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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4년 8월 하순 전남 해남군 산이면 간척지 일대에 군집형 풀무치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인근 농작물 20ha에 피해를 주었다. 이러한 상황이 재발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제 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풀무치 발생생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2014년 대발생하였던 해남 산이지역과 무안 망운면, 영암 미암면 3개소를 선정하고 10일 간격으로 순회하며 풀무치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약충은 5월 하순 ~ 6월 중순, 8월 중순 ~ 9월 중순으로 연 2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연발생 풀무치 성충 274마리를 채집하여 색상을 구분한 결과, 녹생형 60.9%, 갈색형 39.1%였으며, 암수 성비는 암컷 18.2%, 수컷 81.8%로 수컷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성충의 몸 크기는 체색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암컷 체장 6.5cm, 체중 2.8g 이며 수컷 체장 5.0cm, 체중 1.5g으로 암컷이 컷다. 옥수수를 기주로 일일 섭식량은 암컷 3.5g, 수컷 1.6g 으로 암컷의 섭식량이 많았으며 하루 섭취량이 체중보다도 더 많았다. 토양조건별 산란량은 원예용상토 100%, 원예용상토 50%+모래 50%보다 모래 100%에서 가장 높은 산란비율을 보였다. 풀무치 방제에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는 고삼 95+차 5, 고삼 30+님 2, 마늘유 30+시트로넬라유 30, 너삼씨앗 70, 님 80 6가지 제품이 높은 살충율을 보였으며, 화학농약으로는 에토펜프록스유제, 크로마페노자이드․에토펜프록스유제, 클로란트라닐리프롤․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 페니트 로티온유제가 효과적이었다.
        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응애는 마늘, 파, 양파, 부추 등의 인경채소류와 백합, 튜울립 등 구근화훼류의 뿌리를 가해하고 부패를 유발시키는 토양해충이다. 대부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재 살충제에 의존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등과 같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시험은 식물추출물로 만들어진 몇 가지 친환경유기농자재만을 선택하여 그 효과를 검정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충해방제용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16종 품목과 농가 자가제조 11종에 대하여 뿌리응애 성충에 대한 살충력을 실내에서 검정하였다. 목록공시된 농자재는 1,000배, 500배, 200배, 농가 자가제조는 200배, 100배, 50배로 희석 후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72시간 후, 살충율을 조사한 결과 초오추출물 40%을 함유한 제제 200배액에서는 100%, 500배액에서는 81%의 살충율을 나타냈지만 1,000배액에서는 5%의 낮은 살충율을 보였다. 또한, 데리스추출물 90%을 함유한 제제 200배액에 서는 62.1%, 조협추출물 50% 200배액에서는 100%의 살충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배액에 대한 살충율은 3.4% 미만의 낮은 살충율을 보였다. 그 외 농자재와 농가에서 제조한 자재에 대해서도 10% 미만의 낮은 살충력을 보였다.
        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요 농업해충들을 대상으로 34종의 식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한 제제들의 활성을 평가하여 복숭아혹진딧물과 배추좀나방 각 유충에 대해 살충력을 나타낸 NRS-21제와 NRS-24제의 기준 및 시험법 확립에 필요한 주성분 분석과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NRS-21제의 유효성분 추출물의 주성분은 thymol로 42%를 차지하였고, NRS-24제는 유효성분 추출물의 주성분들로 allylanisole과 eucalyptol로 각 74%와 31%를 보였다. 이들 2종 제제들의 급성경구 및 급성경피독성 반수치사농도(LD50)는 각 5,000과 4,000 mg/kg이었고, 잉어에 대한 96시간 노출에서 반수치사농도가 10 mg/L 이상으로 나타나 특이할만한 독성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NewZealand White rabbits을 활용한 피부 및 안자극 시험에서도 각각 무자극성과 특이할만한 자극성은 나타내지 않았다. 향후 2종 제제들에 대한 꿀벌독성시험과 대상 작물들에 대한 야외시험이 실시될 계획이다.
        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병해충방제용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10종 품목을 대상으로 조명나방 유충에 대한 살충력을 실내에서 검정하였 다. 목록공시된 각 유기농자재를 추천농도로 희석하여 옥수수 잎에 방사한 조명나방 2령 유충에 수동 분무기를 이용하여 분사하였다. 24시간 후, 살충력을 조사한 결과 고삼추출물, 백부근추출물, 멀구슬추출물, 개박하추출물 등이 혼합된 제제가 100% 살충력을 나타냈고, 고삼추출물 60%를 함유한 제제에서도 100% 살충력을 보였다. 그 외 님추출물, 피마자추출물, 유채추출물을 혼합 함유한 혼합제와 고삼, 양명아주, 멀구슬나무를 혼합 함유한 혼합제에서 약 50%의 살충력을 나타냈고, 미생물배양액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제제와 씨트로넬라오일과 데리스추출물을 혼합 함유한 혼합제, 고삼추출물 만을 함유한 제제에서는 30% 미만의 낮은 살충력을 나타냈다. 나머지 3종의 유기농자재에서는 10% 미만의 낮은 살충력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가 우수한 제제에 대해서는 풋옥수수, 조, 수수 등 유기농 야외 포장에서 포장관리용 자재로서 활용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다.
        5.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충해 또는 병충해 관리용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제품 29종의 배추좀나방과 파밤나방 유충, 복숭아혹진딧물 성충, 꽃노랑총채벌 레 성충에 대한 살충과 섭식저해활성을 분무법과 잎침지법을 이용하여 실내에서 평가하였다.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 추천농도 분무 또는 잎침지 시 유효성분으로 고삼 추출물 60% 단제(EOIS)와 고삼외 3종 식물 추출물(백부근, 멀구슬나무, 개박하, EIOSm) 및 고삼외 2종 식물추출물 (EOISc)을 함유한 혼합제의 살충력이 우수했다. 하지만 반량 처리 시 그 활성은 50% 이하로 감소되었다. 파밤나방 유충에 대해서는 고삼 60% 단제(EOIS)만이 우수한 살충력을 보였고, 비슷하게 꽃노랑총채벌레 성충에 대해 잎침지 후 24시간과 48시간 노출 시 85%와 95%의 살충력을 나타냈다.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에 대한 분무시험에서 고삼 외 3종 혼합제(EOISm)와 유채외 2종 혼합제(EOIR)가 93%와 68% 살충력을 보였 는데, 농도를 배량 증가시켜도 살충력은 크게 향상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추천농도 잎침지에서는 고삼외 3종 혼합제(EIOSm)만이 100%의 강 한 접촉독성을 나타냈는데, 노출 시간과 농도를 증가시키면 시트로넬라오일외 1종(EOICi)과 유채외 2종 혼합제(EOIR)들의 살충력이 증가하였다. 흥미롭게도 cedar oil 16%(EOICe), 고삼 60% 단제(EOIS), 고삼외 3종 혼합제(EIOSm), 고삼외 2종 혼합제(EOISc), 미생물 89.62%(EOIM), 유 채외 2종 혼합제(EOIR), 식물추출물(EOIPe), 차나무추출물 48%(EOIT)제 등은 파밤나방에 대해 분무처리 시 강한 섭식저해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서도 이들 혼합제들 이외에 3종 미생물제들(EOIB, EOIM, EOIBs)과 시트로넬라오일외 1종(EOICi), 겨자외 2종 (EOIMc) 등의 식물 추출물 혼합제들이 70% 이상의 섭식저해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 대상 곤충 종 및 유효성분이나 처리량에 따라 살충 력과 섭식저해력이 차이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고삼추출물외 2-3종 식물추출물을 복합적으로 함유한 혼합제들의 유효력이 우수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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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유기농업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 다양한 유기농업자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2007년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 시행이후 수많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2015년 현재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품질인증자재에 해당하는 제품은 1000종 이상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400여개 이상의 제품이 병해충관리용 자재이다. 해충관리용 자재의 주재료는 대부분 식물추출물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현 법률󰡕에서 허용된 물질이 그 대상 범주이다. 법률에서 허용된 식물은 제충국, 데리스, 님 등 살충효과가 알려진 식물외에도 대부분의 천연식물체가 해당되나 원료구입의 어려움과 관리운영상의 문제로 극히 일부 종류의 식물체만이 사용되고 있다. 유기농업을 포함한 친환경재배 농가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 해충관리임을 고려할 때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충방제를 위한 다양한 식물체 선발과 활용기술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7.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병해충방제용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27종 품목을 대상으로 복숭아혹 진딧물, 파밤나방, 배추좀나방, 꽃노랑총채벌레 등 농업해충들에 대한 살충력을 실 내에서 분무법과 잎침지법으로 4가지 농도(×2, ×1, ×0.5, ×0.25)로 검정하였다. 검 정에 사용한 27종 품목들 중 유효성분으로 고삼추출물, 백부근추출물, 멀구슬추출 물, 개박하추출물을 혼합 함유한 혼합제가 추천농도에서 분무법과 잎침지법 검정 시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해 각각 90%와 100%의 살충력을 보였다. 또한 파밤나방 2-3령충에 대해 분무법 및 잎침지법에서 90% 이상의 강한 살충률을 나타낸 제제는 고삼추출물을 60% 함유한 품목이었고, 고삼, 양명아주, 멀구슬나무를 혼합 함유한 제제가 잎침지법에서 80% 활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해서도 유효성분으로 고삼추출물 60%와 고삼추출물, 백부근추출물, 멀구슬추출물, 개박 하추출물을 혼합 함유한 제제가 분무 처리 시 90% 이상의 살충력을 나타냈다. 반면 잎침지법에서 고삼추출물 등 식물 추출물을 혼합 함유한 혼합제와 미생물배양액 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제제가 100% 살충력을 나타냈다. 한편 꽃노랑총채벌레 성충에 대해 잎침지법에서 고삼추출물 60% 함유제가 85% 살충력을 보였다. 약량 을 배량으로 처리하여도 기타 다른 식물 추출물들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제제들 에서는 유의할만한 살충력을 나타내지 않았다.
        8.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LOHAS tendency of new seniors' and its effects on the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for environmental-friendly food material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from random sample of 162 senior customers in Seoul and Kyunggi area. The LOHAS tendency of new seniors can be divided into three factors; environmental-friendly, sustainability and sociality. Environmental problems affected the environmental-friendly factor the most while manufacturing techniques for sustainable products and recycling habits were key variables for the sustainability factor. The idea of companies sharing their value system of LOHAS tendency was the most significant for the sociality factor. Each of these LOHAS tendency factors influenced the purchase intention of the new sen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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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들의 고추 탄저병 방제 효과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포자 발아억제 효과는 가용성 황과 BP 혼합 미생물 제제가 각각 90.4 - 99.3%와 83.4 - 96.6%를 나타내어 가장 효과적이었다. 균사 생육 억제 효과는 BP 미생물 제제가 83.5 - 98.3%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무상처 과실의 예방 효과는 수산화동이 85.5 - 93.1%, 상처 낸 과실의 예방 효과는 가용성 황이 75.4 - 79.5%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무상처 과실의 치료 효과는 가용성 황이 70.3 - 74.1%, 상처 낸 과실의 치료 효과는 C. dematium과 C. acutatum에서 30% 내외의 미미한 치료효과가 있었지만 다른 친환경 자재들은 그 효과가 없었다. 두 기내 실험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의 방제 효과가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확인되었다. 포자 발아와 균사 생육의 억제 효과가 친환경 자재 특히 BP 혼합 미생물 제제에서 C. gloeosporioides이 높았고 C. capsici이 낮게 나타나 Colletotrichum속 간의 차이를 보였다. 고추 과실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친환경 자재의 방제 효과를 보면, 두 기내실험과 달리 일부에서 확인되었다. 무상처 과실의 예방 효과가 확인된 수산화동과 가용성 황 처리구에서 C. dematium에서 높고, C. capsici 및 G. cingulata에서 낮았다. 하지만 상처 낸 과실의 예방 효과와 무상처 과실의 치료 효과가 확인된 가용성 황 처리구에서 Colletotrichum 속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000원
        1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마점애매미충(Arboridia maculifrons)은 포도 신초가 생장하는 초기부터 엽육을 흡즙하여 광합성 효율을 크게 저하시켜 포도의 당·산도 축적 불량, 착색지연, 조기낙엽,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 유발 및 동해저항성을 악화시키는 등 시설 포도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 미소해충 중의 하나이다. 보통 포도잎의 광합성은 10.5±0.46μ㏖CO2m-2s-1정도를 보이나 엽당 25∼30마리 발생 시 14일차에 5.0±1.60μ㏖CO2m-2s-1로 무처리 대비 50% 이하로 광합성량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 발생밀도에 따른 방제시기 설정이 필요한 해충이며 친환경포도원에서 주요 관리대상이 되고 있다. 충북지역 무가온 시설포도원에서 이마점애매미충은 5월상·중순부터 10월 중·하순까지 4∼5회 발생하며 6월중하순과 7월하순∼8월상순 및 9월하순 발생 피크를 보였으며, 주로 시설에서는 잡초와 낙엽, 부직포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이마점애매미충 대한 실내 살충효과와 포장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식물추출물이 주로 포함된 17종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하여 약충과 성충에 대한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고삼+멀구슬+양명아주를 혼합한 식물추출물 등 6종에서 24시간이내에 100%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포장 방제효과에서도 7일차까지 90%이상 방제효과를 보여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11.
        2013.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1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뽕나무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은 뽕나무이(Anomoneura mori Schwarz)이 며, 뽕나무이 성충과 유충은 뽕나무 잎과 어린 줄기를 흡즙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주 기도 하지만 유충이 분비하는 분비물은 뽕잎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분비물이 비산 하여 열매에 부착하게 되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려 간접적 피해가 크다. 따라서 오 디뽕재배에 문제가 되는 뽕나무이 친환경방제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애로기술 을 해결하고자 친환경자재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실에서 친환경자재 처리에 의한 뽕나무이 약충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대 조구인 펜토에이트유제(화학농약) 1000배 처리 3일후 사충률이 100%, 무처리는 15.3% 일 때, 친환경자재는 고삼제와 데리스제 250배 처리에서 사충률이 100%였 고, 님제 60.7%, 은행잎제 38.7%, 니코틴제 50.7%를 나타내었다. 또한 포장에서 친환경자재를 3회 살포하고 뽕나무이에 의한 피해엽률 감소효과를 살펴 본 결과, 대조구인 무처리의 경우 처리전에 비해 처리후 피해엽률이 26.5% 증가, 펜토에이 트유제는 83.6%가 감소할 때, 데리스제는 58.2%, 고삼제는 46.3%가 감소하였다. 시판자재에서도 데리스제와 고삼제를 원료로 제조한 자재가 각각 73.7%, 52%로 처리전후 뽕나무이 피해엽률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친환경자재를 이용하 여 뽕나무이 살충효과는 충분하였고, 농가현장에 사용 가능성이 확인 되었다.
        13.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웰빙 시대를 맞이하여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과수나 작물에 대한 친환경 재배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페로몬은 생물농약 중 생화학 농약으로 분류되는 친환경농자재로서 친환경농업을 위한 필수적인 해충 방제수단이다. 1959년 Butenent 등이 누에의 성페로몬 (E,Z)-10, 12-hexadecadienol을 최초로 보고한 이래 지금까지 수천 종의 곤충 페로몬이 보고되었다. 페로몬은 대부분 둘 또는 그 이상의 복합성분으로 구성되어있다. 곤충의 통신수단인 페로몬이 산업적인 측면에서 해충을 방제하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페로몬을 이용하여 해충을 유인함으로서 집단의 최초 발생 시기, 개체군의 밀도 등을 예찰하여 살충제 투약 시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혹은 직접적인 방제 목적으로 포획용 페로몬 덫을 응용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응용으로 페로몬의 농도를 높여 자연에서 암수가 만나는 교미를 교란함으로서 2세대 이후의 개체 밀도를 줄일 수 있다. 페로몬이 해충방제 수단으로 수요 농가에 보급되어 화학농약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적인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 해충 유인력이 우수해야 한다. 따라서 95% 이상의 순도가 요구된다. 둘째 : 페로몬을 안정하게 지속적으로 휘발시킬 수 있는 적당한 담채 혹은 루어가 개발되어야 한다. 셋째 : 수요에 따른 대량 합성이 가능해야 하며, 적절한 합성단가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합성법이 개발되어 우리나라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페로몬은 톱다리개미허리 노린재페로몬 등 10여종이며, 이미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것은 은무늬굴나방페로몬 등 20여종이다. 페로몬은 천연물 중 그 구조가 대체로 간단하기 때문에 의약품 등과 비교하여 합성법을 개발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1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토마토 재배에 사용되는 농자재를 이용하여 곤충 병원성 곰팡이인 Beauveria bassiana의 병원성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Chlorothalonil 등 13종의 살균제 첨가 배지에서는 B. bassiana 균사가 전혀 생장하지 못하였고 chlorothalonil 등 12종의 살균제 첨가 배지에서균총이 형성되지 않았다. 살충제와 친환경자재를 첨가한 모든 배지에서 균사가 생장하고 포자가 형성되었지만 대부분 배지에서 무처리와 비교했을 때 유의차를 보였다. 온실가루이에 대한 살충력은 B. bassiana 단독처리일 때보다 화학살균제(polyoxin B, mandipropamid)와 친환경농자재(sulfur) 혼합시 떨어졌으며 화학살충제(pyridaben, dinotefuran)와 식물추출물 유래 친환경농자재(pyrethrum) 혼합시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온실에서 살균제인 polyoxin B의 혼합으로 온실가루이에 대한 B. bassiana의 감염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4,000원
        15.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경기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감자뿔나방의 발생양상과 방제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선발하였다. 감자뿔나방 성충 발생시기는 6월 상순~10월 하순이었고, 주 발생지역은 안성, 평택 등 8시군의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중 파주까지 총 9개 시・군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감자뿔나방의 분포한계가 1월 평균최저온도 -10℃ 등온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경기지역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 파주에서 발견된 것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지가 북상한 것으로 보이며 금후 계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가지과 작물에 대한 감자뿔나방의 선호도 검정결과 감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고추는 선호도가 낮았다. 감자뿔나방의 방제를 위해 알, 유충, 성충에 대해 90% 이상의 살충활성을 보인 친환경유기농자재로 고삼추출물 성분의 1종을 선발하였다.
        16.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북 남원시의 준고냉지(550m)와 경남 합천군의 딸기 고설재배 농가에서 칠레이리응애, 캘리포니쿠스응애, 지중해이리응애를 이용하여 점박이응애의 방제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남원시 농가에서는 설향과 대왕을 재배하고 있었으며, 3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칠레이리응애를 3월 16일, 3월 23일, 4월 26일 각각 3회 방사하고, 친환경농자재 뉴바이오다킬, 진응청, 응삼이를 각각 5회 살포하였다. 그 결과 3월 16일에 설향에서 엽당 점박이응애의 알 39.5개, 약・성충 31.2마리, 대왕에서 알 27.4개, 약・성충 30.4마리가 조사되었으며 77일 후인 6월 1일에는 설향에서 점박이응애 알 0개, 약・성충 0마리, 대왕에서 알 0.4개, 약・성충 0.9마리로 밀도가 감소되었다. 그리고 육묘기인 5월 초순부터 8월 하순까지 5월 3일, 5월 12일, 6월 29일에 각각 칠레이리응애를 3회, 캘리포니쿠스응애를 2회 방사하였다. 그 결과 5월 3일에 설향에서 점박이응애의 알 5.3개, 약・성충 7.6마리였던 것이 120일 후인 8월 31일에는 알 0개, 약・성충 0마리가 조사되었다. 경남 합천군에서 육묘기인 5월 초순부터 8월 하순까지 5월 3일, 5월 12일, 6월 29일에 각각 칠레이리응애를 2회, 캘리포니쿠스응애를 2회, 지중해이리응애를 2회 방사하였다. 그 결과 5월 3일에 장희에서 점박이응애의 알 3.0개, 약・성충 2.9마리였던 것이 120일 후인 8월 31일에는 알 0개, 약・성충 0마리로 방제효과가 나타났다.
        17.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친환경 농자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사전 충분한 자료 조사를 통하여 우선 진출 대상국가를 선정 하는것이 우선이며, 선정 대상국의 우수 딜러 발굴을 위한 전초 작업이 필요하다. 우선 대륙별 다양한 전시회 검토를 통하여 적합한 전시회를 정하여 꾸준히 참석함으로서 우수 딜러를 발굴하고, 해당 파트너와 함께 판매제품 개발을 위한 단계로 등록, 적합한 제품 선별, 현지 적용법 개발, 마케팅 기술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서 성공정인 제품 론칭을 기대할 수 있다. 진출 국가들의 다양한 농자재 유통 관행 및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친환경 농자제에 대한 등록 및 판매 허가 방침에 따라 진출제품을 선정 하는 것이 필요 하며, 필요에 따라서 기존제품의 현지화를 위한 재개발이 필요 하게 된다. 이는 국내기준에서 개발된 우수한 제품이더라도 해외 진출국가에서의 효과적 론칭을 위해서는 현지에 안착하여 판매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현지화 제품 개발 및 용법 개발이 필수 조건이 됨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출을 하고자 하는 업체의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투자가 요구 되어지, 이는 상당한 인내심과 열정이 요구되어지는 일이다. 물론 진출 국가별로 필요 개발 유형이 다향하게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전체의 모든 진출 국가별로 개별적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병해충 방제 및 영양관리에 있어서, 방제가 필요한 병해충과 작물은 상당부분 공통적으로 요구되어지고 친환경 방제제 및 영양관리제 역시 특별한 차이 없이 요구 되어진다. 이러한 공통적 이슈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군을 선정하여 좀더 세부적으로 현지 적합성이 갖는 제품 개발을 해 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기본 사항이라 여긴다.
        18.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An outbreak of Ricania sp. occurred in the Kurye, Jeonnam area in 2011. This outbreak damaged many kinds of fruit trees such as Cornus, Persimmon and Chestnut.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survey the occurrence ecology of Ricania sp. such as host plants, oviposition characters,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life cycle, as well as to select environmental friendly control agents. Ricaina sp. host plants included 51 species such as 32 xylophytes, and 19 herbaceous plants. Ricaina sp. preferred Cornus officinalis, Diospyros kaki, Castanea crenata, Eucommia ulmoides, Styrax japonicus for oviposition. Adults laid eggs on new inner twigs with 28.8 eggs per egg-ass. Egg size was 1.24 mm(length), 0.55 mm(width) in an oval shape. Nymphs molted four times. Every nymph stage had an × shape of yellow or white beeswax around the anus. Overwintered eggs of Ricania sp. hatched from the mid May to early June. Nymphal periods were from mid May to mid August and adults appeared from mid July but spawning began in mid August. Ricania sp. damaged new twigs by oviposition and retarded growth by sucking nutrients and producing a sooty mold. Sophora and natural plant extracts were effective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used to control the nymph and adult Ricania sp. Mortality was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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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이용하여 잿빛곰팡이병균의 포자 발아, 균사생장 억제효과를 기내에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잿빛곰팡이병의 균사생장 억제 효과는 Bacillus subtilis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가 100%의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그 외의 제제는 20% 이하의 범위에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포자발아 억제효과는 유기황 수화제 2종('BTB', '황스타')이 각각 97.7%, 92.3%으로 나타났다. 균사생장 억제와 포자 발아억제에 모두 효과를 보이는 제제는 없었다. 따라서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서는 포자발아 억제를 위한 방제와 균사생장억제를 위한 제제를 각각 처리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아울러 사물 기생성을 가진 잿빛곰팡이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잔재물에서 생장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예방을 전제로 한 방제의 경우 유기황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가 적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20.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이용하여 고추 탄저병균의 포자 발아, 균사생장 억제효과를 기내에서 조사하였다. 그 결과 균사생장 억제효과 기내검정. 탄저병의 균사생장 억제 효과는 Bacillus subtilis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가 100%의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그 외의 제제는 20~40%의 범위에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포자발아억제효과는 유황 수화제 2종('BTB', '황스타')이 각각 100%, 95.1%, '고려역'(95.0%), '보르스타'(99.0%), '지하부대 KM'(96.1%) 순으로 나타났다. 균사생장 억제와 포자 발아억제, 부착기 형성억제 결과를 고려하여 고추 탄저병 방제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방제제는 Bacillus subtilis, Panibacillus polymyxa 혼용제('고려역')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예방을 전제로 한 방제의 경우 유황 수화제, 보르도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가 적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선택된 제제는 고추 포장에서 탄저병 방제효과가 최종적으로 인정되면 차후 고추 탄저병 방제에 이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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