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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참외 담배가루이의 발생에 대한 신속한 예찰과 효율적인 예찰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군 소재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였다. 참외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12월 ~ 1월 사이에 정식하여 무가온으로 재배한다. 담배가루이는 비닐하우스에서 3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고 시설내부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발생밀도는 크게 증가하여 7월 중순에는 조사지점별로 58 ~ 3,163마리/트랩으로 나타났다.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담배가루이의 초기 발생양상은 주 출입구나 측창에 가까운 곳에서 발생되어 내부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고 주 출입구로부터 5m 내외에서 유인정도가 가장 높았다.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예찰을 위해서 끈끈이트랩 색상별로 유인효과를 검정해 본 결과 진한 노랑 트랩이 연노랑보다 2.6배 더 높았다. 담배가루이를 예찰하기 위한 유인트랩의 설치높이는 16 ~ 30cm 정도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화 재배지에서 청색 끈끈이트랩과 타락법을 이용하여 꽃노랑총채벌레의 표준예찰법을 개발하였다. 트랩을 이용한 약·성충의 표본 조사는 각각의 조사 포장에서 입구, 중앙, 측면에 임의로 구획을 정하고, 구획당 2∼5 m 간격으로 3개씩 끈끈이트랩을 꽃 피기전에는 줄기의 중앙에, 꽃이 핀 후에는 꽃의 왼쪽 혹은 오른쪽에 총 9개의 트랩을 설치하여 발생수를 조사하는 방법이다. 또한 타락법을 이용한 약·성충 표본 조사는 각각의 조사 포장에서 입구, 중앙, 측면에 임의로 구획을 정하고, 구획당 2 m 간격으로 10주를 임의로 택하여 꽃 피기전에는 잎의 아래쪽에, 꽃이 핀 후에는 꽃 아래에 흰색의 A4용지를 놓고 손으로 잎 혹은 꽃을 살며시 5회 정도 두드려서 종이 위에 떨어진 약·성충의 발생수를 조사하는 방법이다.
        2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중부지방 시설오이에서 온실가루이의 발생이 점차 빨라져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최초발생일과 시기별 발생밀도, 오이에서 분포 위치 등 관련 정보를 확보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은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오이시설재배 단지로 농가 3곳을 선정하여, 농가당 황색 끈끈이(10x15cm)를 시설외부에는 3장씩 양측에 설치하고 시설내부에는 반복당 5장씩 120cm 높이로 3반복으로 설치하였다. 조사시기는 1월부터 7월까지 7-10일 간격으로 끈끈이트랩을 교체하고 실내에서 부착된 해충밀도를 조사하였다. 육안조사는 주당 상위 1-4엽의 성충 밀도를 조사하고 반복당 20주를 조사하였다. 시설연동 오이에서의 온실가루이의 최초발생일은 3월 하순으로 외부에서 유입보다 내부에서 월동하거나, 오염된 묘에서 발생하여 점차 시설내로 확산되었으며, 단동에서는 3월 초순에 최초 발생되었으며, 내부에 있는 잡초에서 월동한 성충이 오염원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시설 외부에서 최초 발생일은 4월 중순으로 이후 유입된 성충의 밀도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방제적기로 추정되었다. 온실가루이 성충은 오이의 상위 1-4엽까지 주로 분포하고 있어, 시설내 예찰시 상위엽 뒷면을 육안조사 하여도 효과적으로 예찰이 가능하였다.
        2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작물 해충에 대한 조기예찰은 돌발해충 및 주요해충에 대한 조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하다. 작물별로 발생하는 주요해충들에 대한 예찰시기, 예찰규모, 예찰도구 등을 포함하는 현장에서 검증을 통한 간소화, 실용화된 예찰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는 국화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인 대만총채벌레와 딸기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인 점박이응애의 예찰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국화 대만총채벌레 포장내 조사지점간의 경우, 평균밀도는 하우스 입구부위 6.36마리, 중앙부위 5.42마리, 출구부위 8.61마리로 중앙부위보다 입구부위와 출구부위가 더 높았다. 조사높이를 상중하로 나누어 조사했을 경우, 평균밀도는 상단부 5.2마리, 중단부 1.33마리, 하단부 0.43마리로 상단부가 중단부와 하단부의 밀도보다 높았다. 딸기 점박이응애 포장내 조사지점간의 경우, 논산에서는 하우스 입구 쪽 보다 하우스 출구 쪽으로 갈수록 밀도가 높았고, 당진에서는 하우스 입구 쪽에서 다소 밀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조사고랑의 경우, 하우스 양 측면 고랑의 밀도가 중앙 고랑의 밀도 보다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작물 및 해충의 특성에 따라 조사지점, 조사높이, 조사고랑의 차이를 조사하여 효율적인 예찰방법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2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는 2009년 서울, 경기, 경남의 3개 시군에서 처음 확인된 이래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이다. 이 해충은 기주식물의 범위가 매우 넓어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가운데, 최근 인삼 재배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기본 조사법 조차 없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삼 재배지에서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표준예찰지침서를 개발하고자 2014년부터 2년간 수행하였다. 대상해충의 분류학적 위치, 해충발생 역사와 국내외 지리적 분포, 경제적 임팩트와 기주범위, 피해증상, 생활사 및 발육특성 등으로 구성된 해충정보를 통해 예찰요원에 대한 배경지식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예찰요원이 직접 분류동정 할 수 있도록 발육단계별 형태적 특성과 유사종과의 차이점 등을 그림과 함께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예찰요원이 현장에서 예찰함에 있어 갖추어야 할 예찰장비, 인삼밭에서의 조사기간과 조사지점 설정, 조사방법 그리고 방제여부 결정을 위한 피해도를 구분하였다.
        2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 포도재배가 늘어남에 따라 이마점애매미충(Arboridia maculifrons), 이슬애매미충(A. maculifrons), 검은볼애매미충(A. nigrigena)의 발생이 늘어나고, 농가에서 방제의 어려움을 격고 있다. 애매미충류는 포도잎을 가해하는 노린재목 흡즙성 해충으로 약충과 성충 모두 엽록소를 파괴하기 때문에 광합성효율을 떨어뜨리고, 당·산도 함량 및 착색 등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미소해충 중의 하나이다. 애매미충류의 친환경적인 방제를 위해 완전 비가림하우스에서 접착트랩 색에 대한 유인효과를 검정하였다. 검정결과 yellow>blue,purple,white>red 순으로 유인반응을 보였다 실내에서 모니터링 상자를 이용한 LED(Light emitting diode) 반응은 white> green>blue>yellow>red 순으로 유인 반응을 보였으며, 포장시험에서도 white의 효과가 인정되어 일몰후 1시간, 일몰후 2시간, 19~21시로 나누어 야간 시간대별 LED 유인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야간온도가 25℃이상에서 유인효과가 인정되었으며, 20℃이하에서는 유인효과가 없었다. 이는 미소해충이 운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기온과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7.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 (Keifer))(Acari: Eriophyoidae)는 마늘의 인편을 주로 가해하는 해충으로 몸길이가 250㎛, 체폭은 45㎛로 크기가 매우 작아 피해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특히, 마늘 생육 중에는 육안 관찰이 불가능하여 마늘을 뽑아 현미경하에서만 관찰이 된다. 마늘 생육 중 피해증상과 조사시기에 따른 마늘잎별 밀도를 제시하고자, 마늘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마늘싹 출현부터 수확시까지 조사하였다. 3월 4일 조사에서는 1주당 35.5마리가 조사되었고, 3월 28일 2.5마리, 4월 16일 78마리가 조사되었으며, 그 이후 계속하여 밀도가 증가하다가 5월 21일 이후부터 500마리 이상의 높은 밀도가 마늘 수확 전까지 유지되었다. 마늘 생육기간 중에 마늘혹응애가 가해하더라도 육안으로 볼 수가 없고, 마늘혹응애 밀도가 낮을때에 효과적인 예찰을 위해 마늘잎별로 조사하였다. 4월 16일 조사에는 4, 5, 6번째 마늘잎의 주엽맥에서 각각 53, 73, 30마리이었고, 5월 7일에는 6, 7, 8번째 마늘잎의 주엽맥에서 각각 25, 41, 2마리가 조사되었다. 6월 4일에는 7, 8, 9,엽의 주엽맥과 마늘종에서 각각 200, 600, 250, 800마리가 조사되었다. 따라서 한지형마늘인 경우 마늘혹응애 조사는 4월 중순에는 4, 5, 6엽의 주엽맥에서 조사하고, 5월 상순에는 6, 7, 8엽의 주엽맥 또는 잎의 말림과 황색줄무늬를 동반한 생육불량 잎에서 조사한다. 그리고 6월 상순에는 7, 8, 9엽의 주엽맥 또는 마늘종 밑부분에서 조사한다. 마늘혹응애 피해증상은 종구에서 응애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생육이 크게 위축되고, 마늘 생육 초기에 잎을 따라 올라 오면서 주엽맥을 가해하여 잎이 꼿꼿하게 펴지지 못하고 말리게 된다.
        28.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기후가 온난화되어감에 따라 전북지역에서 콜라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콜라비는 십자화과 작물로 해충의 발생이 많으며 그중에서 배추좀나방의 발 생과 피해가 크다. 해충 발생의 조기예찰은 방제의사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과정이 며, 신속 정확한 예찰법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페로몬트랩과 황색끈끈이트랩 설 치방법에 따른 배추좀나방의 포획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2014년 5월 8일 전북농 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콜라비 묘를 정식하고 페로몬 루어를 델타트랩과 판넬트 랩에 장착하여 지제부위 1m높이에 3반복설치하고, 배추좀나방의 유인 포획효과 를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격으로 3회 조사하였다. 또한 황색끈끈이트랩 설 치방법에 따른 포획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황색끈끈이트랩을 지제부로부터 1m 높이에 끈끈이 면이 수직이 되는 설치, 끈끈이 면이 45°경사를 이루는 설치, 끈끈이 면이 수평으로 위로 향하게 한 설치, 끈끈이 면이 수평으로 아래로 향하게 한 설치 를 하여 7일 간격으로 유인효과를 3회 조사하였다. 페로몬트랩 유인효과는 판넬트랩에서는 채집이 되지 않은 반면 델타트랩에서 는 트랩당 0.9마리가 포획되었다. 황색끈끈이트랩에서는 끈끈이 면이 45°경사를 이루는 설치가 트랩당 2.2마리로 가장 많이 포획되었고, 끈끈이 면이 수직으로 한 설치가 2.0마리, 끈끈이 면이 수평으로 위로 향하게 한 처리가 1.8마리, 아래로 향하 게 한 수평처리가 0.2마리였다. 따라서 배추좀나방 예찰을 위한 페로몬트랩은 델타 트랩에 설치하고, 황색끈끈이 트랩은 끈끈이 면이 45°경사를 이루는 설치가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29.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나무에서 가루깍지벌레의 합성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수컷 성충의 발생 양상과 교미교란 효과 검토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2,6-dimethyl-1,5-heptadien-3-yl acetate)이 3 mg과 1.5 mg씩 침적된 고무 캡으로 수컷 유인수를 조사하였는데, 총포획수는 1.5 mg을 침적시킨 트랩에 1,021마리,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는 1,431마리의 수컷 성충이 포획되어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 더 많이 유인되었다. 황색과 백색 트랩에 의한 포획량의 차이는 황색트랩에 평균 포획수가 약간 더 많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가루깍지벌레의 수컷 성충은 2012년에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8월 상순, 9월 하순에도 발생 peak를 보였다. 2013년에도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월 하순, 9월 하순에도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를 10 a당 450, 900, 및 1,350 mg의 농도로 과수원에 설치한 경우, 수컷 성충의 트랩 유인저해율은 각각 17.7, 65.3, 62.9%였다. 한편, 10a당 450, 900, 및 1,350mg 처리한 시험구에서 수확기에 피해과율이 각각 3.4, 2.9, 4.8%를 보인 반면, 교미교란제를 처리하지 않은 시험구에서는 9.5%였다.
        4,000원
        3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딸기에 발생하는 총채벌레 종류와 시기별 발생특성을 2013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조사한 결과 딸기 꽃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하와이총채벌레 4종이었다. 재배지역과 조사포장에 따라 총채벌레의 종류와 발생 시기에 차이가 있었으며, 피해가 많은 총채벌레 종은 꽃노랑총채벌레와 파총채벌레 2종이었다. 총채벌레의 발생은 정식 후 개화와 함께 발생이 시작되었으며, 특히 재배기간 중 온도조절을 위한 환기구의 개폐와 발생밀도의 증가와는 관련성이 높았다. 딸기에서 총채벌레 피해는 주로 꽃받침에 발생하였으며, 발생밀도가 높아지면 꽃잎과 과육에도 피해가 나타났다. 총채벌레는 꽃과 잎에 발생하지만, 주로 꽃에 발생되고 있었다. 총채벌레 예찰을 위해 꽃을 직접 조사하는 방법도 있으나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시설 내의 꽃노랑총채벌레 분포특성은분석에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Taylor’s power law와 Iwao’s patchness regress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두 회귀식의 기울기 값이 모두 “1”보다 커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다. 두 회귀식 중 Taylor's power law가 꽃노랑총채벌레의 분포특성을 더 잘 설명하였다. 이 회귀식의 상수를 이용하여 포장당 필요한 트랩수를 추정한 결과 10개 내외였으며, 조사를 중지할 수 있는 표본추출중지선을 정확도 0.20과 0.25, 0.30에 대하여 산출하였다.
        31.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나무에서 가루깍지벌레의 합성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수컷 성충의 발생 양상과 교미교란 효과 검토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이 3mg과 1.5mg씩 고무 캡에 침착한 미끼로 수컷 유인수 조사시 총포획수는 각각 1,431과 1,021마리로 3mg을 침착시킨 미끼에 유의성이 있게 더 많이 유인되었다. 황색과 백색의 트랩 색에 의한 포획량의 차이는 황색트랩에 평균 포획수가 약간 더 많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가루깍지벌레의 발생소장은 2012년에 6월 중순에 가장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8월 상순, 9월 하순∼10월 상순에 발생 peak를 보였다. 2013년에는 5월 초부터 조사하였는데, 6월 중순에 급격한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월 하순에는 낮은 발생 peak를 보였고, 9월 상순부터 다시 포획수가 증가하면서 9월 하순에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가루깍지벌레에 대해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는 10a당 450, 900, 및 1,350mg이 되게 설치시 8월까지는 무처리구에 비해 현저한 차이로 적게 포획되어 교미교란 효과가 컸으나 9월 이후에는 교미교란 효과가 불분명하였다. 이는 5월 1일 설치한 교미교란제가 여름철 고온 등 기상요인에 의해 페로몬 성분의 휘발이 일찍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10a당 900mg의 성페로몬 성분이 설치될 때 65% 이상의 교미저해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교미교란제 처리량에 따른 피해과율 조사에서도 교미저해율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3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래해충인 멸강나방 성충의 발생을 실시간으로 예찰하기 위하여, 성페로몬 트랩에 원격감지장치를 설치한 트랩의 운용 효율성을 검정하였다. 원격감지트랩은 콘트랩 기반에 곤충의 유입을 광차단으로 감지하는 센서부, 신호전송부, 태양열기반의 전력공급부, 트랩 지지대, 웹페이지 기반의 자료수집부로 구성되었다. 연구과정에서 멸강나방 수컷 성충의 밤 시간대 포획의 일일주기성을 이용한 신호감지 시간대 축소, 신호발생 프로그램 조절, 1시간 간격의 전송간격, 신호전송 프로그램 변형 등을 통해 포획 나방수와 감지신호 발생 수의 격차를 줄여 최종적으로 신호 정확도를 92% 이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실제 멸강나방 성충의 발생양상과 원격감지트랩에서의 신호 발생양상의 상관계수가 0.98이상으로 원격감지트랩에서의 신호 발생이 멸강나방 발생 양상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2012년 멸강나방은 연중 여러 번 발생되는 것이 관찰되었는데, 모두 짧은 기간 동안 발생되어 가파른 피크가 특징이었다.
        4,000원
        3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토마토에 발생하는 돌발 및 주요 해충을 2011년과 2012년 2년동 안 조사하였다. 시설토마토에 발생한 해충은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아메리카 잎굴파리, 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거세미나방, 토마토녹응애 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해충은 담배가루이로 흡즙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매개와 그을음병에 의한 간접적인 피해가 더 컸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전체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으나 일부 포장에서는 방제가 필요할 정도로 발생이 많았다. 딸기를 전작으로 하였던 포장에서 피해가 많았으며, 그 피해는 주로 잎보다 열매에 산란흔을 남겨 성숙 후에도 착색이 되지 않는 피해를 주고 있었다. 그러나 꽃노랑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는 발생하지 않았다. 토마토에 발생하는 미소해충은 모두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 하여 성충을 예찰할 수 있었다.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이 트랩을 지상 70cm로 수평방향으로 설치하더라도 성충유인에 문제가 없어 굳이 토마토 상부에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 리 성충의 공간분포 특성과 조사방법에 대해 평가하였다.
        3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원지역 돌발 및 주요해충 광역단위 예찰망 구축을 위하여 2011년부터 2년간 시설고추, 콩, 감자, 포도 등 4개 작목에서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가루이, 톱다리개 미허리노린재, 콩꼬투리혹파리, 진딧물, 감자뿔나방, 꽃매미를 조사하였다. 꽃노 랑총채벌레는 고추를 정식한 직후부터 수확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고온기인 7∼8월에 발생이 급증하였고, 담배가루이는 6월 하순부터 밀도가 증가하여 수확기까지 지속되었으나 지역 및 조사포장에 따라 밀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월동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2011년에는 4월 상순부터, 2012년에 는 4월 중순부터 비래가 시작되어 20여일 후에 비래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콩 수확 기인 10월 중순까지 발생이 지속되었다. 콩꼬투리혹파리는 관찰되지 않았다. 감자 포장에 4월 중순부터 진딧물이 비래하여 5월 하순에 비래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감 자 수확기가 지난 7월 중순까지 비래가 지속되었다. 감자뿔나방은 춘천지역 1개소 에서 비래가 확인되었으나 감자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꽃매미 난괴 부화는 2012년 에 춘천 28.7%, 동해 74.1%의 부화율을 나타낸 반면, 2011년에는 춘천과 원주지역 모두 부화가 되지 않았으며, 과원의 피해도 매우 적었다.
        3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금년도 경기지역 주요 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해충 발생을 조사 하였다. 벼 주요 해충으로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벼멸구)는 7월 상순 중국으로 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와 파주, 연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였으나 요방제 밀도 수준 이하였다. 나방류 해충으로 혹명나방 피해가 전년대비 4.7배 증 가하였으며, 이화명나방, 멸강나방, 잎굴파리류의 피해는 미미하였다. 돌발해충으 로 꽃매미는 경기남부 일부 포도농가에서 낮은 밀도로 발생하였으며, 경기북부에 서의 발생은 발견되지 않아 결론적으로 밀도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은 증가하였다. 전년도에 남부지역인 안 성 인삼에 발생하던 미국선녀벌레는 금년도에는 북부지역인 연천지역 인삼에 처 음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등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발 생지역은 전년도(고양, 양주)와 같지만 발생량이 증가하였으며 블루베리나 배와 같은 과수나 화훼(장미)에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최근 문제시 되지 않았던 귀뚜라 미가 지난여름 내린 많은 비와 고온으로 인삼에 다량 발생해 연천, 파주, 포천, 안성 지역 30개소 가운데 조사 농가의 20%가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귀뚜라미는 인삼 지제부를 갉아먹어 줄기가 넘어지고 결국 지하부로의 양분이동이 차단되는 결과 를 초래하게 된다. 향후 해충의 지속적이며 돌발적인 발생에 대비하여 첨단장비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예찰시스템에 대한 몇 가지 안을 제시하 였다.
        37.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에서 발생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돌발해충에 대응을 위한 국가예찰망 구축을 위해 2010~‘12년까지 예찰요원을 위한 교육과 예찰요원들에 의해 나주, 안성 등 약 150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주요해충의 발생량과 피해량 조사와 함께 갈색여치 및 매미충류에 대한 조사가 추가로 진행되었다. 예찰요원 교육은 3월과 8월에 수행 하였다. 예찰요원이 조사한 주요해충 발생 조사결과, 2010년 복숭아순나방 (Grapholita molesta)은 나주지역에서 최고 5.3%로 높은 피해과율을 보였고, 잎말 이나방류에 대해서는 남원지역이 30%의 농가에서 약 1.2%의 피해과율을 보였다. 2011년의 경우, 울산지역이 복숭아순나방 피해과가 많았고, 진주지역이 8월 하순, 9월 상순에 각각 2.6, 3.2%의 깍지벌레류 피해과율을 보였다. 2012년은 남원지역 에서 복숭아순나방이 4월 하순 38.3마리로 가장 많은 수가 성페로몬 트랩에 포획되 었다. 한편, 돌발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가 2010년 음성지역에 서 발생이 되었는데,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피해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갈색여치 (Paratlanticus ussuriensis)는 2011년 영동지역에서 극히 일부 발생하였고, 2012 년에 영동, 상주지역에서 갈색여치가 발생하였고, 피해율은 적은 편이었는데, 발생 조사시 복숭아주스와 복숭아주스+막걸리=1:1 혼합 먹이 트랩 비교시 지역간 서로 다르게 포획되어 어느 것이 더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갈색날개매미충 (Ricania sp.)은 2012년 충남지역에서 발생하였는데, 황색끈끈이트랩에 성충이 더 많이 유인되었고, 1년생 가지에 산란비율도 수세에 따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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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농가피해를 최소 화할 목적으로 ‘10년도부터 웹GIS (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를 기반으 로 한 국가농작물병해충 관리시스템(National Crop Pest Management System, NCPMS)을 구축하였다. 본 시스템(http://ncpms.rda.go.kr)은 크게 병해충 예찰, 예 측, 진단, 동아시아병해충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12∼‘13년도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예찰작목을 16개에서 24개 작목으로 확대하였고, 이동·돌발성 7종 해충 발생 시 인접 행정구역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발생경보 발송 및 발생조사자 료 입력·관리가 가능한 해충조기경보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하였다. 그리고 주요 농 작물 해충의 천적 30종에 대한 생태, 이미지, 이용방법 등 시험연구사업의 결과물 을 도감으로 구축하여 종합적인 해충 방제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FTA대응 농축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병해충 예측모형 개발연구사업에서 개발된 15개 병· 해충 예측모형을 추가로 시스템에 탑재하였고, 중국에서 비래하는 장거리 이동성 벼 해충의 국내 비래시기 및 이동경로를 예측하여 사전에 국내에서 대응책을 수립 할 수 있도록 해충이동경로 예측모델(Blayer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3개국의 벼 해충 발생밀도를 집계하고 공유하는 동아시아병해충네트 워크의 회원국 관리 기능 등을 추가하여 사용자 편리성을 제고하였다. 이러한 NCPMS의 예찰, 예측, 진단정보를 병해충 방제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에 이바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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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의 하나인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 (Kuwana)) 의 성페로몬(2,6-Dimethyl-1,5-heptadien-3-yl acetate) 3mg을 침착시킨 고무격막 과 25×25cm 끈끈이 판(백색, 황색)을 이용하여 발생소장을 조사하고, twing type 으로 제작한 교미(교신)교란제를 45, 90, 135mg/10a를 설치하여 교미교란 효과를 조사하였다. 2012년에는 예찰용 트랩 설치가 늦었지만 6월 하순경 뚜렷한 수컷 발 생 최성기를 보였고, 2013년에는 6월 중순과 9월 하순에 발생 peak를 보였다. 예찰 용 끈끈이 판의 색을 흰색과 황색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2013년 5월~9월까지 교미 교란제를 설치한 시험구와 설치하지 않은 시험구의 총포획수로 비교한 교미(교신) 교란 저해율은 45mg/10a 처리구에서 트랩색별로 44.2~75.5%, 90mg/10a 처리구 에서 흰색과 황색트랩에서 각각 77.3, 78.1%, 135mg/10a에서 각각 58.6, 85.5%를 보였다. 이 결과를 보아 가루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한 교미(교신)교란제는 주당 90mg/10a 이상 사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135mg/10a 처리시 저해율의 차이 가 컷는데 이는 특정 끈끈이 랩에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여름철 고온으로 성페로몬 성분의 방출양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교미교란제의 처리시기와 방법을 고려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배 수확기에 가루깍지벌레 발생과를 조사하여 교 미교란제 처리에 의한 방제가를 비교한 결과 교미교란제 처리구에서 35~55.9%의 방제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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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사과, 배, 감, 블루베리 등 과수의 1년생 가지에 난괴를 산란하여 가지를 고 사시켜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Ricania sp.)에 대한 알에서 1령충 부화 까지의 온도발육실험과 기존 발표된 온도발육 결과에 대한 재분석 및 부화시기를 예찰하였다. ‘13년 2월에 충남 예산의 블루베리 농가에서 난괴를 채집하여 보름간 4℃에 저 온처리 후 10, 14, 18, 22, 26, 30, 34℃ (14:10 LD) 조건하에서 매일 부화하는 약충 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기존 발표된 온도발육 결과를 비선형회귀모델(Briere-1) 또 는 직선회귀에서 다소 벗어나는 30℃의 자료를 제외하고 재분석하였다. 그 결과 발 육영점온도는 모델에 따라 8.27~9.45℃ 이었다. 평균 부화율은 0.64에서 30.80으 로 온도에 따른 부화율의 차이를 보였으며 (F=3.65, p=0.0064) 10℃에서는 실험이 종료될 때까지 부화하지 않았다. ‘12년 4월부터 7월까지동일한 농가 갈색날개매미충 난괴에서 부화한 약충들이 끈끈이트랩에 포획되도록 Leaf clip cage를 변형시켜 설치하였고 3~4일 간격으로 포획된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약충은 5월 19~22일 사이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부화 율은 평균 19.56%이었고 40개의 난괴 중 15개의 난괴에서 약충이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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