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7년 건립된 합천원폭자료관이 ‘한국인 원폭 피해 사실의 기억화’라는 건립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으로 디지털 라키비움의 구축을 제안하였다. 본 자료관은 아카이브와 전시관을 운영하지만, 소장 기록이 부족하여 건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카이브는 합천인 중심의 피해 기록물이 많고, 전시관은 한국인 원폭 피해에 대한 전시가 부족하였다. 이에 디지털 라키비움을 구축하여 소장 기록물이 없어도 전 시할 수 있고, 한국인 원폭 피해 사실에 관한 모든 자료를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본 자료관의 디지털 라키비움은 한국인 원폭 피해 를 기억하는 기관으로 일본의 원폭자료관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갖도록 하였다. 디지털 라키비움의 핵심인 디지털 아카이브 컬렉션은 피해 사실, 범죄 행위, 해결을 위한 노력,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구분하였고, 전시콘텐츠는 각 컬렉션의 기록물을 활용하여 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디지털 라키비움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이용자가 접근하여 기록물 활 용과 기증 등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신념모델(HBM) 구조를 통해 자외선차단제 사용에 대한 국내 인구의 태 도를 평가하였으며, 자외선차단제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303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v. 25.0 program을 이용하여 Cronbach's α,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독 립표본 t-test, One way ANOVA, Scheffe's test,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대한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26±1.384로 나타났으며 건강신념모델 변수와 자외선차 단제 사용 간에는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성별, 연령, 피부색에도 각 변 수들 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그중 여성, 연장자, 밝은 피부색을 가진 집단에서 자외선 보호에 적극적인 성향을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건강신념모델의 하위요인별 자기효능감(β=.629, p<.001), 인지된 취 약성(β=.139, p<.001)이 자외선차단제 사용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고, 인지된 장벽(β=-.261, p<.001)은 자외선차단제 사용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외선 차단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들을 제공함으로써,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데 중요한 이론적 시사점을 제 공할 수 있다.
A checklist of dietary behavior items for the elderly was developed based on Korean dietary guidelines. First, a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and 63 preliminary items, including 30 items on food intake, 12 on eating habits, and 21 on dietary culture, were obtained to evaluate the dietary guidelines. The preliminary items were evaluated by experts using Lawshe’s method to verify the content validity. They were then revised, resulting in 52 items: 25, 11, and 16 in the food intake, eating habits, and dietary culture domains, respectively. A face-to-face survey was conducted on 331 people over 65 years of age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ir one-day food intake was surveyed using a 24-hour recall method in August 2022. The 48 items, including 24, 11, and 13 items on food intake, eating habits, and dietary culture, respectively,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he evaluation indicators of nutrient intake, such as mean adequacy ratio, dietary diversity score, and nutrient intake density. These items were considered suitable for evaluating the elderly's compliance with dietary guidelines.
본고는 표준 중국어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绕口令’ 자료를 활용하여 제3성과 제 2성에 중점을 둔 성조 교육 방안을 설계하고, 이를 직접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수업 설계 방 안을 제시하였고, 3장에서는 수업의 구체적인 운영 및 결과, 만족도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4장에서는 본고의 연구 성과를 종합하였다.
Lee, Seo-Rah & Kang, Hyeon-Seok. (2023). “A Socio-onomastic Study of the Recent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s’ Names”.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31(4), 121-147. This study examines the latest trends and changes in Korean naming practice within the socio-onomastic framework. Using the data from the website of the Supreme Court of Korea, the present research analyzes the linguistic features of baby names registered between 2010 and 2021 and identifies how these features reflect the soc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Korea. The study focuses on popular names (and their first and last letters), syllable structure, types of the coda consonant, and unisex names. The most preferred names for males and females were ‘서준 (Seo-Jun)’ and ‘서윤 (Seo-Yun)’, respectively. Both male and female names showed a preference for ‘지(Ji)’ as the first letter of the name. ‘준 (Jun)’ and ‘은 (Eun)’ were the most frequently used second letter for male names and female names, respectively. For both male and female names, the syllable structure without a coda is increasing while the CVC structure is rapidly decreasing. For both genders, ‘ㄴ’ is the coda consonant with the highest frequency. Male names were found to end with a coda such as ‘ㄱ, ㄴ, ㄹ, ㅁ, ㅂ, ㅇ, ㅊ’, but the use of obstruents ‘ㄱ’, ‘ㅂ’ is sharply decreasing. For female names, ‘ㄴ, ㄹ, ㅁ, ㅇ’ were almost categorically used for the final coda. The study also finds that ‘unisex names’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since the 1970s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ceptive vocabulary size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in Chinese. The study was conducted at the end of the 2022 fall semester and focused on the receptive aspect of vocabulary knowledge, specifically on ‘reading.’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1st year, 2nd year, and 3rd-4th year students, and a vocabulary assessment was carried out. The assessment vocabulary consisted of 80 items extracted from the HSK (2015) test. As a result, the accuracy rates were 60.07% for the 1st year, 76.98% for the 2nd year, and 80.77% for the 3rd-4th year. After conducting one-way ANOVA and post hoc tes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ores between the 1st year group and both the 2nd year and 3rd-4th year groups.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2nd year and 3rd-4th year groups. When comparing the accuracy rates to the cumulative vocabulary of 5,000 words in the HSK level 6, it showed that the 1st year group knew approximately 3,103.50 words, the 2nd year group knew 3,849.00 words, and the 3rd-4th year group knew 4,038.5 words.
이 논문은 한국에서 여가의 본질과 변화를 분석하여 세대의 다양성과 사회성에 대한 이해를 높 이는 목적을 가지고 연구되었다 연구방법은 일반적으로 .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구분하는 이분 법적 시각이 아닌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M세대), Z세대의 4가지 관점을 가지고 여가에 대한 다양한 개념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여가 활동은 경제, 기술, 정치적 맥락 등의 영 향을 받고 있으며 시대별로 사회적 현상이 다른 환경에 따라 인식과 접근 방법이 변화하는 것으로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주제인 여가의 개념은 다소 복잡하고 여러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이 있어 연구결과를 지나치게 일반화 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 연구결과를 통해 여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분석하고 이해를 높인다면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하는데 기 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을 하였다.
After Korea was liberated from Japanese colonial rule, the U.S. established USAMGIK (United State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USAMGIK required many Korean-English interpreters to serve as language specialists and administrative officers. This study considers Korean military interpreters as a collective concept referring to a group of language experts and aims to analyze news reports about the group from 1945 to 1953. At that time, some news reports criticized Korean interpreters who served for the U.S. military because the experts abused their language power to influence Korean people by using their social position to pursue their own interests. However, such negative opinion revealed multifaceted problems, such as political dissent from the USAMGIK and its flawed language policy. From the perspective of Wodak and Reisigl’s (2001) proposed Discourse-Historical Approach (DHA), it can be explained as interdiscursive relationships among discourses about Korean military interpreters and the USAMGIK. Through an analysis of these overlapping discourses, this study discusses their interconnectedness.
This study compares AI PengTalk’s assessments of Korean children’s pronunciation with the assessments of Korean teachers. Sixty Korean sixth-graders participated as assessees, and four Korean elementary teachers participated as assessors. Both PengTalk and the teachers rated the children’s production of 10 English sentences on a five-point scale. They focused on segmentals, stress-rhythm, intonation, and speech rate.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ly, PengTalk evaluated the children’s pronunciation in the four element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teachers across all English proficiency levels. Secondly, teachers’ ratings of the students aligned more closely with their pre-evaluated English proficiency levels than the AI PengTalk’s assessments. The teachers rated students at the upper level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at the intermediate level, who were, in turn, assessed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at the lower level in all four elements. Furthermore, AI PengTalk and the teachers differed in the mean order of the four elements, particularly in segmental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ions were made for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AI-based English programs.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녹내장의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진단되지 않은 녹내장의 특징과 관련 인자의 상관 관계를 알아내는 데 있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017∼2018년 안검진을 받은 만 40세 이상 성인 7,5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가자는 빛간섭단층촬영, 시야검사, 안저사진 촬영 검사를 통해 녹내장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자가 설문 응답 조사를 통해 사전 진단 여부를 파악하였다. 통계는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고, 관련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7,546명의 참가자 중 325명이 녹내장 진단을 받았으며 유병률은 4.3%였다. 이 중 47명은 사전 녹내장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고, 180명은 이전에 녹내장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미진단 녹내장 환자로 79%를 차지했다.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관련성 분석에서는 안과를 방문한 지 1개월 이내 집단보다 1개월에서 1년 이내에 안과를 방문한 집단에서 관련성이 21배 높았다(p=0.002), 1년 이상 안과를 방문하지 않은 군에서는 1개월 이내 집단보 다 126배 높았다(p=0.001). 굴절이상과 관련도는 우안의 원시 굴절이상 환자군에서 녹내장 관련도가 8배 (p=0.043) 더 높았다. 다른 사회학적 및 건강 관련 요인에서는 진단되지 않은 녹내장과 진단된 녹내장에 대해 통 계적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결론 : 안과 의사의 정기적인 방문과 원시 굴절이상 환자는 진단되지 않은 녹내장의 조기진단에 중요한 요소입 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환갑잔치에서 사용하는 비언 어적 표현을 사회적 변수(성별, 연령별)에 의한 사회언어학적 방법과 공 통점⋅차이점을 대조언어학적 방법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먼저 상대방이 윗사람인 경우, 전체 공통점은 크게 없지만 차이점은 사회⋅문화적인 정 서가 반영된 결과로 한국인은 정중한 인사(56.2%)를, 싱가포르인은 shake hands(43.4%)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공 통점은 없지만 양국이 사회⋅정서적 배경이 다르므로 한국인의 남자가 정중한 인사(60.7%)를, 싱가포르인 남자는 shake hands(40.2%)를, 한국 인 여자가 정중한 인사(51.4%)를, 싱가포르인 여자는 shake hands (46.6%)를 사용해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 공통점은 한국인은 연령층이 높을수록 전형적인 ‘정중한 인사’를, 싱가포르인도 격식적인 ‘shake hands(악수)’를,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젊은 층에서 다양한 종류의 비 언어적 표현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반면 차이점은 연령에 상관없이 한국 인은 정중한 인사(56.2%)를, 싱가포르인은 shake hands(43.4%)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초기 한국교회와 일제강점기 한국의 정치 현장 가운데서 우리나라 를 찾은 미국 선교사들의 입장은 매우 복잡했다. 그들은 정교분리와 정치적 중립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언더우드(1884년), 마펫 (1890년) 선교사의 내한 이후 한국선교를 위해 서구 선교사들의 끊임없 는 희생이 있었고, 1907년 평양 대부흥을 거쳐 빠르게 성장한 한국교회 는 스스로 세례를 받고, 성경을 번역하며 토착교회를 설립했다. 그래서 일제에 맞설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인식되었다. 따라서 일제는 반일 기독교 민족주의 세력을 일거에 붕괴시키고자 하였다. 기독교 세력은 물론 그 배후에 있는 미국 선교사들을 축출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일제의 전략은 더 광범위하게 전개되는 3·1 독립운동이라는 한국 민족 최대의 항일운동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외부의 추동력과 내부의 흡인력을 모두 고려한 중도파 역사기술로 서술하고자 하는 것이 논문의 목적이다.
Sustainable and healthy diet is a challenge in recent world. Despite the global depletion of water resources, Korea has no system for controlling its water footprint. This study established the water footprint tables of Korean food using the Water Footprint Network databases, and applied them into two meal plans for 19~64 year-old adults recommended in the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20. Nut, oil, and meat’s water footprints were higher and those of fruit and vegetable were lower. Sesame oil had the highest water footprint of 21,793 L/kg and pineapple had the lowest domestic water footprint of 102 L/kg. Water footprint of one serving size of beef was 925 L, that of chicken was 260 L, and those of soybean were 43 L in global and 81 L in domestic. The water footprint of the recommended 2,400 kcal meal plan was 2,882 L, and that of 1,900 kcal meal plan was 1,915 L. The water resources can be saved by choosing food with lower water footprin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in the further researches for more sustainable and healthier Korean diet.
The image and emotions associated with Korean food were investigated in 24 food workers (12 Koreans and 12 foreigners) living in Korea. There are a total of 22 terms for the image of Korean food of Koreans and foreigners, including 7 common words, and a total of 33 terms for emotion, including 10 common words. Differences in the images and emotions associated with the perception of Korean foo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untry and region and Korean food experience were established in foreign food workers. In the images of Korean food, Koreans mentioned ‘jeong, sharing, balanced, Korean table setting, seasonal (seasonality), yearning, trust’, whereas foreigners mentioned ‘red, spicy, distinctive flavor, repulsion, sweet, non-salty, tradition and history, and unfamiliarity’. In Korean food emotions, Koreans were “relaxing, friendly, maternal, hospitable, nostalgic, exotic, clean, trust, delicious, touching, and free”, whereas foreigners were “happy, appealing, enthusiastic, excited, uncomfortable, worried, adventurous, nervous, joyful, fusion, food-cultural, and amazi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otential role of dietary factors associated with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MetS) in Koreans. The scoping review method was used to evaluate the studies that utilized the secondary data sets comprising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nd the 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12 and 2022 were identified using RISS, KISS, DBpia, PubMed, and ScienceDirect databases. In all, there were 32 published articles on obesity and 119 on MetS. Obesity research included eight articles on nutrients, 12 on food items/food groups, two on dietary patterns, nine on dietary behavior/eating habits, and one on the dietary index. MetS studies comprised 34 articles on nutrients, 43 on food items/food groups, seven on dietary patterns, 25 on dietary behavior/eating habits, and 10 on the dietary index. Carbohydrates, alcohol, and coffee consumption were the most frequently studied dietary factors for obesity and MetS. The primary areas of study were largely focused on nutrients and food items/food groups. Thus, to overcome the paucity of information on the relationship of dietary patterns and dietary indexes with obesity and MetS, there is a need for further research using the KNHANES and KoGES data sets.
한국 민주주의가 제도적으로 공고화되었다고 평가하는데는 폭넓은 합 의가 존재한다. 그러나 한국 민주주의의 정치문화적 기반이 민주주의의 제도적 공고화 만큼이나 견고한지는 불명확하며, 한국인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인들 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어떤 차원으로 구성되어있는지, 민주주의에 대한 여러 이해가 존재한다면 그것이 왜 다른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 세계가치관조사에서 수행한 한국인 대상 설문조사 데이터를 활 용하여 분석한 결과, 한국 유권자들은 민주주의 구성개념으로 절차적 민 주주의, 실질적 민주주의, 권위주의적 요소 순서대로 민주주의에서 중요 한 가치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는 권위주의적 요소에, 실직우려는 실질적 민주주의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Unhealthy dietary behavior such as insufficient calcium intake can be one of risk factors of osteoporosis and chronic diseases in older people. This study evaluated the recent trends in dietary calcium intake and the food source in Korean adults aged 50 years or older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5-2019) data. This study used 24-hour recall survey data to investigate the calcium intake, the major food groups and main dishes contributing to the calcium intake. The mean calcium intake was 479.55-506.81 mg/day. The major food groups that contribute to calcium intake were vegetables, milks and fishes. Dairy and frozen desserts and kimchi were the major dish groups that contributed to the calcium intake. Calcium intake from milk in dairy and frozen dessert group has been high in last 5 years (50-64 years old: 34.71-47.68 mg, 65-74 years old: 29.72-43.65 mg, over 75 years old: 22.91-42.93 mg). In addition, baechu-kimchi is the most contributed to the calcium intake in kimchi group (50-64 years old: 35.10-41.47 mg, 65-74 years old: 29.62-34.96 mg, over 75 years old: 23.79-29.13 mg). In conclusion, various source of calcium needs to be recommended to increase intake calcium in over 50 years, which may reduce chronic diseases and improve quality of life.
The intake of processed foods containing high levels of sugar increases the incidence of chronic diseases, including obesity, diabetes, and metabolic syndrome. Limiting sugar intake is important for a healthy life at all ag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food sources and sugar intake by the different age groups based on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 used 24-hour recall survey data to investigate the daily sugar intake and the major food groups and main dishes contributing to sugar intake. The mean sugar intake was 58.9-66.8 g/day. The three major food groups contributing to sugar intake were fruits (15.2-19.9 g/day), beverages (10.7-12.4 g/day), and milk and milk products (7.6-7.8 g/day). Teas and other non-alcoholic beverages (14.7-17.3 g/day), fruits (12.5-16.2 g/day), and dairy products (7.0-7.6 g/day) were the major food groups that contributed to the sugar intake. Carbonated drinks, apples, and milk were the top sources of sugar intake in each group. In conclusion, the sugar intake of Koreans is mainly from carbonated drinks, fruits, and milk. These results provided the basic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and nutrition program development according to the different age groups of the Korean pop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