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4

        1.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근래들어 미중 간의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미국은 중국의 첨 단반도체 기술의 발전을 저지하기 위한 다양한 경제적, 기술적 제재를 부과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GVC, 가치사슬) 의 변동성 증대와 더불어, 미국 주도로 주요 반도체 생산국가들인 한국, 대만, 일본을 포함한 칩포(Chip-4) 동맹을 결성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미중 간의 첨단기술 경쟁은 우리나라의 산업전반 특 히, 중국에 생산기지를 가지고 중국의 수요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우리 나라 반도체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미중 간 반도체산업 분야의 기술경쟁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우 리의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하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본 논문은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현재 미중 간에 벌어지 고 있는 기술패권 경쟁에서 미국과 중국은 각기 어떠한 위치를 점하고 어떠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이러한 미중 간 기술경쟁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적절한 대 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7,800원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목적은 2020년 11월에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에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한 각각의 요인들과 인도가 가입하지 않은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국제레짐이론의 시각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첫째, 한국이 가입한 주요 요인은 신자유주의 이론의 설명대로 교역의 확대를 통한 경제적 이득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또한 신현실주의 이론에서 예상하듯이 아세안과의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여 역내에서 한국의 상대적 지위와 영향력을 높이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둘째, 중국이 RCEP에 가입한 주요 요인도 경제적 이득인데 이는 신자유주의 이론의 설명과 부합된다. 또한 신현실주의 이론에서 예상하듯이 중국은 역내에서 주도적으로 다자적 통상협력의 틀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지위와 영향력을 증대하려는 것이다. 셋째, 일본도 신자유주의 이론이 예상하듯이 주로 경제적 이득을 고려하여 RCEP에 가입하였다. 또한 RCEP을 통해 수준 높은 다자적 자유무역 질서를 확립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요인은 신현실주의 이론으로 설명된다. 반면에 인도가 RCEP에 가입하지 않은 주요인은 중국에 대한 상대적인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어 자국의 상대적 지위와 영향력이 저하될 것을 우려하였기 때문인데 이러한 요인은 신현실주의 이론에 의해서 적절히 설명된다.
        8,700원
        3.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은 1979년 이후로 한자녀정책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해왔고, 이로 인해 저출산 사회로 전환되었 다. 또한 발전된 보건과 의료기술로 노인들의 수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중국의 고령화율 역시 급증하 였다. 이렇듯 수발이 필요한 고령인구는 급증하였으나, 현재 중국에는 이들을 돌볼 돌봄인력이나 인프 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노인수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해법으로 노인 장기요양보험에 주목한다. 본 연구는 중국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입과정과 시범사업 등을 살펴본 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의 선도국가인 한국으로부터 어떤 정책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보았 다. 본 연구는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주로 문헌연구 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두 가지 의의를 갖는다. 첫째, 중국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범사업을 개관함으로써 그 흐름은 물론 그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중국의 노인수발 문제를 연구함에 있어 기존 연구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비교사회정책학적 접근법, 특히 동아시아 사회복지에 대한 비교연구를 수행하였다.
        5,200원
        4.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남한 및 백두산일대 분비나무림의 군집구조를 확인하여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는데 있다. 해발 1,000m 이상의 분비나무림 우점지역을 대상으로 총 470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시기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군집은 크게 4개의 군집으로 신갈나무-사스래나무 군집, 분비나무 순군집, 주목 군집 그리고 신갈나무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분비나무 개체군의 흉고직경급은 역 J자형의 임분구조로 분석되었다. 국내 및 백두산 일대까지의 분비나무림의 하층식생은 임분이 안정화됨에 따라 낮은 종다양성지수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분비나무림의 쇠퇴지역과 유지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보전과 이용적 측면을 고려한 산림경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4,200원
        6.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과 중국은 경제발전으로 인하여 육류 소비 패턴이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이 육류를 구매함에 있어 구매요인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나타난다면 그 요인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17년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한국과 중국 길림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내용의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국 설문조사에서 339부, 중국 설문조사에서 305부를 회수하여 총 644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한․중 양국 소비자의 육류 구매요인 차를 확인하기 위하여 MANOVA분석을 이용하여 그 차이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Ordered Probit분석을 통해 각 육류 소비요인과 국가, 나이, 성별 등의 변수 간 차이가 있는지, 차이가 얼마인지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한국과 중국 길림성의 육류 소비요인은 마블링 요인에서만 차이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요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Ordered Probit분석 결과 마블링을 제외한 모든 육류요인은 양국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의 응답자의 경우 육류 구매 시 중국 길림성의 응답자보다 맛, 품질, 판매가격, 판매장소, 안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중국 길림성의 응답자의 경우 한국의 응답자보다 브랜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600원
        7.
        2018.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업들이 저원가와 높은 품질을 동시에 추구하게 됨에 따라 제품 아키텍처 기반 경쟁은 기업 전략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본 연구는 한⋅중 조선 산업(LNGC)분야 대표기업의 제품 아키텍처와 조직역량을 비교 분석하여 그들이 어떻게 혁신성과를 이루어 냈는지 고찰하였다. 그 결과, 한국기업은 동력계열의 연구개발에 있어 FGSS(Fuel gas supply system),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와 같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기존엔진에 추가하고, 선체 무게를 경량화 하는 등 다양한 미세조정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가지게 하였다. 이는 우수한 연구조직 역량과 현장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현되었으며, 고부가가치선의 높은 매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 반면 중국 기업은 설계 및 연구개발의 편의성에 집중하여, 기존의 부품에 대한 미세조정 노력을 소홀히 했고 그 결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고도 한국의 선박에 비해 7-10% 낮은 연비 효율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6,300원
        8.
        2017.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oncept of „Sustainability‟ has become as major concern and it used by consumers and corporations to convey the concept of taking care of the environment. Environmental concern has led to sustainable consumption in a variety of product categories, such as electricity, textiles, apparel, food, and grocery products (Chan, 2001; Harrison, Newholm, & Shaw, 2005; Vermeir & Verbeke, 2006a, 2006b). Interest of the negative environmental impacts are rapidly increasing in present fashion business and consumer behavior has become a rising concern of the consumption and fashion supply chain to apply sustainable consumption (Birtwistle & Moore, 2007; Fineman, 2001). The environmental and social concern recognized in fashion industry from 1990‟s. However, the complexity of conceptual definition of sustainability and ecologically responsible consumer generates different and mistaken perception to consumer. In addition, in fashion industry, the terms of „eco-fashion‟, „environmentally friendly fashion‟,„green fashion‟, „ethical fashion‟, and „sustainable fashion‟ are frequently used interchangeably to describe the same concept. These interchangeable terminology is leading to confusion of the readers by the non-unified terminology (Choi et al., 2012). Also, consumers seem to have narrow scope and little understanding of sustainable fashion. In general, consumers focuses on environmental aspect not the wide-range of complexity of environment, social, and economical concern (Cervellon, Hjerth, Ricard, & Carey, 2010). The growing number of fashion brands are leveraging on green branding initiatives. Green marketing is increasing rapidly in corporate aspects and for a consumer perspective, global consumers are recognizing a personal accountability to take responsibility for social and environmental issues. Despite the fact many of individuals‟ willingness to purchase green products has increased in the last few years, however, there is limited studies suggest that purchase of green or sustainable products. Consumer research on sustainable fashion has mainly focused on consumer behaviors towards sustainable fashion products (SFPs); however, relevant studies that examined the whole process of the predicting proenvironmental behavior cross nationally value and the eWOM are still scarce. The purposes of research model are 1) to identify the determinants of eWOM intention on consumers' purchase intentions, 2) to examine the information adoption process as precursors of purchase intention of sustainable fashion, and 3) to testify different message types effects to information adoption process.
        3,000원
        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 세계적으로 국가정부, 조직, 사업단체 등은 생물다양성의 유지와 자연 생태 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의 창립과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체결 등 국제적인 활동을 통하여 자연보호사업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교류·협조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양국, 한국과 중국은 1999년부터 매년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한반도가 통일을 이룩한다면 중국과 한국은 영토뿐만 아니라 영공, 영해에서도 인접한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래 한 문화권에 위치하고 있는 북한을 포함한 한국과 중국 양국이 경제적인 요구의 추세에서 국가라는 장벽을 깨고, 경제뿐만 아니라 자원, 환경, 문화 등 국민들과 밀접한 분야에서 긴밀히 교류하고 협력하는 유럽 연맹(EU)과 같은 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양국의 자연자원과 생태환경에 대한 협력과 보호가 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연보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자연보호지역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국제사회에서 보호지역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IUCN은 보호지역을 ‘장기적인 자연보전뿐만 아니라 관련생태계서비스 및 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해 법적, 또는 기타 실효적 법으로 인지되고 전용화 되고, 관리되고 있는 명확하게 정의된 지리적 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Dudley, 2008). 이에 따르면 자연보호지역의 내용과 범위는 매우 방대하며, 한중 양국은 각자의 국정에 의거하여 보호지역의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본 논문은 단행본, 보고서, 논문 등 선행 연구 자료를 참고하여 중국의 자연보호구와 한국의 자연공원을 대표적인 연구대상으로 하여, 양국 자연보호지역의 관리 체계를 파악하고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보호지역의 분류체계 분야에서 양국이 비슷하지만, 중국의 지형이 한국보다 다양하기 때문에 중국 자연보호지역의 세부 카테고리가 더 다양하다. 자연보호지역에 관한 법률 분야에서 한국이 중국보다 일찍 법률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법률의 세부 작업에서도 더 풍부하고 합리적이며 활용성도 높다. 자연보호지역을 관리하는 기관 및 조직 분야는 양국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정부 기관의 체계가 다름에 따라 보호지역의 지정·해제부터 일상적인 관리 작업을 하는 기관의 유형까지 관리체계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한국의 보호지역 관리조직구조가 중국과 비교하여 횡적이기 때문에 더 민주적이며, 중국의 보호지역 관리조직구조는 종적이기 때문에 권한과 책임이 더 투철하다. 자연보호지역을 관리하는 사업에서도 양국간 차이가 나타난다. 한국은 최대한 자연자원을 보호하며 이용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는 반면, 중국은 자연자원을 재산화하고 자연자원이 지속가능한 정도까지 최대 이용을 중점적으로 한다. 결과적으로 한중 양국의 자연보호지역 관리체계에서 나타난 차이는 주로 자연자원에 대해 인식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은 자연자원을 복지적 자원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중국은 경제적 자원이라고 인지하고 있다. 이 차이에 따라 한중 양국이 자연자원을 개발하는 강도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양국의 자연보호구역의 관리기관 및 조직 체계상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심지어 비슷한 관리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향후 한중 양국의 자연보호지역 교류·협력 사업을 증진하기 위하여 자연보호지역에 관한 학술적인 정의, 용어, 분류방법 등을 통일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대등한 관리기관 간의 교류 및 협조 작업이 필요하다.
        10.
        2017.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11.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북한 핵위협에 대한 대응과 미래 한반도 통일과정에서 한·미·중 3 개국의 공조체제와 협력구상에 관한 것이다. 북핵문제와 한반도 통일문제에서 한·미·중의 공조와 협력 및 역할과 책임에 있어서 한국은 민족분단의 당사자 이고, 미국은 국제문제의 책임국가이자 북한과는 적대적 미수교국이라는 점이며, 중국은 전통적 사회주의 우호관계의 당사국이자 북한 후견인 당사국이라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등의 전략무기는 국제적 문제로서 향후 김정은의 돌발적 행동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미·중 3국의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 등 대응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북핵 문제의 로드맵에 있어서 G2체제의 미국과 중국의 인식과 대응방법은 유엔안 보리결의사항인 대북제재 이행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북핵 위협에 대해 한미동맹차원에서 공동위협에 기반한 대북제재와 대북군사력 억제정책을 강력히 추진한 반면, 중국은 북핵위협에 대해 미국의 한반도개입에 대한 안보불안 등으로 북핵해결 과정에서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북한 은 체제생존 차원에서 중동국가들과 전략무기 거래를 지속적으로 해 온 전례 국가라는 점에서 세계평화유지 차원에서라도 중단된 6자회담 다자안보 채널 가동 등 압박과 외교협상의 현실적 방안으로 전환해야 한다. 한반도 통일문제 는 남북한 당사자의 문제가 전제되어야 함에도 남북한은 민족적 문제를 강대국에 논리에 편승하려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북핵과 남북통일문 제는 민족 당사자문제로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지 못한 북한의 해법보다는 한국주도의 평화적 해법에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한·미·중은 한반 도 평화정착을 위한 북한에 대한 ‘대북제재’와 ‘북한과의 대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강구해 나갈 필요성이 있으며, 북한자체의 경제적 자생력 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지원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6,400원
        12.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에서는 중화권 여우커를 위한 한국관광지 스토리텔링에 대하여 살펴보므로, 이 방면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특정 관광지를 스토리텔링 하는 것은 더없이 좋은 관광안내인 것은 틀림없지만, 지나치게 허구적이고 흥미 위주의 스토리텔링은 관광객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중해야 한다. 중국인의 습성 상 좋아하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지만, 보다 ‘한국적인 것’을 살려 스토리텔링을 담아 관광지를 개발하고, 중국 여우커 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4,500원
        1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의 의견표명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체면 요 인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우선 중국인은 사회주의 국가라 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의 의견표명 행위에 대해 스스로 제한을 두고 있다 는 점이다. 대신 한국에 비해 온라인에서는 누구보다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데 적극적이었 다. 한중 구분을 두지 않았을 때, 온·오프라인 모두 중국의 남성 집단이 가장 강한 의견표명 의지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인이 비록 온라인에서 한국인 보다 자신의 의견을 외부로 나타내는데 더 적극적이지만, 만약 자신의 신분이 주변인에게 노출될 수 있음을 인지한다면, 자신의 의견표명 의지를 상당히 줄여버리고 있었다. 다음으로 한국인에 비해 중국인이 자신의 체면위협 행위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체면을 더 중시하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연령이 적은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민감하게 작용하고, 연령이 많은 사람들은 불특정 다수의 시선에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체면을 매개변수로 하여 온·오프라인 상호관계에서의 그 매개정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과 달리 중국에서의 장소체면은 비록 그 변화 정도는 미미하나, 온라인 의견표명에 정적 (正的)영향을 주면서 ‘오프라인-온라인 의견표명’ 간의 상관관계를 일정부분 낮추고 있었다. 그리고 인물체면 역시 중국에서만이 온라인 의견표명에 부적(不的)영향을 주면서 ‘오프라인- 온라인 의견표명’ 간의 상관관계를 일정부분 떨어뜨리고 있었다.
        6,100원
        14.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accordance with the nature, characteristics, uses, etc. of the information that are as distinguishing criteria, information classification is a means clustering things meeting the same standard. Classification is the basis of scientific research. The purpose of Information Classification on handed down Chinese Dictionary in Japan, South Korea and China is to provide a professional platform for philology researchers easily retrieve and inquiry. And providing a theoretical basis for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 depth of shared dictionary database of East Asian. This article analyzes and studies Information Organization, Information Retrieval and Information Classification of handed down Chinese Dictionary in Japan, South Korea and China, the Paper noted that standardized information classification principles is a prerequisite for East Asian countries to regulate the construction of database of handed dictionaries ,and to maximize sharing Chinese character resources.
        6,300원
        15.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선의취득제도는 거래의 안전과 신속을 꾀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제도이다. 오늘날에 있어 거래가 빈번하고 거래의 대상을 중심으로 많은 계속적 거래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거래의 사슬에서 처분권자에게 처분권이 있는지의 여부를 거래시마다 확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따라서 거래의 안전과 신속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한국과 중국 모두 선의취득제도를 규정하였으며 그 구성요건과 효력적인 측면에서 매우 비슷하다. 다만, 중국의 선의취득제도에서는 부동산도 선의취득의 객체가 된다. 한국의 경우는 부동산 등기의 공신력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동산의 점유에는 공신력을 인정하기 때문에 동산물권은 선의취득이 가능하지만 부동산의 선의취득은 성립되지 않는다. 부동산의 선의취득에 있어서 부동산등기와 진실한 부동산물권의 실체관계가 가능한 부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적 사후적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사전적 조치로는 부동산등기의 신청에 대한 실질적 심사주의, 사후적 방법으로는 부동산등기의 공신력과 부동산물권의 선의취득에 의하여 권리를 잃게 되는 진정한 권리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재 중국의 물권법에나 기타 관련 규정에 이러한 조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물권법의 부동산 선의취득제도에 관한 규정의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 한중 양국의 선의취득의 구성요건 예컨대, 동산 물권변동의 요건을 갖추고 전주의 무권리에 대해 선의·무과실의 경우에 목적물의 취득가능성, 양도인의 점유자여부, 양수인의 점유여부 등과 그 법률효과를 비교 고찰하고자 한다.
        16.
        2000.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hereinafter referred as "the Law") adopted in 1982 was enacted on November 16, 1994. South Korea, China, and Japan signed and ratified the Law, respectively. These three countries announced their domestic laws relating to Exclusive Economic Zone(EEZ) with reserving their applications. The enactment of the Law and announcement of EEZ inevitably brought new order on the seas. The New Fishery Agreement based on the Law with EEZ was concluded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and ratified by each country′s parliament. Another New Fishery Agreement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is also going to be concluded in near future. The New Fishery Agreements, however, do not include regulations relating to the marine scientific research, the protection of the marine environment, and so forth, which are essential for the States to fully implement the Law According to the New Fishery Agreements, it is impossible for the Coastal States to excercise their jurisdiction. Because the agreement of delimitation ocean boundaries among the three countries are not easy to settle, provisional agreements can only be concluded. Thus, many problems including the sovereignty over Dok-do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and delimitation of EEZ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can be arose anytime. This paper investigates the problems and possible counter measures in legal excercise on the seas by South Korean Government. The above mentioned problems introduced by the New Fishery Agreements include potential problems in the Middle Sea Zone, Provisional Zone, and so forth. In this paper, only the legal aspect of the Zones will be discussed excluding the law enforcement and the economic aspect of the Zones.
        4,200원
        17.
        202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South Korea is one of the important export markets for China’s textiles and apparel in the East Asian region. This paper uses Eviews software, selecting labor costs, South Korea’s GDP, foreign direct investment, and the real effective exchange rate as explanatory variables, to conduct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China’s export trade value of textiles and apparel to South Korea from 2000-2020. The regression results show that South Korea’s GDP, foreign direct investment, and the real effective exchange rate hav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hina’s export value of textiles and apparel to South Korea; labor costs have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empirical analysis, the paper proposes relevant recommendations.
        18.
        2023.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quatic products have been exported and exported in large quantities as they provide high-quality protein, promote brain development and maintain cardiovascular health. China’s exports of aquatic products will reach 21. 926billion U. S. dollars in 2021, up 15. 31 percent year-on-year and 23. 03 billion U. S. dollars in 2022, an increase of 5. 04 percent year-on year. Based on this background, this paper will analyze the export structure of Chinese fisheries products based on HS code and analyze the competitiveness of Chinese fisheries products through trade competition index (TC). The paper points out the existing problems in China’s export of fishery products to Korea and puts forward a targeted and effective development strategy.
        19.
        2023.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t has been 30 years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and South Korea is one of China’s most important trade partners in Northeast Asia. However, with the change in manufacturing competitiveness, the global value chain position of China and South Korea, and the rise of anti-globalization and trade protectionism, the trade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has also suffered a significant impact. This paper first used the international market share and trade specialization coefficient to make a quantitative comparison of the competitiveness of the primary industries of China and South Korea. Then it measured the trade integration index and export product similarity index of China and South Korea. It is found that: although China and South Korea have a particular competitive relationship in the main industrial fields, the differences in their respective areas of strength are significant, and the two countries show a good complementarity of resources. Therefore, China and South Korea should abandon suspicion, strengthen mutual trust, further optimize the trade structure between the two countries, make use of the framework of the regional agreement of RCEP, support China and South Korean enterprises to jointly develop the third-party market, and maintain and consolidate China-South Korea relations to promote the long-term development of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20.
        2023.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China and South Korea, as countries belonging to the East Asian cultural circle, have always attached great importance to education service trade. Nowadays, economic diversification has become the trend of world development, education service trade has become an important factor affecting the comprehensive strength competition between countries. China and the ROK are close in geographical location and have profound cultural origins. Over the years, the two countries have conducted fruitful bilateral cultural exchanges. This paper takes China and South Korea as the research object, and the comparative study of Sino-South Korea education service trade is of great significance to promote the development of China’s cultural products and service trade. Enhancing the competitiveness of China’s trade in cultural products and services can further improve China’s cultural soft power, so as to improve the development strategy of service trade and enhance its international influence in the context of China’s economic globalization.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