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본 연구는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몽골의 서비스업 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심리적 웰빙과 직무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노동 관련 핵심적 요인들 중 부정적 감정과 정서억제의 관계와 심리적 안정감 의 매개적 역할 내지 효과를 실증적으로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와 아울러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만족 및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종사자들의 자기권능감에 따른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증 분석결과 서비스업 종사자의 부정적 감정은 통계적 유의성이 약하지만 심리적 안정감을 감소시 키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정서적 억제는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정(+)의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안정감은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을 높이는 정(+)의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안정감의 매개효과 검정은 정서억제와 직무만족,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만 나타나고 부정적 감정과 직무만족 또는 부정적 감정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권능감의 조절효과의 경우 심리적 안정 감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비스업 종사자와 조직의 성과를 강화할 수 있는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파크골프가 지닌 재미요인이 심리적 행복감 및 행동 의도에 어떠한 영향 관계가 있는가를 규명하기 위해 2023년 9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충청권에 거주하는 뉴실버세대 총 255명을 분석하였다. 첫째, 재미요인은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재미요인은 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파크골프 참 여자의 심리적 행복감은 행동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파크골프 참여자들은 재미 요소에 따라 심리적 행복감을 느끼고, 차후 행동에도 관계가 있음을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이전과 다른 뉴실버인들의 행동을 범위를 파악하고,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이 요구 되는 시점임을 인지하여 생활체육으로서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방안제시 역시 강구 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psychological anxiety factors related to firefighters' field activities and suggest improvement measures. To investigate the actual status of psychological anxiety factors, a survey was conducted on approximately 3,500 current firefighters, and the responses of 505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were analyzed. As a research method, frequency analysis and cross-analysis were conducted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to determine the actual level of psychological anxiety in each work field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statistically confirmed that firefighters feel a lot of psychological burden due to legal and institutional inadequacies during dispatch, return, or field activities, and frequent friction with civil servants is also a major cause of psychological anxiety. Therefor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proposed to establish a permanent legal support team in each city and province, designate and operate a hospital dedicated to psychological treatment, and establish a special provision for traffic accidents during the return of fire trucks so that firefighters can concentrate on their duties without psychological anxiety. do.
본 연구는 제15차(2019)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생물-심리-사회 모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생물학적 요 인으로 성별, 학년, 아토피 피부염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심리학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인지 수 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 여부, 주관적 수면충족, 주관적 건강상태, 신체활동, 현재 흡연과 음주 경험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영양 및 식이 교육, 아침식사 여부, 학업 성적, 주관 적 경제상태, 동거가족 여부가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영양 및 식이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며, 가족 구성원을 교육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필요 하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학습·사회성 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부모 관계에 따른 아동기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이다. I시 J구의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안전 인 식 조사에서 주관적 건강, 성격 특성, 대인 관계, 정서·행동 특성의 심리적 안전감과 학교폭력 피 해 및 부모 관계를 통해 학습·사회성 부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검증과 ANOVA를 활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다중회귀분석으로 학습·사회성 부진의 영향요인을,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학습·사회성 부진의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첫째, 여아의 과민·반항성이 높았고, 6학년 아동의 개방성이 낮게 나타났으며,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과 학교폭력 피해 인식이 높고, 월 300만 원대의 소득수준에서 학습·사회성 부진이 높 다. 둘째, 학습·사회성 부진의 영향요인으로 긍정적 관계에서는 불안·우울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으 로, 부정적 관계에서는 집중력과 불안·우울로 나타났다. 셋째, 학습·사회성 부진 위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주도성, 불안·우울과 집중력 부진, 소득수준, 타인 이해, 공동체 의 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동의 학습·사회성 부진은 불안·우울, 집중력 부진과 높은 상관성이 있고, 부정적 부모 관계에서 높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아동의 학습·사회성 향상을 위해서는 긍정적 부 모 관계와 심리적 안전감의 확보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의 자비 심과 그 심리치유적 요인에 관하여 고찰한 것이다. ‘관세음(觀世音)’은 세상 의 소리, 곧 중생의 소리를 관(觀)한다는 의미로서 ‘관한다’는 것은 단지 보는 것이 아니라 ‘보살핌’의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관세음보살은 중생이 호소하 는 고통을 보고 듣고 보살피는 구원자로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중생의 다양한 재난을 상징하는 ‘칠난(七難)’을 실제적인 재 난이 아닌 심리적인 괴로움으로 이해하였다. 이러한 심리적인 재난 상황에 처한 중생들이 관세음보살을 칭념하고 의지하면 관세음보살과 감응하게 되 고, 보살의 자비로운 원력의 작용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얻게 된다고 보았다. 천태지의는 관세음의 관(觀)을 ‘관조(觀照)’의 의미로 이해하여, 관세음보 살이 단순히 중생들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에 따라 감응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인 내가, 대상인 무엇을 관조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천태지의의 해석에 따라 관세음보살은 외재적 초월자가 아니라 내면을 관조 하는 수행자 자신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끝으로 자비의 개념을 심리치유에 적용하여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활용 되는 ‘자비명상’의 방법과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관세음보살의 자비가 심리치 료에 실천적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보조기기 사용에 대한 심리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삶 패널조사 데이터(2019)를 활용하여 이동 보조기기 이용하는 신체장애 인의 심리적 요인인 장애수용, 우울, 자아존중감과 환경적 요인인 활동제한, 주거환경, 일상생활의 의존성이 삶의 만족도 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이차자료분석 연구이다. 신체장애인에 대한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와 교차분석을 하였고, 신체장애인의 이동 보조기기 이용 여부에 따른 집단 간의 비교를 위해서 독립표본 t-검정하였다. 신체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와 장애수용, 우울, 자아존중감, 활동제한, 주거환경, 일상생활의 의존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 피 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신체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동 보조기기의 만족도에 대한 백분율은 그래프로 제시하였다.
결과 :이동 보조기기 사용 여부에 따른 두 집단의 비교에서 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신체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는 장애수용, 자아존중감, 주거환경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1), 우울, 활 동제한, 일상생활의 의존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신체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 향을 주는 요인은 나이(ß=-.122, p<.001), 장애수용(ß=.263, p<.001), 우울(ß=-.288, p<.001), 활동제한(ß=-.181, p<.001), 주거환경(ß=.102, p<.01)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신체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능에 맞는 이동 보조기기를 선택하고 이에 적응하기 위한 재활프로그램이 활용되어야 할 것이며,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자료를 이용하여 의사로부터 천식 진단을 받은 대상자의 자가 건강인지도, 스트레스, 2주 연속 우울감 등의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인 혈액 검사 자료를 비교하고 관련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전체 대상자 수는 8,127명이며, 그 중의 성인(19세 이상) 5,85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나이에 따른 천식 발생의 위험도는 65세 이상에서 높이 나타났으며(OR=1.48), 학력(OR=1.89)과 소득(OR=2.07)이 낮을수록 천식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결혼 상태에서는 유배우자 동거와 비교하면 미혼(OR=1.62)과 무 배우자(사별, 이혼; OR=2.30)에서 천식 발생확률이 증가하였으며, 천식 진단군은 활동 제한(OR=2.39)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리적 요인에 있어서는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할수록 천식 발생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OR=3.45),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증가하였지만(OR=1.78), 스트레스는 천식 발생 관련 위험요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객관적 검사자료인 생리적 지표에서는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증가할수록 천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이 확인되었다(OR=1.12). 따라서 자가 건강인지도 및 우울감 같은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 중 하나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은 성인천식 질환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인지되며, 이를 바탕으로 성인천식 질환 관리에 있어서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 및 생리적 건강지표를 고려한 성인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공격성에 가족, 인지, 심리 요인이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전국 15개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 의뢰된 572명의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제변수만 투입하였을 때 학업성적과 유예중퇴경험이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요인들을 추가한 회귀모형에서는 가족화목도와 가족의사소통이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통제변수는 모형1과 동일하게 유의미하였다. 셋째, 인지적 요인들을 추가한 모형에서는 공격신념이 낮을수록, 자기통제력과 가족화목도가 높을수록 공격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변수는 더 이상 유의미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요인들을 추가한 최종모형에서는 자기통제력이 낮을수록, 우울/불안수준과 공격신념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통제력, 우울/불안, 공격신념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행청소년의 공격성과 관련된 논의와 함의점을 제시하였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초보운전자의 심리적 요인과 안전운전행동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연구방법 : K대에 재학중인 대학생 초보운전자 30명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행동억제 및 행동활성화 체계, 정적정서 및 부적정서, 불안, 우울 그리고 분노를 측정하고 안전운전행동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운전수행자와 비운전자 집단간 비교를 위해서는 맨휘트니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 심리적 요인과 안전운전행동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 그리고 정적정서와 안전운전행동은 정적상관관계가 있고 행동억제체계와 불안과는 부적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운전수행자와 비운전자의 심리적 요인 중 자기효능감과 정적정서, 우울에서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초보운전자의 심리적 요인이 안전운전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초보운전자의 심리적 요인에 보다 주목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is aimed to measure the physical colorimetric property according to three conditions, natural dyestuffs (Gardenia, Sappan wood, Lac, Gardenia blue, Mugwort, and Indigo), fabric types (cotton, silk), and presence of mordant (without, with), and then to evaluate the psychological sensibility. Also, to perform analysis of variance (ANOVA) to find out the differences of physical properties according to the three natural dyeing conditions, an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property and psychological property by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then suggest the prediction model by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program (ver. 21.0). Finally, to propose a certain sensibility image map of naturally dyed fabrics, MDS (Multidimensional Scaling) was used, and as a result, Gardenia dyed fabrics having the color sensibilities such as 'hard' and 'heavy' were suggested to evoke masculine image, and to evoke feminine image, Sappan wood and Lac having 'bright', 'transparent', 'soft' and 'light' sensibilities were suggested. Natural image might be induced by using 'subdued' Mugwort dyed fabrics, and active image might be induced by using 'showy' Indigo dyed fabric.
본 연구의 목적은 상사의 진성 리더십과 조직구성원의 성격(Big-5)이 선행요인으로서 조직구성원들의 긍정심리자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이 조직구성원들의 역할내 직무수행과 적응 적 수행성과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상기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부산․경남지역에 소재한 14개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유효설문지 자료 290부를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진성 리더십이 강할수록 긍정심리자본이 증가한다. 둘째, 성 격유형 Big-5 중에서 신경증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의 성격유형은 그 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심리자본이 증가한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은 그 수준이 높을수록 역할내 직무수행과 적응적 수행성과가 높다.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은 선행변수와 역할내 직무수행 및 적응적 수행성과 사이에 매개효과를 가진다. 결론 부분 에 이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하였다.
This study conducted to solve misunderstanding in adolescent’ morality growth through finding relations between morality, psychological factors and game using time. Loneliness, Self-esteem, Self-control and Leadership were chosen for effective psychological factors on morality and game using time was chosen an independent variable, too. As a result of the first study, four psychological factors show obvious effect on morality, but game using time doesn’t show any effect. As a result of the second study, game using time shows regulation effect on the relation between loneliness and morality. This means game using is a positive way to supplement the lack of morality by relationship problems.
Background: Chronic back pain shows a high correlation with lumbar disability, physical disability for daily activities, and psychosocial factors, such as depression. Obj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rrelation of the level of pain and disability with psychosocial factors, which are potential disturbance variables, in patients with chronic lumbar pain. Method: The sample included 258 patients, who had complained of chronic lumbar pain for more than three months. The 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was used to measure the level of pain, and a Korean version of Oswestry Disability Index was used to measure the level of disability. Psychosocial factors were measured using the Tampa scale for Kinesiophobia-11, Fear Avoidance Beliefs Questionnaire, and Pain Self-Efficacy Questionnaire.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PASW 18.0, and an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used to examine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major variable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s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pain and disability and psychosocial factor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done to determine the level of pain and psychosocial factors of functional disorder.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α=.05. Result: There is a strong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pain and functional disorder and psychosocial factors in patients with chronic lumbar pain. The study also revealed that as the levels of pain and fear avoidance increase, pain self-efficacy decreases.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negative perceptions towards pain, limitations of physical movement, and severe fear avoidance directly affect the decrease in pain self-efficacy.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test pain self-efficacy when measuring the level of pain and disability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In the perspective of industrial health management, it is important for the employee to decrease their job stress, to improve their productivity and quality of labor. In this study, the job stress, and it's influence on PWI(Psychosocial Wellbeing Index) were investigated by the questionnaire survey of 138 industrial workers who had studied assistive technology in college. The contents of questionnaire consist of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job-related characteristics,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We evaluated job stress by KOSS-SF(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Sort Form) and psychosocial stress by PWI-SF(Psychosocial Well-being Index-Short Form). To analyze the results, we evaluated the exposure level of KOSS and PWI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job-related characteristics using significance tests. Also, we estimated the relationship amo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job-related characteristics,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using correlation analysis. As a results, all workers were found to be in a group under the high risky stress. It showed that the scale index of female's job non-autonomy and pwi were much larger than those of male's. Therefore, to guarantee job autonomy of female workers should be more emphasized, to improve their working environment. Job type had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many job stress category; physical environment, job demand, job instability and organization culture. Regarding pwi, the scale index of the workers who is in charge of the civil service such as contacting the disabled and the aged in person, were much larger than that of the other workers. Accordingly, the job stress management program including physical environment, job demand, job instability and organization culture, should be suggested, to decrease the stress of the workers in charge of the disabled and the elders service. The strongest predictors of pwi was organization system through maximum positive relations between organization system and pwi. Therefore, it indicates that improvement of organization system such as a fair merit rating, a manpower supply, demand plan and department cooperation is urgently needed to reduce pwi.
본 논문은 경전철 건설로 인한 도심의 경관훼손 저감 및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한 교량하부녹화방안을 제시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의 대상지는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이 건설되는 구간이며, 고층아파트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사례지로선정하였다. 교량하부 녹화방식 을 유형화한 뒤, 유형별 선호도의 차이와 시각적 이미지를 평가하고자 3차원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각 장면을 제작 하였으며, 경관형용사를 이용하여 설문평가를 실시하였 다. 분석결과, 화목열식유형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 었으며, 교량경관에 대한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화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량하부의 효율 적인 녹화계획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초자 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기관사와 관제사는 일상적 교번근무의 제도적 틀과 사고 및 장애발생의 가능성을 늘 염려하면서 주어진 과업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최근 철도분야의 휴먼에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휴먼에러 유발의 원인과 해소방안에 대한 연구관심도 더불어 증대되고 있다. 그 동안 기관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관제사에 대한 접근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관제사 또한 안전업무종사자의 일원으로 이들의 과업수행은 휴먼에러와 깊은 관련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전업무종사자인 기관사와 관제사의 휴먼에러 및 그 선행요인과 후행요인을 탐색적으로 밝히되 사회심리변인들의 상관관계분석 결과를 토대로 두 직종을 비교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좀 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는데 주력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BMI) and general characteristics, psychological factors, eating habits, dietary behavior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survey of 335 women aged 20 to 29 years in the Seoul and Kyungin areas. The 335 study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by BMI (㎏/㎡) levels; normal group(18.5≤BMI≤22.9), overweight group(23.0≤BMI≤24.9), mild obesity group(25.0≤BMI≤29.9), and heavy obesity group (BMI≥30) by Asian-Pacific obesity index criteria. The family income of the heavy obesity group was significantly (p<0.05) less than that of the normal weight group.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stress and depression of the normal weight group tended to be higher than those of overweight and obesity groups. The higher BMI level had the lower self-efficacy(p<0.05) among all subjects. As the BMI level increased, the preference for sweet, salty, and hot taste was significantly high. We found that normal weight women had healthier eating habits and dietary behaviors and a higher level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an did those who were overweight, mildly obese, and heavily obese women. Overweight and mildly and heavily obese women were strongly associated with decreased physical and ment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Therefore, weight loss is desirable, and is likely to be beneficial fo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obese adult women. In conclusion, this study contains evidence to suggest that obesity management programs including different strategies according to obesity are required to determine the types of programs that are suitable for adult women, prior to their initiation of a program. The findings are helpful to inform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who are seeking to implement appropriate strategies to create positive changes in the health behaviors of obese adult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