1984년에 [(망운재래 × Bronowski) × Erra] × Tower를 모본으로 하고 ‘RS10’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하였다. ‘중모 7001’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 엽색 및 줄기색은 녹색, 결각은 중간이며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고, 꽃의 크기가 ‘한라유채’ 에 비하여 매우 커서 경관용으로 적합하다. ‘중모 7001’의 개화기(4월 17일)와 성숙기(6월 8일)는 ‘한라 유채’보다는 3일 정도 빠르며, 지역적응시험 결과, ‘중모 7001’ 의 수량은 10a당 259 kg로 ‘한라유채’에 비해 16% 증수되었다. ‘중모 7001’의 기름함량은 44.4%이고, 올레인산의 함량은 69.1%로 ‘한라유채’에 비하여 1.7% 높았으며, 구루코시노레이트 함량은 1.87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중모 7001’의 재배적지는 전남, 전북, 경남 및 제주도를 포함하는 우리나라의 서남부지역이다.
        29.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억새(Miscanthus spp.)는 화본과에 속하는 다년생 C4 식물로 국내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이 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거대 1호’는 4배체 물억새로 초장 및 경태 등이 일반 억새의 두 배 크기로 탁월한 건물 생산성을 보여 유망한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거대 1호’의 미성숙 화기를 이용한 안 정적인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 조건을 확립하여 대량증식 및 분자육종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 다. 재료는 억새의 2mm 이하인 미성숙화기를 사용하였으며, 수집한 재료는 70% EtOH로 2분, 0.45% NaOCl으로 20 분간 표면살균 후 미성숙화기의 정단부위를 실체현미경 하에서 적출 후 사용하였다. MS배지에 2,4-D(Auxin)와 BA(Cytokinin)를 각 농도 별로 첨가하여 캘러스 유도율을 조사한 결과, 2,4-D 5 mg/L와 BA 0.1 mg/L를 혼합 처리한 배지에서 가장 높은 캘러스 유도율을 나타내었다. 유도된 캘러스로부터 신초 재분화를 위해 MS 배지에 NAA와 BA, 2,4-D와 BA 등을 농도별로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 NAA 1mg/L와 BA 1mg/L이 첨가된 MS 배지와 5 mg/L BA와 0.1 mg/L NAA가 첨가된 배지에서 각각 15.4, 15.2 %의 신초 재생율을 보였다.
        30.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십자화과(Cruciferae)에 속하는 동계작물인 유채(Brassica napus L.)는 예로부터 어린 식물체는 나물로, 종자는 식 용유로 사용하기 위해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역에서 재배되어 왔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유가상승으로 바이오디 젤을 생산하기 위해 유채기름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함께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유채는 밭작물이지만 대량 재배와 기계화를 위해서는 논재배가 필수적이여서 논재배에 강한 유채 품종육성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2008년도 에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모본으로 ‘목포-CGMS’(웅성불임)와 부본으로 ‘8516-B-5-6-1-2’ (임성회복화분친)을 교배하여 1대잡종인 ‘단교70호’를 양성하고 유채 1대잡종 품종인 ‘선망’을 대비품종으로 하 여 2009~ 2010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2011 ~ 2013년에 전남, 전북, 경남 및 제주 등 4개 지역에 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생산력검정과 지역적응 기간 동안 농업적인 특성, 종자 내의 지방함유량, 지방산 의 조성 및 글루코지놀레이트의 함량 등을 분석한 결과, ‘단교70호’는 대비품종인 ‘선망’에 비해 조숙이며, 논재배 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며 내병성 및 내도복성이 강하여 해안(Haean)으로 명명하였고, 2014년에 국립종자관리원에 품종보호출원(출원 2014-2222)을 마쳤다. ‘해안’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이며, 결각은 중간, 엽색은 녹색, 종피색은 흑색으로 대비품종인 ‘선망’(Sunmang)과 비슷하나 꽃색은 선황색이다. ‘해안’의 추대기는 3월 23일, 개화기는 4월 11일로 ‘선망’과 비슷하였으나 성숙기가 6월 4일로 ‘선망’보다 4일 빨랐으며, ‘해안’은 경장이 115 cm로 선망과 같 았으며, m2당 주수는 103본으로 ‘선망’보다 5본 많았고, 1수협수는 53개로 ‘선망’ 보다 2개 많았다. 천립중은 ‘해안’ 이 4.1 g으로 ‘선망’ 보다 0.2 g 더 무거웠다. ‘해안’은 기름함량이 44.2%로 ‘선망’ 보다 0.9% 높으며, 올레인산 함유 비율이 69.8%로 ‘선망’ 보다 2.5%가 높았고, 에루신산은 전무하며, 구루코지노레이트 함량이 1.84 mg/g으로 국제 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이다. 수량은 10a 당 272 kg로 ‘선망(256 kg/10a)’에 비해 약 6%가 증수되었으며 도복과 균핵병에 비교적 강하다.
        31.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채(Brassica napus L.)는 오래 전부터 기름을 이용하기 위해 재배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지역자치단체의 축제와 홍보를 목적으로 경관용 유채 재배가 증가하고 있다. 유채는 월동이 가능한 전남북, 경남, 제주도 등의 남부지방에 서 주로 재배되었으나 최근에는 구리, 삼척 등의 중부지방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하천의 고수부지와 공원 및 동계 유휴농지에 경관을 목적으로 유채를 재배하여 유채를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 유치, 지역사회홍보 및 농가소득증대를 유도하고 있다. 경관용 내도복성 유채 ‘중모 7002’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센터에서 [(RS10 × Erra)×Tower]를 모본으로, ‘RS10’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하였다. 1984년에 교배하 여 F1을 양성한 후 1985년과 1986년에 F1와 F2를 전개하여 집단으로 선발하였고, 1987년 F3 부터 1990년에 F6 까지 4년 동안 계통선발 과정을 거쳐 우량계통인 ‘목포116호’(84013-B-6-3-3-6)을 선발하였다. 선발한 ‘목포116호’를 2009년과 2010년에 전남 무안의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포장에서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한 후, 2011-2013년에 3 년 동안 무안(전남), 익산(전북), 진주(경남) 및 애월(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유채 고정 품종인 ‘한라유채’와 비교하 여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형주가 발견되지 않아 품종으로서 균일성 요건을 충족하여 안정성을 갖춘 것 으로 판단되어 ‘중모7002’ (Jungmo7002)으로 명명하였고, 국립종자관리원에 품종보호출원(출원 2014-221)을 마 쳤다. ‘중모7002’ 기존 유채 고정품종인 ‘한라’에 비해 개화균일성이 우수하고 내도복성과 내병성(균핵병)에 강하 여 바이오디젤 및 경관용으로 적합하다.
        32.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구마의 단위면적당 수량은 연작, 병 감수성 품종의 재배면적 증가, 이상기상 등으로 인해 ’00년 21.4MT/ha에서 ’12년에는 14.9MT/ha까지 꾸준히 감소하였다. 특히 고구마 주산지에서 덩굴쪼김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덩굴쪼 김병 저항성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최근에 육성된 ‘예스미’는 덩굴쪼김병 저항성이 강한 품종으로서 육색이 담 주황색이고 껍질색은 붉은색이며 괴근의 모양은 장방추형이다. ‘예스미’는 목포34호(IT232329)를 모본, 덩굴쪼김 병 저항성 품종인 신건미(IT258213)를 부본으로 하여 2005년에 교배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력 검 정시험,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전남 무안 등 5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였다. 생산력검정시험 결과, ‘예스미’의 상품괴근수량은 ha당 45.9MT으로 ‘율미’의 15.5MT/ha 대비 196% 높았다. 지역적응시험 보통기재배 결과, 상품괴근수량이 ha당 23.9MT, 주당괴근수는 2.8개, 괴근평균중은 개당 143g이었다. 전남 무안에서 수행한 지역적응시험 조기재배 결과, 상품괴근수량이 32.5MT/ha, 주당괴근수는 4.2개로 많아 조기재배용으로도 적합하 였으며, 괴근평균중은 개당 117g으로 율미의 135g 보다 낮았다. 또한 ‘예스미’는 보통기재배 시 베타카로틴 함량이 15.7mg/100g으로 높았으며, 총유리당 함량과 감미도 역시 각각 30.3g/100g d.w.과 16.9로 ‘율미’ 보다 높았다. ‘예스 미’는 덩굴쪼김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포장에서 재배될 경우 수량 증대로 인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 을 것으로 보이며,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기능성 식품 등 가공 제품으로의 이용도 기대된다.
        33.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에서 유채(Brassica napus L.)는 논 이모작(벼·유채) 재배가 가능한 동계 유지작물이다. 유채는 종자 기름 함량이 45%로 많고, 올레인산(C18:1) 함량도 65% 정도로 높아 바이오디젤 원료작물로 유망하다. 본 연구는 우리 나라 유채 6품종(‘선망’, ‘탐미’, ‘탐라’, ‘내한’, ‘영산’, ‘한라’)에 대해 개화 초기(early flowering stage)에 침수처리(3, 6, 9, 12일)를 통해 개화기 토양 침수에 의한 습해반응과 이에 따른 수량구성요소와 종실수량 변화를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침수 3일 처리구는 무처리구와 비교해 유채 6품종의 생육에 차이가 없으나, 침수 4~9일 처리구에서는 꽃봉우리 정단부 꺾임현상이 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내한’과 ‘영산’ 유채는 침수 9일 처리구에서 꽃봉우리 정단 부 꺾임현상이 나타나 침수처리에 강한 반응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유채는 개화기에 토양 침수가 4일 이상 지속되 면 꽃봉우리 정단부 꺾임, 안토시아닌 과다형성, 도복, 개화기 연장 및 등숙 지연 등 생식생장기 생육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유채는 개화기에 침수 스트레스가 6일 이상 지속되면 주당협수, 협당립수, 결실율 및 천립중 현저하 게 감소하였고, 각각의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은 최종적으로 종실수량 감소로 이어졌다. 무처리구 대비 침 수 6일 처리구에 대한 품종별 종실수량을 보면 ‘선망’(54%), ‘탐미’(35%), ‘탐라’(33%), ‘내한’(78%), ‘영산’(70%) 및 ‘한라’(32%)로 나타났다. 하지만 침수처리에 따른 종자의 지방산 조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6 시험품 종 중에서는 ‘영산’ 유채가 개화기 내습성이 강한 품종으로 나타났다.
        34.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억새(Miscanthus spp.)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대표적인 섬유질계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로 다년생 C4 식물이며 배수성이 다른 유전자원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자연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종자번식 억새의 재배 를 규제하고 있어 불임성 억새 품종개발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국내 수집 1,500여 종의 유전자원 중 재배년수가 비슷한 물억새 518점, 참억새 297점 등 총 815점을 대상으로 불임성 억새품종 육종에 필요한 종별 개화 특성을 조사 하였다. 억새의 자가불화합성은 물억새 3종, 참억새 3종 및 3배체 억새 이삭에 봉지를 씌워 개화 후 이삭의 지경수, 총영수 및 결실 종자수를 조사하였다. 억새 유전자원의 개화기(FS3)까지의 전체 생육일수 210일에서 220일 사이 에 개화하는 물억새는 전체의 80% 이상, 참억새는 56%였다. 또한 억새 유전자원의 자가불화합성을 검토한 결과, 자연수분 조건에서 참억새의 임실률은 45.7%인 반면, 봉지를 씌운 참억새의 임실률은 8.3%로 매우 낮았다. 한편, 2배체 참억새와 4배체 물억새 종간 교잡종으로 알려진 3배체 억새는 자연수분 조건에서도 임실률이 0.9%로 매우 낮아 기존 보고와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35.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예30004’는 웅성불임계통으로 초형은 직립형, 구색은 황색이며 도복기는 5월 15일로 중생계통이다. 초장은 57 cm, 주당 엽수는 7매이며 엽초경과 엽초장은 각 각 14.8 cm, 20 cm이다. 구중은 320 g으로 대구형이며 구형은 구형지수가 95인 고구형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저장성이 높은 특성을 가 지고 있지만 노균병에는 다소 약하다. 채종모구의 개화기는 6 월 1일이며 화경수는 4개이며 화경장과 화구폭은 각각 116cm, 96 mm이며 웅성불임 발현율은 100%이다.
        36.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양파 웅성불임 계통 ‘원예30003’은 2002년 ‘402AC203’ 자식 집단에서 웅성불임개체를 선발하여 고정종 자식계통 ‘M2’ 를 교배하여 2004년에 유지계통을 선발하고 2009년까지 4회 여교잡을 하여 계통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MMS26’로 명명 하였다. 2009년에 직무육성신품종 심사를 거쳐 2010년에 국립종자원에 ‘원예30003’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 ‘원예30003’ 은 웅성불임계통으로 초형은 직립형 이며 조생계통으로 도복 기는 5월 6일이다. 초장은 72 cm, 엽수 8매, 엽초경은 20.6 cm로 지상부의 생육이 왕성하며 구중은 300 g, 구형지수 89 인 원형의 황색양파계통이다. 저장성과 노균병에는 다소 약하 나 내한성이 강하다. 모구의 채종특성으로 개화기는 5월 24 일이며 채종모구의 화경수는 4개, 화경장은 115 cm, 화구폭 은 86 mm이며 웅성불임 발현율은 100%로 안정적이다.
        37.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에 자생하는 기름생산이 가능한 목본식물의 바이오디젤 원료로서의 이용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해 기름함량, 지방산 조성 및 전이에스테르화를 통해 생산된 바이오디젤의 특성분석을 실시하였다. 목본 기름식물의 종자 내 기름함량은 15.1 ~ 70.3%로 다양하였으며, 지방산조성은 주로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팔미트산 및 스테아르산 등 이였으며 올레산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모든 식물에서 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보다 많았다. 지방산메틸에스테르의 산화안정성은 2.25 ~ 8.62 hours/110℃로 나타났고, 요오드가는 때죽나무 기름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다른 식물 종보다 높기 때문이다. 저온 필터막힘점은 0℃ to -13℃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팝나무 지방산메틸에스테르가 저온유동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기름함량, 지방산조성, 바이오디젤 특성 등을 종합하였을 때 동백나무, 이팝나무 및 때죽나무의 종자에서 추출한 기름이 바이오디젤로의 이용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38.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농업유래의 바이오매스 중 볏짚의 저장형태와 저장기간에 따른 수분함량 변화와 바이오매스의 화학적 성분 변화를분석함으로써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원료의 최적 저장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1. 볏짚의 수분함량 변이를 측정한 결과 실내에서 보관한사각곤포 및 원형곤포는 약 20 ~ 25%의 수분함량을유지하였으며 실외에서 보관한 비가림 시설을 도입한사각곤포의 경우 20%이하의 낮은 수분함량을 확인하였다.2. 볏짚의 화학적 성분의 변이를 분석한 결과 실외보관곤포는 cellulose 및 hemicellulose의 함량이 큰 폭으로감소하였으나, 실내에서 보관한 곤포들은 비닐원형곤포를 제외한 나머지 집속형태에서는 오히려 성분의 함량의 증가를 확인하였다.3. 볏짚을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외부환경을 차단할 수있는 실내에서 보관하거나 부득이하게 실외에서 보관할 때 최소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여 수분함량 및 화학적 성분의 감소를 최소화해야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고품질의 원료로써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39.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신선황’은 매운맛이 덜하여 생식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신선황‘은 극조생종으로 조기 출하용이며 둥근 고구형이었으며 추대율은 6.0%로 ‘마루시노330’의 19.9%보다 13.9% 낮으며 분구도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지역적응시험 결과 양파 주산지 4개소 3개(’04~’06) 평균수량은 6,176 kg/10a로 대조품종보다 2.0% 증수하였다. ‘신선황’은 노균병과 무름병이 대비품종인 ‘마루시노330’보다 다소 강한 편 이었다. ‘신선황’은 피루빈산 함량이 ‘마루시노330’보다 낮고 수분함량이 다소 높아 매운 정도가 덜한 편이었다.
        40.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새로 육성된 연황색 구피색을 가진 양파계통들(‘Y-3’, ‘Y-8’)에 대해 양파의 식미와 관련된 화학성분을 석하여 기존 재배품종들과 차이점을 구명하고 관련 특성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양파 육종 소재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연황색 계통들은 다른 품종들에 비해 가용성 고형물 함량(SSC)과 유리당인 frucose, glucose, sucrose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SSC 함량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성분들 간의 상관분석결과 SSC는 양파의 단맛에 영향을 미치는 당 성분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수확기의 지표가 되는 도복기도 SSC, fructose, glucose, sucrose 농도와 정의 상관을 보였다. 새로 육성된 연황색 계통들은 육종재료의 변이를 확대와 교배모본으로 활용 함으로서 새로운 형질을 가진 품종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식미와 관련된 성분들의 상관관계를 구명 함으로서 육종소재 선발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