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taverse’s virtual world is used in various industries and is expected to continue to grow in the future. In addition, the Metaverse is a new type of society that integrates various new technologies, and NFT products play an essential role. Therefore, NFT product characteristics and industry trends should be assessed to revitalize the NFT market. To this end, this study confirms the influenc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resence and NFT product characteristics in the Metaverse environment and examines the impact of each characteristic on consumer satisfaction and continued engagement intention to NFT product. Statistical analysis such a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using IBM SPSS Amos was conducted on data collected through a survey targeting male and female Korean consumers in their age group 10 to 50. Study results indicate that social presence significantly impacted all characteristics of NFT products (authenticity, scarcity, rarity, collectability, and interactivity). Scarcity and authenticity significantly impacted consumer satisfaction, and both authenticity and consumer satisfaction significantly impacted continued engagement intention. Thus, effective product development and marketing strategies can be established only by presenting different emphasized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the type of NFT product and the Metaverse’s social presence.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수용, 자립이 사회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 삶 패널조사 3차(2020) 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일반적인 특성, 장애수용, 자 립이 사회참여 항목을 분석하였다. 장애인 5,529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장애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참여 도 차이를 알기 위해 T-test, One-way ANOVA와 사후분석을 하였다. 일반적 특성, 장애수용, 자립과 사회참여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 상관분석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장애수용, 자립이 사회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 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 : 일반적 특성은 사회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장애인의 장애수용은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에 대 한 인식과 극복이 높다는 것으로, 사회참여와 장애수용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립은 점수가 높을수록 일상 생활에서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사회참여와 자립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장애 인의 일반적 특성, 장애수용, 자립은 사회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장애인의 일반적 특성, 장애수용, 자립은 사회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 하여 자신의 장애를 수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를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중년에게 맞춤화된 사회적 참여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의 효과 및 현장 적용 가능성 평가 도구로 용이한 ADDIE 모형을 기반으로 선행연 구 분석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후 전문가 평가를 거치며 내적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120명의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8차시에 걸친 교 육에 적용하였다. 외적 타당화 과정에서는 신중년 학습자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하였고,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미디어 리터 러시 역량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공변량분 석을 통해 학습자의 나이와 학력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내용 분석을 통해 신중년 학습자들의 서술 형 응답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회적 참여 의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 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신중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 사회적 참여를 위한 SNS 활 용 방안, 지역 사회 홍보 방안을 총체적으로 반영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 였다는 점,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였을 때 미디어 리 터러시 함양과 사회적 참여 의지에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는 점에 의의를 지닌다.
지식기반사회에서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산학협력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실증적 성과분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DEA를 활용하여 LINC+ 참여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분석하였다. CCR 모형과 BCC 모형을 활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규모효율성 분석을 통해 규모수익과 비효율 원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대학에 대하여 효율성 개선목표를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대학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LINC+ 성과의 차이가 있으며, 대학별 비효율 개선을 위한 목표들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LINC+의 후속 사업 계획 수립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소재하고 있는 반일제 이상 교육기관(일명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의 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사교육 수요동기 및 인식, 주거환경 및 사회경제적지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이러한 요인 들이 사교육 참여 개수 및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 사교육과 관 련된 요인을 다면적으로 검토하고, 인식을 전환함으로써 과열된 유아 사교육이 완화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학부모 396명을 대상으로 설문자료를 수집하였으며, IBM SPSS statistics 2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부모의 사교육 수요동기는 자녀의 인적자본을 축적하기 위해, 자녀를 잘 키우고 자, 자녀가 좀 더 나은 졸업장을 획득하게 하고자, 남들이 사교육을 받기 때문에, 자녀가 경쟁우위를 점하게 하고자 하는 순서로 분석되었다. 학부모의 사교육에 대한 인식은 기대감이 높은 반면, 부담감과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낮고, 주거환경 보다 사회경제적지위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교육 참여 개수는 자녀를 적게 낳는 만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부모의 학력과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의 연령이 올라갈수록 많았다. 사교육비용은 자녀의 인적자본 을 축적하고 싶은 마음이 높을수록, 주거환경이 사교육에 노출되어 있고, 부모의 소득수준과 사교육경험이 있을수록, 자 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부모가 해외거주 경험이 없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교육 수요동기 및 사교육 인식 과 사교육비용 간의 관계에서 주거환경 및 사회경제적지위 인식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사회활동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강조되고 있으며 노인의 사회활동을 통해 갖 는 효과성과 만족도는 정부에 대한 복지의식으로 귀결됨을 알아봄으로써 노인의 사회활 동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복지의식의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60세 이상 노인 452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 여만족도가 높을수록 복지의식의 정책평가는 높은 것으로 참여효과가 높을수록 복지의 식의 성장과 분배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에 따른 참여 만족도는 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하지만 참여효과는 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노인은 지역사회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 할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고 삶의 만족도를 증진함으로써 성공적 노후에 이바지하고 다 양한 분야에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노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복지정책과 제도 및 수 행기관의 다각도의 연구와 변화가 요구된다 할 것이다.
이 연구는 기업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직원의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연구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활동이 그 수혜자인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에게도 어떤 유용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다. 기업 자원봉사활동 기반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가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성을 규명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해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 기법을 활용하여 목적표집으로 수집된 자료를 다중회귀방법을 사용하여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멘토링 활동이 직무 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멘토링 활동의 조직몰입에 대한 영향에 직무만족이 매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함의는 다음과 같다. 우선, 기업의 경영자는 조직 구성원의 직무의 만족을 위해서 멘토링 활동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사회공 헌활동은 개인의 조직에서의 만족과 함께 기업의 경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공헌을 통한 기업의 인사 및 성과관리에 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이 논문은 사진가들과 미술가들이 매향리를 기억하고 상징화하기 위해 어떠한 작업을 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매향리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부터 50여 년간 미공군이 작은 해안 시골마을 옆의 섬을 표적삼아 폭탄 투하 연습을 했던 곳이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 이후 촉발된 사회참 여와 미국의 폭력성에 저항하고자 했던 작가들은 매향리 주민들의 고통을 대변하여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작가들은 권력의 주류 담론에 대한 저항 의식과 자주화,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폭발 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매향리 주민들과 그들의 메시지를 예술로써 사회에 전달할 것을 촉구했다. 1990년대부터 쿠니사격장의 폐쇄 전까지 임옥상은 매향리에 떨어진 포탄 잔해물을 모아 미국을 풍자하는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노순택은 제도적 폭력과 분단 상황을 리얼리즘 사진으로 포착했 다. 이후 2018년 탈북화가 선무는 《반갑습니다》를 개최하여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차원에서 남북미 세 지도자의 초상화를 매향리에 설치했다. 이러한 미술가들의 작업은 한국전쟁 이후 이데올로기적 갈등과 한국사회의 모순을 지적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되묻는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활동 및 참여에 제한이 많은 신체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작업치료를 시행하여 인지, 사회참여, 일상생활에 미치는 효과를 World Health Organization Disability Assessment Schedule 2.0(WHODAS 2.0)을 통해 검증하고 효과적인 치료 기간 확인을 위해 장기 치 료 집단과 단기 치료 집단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뇌병변과 지체 장애 등급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는 총 17명으로 주 1회 단기 방문 치료를 받는 8명과 월 1회 장기 방문 치료를 받는 9명으로 나뉜다. WHODAS 2.0 평가를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인지, 일상생활, 사회참여의 어려움을 확인하였다. 방 문 작업치료 중재에 따른 전‧후 차이는 Wilcoxon Signed-Ranks Test을 실시하였고, 그룹 간의 점수를 비교하기 위해서 Mann-Whitney U Test을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 p = .05로 하였다.
연구결과 : 방문 작업치료 중재 전ᆞ후에 단기 치료 집단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으며, 장기 치료 집단에서는 어울림, 집안일, 사회참여, 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집 단 간 변화량 차이는 인지, 돌아다니기, 자기관리, 사회참여, 총점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어울림과 집안일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다양한 질환을 가진 장애인을 중심으로 월 1회의 장기 방문 작업치료 중재 통해 일상생활, 사회참 여를 향상시켰다. 장애인의 독립적인 역할을 유지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 해선 장기간의 중재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가정마다 적합한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도구 적용을 제안하고 보다 많은 방문 작업치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노년기에 접어든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이 사회적 지지와 적응유연성을 매개로 생활만족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사회 참여활동을 독립변인으로, 생활만족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고, 사회적 지지와 적응유연성을 생활만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인으로 인식하여 구조적인 영향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은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은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은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사회적 지지는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노인의 적응유연성은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지지는 매개효과를 나타났지만 경제활동이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지지는 매개 효과를 나타나지 못하였다. 일곱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칠 때 적응유연성은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 및 사회인지 기능과 사회참여의 관계를 분석하고 뇌졸중 환자의 사회인지에 대한 중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W병원에서 진료 중인 뇌졸중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인지검사인 K-MMSE(Korea-Mini Mental State Examination)를 사용하여 인지기능을 평가하였고, 사회생활기술 척도(Social Skill Scale; SSS), 대인관계기능 척도(Independent Living Skill Survey-Interpersonal Relationship; ILSS-IR)로 사회인지 기능을 평가하였다. 또한 사회참여는 한국형 사회참여척도(Korean Version of the Reintegration to Normal Living Index; K-RNLI)를 사용하였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피어슨 상관관계수를 사용하여 사회참여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인지기능 및 사회인지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참여는 성별과 마비측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인지와 사회참여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회인지 기능인 사회생활기술(p<.01), 대인관계기능(p<.01)에서는 사회참여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사회참여는 뇌졸중 환자들의 중요한 치료 목표이며, 이를 위해 인지기능 및 사회인지 기능과 관련된 새로운 평가와 중재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여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정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상관성 및 인과관계에 따른 설명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지역사회 참여지표를 통하여 지역사회 참여도를 조사 하였고,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측정을 사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삶의 질과 사회참여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인과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질병의 정도가 심할수록 참여정도가 낮았으며, 선거에 참여할수록 참여정도가 높았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참여 주도권, 사회적 유대 및 관계, 참여의 의의가 높을수록 사회적 위축이 낮을수록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역사회 참여 요인 중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는 질병의 정도와 참여주도권이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질병의 정도와 선거참여 정도, 지역사회 참여 4가지 요인(참여 주도권, 사회적 유대 및 관계, 참여의 의의, 사회적 위축)이 중요한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 참여요인을 적용하여 의미 있는 작업치료 기초자료로 사용되길 기대한다.
목적 : 유방암 환자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및 지역사회참여 정도를 알아보고 작업치료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선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H군에 위치한 병원에 외래로 방문하는 유방암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유방암 환자의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Self-Efficacy Scale for Self-Management of Breast Cancer; SESSM-B), 사회적 지지(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그리고 한국판 지역사회 참여 지표(Korean-Community Participation Indicator; K-CPI)를 측정하였다.
결과 : 자기효능감은 3.70±.38점, 사회적 지지는 3.49±.66점이었다. 지역사회 참여 정도는 주관적 특성 을 반영한 참여권 문항은 3.27±.65점이었다. 객관적 특성을 반영한 20개 활동들에 대하여 참여 빈도와 중요성을 알아본 결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동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요리나 집안일을 하기 그 리고 취미나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낮은 참여 빈도를 보였다. 각 변수간의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사회적 지지는 자기효능감(p<.01)와 지역사회 참여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1). 결론 : 유방암 환자의 사회적 역할, 관계 등을 고려한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직 구성원 중 중장년 근로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조직이 성과주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근로자의 나이와 직급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중년기의 생애발달 특성과 맞물려 개인과 조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장년기로 넘어온 개인에게 생애발달 단계상 확대된 역할이 주어지지만 이러한 조직의 환경은 중장년 근로자의 사회적 역할 수용을 어렵게 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장애요인은 퇴직, 실직 등의 중년기 변화에 대한 대응을 어렵토록 하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중장년 근로자가 조직에서 연장자로서 요구받는 역할과 중년기 생애발달 과업인 생성감으로 인해 관심을 두는 행동에 영향에 초점을 두고, 이러한 역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중장년 개인의 생애설계와 조직 관리에 시사점을 제공하려한다. 이를 위해 고용경쟁력이 멘토링과 사회참여에 미치는 영향과 나이역전 저항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용경쟁력은 멘토링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경쟁력은 사회참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용경쟁력과 멘토링의 관계에서 나이역전 저항성은 고용경쟁력과 멘토링 간의 관계를 조절하였고, 고용경쟁력과 사회참여 간의 관계를 나이역전저항성이 유의하게 조절하였다. 중장년 근로자의 고용경쟁력, 나이역전저항성은 사회참여, 멘토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중장년 개인에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통한 능력향상이 필요하며, 조직차원에서는 중장년 구성원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 목적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라이프스타일 및 재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306부의 설문지 배포 후 회수하였고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일부 누락된 자료 12부를 제외 총 294부를 SPSS 18.0 ver.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노인의 재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재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의 유무에 따라 아동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양상 및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5~13세 장애 및 비장애아동 184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참여와 환경 평가(Korean version of Participation and Environment Measure for Children and Youth; KPEM-CY)를 사용하였다. KPEM-CY의 항목별 점수에서 장애 및 비장애아동의 두 집단 간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아동의 연령 및 가족 연수입의 효과를 배제한 공분산분석과 피어슨 카이 제곱 검정을 사용하였다. 또한, 두 집단 간 차이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radar plot을 사용하였다.
결과 : 비장애아동과 비교하여 장애아동은 참여 해보지 못한 지역사회 활동이 많았고, 대부분의 활동에서 낮은 참여빈도 및 몰입도, 그리고 부모 만족도를 나타냈다. 장애아동 부모들은 자녀가 지역사회 활동 참여 시 방해요인들이 많다고 보고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활동 시 요구되는 아동의 인지 및 사회적 능력, 아동의 또래와의 관계, 장비 및 용품, 그리고 부모의 지원 가능한 자금 및 시간이 있었다. 반면에 아동의 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대중교통 및 개인 운송수단과 지역사회 프로그램 및 서비스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장애아동 지역사회 활동 참여의 제한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환경적 요인들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작업치료사에게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증진을 위하 여 참여의 다차원적 개념 이해의 필요성과 참여와 환경적 요인 간 상호작용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시니어세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인식 및 문제점,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시니어세대의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유형과 참여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 삶의 질 인식요인과 우리나라의 시니어세대를 위한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시니어세대의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는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지위 및 역할을 부여하고 대인관계를 촉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세대에 맞는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활성화 정책으로 고령자에 맞는 경쟁력 있는 직업을 창출하고 고령자 계속 고용급부 제도 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체육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사회적지원이 건강증진행위 및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총 305부의 설문지를 배포 후 회수하였고 회수된 설문지의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일부 누락된 자료 21부를 제외하고 최종 284부를 SPSS 18.0 Ver.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 및 절차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원은 건강증진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원은 라이프스타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건강증진행위는 라이프스타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