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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육성 프리지아(Freesia)가 농가에 보급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장점 배양을 통해 무병종구를 만들고 기내에서 급속 대량증식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일이 시급하다. 본 연구에서는국내에서 육성된 프리지아 ‘Shiny Gold’와 ‘Gold Rich’의자구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급속 대량증식 기술을 찾고자실험을 수행하였다. 배지는 MS기본배지에 호르몬을 첨가하지 않은 배지와 5.0mg•L−1 NAA+5.0mg•L−1 Kinetin를 넣은 호르몬배지 2종류를 이용하였다. 치상방법은 자구를 횡으로 절단한 절편체를 정상으로 치상(정상치상)한경우와 위아래를 거꾸로 치상(역위치상)하는 2가지 방법을 이용하였다. 치상한 절편체는 23oC의 암배양실에서 5주간 배양한 후, 광도 60µmol•m−2s−1 (16/8, 주/야)의 광환경으로 옮겨 주었다. 치상 10주째에 두 품종 모두 역위치상하였을 때, 정상치상에 비해 부정아 발생이 2~6배 정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호르몬 유무에 상관없이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역위치상하고 19주 후 ‘ShinyGold’의 신초수는 기본배지에서 절편체당 42.7개로 정상치상에 비해 약 2.5배 증가되었고, 호르몬 첨가배지에서는 17.7개로 정상치상에 비해 약 7.1배 증가되었다. ‘GoldRich’를 역위치상 하였을 때, 기본배지에서는 신초수가 절편체당 55.4개로 대조구에 비해 약 1.7배 증가되었고, 호르몬 첨가배지에서는 61.0개로 대조구에 비해 약 2.4배증가되었다. 결론적으로 프리지아 자구를 기내에서 급속대량증식 하고자 할 때, 호르몬 유무와 상관없이 자구를횡으로 절단하여 역위치상 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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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란가공전문업체에서 생산하는 즉석섭취 알가공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로 제품의 종류에 따라 일반세균 및 coliforms의 오염수준의 차이가 매우 크며 식중독균의 증식/생존 양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섭취 알 가공품 중 계란구이의 가공 공정단계에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정 초기단계에서 aerobic plate counts 오염 수준은 높았으나 가열 성형 공정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여 공정 과정 이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HACCP 공정에서의 CCP 관리는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품의 경우 치즈, 참치, 피자오믈렛과 계란구이, 계란 찜은 미생물 규격 기준에 부합하였으나 떡갈비오믈렛과 지단채는 허용 불가능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단채의 경우 레토르트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조 공정에 따른 특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오믈렛의 경우 계란 이외의 내용물이 추가 주입되므로 부 재료의 관리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성 식중독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즉석섭취 알 가공품을 4, 10, 15℃에 저장하면서 미생물의 증식 및 생존을 관찰한 결과, L. monocytogenes는 저장 기간 내 모든 온도에서 증식하였다. 특히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과 E. coli는 4℃와 10℃ 저장조건에서 사멸하였으나, 15℃ 저장조건에서는 동일한 저장기간 동안에 급격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판매 조건에서 온도 관리 또한 철저하게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에 비해 S. Enteritidis의 증식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란 찜에서도 S. Typhimurium는 사멸하는 반면 S. Enteritidis 증식은 잘 이루어 져 알 가공품에서의 S. Enteritidis의 증식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식용란이 생산되는 과 정에서도 S. Enteritidis 오염예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알 가공품의 경우 제조 시설에서의 위생적인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조리 시 적절한 가열, 가열 후 교차오염 방지, 조기섭취 등 유통/보관 후 소비자 섭취시점까지의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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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HBV nonofibrous membrane fabricated by electron-spinning method for tissue engineered bone regeneration scaffold was evaulated in terms of cellular prolieration and cryopreservation efficiency. The rat calvarial periosteum derived primary cells were cultured with PHBV nanofibrous membranes and analyzed the cellular proliferation and differention fashion and cryopreservation potential by in vitro MTT assay as well as ALP staining and Alizarine red staining with or without cryopreservation for 2 weeks. The rat calvarial periosteum derived primary cells cultured with PHBV nonofibrous membrane showed favorable proliferation and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with numerous mineral nodule formation regardless of cryopreservation, even though its efficiency was slightly decreased in cryopreserved condi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HBV nanofibrous membrane can be applicable as an efficient cell engineered membrane for guided bone regeneration or scaffold for tissue engineered bone r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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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57 years old female received xenogenic bone graft for the extraction socket augmentation of right maxillary molars and for the sinus floor elevation six months ago. The bone graft sites were healed uneventfully and showed marked radiopacity in the postoperative X-ray view. Before dental implant insertion the bone biopsy was made using trephine bur and examined pathologically. The graft bones showed minimum new bone deposition with dysplastic epithelium. The epithelium was proliferative on the surface of graft bones forming epithelial strands and nests, similar to the odontogenic epithelium. The immunohistochemical study was performed using different antisera of odontogenic markers, growth factors, oncogenes, etc. The epithelial cells were strongly positive for pan-keratins, EGF, pAKT, and HSP-70, consistently positive for PCNA, p53, EGFR, 14-3-3, and survivin, slightly positive for ameloblastin, but rarely positive for amelogenin. Particularly the matrix of graft bone was slightly positive for EGF. Taken together, it is presumed that the abnormal epithelium on the graft bones was derived from odontogenic epithelial elements, Malassez epithelial rests, distributed at the periodontal tissue of maxillary molars, and that they might undergo dysplastic proliferation affected by the release of growth factors and osteogenic proteins from the graft bones. It is also suggested that the graft bone substitutes inserted for the dental implant possibly have a potential to induce the proliferation of odontogenic epithelial rests leading to the pathogenesis of odontogenic cysts and t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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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arcinogenesis mechanism of human salivary gland adenocarcinoma NOS is poorly understood. MicroRNA155(miRNA155) has been involved in the carcinogenesis of many malignant tum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ole of miRNA155 in tumor growth and invasion of adenocarcinoma NOS. Using SGT cells as a model for adenocarcinoma NOS, cell proliferation was examined by MTT assay after knocking down miRNA155 expression, and cell cycle analysis was performed. Invasive capacity by a Transwell culture assay, and miRNA155 expression in SGT cell line by RT-PCR were examined. In MTT assay, proliferation of SGT-miRNA155 cells was decreased prominently after 96 hrs. Proliferation of SGT cells was markedly inhibited by knocking down miRNA155, resulting from a blockade of cell cycle in the G1 phase, but apoptosis was increased about 4 folds. In adhesion assay, SGT-miRNA155 cells decreased about 60% compared to SGT cells. In invasion assay, inhibition of miRNA155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invasive capacity of about 34% SGT cells. mRNA expression of SGT-miRNA155 cells prominently were decreased compared to SGT cells by RT-PCR. It suggested that miRNA155 could play an role in cell cycle progression and invasion in SGT cells, including antitumor effect. These results have provided insights into the carcinogenic mechanisms and new intervention method of salivary gland adenocarcinoma 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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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진적색을 가진 비모란 선인장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 진적색을 가진 ‘설홍’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진적색의 ‘후홍’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2008년에 국립원예특작과학 원 선인장 온실에서 교배하였다. 기내에서, 수확된 종자 는 100mL 삼각플라스크에 활성탄이 첨가된 Kyoto 배지 에 파종하였으며, 발아된 유묘를 어린 삼각주에 접목하 여 시험관에서 6개월 동안 재배하였다. 6개월 키운 유묘 를 2차로 접목하여 온실에 정식하여 2012년까지 비모란 선인장의 다양한 특징을 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일홍’ 품종은 편원형의 모양과 진적색의 구색을 가지고 있다. 또한, 8~10개의 결각과 회갈색의 직립형 짧은 가시를 가지고 있다. 정식 10개월 후 ‘일홍’ 품종의 구직경은 44.7mm로 ‘설홍’ 품종에 비해 큰 편이었다. 번식 수단이 되는 자구는 10개월 동안 평균 18.0개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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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travascular papillary endothelial hyperplasia (IPEH) is a rare benign vascular lesion that rarely occurs in the oral cavity. Its clinical features are similar to neoplasms, which are easily identified in the oral cavity, and it can be misdiagnosed as an angiosarcoma.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recogn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lesion in order to both diagnose and treat it properly. We report a case of IPEH in a young Korean female patient, as well as discuss its differential diagnosis and treatment using a review of the relate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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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molecular mechanisms of the carcinogenesis of oral squamous cell carcinomas (OSCCs) are highly variable and result in different features of tumor progression, i.e., local tissue destruction and metastasis to regional lymph nodes. A case of OSCC arising from proliferative verrucous leukoplakia (PVL) was analyzed for its protein expression profile by immunoprecipitation (IP) –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IP-HPLC) by using 72 antisera and comparing results with those of KB cells. OSCC arising from PVL showed stronger expressions of proteins associated with cell proliferation (MPM2, PCNA, eiF5A, DHS, DOHH), cell survival (pAKT, MDM2, survivin), matrix proteolysis (elaffin), tumor suppression (p16, p21, PTCH1), the WNT/β-catenin pathway (SHH, WNT1, APC, β-catenin, snail), proinflammation (TNFα), angiogenesis (HIF, CMG2, vWF), and cellular protection (HSP-70, FAK, caveolin) and of oncoproteins (STAT3, 14-3-3, K-RAS, PUMA, PIM1) and growth factors (EGFR, bFGF) than KB cells. On the other hand, KB cells showed stronger expressions of proteins associated with apoptosis (caspase-3, caspase-8, caspase-9, PARP, FAS, FASL, TGase-1, BCL2, BAD, BID, BAK, FLIP), matrix proteolysis (MMP-2, MMP-9), transcription signaling (NFkB, p38, E2F-1, HO-1), and tumor suppression (p53, RB1, PTEN) and of oncoproteins (DMBT1, CEA) and growth factor (TGF-β1, c-erbB2, VEGF) than OSCC arising from PVL. These data indicate the cells of OSCC arising from PVL are more resistant and more robust than KB cells. Furthermore, they suggest the oncogenic signalings of OSCC arising from PVL play important roles in the aggressive growth and rapid tumor metastasis to regional lymph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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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해송묘목에 있어서 소나무재선충과 어리소나무재선충의 이동, 증식 및 세포파괴의 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행하였다. 먼저 해송의 묘목에 소나무재선충과 어리소나무재선충(아시아형 또는 유럽형)을 접종하여 고사율을 측정한 결과 접종 25주 후, 소나무재선충 접종 묘목의 고사율은 90%, 아시아형과 유럽형 어리소나무재선충을 접종한 묘목의 고사율은 증류수를 접종한 대조구와 같이 0%였다. 이 결과로부터 어리소나무재선충은 병원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두 선충 종 사이에 병원성 차이를 가져오는 요인을 알기보기 위해 해송 가지를 20cm 길이로 잘라서 소나무재선충과 어리소나무재선충(아시아형 또는 유럽형)을 인공접종한 후 선충의 가지 내 이동, 증식과 세포가해양상을 조사하였다. 가지 내 수직 이동은 소나무재선충과 어리소나무재선충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나 증식률은 소나무재선충이 두 종류의 어리소나무재선충 보다 유의하게 높다는 것을 알았다. 한편, 증류수를 접종한 대조구의 경우 7일 후까지도 해송 가지의 피층수지도 내부에 죽은 상피세포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으나, 소나무재선충 접종구의 경우, 접종 7일 후 까지 죽은 상피세포가 피층수지도 내에 산재 분포하였다. 죽은 상피세포의 밀도는 접종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소나무재선충 접종구의 세포파괴 정도가 어리소나무재선충의 접종구 보다 심했다. 소나무재선충의 병원성은 소나무재선충의 높은 증식력과 높은 가해력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알았다.
        7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혹선충의 화학적 방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 선충방제제 개발을 위해 아미노산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된 닭우모 단백질로부터 추출한 가수분해물(chicken feather protein hydrolysate, CPH)의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고구마뿌리혹선충 2령 유충을 대상으로 19종의 아미노산을 이용하여 유충 치사력을 실내 검정한 결과, L-asparagine, L-aspartic acid, L-methionine, L-tyrosine 및 L-cysteine은 50 mM 농도에서 50% 이상의 유충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케라틴 단백질 분해세균 Chryseobacterium sp. FBF-7 균주는 실험실 규모의 6ℓ 발효조에서 배양 3일 후 75%의 닭우모분을 분해하였으며, CPH에 함유된 17종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1,661 μmol/㎖ 이었다. CPH의 고구마뿌리혹선충 알 부화 억제율과 2령 유충 치사력을 실내 검정한 결과, 1/100 희석액 처리 시, 24일 후 61%의 알 부화 억제율, 72시간 후 67%의 유충 치사력을 나타내었다. 토마토 포트 재배시험 토양에 CPH 1/100 희석액을 15일 간격으로 4회 처리한 결과, 토양 내 유충밀도 64%, 난낭수가 61% 감소되었다. 수박시설재배지에서 고구마뿌리혹선충에 대한 방제효과 시험을 수행한 결과, CPH 1/100 희석액 처리구에서는 토양 내 유충밀도와 난낭수가 무처리구에 비해 50% 억제되었으며, CPH 1/50 희석액 처리구에서는 토양 내 유충밀도와 난낭수가 60% 억제되었다. 따라서 Chryseobacterium sp. FBF-7에 의해 생산된 닭우모 단백질 가수분해물은 작물 생육기간에 사용가능한 고구마뿌리혹선충 방제제로 활용 가능하리라고 판단된다.
        71.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귤녹응애(Aculops pelekassi (Keifer))는 제주감귤의 중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는 귤녹응애의 연간 발생소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습도와 잎의 연령이 밀도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상대습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귤녹응애 성충의 수명 및 산란에 영향을 주었다. 상대습도 33, 75, 84%에서 수명은 각각 7.5, 14.5, 14.6일 이었고, 산란수는 5.4, 21.5, 27.1개 이었다. 감귤 잎의 연령에 따라 귤녹응애의 증식정도는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연령이 40일된 잎에서는 귤녹응애 밀도증식이 가장 높았으며, 4주 후에는 10일된 잎에서 증식된 것과 비교하여 3배 이상 높았다. 눈 인편 틈에서 월동한 귤녹응애 성충은 4월 하순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5월 중순경부터 봄에 발아하여 전개되는 잎(봄 잎)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6월 중순에는 과실에서 발생이 시작되었다. 잎에서 발생소장은 6월 하순에서 7월 발생최성기를 보였고, 과실에서는 8월 상순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감귤원에서 귤녹응애 방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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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2014.0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동결건조 유청발효물(Freeze-dried fermentedwhey; FDFW)과 프럭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FOS)의 비피도박테리아 증식능을 비교 검증한 내용이다.FDFW와 FOS 모두 비피도박테리아 균주 Bifidobacteriumlactis BL 750과 Bifidobacterium longum FI10564에 대해 증식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통계적인 유의 차는없었지만 FDFW가 FOS에 비해 다소 높은 활성을 보였다.흡광도(600nm)를 이용한 실험에서 FDFW 첨가군은 14시간 배양 후 B. lactis 균주는 1.371에 도달하였고 B. longum균주는 1.844에 도달하였다. 반면 대조군으로 사용한 유청첨가군의 경우 각각 1.064와 1.237에 도달하였다. 생균수실험에서는 9시간째 B. lactis 균주에 대한 비피도박테리아증식능이 확인되었고 FDFW 첨가군과 대조군(무첨가군) 사이에 0.38LogCFU/mL의 차이가 관찰되었다. 마지막으로요거트에 첨가된 B. lactis 균주의 보존력을 확인하기 위해10oC에 보관하면서 20일 동안 생균수를 분석한 결과 무첨가군은 6.86에서 4.1LogCFU/mL로 감소한 반면 FDFW(1%)와 FOS(1%) 첨가군은 각각 6.82에서 4.93, 6.81에서4.51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FDFW는 비피도박테리아 증식인자로서 사용될 수 있고 또한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다양한 낙농제품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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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yanobacteria(blue-green algae) are not only the first oxygenic organisms on earthbut also the foremost primary producers in aquatic environment. Massive growth of cyanobac-teria, in eutrophic waters, usually changes the water colour to green and is called as algal(cyano-bacterial) bloom or green tide. Cyanobacterial blooms are a result of high levels of primary pro-duction by certain species such as Microcystissp., Anabaenasp., Oscillatoriasp., Aphanizomenonsp. and Phormidiumsp. These cyanobacterial species can produce hepatotoxins or neurotoxins aswell as malodorous compounds like geosmin and 2-methylisoborneol(MIB). In order to solve thenationwide problem of hazardous cyanobacterial blooms in Korea, the following technically andstrategically sound approaches need to be developed. 1) As a long-term strategy, reduction of thenutrients such as phosphorus and nitrogen in our water bodies to below permitted levels. 2) As ashort term strategy, field application of combination of already established bloom remediationtechniques. 3) Development of emerging convergence technologies based o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ICT), environmental technology(ET) and biotechnology(BT). 4) Finally,strengthening education and creating awareness among students, public and industry for effectivereduction of pollution discharge. Considering their ecological roles, a complete elimination ofcyanobacteria is not desirable. Hence a holistic approach mentioned above in combination toaddressing the issue from a social perspective with cooperation from public, government, industry,academic and research institutions is more pragmatic and desirable management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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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및 천연기념물 제 218호로 지정된 곤충이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와 극동 러시아에만 한 정되어 서식하는 대형하늘소로서 70년대 말까지만 해도 경기도 광릉숲에 상당량 의 개체수가 확인되었으나, 그 뒤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거의 절멸상 태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하늘소의 우리나라 서식 가능성 조사를 위해 환 경부는 2006년부터 오대산 등이 포함된 전국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서식 여부는 지 금까지 확인하지 못하였다. 이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해외 종의 도입을 검토 하고 향후 증식․복원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09년부터 <장수하늘소 증식․복원 연 구>를 시작하여 서식지 추가조사와 함께 인접국 서식 장수하늘소와 국내산 장수하 늘소간의 유전적 동일성 여부를 검토하였다. 그러나 추가 서식지로 예상되었던 점 봉산에서도 장수하늘소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전자조사도 샘플 미확보로 검증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추가노력을 통해 2010년에 우리나라 장수하늘소 개체군과 북한 개체군, 중국 개체군 간에 유전적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향후 인공복원 에 활용하기 위해 중국산 5개체(암2, 수3)를 들여와 유충 증식에 성공하였다. 2011 년에는 증식기법을 고도화 하면서 동시에 국내 대체서식지 조성을 위한 Pilot-Site 후보지를 오대산으로 선정하였다. 2012년에는 연구사업을 통해 실내에서 사육되 던 개체들 중 한 쌍이 3년 9개월만에 성충 우화에 성공하면서 장수하늘소의 생활사 를 국내에서 최초로 밝혀냈으며, 인공증식을 위한 매뉴얼을 완성하였다. 2013년에 는 장수하늘소의 현지 적응 실험을 위해 오대산에 통제된 케이지를 설치하고 자연 상태에서의 생활사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케이지 실험을 통해 확보한 자연상태에 서의 장수하늘소 생활사 및 생태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자연방사를 통한 복원을 추 진할 계획이다.
        7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실크단백질은 누에고치를 구성하는 단백질로서 누에가 생합성하는 천연단백질 이다. 화학적 처리에 의하여 실크단백질은 인체 활성을 갖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최 근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뼈는 신생골을 만드는 조골세포와 오래된 뼈를 흡수 하는 파골세포간의 균형적인 역할에 의하여 유지된다.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역 할에 영향을 줌으로써 골다공증 등 뼈와 관련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화학적으로 처리된 실크단백질이 파골세포의 분화에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파골세포에 미치는 실크단백질의 효과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 여 receptor activation of nuclear factor κB ligand (RANKL), 파골세포 특이 유전자 (matrix metalloproteinase-9 (MMP-9), cathepsin-K, calcitonin receptor (CTR)),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nuclear factor-κB (NF-κB) transcription factors (nuclear factor of activated T cells c1 (NFATc1))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76.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의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의 위해 미생물 오염도 정도를 파악하고 유통과정 중 외부 손상으로 인해 과즙 유출시 미생물의 증식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E. coli O157:H7와 L. monocytogenes의 성장을 토마토 추출물 함량(0.1, 1.0, 10%) 및 다양한 배양온도(5, 15, 25, 35oC)에서 측정하였다. 수확단계에서는 APC 작업 종사자의 장갑에서 총 호기성 세균이 7.77 log로 가장 높게 나타 났고, 배양 양액에서 대장균군과 B. cereus가 각각 0.33log 검출되었다. 수확 후 처리과정으로 APC 과정을 거친 토마토에서 총 호기성 세균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 S. aureus,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재배방법에 따른 일반, 유기농, 무기농 토마토에서의 미생물 분포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포장 방법 중 봉지 포장제품이 박스 포장제품에 비해 대장균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세척에 의한 미생물 저감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토마토 추출물 함량이 높을수록 E. coli O157:H7와 L. monocytogenes의 성장이 높게 나타 났으며, 토마토 추출물 10%인 경우 5oC 조건에서 가장 낮았고, 15, 25, 35oC에서 72시간 배양시 각각 7.33~8.51, 7.73~8.60 log CFU/g으로 증식하였다.
        4,000원
        77.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Florex Gold’ 품종의 측아 기내배양에서 auxin류의 단용처리는 multiple shoot 발생을 유도하지 못했다. Callus 형성은 2,4-D 1.0 mg/L 처리구에서 63.3%로 가장 높았고, multiple shoot 형성은 cytokinin인 zeatin 1.0 mg/L 처리구에서 평균 8.1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Florex Gold’의 증식 실험에서 callus 형성은 NAA 1.0 mg/L와 BA 1.0 mg/L이 혼용처리된 MS 배지에서 26(86.7%)개의 절편체에서 발생해 가장 높았다. 또한 동일한 배지 조건이 multiple shoot발생에도 가장 효과적이었고, 평균 16.9개(평균길이4.6 cm)의 신초가 발생하였다. 3. ‘Florex Gold’ 신초의 발근유도 실험에서 2,4-D 1.0 mg/L처리가 절편체당 평균 6.7(3.2 cm)개의 뿌리를 유도하여 ‘Florex Gold’ 신초의 발근 유도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NAA는 발근유도에 부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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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OSCC) is one of the most common carcinomas in the head and neck area. Bitter melon extraction (Momordicacharantia, BME) has been used as a functional food to prevent and treat human health related issues. It has recently been reported that BME inhibits breast cancer cell growth by arresting cell cycle and promoting apoptosis. In this study, we aimed at proving the inhibitory action of BME on OSCC proliferation. We used two OSCC cell lines, SCC4 and Ca9-22. Both cell lines were treated with different concentrations (1%, 2%, and 5%) of BME. Cell viability was examined by MTT assay. DNA condensation was visualized by immunofluorescence microscope to determine the signs of the cell apoptosis. Cell number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a dose-dependent manner by bitter melon at concentration of 1% of BME on Ca9-22 cell line (P=0.001) but no significant effect on SCC4 (P=0.124) at the same concentration. 2% BME treatment of the Ca9-22 cell line induces chromatin condensation and DNA fragmentation after 20 hours. It seems that BME inhibits the proliferation of Ca9-22 cell line by inducing apoptosis. Thus, BME may be used as a dietary supplement for prevention of OS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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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로쇠나무, 붉은고로쇠나무, 우산고로쇠나무 실생묘(6년생)의 녹지삽목 대량증식 방법을 밝히기 위해 수종별로 삽목시기, 삽수부위 및 옥신처리를 하여 자동안개관수장치가 설치된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삽목을 실시하였다. 고로쇠나무류의 삽목 후 발근 개시일과 완료일은 고로쇠나무가 20일과 45일, 붉은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나무는 30일과 60일로 나타났다. 3수종의 삽목 발근율에 대한 삽목시기, 삽수부위, 옥신의 처리 효과는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P <0.0001)가 나타났고, 뿌리수는 옥신처리간에만 고도의 유의성(P <0.0001)이 인정되었다. 삽목시기의 효과는 7월 1일 삽목의 평균 발근율이 73.0%로 6월 1일 삽목(51.6%)보다 21.4% 이상 높았고 뿌리수와 뿌리길이의 발달도 좋았다. 삽수부위의 효과는 하단부의 발근율(72.4%)이 상단부보다 20.2% 높고, 뿌리수와 뿌리길이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각 수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옥신처리는 IBA 100ppm과 무처리로 높은 발근율을 보였으나 뿌리발달은 좋지 않았다. 각 처리에 대한 상호작용의 발근 효과에서 발근율은 3수종 모두 고도의 유의성(P <0.0001)이 인정되었으며, 뿌리수에 대한 상호작용은 수종마다 달랐다. 발근율이 가장 좋은 각 처리간 조합은 고로쇠나무의 경우 7월 1일 삽목시기+하단부+무처리로 발근율이 100%로 나타났고, 붉은고로쇠나무는 7월 1일 삽목+하단부+IBA 100ppm(96.7%)이었으며, 우산고로쇠나무는 7월 1일삽목+하단부+무처리(88.7%)가 가장 좋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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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청정수역으로 알려져 있던 북한강 수계에서 저수온기에 우점한 남조류 Anabaena spiroides 현존량과 이취미 물질인 지오스민 (geosmin)에 대해 조사하고 환 경인자와의 통계적 분석을 통하여 A. spiroides의 증식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1년 11월 말에 A. spiroides가 과다증식하였는데 출현지역은 의암호 내의 공 지천 유입부 부터 하류의 팔당호까지 그 범위가 넓고 하 류로 확산되는 특성을 보였다. 저수온기에 수온 상승과 체류시간 증가 등의 물리학적 수환경 변화가 남조류 A. spiroides의 과다증식에 영향을 미쳤다. A. spiroides 현존 량은 팔당호에서 11,325 cells mL-1로 최대증식을 보였으 며, 수온이 4􀆆C 이하로 내려가면서 A. spiroides 현존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수환경 요인 중에서 수온 하강이 A. spiroides 현존량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자였다. 남 조류의 대사물질로 이취미의 원인물질인 Geosmin은 팔 당호에서 최대 1,640 ng L-1 농도를 나타냈다. 북한강 수 계에서 Geosmin 농도는 A. spiroides와 매우 유의한 상 관관계를 보여 A. spiroides에 의해 이취미가 유발되었음 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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