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계획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 TPB)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환경에서 대학생이 인식하는 생활체육과 참여의사 및 참여행동에 관하여 인과 관계(SEM)를 적용하여 대학생이 인식하는 생활체육을 탐색하고, 생활체육 종목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12월 1일 ~ 2021년 5월 1일까지 표본계획에 의해 모바일 프로그램인“서베이 몽키”를 사용하여 총 267명 분석에 사용했다. 연구결과 계획행동이론는 생활체육 참여의사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 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PB는 생활체육 참여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체육 참여의사는 생활체육 참여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목적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라이프스타일 및 재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306부의 설문지 배포 후 회수하였고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일부 누락된 자료 12부를 제외 총 294부를 SPSS 18.0 ver.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노인의 재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재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that is necessary for teachers to guide
students by presenting an efficient operational direction of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that could
satisfy both teachers and students through an accurate i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termine the motivational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and arts lesson participation and school life adjustment under the system of 2007 revised
curriculum. The motivation of participation in physical educati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rate in tennis
communities and life satisfaction. In order to perform the research, participation rates were calculated
based on length of membership, frequency and intensit
목적: 이 연구는 기본 심리 욕구 이론을 기반으로 생활체육 참여자의 심리적 욕구 만족과 심리적 욕구 좌절이 스 포츠 정서와 도덕적 행동과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는지 규명하였다. 방법: 생활체육 참여자 334명(남성: 264, 여 성: 70)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 분석, 신뢰도 분석, 타당도 분석, 상관분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생활체육 참여자의 심리적 욕구 만족은 긍정 정서와 친사회적 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심리적 욕구 좌절은 부정정서와 반사회적 행 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긍정 정서는 친사회적 행동에 그리고 부정정서는 반사회적 행동에 정적인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본 심리 욕구 이론에서 제시하는 이분법적 접근과 일치되는 결과로 긍정적 선행변인(심리적 욕구 만족)은 긍정적 결과변인(긍정 정서, 친사회적 행동)을 더 잘 예측하고, 부정적 선행변인(심 리적 욕구 좌절)은 부정적 결과변인(부정정서, 반사회적 행동)을 더 잘 예측한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결론: 결론적 으로 생활체육 참여자의 심리적 욕구 만족은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게 하여 친사회적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며, 이에 반해 심리적 욕구 좌절은 부정정서를 경험하게 하여 반사회적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는 생활체육 참여자들이 지닌 심리적 욕구의 만족과 좌절 경험이 인지적, 정서적, 심리적, 행동적 결과에 중요하 게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학교생활 만족도로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 소재 G시 자율체육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4개 학교의 4개의 자율체육 체험교실 5,6학년 학생 25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각 학교에서 자율체육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65명과 참여하지 않는 학생 6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는 SPSS 22.0을 사용, 집단 간 및 집단 내의 차이 및 동질성 검증을 위해 독립표본 t-test와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했다. 이러한 연구 방법 및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 참여 전후의 만족도를 살펴보면 하위 요인인 교우관계, 교사관계, 학습활동, 규칙준수의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자율체육 체험교실 참여 여부에 따른 학교 생활 만족도를 분석해 보면 교우관계, 교사관계, 학습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 났다. 셋째, 자율체육 체험교실 참여 학생의 성별에 따른 학교생활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학습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자율체육 체험교실 참여 학생의 주변 환경에 따른 학교생활 만족도를 분석하면 학습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신규 은퇴자의 생활체육 참여여부, 참여빈도, 참여시간, 참여기간이 은퇴자의 심리적 적응, 구체적으로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제 5차 한국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 중 인구사회학적 변인,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을 측정하는 문항에 대한 응답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은퇴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신규 은퇴자 27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의 효과를 통제하고도 생활체육 참여여부에 따라서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이 유의한 차이를 갖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일원 공분산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은퇴자의 경우, 생활체육 참여빈도, 참여시간, 참여기간이 인구사회학적 변인의 효과를 통제하고도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첫째, 은퇴 만족도의 경우,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인과 비참여인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은퇴 전부터 생활체육에 참여했던 은퇴자는 은퇴 후에 생활체육에 참여하기 시작한 은퇴자보다 은퇴 만족도가 높았으며, 1회 참여시간이 길수록 은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삶 만족도의 경우,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인이 비참여인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지만, 참여빈도, 참여시간, 참여기간이 삶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은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지기능의 경우,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인이 비참여인보다 유의하게 더 좋았다. 또한 은퇴 전부터 생활체육에 참여한 은퇴자가 은퇴 후에 생활체육에 참여하기 시작한 은퇴자보다 인지기능이 더 좋았다. 넷째, 우울의 경우,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인과 비참여인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1회 생활체육 참여시간이 길수록 우울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은퇴자의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규명하였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생활체육 참여 정도의 지표인 참여여부, 참여빈도, 참여시간, 참여기간이 주관적 건강, 노화태도, 삶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생활체육 참여 정도, 주관적 건강, 노화태도, 삶 만족의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설문조사에 참여한 만 65세 이상 남녀 노인 16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신뢰도 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체육 참여여부에 따른 세 심리적 변인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평균 차이 검증을 수행하는 한편,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응답한 109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 참여빈도, 참여시간, 참여기간이 세 심리적 변인에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경로분석을 수행하여 연구모형과 두 가지 대안모형의 모형 적합도를 비교하여 연구모형의 적절성을 확인한 후, 가정한 변인 간관계가 유의한지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부트스트래핑을 수행하여 생활체육 참여기간과 삶 만족 사이에서의 주관적 건강과 노화태도의 매개효과와 생활체육 참여기간과 노화태도 사이에서의 주관적 건강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결과: 첫째, 주관적 건강 수준은 생활체육 참여 노인이 생활체육 비참여 노인보다 더 좋았지만, 노화태도와 삶 만족은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활체육 참여 노인의 경우, 생활체육에 참여한 기간이 길수록 주관적 건강 수준이 더 좋고, 노화태도가 더 긍정적이고, 전반적인 삶 만족도가 더 높았지만, 생활체육 참여빈도와 참여시간은 세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둘째, 가정한 연구모형이 대안모형에 비해 더 적절하였으며, 각 변인의 관계는 가정과 일치하였다. 셋째, 생활체육 참여기간과 노화태도의 사이에서 주관적 건강의 간접효과는 유의하였다. 넷째, 생활체육 참여기간과 삶 만족의 사이에서 주관적 건강과 노화태도의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노인의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주관적 건강, 노화태도, 삶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생활체육 참여기간, 주관적 건강, 노화태도, 삶 만족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 연구는 생활체육참여자 336명을 대상으로 성취목표성향과 내적동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열정과 끈기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데이터 처리는 SPSS 15.0과 AMOS 7.0을 이용하여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 t-test, ANOVA, 위계적 회귀분석, 3x3요인설계에 의한 다변량분산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를 간략하게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체육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는 과제성향이나 자아성향 모두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과제성향에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p >.05), 자아성향에서만 남성들이 여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05). 둘째, 성별과 참여빈도에 따라 강박열정과 조화열정, 그리고 끈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남성이 여성보다 강박열정(p <.05)과 조화열정(p<.05), 그리고 끈기(p<.001)가 높았고, 생활체육 참여빈도가 높을수록 강박열정(p <.01)과 조화열정(p <.001) 또한 높았다. 셋째, 과제성향과 자아성향을 저, 중, 고로 구분하여 과제성향과 자아성향 수준에 따른 열정과 끈기를 살펴본 결과, 과제성향이 높은 집단이 조화열정(p <.001)과 끈기(p<.05)에서 모두 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성향이 높은 집단 역시 조화열정(p <.05)과 끈기(p <.001)에서 모두 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제성향은 강박열정(p <.05)과 조화열정(p<.001), 그리고 끈기(p<.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자아성향 역시 강박열정(p <.01), 조화열정(p<.01), 끈기(p <.0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는 선행연구와 이론을 토대로 세부적인 논의를 전개하였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참여자들의 참가정도에 따른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S시, K시, P시 각 지역의 생활체육 참여자 37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는 감각추구척도(SSS)와 운동중독질문지(EQA)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5.0 Windows Program에 의해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 Method의 사후검증(post-hoc test), 다중상관분석(multiple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첫째, 남성은 여성보다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성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참가정도(참가빈도, 참가시간, 참가기간)는 감각추구성향보다 운동중독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참가정도는 운동중독과 유의미한 관계에 있으며, 감각추구성향의 하위요인은 운동중독의 하위요인과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체육 참여자들의 지속행동이 운동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지역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일반 성인 남․녀 239명(남: 150명, 여: 89명)을 본 연구의 최종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8.62세(SD=10.54)이고 운동경력은 3.97년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분석,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지속행동 요인 중 태도는 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통제지각은 금단증세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참여의도는 금단증세와 운동동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주관적 규준은 운동중독요인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625명의 생활체육 참여자들을 표집 하여 그들의 운동중독요인(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 운동욕구)에 영향을 주는 운동행동(빈도, 시간, 강도, 기간)변인들의 예측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측정도구는 Adams(2001)와 Ogden 등(1997)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김재훈(2007)이 개발한 운동중독질문지(EAQ)를 사용하였다. 일련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동참여자들의 집단별(성, 건강, 종목별) 운동행동변인은 대부분의 운동중독요인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심리측정적 관점과 운동중독의 특수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집단별 운동행동변인이 운동중독에 차이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운동참여자들의 운동중독에 대한 미래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체육참여 정도관련 변인과 학교폭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서울에 속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남학생 504명을 최종 모집단으로 설정하였고, 생활체육참여 인원은 279명, 비 참여 인원은 225명이였다. 통계적 기법은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Correlation),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생활체육참여 유무가 학교폭력행동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서 참가집단과 비 참가 집단에 차이가 나타났고, 생활체육참여 정도관련변인과 학교폭력 행동 및 학교생활적응 관계는 여러 참여 정도관련변인들과 부정적 또는 긍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참여가 비참여자 보다 학교폭력은 부정적 관계가 있고 학교생활적응은 긍정적 관계가 있으며, 생활체육을 간헐적이라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폭력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부정적 또는 긍정적인 관계를 미치므로 스포츠센터에서의 규칙적인 생활체육참여가 아니라도 학생들에게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교내의 점심시간, 방가 후 신체활동, 공휴일, 수업이 없는 2,4주의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권고하고 제안한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참여정도에 따른 여가만족과 생활만족의 차이 및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생활체육 테니스의 참여 기회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02년 서울시 S구 소재의 생활체육 테니스 시설을 중심으로 테니스 활동에 참가하는 만20세 이상 성인을 모집단으로 무선표집된 10개소 테니스 시설에서 총 300명을 집락표집(cluster sampling) 하여 생활체육 테니스 참가자의 참여정도에 따른 여가만족 및 생활만족의 각 변인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회인구학적 특성변인에 따른 여가만족에서는 남자가 신체적, 사회?교육적, 환경적 요인이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에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신체적 요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연령 집단에서 사회?교육적 요인, 환경적, 휴식적 요인이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에서 신체적 요인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만족 요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에서는 고수입 집단이 신체적, 사회?교육적, 휴식적 요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은 높고 수입이 많은 집단에서 생활만족이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정도에 따른 여가만족에서는 참여기간이 증가할수록 사회?교육적, 환경적, 휴식적 요인이, 참여시간에서는 참여시간이 증가할수록 신체적, 사회?교육적, 환경적, 휴식적 요인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테니스 참가자의 여가만족이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인과 관계에서는, 사회?교육적, 환경적 요인이 생활만족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생활체육 테니스 참가자의 참여정도(기간, 빈도, 시간)에 따른 생활만족에서는 참여기간, 참여시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간과 참여시간은 각각 기간과 시간이 증가할수록 생활만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와 다수의 선행연구 결과들의 차이는 변인 및 요인의 다양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참여정도와 생활만족의 관계를 설명하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생활만족에 관련한 변인과 하위 요인을 정확히 측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와 일관성 있는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의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현대생활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이 성인병과 함께 성활동(Sexual activity)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남성의 생활체육 참여가 그들의 성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다. 단순무선표집물 통해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혼남성 530명에게 생활체육과 성활동에 대한 질문지가 배포되어 총 495명의 응답이 데이터로 사용되었다. 성활동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령, 소득수준, 결혼기간, 성적(性的)문제 유무를 공변인(covariate)으로 하여 공변량분석(ANCOV)을 실시한 결과 다음이 관찰되었다. 생활체육에 참여수준(p<.001), 주당참여빈도(p<.05), 운동지속시간(p<.01)은 성활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인에 대한 사후검정(Scheffe, p<.05)을 실시한 결과, 참여수준에서 "참여하는 편이다"와"열심히 참여한다"가 "전혀 못한다"와 "못하는 편이다" 보다 높은 성활동을 나타내었다. 주당참여빈도에서도 "주4회 참여"가 "주1회 참여"보다 높은 성활동을 보였다. 운동지속시간에서는 "90-120분"이 "30분미만"과 "2시간 이상" 보다 성활동이 높은 것으로 반응하였다. 그러나 생활체육에 참여형태, 참여동반자, 참여연수, 참여종목은 성활동과 유의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여 적당히 운동을 하면 남성의 성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