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정서조절 경험 과 스트레스 인식 형성 과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 시 장기요양 현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요양보호사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10일부터 2025년 12월 10일까지 반구조화된 심층면담 을 실시하였다. 면담은 참여자 1인당 30분에서 40분 동안 진행되었으 며, 수집된 자료는 지속적 비교 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는 돌봄 상황에서 분노, 무력감, 체념과 같은 복합적인 정서를 경험하였다. 참여자들은 감정 억제, 인지적 재해석, 거리두기 등 다양한 정서조절 전략을 활용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은 스트레 스 인식의 형성과 강도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인지적 재해석과 관계적 소통은 스트레스 인식을 완충하는 경향을 보였고, 감정 억제 중심의 전 략은 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인식은 외부 사건 자체보다 개인의 인지적 평가와 관계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는 과 정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 현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정서조 절 경험과 관계적 상호작용 속에서 구성되는 동적인 과정임을 제시한다 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독거 노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치유 프로그램이 외로움 해소와 자기돌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77세에서 85세 사이의 노인 여성 5명으로, 총 8회기의 반려식물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료 는 심층 면담, 관찰 기록, 감사일지 등을 통해 수집하고 질적 사례연구 방법으로 분 석하였다. 연구 결과, 반려식물은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감소에 도움을 주는 ‘안전기지’의 역할을 하였다. 참여자들은 식물을 반려 친구나 가족처럼 인식하 며 사회적 외로움이 감소하였다. 또한 식물을 돌보는 경험은 자신의 건강과 일상을 돌보는 자기돌봄으로 확장되어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었다. 더불어 수확물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경험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반려식물 치유가 노인의 정서적 안녕과 웰에이징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실천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평생교육사의 낙관성과 성취의 관계에서 몰입과 긍정정서 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K시에 2025년 10월 20일부 터 2025년 11월 18일까지 평생교육사 254명을 대상으로 임의표집하 였다. 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평생교육 사의 성취, 낙관성, 몰입, 긍정정서는 모두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 타났으며, 각 변인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또한 낙관성과 성취의 관계에서 몰입과 긍정정서는 부분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몰입과 긍정정서는 평생교육사의 성취를 설명하는 중요 한 심리적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명상과 회상 경험에서 나타나는 정서적 다독임을 중심으로 그 치유적 구조를 개념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정서적 다독 임은 개인이 자신의 고통스러운 정서를 인식하고 수용하며, 억제나 회피 가 아닌 안정적인 태도로 정서를 다루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개념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명상, 회상, 정서조절, 자기자비, 치유 관련 선행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적 다독임은 정서를 제거하거나 통제하는 전략 이 아니라, 정서 인식과 수용을 통해 점진적인 안정과 완화를 가능하게 하는 과정적 개념으로 정리되었다. 둘째, 명상과 회상 경험은 각각 현재와 과거라는 시간 차원을 다루고 있으나, 정서 인식–수용–완화–통합의 구조를 공유하는 정서적 다독임의 공통 기제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 다독임은 치유를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이해하게 하는 핵 심 구조로서, 정서를 감당할 수 있는 내적 역량이 형성되는 과정을 설 명하는 개념으로 기능한다. 본 연구는 명상과 회상 경험을 정서적 다독 임이라는 공통 구조로 재해석함으로써, 정서 치유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이는 치유를 특정 기법이나 효과로 환원하지 않고, 정서를 다루는 인간 경험의 구조로 이해할 수 있는 개념적 토대를 제공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불안 인식 구조를 분석하고, 요인분석을 통해 노인불안 측 정도구의 구인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한다. 분석 자료는 2021년 실시된「한국인의 사 회적 문제 경험과 인식 조사」중 만 65~74세 노인 표본(N=1,000)이며, 탐색적 요 인분석(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FA), 경쟁모형 비교를 통해 불안 인식 구조를 분 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한국 노인의 불안 인식 구조는 ‘상실불안’, ‘기능저하불 안’, ‘정서적 수용’의 3요인 모형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모형은 단일 요인 및 기존 2 요인 모형에 비해 우수한 적합도를 보였다. 둘째, 상실불안은 사회적 관계 약화, 역 할상실, 삶의 의미 저하에 대한 위협 인식을 반영하였고, 기능저하불안은 신체 및 인 지 기능 쇠퇴에 대한 불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정서적 수용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자기 수용, 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반영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위협 인 식 요인들과 구별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 수용은 상실불안 및 기능저 하불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노인불안이 위협 인식과 정서적 조절 체계가 공존하는 다차원적인 구조임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불안을 단일한 부정 정서의 총합이 아니라, 위협 인식과 정서적 조절이 상호작용하는 다차원적 인식 구 조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3요인 모형은 기존 단일과 2요인 모형의 한계를 보완하 며, 한국 노인의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측정 도구 개발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나아가 노인 정신건강 서비스 및 돌봄 정책 설계 시 불안의 하위 구조를 구분하여 접근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환경의 화학 요소로서 피톤치드가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관련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연구 되어 왔는지를 동향 분석 을 통해 검토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게 재된 선행연구를 대상으로 문헌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피톤치드의 개념화 방식, 연구 대상과 연구 맥락, 정서 안정 결과변수의 구성, 연구설계 및 효과 보고 양상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피톤치드는 독립적 화학 요소로 분리되기보다는 산림치유나 자연 노출의 구성요소로 다루어지는 경향이 우세하였으며, 연구 대상은 주로 일반 청소년을 중심으로 설정되었다. 또한, 정서 안정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증상 중심 지 표를 통해 측정된 경우가 많았고, 연구설계 측면에서는 비무작위 설계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피톤치드 기반 청소년 정서 안정 연 구가 아직 개념 정립과 연구 설계 축적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의 행동억제체계가 사회불안(Social Anxiety)에 미치는 영향에서 경험회피와 정서표현 양가성이 병렬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9.0과 PROCESS macro 4.1(Model 4)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행동억제체계는 사회불안에 직접 적으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동억제체계는 경험 회피와 정서표현 양가성 각각을 통해 사회불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으 며, 두 매개경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두 매개변인의 병 렬효과를 비교한 결과, 경험회피 경로의 매개력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정서표현 양가성 또한 독립적으로 사회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 한 결과는 사회불안이 단순한 기질적 민감성의 산물이 아니라, 내적 경험 에 대한 인지적 회피와 정서표현에서의 갈등이 병렬적으로 작용하는 복합 적 심리기제에 의해 유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사회불안을 기 질–인지–정서의 다층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가 있으며, 수용전념치료(ACT)나 정서조절 기반 중재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임파워링 리더십이 구성원의 정서적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수행하는 역할을 직무요구-자원이론(Job Demands-Resources Theory)에 기반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민간기업에 재직 중인 종 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응답의 신뢰성이 확보된 270부를 최 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임파워링 리더십, 직무스트레스,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정서적 조직몰입을 측정하고 위계적 회귀분석과 조절된 매개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임파워링 리더십은 직무스 트레스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정서적 조직몰입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정서적 조직몰입 간 관계를 부분 매개하여, 임파워링 리더십이 구성원의 스트레스를 완화함으로써 정서적 조직몰입을 높이는 경로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은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조직몰입 간 관계를 조절하여,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수준이 높은 구성 원일수록 동일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정서적 조직몰입의 감소폭이 완화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 었다. 이러한 결과는 JD-R 모형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온 개인자원으로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 략의 역할을 부각시키며, 조직민첩성과 정서적 조직몰입을 제고하기 위해 리더 개발뿐 아니라 구성원의 정서조절 역량을 강화하는 HRD 전략과 조직개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기존의 정서 연구는 주로 전통적인 2D 영상을 이용하여 특정 정서를 유발하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360° 영상은 시청자의 전체 시야를 차지하여 몰입적이고 상호작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VR 기기를 통해 시청하 는 360° 영상 자극에 대한 정서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50명의 참가자들은 5가지 조건(무서운, 신나는, 지루한, 역겨운, 차분한)에 대해 각각 6개의 영상을 시청한 후 정서를 평정했다. 선정된 영상자극들이 의도한 정서 조건에 맞게 조작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일원변량분석 결과, 영상 자극 조건에 따라 정서가와 각성가에서 전반적으 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각 정서 조건은 의도한 핵심 정서 차원에 적절히 표상되었다. 또한 참가자간 상관분 석 결과, 긍정적인 정서조건에서 부정적인 정서조건보다 참가자 간 반응이 더 일관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서 연구의 새로운 자극 도구로써 VR 기반 360° 영상이 핵심 정서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정서를 유발할 수 있음을 체계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AI) 기반 말하기 연습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KFL) 학습자의 말하기 불안감과 정서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 로써, AI 도구가 학습자의 정서적 요인에 미치는 교육적 의미를 탐색하 였다. 양적·질적 혼합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설문조사 결과와 심층 인터 뷰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말하기 불 안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한 문항에서 만 확인되었다. 그러나, 질적 분석에서는 인터뷰에 참가한 모든 학습자가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과 편안함이 향상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 이는 AI 기반 연습 환경이 학습자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언어 사용의 부담 완화라는 긍정적 경험을 제공했음을 보여준다. AI 기 반 말하기 연습은 완전한 의사소통 능력의 습득을 대체하기보다는, 학습 자가 인간과의 실제 상호작용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기 단계의 스캐폴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연구의 한계로는 소규모 표본, 짧은 개입 기간, 그리고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 제한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태그림책을 이용한 자연체험 활동이 만 2세 영아 의 정서조절과 또래 상호작용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및 분석하는 것이 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Y와 B어린이집 영아 28 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영아에게는 주 2회씩 8주동안 생태그림책을 이 용한 자연체험 활동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표준보육과정에 준한 활 동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여 통계 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생태그림책을 이용한 만 2세 영아의 자연체험 활동이 정서조절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생태그림책을 이용 한 자연체험 활동이 만 2세 영아의 또래 상호작용에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활동은 생태그림책을 이용한 자연체험 활동이 만 2세 영 아의 정서조절과 또래 상호작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결 과는 만 2세 영아의 발달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어린이집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기초자료를 마련해 줄 것이라 기대한 다.
본 연구는 교육취약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정서멘토링 프 로그램을 실시하고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초·중학교 재학 중인 교육취약 학생으로 실험집단 51명과 비교집단 48명으로 선정 하였다. 학습·정서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함께 주 1회 60분, 20회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학습·정서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학생들은 비참여 비교집단에 비해 학교적응, 학습동기, 자기효능감이 향 상되었으며 위축 및 우울·불안이 감소되었고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점수 변화의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 로 교육취약 학생을 위한 학습·정서멘토링 프로그램의 확대 적용 필요성 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S-O-R 모델에 기반하여, 한국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의 상호작용성이 중국 MZ세대 소비자의 구 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적 신뢰와 정서적 애착의 매개효과 및 문화적 거리의 조절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한국 인플루언서의 라이브커머스 시청 경험이 있는 중국 MZ세대 소비자 239명의 데이터를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인플루언서 상호작용성은 인지적 신뢰와 정서적 애착을 유의하게 높였으며, 이 두 변수는 구매의도로 이어지는 경로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문화 적 거리의 조절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인플루언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 신뢰와 애착의 긍정적 효 과가 소비자가 느끼는 문화적 거리 수준과 관계없이 강력하게 작용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국경 간(cross-border) 라이브커머스에서 인플루언서의 상호작용성이 문화적 장벽을 넘어설 수 있는 핵심 동인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 다는 점에서 이론적 기여를 가진다. 또한 실무적으로는, 중국 MZ세대 공략 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우려를 넘어, 인플루언서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신뢰와 정서적 애착 형성이 구매의도를 이끌어내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경로임을 제시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a measurement tool for assessing university students’ social and emotional competence in the context of a changing higher education environment. To achieve this goal, preliminary items were constructed based on a review of previous studies and expert consultation, and both a pilot test and a main survey were conducted with university students across the countr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social and emotional competence consisted of five factors, that is to say, self-understanding, self-regulation, relationship management, social adaptation, and emotional adaptation.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further verified the model’s goodness of fit and construct validity. The results indicated that university students’ social and emotional competence reflects not only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but also the requirements of social and emotional adaptation within university life. Accordingly, the developed scale can serve as an empirical basis for objectively diagnosing students’ levels of social and emotional competence and can provide foundational data for establishing various student support systems, including coaching, career guidance, learning support, and extracurricular programs. Furthermore, by comprehensively understanding social and emotional competence,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design of educational intervention models that promote the enhancement and development of such competencies among university students.
본 연구의 목적은 비장애형제자매를 대상으로 가족탄력성과 주관적 안 녕감 간의 관계에서 긍정정서 반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J도 K시에 거주하는 비장애형제자매 23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 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가족탄력성이 긍정정서 반응을 매개로 주관적 안 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3단계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연 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탄력성은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정 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정서 반응은 가족탄력성과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 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탄력성이 위기상황에서 긍정정서 경험을 증진시 키며, 비장애형제자매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음 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장애형제자매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가족중심 개입전략을 높일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였 다.
본 연구는 불안 애착과 회피 애착이 음주 동기에 미치는 영향에서 고 통 감내력(또는 고통 과잉 감내력)과 정서조절 곤란의 매개 효과를 검증 하였다. 성인 3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불안 애착은 정서조절 곤 란~음주 동기와는 정적 상관을, 고통 감내력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회피 애착은 고통 과잉 감내력~정서조절 곤란과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음주 동기와는 유의하지 않았다. 매개분석 결과, 불안 애착과 음주 동기 사이에서 정서조절 곤란은 단독 매개를, 고통 감내력-정서조절 곤란은 순차적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반면, 회피 애착과 음주 동기 사이에서 는 고통 과잉 감내력과 정서조절 곤란의 단독 및 순차적 매개 효과가 나 타났고, 회피 애착이 음주 동기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유의하지 않아 완 전 매개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을 논의하 였다.
목적 :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방송 미디어 아카이브 기반 회상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기억 통제감, 삶의 질, 우울감,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효과를 탐색하며, 특히 기억 통제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매개효과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은평구 내 주야간보호센터에 등록된 인지 저하 노인 중 회상 프로그램에 등록한 43명으로 선정하였다. 중재는 미디어 아카이브를 활용한 회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주간 주 1회씩,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효과검증을 위해 기억 통제감, 우울(SGDS), 삶의 질(EQ-5D), 주관적 건강 상태 평가 도구를 사용하였다. 분석에는 사전 및 사후 평가를 모두 완료한 30명의 자료가 활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paired t-검정을 통해 중재 전-후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회상 프로그램이 기억 통제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감 변화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Jamovi 2.6.21과 AMOS 30을 사용하였다. 결과 : 인지 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한 회상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억 통제감(p < 0.05)과 우울감(p <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반면, 삶의 질과 주관적 건강 상태에 있어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추가로 수행된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우울감의 변화가 기억 통제감 향상에 유의한 간접 영향을 미치는 완전 매개효과(p =0.03)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회상 프로그램이 인지 저하 노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억 통제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임상에서 심리⋅정서적 안정을 고려하여 회상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족욕이 개인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에 미치는 영향 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정서적 안정감은 감정 조절과 자 아 수용, 심리적 균형 유지에 핵심적인 요소로,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비약물적 자기돌봄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족욕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심리 통합 치유활동 으로, 본 연구에서는 그 정서적 효과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 구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족욕 체험 참여자 16명이며, 중장년층(40세~64세)을 중심으로 유의표집 하였다. 자료는 반구 조화된 심층면담과 체험일지를 통해 수집되었고, 내용분석을 통 해 주요 주제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족욕은 신체 이완과 감 각 정화, 감정 인식과 정서 조절, 자기돌봄의 자각, 심리적 거리 두기와 삶의 재정렬이라는 네 가지 핵심 주제로 범주화되었다. 참여자들은 족욕을 통해 긴장 완화, 감정 안정, 내면 회복의 경 험을 보고하였으며, 이는 정서적 안정감 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결 되었다. 본 연구는 족욕이 정서적 치유를 위한 일상적 실천 도구로서 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중장년층 정 서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이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가정폭력피해여성의 정서표현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A시의 가정폭력피 해시설에 입소한 여성 6명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4일에서 6월 11일 까지 주 2회, 회당 120분씩 총 8회기의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 였다. 또한 이들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정서표현력검사와 대인관계검 사를 사전, 사후로 실시하여 대응표본 t-test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집단미술치료가 가정폭력피해여성의 긍정적 정서표현(t =-4.29, p <.01)과 대인관계(t =-6.22, p <.01)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가정폭력피해여성의 효과 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가족관계뿐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긍정 적인 관계를 돕기 위한 집단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제시한다는 것 에 의의가 있다. 하지만, 본 연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 과 더 많은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한 후속 연구와 함께 프로그램의 지속 성의 확인을 위한 추후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