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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 월동중인 알을 방제할 수 있는 자재로 친환경은 기계유유제 10배액, 일반재배는 클로르피리포스수 화제 500배액을 3월 상순에 처리할 경우에 95% 이상의 방제효과가 있다는 것을 선행 연구에서 밝힌바 있다. 이러한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블루베리, 복숭아, 사과 등 9종의 과수에 대하여 기계유유제 10배액 처리의 갈색날개매미충 알 살란효과와 약해 발생여부를 조사하였다. 산란된 가지를 2017년 2월에 채집하여 기계유유제 10배액을 처리하여 25℃ 항온실에 배치하여 살란효과와 약해 발생여부를 조사하였다. 무처리구의 평균 부화율은 62.8%(34.4~88.4%)임에 비해 처리한 9종 즉 감,대추, 매실, 밤, 복숭아, 블루베리, 사과, 산수유, 아로니아의 모든 기계유유제 10배액 처리구에서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또 지역에 따라 기생벌인 검정알벌과 의 Telenomus sp. 기생율은 평균 9.2%(0~36.7%)였다. 기생봉 기생율은 전반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이 오래된 구례지역에서 높았고, 새롭게 확산된 곡성은 낮은 경향이었다. 실내에서 약해가 발생했던 과종들도 포장시험에서는 약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기계유유제 10배액 처리에 의한 각 과종별 생육사항 등의 구체적인 연구는 추후 수행할 계획이다.
        2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꽃가루의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입된 사과 꽃가루에서 동정된 세균은 6종류로 나타났으며, 복숭아 꽃가루에서는 4종 배 꽃가루에서는 5종 키위 꽃가루에서는 5종의 세균이 검출되었다. 이 중 사과와 복숭아에서 분리된 Pantoea ananatis와 Pantoea agglomera는 2007년 검역대상 병으로 고시되었다가 현재는 국내에서 발견되어 보고되어있는 세균이다. 꽃가루에서 분리된 세균 20종을 담배에 접종하여 과민성반응을 조사한 결과 총 9종의 세균이 과민성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톤 처리에 따른 세균의 밀도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감소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아세톤을 처리한 후 발아율을 검정한 결과 사과 꽃가루는 37%에서 13%로 발아율이 떨어졌으며, 복숭아는 39%에서 22%로 떨어졌다. 배 꽃가루 역시 32%에서 19%로 발아율이 떨어졌으며키위의 38%에서 3%로 가장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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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 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 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 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 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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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2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단감 재배면적은 24,299ha인데 친환경 재배면적은 30ha로 극히 미미한 실정으로 이를 확대하고자 농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기재배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하여 3년간 수행하였다. 유기재배 단감 과수원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병해충은 탄저병, 감꼭지나방, 노린재류, 주머니깍지벌레이며, 일부 포장에서 는 차응애, 감관총채벌레, 독나방 등이 발생한다. 이들 각각의 병해충에 대하여 친환경 방제자재를 선발하였는데, 탄저병의 균사생육을 억제하는 유지자재는 석회유황, 황토유황, 결정석회황합제 등 황이 들어간 제품에서 효과적이었다. 감꼭지나방 유충은 고삼+님추출물제에서 70% 살충효과가 있었다. 감꼭지나방 방제를 위하여 (E,Z)-4,6-Hexadecaduenyl acetate와 (E,Z)-4,6-Hexadecadienal를 58:5.8비율로 혼합한 교미교란트랩을 5×5m 간격으로 설치한 결과 피해과율을 낙과율이 31% 경감되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는 마늘+시트로넬라유, 너삼씨앗유, 고삼+미생물이였으며, 감관총채벌레는 잎을 말고 그 속에서 가해하기 때문에 방제효과가 비교적 낮았으나 님추출물제, 너삼씨앗유에서 60% 이상의 살충효과가 있었다. 독나방에는 너삼씨앗유, 마늘+시트로넬라유, 고삼+미생물이 효과가 좋았다. 각 병해충별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하여 유기재배 단감의 병해충 방제체계 확립을 위하여 부유 8년생에 종합관리Ⅰ (연 8회 살포), 종합관리 Ⅱ(연 11회 살포)를 두고 농가관행방제와 비교하였다. 종합관리Ⅰ, Ⅱ, 농가관행방제(16회 살포)의 수확과율이 각각 70.7, 67.7, 71.2%였으며, 각 처리 모두 탄저병, 깍지벌레, 감관총채벌레 피해는 극히 미미하였으나 노린재류 피해과율은 32~75%까지 발생하여 노린재는 방제가 되지 않았으며 추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2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과수원은 풍부한 유기물이 존재하고 식생이 다양하며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생물상이 풍부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국내 배, 사과 유기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저서성 절지동물을 채집하여 발생 분포를 조사하였다. 절지동물 의 채집은 사과(청송, 무주, 단양, 예천) 배(아산, 천안, 화성, 여주) 각각 4지역의 과수원에서 진행하였다. 또한 과수원내 생태적 보상공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청송, 예천 유기과수원내 10여 종의 초화류 식물을 이용한 초화류길을 조성하였으며, 이로인한 절지동물의 발생 차이를 일반예초구와 비교 조사하였다. 절지동물의 채집은 6월중순부터 10월초까지 핏폴트랩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에탄올, 글리세린, 증류수를 넣은 400ml 컵을 이용하여 핏폴트랩을 만들고 조사구마다 3개씩 설치하였 다. 조사가 이루어진 유기과수원의 절지동물을 분석한 결과, 잡식성 절지동물이 50.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생성 24.6%, 부식성 23.5%, 포식성이 6.6%로 순으로 나타났다. 과수원내 초화류길을 조성한 구획에서는 무처리에 비해 22~28% 높은 개체수가 채집되어 생태적 관리에 따른 절지동물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기과수원의 식생을 적절히 관리한다면 과수원내 생물다양성을 높여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27.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매년 증가하고 있는 풍해에 대한 대책으로서의 내풍설계는 필수적이다. 사과나무 지주시스템의 내풍설계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과나무에 작용하는 풍하중을 파악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사과나무의 항력계수 산정이 필요하다. 기존 항력계수 산정 방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험적 오차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하중 측정 장치의 제작을 통한 풍하중 직접 측정 및 이를 통한 항력계수의 역추정 과정을 수행하였다. 풍속이 증가할수록 항력계수는 감소하며 점차 수렴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풍속 30m/s 일 때, 전면적 기준 약 0.176, 순면적 기준 약 0.356 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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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검역 및 저장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하기 위하여 감마선, 엑스선 및 전자빔과 같은 이온화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기존의 훈증제인 methyl bromide에 의한 오존층 파괴 및 인체 건강의 유해성을 줄일 수 있는 대체방법으로서 선진국에서 시행이 되고 있다. 이온화에너지의 사용은 해충을 직접 죽이는 것이 아니라 차세대 해충의 발생을 억제함으로서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즉, 불임을 유도하든가 곤충의 산란, 발달 및 변태를 억제할 수 있는 조사량을 처리하여 그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수준의 조사량은 농작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아주 낮은 수치로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각 농작물에 대한 조사량은 2003년 International Plant Protection Convention (IPCC)의 국제기준에 의하여 실시된다. 일반적으로 곤충의 발달을 억제하는 수준인 150-250 Gy에서 이루어진다. 본 연구에서 사과의 검역해충인 복숭이심식나방(Carposina sasaki) 유충에 감마선 조사한 결과 191Gy에서 성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벚나무응애(Amphitetranychus viennensis)는 감마선 200Gy이상에서 차세대 개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물검역 및 저장 농산물 해충방제를 위하여 이온화에너지의 현장적용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29.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업체계에서 절지동물군집의 개체수와 종 다양성은 절지동물 그룹, 작물체계, 식물 밀도, 농약 사용과 관리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지표면에 서식하며 잡식성의 포식자로 알려진 딱정벌레목의 곤충은 함정트랩(pitfall)을 이용한 채집이 비교적 용이하여 생태계 환경 변화의 생물 지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유기농 과원의 딱정벌레목 곤충의 다양성 평가를 위해 경북 지역 5개의 유기농 과원을 선정하고, 각 과원 인근의 관행 재배 과원을 대조구로 삼았다. 딱정벌레목은 함정트랩을 이용하여 3년간 봄철 3회 반복 조사하였다. 전체 채집된 딱정벌레목은 12과 50종 1,181개체로 유기농 과원이 9과 41종 665개체, 관행 과원은 10과 33종 516개체가 조사되었다. 유기농과 관행 사과원의 딱정벌레목의 주요 그룹은 딱정벌레과(Carabidae)가 84%로 가장 높은 개체수 비율을 보였으며 점박이먼지벌레, 우수리둥글먼지벌레가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관리 체계 간 평균 종수와 풍부도는 유기농 과원이 관행 과원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년도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다. 종 다양도는 유기농 과원이 2.81, 관행 과원은 2.67로 유기농 과원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균등도는 두 관리 체계 모두 0.76으로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30.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미얀마 예진 지역의 과수원에서 methyl eugenol trap을 이용하여 과수원 해충인 과실파리에 대한 발생빈도와 피해정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망고, 구아바, 대추나무를 대상으로 과실파리의 발생 정도를 알아보고 아울러 강수량, 온도, 습도, 일조시간 등 발생과 기후적요인과의 상호관계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회귀분석에서 강수, 최저온도 그리고 상대습도는 과실파리의 발생에 긍정적인 영 향을 주었고 반면에 일조량은 발생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Bactrocera arecae, B. carambolae, B. correcta, B. dorsalis, B. kandiensis, B. latilineola, B. malaysiensis, B. neocognata, B. raiensis, B. verbascifoliae와 Carpomya vesuvina 등, 모두 11종의 과실파리가 조사되 었고, 그 중 B. correcta와 B. dorsalis가 29.3%와 28.6%로 많은 개체수를 나타내었다. 구아바가 가장 피해가 심했고(59±15.4), 다음은 망고였으 며(35.5±12.1), 반면에 대추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1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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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업해충 개체군 모형은 대게 해충의 발생 시기에 관련된 생물계절모델과 발생 량과 관련된 밀도변동 모델로 나누어 개발되어 왔다. 그 중 국내 개발 사과해충 모 델은 대부분 생물계절모델을 중심으로 방제적기 구명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모델 개발에 있어 해충 시스템에 대한 분석은 해충과 작물, 환경의 상호작용에 대한 다양 한 변수로 구성된 시스템 분석을 통해 주요인을 찾아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함에 도 불구하고, 단순화한 환경변수를 중심으로한 매개변수 추정이 주를 이루었다. 또 한 개발 개체군모형은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함에도 불 구하고 정보전달체계의 미숙과 미완성, 현장요원의 전문성부족 등으로 인해 실재 농업현장에서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기후 등 환경자료를 바탕으로 한 해충개체군 모형은 시뮬레이션을 통한 미래 예측을 가능케 함은 물론 다양한 미래 환경에 대한 모의을 가능케 함으로 써 해충 개체군 밀도 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간 개발된 다양한 모형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추가 개발 및 보완 분야를 찾아내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진다.
        32.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추출물 민간 및 유기재배농가 활용 사례 조사 결과, 배 유기재배지에서 병해충 방제는 13∼20회 정도 이루어 졌으며 초기에는 기계유유제, 후기 나방 방제는 페로몬과 식물추출물, 시판자재, 병해 방제는 황을 이용하였고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해충이 달랐으나 풍뎅이, 방패벌레등의 방제가 필요로 하였다. 유기 단감은 석회황과 유아등, 식물추출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탄저병과 감꼭지나방의 방제가 필요하였다. 포도에는 갈색무늬병과 흰가루병, 애매미충이 문제가 되었으며 경북지역은 포도유리나방, 호랑하늘소, 박각시나방 방제가 필요하였다. 병 방제를 위한 식물은 개오동, 필발, 편백, 뱀도랏 등이며, 나방은 고비, 무화과, 페루꽈리, 페튜니나, 진딧물은 월계수, 명아주, 란타나, 응애는 치자, 피라칸다, 투구꽃 등으로 나타났다. 배 과수원의 꼬마배나무이에 대한 방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5일 간격으로 3회 살포시 은행, 때죽, 마늘, 할미꽃뿌리, 규산+토착미생물의 처리가 80.6%로 밀도를 억제할 수 있었다.
        3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유무역협정 등에 의한 세계 농산물 시장의 개방과 지구 온난화 문제로 발생하 는 생물상의 변화가 심화되면서 충남지역에서도 돌발해충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 으며 주요해충의 발생양상도 변하고 있다. 과수의 돌발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 의 발생량은 급증하여 지난 3년간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발생밀도와 발생면적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꽃매미의 발생은 2009년 이후 밀도가 급격히 낮아졌으나 2013 년부터 다시 증가추세에 있으며 미국선녀벌레의 밀도가 태안군과 예산군 중심으 로 군집되어 있다. 갈색여치의 경우 충북의 영동지역과 인접한 금산군에서 포도와 인삼을 가해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금산과 인접한 논산 벌곡에서도 발생이 확인되 었다.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해충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특히 충남지역의 경우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과실파리 일종이 확인되었으며 심식 나방으로 추정되는 나방류의 발생도 확인되었다. 이들 해충들에 대한 정확한 동정 과 발생에 대한 보고 그리고 화학약제의 등록 또한 시급한 실정이다.
        3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는 현재 가장 심각한 세계 환경관심사 중의 하나 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흡수원으로서 수목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과수의 경우 탄소저감에 관 한 국내외 관련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직접수확법에 의해 탄 소저장 및 흡수량을 산정하고, 관리로 인한 탄소배출량을 산출하여 사과나무 과수원의 탄소저감 효과를 구명하는 것 이다. 연구대상 사과나무는 춘천시 및 인근지역에 위치하는 두 개의 과수원에서 재배하는 수목이었다. 대상 과수원을 현장 답사하여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간격의 직경크기를 고려하여 정상 생장한 수목을 15개 체 선정하였다. 근굴취를 포함한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측정하여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 다. 그리고, 근원직경의 생장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간 증가 된 생체량을 구하여 연간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이 결 과를 토대로 직경, 수고 등을 독립변수로 반복적인 선형 및 비선형 접근을 시도하여, 사과나무의 탄소저장량과 흡수량 을 추정하는 회귀식과 변수를 최종 도출하였다. 한편, 과수 원 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제초, 관 수, 시비, 병충해 방제 등 관리에너지 소비에 따른 탄소배출 량을 산출하였다. 관리행위 중 탄소배출을 계량화하기 위한 잡초의 예초량과 관수에 따른 물소비량은 현장 실측을 통해 파악하였다. 제초, 시비, 병충해 방제 등에 요구되는 생산 관련 에너지 소비량은 Pitt(1984), Colin(2001), Lal(2004) 등의 연구를 바탕으로 배출계수 평균치를 구하여 산출하였 다. 사과나무 표본의 근원직경은 3.5~16.5cm, 수고는 1.9~4.9m, 수관폭은 1.4~3.0m 등의 범위이고, 수령은 최소 5~최대 16년생이었다. 표본의 전체 생중량은 개체별 직경 에 따라 6.4~102.2kg으로서, 부위별 점유비는 개체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나 뿌리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줄기, 가지, 열매, 잎 등의 순이었다. 지하부 대비 지상부의 생체량 비율 은 최소 0.31~ 최대 0.55의 범위이었다. 사과나무의 탄소저 장량과 흡수량은 모두 직경생장과 더불어 증가하였고, 직경 급 간 그 차이가 직경이 커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근 원직경 10cm인 사과나무의 탄소저장량 및 흡수량은 각각 9.1kg, 1.2kg이었다. 이는 16L의 휘발유 소비로부터 배출되 는 탄소량을 저장하고, 해마다 2L의 휘발유 소비에 해당하 는 탄소량을 흡수하는 효과에 해당하였다. 사과나무의 근원 직경이 5cm 증가할 때마다 탄소저장량은 최소 2.3배, 흡수 량은 최소 1.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원 전체 사과나무의 총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각각 3.81t/ha, 0.53t/ha/yr이었다. 관리행위에 의한 사과나무의 연간 총 탄소배출량은 1.25t/ha/yr로 나타났으며, 그 중 관수 에 의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병충해 방제, 제초, 시비 등의 순이었다. 연구대상 과수원의 총 탄소배출 량은 탄소저장량의 33%, 연간 탄소흡수량의 2.4배에 해당 하였다. 본 연구는 수목 전정 및 관리 도구 구입과 연관된 탄소배출은 계량화하지 않았으나, 그 양을 포함하면 탄소배 출량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과수원의 탄소저감 효 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관리와 관련된 탄소배출량을 최소 화하는 운영전략의 모색이 요구된다.
        35.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본의 과수 재배 일반현황과 기계화 동향을 살펴본 결과, 일본의 과수 재배면적과 농가 수는 점점 줄고 있으나 호당 경지면적은 증가하고 있고, 특히 3 ha 이상의 대규모 재배농가가 증가하고 있었다. 주요 과수작목의 10 a 당 평균 노동시간은300시간으로 벼 재배의 약 10배 이상을 보였으며, 포도가 가장 긴 455시간을 보였고, 감이 가장 짧은 186시간을 보였다. 과수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서는 첫째로 재배측면에서 농기계가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재배양식의 표준화, 저수고화를 포함한 수체의 콤팩트화, 수형의 규격화 등 재배환경의 최적화가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재배양식의 표준화는 차세대형 기계화는 물론 이미 개발된 기술을 실용화함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기 때문이며, 재배양식 다양성이 기계의 보급대수를 제한하고 제조비용을 높게 만들어 보급이 진행되지 못하게 막는 방해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수체가 콤팩트하게 된다면 기계도 소형화 될 수 있고, 에너지와 기계 비용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체 피복형 작업기가 실현가능하게 되어 환경보전형 방제기와 각종 작업의 로봇화에도 크게 공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형의 규격화가 진행됨으로서 기계개발의 가능성이 크게 넓어질 것이다. 즉, 노력이 가장 많이 들고 있는 전정과적과, 수확 등의 기계화 여부는 수형의 콤팩트화와 규격화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로 기계측면에서는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전정·제초로봇, 친환경 방제용 기계, 수확 운반기계의 개발이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농작업 부하경감을 위해 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개발과 허리, 손, 무릅에 부담이 가는 작업의 부담경감을 위해 동작 패턴을 기억하여 재현 가능한 기술의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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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제주도에는 열대 과수작물 6종이 35.5 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망고(Mango, Mangifera indica)와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를 제외하면 구아바(Guava, Psidium guajava), 아떼모야(Atemoya, Annona cherimola × A. squamosa), 아보카도(Avocado, Persea americana) 순으로 많이 재 배되고 있다. 아보카도, 구아바, 패션프룻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와 피해 증상은 재배농가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시험포장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동안 조사하였 다. 아보카도 발생 해충은 총13종이 조사되었다. 나방류 해충의 발생과 피해가 많 았는데, 특히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과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은 잎과 과실에 큰 피해를 주었다. 구아바 발생 해충은 총 9종으로 이중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목화진딧물(Aphis gossipii),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이 다량발생하여 잎 에 피해를 주었다. 패션프룻에는 6종의 해충이 발생하였지만, 달팽이류 해충을 제 외하면 대부분 육안상 피해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2009년에 패션프룻에 꽃노랑 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는 다량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는데 조사기 간 중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37.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과수재배 시설의 표준화 및 환경조절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과수재배용 온실의 실태를 조사하여 구조유형과 설계요소를 분석하고, 기상재해에 대한 안전성과 구조 및 환경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였다. 시설재배 면적이 가장 많은 5개 품목 중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귤과 현재 재배온실을 찾을 수 없는 단감을 제외한 포도, 배 및 복숭아재배 온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감귤과 포도재배 온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저장시설의 발달로 배와 단감재배 온실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는 비가림 효과가 크고 저장성이 떨어지는 품목을 중심으로 과수재배 온실의 변화가 예상된다. 조사대상 온실 중 배 재배 온실과 복숭아재배 대형 단동온실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보급형 온실의 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재배작목별로 특성화된 온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재배 온실의 대부분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고시한 농가보급형 모델이나 내재해형 모델의 부재규격을 따르고 있었다. 기초는 대부분 콘크리트 기초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배 재배 온실의 경우에는 내재해형 모델보다 두꺼운 단면의 기둥을 사용하고, 강판을 기둥의 하단에 용접하여 매설한 형태의 특수한 기초를 적용하고 있었다. 조사대상 온실의 구조적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안전하였으나 김천과 천안의 포도재배 온실, 남원과 천안의 복숭아재배 온실에서 적설에 불안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남원의 복숭아재배 온실은 풍속에 대한 안전성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소재배 온실을 복숭아재배로 전용한 온실의 경우 적설과 풍하중 모두 상당히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의 수형, 수고 및 재식간격을 고려하여 과수 재배 온실의 적정규격을 검토한 결과 포도재배 온실은 폭 7.0~8.0m, 측고 2.5~2.8m가 적당하고, 배와 복숭아재배 온실은 폭 6.0~7.0m, 측고 3.0~3.3m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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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리나방류는 사과, 복숭아, 포도와 같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서, 유충이 기주식물의 줄기 속에서 형성층을 섭식한다. 수원지역에서 3년에 걸쳐,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사과유리나방, 복숭아유리나방, 포도유리나방, 큰유리나방의 연중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사과원에서 사과유리나방 성충은 트랩에 5월부터 10월까지 유인되었으며, 6월 상중순과 8월 하순~9월 상순에 각각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비슷하게, 복숭아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인되었으며, 발생최성기는 5월 하순과 8월 하순~9월 중순이었다. 포도원에서 포도유리나방은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유인되었으며, 5월 하순~6월 상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한편, 포도원에서 큰유리나방은 6월 상순부터 7월 하순까지 유인되었으며,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7월 상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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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과수원에 발생하는 나방류는 잎, 줄기, 과실 등 식물체의 다양한 부위에 피해를 준다.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과 같이 과실에 직접 피해를 주는 해충들의 경우, 그동안의 성페로몬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들을 기반으로 발생 예찰과 교미교란 방제가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일부 나방류에서는 성페로몬 성분이 잘못 알려져 있거나, 아직 밝혀지지 않아 이를 이용한 친환경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 3종과 유리나방류 5종에 대하여 암컷의 성페로몬 성분을 밝히고, 야외에서 수컷의 반응을 조사하였다. 또한 감나무 줄기를 가해하는 밤알락명나방과 참다래 과실에 피해를 주는 열매꼭지나방의 성페로몬 체계도 검토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과수에 발생하는 나방류 해충의 종합적인 관리 방안의 토대를 제공하고, 페로몬 관련 품목을 다양화해 친환경 해충 방제제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40.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과수원의 주요 나방류 해충의 친환경적인 선택성 유인제를 개발하기 천연발효막걸리와 천연발효과즙에 대한 과수원 주요 나방류의 유인력을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동시에 평가하였다. 한국의 사과원에서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과 사과무늬잎말이나방, 복숭아순나방 등이 천연발효물질에 유인되었다. 특히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유살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발효막걸리 중에서 가평잣생막걸 다른 발효막걸리에 비하여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유인력이 다소 높았으며, 발효과즙 중에서 파인애플과즙이 다소 높았으나, 처리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뉴질랜드에서 발효막걸리와 자두발효과즙에서 Epiphyas postvittana와 기타 나방류의 유인력이 우수하였다. 이들 2개 발효물질 모두 제조과정에서 설탕을 추가한 것이 추가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Epiphyas postvittana 및 기타 잎말이나방류의 유인력을 증가시켰다. 천연발효물질에 유인된 애모무늬잎말이나방(국내)과 Epiphyas postvittana (뉴질랜드) 두 종의 암수 비율은 비슷하거나 암컷의 유살수가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유인된 Epiphyas postvittana의 암컷은 99%가 교미한 암컷이었다. 이들 천연발효물질에 대해서 Epiphyas postvittana 등 잎말이나방류의 안테나 반응을 GC-EAD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안테나에 냄새활성을 나타내는 여러 피크들을 찾아내었다. 전반적으로 30여종의 냄새활성 물질이 조사되었으며, 이들 냄새활성물질 중에서 대부분은 여러 종의 잎말이나방류에 동시에 반응하였으며, 일부는 종 특이적이거나, 성별에 따른 특이성을 보였다. GC-MS 및 GC-EAD를 이용하여 찾아낸 일부 발효물질의 냄새활성성분을 토대로 야외에 합성화합물 트랩을 설치하였으나, 주요 잎말이나방류가 거의 유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밝히지 못한 냄새 활성성분이 있으며, 향후 이들 발효물질의 추가적인 냄새활성 성분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야외 실험을 실시할 경우 과수원 주요 잎말이나방류의 유인제 개발이 가능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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