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functional contents of Korean conventional and Chinese seed gingers from the Jeollabuk-do Wanju and Chungcheongnam-do Seosan regions. Ginger samples were subjected to steaming treatments for different durations (2–8 h) at 121oC using an autoclave. The antioxidant activity was evaluated by measuring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and ABTS an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while functional ingredient contents were analyzed for gingerols and shogaols. The results showed that Wanju conventional seed ginger (WO-2) had the highest total polyphenol (85.24 mg GAE/g) and flavonoid (98.14 RE/100 g) contents, surpassing that of the control in all steamed groups at 6 h.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showed a strong correlation with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The control groups indicated that Korean conventional seed ginger had 1.0–1.3 times higher gingerol contents compared to Chinese seed ginger. Furthermore, the content of shogaols, considered major functional ingredients,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longer steaming durations, reaching the highest content (1,793 mg/kg) at 8 h, which was 1.0–1.8 times higher in Korean conventional seed ginger than that in Chinese seed ginger. These experiments provide valuable data supporting the excellence of Korean conventional seed ginger in the future.
In this paper, the basic and the extensional meaning of the Chinese word, shui (水), and the Korean word, mul (물), were compared for thei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ased on the different word meaning characteristics. Both words have the basic meaning of “water.” The extensional meaning and usage of these two words overlap semantically under certain conditions, but they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in the two languages from the perspective of word formation, reflecting the differences in thinking and cognitive framework of the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s. The research also found that the words differ greatly in terms of semantic extension. Mul in particular had a far richer and more diverse extended semantic meaning than shui.
본 연구는 K-뷰티브랜드의 CSR동기가 CSR 진정성과 브랜드 신뢰에 주는 영향과 CSR 진정성 과 브랜드 신뢰가 브랜드 지지에 주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중 소비자 데이터를 이용해 비교연구하여 진 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 중 392부를 검증에 사용하였고 2단계 접근법과 최우도 측정법을 활용해 분석하였 다. 연구 결과, 자기본위적 동기를 제외한 가치지향적, 이해관계자지향, 전략적 동기는 CSR 진정성과 브랜 드 신뢰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SR 진정성은 브랜드 신뢰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이는 브랜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소비자를 비교한 결과, 두 나라 모두 CSR동기가 진정성과 브랜드 신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국소비자가 한국소비자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높게 나타 난 결과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K-뷰티 브랜드의 중국시장 확장을 위해서는 중국소비자를 이해하고 그 들이 추구하는 CSR동기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가진다.
목적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성인 남녀의 안면 크기와 동공 간 거리를 조사하고,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의 크기 및 디자인 형상에 대해 비교를 하고자 하였다.
방법 : 경북 경산에 위치한 안경원을 방문한 20~30대 성인 남녀 각각 100명,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안경원을 방문한 20~30대 성인 남녀 각각 100명, 총 400명에 자료를 전향적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대상자들의 안면 크기 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Eye measure 1.21, Dotty Digital 2018,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동공 간 거 리는 수동식 동공 간 거리계(PD-5,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원용과 근용 각각의 동공간 거리를 측정하였 다.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에 대한 크기는 boxing system에 준하여 측정하였고, 안경테의 종류는 모양(원형, 타원 형, 직사각형), 림의 형태(온테, 반무테, 무테), 재질(플라스틱, 금속, 콤비)로 구분하여 분류하였다.
결과 : 안면 크기 측정범위는 149.73±6.28 mm(중국 여성)~152.29±14.71 mm(한국 남성)이었으나,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47). 원용 및 근용 동공 간 거리 측정에서는 모두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 다(p<0.001). 안경테의 크기 측정인 렌즈 삽입부의 크기(eye size), 연결부의 길이(bridge size) 그리고 수직 길이 (vertical height)에서 모두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01). 한국과 중국의 남녀 대상자들의 착용 중 인 안경테에서 콤비 재질을 제외하고(p=0.790),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성인 남녀 간의 안면 크기는 차이는 없었지만, 동공 간 거리는 차이가 있었다. 착용 중인 안경테의 크기는 한국과 중국 착용자 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한국 성인은 상대적으로 원형 테를 많이 착용하고 있지만, 중국은 직사각형의 안경테를 더 많이 착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나라 간 선호도가 다 름을 이해하고,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할 수 있어야 하고, 수출을 위한 안경 디자인을 할 때 안면의 형상 및 현 지인의 기호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Chinese Idioms are important as a Part of Chinese Vocabulary, Korean learners who use Chinese as a second language understand and grasp the usage of the Chinese-Korean idiom,It will also play a significant role in learning Chinese for Korean learners. A Comparative Study on Chinese and Korean idiom of same patterns of synonyms provides many conveniences and references for Korean Chinese learners, Nevertheless, there are differences in Chinese and Korean of syntactic, semantic and pragmatic functions of idiom of same patterns of synonyms. Therefore, Korean Chinese learners may have some troubles learning and using Chinese idioms. Dissertation takes between Chinese and Korean idiom of same patterns of synonyms from the new HSK level six Vocabulary Outline and two sets of the new HSK level six official test paper as the research subject, make Research and Analysis on Chinese and Korean synonym idioms differences between using frequency and usage of idioms in Chinese and Korean databases, in addition, make a comparative study between Chinese and Korean of syntactic and pragmatic functions of idiom of same patterns of synonyms, both Chinese and Korean idiom of same patterns of synonyms of the meanings are similar, however there are still many differenc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are and analyze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of mimetic words modifying laughter in Chinese and Korean languages, and their characteristics in morphology, grammar, semantics and pragmatics. In the first chapter of this paper,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this subject are analyzed, and the corresponding research is carried out in advance. The second chapter is the definition and category advance of Chinese and Korean imitative words. This paper analyzes the morphological, grammatical, semantic and semantic features of the mimetic words modifying laughter in Chinese and Korean. By analyzing the above three chapters, this paper gives the following revelation: First, the modelling words of laughter in Korean are more abundant than in Chinese, so it is more difficult for Chinese learners to learn them. On the contrary, most of these words are derived from the combination of laughter, so we can generalize the meaning of the word and sum up the words containing laughter.Secondly, the mimic words of Korean are different in tone or form, and the meaning and meaning of Chinese language are different in tone or form, so both Chinese and Korean learners should master the morphology and tone characteristics of the modifier words in each other's language. Finally, both Chinese and Korean mimic words that embellish laughter have more or less restrictions on their use, so learners also need to grasp their linguistic characteristics.
세계적인 침입해충 담배가루이 (Bemisia tabaci Gennadius)의 한국 계통과 중국 계통의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에 채집한 두 계통들의 biotype 분포, 살충제 반응, 바이러스 보독율을 조사하고 차이를 분석하였다. 미토콘드리아 COI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집단 분석한 결과 국내는 모든 지역계통에서 Q biotype만 발견되었으며, 중국은 B biotype (14.3%)과 Q biotype (85.7%)이 동시에 발견되었다. 담배가루이 Q biotype의 haplotpye 구성도 중국은 모두 Q1 그룹만 관찰되었고 Q1H1 (79.8%), Q1H2 (20.2%)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한국은 Q1이 우세한 가운 데 Q2도 관찰되었으며 Q1 그룹의 구성도 Q1H1 (1.7%), Q1H2 (97.5%)로 중국과는 크게 달랐다. 15종 살충제에 대한 약제반응은 국내 계통은 일부 약제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제에서 충분한 살충력 (mortality≥80%)을 보여주었으나 중국 계통은 40% 이하의 살충력을 보인 약제들이 다수 있었으며 한국보다는 높은 저항성을 갖고 있었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 (TYLCV)의 보독율은 국내 계통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중국의 경우 0∼60% (평균 21.4%) 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한국와 중국의 담배가루이 계통 간에는 유전적 조성과 살충제 반응, 바이러스 보독율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양국의 담배가루이가 서로 다른 유입 패턴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Based on the theories of word order typology, this study intends to establish the system of adpositionsfrom Chinese and Koreanin terms of typological parametersbyexamining and comparing their syntactic and semantic functions. Many Chinese prepositions and Koreangrammaticalauxiliaries areadposition universals in preposition-based argument structure for leveragingsubject and predicate relationship. Chinese has an increasing number of prepositions, postpositions and circumpositionsina semi-open state, but Korean has a relatively small and stable number of postpositions in a semi-closed form.Despite the discrepancy ofnumbers and types between the two languages, Chinese preposition and Korean postposition are congenial pairs from a typological perspective,indicating the contrast of adpositions between SVO and SOV languages,given that both languages havemore adpositionsof situational and relational functionsthan of comparative, causal,subjective and predicative functions.
한국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중국근로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인사관리는 여전 히 과제로 남아 있다.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는 많지만 다국적기업의 근로자들을 비교적 관점에서 연구할 필요에 대해서도 최근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 이에 본연구는 조직공정성과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재중 한국계기업과 중국민영기업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조직공정성은 조직 몰입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정(+)적인 영향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업의 속성(재중한국기업 vs. 중국 민 영기업)은 조직몰입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재중 한국기업과 중국 민영기업 근로자들의 조직몰입 수준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의 속성은 조직공정성과 조직몰입의 관계 및 조직적합성과 조직몰입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구체적으로 조직공정성과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는 중국 민영기업에서보다 재중 한국기업에서 더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국에 진출한 한 국기업들에서 근무하는 현지 중국인들의 경우 조직공정성의 이슈와 개인-적합성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점 을 나타내지만, 이러한 결과가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와 믿음이 부족한데서 기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중 한국기업에서의 기본적인 신뢰관계 형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주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 재배한 목이, 흰목이를 대상으로 추출용매별 생리활성 물질의 차이를 현재까지 비교적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던 표고버섯과 비교하여 DPPH 라디컬 소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 총 폴리페놀 함량과 베타글루칸 함량에 대한 성분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한국산 목이, 흰목이, 표고의 열수추출물의 DPPH 라디컬 소거능은 70%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출용매와 상관없이 중국산 버섯류에 비하여 높은 값이었다. 중국산 버섯 중 목이의 열수추출 및 70% 에탄올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라디컬 소거능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중국산 버섯류의 70% 에탄올추출물에서 한국산 동일 버섯류에 비하여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냈다. 각 버섯류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70% 에탄올 추출 조건이 열수추출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냈다. 특히 재배국가와 상관없이 목이는 70% 에탄올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총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한국산 및 중국산의 표고는 열수추출 조건이 70% 에탄올추출에 비하여 높은 총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베타글루칸 함량은 중국산 식용 버섯류가 한국산 버섯류에 비하여 높은 함량을 나타내고 있었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각각의 버섯류에 맞는 최적의 용매를 사용해야 최대의 유효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목이, 흰목이, 표고가 한국 및 중국에서 재배되는 버섯의 대표성을 나타내기에는 부족하나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더 많은 비교샘플수를 늘려서 다양한 식용버섯류에 대한 기능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It is becoming increasingly essential for firms to achieve social improvement. Consumers no longer support firms that solely seek profits. A worldwide consumer survey found that 66% of respondents are willing to pay premium prices for brands from firms concerned with social well-being (Nielsen Report, 2015). Therefore, many firms actively engage in various societal marketing activities to elicit positive responses from consumers. As societal marketing continues to increase in importance, many studies have focused on the effect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As one such activity, cause-related marketing (CM) is defined as “the process of formulating and implementing marketing activities that are characterized by an offer from the firm to contribute a specified amount to a designated cause when customers engage in revenue-providing exchanges that satisfy organizational and individual objectives” (Varadarajan & Menon, 1988, p.60). This enables a firm to improve its brand image or reputation and increase sales (Henderson & Arora 2010; Pracejus & Olsen 2004). A firm that employs CM can differentiate itself in competitive markets, which leads to increase in consumer’ purchase intention and their willingness to pay more for the firm’s brands (Müller, Fries, & Gedenk, 2014; Strahilevitz, 1999; Winterich & Barone, 2011). Therefore, CM expenditures are predicted to reach 2.06 billion dollars in 2017 (IEG Report, 2016). Further, CM growth continues worldwide in both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Adkins, 2008; Wymer & Samu, 2009). Therefore, we focus on CM among various societal marketing activities. Many firms conduct CM in markets that differ both economically and culturally. However, cross-country or cultural research on consumers’ responses to CM is scarce. Although some studies consider cultural factors, most are based on Western-Eastern or individualism-collectivism typology (Ralston, et al., 2008; Yuan, Song, & Kim, 2011). It is dangerous to assume a bi-cultural continuum without considering the multiple variations within the Western or Eastern worlds. The current research addresses this limitation in literature, by exploring CM within the Asian market. We specifically examine Korea and China, as these countries are included in Asian culture, but differences exist between the two. The majority of previous research has discovered factors for successful CM, including the donation magnitude and quantifier, product traits (e.g., type, involvement), the company’s characteristics such as reputation or image, and the cause’s familiarity or importance (Barone, Miyazaki & Taylor, 2000; Lafferty, & Edmondson, 2014; Pracejus, Olsen, & Brown, 2003; Samu & Wymer, 2009). The results regarding the product type’s effect on consumer responses toward CM, revealed that guilt received considerable attention. It has been found that guilt generated by hedonic consumption compels consumers to purchase CM products. Further, the consumer regards the product’s CM as a means of justifying their hedonic product purchase. Many studies demonstrate that consumers choose CM products to reduce guilty-feeling regarding consumers simply as beings who seek to maximize utility. However, CM must also be illuminated, as CM is marketing strategy that involves donation. In summary, we take both economic and ethical perspective based on the dual process theory. From an economic view point, we examine the effect of guilt on consumers’ preferences for CM products. We then propose a new factor from an ethical perspective. Further, we study the two factors’ impacts on consumers’ decision-making through a cultural comparison. We conducted a between-subjects experiment. It was found that Korean consumers felt guiltier and the mean of perceived value of CM was higher in Chinese consumers (Table Ⅰ). As the below Figure Ⅰ illustrates, there was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between countries (Korea versus China) and product type (utilitarian versus hedonic). We also confirmed that the underlying consumer response mechanism to CM products differs between Korean and Chinese. These results support prior studies’ conclusions, in that guilt is the key factor in consumers’ decision-making processes regarding hedonic CM products. And we present the value perception as new influential factor. This paper provides several implications. First, we attempt to overcome previous research’s narrow viewpoint toward CM. As research is scarce regarding the ethical or philanthropic aspect of CM, we focus on that aspect with a particular focus on consumers’ perception of CM value. Second, this paper draws on the dual mode theory, to proposes another new influential factor that affects consumer behavior. As dual processes’ relative effects may differ depending on context (Sonenshein, 2007), therefore, and third, this study examines these effects using a cultural context. Korea and China have a substantial ripple effect on the global economy, thus, it is valuable to study the two countries’ different responses toward CM. Finally, our study provides more insight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firms in the Korean and Chinese markets.
세계 경제의 발전은 세계 고등교육 시장의 국제화를 촉진하였고,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 고등 교육 시장의 초과 공급으로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세계의 대학들이 세계의 학생들을 대 상으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고등교육 시장의 국제화 배경 아래 2014년 在韓 외국인 유학생 수는 84,891명에 이르렀다. 그 중 중국 유학생이 한국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한국 유학생 역시 최근 중국의 외국인 유학생 중 가 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한 중 양국은 교육서비스 무역에서 상당히 중요한 교역국이 다.
최근 세계 유학 시장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유학생들의 이동에서 권역 내 이동이 더 욱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런 의미에서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의 유학생 송출국이기도 하면서 같은 권역 내 아시아 유학생 유치의 경쟁국이기도 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한 중 양국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발전 및 주요 제도 중 장 학금제도, 의료보험제도 및 시간제 취업 취업제도를 중심으로 한 중 양국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책과 제도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빨간색 셔츠의 시각적 감성을 비교 분석하여 소비자 감성을 반영한 셔츠의 색채기획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과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시각적 평가방법으로 7가지 톤의 빨간색 색지와 빨간색 셔츠에 대한 시각적 감성과 선호도를 평가하였다. 평가된 자료는 빈도 분석, 평균, 요인 분석, t-test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빨간색 셔츠의 시각적 감성은 스포티, 로맨틱, 클래식 등 3개의 감성요인이 추출되었는데, 이 요인들은 톤, 성과 국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국 대학생은 한국 대학생에 비해 strong톤의 빨간색 셔츠가 더 스포티하고, dark톤이 더 클래식하다고 지각하였다. 또한 한국 대학생은 deep톤의 빨간색 셔츠를 로맨틱하다고 평가하였으나, 중국 대학생은 light톤과 pale톤의 셔츠를 로맨틱하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7가지 톤의 빨간색 셔츠에 대한 선호도는 국적 및 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중국 대학생은 한국 대학생보다 dark톤과 pale톤의 빨간색 셔츠를 더 구매하고 싶어 하였으나, 한국 대학생은 strong톤의 셔츠를 더 선호하였다. 또한 남자 대학생이 dark와 dull톤의 빨간색 셔츠를 더 선호하는 반면, 여자 대학생은 light톤의 빨간색 셔츠를 더 선호하였다.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 꽃꽂이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문헌과 궁중 행사 장식용으로 이용되었던 전통 궁중회화를 이용하여 조형의 요소와 원리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시대 선정은 한국의 조선, 중국의 명, 일본의 에도 시대로 한 정하였다. 유사점은 한·중·일 모두 꽃꽂이의 기원을 원시신앙 에 두었으며 조형적인 형태가 발생한 시점은 불전공화에 두었다. 이용된 소재는 아취가 있는 화목류를 주로 사용 하였으며 자연의 모습을 존중하고 심상적인 표현을 하 였다(Fig. 1a-c). 기술적인 부분은 수제(水際)부분이 있 었으며 선을 이용하여 한 가지에서 나온 것처럼 줄기를 모아 꽂았다(Fig. 2a-c). 차이점은 한국이 두 나라에 비해 소재의 수를 적게 사용하였고, 양감적이었으며, 도식화된 타원형으로 의궤에 계승되어 내려왔다(Hong, 2001). 또한 중국보다 조형적이었으나 일본보다는 자연미가 있었고 좌우균제의 미가 발달해 있었다(Fig. 3a-c). 한국의 꽃 꽂이는 여백 처리와 선의 각도 변화가 크지 않아 부드럽 고 온화하였으며 규모는 일본보다 더 큰 형태를 선호하였 다(Table 1). 또한 화목류의 단일 소재 사용으로 화려함 보다는 조용함과 소박함이 있었다(Fig. 4a-c). 반면 한국에 비해 중국과 일본은 비균제의 미가 발달하였으며 많은 종류의 소재를 사용하여 화려하였고 화기의 외부 형태도 섬세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었다(Fig. 1a-c). 중국의 특징은 다양한 소재로 화려함과 풍부함, 소재에 인공을 가하지 않은 자연의 미였다(Fig. 1b). 그러나 형식을 경계하여 조형적으로 일본처럼 접근하여 발전시키지 못했다. 일본 은 한국보다 다양한 소재와 각도의 변화로 화려하며, 섬 세한 여백의 분할로 인공적인 기교가 극치를 이루었고, 격식에 맞춰 곡선과 직선의 대비로 선이 날카롭고 강하였 다. 또한 제한된 주지의 각도 변화로 여백이 많아 가벼웠 으며, 불균제의 미가 발달해 있었다(Fig. 1c).
이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의 개인주의를 비교하여 그 차이와 원인을 고찰하고, 개인주의에 미치는 국가, 성별, 연령 등의 영향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한국 267명, 중국 271명, 일본 251명, 네덜란드 262명의 데이터를 통계분석하고 그 의미를 고찰한 연구이다. 요인분석 결과, 개인주의를 구성하는 하위개념들로 볼 수 있는 4가지 요인들('독자행동', '익과 의사결정', '타인 무관심', '자신의 의지')을 추출하였고, 이들 요인들이 특정 국가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어 국가별 비교를 통해, '네덜란드,일본〉중국》한국'의 순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네덜란드는 여러 문항에 걸쳐 개인주의 성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나 타인무관심 관련 문항에서는 낮은 수치를 보인 반면, 일본은 타인무관심 관련 문항에서 가장 높은 개인주의 성향을 보였다. 한국은 가장 집단주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개인주의성향이 강하였다. 연령에 있어서는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집단주의 성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문항 중 유의차를 보인 문항수는 국가별 비교에서는 21개 문항 모두, 성별은 6개 문항, 연령은 7개 문항으로 나타나, 국가가 개인주의 구분의 가장 유용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When globalizing Korean food, it is important to conduct regional consumer research before entering the market so that an effective market strategy can be develop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perceptions regarding Thai, Chinese, Japanese and Korean food between Swedish and Yugoslavian university students in Växjo, Sweden, where regional market research is lacking. As immigration increases worldwide, comparison of consumer perceptions of immigrants and domestic individuals will provide meaningful insight for use in the development of marketing strategies for areas where immigrant populations are increasing rapidly. In this study, six attributes of Asian food, fresh vegetables, low fat, chicken and sea food, exotic ingredient, value for money and unknown food, were compared. The perception of fresh vegetables and low fat of Chinese food differed significantly among the two groups. Because both of these attributes are health related,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recipe modification may be necessary to adapt to the preferred taste of target customers in this prospective market.
Korean and Chinese sesames were subjected to microscopic observation and instrumental determination of fatty acid composition and sesamolin/sesamin ratio to obtain basic data for discriminating each other. The overall appearance of both samples was differently observed by stereo microscope (X8). Fatty acid composition of sesame oils, extracted from both samples with different roasting degrees, showed a similar pattern although Chinese samples cointained about 6% higher content of stearic acid and 47% lower content of linolenic acid than Korean ones. The sesamolin/sesamin ratio was remarkably lower(0.39) in Chinese samples than Korean (0.67-0.72), showing a variation depending on producing districts. Roasting degrees of raw sesames little influenced their composition of fatty acid and sesamolin/sesamin ratio. Based on the above results, it is considered that the comparison between domestic and Chinese sesames in view of their stearic and linolenic acid contents and sesamolin/sesamin ratio might be one of the potential criteria in discriminating their production origins.
There is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Chinese culture and Korean culture, but there are also great differences. Based on the perspective of constituent elements, this paper make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Chinese and Korean enterprises, and on this basis provides Chinese, the inspiration and ideas of the development of Korean enterprises are hoped to provide a reference basis for Chinese and Korean enterprises to achieve the goal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In the era of knowledge economy, with the accelerating pace of economic globalization, the Chinese market has begun to integrate with the international market, and the competition among countries has also begun to shift to the competition of knowledge and talents. Winning in the stage of market competition has also become a hot topic of concern for companies from all over the world in the process of development. The theory of corporate culture was only developed in the last century. As soon as the theory and concept of corporate culture appeared, it had attracted great attention from the Chinese market business community and related academic circles. Many scholars believe that corporate culture is an important entry to help companies improve their core competitiveness. At the same time as the construction of corporate culture, the marketing culture of the company has naturally become the top priority to promote the construction of corporate culture. In order to gain a firm foothold in the competitive arena of the era full of gunpowder smoke, enterprises should pay attention to the innovation of marketing strategies on the one hand, and on the other hand, they should also speed up the construction of corporate culture. A new approach is for the competitiveness of enterprises. South Korea is a friendly neighbor of China. The cultures of South Korea and China both originated from Confucian culture. However, due to the influence of folk customs, living background, national economic system, social and historical conditions and other factors in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two countries, the national culture In the process of development, there are still huge differences, and this cultural difference is reflected in the marketing management work and forms a different marketing culture. In recent years, with the further implementation of China’s opening-up policy, many Korean companies and companies from other Western countries have gradually entered the Chinese market, and the Chinese market has also entered the Korean market. However, how to further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Chinese enterprises in the Korean market through marketing culture has also become an important issue that needs to be considered in promoting the development of multinational enterprises. This paper mainly analyz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the marketing culture of China and South Korea, and discusses the experience brought by the promotion of the construction of multinational enterprises after the comparative study of the marketing culture of the two countries, hoping to further promote the culture of Chinese multinational enterprises marketing development to provide reference ad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