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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무대재배 복숭아 ‘미황’을 대상으로 성숙기간 중 RGB 영상을 취득한 후 다양한 품질 지표를 측정하고 이를 딥 러닝 기술에 적용하여 복숭아 과실 숙도 분류의 가능성을 탐 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취득 영상 730개의 데이터를 training 과 validation에 사용하였고, 170개는 최종 테스트 이미지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딥러닝을 활용한 성숙도 자동 분 류를 위하여 조사된 품질 지표 중 경도, Hue 값, a*값을 최종 선 발하여 이미지를 수동으로 미성숙(immature), 성숙(mature), 과숙(over mature)으로 분류하였다. 이미지 자동 분류는 CNN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컨볼루션 신경망) 모델 중 에서 이미지 분류 및 탐지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VGG16, GoogLeNet의 InceptionV3 두 종류의 모델을 사용 하여 복숭아 품질 지표 값의 분류 이미지별 성능을 측정하였 다. 딥러닝을 통한 성숙도 이미지 분석 결과, VGG16과 InceptionV3 모델에서 Hue_left 특성이 각각 87.1%, 83.6% 의 성능(F1 기준)을 나타냈고, 그에 비해 Firmness 특성이 각각 72.2%, 76.9%를 나타냈고, Loss율이 각각 54.3%, 62.1% 로 Firmness를 기준으로 한 성숙도 분류는 적용성이 낮음을 확인하였다. 추후에 더 많은 종류의 이미지와 다양한 품질 지 표를 가지고 학습이 진행된다면 이전 연구보다 향상된 정확도 와 세밀한 성숙도 판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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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암기조생’ 감귤 과실의 표면온도와 일사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일소가 유발되는 과실 표면온도를 예측 하고 일소 발생을 경감시키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기온 이 31℃일 때 30분 간격으로 5분 미세살수와 1% 탄산칼슘, 4% 카올린 용액을 10일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하여 일소과 발생과 과실 품질을 조사하였다. 과실 표면온도는 일사량과 R = 0.788(p < 0.01)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한 낮에는 기온보다 최고 16℃가 높았다. 과실 표면온도를 추정 하는 회귀식 y = 0.099 × (대기온도) + 0.018 × (일사량) + 20.779(R = 0.687, p < 0.01)을 도출하였다. 30분 간격으로 5 분 미세살수시 수관 내부 온도가 무처리보다 5.1℃ 낮았다. 일 소과 발생률은 미세살수구가 2.1%로 무처리구보다 2배 이상 낮았고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나타냈으나, 과실 품질은 처리 간에 비슷하였다. 햇빛을 반사하거나 미세살수를 실시하여 과실 표면온도를 낮추면 일소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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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s of cane-based fruiting position on fruit quality at harvest in a golden-flesh kiwifruit variety, ‘Sweet Gold’ (Actinidia chinensis var. chinensis). The vines were grown on a pergola-trained system, under a protected plastic film house in Jeju, Korea. The cane-based fruiting positions were classified into six sectors with three sectors acropetally from the trunk to the apex of the leader, and two sectors acropetally from the leader to the apex of the cane. Fruits positioned in sectors far away from the trunk (sectors three and six) tended to be heavier, whereas fruits in sectors close to the trunk (sectors one and four) exhibited higher dry matter, soluble solid contents, and flesh coloration. The highest firmness was obtained at the fruits positioned far from the trunk and leader (sector six). Titratable acidity was slightly impacted. The highest starch content was obtained from the fruits of sector six far from the trunk and leader, whereas the highest soluble sugar content was from sector one proximal to the trunk and leader. Results indicate appreciable variations in fruit quality parameters at harvest, among fruits at different fruiting positions within vines. However, these variations were inconsistent over the years, and there were no distinct correlations among these fruit quality param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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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번 연구는 효과적으로 2화방 개화묘를 생산하여 조기에 토마토를 수확하고 수확 기간을 연장하기 위하여 적절한 양액 농도 관리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처리는 양액 농도 로 1줄기 2화방 개화묘 연구에서는 양액 EC를 1.5, 2.0, 2.5dS·m-1, 동적 관리(3.0 → 3.5 → 4.5dS·m-1)로 공급하였다. 육묘기간은 65일로 관행묘에 비해 20-40일, 1화방 개화묘 (큐브 육묘)보다는 10일 정도 길었다. 초장은 EC 2.5dS·m-1와 동적 관리는 각각 78, 77cm로 EC 1.5dS·m-1처리 88cm보다 짧았다. 정식 전 큐브 내 EC는 동적 관리가 EC 5.5dS·m-1로 가 장 높았으며, EC 1.5dS·m-1로 공급한 큐브는 3.0dS/m으로 가 장 낮았다. 2화방 개화묘에서 EC 처리 간 생산량 차이는 나타 나지 않았으나 1화방 개화묘는 2화방 개화묘보다 생산성이 떨 어졌다. 2화방 개화묘는 첫 수확일이 6월 4일로 정식 후 35일 만에 수확하였으며 1화방 개화묘는 6월 11일로 42일만에 수 확하였다. 절곡에 의한 초장 및 뿌리 생육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줄기 2화방 개화묘 생산 연구에서는 공급 양액 EC를 2.0, 2.5, 3.0dS·m-1, 동적 관리(3.0 → 3.5 → 4.5dS·m-1)로 하 여 공급하였다. 육묘 기간은 90일로 관행묘에 비해 40-50일, 1화방 2줄기 개화묘(큐브 육묘)보다는 10일 정도 길었다. 초장 은 공급 양액 EC 2.0dS·m-1에서 80cm, 2.5dS·m-1에서는 81cm였으며 3.0dS·m-1 처리에서는 75cm, 동적 관리에서는 73cm로 가장 짧았다. 배지 내 EC는 모든 처리에서 육묘 기간 이 길어질수록 높아졌으며 특히 공급 EC가 가장 높았던 동적 관리 처리에서 EC 5.1dS·m-1로 가장 높았다. EC 처리 간 생산 량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육묘 기간이 10일 정도 길었던 2 화방 개화묘가 1화방 개화묘보다 15% 정도 생산량이 많았다. 2화방 개화묘의 초장을 짧게 만들기 위해서는 가식 후 공급 양 액 농도를 높이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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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2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스마트꿀’ 참외를 수확 후 ascorbic acid (AA) 및 salicylic acid (SA) 침지 처리와 PE film 처리가 저온저장(10℃) 중 과골 갈변 발생과 과실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참외 과실의 저장기간 동안 과골 갈변 발생 정도는 무처리 과실의 경우 저장기간 동안 꾸준히 증가하여 저장 15일후 3.8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PE film 처리 과실은 저장 15일후 2.7 수준으로 낮은 과골 갈변 증상을 보였다. 참외 과실의 고유색을 나타내는 황색 과피의 황색도(b*)의 경우, 무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 38.1로 감소하였으나, PE film 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에도 39.8로 높은 황색도를 보였다. 흰색 과골 명도(L*)는 무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 67.9로 감소하였으나, PE film 처리 과실은 72.9로 높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흰색 과골 적색도(a*)의 변화는 무처리 과실의 경우 저장 15일 후 1.0으로 증가하였나, PE film 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에도 –1.4 이었으며, AA 처리 과실 역시 –0.5로 적색도 변화를 효율적으로 억제하였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무처리 과실은 저장기간 동안 점차 감소하였으나 PE film, AA 및 SA 처리 과실들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과실 중량감소율은 무처리 과실은 저장 15일 후 1.98%이었으나, PE film 처리 과실은 1.33%로 가장 낮은 중량감소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스마트꿀’ 참외를 저장 및 유통할 때 과골 갈변 발생과 과색 및 품질의 변화를 억제하는데 PE film 처리가 효과를 보여 처리방법에 대한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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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박은 저온에 민감한 작물로 10°C 이하에서는 생육이 지연되거나 억제된다. 농가에서는 소득 향상을 위해 정식 시기를 앞당기고 있으나 촉성재배 작형에서 안정적으로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가온 혹은 보온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비용 및 노동력의 부담이 크다. 이에 따라 저온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재배기술과 촉성재배용 수박 품종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재배기간 중 지속적인 야간 저온에 의한 수박의 생장 및 과실 비대 양상 변화를 조사하여 내냉성 수박 품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지속적인 야간 저온과 적온 환경에서 내냉성을 보일 것이라 예측되는 품종과 저온에 감수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품종을 재배하고 생육을 비교하였다. 정식 후 생육 초기에는 내냉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였던 품종이 저온 조건에서 덩굴 길이의 감소율이 작았으며, 생체중과 건물중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교배기와 생육 후기에는 내냉성 품종 중 하나에서 감수성 품종보다 덩굴 길이, 엽장, 엽폭, 엽병길이의 생장이 억제되어 자원 간에도 생육단계에 따라 생장반응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과장, 과폭, 과중 또한 내냉성 품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육량이 낮았으며 착과율도 감수성 품종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이는 품종의 육성목표와 선발기준이 정식 후 생육 초기의 내냉성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저온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유묘기부터 과실 비대기까지의 생육단계에 따른 내냉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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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감홍’/M.9 사과나무의 인력 적과 시기가 영양생장, 고두증상, 과실품질 및 이듬해 개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인력 적과 시기는 만개 후 3, 5, 7, 9주였으며, 1차 적과(중심과만 남기는 적과)와 2차 적과(착과수 조절을 위한 적과)는 동시에 이루어졌다. 인력 적과 시기는 영양 생장, 평균 과중, 생산량, 가용성 고형물 함량, 고두증상 발생 률 및 이듬해 개화율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졌으나 나무별 중급 과실(과중이 214-299g이면서 고두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과실)의 생산량, 잎 내 칼슘 함량 및 과실의 착색 정도와는 정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과실의 경도, 산함량 및 나무 당 총 조수입은 인력 적과 시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감홍’/M.9 사과나무의 인력 적과가 만개 후 9주에 마무리되면 고두증상이 없는 300g 정도의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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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겨울철 약광기 보광 시 줄기 유인 수가 온실 파프리카의 생육, 과실의 품질 및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것이다. 파프리카는 2020년 10월 26일에 m 2당 3.2 주를 정식하였고, 2020년 12월 1일부터 고압나트륨등을 작기 종료일인 2021년 5월 25일까지 하루 16시간의 광주기로 조사 하였다. 줄기 유인 처리는 분지 이후의 생장점이 각각 2, 3개로 유지되도록 유인해 주었다. 초장은 2줄기 유인 처리구에 비해 3줄기 유인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짧았고 마디수 및 엽수는 2줄기 유인 처리구에 비해 3줄기 유인 처리구에서 유의적으 로 증가했다. 엽면적 및 기관별 건물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실 생체중 및 건물중은 모든 처리구에서 생육단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3줄기 유인 처리구가 2줄기 유인 처리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3줄 기 유인 처리구의 상품과율은 95.4%로 2줄기 유인 처리구의 93.6%에 비해 높았다. 총 수확량은 3줄기 유인 처리구에서 30.2%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온실 파프리카의 3줄기 유인 재배는 적정 수준의 영양생장을 유지함으로써 과실 생산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파프 리카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가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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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무가온 시설재배 조건에서 북부하이부쉬 블루베리의 전정시기가 영양 생장과 과실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180L 용기에서 재배한 7-9년생 ‘듀크’ 품종을 대상으로 2018년과 2019년 6월 20일(수확 후 30일경), 7월 20일, 8월 20일에 하계전정을 실시하였고, 2019년과 2020년 1월 20일에 동계전정(관행)을 목질부 생장량의 30%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하계 전정구들은 2년 연속 전정 이듬해인 2020년 10월 15일에 신초 생장이 현저히 감소하였는데, 주당 총 신초장은 6월, 7월, 8월 전정구가 동계 전정구에 비해 각각 47%, 37%, 33%로 작았고 하계전정 시기가 늦을수록 신초 생장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하계전정 1년 차와 2년차 이듬해의 과실 특성은 전정 시기의 영향이 없었고, 주당 수량은 전정 1년차 이듬해인 2019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년 연속 처리 이듬해 2020년에는 동계 전정구가 2.9kg인데 반해 하계 전정구들은 동계 전정구에 비해 21~38%가 감소 하였다. 따라서 무가온 시설재배 조건에서 북부하이부쉬 ‘듀크’의 하계 전정은 동계 전정에 비해 수세가 약화되어 수량이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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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가온재배 조건에서 수확 후에 수관이 복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남부하이부쉬 블루베리 ‘신틸라’의 안정된 수체 생장과 과실 생산에 적합한 전정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 되었다. ‘신틸라’ 품종을 180L 용기에서 재배하여 2018년(7년생)과 2019년(8년생)에 하계전정은 5월 20일(수확 후 35- 39일경)과 6월 20일(수확 후 65-69일경)에 12월 전정구(관행)은 12월 20일(개화 전 5일)에 2년 연속 목질부 생장량의 30%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5월 하계전정으로 이듬해 신초생장이 촉진되었는데, 12월 전정구보다 주당 신초수는 17-49%, 주당 총신초장은 18-32% 많았다. 본 연구에서 전정시기에 따른 과실 특성 차이는 없었다. 주당 수량은 처리 1년차 이듬해인 2019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년 연속 처리한 이듬해인 2020년에는 5월 전정구가 12월 전 정구보다 7%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가온 재배 ‘신틸라’ 블루베리는 수확 후 5월에 하계전정을 하는 것이 신초 생장을 촉진하여 과실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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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Using the big data analysis of the Choseonwangjosilrok, this research aimed to figure out the fruits’ types, prevalence, seasonal appearances as well as the royalty’s perspective on fruits during Choseon period. Choseonwangjosilrok included nineteen kinds of fruits and five kinds of nuts, totaling 1,601 cases at 72.8% and 533 cases at 24.2% respectively. The text recorded fruits being used as: tributes for kings, gifts from kings to palace officials, tomb offerings, county specialties, trade goods or gifts to the foreign ambassadors, and medicine ingredients in oriental pharmacy. Seasonally the fruits appeared demonstrating an even distribution. Periodic characteristics were observed in decreasing quantity chronologically. From fifteenth century to nineteenth century, the fruits with timely features were seen: 804 times at 36.6%, 578 times at 26.3%, 490 times at 22.3%, 248 times at 11.3%, and 78 times at 3.5% respectively. In fifteenth century: citrons, quinces, pomegranates, cherries, permissions, watermelons, Korean melons, omija, walnuts, chestnuts, and pine nuts appeared most frequently. In sixteenth century: pears, grapes, apricots, peaches, and hazelnuts appeared most frequently. In seventeenth century: tangerines and dates appeared most frequently. In eighteenth century, trifoliate orange was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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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과수재배에 있어 기상조건은 수량과 품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이다. 과거와 달리 요즘 3~4월 최저기온 변동의 폭이 넓어 꽃이 일찍 피는 과종에서는 화기의 동해로 인한 착과불량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여름 철 폭염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처럼 구름 끼고 비가 잦은 경우 과실 생장과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매우 높다. 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키위 재배지 2곳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발아 후 생육기 동안 온도변 화와 광합성유효광선(PAR)을 조사하였다. 또한 과실특성을 조사하여 연차간 기상조건의 차이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6년, 2017년은 2015년에 비해 6월~9월 평균 기온이 약 1~2oC 높았으며, 특히 7~8월은 2oC 가량 높은 폭염현상을 나타냈다. 광합성유효광선(PAR) 조사량을 측정한 결과, 노지재배인 사천지역은 4월에서 8월까지는 2015~2017년 모두 평균 300 μmol PAR m-2 s-1 이상을 나타냈으나 2015년을 제외한 2016년, 2017년 9~10월에는 300 μmol PAR m-2 s-1 미만을 나타냈다. 비가림 재배인 보성은 생육기 전반에 걸쳐 300 μmol PAR m-2 s-1 구간이였으며, 특히 9~10월은 2015~ 2017년 모두 300 μmol PAR m-2 s-1 미만을 나타냈다. 농촌진흥 청에서 육성된 신품종 ‘감록(Garmrok)’, ‘골드원(Goldone)’ 품종을 두 지역에서 재배, 수확한 결과 상대적으로 광합성유효 광선(PAR)량이 부족했던 보성에서 생산된 과실의 품질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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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사과 재배에 가장 널리 이용되는 수형은 세장방추형으로 수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관 내부의 광환경이 불량해진다. 전정을 통한 부분적인 수관 변경은 이러한 문제점 개선의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관련하여 나무 중간의 수관 변경에 따른 수관 내 광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과실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절한 측지 관리 방법을 모색하고자 4.0 × 1.5m로 재식된 ‘감홍’/M.9을 대상으로 2년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 1은 측지를 짧게 단축하여 수관 폭을 좁게 만드는 것이었고, 처리 2는 측지를 유인하는 것이었으며, 처리 3은 대조구로 기존 세장방 추형의 수관을 유지했다. 1. 처리 1은 수관 하부로의 광투과율이 가장 높았고 기존 세장방추형에 비해 과중과 착색도가 높은 과실의 생산이 가능 했으며 높은 꽃눈 분화를 나타냈다. 2. 처리 2는 유인에 따라 가지의 중첩에 의한 음영 발생 증 가로 광투과율이 오히려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과실 착색의 저하를 초래하였다. 3. 따라서 광환경 개선과 하부의 과실 품질 향상을 위한 가 장 효율적인 측지 관리 방법은 중간에 위치한 측지를 길이 50 cm 내로 단축 전정하여 수관 폭을 좁게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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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에서는 블루베리 양액재배시 양분공급시기가 수체 생육과 과실품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신초생장은 1차, 2차 생장량은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3 차 생장량은 수확종료 15일 전 중단한 처리에 비해 수확종료 직후와 수확종료 후 15일에 공급을 중단한 처리가 각각 15.4%, 15.6% 생장을 많이 하는 경향이었고, 수확종료 후 60 일에 양분공급을 중단한 처리는 수확종료 15일전에 중단한 처리보다 3차 생장량이 53.2%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양액공급 후 이듬해 꽃눈수를 조사한 결과 수확종료 후 60일에 양분 공급을 중단한 처리는 수확종료 15일전에 중단한 처리보다 26% 적었다. 처리별 과실특성은 과실중, 당도, 산도 등은 처리 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주당 수량은 수확종료 15일전이 2.1kg, 수확종료 직후와 수확종료 후 15일에 양분을 중단한 처리가 2.5kg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확종료 후 45일과 60일에 양분을 중단한 처리는 1.8kg으로 가장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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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멜론(Cucumis melo L.)의 코이어 배지 수경재배 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적정 착과 절위, 적심 절위 및 수확 시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코이어 배지 슬라브(100 × 20 × 10cm)에 3주를 정식하였다. 양액은 야마자키 멜론 표준액을 이용하였고, 급액 농도는 ‘초기-중기(과실 비대기)-후기’의 생육 단 계별로 1.8-2.0-2.3dS·m-1 공급하였다. 착과 및 적심 절위 실험은 ‘피엠알달고나’와 ‘얼스아이비’ 2품종을 이용하였다. 착과 절위 실험은 8-10, 11-13 및 14-15 마디에 각각 3처리하였다. 적심 절위 실험은 18, 21 및 24 마디에 각각 3처리하였다. 과실 수확시기 실험은 ‘피엠알달고나’와 ‘얼스크라운’ 2품종을 이용하여 착과 45일, 50일, 55일 및 60일 후로 4처리하였다. ‘피엠알달고나’ 품종에서 11-13마디 이상 착과 시, 엽폭 28.2cm, 엽면적은 10,845cm2로 가장 컸다. 줄기 길이는 ‘얼스아이비’ 품종에서 11-13마디 착과시 147.6cm로 가장 길었다. 과중은 ‘얼스아이비’ 품종에서 11-13마디 착과시 2.0kg으로 가장 컸다. 과실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SSC)은 ‘피엠알달고나’ 품종에서 8-10 마디 착과시 14.5°Brix, 24 마디 적심시 14.0°Brix로 각각 유의성 있게 가장 높았다. 착과 절위가 낮아 질수록 SSC값이 증가하는 경향이 두 품종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피엠알달고나’와 ‘얼스크라운’ 2품종 모두 착과 55-60 일 후 수확된 과실의 SSC 값과 과중이 가장 우수하였다.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대부분 SSC값은 착과 절위가 낮아지고 적심 절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고, 과중은 착과 절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착과 후 일수가 증가할수록 과실 의 SSC값이 증가하였으며 다양한 품종에 대한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수 경재배 시 멜론 품종 별로 특성을 잘 파악하여 착과 절위, 적심 절위 및 과실 수확시기를 설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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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린제도의 시행에 따라, 농약의 안전 사용이 더욱 중시되었다. 산림식용자원(임산물)은 소규모 재배 등의 이유로 등록된 농약의 수가 적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의 사용이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임산물에 대 한 농약사용실태를 파악하고자, 산림식용자원 13종에 대한 농약 및 중금속 잔류실태조사를 하였다. 산나물류 조사 시료인 고사리, 참나물, 도라지, 더덕에 대하여 조사 시료의 0%, 40.0%, 20.0, 26.7%에서 농약이 검출되었고, 약초류인 참쑥, 당귀, 마는 13.3%, 56.3%, 0%의 농약 사용 이 확인되었다. 과실류 조사 시료인 석류, 복분자딸기, 다래, 머루, 돌배, 결명자에서는 조사 시료의 57.1%, 33.3%, 26.7%, 66.7%, 46.7%, 0%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다. 중금속 (납, 카드뮴)은 도라지와 참쑥에서만 검출되었다. 연구에서 얻은 임산물별 사용농약에 대한 정보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사용현황을 확인하여, 추후 농약등록을 위한 정보를 제 공하므로 국내 임산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 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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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미얀마에서 생산된 용과, 망고스틴, 파파야, 파인 애플을 저장하면서 저장온도에 따른 상품성 조사하여 선도유 지기간 향상을 위한 저온유통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저장온도를 상온, 10oC, 4oC로 하여 8주 동안 저장하면서 과실의 품질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얀마에서 과실을 상온 유통 할 경우 수분감소 및 부패 발생으로 유통기간이 1주일 이내로 짧아짐을 확인하였다. 2. 중량감소율은 모든 처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상온 저장의 경우 저장 1주 만에 중량감 소율이 20% 정도였으나 4oC 저온저장은 저장 6주까지 중량 감소율이 20% 이내로 조사되었다. 3. 모든 과실에서 부패는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발생하 였고, 10oC 이하로 저장하였을 때 4~5주 정도 저장기간을 연장 할 수 있었다. 4.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10oC 저온저장이 과실의 저장성 향상에 가장 우수하였으나, 향후 각 품목별 수확 숙기에 따른 저장성 구명, 최적 저장 온도 설정 및 상대습도에 따른 저장 기간 구명 등 저장성 향상 및 유통기간 연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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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후지/M.9’와 ‘홍로/M.9’가 재식된 사과원에 바람이나 우박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망(구멍 크기 : 2×2mm)을 수관상부에 색상별로 백색과 청색을 나누어 설치한 후 햇빛의 차광정도 및 생육환경 차이 등에 따른 과실품질 변화를 조사 하였다. ‘후지’ 사과의 경우 대기온도 34.8℃인 오후 2~3시경의 과실표면 온도를 측정한 결과, 무처리는 40.0℃로 가장 높았고, 청색 방풍망과 백색 방풍망 처리구는 각각 34.9℃, 36.6℃로 크게 낮았다. ‘홍로’에서는 무처리구가 44.2℃일 때, 청색 방풍망 처리구는 38.3℃, 백색 방풍망 처리구는 38.5℃를 기록하여 ‘후지’와 마찬가지로 온도 경감효과를 보였다. ‘후지’의 과피색차를 조사한 결과, 과피적색도(a*)는 무처리구가 16.5, 청색 방풍망 처리구는 18.0였으나, 백색 방풍망 처리구는 19.3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홍로’에서도 백색 방풍망 처리구가 적색도가 34.9로 무처리구 28.1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적색도 발현을 보였다. 일소피해 조사결과, ‘후지’에서 청색 방풍망 처리구 3.8%, 백색 방풍망 처리구 4.2%로 무처리구 9.4%에 비하여 크게 경감되었고, ‘홍로’의 경우는 청색 방풍망 처리구는 8.8%, 백색 방풍망 처리구는 12.4%로 무처리구 28.8%에 비하여 일소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같은 결과는 처리별 자외선 수치를 측정하였을 때 무처리 구간의 자외선 값에 비해 청색 방풍망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낮아 방풍망 처리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에 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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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호박꽃과실파리(Zeugodacus scutellata)는 국내 자생종으로 국제적으로는 검역 대상 과실파리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불임충방사기술 (sterile insect release technique (SIT))은 검역 대상 과실파리를 박멸하는 데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호박꽃과실파리를 대상으로 불임충 제조 기술을 개발하여 SIT 기술로 이 해충에 대한 방제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이에 앞서 먼저 형광현미경 기술로 호박꽃과실파리의 생식관련 기관을 관찰하였다. 다영양실형 난소소관을 갖는 1 쌍의 난소는 약 100 개의 난포를 발달시키며, 각 난포는 난모세포와 영양세포를 지니며 난포세포가 둘러싸는 구조를 지닌다. 난소 발육은 우화 후 10 일이 지나 발육을 시작하고 우화 후 20 일이 되면 난각을 가지고 있는 난모세포를 발달시켰다. 수컷의 경우 성숙된 정소가 우화 직후에 관찰되었으며 수정관에는 운동성이 있는 정자로 채워져 있었다. 불임 수컷을 제조하기 위해 다양한 선량(0~1,000 Gy)의 전자빔을 3~5 일 경과된 번데기에 조사하였다. 200 Gy 세기 전자빔으로 번데기에 조사하면 무처리와 차이 없이 성충으로 발육하였고 이후 정상 암컷과 교미행동을 보였다. 비록 이들 처리 수컷의 교미는 무처리 수컷과 비교하여 큰 차이 없는 산란력을 보였지만 산란된 알들은 부화하지 못했다. 다음으로 200 Gy 조사로 형성된 불임 수컷을 정상 암컷과 수컷이 함께 있는 장소에 방사하였다. 이때 불임충 수컷은 정상 수컷에 비해 9 배 많은 수로 방사하였다. 이러한 불임충 처리는 차세대 부화율을 현격하게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는 200 Gy 세기의 전자빔 으로 호박꽃과실파리의 불임충을 제조할 수 있고, 이렇게 형성된 불임충은 SIT 방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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