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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5년부터 2022년도까지 6개목(딱정벌레목, 노린재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총채벌레목) 곤충들에 대해서 식물검역현장 검출실적과 국내 보고된 미기록종을 분석하였다. 해당기간 동안 국경검역에서 6개목 곤충은 총 45,084건이 검출되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는 총 545종이 미기록종 으로 보고되었으며, 이중 9종은 국경검역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역현장에서는 딱정벌레목, 총채벌레목, 노린재목이 높은 검출률을 보 였으며, 국내 미기록종 중에서는 벌목이 176종으로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침입압력(국경검역 검출)과 실제 침입(국내 미기록종 발 견) 사이에 비동시성이 확인되었다. 향후 보다 장기적인 분석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식물검역시스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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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해충 연구를 위해 밀폐능력을 갖춘 검역해충실험동을 구축하였다. 연구실험실로써 검역해충실험동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파밤나방을 이용하여 해충사육, 연구, 밀폐기능을 검증하였다. 해충사육 기능검증에서 한 세대의 파밤나방 완성에 필요한 온도별 생활사는 25°C에서 32.2일이 소요되었으며, 알 부화율은 80%, 유충 용화율은 86.6%, 번데기 우화율은 90%로 조사되었다. 연구기능 검증에서 살포법과 침지법을 이용하여 2종의 살충제(풀룩사메타마이드와 히드라메칠론)에 대한 고도의 유충 감수성을 확인하였다. 밀폐기능 검증에서는 겨울 동안 수행된 검역해충실험동의 유출시험에서 외부에 설치된 성페로몬 트랩에 파밤나방 수컷성충이 포획되지 않아 성충 유출은 없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해외해충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검역해충실험동에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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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나무이는 감귤그린병, 제브라칩병과 같은 식물병원균의 매개충이 되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해충그룹으로서, 귤나무이(Diaphorina citri Kuwayama)는 감귤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감귤그린병(Citrus Huanglongbing Disease)을 매개하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귤나무이가 유입될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서도 하우스 재배 감귤에는 충분히 월동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감귤연구소, 2015).제주도지역이 경우, 묘목 수입에 의하여 전파될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유입 대비를 위한 예찰방법 및 동정법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도 지역을 2016년부터 현재까지 43지점을 조사한 결과, 18종의 나무이와 14종의 기주식물을 확인되었다. 또한 실내사육을 통해서 생육단계별 생태사진과 동정에 필요한 암수 생식기 표본, DNA 염기서열을 확보하였다. 현재까지 운향과를 기주로하는 나무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귤나무이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7.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감귤그린병(Citrus Huanglongbing Disease)은 전 세계적으로 감귤산업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로 국내 미분포종인 귤나무이(Diaphorina citri Kuwayama)가 매개충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5~12년내에 대부분 고사하며 열매는 크지 못하고 색이 들지 않는 증상을 보여 상품성을 저해시킨다. 현재 접목, 묘목, 매개충등의 유입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귤나무이의 국내 분포가능성이 꾸준히 제시되면서 유입 대비를 위한 예찰방법 및 동정법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도에는 총 33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권, 1983; Cho & burckhardt, 2017) 2016년부터 지금까지의 조사로 11종의 나무이와 10종의 기주식물을 확인되었다. 귤나무가 속해있는 운향과를 기주로 하는 나무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식물검역 금지해충으로 60종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나비목 해충은 코드린나방(Cydia pomonella) 등 7종으로 검역적으로 중요한 분류군이다. 특히 금지해충인 코드린나방은 중국의 길림과 요녕성(EPPO, 2014)까지 침입된 기록이 있어 우리나라 유입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며, 2012년부터 북미 입항 선박에대하여 아시아매미나방 의무검사를 실시는 검역적 조치가 시행되어 나비목 해충의 검역적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있다. 그러나, 식물검역현장의 나비목 해충은 유충 등 미성충태로 검출되어 형태적으로 정확한 분류동정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DNA 바코드 유전자를 이용한 분류동정법의 적용가능성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일부지역에서아열대 나방이 발견되는 등 기류에 의해 국내 유입가능성이 높아져 아열대 나방류의 국내 정착여부 등 식물검역분야에 필요한 나비목 분류 연구와 연구협력 방안을 제안한다.
        9.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재식용식물은 국제적으로 병해충 유입 및 확산 고위험품목으로 규정되고 있으며, 현장 검역과정에서 재식용식물의병해충 검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미국 등 선진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는 이미 재식용식물에 대한 위험분석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로 수입된 묘목류는 약 10만건(화물 수입건 기준)이며, 수입 묘목류 전체 해충검출건수는 약 1만건(600여종 이상), 규제․잠정규제해충 검출건수는 약 7천건(400여종 이상)이다. 연도별 묘목류 해충검출건수는 ‘12년부터 ‘16년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해외병해충의 유입 또한 크게 우려되고 있다. 수입 묘목류 중 해충검출이 많은 품목으로는 드라세나, 고무나무, 폴리시아스등이 있으며 검출 빈도가 높은 해충으로 긴꼬리가루깍지벌레(Psuedococcus longispinus), 검정날개버섯파리과(Sciaridae),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 등이 있다. 이처럼 고위험 품목인 수입 묘목류를 통한 해외 병해충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생산지에서부터 병해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품목별 위험분석을 통한 위험관리방안 적용이필요하다.
        10.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감귤산업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인 감귤그린병의 매개충으로, 경제적으로 중요한해충이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귤나무이가 발견되고 있지 않으나, 일본의 경우 최저온도가 -3.3℃인 구치노츠지역에서도 월동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귤나무이의 국내 유입 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 감귤에는 충분히 월동 가능성이있다(감귤연구소, 2015). 귤나무이 유입 대비를 위한 나무이 동정법 개발 및 목록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2016년도부터 제주도를 4개 지역(한경, 구좌, 성산, 대정)으로 구분하여 조사 하였다. 총 10개 지점에서 17회에 걸쳐 조사한결과, Cacopsylla tobirae(돈나무이)를 포함한 10종 200개체 나무이를 채집하였다. 또한 형태학적 분류동정을 위한머리, 날개 및 생식기 슬라이드 표본과 분자학적 분류동정으로 DNA 바코드 유전자를 확보하였다.
        1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공항을 통한 여행객들의 식물류 반입 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김해공항을 대상으로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여행객들의 휴대식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받은 휴대식물 중 323건에서 해충 발생 조사를 실시하였으며,반입국가는 13개국이고, 41개 과실류 품목이었다. 해충이 검출된 건수는 98건이며, 망고 17건, 망고스틴 17건, 슈가애플9건, 자두 8건, 고추 6건, 구아바 5건 등의 순이었다. 반입국가는 베트남 7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국 8건, 필리핀4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해충의 종류는 매미목이 45건이었으며, 깍지벌레과와 가루깍지벌레과가 대부분이며, 파리목25건이고 그 중 과실파리류는 24건이었고 오리엔탈과실파리류가 23건을 차지하였다. 본 결과를 토대로 여행객들의휴대식물을 통한 해충류의 침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며, 검역강화를 위하여 검역관 증원 및 휴대식물 검사강화 등의대책이 필요하다.
        1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세아니아 지역의 호주, 폴리네시아 및 뉴칼레도니아 등에 분포하는 퀸즐랜드과실파리(Bactrocera tryoni)는온대, 아열대성 곤충으로 최소 49 과에 속하는 많은 식물을 가해하여 이 지역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침입할 경우 사과, 복숭아, 토마토 등 주요 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다. 퀸즐랜드과실파리 등 여러과실파리류의 우리나라에의 침입 및 정착을 억제하고 침입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및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금지급 검역해충 과실파리류 침입 대비 국가 위기대응 시스템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퀸즐랜드과실파리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도록 상시예찰법을 개발하고, 이들이 발견 또는 발생했을경우에 대한 사전 준비, 위해성 평가 등 종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였다. 본 발표에서는퀸즐랜드과실파리의 행동 및 생태, 그리고 이를 탐지하고 대처하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1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 맞물린 신속한 운송 시스템의 발달과 사람과 물품의 이동 증가로 인하여 병해충이 새로운 지역으로 분산되고, 새로운 매개체와 새로운 기주, 새로운 환경, 해로운 종과 계통으로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 시대에 국경 이전, 국경에서, 국경 이후를 망라한 엄격한 생물안보의 위험관리 조치를 적용해야만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은 약 70,000종이 알려진다. 국가식물보호기관(NPPO)은 외래병해충의 유입과 정착, 확산을 방지하고, 토착 병해충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이와 관련된 적절한 생물안보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국내에 발생할 수 있는 외래병해충에 대하여 그들의 생리․생태 정보를 축적하고, 정착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생물안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물안전실험동(Biosafety Level 3) 시설의 구축 및 운영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1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식물방역법은 1995년 WTO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SPS)' 체제 출범에 따라 그 해 12월 전면 개정되어 검역병해충 1,379종(금지 39종, 관리 1,340종)이 지정되었다. 그 후 여러 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 2,002종(금지 60종, 관리 1,942종)이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식물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농림축 산검역본부 내에서 운영하는 병해충정보시스템(Pest Information System)에 기록 및 관리하고 있다. 병해충정보시스템(PIS)의 병해충검출통계를 이용하여 2000년부터 우리나라로 수입된 식물 3천 2백만 건에 대해 해충 검출동향을 파악․분석하였다. 그 결과, 해충 검출 건수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정점을 이루고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3년 사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여러 검출품목 중에서도 생화훼류의 해충 검출건수가 최근 급증하였다. 작년 한해동안 검출 빈도가 높았던 해충은 갈색머리대장(359회), 바나나가루깍지벌레(321회), 캘리포니아붉은깍지벌레(196회) 등으로 나타났고, 금지해충인 코드린나방, 관리병해충 8종이 신규검출 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15.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외국에서 유입된 외래해충에 의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외래해충의 피해가 나오기 전에 해충 예찰조사를 통한 조기 발견 및 대응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검역해충의 예찰 방법의 특징은 중요한 검역해충인 금지해충의 검출을 위해 특화된 트랩을 사용하고 있다. 반면에 일반적인 외래해충은 예찰대상이 특정되지 않아 수입식물재배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 유입된 외래해충의 예찰을 위해서는 대상 해충의 목록을 먼저 선정하고 적합한 예찰 방법을 적용하여야 한다. 유인방법이 없을 경우 빠른 시간내에 유인제와 트랩개발과 같은 기초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
        16.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지구온난화와 국제교역량의 증가 등에 따른 국내 돌발해충 및 외래침입해충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검역해충의 신속하고 정확한 분류동정을 통해 금지급 및 관리급 검역해충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그 동안 다양한 연구사업들을 통해 주요 검역해충들에 대한 맞춤형 분류키를 개발하여 구축하여왔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계단식 검색표로서 곤충분류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쉽지 않다. 최근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주요 곤충그룹들에 대한 대화형 키(interactive identification key) 제작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장물해충, 진딧물, 독자처분해충들에 대한 대화형 키 제작 및 운용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검역해충 분류동정에 대한 대응방안 구축을 제시하고자 한다.
        1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규제병해충 또는 비검역병해충 및 수입 금지식물․금지지역․금지병해충을 지정하거나 조정 하는 경우 병해충 확인․위험평가․위험관리의 3단계의 순서로 위험분석을 실시한다. 병해충의 확인단계에서는 국내분 포 및 식물에 피해 여부, 발생예찰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되고 다음 단계인 위험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위험평가는 유입가능성, 정착가능성, 확산가능성 및 경제적 중요성에 대해 세부항목별 위험평가요소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위험관리에 적용하여 금지병해충 적용여부 및 별도의 식물위생 안전조치 요구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12년에서 ‘15년(4년간)은 이미 검역병해충으로 규제하고 있는 관리병해충 및 잠정규제병해충 2,176종을 대상으로 위험도 재평가를 실시하였고, ‘16년에는 수입검역과정에서 최초 검출된 병해충과 해외병해충발생정보 등을 통해 수집된 새로운 병해충 129종에 대한 위험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새로운 수입금지식물의 수입허용을 위해 29개국 18품목에 대해 수입위험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1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검역에서 규제는 종(species)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종을 알아야 규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분류동정은 검역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를 위하여 검출되는 해충 종 동정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형태적인 분류동정방법이다. 그리고, 현재 보조적으로 분자생물학적인 진단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1차 식물검역기술개발종합계획 수행과정에서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과 식물검역기술개발사업을 통하 여 고해상도의 영상자료를 곤충 딱정벌레 446종, 애완용곤충 309종, 노린재목 377종 등 PIS(Pest Information System) 영상자료 구축을 통한 형태분류동정 자료를 확보하였다. 곤충의 분자생물학적인 연구는 870종의 나비목과 과실파리과 등의 DNA 바코드를 확보하고 53종의 진단키트를 개발하였다. 이중에서 바코드를 통한 진단법이 확립된 것은 금지급 26종, 관리급 190종, 기타 379종이 확립되었다. 선충은 뿌리썩이선충과 9종의 염기서열과 5종의 종특이프라이 머, 뿌리혹선충 10종의 염기서열을 생산하였다. 애완용곤충은 외국산 사슴벌레과 63종, 한국산 사슴벌레과 7종, 외국산 장수풍뎅이과 24종, 한국산 장수풍뎅이과 1종의 DNA 바코드 염기서열 확보하였다. 2015년에 제2차 식물검역기술개발종합계획에 해충 분류동정 연구는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세부추진계획 로드맵로 구체화하여 외부 검토의견 수렴중에 있다. 계획에 금지급 60종, 관리급 1,480종과 규제비검역 2종의 검역해충 대부분 종들의 형태동정과 바코드 매뉴얼 보완 및 표준 표본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1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제 교역량과 여행객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수입식물을 통한 외래병해충의 유입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년(1996~2015)간 우리나라로 수입된 식물 46,937천건에 대하여 병해충 검출건수, 품목 등을 분석한 결과, 최근 6년(2000~2015) 동안 수입식물 158,842건에서 병해충이 검출되어 검역처분을 받았다. 특히, 재식용식물에서의 병 해충 검출율은 2011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2015년에 19.3%에 달했다. 2015년 한 해동안 병해충은 643종 10,164건 이 검출되어 검역건수 대비 4.5%에 달했으며, 이 중 최초로 검출된 해충은 40종이었다. 검출빈도가 가장 높은 해충은 매미아목이며 전체 해충 검출건수의 23.5%로 레몬과 바나나 등 생과실류에서 검출률이 높았고, 그 다음은 딱정벌레 목이 22.5%로 나왕각재와 사료용 옥수수 등 목재류와 사료류에서 주로 검출되었다. 한편, 종 수준의 동정율은 달팽 이류나 주로 유충태로 검출되는 파리목 등에서 낮아 동정기술 개발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류동 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룹별(과 단위) 프라이머 및 프로토콜의 구축 및 비파괴 Genomic DNA 확보 기술 개발을 대응방안으로 제시한다.
        20.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외래병해충이 유입되면 우리나라 자연환경에 미치는 피해는 크므로 유입차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국제 교역량과 여행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수입식물을 통한 외래병해충의 유입위험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경에서 검출된 병해충에 대한 기록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전산시스템에 기록되며, 검역통계는 ‘병해충정보 시스템(PIS)’을 이용하여 분석이 가능하다. PIS 데이터베이스는 화물, 휴대, 우편을 통해 수입되는 식물을 대상으로 검출된 병해충기록을 비교․분석해 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PIS를 이용하여 지난 20년(1996~2015) 동안 우리나라로 수입된 수입식물 46,937천건에 대하여 병해충 검출건수, 원산지, 품목, 운송수단 별로 식물검역과정에서 차단된 병해충 검출동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수입식물 검역 건수증가에 따라 병해충 검출건수도 증가하였다. 지난 2000~2015 동안 수입식물 158,842건이 병해충이 검출되어 폐기, 반송, 소독조치 등 검역조치 되었다. 운송수단별 병해충 검출건수 분석결과, 94.7%(150,321건)가 화물로 수입되는 식물에서 검출되어 유입위험도 가 화물이 가장 높았다. 국가별 병해충검출건수는 중국이 가장 많아 중국분포 병해충의 국내 유입위험이 높았으며, 수입건수 대비 병해충검출률은 말레이시아가 16.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필리핀(14.6%), 남아프리카공화국(6.8%), 인도네시 아(4.0%) 등의 순이었다. 수입 생과실에서 검출된 병해충 검출건수 분석결과, 지난 16년간(2000~2015) 생과실의 수입건수 대비 병해충 검출률은 9.4%이나, 조건부 수입 허용된 생과실의 검출률은 1.6%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병해충 위험분석을 통한 식물검역조치로 해외 병해충의 우리나라 유입위험이 사전에 차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검출이 증가하는 국가와 품목에 대하여는 더욱 철저한 검역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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