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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5년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 고르카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있었고, 9000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나왔고, 60만 채의 건물이 손상을 입었다. 이 연구는 이전 다른 국가들에서의 대응과 여러 면에서 달랐던 네팔의 한국인 타문화권 사역자들이 지진 피해를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다음 3가지 질문들을 했다. 과연 2015년 네팔 지진의 영향은 어느 정도였는가? 네팔 어부회는 큰 자연 재해 뒤에 무엇을 했는가? 이 자연 재앙에 대응한 네팔 어부회의 활동의 특징들은 무엇인가? 이상의 질문들을 통해 이 연구는 네 가지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들은 깊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의사소통을 일원화 했고, 구호와 복구 활동에서 교회보다는 지역 사회를 우선했고, 현대 온라인 통신 수단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6,900원
        62.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허버트는 『성전』(The Temple)의 앞부분에 「봉헌」을 배치시킴으로써 그의 모든 시상과 삶의 원천으로서 우주만물의 창조자인 신과 피조물인 인간 사이의 절대적 관계를 제시한다. 『성전』은 정체성의 공간적 구조를 만들며 「봉헌」과 함께 그것의 앞부분에 위치한 「교회현관」은 살아있는 보이는 성전인 개개인이 ‘교회’ 의 더 깊은 영적 신비로 입성하도록 준비시킨다. 그들은 의식적이고 적극적으로 죄와 대면하면서 사회전반에 역동적인 긴장을 만들고 유지하고 때때로 해결한다. 본 논문은 「봉헌」을 칼뱅주의를 바탕으로 「제단」 , 「희생」 , 「요단강 (I)」 과 함께 연구한다. 「교회현관」 [살수용기] 은 「상인방」과 함께 연구한다. 이로써 ‘교회’로 진입하기 전에 거치는 준비단계인 이 시들이 갖는 의의를 조명할 수 있을 것이다.
        5,200원
        63.
        2019.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초구 주민들이 2012. 8. 29.경 서초구청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랑의 교회에 대하여 한 서울 서초구 소재 참나리길 일부 지하부분에 관한 도로점용허가처분에 대해 무효확인청구(예비적 청구취지: 취소청구)의 소를 제기함으로서 시작되어 8년여에 걸친 소송이 진행된 후, 최근 대법원의 상고기각 판결에 의해 위 도로점용허가처분 취소 판결이 확정된 사건을 다루었으나, 위 도로점용허가처분 취소 판결에 대한 타당성 여부에 대한 검토나 평석이 아니라 처분청인 서초구청이 위 취소 판결의 기속력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이 사건 도로에 대한 원상회복명령 등 그 후속절차에 관한 것이다. 위 취소 판결로 인한 후속절차로는 원상회복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부관인 허가조건의 유효성, 건축허가(일부)취소, 손실보상 등이 문제 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원상회복명령과 행정대집행의 가능 여부로서, 전자와 관련해서는 원상회복의 방법, 원상회복 명령 및 그 이행 가능여부, 원상회복의무 면제시 교회의 대상 시설물 사용 가능여부 등이, 후자와 관련해서는 대집행 요건 중 대체적 작위의무인지 여부, 집행대상의 특정 가능여부, 의무 불이행 방치가 심히 공익을 해하는지 여부 등이 각 주요 쟁점 이 된다. 본 연구로 인하여 취소판결로 인한 후속절차로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지 파악이 되고, 원상회복명령과 행정대집행의 기준이 다소나마 명확해짐으로 인하여 행정처분의 상대방에게 법적안정성이 부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위 도로점용허가처분 취소판결 확정으로 인한 대상 교회의 후속절차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7,700원
        64.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회의 본질이 선교라는 명제를 받아들인다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선교적”이란 교회의 특성을 가리키는 용어는 교회의 다른 역할에 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선교적 교회와 함께 선교적 그리스도인, 선교적 삶, 선교적 예배 등이 모든 것을 포괄적인 목회활동 을 가리키는 용어로 선교적 목회라는 표현을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교회가 속한 모든 현장이 선교현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교회가 하는 모든 일은 선교적 증언을 지향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 필요한 사역들, 예배, 설교, 성경공부, 심방과 상담, 행정 등을 수행하는 목회활동 역시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지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에서 증인이 되는 것에 있다. 지역교회가 선교적 교회를 구체화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목회자의 목회관에 달려 있다. 본 글의 주제를 선교적 목회로 설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선교적 목회를 제안하는 것은 현대 한국교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선교적 교회에 관한 학문적 논의를 한 걸음 더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가기를 원하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이미 실천하고 있는 선교적 목회 활동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는다. 본 글에서 필자는 선교적 교회를 실천하는 사역으로 선교적 목회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기존의 교회중심적 패러다임의 두 유형을 소개한 후 선교적 목회를 실천하는 근거와 실제적 원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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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의 모델 중에서 일터교회개척 (Entrepreneurial Church Planting)의 사회학적 함의들을 발견하기 위한 연구과정을 담았다. 비록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은 영국교회에서 시작된 선교적 교회 운동이지만, 최근에 지구촌 북쪽인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그리고 다른 유럽국가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성장하고 있다. 필자는 일터/공공장소에서 하나님의 선교(MissioDei)를 실천하는 두 일터교회개척 모델들 (오떡이어 그리고 커피와 교회)을 공공 신학적 그리고 선교적 접근으로 연구했다. 또한, 한국적 상황에서 일터교회개척이 어떻게 실천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질적 연구 방법인 근거이론을 통해서 연구 자료와 분석 결과를 얻었고 그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일터교회 개척의 사회학적 함의들을 소개한다. 2장에서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과 일터교회개척을 소개하고 성장하는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 3장에서는 연구 방법론에 대해서 언급하고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4장에서는 연구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5장에서 는 이 연구 분석을 토대로 일터교회개척의 사회학적 함의를 서술했다.
        8,700원
        66.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대인들은 포로가 되면서 왕조의 정통성과 성전파괴를 경험하였지만, 자신들이 갖고 있던 기존의 편협된 틀을 깨고 야웨신앙을 견고히 하면서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그리고 그들은 공동체와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회당을 세웠으며, 그들의 생활을 만인에게 공개하고 율법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실생활에 서도 경건한 생활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유대교에 대한 도전을 주었으며 그 자체가 유대교 선전의 효과를 낳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존재의 선교, 즉 삶을 통해 보여주는 선교에 중심을 두고 있다. 포로기에 유대인들의 생활을 통해 그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자각하며, 회당을 세우고, 신앙재건을 위해 노력한 점을 확인하였으며, 그들의 열악한 상황 가운데서 자신들이 섬기던 하나님의 뜻을 어떤 방식으로 수행해 나갔는지 회당공동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현대교 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6,600원
        67.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칼빈이 추구하던 교회의 모습, 즉 교회론을 통해 ‘돌봄’(caring) 개념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다. 또한 간호의 정신 중 ‘돌봄’ 개념 속에 내재된 기독교적 정신과 선교적 의미를 찾고자 함에 있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 속에서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칼빈은 교회를 가시적 교회와 비가시적 교회로 구분하였으며, 가시적 교회 안에 하나님만이 아시는 참된 신자들로 이루어진 불가시적 교회가 내재해 있는 것으로 보았다. 칼빈은 교회의 직분에 대해 강조하고 직분을 목사-장로- 집사- 교사의 직분으로 나누었다. 각 직분은 병든 자를 돌봄, 감독함, 가르침처럼 현대의 간호사가 수행하는 역할들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모두는 하나의 교회이며, 하나님 나라를 실현해가는 도구이자 장소이다. 칼빈의 교회론을 통해 찾아낸 돌봄은 간호사와 대상자가 상호 주관적 관계를 갖고 서로의 감정을 상상하고, 깨닫고, 행동하고, 접촉하며 언어 등의 수단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선교, 즉 하나님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다.
        6,300원
        68.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오순절/은사주의 운동을 선교와 전도의 측면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려고 한다. 그들의 괄목할만한 교회성장의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실천적인 측면 즉 선교와 전도에 있어서의 특징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오순절주의가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신학적인 정체성을 가진 그들의 한 가지 공통점: 그들이 언제나 선교와 전도를 가장 많이 강조했다는 것이다. 오순절주의자와 은사주의자들은 처음부터 강력한 그리스도 중심적(Christocentric) 메시지와 성령론(pneumatological)을 중심으로 선교와 전도 활동을 해왔다. 최초의 오순절주의자들은 세계 전역에서 ‘순복음(full gospel)’이 선포되는 것과 함께 나타날 마지막 때의 영혼 추수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성령이 부어졌다고 믿었고 그 운동을 선교운동으로 발전시키며 전 세계로 나아갔다. 오순절 운동은 성령이 모든 선교와 전도 활동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성령 세(침)례를 통해 그들에게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의 언어가 주어졌다는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 논문은 특별히 선교학적 접근으로 오순절주의의 선교와 전도에 특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봄으로써 그들의 성장 동력을 연구하고자 한다.
        9,200원
        69.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목적은 존 웨슬리의 일차자료, 특히 그의 설교를 중심으로 그의 교회 이해를 밝히는 것이다. 웨슬리는 그의 신학적 관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수단으로 대부분의 설교를 출판했다. 웨슬리가 그의 사역 초기부터 교회의 본질과 형태와 기능이라는 세 가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숙고했다는 하워드 스나이더의 분석을 기반으로 본문을 구성하고 교회의 역사에 관한 웨슬리의 견해를 더한다. 2장에서는 교회의 본질에 관한 웨슬리의 견해를 다룬다. 3장에서는 교회의 형태에 관한 웨슬리의 견해를 다룬다. 4장에서는 교회의 기능에 관한 웨슬리의 견해를 다룬다, 5장에서는 교회의 역사에 관한 웨슬리의 견해를 다룬다. 6장에서는 각 사람이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자신들의 구원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로 돕는 일과, 모든 사람을 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우는 일이 교회의 목적이라는 웨슬리의 소견을 소개하면서 결론을 맺는다.
        6,000원
        70.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구약에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이 가진 선교적 공동체로의 정체성은 이미 인간 창조 서술에 암시되어 있다. 그것으로부터 하나님의 선교가 먼저 인간의 선교(창 1:26 이하)로 그리고 이스라엘의 선교(창 12:3)로 발전하며,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이 출애굽기에서 처음 민족적 단위로 세워지며, 온 세계 민족에 대한 선교적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게 되었음은 하나님의 백성의 공동체로 세워지는 출애굽기 19장 4-6절에 명시화되어 나타난다. 또한 레위기는 오경의 신학적 핵심에 서 있을 뿐 아니라 책 자체에 고안된 중앙 집중적 구조를 통해서도 자신의 백성의 공동체에 임재하며, 그들에게 속죄의 현재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백성을 통해 그 속죄의 은혜를 온 세상에까지 전파할 사명을 부여하는 하나님을 제시한다. 구약이 제시하는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의 공동체가 가진 정체성은 신약의 교회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뿐 아니라, 에베소서가 제시하는 교회의 정체성으로서의 통일성, 성결성 그리고 보편성에 맞닿아 있으며, 나아가 신약과 오늘날의 선교적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가져야 할 모습을 규정하고 있다.
        5,800원
        71.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개인주의화와 자율성 고조의 삶에서 통일성과 조화를 이루어내야 하는 오늘의 사회 현상과 조우하듯 현재 교회도 자기의 벽을 허물어 가고 있다. 이 같은 변천과 함께 교회의 본질은 하나(Una)이며 동시에 보편적(Catholica)이라는 주장 하에 오늘의 시대사조에 교회가 창의적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교회에서의 에큐메니컬 운동을 공시적, 통시적 시각에서 살펴보는 것은 시의에 적절한 연구이자 교회 통합의 본질적 의미를 고민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단초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에큐메니컬 운동 측면에서 교회사를 일별하고 있다. 1910년에 시작되어 1960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근·현대 에큐메니컬 운동을 살펴보고, 그 시작을 선교 단계에서의 교회 다양성 문제로 규정, 다양성 극복을 위한 교회의 노력을 살펴보았다. 본론의 후반에서는 총 7차에 걸쳐 일어난 에큐메니컬 공의회 개최를 최초의 에큐메니컬 운동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그 내용을 고찰해 보았다. 근·현대의 에큐메니컬 운동이 선교에 있어서 다양성 문제점 극복에 천착하였다면, 초기 교회에서의 에큐메니컬 운동은 삼위일체론, 신성과 인성의 규정문제, 이콘의 사용 문제 등 교회의 기본이 되는 교리 확립과 전파에 중심을 두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6,600원
        72.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적 활동이며 교회는 하나님 선교의 결실이라는 것과 지속적인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이다. 또한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며 증언하기 위해 지상에 존재하는 가시적인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 가시적 백성인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를 일차적으로 증언하고 선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회 안의 예전이며 목회 행정이다. 성찬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이 선포되고,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들을 세상으로 파송하고, 예배와 설교를 통해 회중들에게 세상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하는 일이야 말로 선교적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이다. 또한 목회 조직들을 선교적으로 재구성함으로 교회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인식하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실현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도록 도전해야 한다.
        7,700원
        73.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시기에 교회를 떠난 탈(脫)교회 청년들이 교회 이탈과정 중 경험하는 심리적·영적갈등 경험을 구조화하여 이들의 갈등 경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이들 탈(脫)교회 청년들의 심리적, 신앙적 회복을 위한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연구 질문으로는 ‘청소년 시기에 탈(脫)교회한 청년들이 교회 이탈 후 경험하는 갈등 경험의 본질은 무엇인가?’이며, 이러한 연구 질문을 중심으로 질적 연구방법론 중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이들의 갈등경험의 양상을 분석하여 규명하였다. 이들의 교회이탈 경험 과정 중 심리적·영적 갈등 경험의 주요 요소를 구조화하여 도출한 결과, 이들의 갈등 경험의 과정은 ‘초기 영적 성숙의 시기’, ‘신앙적 갈등의 시기’, ‘교회 이탈의 시기’, ‘양가적 갈등의 시기’등 총 4개의 갈등 경험의 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6,300원
        74.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교회는 타문화권 선교 초기부터 아시아 선교에 자원을 집중해 왔다. 아시아 선교를 위한 지역 연구도 비교적 일찍부터 있었다. 한편, 전 세계 인구의 약 60퍼센트가 집중된 아시아는 인종적 다양성도 매우 클 뿐 아니라, 정치, 외교, 경제, 문화, 종교도 매우 다양하다. 아시아에 한국 교회의 선교 자원이 집중되는 추세는 한국 선교 인력의 증가가 멈추더라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큰 선교 자원을 제공하는 교회는 미국 교회나 영국 교회가 아니라 한국 교회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 교회는 아시아 선교를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수행해야 한다. 한국 교회의 아시아 선교의 이슈들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의 규모를 고려할 때, 아시아에 있는 한국 선교사의 수는 충분하지 않다. 한국 선교사들은 협력 선교를 추구하는 한편, 물량 선교는 지양해야 한다. 또한 선교사의 추방과 입국 거부의 위협을 적절히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국민 종교 활동을 제한하는 여러 아시아 국가들의 환경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한국 선교사들은 아시아에서 선교의 마중물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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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조지 헌터가 말하는 사도적 교회의 의미와 내용이 무엇인지 해명하고 헌터 자신이 사도적 사역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한 존 웨슬리의 사역이 실제로 헌터가 말하는 사도적 교회의 특징들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헌터는 불신자들을 향한 복음 전도에 강한 소명의식을 느끼고 기존의 종교적 제도와 관습을 뛰어넘어 불신자들의 문화에 성육신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선교하는 교회를 사도적 교회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10가지 특징을 제시하였다. 이 10가지 특징은 다시 좀 더 큰 4개의 범주 곧 말씀과 기도, 불신자들에 대한 사랑과 복음 전도, 소그룹 중심의 사역과 목회적 돌봄,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로 재구성할 수 있다. 이런 지표에 따라 존 웨슬리의 사역을 분석해 보았을 때 그의 사역은 대체로 이 10가지 특성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웨슬리의 사역은 헌터가 말한 사도적 사역의 전형 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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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교관의 두 구조인 “교회 중심적 선교”와 “미시오 데이”는 상호 대립으로 인해 선교의 본질에 대해 논쟁의 역사를 이어왔다. Missio Dei의 관점이 교회 중심의 선교에 대하여 비판이 거세짐에 따라 전통적으로 교회가 주도하던 선교는 점점 약화되었다. 그러나 비판되었던 교회지상주의에 빠지지 않아야 하지만, 우리는 교회 설립의 본질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여 하나님의 선교에서 교회의 본질과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 이에 하나님의 선교에서 교회의 정당한 위치역할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세워야 한다. 이러한 필요에 가장 적합한 담론이 선교적 교회이다. 선교적 교회는 유행이나 트렌드가 아닌 교회의 본질이기 때문에 성서적 근거와 기초를 세우고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 선교적 교회의 본질은 언약 개념의 근거위에 선다. 하나님과 사람의 깨어진 관계가 회복된 언약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세상에 세워진 것이 교회이다. 새로운 언약 공동체인 교회는 본질적으로 선교를 위해 세워진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이 교회가 하나님의 왕국을 확장시키는 데 사용되는 최상의 선교 기관이며 역동적 선교를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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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교회 분쟁을 교회 재판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국가법원으로 가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목회자나 교인들이 알아야 할 교회 분쟁 관련 법원의 판결들을 소개함에 중점을 두고, 이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교회와 관련하여 어떤 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국가법원은 교회 분쟁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리고 있는가를 신학자나 목회자들이 이해하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교회 재산과 관련하여 법원은 교회 재산을 총유로 보고 있으므로 일단 교회로 귀속된 재산에 대해서 개인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 교회 분열과 관련하여 대법원은 2006년 판례 변경을 통해 분열은 인정하지 않지만 만약 2/3이상이 탈퇴한다면 기존 교회의 재산을 잔존교인이 아닌 탈퇴교인의 총유로 인정한다. 그러나 교회 재산을 다수결로 해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잔존교인의 총유로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또한 교회재산 분쟁시 정족수 산정을 위해 교인의 자격인정이 문제 될 수 있으므로 정관에 이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교회의 권징에 대해서 법원의 기본적 입장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개인의 신분상 지위와 관련한 권징에 대해서는 사법심사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교회의 권징 관련 법원의 판결을 보면 일관성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교회의 권징은 사법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되, 불법행위나 절차적 규정 위반이 있는 권징만 사법심사의 대상으로 할 것을 제안하고, 평소에 교회의 권징 관련 내용 및 절차를 미리 교인들에게 교육할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법원은 예배와 인접한 시간만 예배 방해죄를 인정하는데 이를 확대해서 해석할 필요가 있고, 교회 재정과 관련하여 절도죄와 횡령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관련 법적분쟁들을 보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교회의 분쟁을 교회 내부에서 해결할 수 없다면, 국가법원이 아닌 교회의 분쟁을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독립적 기구에 의해 도움을 받는 방안을 제안한다. 궁극적으로는 교회 스스로 자정과 자율적 규제를 강화하여 사법부가 개입할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사법부도 가급적 교회 분쟁에 관여하지 않고 교회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78.
        2018.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선교적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과 전망을 조명했다. 2016년 10월 31일, 세계 경제 포럼의 특별 심포지엄에서 장래의 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계적인 추세들 가운데 하나로 종교와 신앙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적 교회가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의 아픔과 고민에 함께 동참하는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음의 역할들을 제시하였다. 첫째, 예배와 일상의 융합, 그리고 조화를 통한 공동체적 삶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 없이 건강한 사회적 포용성을 확대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의 회복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셋째, 교회가 교회만이 아닌 지역공동체를 위한 삶을 살아갈 때 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면에서 공동체의 유익과 공공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무엇을 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도 변화시키기 때문에 바른 정체성으로 윤리적 또는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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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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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인밀집지역인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한인교회를 연구조사한 정보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이 교회들에 만연한 교인들의 수평이동과 찾아보기 힘든 회심성장의 상황이 한국교회와 유사하다. 교회론이 선교론보다 선행함으로 말미암아 being a church 보다는 doing a church에 집중함으로 교회의 구조, 시설,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되었다. 선교론에서 출발하여 교회론이 실천되는 모델이 될 경우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로서 전도와 제자도를 실천하게 되며, 그 결과로 교회가 세워지게 되는 것으로 이해한다. 제자를 재생산하는 교회는 스스로 선교적임을 인식한다. 폴 히버트의 세트이론을 통하여 경계이론의 획일성이 수평이동 중심의 교회를 설명하고, 중심이론의 다양성이 제자 재생산 중심의 교회를 설명한다. 이는 복잡한 교회구조 보다는 더 많은 양육자(disciplemaker) 중심의 교회로의 전환을 전제 한다. 이러한 교회는 제자 삼기와 재생산에 대한 확고한 의도를 가지며, 보냄 받은 교회로서 교회를 삶과 분리하지 않는다. 재생산을 위한 기본 단위로서 소그룹을 이해하며, 소그룹 중심의 전도와 제자삼기는 예수님의 제자도와 재생산의 원리를 실천하는 길임을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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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흥과 교회성장은 분명 다른 개념이지만, 많은 한국 기독교인들은 부흥과 교회성장을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교회가 부흥했는가?’라고 질문을 할 때,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은 대부분 교회의 숫자적 성장 여부이다. 이러한 경향은 1903년부터 1907년까지 지속된 초기 한국 대부흥의 시기에 있었던 교회성장 경험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논문은 부흥과 교회성장 간의 차이와 관계를 부흥의 의미, 목적,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만일 진정한 부흥이 일어난다면, 그 부흥의 결과는 교회성장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부흥 없이도 교회성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회성장과 부흥은 다르다. 그러므로 부흥과 교회성장이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서로 다르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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