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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Linne))는 나비목(Lepidoptera) 독나방과(Lymantriidae) 에 속하며 한국을 포함하여 유럽부터 일본에 이르는 구북구지역에 분포하는 해충 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많은 천적과 병원체로 인하여 크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 로 알려있으나 유럽계통 매미나방의 유입으로 미국 북동부, 캐나다 남동부에 막대 한 피해를 주고 있어 북미식물보호기구(North American Plant Protection Organization) 는 새로운 지역으로의 유입을 막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검역적으로 중 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구명하고자 2009년과 2010년 에 산란된 난괴를 사육용기에 넣고 온도 25℃, 습도 60%, 명암 14L:10D인 항온항 습실에서 실내사육하였다. 먹이는 인공사료를 냉장보관하며 공급하였으며, 유충 의 충태별 형태와 두폭 및 생육기간 등 생활사를 조사하였다. 매미나방 1령~ 5령 및 6령(암컷)에 대한 두폭크기는 0.63, 1.17, 1.90, 3.31, 4.35 및 5.65㎜이며, 변이 계수는 2.52, 2.07, 6.32, 11.82, 4.25, 및 0.72%였다. 암컷의 1령에서부터 번데기 까지의 생육기간은 6.5± 0.9, 4.2± 0.8, 3.4± 1.2, 4.5± 1.2, 5.3± 2.3, 8.7± 3.5, 13.2± 1.8일이고, 수컷은 6.8± 1.1, 4.0± 0.6, 3.6± 1.3, 5.9± 1.5, 10.8± 2.6, 14.9± 0.3일이며, 총 발육기간은 암컷 44.7± 2.5일, 수컷 45.1± 2.0일이다. 3령까지는 암 수가 비슷한 발육기간을 가지다가 4령부터 암컷의 성장이 빨라지고 먹이섭식이 왕성해지며 한 단계의 영기를 더 가지게 되지만 수컷이 4령부터 번데기 시기의 생 육기간이 길어져 실제 우화시기는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실제 자연 상태에서 성충 의 발생시기는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북지역의 포도 주산지에서 2010년부터 2011년 2년간 꽃매미 월동실태를 조 사한 결과 영천 등 14개 지역에서 월동난괴가 발견되었고 이들 지역 중 영천, 경산, 군위 3지역은 난괴수가 포도나무 1그루에 5개 이상으로 다른지역보다 월동밀도가 높았다. 꽃매미 주요 산란처는 가죽나무, 쉬나무, 두릅나무 등이었다. 지역별 부화 시기는 경북 남부지역인 경산, 영천, 경주 3지역의 경우 5월 상순부터 부화되기 시 작하여 부화최성기가 5월 중순이었고, 중북부지역은 5월 중순부터 부화되어 최성 기는 5월 하순이었다. 지역별 최종 부화율은 평균 71%로 나타났고 봉화지역은 월 동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03.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의 약충을 포식하는 포식성 침노린재의 꽃매미 약충 및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에 대한 포식량과 대체먹이를 이용한 사육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꽃매미 약충 을 포식하는 포식성침노린재는 다리무늬침노린재, 껍적침노린재, 왕침노린재 등 3 종이 관찰되었다, 실온(25±2℃)에서 하루 포식량은 꽃매미 2령약충을 다리무늬침 노린재가 10마리, 껍적침노린재가 9마리, 왕침노린재가 20마리 각각 포식하였다. 이중 다리무늬침노린재가 꽃매미 서식장소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는 종으로 담배 거세미나방 유충을 이용해 실내 사육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10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북 청주․청원에 위치한 4곳의 포도원과 진천군에 위치한 포도원 3곳에서 포도 나무 가지에 산란된 난괴를 흰색 망사자루를 이용하여 주변과 격리시키면서 부화 되는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23일간, 부화된 꽃매미 약충수로 조사하였다. 청주․청원지역에서 꽃매미 부화시기는 5월 15일에 처음 부화한 것을 시작으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꽃매미 부화가 집중되었고, 진 천지역에서는 5월 17일에 부화한 것을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꽃매미 부화가 집중되었다. 꽃매미 총 부화기간은 청주․청원지역은 19일간, 진천지역은 15일간이었다. 꽃매미 부화가 끝난 시기는 청주․청원은 6월 2일, 진천지역은 5월 31일 이었다. 꽃매미 방제는 알 기간인 겨울철에는 알집제거, 약충시기에는 약제살포로 방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따라서 꽃매미 부화시기 조사는 꽃매미 방제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105.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Ricanula sp.으로 추정되는 날개매미충 일종이 2010년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일대와 예산군 덕산면 일대에 대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다. 성충의 몸체 색과 형태를 보아 먹날개매미충(Pochazia albomaculata (Uhler))로 오인될 수 있 으나 약충의 형태와 성충의 날개에 존재하는 점무늬 모양 등의 특징으로 보다 먹 날개매미충은 아니었으며 Ricanula sp.에 속하는 종으로 추정된다. 충청남도내 발 생지역은 공주, 청양, 예산, 홍성 이었으며 선호하는 기주는 두릅, 옷나무, 대추나 무, 사과나무, 밤나무, 감나무 등 대부분의 작물을 선호하였다.
        106.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천안시 입장면에 위치한 두 곳의 포도원에서 꽃매미의 산란위치에 따른 난괴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합판과 부직포, 인삼용 차광천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산란장소를 제공하여 경사유무, 차광 정도, 표면 특성에 따른 산란 정도를 조사하였다. 포도원 내부보다는 외곽에(F=1860.97, p<.0001), 수직보다는 경사진 곳에(F=1941.73, p<.0001), 포도나무보다는 시멘트 지주에(F=905.71, p<.0001), 노출된 곳보다는 식물체에 가려진 곳에(F=4785.73, p<.0001) 더 많이 산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원 외곽에 위치하고 경사져 있으며 식물체로 가려진 시멘트 지주에서 평균 51.1개의 난괴가 발견되었으며, 수직이지만 식물체로 가려진 시멘트 지주에서도 평균 23.5개의 난괴가 발견되었다. 인위적인 산란장소를 제공한 실험에서도 차광정도(F=6.76, p=0.0026), 표면특성(F=66.76, p<.0001), 경사유무(F=7.98, p=0.0069)에 따라 산란된 난괴수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여 포도원에서의 결과와 동일하였으며 차광정도와 표면특성(F=4.45, p=0.0169) 그리고 표면특성과 경사유무(F=4.90, p=0.03160) 사이에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존재하였다.
        107.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0년대 초 중국으로부터 국내에 유입되었으리라 추정되는 꽃매미(Lycorma delicatula White)는 김 등(2006)이 국내의 천안, 연기, 서울 관악산 등지에서 최초 발생 보고한 이래, 해마다 그 발생면적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의 포도원과 그 주변의 발생 면적을 상황을 살펴보면 2006(1ha)→2007(7ha)→2008(81ha)→2009(2,946ha)→2010(8,478ha)로 해마다 7배에서 30배 이상으로 발생면적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이렇게 꽃매미가 급증하는 원인은 이들은 1년에 1세대가 경과함으로써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다른 매미류(4~7년)에 비해 세대기간이 짧고, 암컷 한마리당 산란수가 400~500(왕 등 1981)개 정도로 매우 많으며, 현재 국내에 이들의 밀도를 억제할 수 토착천적의 부재가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월동난의 생존율이 매우 높아 이듬해 밀도 급증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꽃매미 발생현황은 9개 시도 49개 시군(2010년 농식품부 총조사)에서 발생이 되고 있으므로 국내의 전 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로 꽃매미 월동난의 생존율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이후 확산가능 지역을 추정할 수 있고, 또 2008년과 2009년의 월동 생존율을 비교함으로써 동계 혹한이 꽃매미 월동난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함에 있다.
        108.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해충으로는 114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 12종이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애멸구를 비롯한 멸구류와 매미충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혹명나방의 비래밀도가 격년으로 증감하고 있다. 벼애나방 및 줄점팔랑나비가 국지적으로 다량 발생하여 보고가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끝동매미충의 피해는 간접적으로 벼위축병, 및 누른 오갈병의 매개와 직접 흡즙에 의한 벼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염실장애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많은 남부지방에서 피해 및 방제가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엄 등 1978). 우리나라에서는 끝동매미충의 방제를 위해 내충성 품종육성(최 등 1973, 최, 1975, 김 1978), 약제저항성 검정(최, 1976), 우수살충제선발( 최 등 1977, Hokyo 1971)등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끝동매미충의 본답으로의 이동시기 등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한편 해충의 적절한 방제 및 관리를 위해서는 대상해충의 발생경과를 포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사와 개체군 동태에 관한 기초성적의 누적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요 지역의 과거 30여년간의 유아등 자료를 바탕으로 월동 후 1세대의 본답으로의 50% 이동 일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이들의 발생시기 및 방제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09.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leafhopper, Zorka sp. was collected from a persimmon (Diospyrosi kaki, cv SangjuDungsi) orchard in Sangju, Gyeongsangbuk-do, Korea on 15 June, 2008. This leafhopper gave a serious damage to persimmon leaves, being a new pest to persimmon. This leafhopper was tentatively identified as Zorka sp., which has not been recorded in the science. White spots of <1㎜-circle occurred around the vein of damaged leaves. Most part of leaf was turned to white when heavy infection occurred. The first symptom occurred from 4 days after introduction of Zorka sp. (4 adults/persimmon leaf). We investigated the occurrence of Zorka sp. in the persimmon orchards in Korea from 2008 to 2009. Total 143 orchards from 11 cities in 6 provinces were observed from July to August. The damage caused by Zorka sp. was found in 22 orchards (15.4%) of the investigated. According to locality, 40.7% of orchards were damaged in Yeongdong, Chungcheongbuk-do and 33.3% in Wanju, Jeollabuk-do. However, no damage was observed from the orchards in Gyeongsangnam-do and Jeju-do, south part of Korea. Especially, 9 of 11 orchards in Youngdong were located close to grapevine y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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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ost preference was tested on the 7 species plants against ggot-mae-mi,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This insect highly preferred Ailanthus altissima and Vitis vinifera however, didn"t choose the other plants preferentially. Both nymphs and adults lived longest in A. altissima and V. vinifera but lived in short and low ecdysis rate against other plants and 3 species fruits. By analyzing the phloem-feeding behavior using EPG, L. delicatula was showed the short time in non-probing phase and it also exhibit the longest feeding time in A. altissima and V. vinifera, but other plants did not feed the phloem at all. In sugar contents analysis, A. altissima existed high sucrose proportion and followed by fructose>glucose, V. vinifera was analyzed by an order of glucose> fructose>maltose>sucrose>rhamnose, Malus pumila was as glucose> fructose, Pyrus calleryana was as glucose>unkown>fructose, Hibiscus syriacus was as sucrose>glucose. Nymphs and adults of L. delicatula lived longest in 5% sucrose solution, and next is in 5% fructose solution. However, they lived short in other sugar solutions. L. delicatula nymph and adult according to the combination of sugar proportion found in original plants lived longer in sugar combination solution of A. altissima and those of V. vinifera was next. Analyzed original sugar proportion from M. pumila, P. calleryana, H. syriacus respectively, L. delicatula lived short period comparing to the A. altissima, V. vinifera. This result was judged that sugar contents affected on choosing the host plants.
        4,200원
        111.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는 일교차가 심해지는 9월 하순 이후 산란을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산란이 지속되며, 이후 알로 월동하여 이듬해 4월 하순 5월 초순경에 부화하여 7월 중순까지 약충기를 보낸 후, 7월 하순 이후 성충으로 우화한다. 꽃매미는 이렇듯 년 1회 발생하나, 산란수가 평균 500여개 이상이 되며(박 등, 2009) 주로 포장 인근의 야산에서 성충기까지 성장하여 이후 포도원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포도농가가 일반적인 방제법을 이용하여 접근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해충이다. 즉 꽃매미의 생태적 특성이 다른 해충과는 달리 발생원과 피해지역이 상당히 괴리되어 있는 관계로 꽃매미를 방제하기 위해 살포된 농약의 효과는 2~3일 이내로 매우 일시적이다. 그래서 포장에 살포된 약제의 효력이 끝나는 즉시 꽃매미가 또다시 유입되어 포도원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 꽃매미가 포도원으로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하는 시점은 8월 말 이후 포도수확기가 종료되는 10월말까지로 보고되고 있다(조 등 2008). 필자 등은 이러한 생태적 특성을 가진 꽃매미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포장내에서의 방제가 아니라 발생원에서의 방제가 더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야산에 산재해 있는 가죽나무를 이용하여 트랩식물을 개발하였으며, 이 트랩식물에 유인제와 방제약제를 혼용하였을 경우, 유인/유살 효율이 대조구에 대비하여 약 70여배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트랩식물의 조성시기는 꽃매미의 4령약충이 성충으로 우화하기 시작하는 7월 말경이 효과적이며, 트랩식물의 위치는 포장과 야산의 접경지역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112.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Lecorma delicatula)는 2004년도에 충남 천안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2008년 현재 전국 7개 광역시도 64개 시군에서 집중 발생하여 포도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해충이다. 이 해충의 특성은 발생원과 피해지역이 괴리되어 있어 방제가 용이하지 않은 해충이다. 특히 꽃매미는 포도의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인근 야산에서 포도원으로 비래하여 포도나무닁 수액을 흡즙함으로써 포도나무의 수세를 약화 시킬 뿐만 아니라, 흡즙 후 배설하는 감로는 포도 과실과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킨다. 이 해충의 방제를 위해 올 초에 등록된 페니트로티온 수화제의 경우 안전사용시기가 수확 전 20일 전후로 매우 길어 포도생산농가가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수확기에 더욱 근접하게 사용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높이고 꽃매미 방제에 더욱 탁월한 약제인 람다사이할로스린+티아메톡삼 수용성 입제, 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클로티아니딘 수용성입제를 사용하였는데 이들 약제는 안전사용시기가 짧게는 수확 전 7일이고 길게는 수확 전 14일로써 수확기에 페니트로티온 수화제에 비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등록 시험을 수행하게 되었다. 충남 연기에 포도농가에서 실험을 한 결과 람다사이할로스린+티아메톡삼 수용성 입제의 7일차 방제가는 100%, 클로타이니딘 수용성입제의 방제가는 99.6%, 클로티아니딘 액상후화제의 방제가는 99.6%로 3가지 약제 모두 꽃매미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여 실용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113.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는 중국에서 유입되어 최근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그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되면서 심각한 위생 및 농업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화학살충제에 대해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기농의 증가에 따라 화학살충제의 처리가 곤란한 곳에서는 더욱 심각한 해충으로 인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도나무에 대한 피해로는 나무를 흡즙하고, 그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저하시킴으로써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조사가 이루어져 있지 않아 그 피해의 심각성 인식 및 방제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꽃매미의 포도나무에 대한 피해를 포도원에서의 발생현황 및 흡즙피해 조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포도원에서 꽃매미의 발생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충북지역 10개 시․군, 61개 읍․면, 228개 지점을 선정 그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08년 청주, 청원, 보은, 진천에서만 발견되었으나 09년 8월 현재 기준 청주, 청원, 보은, 진천, 괴산, 증평, 음성, 보은, 옥천 8개 시․군으로 확대되었다. 꽃매미의 흡즙에 의한 포도의 생육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포트에 심겨진 포도유묘를 100×60×45cm 케이스에 넣고 꽃매미 약충과 성충을 유묘당 3마리 또는 5마리씩 방사한 후 한 달 간격으로 포도나무의 생육상태를 조사 하였다. 그 결과 3마리/유묘 처리시 무처리에 비해 초장이 36% 감소하였고, 5마리/유묘 처리시에는 무처리에 비해 초장이 44% 감소함으로써 흡즙에 의해 포도나무의 생육장애가 유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114.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pecific stages and distribution of overwintering nymphs of green rice leafhopper, Nephotettix cincticeps by measuring head capsule width. The nymphal head capsule width of the 1st instar to the 5th instar was 0.381, 0.502, 0.673, 0.979 and 1.128 ㎜, respectively. Its coefficient variation was 5.3, 4.0, 3.0, 4.5 and 5.3%, respectively. Growth ratio of each instar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2nd to 4th instars as 1.31 to 1.34, but for the 5th instar it decreased as 1.28. The logarithm of the nymphal head capsule width was regressed as a function of the stage number of insects, resulting in LogY = 1.4627 + 0.1192X (r² = 0.9993). Also fitness to the Dyar’s law for the nymphal head capsule width of each instar was 98% or over and the Dyar’s constant (K) was 1.316. The occurrence of N. cincticeps was maximum at the end of January with 195 individuals/0.25 ㎡. The most abundant instar in the overwintering N. cincticeps population was 4th instar accounting for over 90%. Population of the 5th instar began to increase from mid-March, and adults began to occur in early April.
        4,000원
        115.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제 무역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 병해충이 새로 유입될 기회가 늘어나 며, 국내에서 월동을 할 수 없었던 해충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차 월동을 할 수 있게 되고, 천적의 부존으로 인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꽃매미(Lycorma delicatula)가 2004년 천안에서 발견된 이후 2006년부터 밀 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7년에는 서울, 고양, 인천, 천안, 청주, 정읍에 발 생하였고, 2008년에는 경기 파주, 가평, 광명, 성남, 군포, 안성, 충남 공주, 연 기, 아산, 충북 청원, 진천, 보은, 강원 춘천, 원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하였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서식처가 늘어나고 있다.(Chungbuk Grape Research Institute, 2008). 따라서 꽃매미가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함에 따라 꽃매미의 환경조건에 따 른 부화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온도 및 광 조건에 따른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15±1, 20±1, 25±1, 30±1℃조건에 치상 후 누적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25± 1℃에서 부화율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20±1, 15±1, 30±1℃ 순으로 부화율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첫 부화까지의 기간이 25±1, 30±1℃에서 10일로 가장 짧 았으며, 20±1℃에서 16일, 15±1℃에서는 26일이 소요된다. 주·야간 광조건을 16L8D, 12L12D, 8L16D로 하고 25±1℃에 치상한 후 꽃매 미의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광조건에 상관없이 부화율 및 부화속도가 비슷하 였다.
        11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벼의 주요 해충인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ticeps, 매미목)에 대한 ASD7 벼 품종의 항생적 저항성을 검토하고 EPG(Electrical Penetration Graph) 기법을 이용한 흡즙행동 관찰을 통해 저항성 원인을 추정하였다. 2006년도에 충남 태안지역 에서 채집되어 실내누대사육 중인 끝동매미충은 약충기간 동안 ASD7에서 오대벼(감 수성) 대비 약 4배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약충 발육기간도 ASD7에서 지연이 되었는 데 특히, 4, 5령의 발육기간은 감수성에 비해 약 1.8배로 길었다. 암컷 성충의 산란수 또한 ASD7에서 감수성 품종들에 비해 약 1.4배 이상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 ASD7 품종은 끝동매미충에 대해 약충 생존율 감소와 약충 발육기간 지연, 그리고 성충의 산란수 감소를 보이는 항생적 저항성을 보였다. 한편, EPG 기법을 이용하여 오대벼 와 ASD7에서 끝동매미충 암컷의 흡즙행동을 6시간 동안 기록한 후 분석하였다. 끝 동매미충에서 분리된 7개의 파형들(Nc1, Nc2, Nc3, Nc4, Nc5, Nc6, Nc7) 중에서 오대 벼를 먹인 끝동매미충들 모두가 Nc1-Nc6파형을 보였지만 Nc7파형을 보인 끝동매미 충의 마리 수는 매우 적었다. 반면에 ASD7을 먹인 끝동매미충들 모두가 Nc1-Nc5파 형을 보였고 Nc7파형도 대부분의 끝동매미충들이 보였으나 체관부를 흡즙하는 파형 인 Nc6파형을 보인 끝동매미충의 마리 수는 매우 적었다. Nc6파형을 제외한 나머지 EPG 파형들의 평균 출현 빈도수는 오대벼에 비해 ASD7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구침 을 떼고 흡즙행동을 보지 않는 Nc1파형의 평균 누적시간은 오대벼에 비해 ASD7에서 더 길게 나타난 반면에, 체관부 수액을 흡즙하는 Nc6파형의 평균 누적시간은 ASD7 에 비해 오대벼에서 더 길게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로부터 끝동매미충에 대한 ASD7의 항생적 저항성의 주요한 원인은 체관액 흡즙의 곤란으로 인한 영양분 부족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117.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Lycorma delicatula and insecticidal activity of some insecticides against nymphs of L. delicatula was investigated. Nymph of L. delicatula had 4 instars, and color of body was black. There were white spots on the body of 1st-3rd nymph. Upper body became red at 4th nymph. Adult forewings were brownish, and had black spots. Color of hind wing were red. The egg mass was covered with a yellowish brown secretion. The adult of L. delicatula emerged once a year. Among test insecticides, deltamethrin 1% EC and fenitrothion 50% EC showed very quick and strong insecticidal activity against the 2nd-3rd nymphs of L. delicatula. Imidacloprid 4% SL and clothianidin 8% SC showed 100% insecticidal activity at 24h after treatment. Thiacoprid 10% SC revealed the weakest insecticidal activity among the insecticides t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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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홍날개꽃매미 또는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는 2006년 한국응용곤충학회에 처음으로 보고되었으며,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국내에 정착한 중국지역에서 비래한 외래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꽃매미는 포도나무가지에서 나무즙을 흡즙하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포도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택가로 날아들어 혐오감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꽃매미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중부지역 12개 시・군, 56개 읍・면, 236개 지점을 선정 꽃매미의 발생 분포를 조사하였고, 4령 약충과 성충에 대한 친환경 농자재 그린스타 등 20종과 화학 살충제 람다사이할로트린 수화제 등 11종을 공시하여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꽃매미의 발생 분포를 조사한 결과 청주시 24개 지점과 청원군 14개 지점 및 천안시 입장면 1개 지점에서 발생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타 조사지역에서는 2008년 9월 초순까지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꽃매미 4령 약충과 성충에 대한 살충효과 검정 결과는 친환경 농자재 중 그린센스 등 8종에서 2시간 내 100%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화학살충제 중에서는 람다사이할로트린 수화제 등 8종이 24시간 내 100% 치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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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끝동매미충은 흡즙에 의한 벼 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임실장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벼 오갈병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끝동매미충에 의한 벼 오갈병이 발생되어 90%이상의 발병주율을 보였던 전북지역 친환경 벼 재배지역에 발생하는 끝동매미충의 월동 밀도 및 월동충태의 보독충률을 2007년 12월부터 2008년 4월에 걸쳐 조사하여 월동충태의 밀도변화를 예측하여 예찰 및 방제에 이용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전북 김제시 친환경농업지역에서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밀도 및 충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08년 1월 하순에 0.25m2당 15마리가 채집되어 월동개체군 밀도가 이시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월동개체군의 90% 이상이 4령 약충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영기 변화를 보이며 5령 약충의 출현과 함께 4월 상순부터 성충이 발생하는 개체군 충태 변동양상을 보였다. 벼오갈병이 발생하였던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채집된 월동 끝동매미충 보독충률은 벼 오갈병 특이 프라이머인 RDR3 -C20 & RDR3-M40을 이용하여 RT-PCR 검정했을 때 월동 초기인 1월 초에는 4.0%의 보독충률을 보였으며, 3월에 10.3%가 보독되어있었으며, 평균 7.4%의 보독충률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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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홍날개꽃매미의 기주식물은 목본 36종 초본 3종 총 39종이었다. 중국에서는 23종이 보고되어 있다. 약충기와 성충기에 밀도가 높은 식물로는 소태나무, 가중나무, 참중나무, 호주참중나무, 유럽참중나무, 황벽나무, 가래나무, 쉬나무, 미국담쟁이, 머루, 포도나무 11종이였다. 3월에 홍릉에서 채집하여 실내에서 보관중인 난괴에서는 4월16일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였고 임내의 망실에 보관중인 알은 5월상순 부터 5월말 사이에 부화하였다. 4월16일과 20일에 부화한 약충을 실내와 야외에서 사육하여 약충기간을 조사한 결과 약충의 영기별 기간은 1령이 18~20일, 2령 19~22일, 3령17~22일, 4령 21~23일로 부화하여 성충으로 탈피까지 소요일수는 75~87일이었다. 주홍날개꽃매미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델타메스린유제, 이미다크로프리드액제(클로로니코티닐계), 클로치아니딘액상수화제(클로로니코티닐계), 페니트로치온유제, 치아크로프리드액상수화제 1,000배액을 주홍날개꽃매미 약충시기인 6월8일에 살포하고 2시간후, 24시간후의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약제살포 2시간 후의 살충율은 텔타메스린, 클로치아니딘액상수화제가 100%을 보여 약효가 신속하여 방제효과가 좋았다. 페니트로치온유제와 이미다크로프리드액제도 약제살포 24시간후 100의 살충율을 보였으나 치아크로프리드액상수화제는 다른 공시약종에 비해 살충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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