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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리산 구상나무개체군의 쇠퇴 요인과 군락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7개 지역에 조사구를 설치하여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세석조사구를 제외한 6개 조사구의 층상구조는 4층구조를 나타내었으며, 조사 구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구상나무의 중요치는 2009년 55.7%에서 2018년 39.8%로 2009년 대비 28.5%라는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흉고직경 5cm 이상의 개체수에서는 조사구 전체 평균이 2018년 711개체/ha 이며, 2009년부터 2018 년까지의 누적 고사율 평균은 10.8% 이다. 고사 유형에서는 서서 고사하는 유형(Dead Standing, DS)이 조사구 전체의 82.4%로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입지의 경사도가 35° 로 높은 반야봉1 조사구의 경우 DS유형을 제외한 기타 유형이 44.2%로 높게 나타났다. 구상나무개체군의 직경급 분포 유형은 세석평전에서 역 J자형을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군락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전체 조사구를 대상으로 한 비대생장값의 평균은 1.09mm/year 였으며, 주로 아교목상의 개체들이 수관층을 형성하고 있는 세석평전에서 가장 왕성한 생장을 나타내었다. 나이테 조사 결과, 벽소령과 반야봉1 조사구에서 구상나무의 평균 수령은 102년과 91년으로 추정되었으며, 활력은 2013년 이후 대체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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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iet is important for muscle health and offers a protective effects against the loss of skeletal muscle mass and physical functions with advancing age.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 metabolic disease risk, and sarcopenia in Korean female adults using the 2009-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 total of 2038 adult women aged 50-64 years were classified into four groups based on the diagnosis of menopause and sarcopenia. The groups were the non-menopause and non-sarcopenia group (NMNS, n=249), the non-menopause and sarcopenia group (NMS, n=14), the menopause and non-sarcopenia group (MNS, n=1,653), and the menopause and sarcopenia group (MS, n=122). The socio-demographics, anthropometrics, blood profile, and dietary data of the subjects were collected. Those who were in both the sarcopenia groups were more obese (p<0.001), had greater waist circumferences (p<0.001), higher body mass index (p<0.001), and higher obesity rates (p<0.001) after adjustment for covariants. Both the sarcopenia groups also had higher plasma levels of total cholesterol (p<0.001), HbA1c (p=0.001), and vitamin D (p=0.020) than both the non-sarcopenia groups. Both the sarcopenia groups demonstrated a decreased intake of calcium (p=0.05), potassium (p=0.008), and niacin (p=0.008) than both the non-sarcopenia ones. Among the four groups, the NMS group showed the highest levels of total cholesterol, obesity, and lowest intake of micronutrients such as calcium, niacin, and potassium. Thus, muscle mass maintenance through weight control and adequate nutrient intake appears to demonstrate a potential association with preventing sarcopenia in Korean middle-aged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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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data from the 7th (2016~2018) and 8th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were used, which included 5,325 subjects. Health behavior, dietary and nutrient intake status, physical measurement an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for elderly related chronic diseases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changing composition of single households and other households in the current society. As a result, the ratio of current smokers and drinkers in young adult single households, walking less than 30 minutes per day,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poor, breakfast rate less than three times per week, eating out frequency more than once a day, lipid intake ratio to total calories, saturation fatty acid intak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ddition, waist circumference,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were significantly higher. However, dietary fiber intake level was significantly lower. The results for hypertension, which is the representative chronic disease that causes old age-related chronic diseas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ingle households (ORs=1.400 (95% CI: 1.095, 1.791), p=0.007). Although young adults may not have showed particularly serious health problems yet, education is believed as important to recognize and prevent age-related disease risk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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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국 37개 생활권의 미래 총부양비를 전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총부양비가 100을 초과하면 부양자보다 피부양자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평균은 2020년 48.6명에서 2050년 141.2명으로 증가하며, 같은 해 경북(동) 권역의 총부양비가 177.7명으로 가장 높고 세종권은 81.6명으로 가장 낮은 전망치를 보인다. 2040년에는 37개 생활권 중 26개 권역에서, 2050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총부양비가 100을 초과하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30년(2020~2050년)에 걸쳐 인천권 총부 양비 증가속도가 259.3%로 가장 빠를 것으로 나타났고, 전남(남) 권역은 73.4%로 가장 느릴 것으로 전망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총부양비를 통계청에서 전망한 총부양비와 직접 비교하는 데 있어서는 제약이 있으나, 통계청 중위 시나리오에 비해 총부양 비가 전국적으로 더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한국 사회가 전례 없이 높은 총부양비에 따른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더욱 일찍 직면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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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paper a new textbook series publish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in 2019 is analyzed for its three shortcomings in promoting gender equality and inclusiveness. First, the new textbook series are still assuming that women are the primary caretakers of the house and children. Second, the series questionably address people’s appearances in the text, in forms such as fat-shaming. Lastly, the new textbook series engage in trying to normalize Koreanness. An interview with a marriage immigrant was conducted to give insight about if these aspects are truly problematic in a perspective of the marriage immi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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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2차 국립공원 구역조정 시기(2010년~2011년) 해제지역의 건축물 조성 등 건축 행위, 공시지가 등 사회·환경적 요인의 변화를(2011년→2021년), 같은 기간 존치지역과 비교하여 개발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해제지역은 2011년 이후 약 16,431㎡ 당 1개소의 건축물이 조성되었다. 그리고 건축물의 층수, 높이 모두 증가하였고 주요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별공시지가의 해제지역 증가율은 42.3% 이었고 존치지역은 38.6% 로 두 지역 모두 상승하였다. 시도별 분석 결과 서울은 해제 및 존치지역 전체 공시지가가 평균 55.2% 상승하였고 경기도는 평균 9.4% 상승하여 서울지역의 공시지가 상승폭이 훨씬 컸다. 국립공원내 사유재산권에 대한 문제는 제2차 국립공원 구역 조정에 의해 해제됨으로써 상당부분 해결되었으나 향후 공원관리청은 용도지구 및 시설계획에 대한 조정 등 합리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토지 소유자들의 편익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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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심원계곡 생태경관 복원공사지역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체계적인 복원관리를 도모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복원사업이 완료된 2017년도에 식생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구 12개소와 대조구 4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과 2020년의 상대우점치, 종다양도지수, 유사도 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복원사업 시 수목이 식재되었던 조사구는 종다양도지수가 0∼1.4552로 나타났고, 대조구와의 유사도지수에서는 1개 조사구가 1.32%로 분석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0%로 나타났다. 조사구의 종다양도지수 및 유사도지수가 매우 낮은 것은 복원사업 시 식재된 수목이 고사하거나 멧돼지 피해, 유수에 의한 침식으로 유실되는 등의 영향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복원사업 시 수목이 식재되지 않은 미식재 조사구는 종다양도지수가 0.9538∼2.3222로 나타났고, 유사도지수는 최대 8.33%까지 분석되었다. 국립공원 생태경관 복원공사지역의 복원 공법 개발을 위한 장기 모니터링과, 미식재 조사구의 천이과정을 분석하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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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국자연환경조사 어류 데이터를 이용하여 국내 담수 생태계에 도입된 배스의 분포 현황을 파악하고 공간분석을 통해 핫스팟 지역을 분석하였다. 위해성 평가를 통해 배스의 잠재적 침습성을 평가하여 수생태계 생물 다양성 교란에 대한 영향을 재고하였다. 분포 분석 결과, 제주도 지역을 포함하여 한강권역과 낙동강권역, 금강권역, 영산강·섬진강권역 전체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낙동강권역에서 가장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으며,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영산강·섬진강권역에서 비교적 낮은 출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배스의 공간적 군집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는 낙동강권역의 낙동강수계가 선정되었으며, 반대로 낮은 지역으로는 한강권역과 금강권역의 인접한 지역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대부분의 담수하천에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난 배스의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31점의 높은 침습성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담수 생태계에 정착한 것으로 파악되는 생태계교란종인 배스로부터 실질적인 관리 우선지역을 도출하여 담수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위한 과학적 기초자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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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물다양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수를 개발하여 생물다양성이 서식지 변화나 환경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는 것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산림성 조류로 두견목, 딱다구리목, 수리목, 매목, 비둘기목, 쏙독새목, 올빼미목, 참새목 등에 해당하는 112종에 대하여 5인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교란 민감도 값을 산출한 후 자연성 지수 값을 산출하였다. 교란 민감도는 긴꼬리딱새와 팔색조가 높았으며 까치, 직박구리, 멧비둘기는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각 공원에서 기록된 개체수 합과는 역상관으로 나타났다. 조류 자연성 지수는 속리산에서 78.70, 월악산 68.30, 주왕산 60.64, 월출산이 49.09로 나타났으며 특정 개체수를 지닌 종이 사라지는 시나리오별로 전체 종수와 Fisher’s alpha, Shannon-Wiener 다양도지수 (Hʹ), 자연성 지수가 차이를 나타내었다. 자연성 지수는 희귀종에게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었고 개체수가 많은 종으로만 구성되는 경우에도 지역 별 차이를 나타내었다. 추후 전체 조류 종에 대한 교란 민감도 지수를 산출하여 지점별 그리고 시간에 따라 조류의 자연성 지수가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모니터링한다면 기후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변화로 생물다양성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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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가 한국 국회의원선거제도의 토대가 되고 있다는 인식에 근거하여 역사적 제도주의를 활용해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를 생성과정, 지속과정, 조정과정, 변화과정 으로 검토하였다. 첫째, 생성과정은 국회의원선거법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세력의 부재로 정당에 대한 인식의 부족하여 선거결과도 정당 보다는 무소속의 당선이 많았다. 둘째, 지속과정은 국회의원선거법에 미세한 변화가 있었지만 선거결과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셋째. 조정과정은 국회의원선거법의 변화보다는 이승만 대통령의 정당창당과 정당추천제의 도입으로 집권당인 자유당의 절대우위체제가 구축되었다. 넷째, 변화과정은 입후보자의 등록기간 단축과 기탁금제의 도입으로 무소속의 입후보자가 급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선자도 정당소속이 대부분 이었으며, 집권당을 견제할 수 있는 양당체제가 구축되었다.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는 한국의 국회의원선거제도의 근간을 마련하였다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에 대통령이 집권안정과 집권연장을 위해 국회 의원선거제도를 왜곡하였다는 부정적 효과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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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
        2021.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대의민주주의는 대중의 직접참여가 아니라 대표를 통한 간접참여가 근간을 이루고 있다. 본 연구는 국회의원선거제도가 선거결과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한국의 국회의원선거제도에 토대를 제공한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를 입후보자의 자격기준과 당선기준의 주요 변수인 선거구의 획정방법, 입후보자의 등록방법, 당선인의 결정방식을 통해 검토하였다.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는 제1대 국회의원선거제도를 기본으로 하여 부분적인 변화와 적용이 진행되었다. 첫째, 선거구의 획정방법과 당선인의 결정방식은 거의 동일하여 입후보자에게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다. 둘째, 입후보자의 등록방법은 추천인 수의 축소, 등록기간의 단축, 기탁금제의 도입, 정당추천제의 도입 등 변화가 있었다. 특히, 정당공천제와 기탁금제는 집권당과 이승만 대통령의 권력안정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당구도가 양당체제로 개편되는데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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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19년 4월 4일 익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농촌의 한 교회가 주축이 되어 일으킨 매우 격렬하고 장엄한 의거였다. 이날 목숨을 바쳐 만세운동을 이끈 선각자들의 순교(혹은 순국)정신을 선교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익산지역 선교역사와 남전교회의 설립과정 그리고 4.4 만세운동의 준비과정과 만세현장을 순교자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먼저, 이들의 정신은 순교와 선교정신이다. 만세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6명 가운데 문용기, 박영문, 장경춘, 박도현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 이들은 하나님과 독립을 믿으며 죽음으로써 이를 증거(μαρτυρία)한 증인(μάρτυς)들이 다. 다음으로, 파송(missio)공동체 정신이다. 남전교회는 세상으로 파송 받은 공동체로써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에 참여했다. 끝으로, 정의, 평화, 창조보전(JPIC)의 정신이다. 이것은 최근 세계교회가 일으킨 운동이나 순교자들은 이것을 앞서 실천한 선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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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제해사기구는 해운에 의한 기후변화 방지 대책을 강구하여 왔으며, 특히 2018년 채택 선박 온실가스 배출 감축 초기전략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한편 이를 배경으로 회원국들은 IMO 제5차 온실가스 회기간 작업반 회의(ISWG-GHG: Intersessional Working Group on the Reduction of GHG Emissions)에 다양한 감축 조치를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각 회원국들의 영향평가 측정방법은 평가 시 고려하는 항목이 상이하며, 이로 인해 국가별 영향평가의 객관적인 비교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실제로 회원국들이 IMO에 제출한 영향평가 측정방법의 분석 시 회원국마다 영향평가 절차나 영향평가 시에 고려하는 항목이 서로 상이하였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국의 다양한 조치들이 제안되고 있는바 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3년 이전에 영향평가 측정 시의 평가항목 등을 표준화 하는 등 모든 국가가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영향평가 측정방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조치의 영향평가 결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한 영향평가 세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자 한다. 각국 감축 전략의 실효성을 비교할 수 있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도출 시 이를 통해 GHG 감축을 주도하는 해사환경 선도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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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탐방예약제(Visitor reservation system: VRS) 도입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는 무등산국립공원의 서석대 탐방구 간(Seoseokdae Trail Section: STS)을 대상으로 VRS에 대한 탐방객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데이터는 2019년 5월 중 STS를 이용하는 248명의 탐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전 응답자의 86.9%가 STS에서의 전반적 탐방경험의 질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43.0%의 응답자가 VRS에 대하여 알고 있었으며 정보입수 경로는 인터넷이 49.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주변인(18.4%), 방송매체(1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 응답자의 69.9%가 VRS 시행이 STS 관리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 반면, 79.3%의 응답자가 VRS의 운영에 따르는 ‘번거로운 예약절차’가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였으며, ‘인터넷 친숙성에 따른 불공평성’(78.7%), ‘자유로운 탐방기회 박탈’(76.3%) 순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VRS 시행에 대한 지지도는 고연령층, 기혼자, 고학력층, 고빈도 STS 방문경험자, 광주시 거주자, 1인 방문객이 상대그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VRS에 대한 지식정도’와 ‘VRS 운영에 따르는 문제에 대한 인식정도’는 ‘VRS 시행에 대한 지지도’에 부(-)의 영향, ‘VRS의 관리 효과성’은 ‘VRS 시행에 대한 지지도’에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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