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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팽이버섯 병재배 수확후배지의 가축 사료화에 활용하기 위하여 영양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팽이버섯 재배에 주로 이용하는 콘코브, 미강 등 배지재료 8종과 버섯 재배전(살균후) 배지 3종 및 수확후 배지 3종에 대하여 pH, 수분함량, 전탄소(T-C), 전질소(T-N) 등 이화학성과 조단백, 조섬유, 조지방 함량 등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여기에 제시한 재배전 배지와 재배후 배지의 이화학성 및 영양성분 함량은 새로운 배지재료 선발시험에 기준으로, 그리고 수확후배지의 재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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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냉온도와 저장온도가 수출 딸기 ‘매향’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1년 1월 11일에 숙도 80%의 과실을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상업적 온실에서 수확하여 0, 2, 4℃로 2-5시간 동안 예냉한 딸기를 30분 만에 실험실로 수송하여 4, 8, 10℃로 설정된 챔버에 저장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저장하는 동안 딸기의 무게, 경도, 색도, 당도 및 산도의 변화와 잿빛곰팡이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딸기의 무게는 저장기간 중 모든 온도처리에서 감소하였고, 특히 예냉 및 저장온도가 가장 낮은 처리구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경도는 예냉온도 4℃, 저장온도 10℃ 처리구에서는 저장 후 10일째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당도는 가장 낮은 온도인 4℃에 저장하였을 때 우수하였다. 산도는 모든 온도처리에서 증가하였으나 실험종료 마지막 날 4℃ 예냉온도와 10℃ 저장온도 처리구에서 0.7%로 가장 높았다. 잿빛곰팡이는 10℃ 저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딸기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0℃에 예냉하여 4℃에 저장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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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출수기의 수수 총체사일리지 제조 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자 수행되었다.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의 첨가비율은 원물기준으로 20%, 40% 및 60%로 하고 사일리지 발효기간을 0, 3, 6 및 9주로 하여 총 12처리를 두었으며 각 처리 당 3반복으로 비닐이 내장된 플라스틱 통에 제조하였다. 수수 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첨가수준과 발효기간에 따른 발효특성과 사료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일리지 원료인 출수기 수수와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수분함량은 각각 83.8%와 54.3%였으며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를 20%(S-20), 40%(S-40), 60%(S-60) 첨가한 수수 사일리지의 수분함량은 각각 78%, 71%, 68%였고 S-20의 수분함량이 일반적인 수준보다 높았다.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 사일리지의 조지방 함량은 사일리지 충진 직후(0주)에 비해 저장 발효하는 동안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P<0.05).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비율에 따른 수수 사일리지의 pH는 평균 4.33수준이었으며 S-40구가 발효에 의한 pH의 감소폭이 큰 편이었다. 사일리지의 유산 함량은 S-40구에서 높은 편이었고 타 처리구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초산과 프로피온산 함량은 처리구와 발효기간에 따른 영향이 없었다. 사일리지 품질평가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Flieg’s score는 60∼83점이였고 9주 동안 발효시킨 S-60구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나빴던 반면 9주 동안 발효시킨 S-40구에서 우수한 사일리지가 제조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수수 사일리지의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적정 첨가비율은 원물기준으로 40%정도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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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딸기의 건강기능성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자외선 처리를 하였을 때 매향, 장희, 육보 딸기의 생물활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과실류 및 채소류의 수확 이후에도 세포 활성이 유지된다면 자외선 등 여러 가지 외부 자극을 통해 2차 대사산물이 세포 대사에 의해 유도합성이 가능하다는 기작에 근거하여 딸기의 생물활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가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 딸기의 생물활성은 항산화 효능, 해독화 효소 발현 조절 능력, 암세포 사멸 능력 및 항염증 효능 측면에서 평가되었다. 평가 결과에 의하면, 딸기의 품종과 UV 조사량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딸기 수확후 자외선을 조사하면 항산화 효능, 해독화 효소 발현 조절 능력, 암세포 사멸 능력 등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항염증 효능은 자외선 처리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딸기 수확 이후 자외선 자극을 통해 생물활성이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후속연구를 통해 보다 정밀한 기작에 대한 규명이 뒤따라야 함을 또한 지적해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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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브로콜리는 항암기능 및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와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생산 및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채소이다. 그러나, 브로콜리는 신선 농산물 중에서 호흡율이 매우 높아 수확 후 품질수명이 짧은 단점을 갖고 있다. 브로콜리의 수확 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화뢰의 황화현상, 시들음, 이취, 부패 등이 있으며, 1−MCP, 에탄올, UV−C, 열처리 등과같은 수확 후 처리기술을 사용하여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것이 가능하다. 특히 예냉과 저온저장을 포함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은 저장 수명 연장 및 우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좋은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적정 저장 온도는 0oC, 상대습도는 95~100%가 바람직하며, CA 저장 또는 MA포장을 통해 저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1−2% O2+ 5 − 10% CO2의 공기조성이 제시되고 있다. 건강채소로 각광받고 있는 브로콜리는 수확시기에 따라 가격변동성이 높고, 기후변화에 의한 생산량 예측이 어려워 저장에 따른 품질 유지가 재배농가의 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브로콜리의 수확에 따른 생리적 변화 특성을 이해하고, 저장방법 및 유통 단계별 품질 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방법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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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 생산 후 발생되는 부산물인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로부터 surfactin을 생성하는 4종의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 중 곰팡이 독소를 생성하는 A. flavus와 A. ochraceous 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최종 선발하여 YJ07로 명명하였다. Bacillus ID kit와 VITEK 2 system를 이용하여 분리균 YJ07의 생리적·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리균은 B. subtilis, B. amyloliquefaciens와 유사한 생리적·생화학적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계통학적 유연관계에서도 B. amyloliquefaciens와 99.5%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분리균 YJ07은 B. amyloliquefaciens YJ07로 동정되었으며 분리균 YJ07이 생성하는 항균물질은 TLC와 HPLC 분석에서 reference 물질로 사용한 srfactin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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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수확 후 배지의 퇴비 활용화를 위해 탄소원으로 톱밥과 볏 짚, 질소원으로 돈분, 계분, 우분을 각각 혼용하여 퇴비화과정을 거쳐 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탄소원은 톱밥이 볏짚보다 높았으며, 질소원은 계분>>돈분>우분 순으로 높았다. 발효기간 동안 폐배지3:톱밥9:돈분1 (MSP) 처리구는 발효 중간까지 온도상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pH는 초기에 8.5~9.0으로 높게 유지되다가 종료시점에 7.5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 제조 후 미생물상 변화는 탄소원의 경우 볏짚 처리구가 톱밥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개체수가 많았으며, 특히 호기성세균, Gram 음성균, Bacillus 등이 많았고, 질소원은 계분>돈분>우분 순으로 미생물 개체수가 많았다. 따라서 양송이폐상배지를 이용한 퇴비 제조 시 폐배지3:톱밥9:계분1 (MSF 3:9:1 v/v/v) 처리에서 높은 유기물과 질소원으로 양질의 퇴비가 되었으며 퇴비발효기간은 50~60일이었다. 또한 각 혼합비별로 수도용 시험상토의 용적밀도는 시판용 중량상토보다 높은 0.8~9.9Mg/m3 이상이었으며, pH는 폐배지 함유율이 40% 이하인 시험상토에서는 적정범위인 5.1~5.3 이었으나 80% 이상 에서는 적정범위를 초과 하였다. EC의 경우도 80% 이상에서는 상토의 적정범위 2.0 dS/m 를 초과하여 양송이 폐상배지 혼합비율이 높아질수록 모든 화학성에서 성분분석 값들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도용 상토의 육묘시험 결과 초장은 40% 와 80% 혼합상토가 대조구보다 다소 생육이 좋았으며, 건물중도 수확 후배지 40%가 함유된 혼합상토가 대조구 보다 약 9% 정도 높게 나타나 양송이 수확 후 배지를 40%이상 첨가할 경우 수도용 상토로서의 활용가치가 인정되었다.
        88.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미찰과 흑진주찰의 예냉온도와 저온처리를 통한 풋옥수수의 품질 변이를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예냉 처리 및 저장에 따른 품질변화에서 품종간 차이는 미비하였으며, 예냉처리 보다 저온저장이 외관 품질변화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2. 예냉처리 후 저장고 입고 초기까지의 이삭 품온 변화는 예냉처리구는 4시간, 냉장처리구는 입고 후 약 10시간 후 품온과 외기가 같아졌으며 저온처리구에서는 10일 까지도 포엽의 외관상 신선도가 유지되었다. 3. 상온처리구에서는 포엽이 마르면서 신선도도 떨어지고 중량도 감소하지만 고습으로 유지되는 저온처리구에서는 중량감소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4. 저장에 따른 식미관능평가에서 상온처리구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식감이 떨어지지만 저온처리구는 오히려 수확직후의 옥수수보다 식감이 좋게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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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버섯 병 재배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송톱밥, 비트펄프, 면실박(50:30:20) 혼합배지에 춘추느타리 2호를 재배한 배지를 풀버섯 재배 배지인 면실피펠릿, 밀기울, 탄산칼슘분말(90:9:1)배지에 혼합하여 상자재배시험을 통한 배양 및 생육특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배지의 pH는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총질소 함량이 높아 C/N율이 낮았다. 또한 미생물 밀도는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 첨가량 50%일 때 가장 높았으며 오염은 첨가량 0, 25, 50%가 10~13%로 비교적 낮은 오염율을 보였다. 균사배양기간 7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11~14일, 수확기간은 3~5일로 처리 간의 차이가 적어 총재배기간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량은 기본배지인 면실피 펠릿 발효 배지(대조구, 356g/상자)보다 수확 후 배지 첨가량 50%+기본배지(면실피 펠릿 발효 배지)처리구가 같은 수량을 나타냈으며, 또한 수확 개체수 및 개체중도 대조구와 동등하여 수확 후 배지를 이용한 배지재료 절감효과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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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냉(2, 4, 8℃)과 저장온도(4, 8, 10℃)가 수출용 딸기 '매향'과 '수경'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0년 3월 16일에 숙도 70%의 과실을 진주지역 온실에서 수확하였다. 농가의 예냉기에서 3시간 동안 예냉한 딸기를 30분만에 실험실로 수송하였고, 즉시 챔버에 저장하였다. 예냉을 위해 농가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 예냉기를 이용하였다. 저장하는 동안 딸기의 무게변화, 경도, 색도, 당도, 잿빛곰팡이병 발생율을 이틀 간격으로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두 품종 모두 경도, 당도, 색도는 '매향'보다 '수경'이 높았고, 4℃에 저장 하였을 때 경도와 당도함량이 가장 높았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경도와 당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모든 온도처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게의 변화가 감소하였다. 잿빛곰팡이병은 10℃에 저장하였을 때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딸기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품종 모두 2℃에 예냉하여 4℃에 저장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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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입과일을 대상으로 captan, chlorpyrifos, methidathion 및 kresoxim-methyl 을 각각 1000, 250, 400 및 157 mgkg−1 농도 로 수확 후 처리 하여 저장 기간에 따른 경시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captan 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9-12.5 mgkg−1, 과육에서 ND-0.23 mgkg−1 으로 조사 되었으며,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0.7-3.2 mgkg−1, 과육에서 ND-0.67 mgkg−1 으로 조사되었다. chlorpyrifos 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4-2.2 mgkg−1, 과육에서 ND-0.32 mgkg−1 으로 조사 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전체에서 0.3-0.9 mgkg−1, 과육에서 ND-0.02 mgkg−1 으로 조사 되었다. methidathion 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7-3.1 mgkg−1, 과육에서 ND-0.05 mgkg−1 으로 조사 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0.4-2.0 mgkg−1, 과육에서 ND-0.05 mgkg−1 으로 조사 되었다. kresoxim-methyl 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1.3-2.1 mgkg−1, 과육에서 ND-0.16 mgkg−1 으로 조사 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1.3-1.8 mgkg−1, 과육에서 ND-0.15 mgkg−1 으로 조사 되었다. 농약처리 4주 후 농도의 감소율은 captan 이 52% 로 가 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chlorpyrifos, methidathion 및 kresoximmethyl 이 각각 47, 41 및 11% 순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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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름철 강원도 고랭지 재배되는 착색단고추는 비상품과로 분류되는 생리장해과가 발생이 많은데, 본 실험은 이들 생리장해과의 신선편이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착색단고추의 정상과와 배꼽썩음과 그리고 납작과를 수확하여 신선편이로 제조하여 수확 후 생리현상과 몇 가지 MAP 조건에서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저장전 이들 신선편이의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 률은 정상과와 생리장해과의 차이에 일정한 경향이 었으며 통계적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들 3가지의 형태의 과실의 신선편이를 두께 25μm와 50μm의 세라믹 필름으로 포장하여 4℃와 9℃ 그리고 상온에서 저장하였다. 저장중 생체중 감소는 모두 1.1% 이하로 과실형태로는 그 차이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필름 두께가 얇을수록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컸다. 이들 포장재내 이산화탄소와 산소농도의 경우 품종과 과실형태별 차이에 유의성은 없었으며 저장온도별로 저온이었던 4℃ 처리와 필름종류에서는 두께가 얇았던 25μm 세라믹 필름포장처리에서 낮은 이산화탄소와 높은 산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기간 중 변화를 보면 4℃ 저장은 9일 이후, 9℃ 저장은 6일 이후 포장재내 급격한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와 이와 동반된 산소 농도 감소나 나타났는데, 이 시점은 외관상 품질이 급격히 감소한 때와 일치하였다. 에틸렌 농도는 상온을 제 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7μL·L-1 이하를 보였는데 포장재 두께가 얇은 25μm 세라믹 필름포장과 4℃ 저장 처리구에서 낮게 유지되었으며 과실형태별로 유의성 있는 차이나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저장 최종일에 외관상 품질은 3일간 저장하였던 상온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처리간 차이에 유의성은 없었다, 9℃와 4℃ 저장에서는 정상과에서 외관상 품질이 높게 유지되었으나 생리장해과와의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저장온도별로 9일간 저장한 9℃에 비해 12일간 저장한 4℃에서 높게 유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착색단고추 과실의 형태 및 품질이 신선편이의 저장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저온 장해가 있는 착색단고추 과실이지만 신선편이의 경우 4℃의 저온이 보다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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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an environment-friendly phytosanitary measure, CATTS (controlled atmosphere temperature treatment system) has been developed to kill several quarantine insect pests infesting subtropical agricultural commodities. This study tested any possibility to apply CATTS to apples to effectively eliminate the peach fruit moth, Carposina sasakii, which has been regarded as a quarantine insect from the imported countries. When the larvae of C. sasakii were directly exposed to 46℃ (an installed lethal temperature of CATTS), they showed a median lethal time at 14.66 min. Addition of high carbon dioxide to the temperature treatment enhanced the thermal limit susceptibility of C. sasakii to 46℃. CATTS device was constructed to automatically control CO₂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with real-time monitoring both in the chamber and in the fruit. The larvae internally infesting apples were tested using the CATTS device and showed 100% lethality after 60 min exposure to a treatment of 46℃ under 15% CO₂ in the chamber. Relatively long exposure may be due to the deviation between the ramping temperature (0.35℃/min) of the chamber and the ramping temperature (0.12-0.23℃/min) inside apple fruit, where the tested larvae were located. This study suggests a possibility that CATTS can be applied as a quarantine measure to kill the larvae of C. sasakii locating inside the ap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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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을 비롯한 신선 원예생산물의 수확후 품질 관리는 생 산물의 수확후 생리 및 생화학 반응에 대한 이해, 생리대사 변화를 억제하는 관리기술의 적용 및 상품화 과정으로 이루 어진다. 버섯 수출 시 품질유지기한은 선적기간과 현지 유통기간 을 합산하여 정해지므로 버섯의 품질유지를 위한 수확후 관 리기술은 선적기간에 해당하는 저장기간은 물론 저장 후 유 통과정 전반에 걸쳐 적정 환경조성을 목표로 한다. 수확 후 수출과정을 거쳐 판매 시점까지의 호흡속도 제어는 저온을 유지하고 기체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가능하다. 버섯의 수출과정에서 온도설정은 동결피해가 일어나 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버섯의 동결온도 는 -0.1~-0.9℃이므로 저장온도는 버섯의 품온 기준으로 1.0℃로 설정하되 ±0.5℃ 편차 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 하다. 다만, 수출용은 물론 내수용 버섯의 저장 또는 유통은 플라스틱 필름이나 용기 포장을 전제로 하므로 포장 전 버섯 의 품온을 2~4℃까지 낮추는 예냉과정을 거쳐 포장을 한 후 저장온도를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품온이 높은 상태에 서 포장하게 되면 온도저하가 지연됨은 물론 그에 따라 포장 내부에 결로 현상이 심하게 발생한다. 예냉을 거쳐 선적 기간 중 온도를 0.0~1.0℃로 유지하면 대부분의 느타리와 양송이 버섯은 4주, 새송이와 팽이버섯은 5주까지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온도관리보다 더욱 중요한 환경관리는 포장 내부의 기 체 환경조절이라 할 수 있다. 보통 포장저장이라 불리는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기술은 버섯의 3주 이상 저장을 목표로 할 경우 필수적인 기술이다. 적정 기체조 성은 버섯 종류에 따라 다소 상이하지만 산소 5%+이산화탄 소 10~15% 수준이 적합하다. 느타리와 양송이버섯의 경우, 산소 농도 1% 수준이 갓이 피는 현상을 지연시킨다고 되어 있으나 장기수송 및 유통과정에서 혐기성 호흡에 의한 이취 발생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팽이버섯은 CPP 필름을 활용하고 탈기 또는 약한 진공도(500torr)를 유지하는 MAP 기술이 최적화 되어있다. 수출 버섯의 품질관리 핵심은 현지 유통과정에서의 품질 저하 현상을 평가하여 품질유지기한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일이다. 선적기간까지는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다 해도 현지 유통과정에서의 급속한 품질저하는 궁극적으로 저품질 수출 버섯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대 선적기간은 현지 도착 후 품질을 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현지 유통 중 품질 변화를 미리 예측하여 설정되어야 한다. 유통과정에서의 품질유지 역시 저온과 적정 MAP 환경을 기본으로 한다. 다만 유통기간은 상대적으로 그 기간이 짧으 므로 7℃ 저온유통을 전제로 한다면 다소 폭넓은 MA 포장기 술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5일 이상 상온에서의 유통을 전 제로 할 경우 부적합한 MAP 기술은 심한 이취 및 조직 붕괴 등 심각한 상품성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현지의 유 통환경, 즉 유통온도, 매장관리온도 및 최대 목표 유통기간을 고려한 MAP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특히 대포장(bulk 포장) 상품을 선적하고 현지에서 소포장을 할 경우에는 포장단위 에 따른 포장 소재 및 재질 선택에도 적절한 기술이 제시되어 야 할 것이다.
        96.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pecial'과 'Fiesta' 두 품종의 파프리카를 평탄지인 춘천과 준 고랭지인 화천에서 재배한 재배 처리와 암면 수경재배와 토경재배를 한 재배방법 처리에 따른 수확후 생리 양상과 품질을 비교하였다. 호흡속도는 두 품종 모두 토양 재배에서 높았으나 재배지역별로 차이가 없었다. 에틸렌 발생량은 두 품종 모두 춘천 지역에서 높았으나 재배방법로는 차이가 없었다. 과육 두께는 품종별 차이는 없었으나, 화천 지역과 수경재배방법에서 두꺼웠으며 이에 비례하여 경도도 차이를 보였다. 비타민 C는 적색 품종인 'Special'이 높았으며, 재배 지역별로는 춘천이 높았으나 방법별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당도 역시 'Special'이 높았으나 재배지역이나 재배방법별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과실의 크기는 춘천지역에서 작았으며, 과형은 'Fiesta'가 토양재배에서 과장이 크게 증가하였다. 과피 색은 화천지역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재배 방법별 차이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고은기에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과 장기 유통을 위해서는 고위도지역에서 수경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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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돌나물의 수확후 저장온도가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저장온도에 따른 생체중, 색상차, 엽록소 함량, 수분함량, 외관상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생체중은 저장온도에 따라 8.7-25.3%의 감소를 보였으며,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생체중 감소율도 높았다. 계통에 따른 생체중 감소는 포항지방종이 가장 컷으며, 완주 지방종의 변화가 비교적 적었다. 외관상 품질은 20℃에서 4일경, 10℃에서 6일경, 5℃에서 8일경부터 하위 잎에 변색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부패하기 시작하였다 SPAD 값으로 비교한 엽록소 함량은 20℃와 10℃에서는 4일과 6일 후부터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나, 5℃에서는 변화가 적었다. 잎의 색도 변화에서 명도를 나타내는 L값과 녹색-적색을 나타내는 a값은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저장일 수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저장 후 10일째에 변색이나 부패한 돌나물의 비율은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이는 수확시의 수분함량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P=0.01). 계통간에는 완주 지방종이 비교적 저장성이 높았으며, 군산, 완도, 포항 순으로 부패율이 높았다. 따라서 돌나물을 스치로폼 접시에 랩포장 할 경우, 5℃에서는 수확 후 8일까지 상품성을 유지한 상태로 저장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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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0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저장전 고온처리(38˚, 48시간)는 참외의 당도, 산도, 비타민 C의 함량과 α-tocopherol 활성을 높였으며, 3℃의 MA저장중 생체중 감소 이산화탄소, 에틸렌그리고 아세트알데히드 발생량을 낮게 유지시켰다. 또한 저장후 외관상 품질, 경도, 당도, 산도, 비타민 C, α-tocopherol 활성 등 내적품질이 고온처리한 참외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는데 특히 저온장해정도를 알 수 있는 이온용 출량이 고온처리구에서 낮아 수확후 고온처리로 저온장해가 완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고온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구는 저장 25일부터 Alternaria rot이 발견되었으나 고온처리구는 저장 종료일인 39일까지 부패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관상 품질에 대한 저장일수로 세운 회귀식에 의하면 저장수명이 고온처리구에서 8일 이상 연장되었다. 참외의 경우 저장전 38℃의 낮은 고온에서 장시간 열처리를 함으로써 살균효과 저온장해 완화효과와 더불어 수명연장까지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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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200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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