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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영남지역에서 농작물(노지 및 시설작물)을 가해하는 주요 달팽이의 종류 및 발생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주요 달팽이류는 3과 4속 5종으로 달팽이과(Bradybaenidae) 1종, 민달팽이과(Philomycidae) 1종, 뾰족민달팽이과(Limacidae) 3종 이었다.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의 1회 발생기는 3월 중순부터 6월 상순, 2회 발생기는 9월 하순부터 12월 중순이었다. 발생최성기는 1회가 5월 상순, 2회는 11월 중순이었다. 민달팽이류는 1회 발생기가 1월 하순부터 5월 하순, 2회 발생기는 10월 하순부터 12월 하순이었으며, 발생최성기는 1회가 4월 중하순, 2회는 11월 중하순 이었다. 달팽이와 민달팽이류의 발생량은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Müller)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달팽이,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Müller), 민달팽이(Meghimatium bilineatm Benson), 노랑뾰족민달팽이(Limax flavus Leannaeus) 순이었다. 노랑뾰족민달팽이는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2회 채집한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2009년 경남 통영에서 발생을 확인하였다. 금후 지구온난화가 더욱 진행되면 본종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국내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달팽이 및 작은뾰족민달팽이에 대한 자료를 정밀 조사한 결과, 명주달팽이는 달팽이, 들민달팽이는 작은뾰족민달팽이로 확인되었다.
        22.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over-wintering success of the apple snail, Pomacea canaliculata, which is considered as unable to hibernate during winter climate in Korea. This study was examined to determine the location of over-wintering habitats in the agricultural water system related with weed control using the apple snail in rice paddy field in the Yeongnam district from 2003 to 2006. Over-wintering success of the apple snail was observed at Hadong, Hapchen, Sanchung, Kimhae, Milyang, Changwon, Ulsan, Busan, Gyengju, Pohang, Chilgok, Seongju, Gumi, Sangju and Youngju in Yeongnam area. And the over-wintering locations of apple snail going north year by year. Accordingly, the successful over-wintering sites observed were deep wells, water running canals and brooks not dried conditions. A special feature of this sites was that the water of this sites was not frozen during wint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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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0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 of this research is to assess both the preference and the recognition on commercial cream soup by gender and age group to design reliable proposals for better product. Of 461 questionnaires handed out to residents at Daegu, Busan and Gyeongju in youngnam area. The data were analysed by chi-square test, t-test and one way ANOVA.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ing: (1) the response rate of 78.6 percent liked soup because of it's taste, (2) respondents in ages 20~30's showed higher preference than respondents in ages 40~50's (3) main ingredient is the most important consideration as purchase, (4) vegetable cream soup and mushroom cream soup are shown as highest ranking on the recognition of soup, (5) mushroom cream soup and corn cream soup are shown as highest ranking on the preference of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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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199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onsumers' purchase experiences of some imported agricultural products (rice, sesame, garlic, onion, jujube, red pepper, oak mushroom, apple, dried persimmon) and their consciousness for the labelling of the country of origin for agricultural products in Youngnam region were examined in this study. The sample consisted of 438 women who lived in Taegu, Pusan and other cities of Kyungpook and Kyungnam, and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or the survey was used. The main reasons to purchase the imported agricultural products were the wide distribution and low price of them. Most of the consumers were concerned about safety of the imported agricultural products but only a few people experienced unsatisfaction of the products. The price, quality, package, container, label, and safety of the examined products were evaluated worse than those of the domestic products. Generally, although they suffered unsatisfaction, the consumers did not complain because they wanted to avoid troublesome work, which means the consumers did not assert their rights. Some people did not know the labelling system for the country of origin and the place to charge the market violating it. Therefore, it will be necessary for the consumers to receive education about the labelling system for the country of origin and the compensation criteria for consumers' grievances and damages. The current labelling method for the country of origin generally met the consumers' preference but the consumers wanted to improve the position and color of the label. Most consumers could not differentiate the imported products from the domestic product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survey suggest consumer education for the labelling system for the country of origin and the compensation criteria should be activated through various ways such as mass media and consumer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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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20.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영남(岭南) 고전 원림의 건축, 첩산(叠山), 이수(理水)와 식물 배치는 해당 스타일 특징의 4가지 구체적인 표현 형식이다. 본 논문은 중국 청나라 시대에 건설된 영남(岭南) ‘4대명원’(四大名园)을 체계적으 로 연구하였고, 주로 공간 레이아웃, 관상 노선 등의 측면에 대한 비교 분석을 진행하였다. 또한 영남 (岭南) 전통 정원의 건축, 연못, 산석, 화목(花木) 처리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고찰하였다. 중국 청나라는 영남(岭南) 정원 발전의 전성기이며,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2천 년 전 남월국(南越国) 의 궁궐 유적에서 ‘어화원’(御花园)을 발견되었다. 서기 1995-1997년 사이에 발견된 서한 남월국(南越 国) 궁서(宫署) 어원(御苑) 유적은 현재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궁중 화원이다. 역사 자료의 기록 에 따르면 남한 시대(南汉时代) 광저우에 ‘선호’(仙湖) 어화원(御花园)이 존재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일부 유적의 흔적만이 남아 있다. 현재 광저우 남방희원(南方戏院)은 바로 ‘선호’(南方戏院)의 주요 경관인 약주(药州) 구요원(九曜园) 수석경(水石景)의 유적으로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을 통해 영남(岭南)의 정원은 지속해서 발견되어 중국 원림 건축 예술의 3대 체계에서 중요한 일부를 형성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중한 건축 유산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영남(岭南) 정원에 대한 청나라 이전 문헌의 기록과 전해지는 실물은 매우 적으며, 현존하는 실물은 모두 청나라 중기 혹은 청나라 말기에 건축된 것으로 비교적 유명한 4개의 정원으로 순덕청휘원 (顺德清晖园), 번옹여음산방(番禺余荫山房), 동완가원(东莞可园)과 불산(佛山)에 위치한 양원군성초당(梁 园群星草堂) 등이 있다.
        29.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향전은 英祖대 이전부터 기존 사족간의 당파적 대립에서 시작된다. 이런 갈등으로 인해 사족층의 지배질서가 균열을 보이자, 그 틈새를 비집고 신흥세력들이 鄕權에 참여하면서, 향전이 점차 신․구세력간의 갈등의 모습까지 덧씌워진다. 영남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사족층의 지배질서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었지만, 고을에 따라 사족층의 지배질서의 강약이 달랐다. 지배질서가 약한 고을에서는 일찍부터 새로운 세력이 新鄕으로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컸다. 또 영남을 좌․우도로 나누어 볼 때, 좌도보다는 우도가 향전이 더 심했다.영남지역 중 우도, 특히 경남 서부지역을 근거지로 하고 있던 南冥學派는 원래 大北의 입장을 취하다가 仁祖反正 이후 침체하면서 대거 南人화해 갔다. 게다가 南冥集판본 훼손사건 등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발생한 소외그룹이 西人化하면서, 남명학파 내부에 서인(老論)․남인의 당파적 대립양상이 점차 확산되었다. 이런 갈등은 진주 인근의 고을에도 영향을 미쳤고, 좌도의 여러 고을에서도 당파적 갈등으로 인한 향전이 전개되었다. 18세기 중반 이후 영남에서도 新鄕․舊鄕의 대립으로 인한 향전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때의 신향은 鄕案에 새로 진입하려는 같은 사족층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후 영남에서는 수적으로 열세에 있던 신향들이 중앙의 老論세력의 지원 하에 자기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다른 계층의 세력을 끌어들이면서 서얼층이나 다른 계층의 진입도 점차 확산된다.17세기 말 18세기 중엽 향안을 둘러싼 대립과 파치 현상은 이전부터 향촌사회 내의 재지사족간의 당파적 대립이 격화되면서 일어난 것이었다. 이런 와중에 같은 사족반열에 있으면서도 향안에 입록되지 못한 인물들은 점차 중앙의 서인․노론세력의 지원에 힘입어 향안에 들어오게 되고, 이에 따른 분란이 신․구향의 향전으로 발전한 것이다.영남에서의 교원을 둘러싼 갈등도 일찍부터 기존 사족간의 당파적 대립 양상으로 전개되어 왔지만, 영조대부터는 신․구향간의 대립이 점차 부각되기 시작한다. 신향도 향교․서원에 대해서도 똑같은 참여를 요구하였기 때문이다. 通淸운동을 전개하던 서얼들도 교원에 참여하게 되면서 영남 각 고을에서도 기존 사족과 서얼간의 갈등이 격화된다.향임을 둘러싼 향전에서도 처음에는 기존 사족간의 당파적 대립으로 향전이 일어났다. 그러나 후대로 가면서 영남에서도 향임을 둘러싼 신․구향간의 향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런 향전은 19세기 말에는 사족층뿐만 아니라 향리층까지도 노골적으로 파벌을 형성하여 향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30.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conducted monitoring of plant species vulnerable or sensitive to Meteorological change—pine trees, azaleas, royal azaleas, sugar maple trees, and Japanese larch trees in Yeongnam region of South Korea for bioclimatological research, and predicted and managed changes in the growth environment of plants in advance, thereby presenting measures to stably preserve plant genetic resources. GPS coordinates of each of the species in each area were marked and changes in their time of blossoming, blossoms falling, leaves unfolding, leaves reddening, and leaves falling were recorded. They were examined once per week from late March 2010 to late November 2011. Indicator plants were analyzed and the time of blossoming tended to be later this year than the previous year and mostly in gravel areas their time of blossoming became later. Their blossoms falling time had a similar pattern to that of their blossoming time. There were no obvious differences in the pattern of leaves unfolding. The time of leaves unfolding of all the investigated species except for pine trees was latest in gravel areas. Sugar maple trees’ blossoms falling time became later in most areas, without regularity, and azaleas, royal azaleas, and Japanese larch trees were observed earliest in Gyeongnam Arboretum. The time of leaves falling became later in most areas. As the temperature became higher in late 2011 relative to 2010, the time of leaves reddening, and leaves falling became later and the growth period of all the species became longer except for pine trees.
        31.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영남지역 적응 고품질벼 현미 선별체 크기별 품질 특성을 분석하여 품종 육성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현미 선별체 크기 1.6mm~2.3mm를 이용하여 품종를 구분한 결과, 현미선별체 크기 2.0mm에서 잔류량이 많은 품종군(Type A)과 선별체 크기 2.0~2.1mm선별체에 잔류량이 많은 품종군(Type B)으로 구분되었다. Type A군에 속하는 품종은 일미벼, 새일미, 남평벼, 삼덕벼, 청남, 칠보였으며, Type B군에 주남벼, 진수미, 영호진미, 화영벼 등 이였다. 선별체 크기별 잔류한 쌀의 품질을 분석한 결과, 현미 천립중은 18~25g 정도로 변이하였으며, 선별체의 크기가 클수록 천립중이 무거운 경향이였으며, 현미의 립형은 립장, 립폭 및 장폭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선별체 크기에 따라 립폭이 증가되었다. 현미의 정상립은 함량은 선별체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백미 완전미율도 동일한 경향이였다. 아밀로스 함량과 단백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아밀로스 함량은 선별체 크기가 클수록 높아지는 경향이고, 단백질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2.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노사학파가 19세기 후반 영남 서부지역에서 형성될 수 있었던 배경과 성장과정, 그리고 문인 정재규의 역할을 분석한 것이다. 노사 기정진은 1840년 대부터 서학을 배척하고 의리와 도덕의 확산을 꾀하였던 산림학자로서 중앙정 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1850년대에는 영남의 노론학자들로부터 동방 도학의 정통을 계승한 인물로 받들어질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뿐만 아니라 기정진의 일족이나 문인들도 세도정치기와 대원군 집권기에 점차 중앙정계와 향촌사회 에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으며 19세기 이래 영남 서부지역에서 당색의 대립이 약화되고 다른 당파나 지역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주리론과 위정척사사상에 바탕을 둔 노사학파가 형성될 수 있었다. 당시 영남 서부의 노사학파는 남인 출신도 있었었지만 대체로 노론 위주의 인 물들이었으며, 새롭게 성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학문을 통해 가문을 일으키려 는 인물이 많았다. 이들은 향촌질서를 바로잡기 위하여 지방관과 협조하여 향 약 실시나 󰡔소학󰡕 교육을 중시하였으며, 강학활동에 힘써 영남 서부 지역에 많 은 문인들을 배출하였다. 또한 이들은 정여창과 조식을 숭앙하는 기풍이 강한 이곳에서 이들을 모신 서원이나 사우의 향례에 참여하거나 강회를 자주 개최하 여 진주와 하동․산청․합천․의령 일대의 영남지역에 노사학파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계속 넓혀 나갔다. 이러한 영남지역에서의 노사학파의 성장은 특히 정재규의 노력에 힘입은 바 가 컸다. 정재규는 기정진 사후 적극적으로 강학 활동을 전개하여 영남지역 내 에서 가장 많은 문인을 배출하였는데, 동문이나 문인들과 자주 강회를 열어 성 리학과 예학을 강론함으로서 기정진의 주리론이 널리 보급되고 위정척사의 주 지가 훼손되지 않게 하였다. 그는 또한 기정진의 학설을 체계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답문류편(答問類 編)󰡕을 편찬하였으며, 1901년 기정진의 문집을 목판본으로 중간했을 때에도 단 성의 신안정사에서 직접 일을 주관하였다. 그리고 문집 간행 이후 기정진의 논 설인 「외필(猥筆)」이나 「납량사의(納凉私議)」등에 대해 영남지역의 노론이나 송병선, 송병순, 전우 등이 이단으로 배격하였을 때, 정재규는 동문과 문인들에 게 기정진의 학설을 변호하게 하였으며, 본인도 직접 논서를 지어 기정진의 주 리론이 결코 주희나 이이의 학설과 어긋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재규는 영남지역에서 위정척사운동과 의병운동을 일으켜 기정진의 위 정척사사상을 계승하였다. 그는 1881년 신사척사운동에 가담하고 1895년에 서부 영남의 유림들과 함께 의병운동을 전개하여 개화에 반대하고 일제의 침략 에 항거하였다. 이어 그는 1905년 일제의 국권침탈로 나라가 위태로워지자 민 심의 결집을 주장하고 의병운동을 일으키고자 하였다.그는 자신을 따르는 문인 들과 함께 1905년 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충청도의 최익현과 전라도의 기우 만과 함께 각지에 포고문을 보내고, 의병을 모으기 위해 문인들을 유생들에게 파견하였다. 비록 무력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의병이 제대로 모이지 않은 상태 에서 실패하였지만 의리를 중시하는 영남지역 노사학파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33.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영남지역 지대별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의 이앙시기별로 벼 생육과 미질을 비교 분석하여 지역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조생종인 운광, 중생종 삼덕, 중만생종 칠보벼를 안동, 봉화지역에 5.20, 5.30, 6.10일 이앙하였고, 대구는 5.30, 6.10, 6.20일 이앙하고 생육 및 미질특성을 검토한 결과가 다음과 같다. 등숙비율에서 봉화의 조생종은 6월 10일, 중만생종은 5월 30일 이앙에서 가장 높았고, 안동의 조․중생종은 5월 30일과 6월 10일, 만생종인 칠보인 경우 5월 20일 이앙기에서 등숙비율이 가장 높은 경향이었으 며, 대구에서 조․중생종은 6월 20일 이앙기가 가장 높았으나 중만생종은 비슷하였다. 10a당 수량에서 봉화지역은 이앙이 빠를수록 모든 품종에서 수량이 증대되었으나, 안동은 5월 30일에서 수량이 증대되었고, 대구는 조․중생종 6월 10일과 중만생종 5월 30일 이앙에서 수량성이 높았다. 단백질은 품종, 이앙시기별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으나 대구에서 다소 높고, 아밀로스함량은 지대가 높은 지역에서 모든 품종이 증가되었다.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완전립 비율이 증가되는 경향이었는데 90%이상은 봉화에서 5월 30일, 안동에서 6월 10일 이앙한 칠보벼가 품질이 우수하였다. 지역 및 품종별로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식미치(TOYO)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칠보벼가 다른 품종 에 비해 식미치가 높았다.
        34.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고품질 벼 품종인 칠보의 도정특성과 식미특성의 지역간 변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경남의 밀양과 함양, 경북의 상주와 안동에서 칠보와 더불어 지역별 대표 재배품종을 공시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벼 생육기간의 소모도장효과는 안동과 상주에서 가장 적었으며, 일평균기온과 일조시간으로 추정한 기후등숙량은 안동과 상주에서 높고,밀양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칠보는 대조품종들에 비하여 모든 지역에서 수장은 짧았으나 수수가 월등히 많았으며, 현미 천립중은 가벼웠고, 등숙율이 함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90% 이상으로 대조품종들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일품벼나 주남벼에 비하여 칠보는 모든 지역에서 현미 품위가 우수하였으며,백미 완전립율도 높아서 완전미 도정수율이 높았고,지역별로는 안동에서 도정관련 특성이 가장 우수하였다.칠보의 쌀수량은 함양과 상주에서 가장 높았으나,완전미 쌀수량은 안동에서 가장 높았다. 단백질함량은 함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6.0% 이하였고, 식미치는 함양에서 월등히 낮았으나, 안동과 밀양, 상주에서는 유사한 경향이었고,밥맛,찰기,질감,밥모양 등 식미특성도 대조품종인 일품벼에 비하여 안동,밀양,상주에서 높았다.밀양에서 영덕44호의 수확시기별 식미특성을 살펴본 결과, 식미치와 식미 패널검정 모두에서 출수 후 45일에 수확했을 때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37.
        200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영남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우엉 (Arctium lappa) 재래종 18계통을 수집하여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종자의 천립중은 2.2∼4.6g, 충실률은 26.7∼91.7%로 계통간 차이가 심하였다.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25℃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집 계통간 저온 발아율은 최고 42.2%(문경)였고 최저 0.3%(유천)였다. '유천' 및 '칠곡Ⅱ' 가 당년에 10%이상 추대되었고 나머지는 추대율이 미미하거나 추대가 되지 않았다. 근장은 62∼77㎝정도였으며 지근수는 최고 5.5개(고령)에서 최저0.3개(성주)로 계통간 차이가 심하였다. 뿌리에서 Tannin함량 및 잎에서의 쓴맛 정도도 계통간 차이가 심하였는데 Tannin 함량은 '청도 I ' 이 14.2㎎/100g으로 가장 많았고 쓴맛은 '경산' , '고령' , '경주', '구미' 및 '함안' 계통들이 전혀나지 않았다.
        39.
        200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영남내륙지역에서 직파재배용 벼 품종인 동안벼, 대산벼, 농호벼, 호안벼, 광안벼를 공시하여 적정 파종기를 구명하기 위해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소요기간은 5월 30일 파종기에서 12일로 가장 짧았으며, 입모수는 5월 10일과 5월 30일에서 많았다. 2. 4월 30일과 5월 10일 파종에서 수수가 많아 10a당 쌀수량이 485-494 kg으로 다른 시기 보다 증수되었으며, 품종별로는 5월 10일 파종의 동안벼가 513 kg으로 가장 많았다. 3. 완전미비율은 5월 10일 파종이 90.4%로 가장 높았고, 5월 30일 파종은 83.1%로 가장 낮았다. 4. 품종별 완전미비율은 5월 10일 파종한 대산벼에서 92.1%로 가장 높았으며, 4월 20일과 5월 30일 파종한 광안벼에서 각각 동할미 및 청미의 비율이 높아 완전미비율은 78.8%로 낮았다. 5. 회귀식에 의한 적정파종기는 호안벼는 5월 10일, 동안벼는 5월 3일, 농호벼는 5월 8일, 광안벼는 5월 1일, 대산벼는 5월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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