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치유 확산과 원예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예치료프로그램에 이용되고 있는 식물소 재인 지피초화류의 이용과 재배현황을 파악하였다. 지피초화류의 원예치료프로그램 이용품목을 정 리하고 이용전문가와 재배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피초화류의 치 유프로그램에 이용품목을 계절별로 분류 체계화하고 공급과 이용에 유의미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원예치료전문가 대상으로 지피초화류의 치유프로그램 이용 관련 설문 지를 배포 130부 회수하였고 재배농가 대상으로 지피초화류의 재배품목 관련 설문지를 배포하여 20부 를 회수하여 이용과 재배품목 현황, 추천식물, 이용과 재배의향을 빈도분석과 비교분석을 실시하여 연 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원예치료전문가들은 다양한 종류의 지피초화류를 이용하고 있었으 며, 최근 들어서는 주로 꽃꽂이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절화류나 그라스류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식물로 이용자·재배자 모두 허브를 1순위로 추천하였다. 또한 원예치료전문가와 재배 농가의 이용과 재배의향은 동일한 의향을 보이는 지피초화류도 있었지만 상이한 의향을 보이는 지피 초화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용자·재배자간의 관심도와 이용도에 차이점도 분명히 나타나고 있 었다. 따라서 지피초화류의 치유프로그램 적용 시에는 원예치료전문가에게 식물 선택의 용이성을 제 공하고 원예치료전문가와 재배농가의 정보교류를 통한 소비와 공급의 상호 불일치 품목에 대해 보완 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한 것이 본 연구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옥상녹화는 최근 녹지가 부족하고 불투수지역이 많은 현대도시에서 옥상녹화의 다양한 장점을 이용하여 열섬완 화의 나 도시홍수 완화와 미기후 개선 등의 한 방안으로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 한 연구(김인수, 2007; 박근수, 2011; 윤희천,2013)가 진행 되고 있으며, 열섬완화의 한 방안으로 옥상녹화의 식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상녹화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키는 효과에 대한 많은 연구(송진희, 2013; 이춘우, 2011) 가 진행됨에 따라 옥상녹화에 적합한 식물 선정에 관한 연 구도 진행되었다. 관리조방형 옥상녹화에 적합한 초화류에 대해 이은희 등(2007)의 연구에서는 자생초화류를 대상으 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종을 선발하여 옥상녹화에 다양한 초화류의 도입이 가능하다고 제시하였 으며, 강규이 등(2005)은 초화류와 토심과 관련하여 식재 가능한 식물종을 연구하여 제시하였다. 옥상녹화의 열섬저 감 효과와 식물종 선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초화류가 온도저감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관리조방형 옥상녹화의 온도저 감에 적합한 식물종 중 초화류의 표면온도를 측정하여 온도 저감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호평체육문 화센터 옥상에 조성된 실험구 내의 초화류 9종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지의 총 조성면적은 65㎡이며 개별실험구 는 40cm x 40cm 로 선으로 나누어 구분하였고 그 중 초화 류 식재 면적은 총 6.4㎡이다. 실험구의 토심은 E사의 Ecos oil을 사용하여 30cm의 두께로 조성하였고, 우드칩을 이용 하여 2cm의 두께로 되도록 하였다. 초화류는 환경부(2008) 의 “도시인공지반의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모니터링 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조방형 옥상녹화에 적합한 식물을 선정하였다. 실험구 내 초화류의 개별실험구는 A·B반복구를 합하여 해국 10곳, 둥굴레 6곳, 섬백리향 4곳, 각시원추리 4곳, 돌단풍 2곳, 범부채 4곳, 두 메부추 6곳, 털부처꽃 2곳, 꿀풀 2곳 식재 되었다. 또한 각 식물은 3치 포트에 심겨져 해국 90개, 둥굴레 64개, 섬백리 향 34개, 각시원추리 34개, 돌단풍 16개, 범부채 36개, 두메 부추 54개, 털부처꽃 16개, 꿀풀 16개로 총 360개를 식재하 였다. 측정시기는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9회 측정하였고 시간은 동일한 시간으로 오후 2시에 촬영을 하 였다. 온도변화측정 방법은 식물별로 구분하여 식물의 평균 온도 값을 측정하였고, 온도변화측정은 열화상 카메라(FLI R System사/모델명: T 200)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주변 환경 기초조사항목은 온도와 습도, 조도를 중심으로 측정하 였고 식물별 온도는 콘크리트바닥을 대조구로 하여 비교분 석하였다. 대상지의 1년 환경변화를 조사한 결과 7월 평균대기온도 가 34.4℃로 가장 높았으며, 9월의 평균상대습도가 59.3% 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도는 8월의 평균조도가 990,150lux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개별 식물별 온도변화 분석결과 해국의 경우 9, 10월의 콘크리트와 다른 초화류 대비 표면온도가 각각 24.9℃, 19. 2℃로 가장 낮았다. 해국은 9~11월 생육시기가 활발하여 이와 같이 생육특성에 기인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돌단풍, 둥굴레, 각시원추리, 두메부추, 꿀풀의 경우 여름철 6~8월 콘크리트 온도에 비해 표면온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1년간의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관리조방형 옥상녹 화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중 섬백리향은 8월의 표면 온도가 33℃로 콘크리트 온도보다 6℃가량 낮게 조사되었 다. 이는 섬백리향이 포복형 식물이어서 피복률이 높아 온 도저감 효과가 다른 실험 식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범부채는 5월~7월 표면온도가 33℃, 31.1℃, 30.8℃로 8개 의 초화류 중 가장 낮게 측정되었으며 , 또한 대조구인 콘크리트와의 여름철(6~8월) 최대 온도차는 7.7℃로 조사되었 다. 이는 범부채의 옥상 환경에서 생육상태가 좋고, 피복률 이 높아 평균 온도가 낮게 측정되어 열섬 완화 현상에 도움 이 되는 식물로 판단된다. 관리조방형 옥상녹화는 관수 및 시비 등의 관리요구도는 낮으나 바람이나 광요인 등의 환경 스트레스가 높아 척박한 환경에서 생육이 가능한 식물종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진행된 호평체육센터의 실험구 모니터링 결과 식재한 해국, 돌단풍, 둥굴레, 섬백리향, 각시원추리, 두메부 추, 꿀풀, 범부채의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관리조방형 옥상 녹화에 적합한 식물이라 판단되며 대조구인 콘크리트 보다 표면 온도가 낮아 열섬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개화시기가 다른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별 피복률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꿀풀, 해국, 범부채 등 키가 다른 초화류 를 혼합하여 식재하면 피복률이 높아지고 온도저감 효과가 높아져 열섬효과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 다.
사찰연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학자들에 의해 수행되었 으며, 1980년 이후 본격적인 사찰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사찰의 배치 및 공간구성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찰 경내에 심 어지고 있는 수종이 무엇인지, 이러한 수종이 토착종인지, 아니면 외래종인지 하는 기초적인 조사연구가 전혀 진행된 바 없기에 본 연구에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조사하여 지리산국립공원 남부권역에 있는 천은사, 화엄사 및 연곡사 경내에 있는 식재수종의 현황을 조사하여 외래종과 토착종을 구분하고 식재배치도를 작성하고자 하 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지리산국립공원 남부권역 천은사 경내의 식재수종을 전수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외래종으로 확인되었으나, 일 부 우리나라 토착종인 광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왕벚나 무, 동백나무, 푸조나무, 팥꽃나무, 팽나무, 반송, 잣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 산초나무, 완도호랑가시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었다. 천은사 경내에 가장 많이 식재된 수종은 꽃치자로 수홍루와 사천왕문 사이에 경계부식재로 열식되 어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광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왕벚 나무, 동백나무, 보리자나무, 차나무 등이 10주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천은사 경내에는 우리나라 온대남부 및 난대수 종인 푸조나무의 거목이 사천왕문 주변에서 6주가 확인되 었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전남, 경남의 마을 입구의 풍치수 나 성황목으로 심어 졌으며, 많은 나무들이 보호수나 천연 기념물(전남 강진군 대구면 35호, 장흥군 용산면 268호, 부 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311호 등)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또한 희귀식물이나 특산식물로 가치가 있는 왕벚나 무, 팥꽃나무, 이팝나무, 주목 등이 확인되었다. 천은사 경내 에서의 큰 거목은 느티나무, 왕벚나무, 푸조나무, 은행나무, 팽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 산수유, 소나무, 이팝나무 등 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수종이다. 또한 천은사 경내에서 확인된 초화류는 꽃범의꼬리, 양 하, 국화, 만수국, 머위, 홑왕원추리, 꽃매발톱류, 범부채, 주걱비비추, 몬트부레치아(애기범부채), 지면패랭이(꽃잔 디), 마삭줄, 천수국, 만년청, 무늬둥굴레, 큰까치수영, 벌개 미취, 참나리, 섬초롱꽃, 등나무, 능소화, 부용, 노랑꽃창포, 끈끈이대나물, 금낭화, 더덕, 수선화, 붓꽃, 석산(꽃무릇), 돌 나물류(원예종-흰색), 작약, 무늬비비추, 유카, 큰금계국, 미 국제비꽃(종지나물), 담쟁이덩굴, 낮달맞이꽃, 파초, 꽃양귀 비, 석잠풀, 야생팬지, 바위취, 자주달개비, 자란 등 44종이 확인되었다. 이중 자생종인 토착종은 머위, 범부채, 주걱비 비추, 마삭줄, 큰까치수영, 벌개미취, 참나리, 섬초롱꽃(울 릉도), 등나무, 금낭화, 더덕, 붓꽃, 담쟁이덩굴, 석잠풀, 자 란 등 15종이다. 외래종이면서 귀화식물로 취급되고 있는 종은 몬트부레치아, 끈끈이대나물, 큰금계국, 미국제비꽃, 야생팬지, 자주달개비 등 6종으로 이 식물들은 반드시 제거 가 요망된다. 원예종이거나 개량종은 꽃범의꼬리, 국화, 만 수국, 홑왕원추리, 꽃매발톱류, 지면패랭이, 천수국, 무늬둥 굴레, 수선화, 석산, 돌나물류, 무늬비비추, 낮달맞이꽃, 꽃 양귀비, 바위취 등 15종으로 이 식물들은 단계적이면서 지 속적인 제거가 필요하며, 향후 위의 식물들은 식재하지 않 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엄사 경내의 식재수종을 전수조사한 결과, 외래종보다 우리나라 토착종인 동백나무, 느티나무, 푸조나무, 개서어 나무, 올벚나무, 팽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자귀나무 등이 외래종보다 상당히 많은 개체가 확인되었다. 특히 각황전 좌측에 동백나무수림이 있는데 이는 화재로부터 화엄사의 목조건물을 보호하고자 오래전에 방화수림으로 조성된 것 으로 판단되며, 최근들어 금강문 입구에 열식으로 동백나무 의 거목이 식재되었다. 화엄사 경내에 가장 많이 식재된 수 종은 동백나무와 단풍나무, 느티나무, 푸조나무, 배롱나무, 개서어나무, 졸참나무 순이었으며, 이중 개서어나무와 졸참 나무는 화엄사의 경내가 확장되면서 일부 자연식생이 포함 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개서어나무나 졸참나무는 인위 적인 식재종보다 자연식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화엄사에는 많은 국보와 보물 등이 있으며, 천연 기념물(제38호)인 올벚나무가 지장암 뒤편에 있다. 또한 구 층암에는 암자 기둥으로 모과나무를 사용하였으며, 특이한 수종으로는 본 경내 뒤편에 있는 윤노리나무로 이 식물은 낙엽활엽관목내지 아교목이지만 본 개체는 수고 10m 가량, 가슴둘레는 1m 가량의 큰 거목이지만 뿌리부분이 탐방로 비탈면에 노출되어 향후 도복될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에 대책방안이 요구된다. 또한 화엄사 경내에서의 큰 거목은 동백나무수림, 느티나무, 푸조나무, 개서어나무, 올벚나무, 팽나무, 졸참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또한 화엄사 경내에서 확인된 초화류는 옥잠화, 선인장, 국화, 유카, 무늬둥굴레, 컴프리, 딸기, 고수, 퉁둥굴레, 양 하, 백합류, 봉선화, 꽃양귀비, 송엽국, 끈끈이대나물, 백묘 국, 낮달맞이꽃, 마가렛국화, 지면패랭이(꽃잔디), 덩이괭이 밥, 작약, 미국제비꽃(종지나물), 백리향, 송악(아이비), 상 록패랭이, 자란, 일일초, 능소화, 붓꽃, 섬초롱꽃, 칼랑코에, 머위, 소엽(차조기), 무늬비비추, 자주달개비, 마삭줄, 맥문 동, 참나리, 꽃매발톱, 풍접초, 삼잎국화, 마리골드(천수국) 등 42종이 확인되었다. 이중 자생종인 토착종은 선인장, 퉁 둥굴레, 백리향, 송악, 자란, 붓꽃, 섬초롱꽃(울릉도), 머위, 마삭줄, 맥문동, 참나리 등 11종이다. 외래종이면서 귀화식 물로 취급되고 있는 종은 컴프리, 끈끈이대나물, 덩이괭이 밥, 미국제비꽃(종지나물), 자주달개비, 삼잎국화 등 6종으 로 이 식물들은 반드시 제거가 요망된다. 원예종이거나 개 량종은 옥잠화, 국화, 무늬둥굴레, 봉선화, 꽃양귀비, 송엽 국, 백묘국, 낮달맞이꽃, 마가렛국화, 작약, 상록패랭이, 일 일초, 칼랑코에, 무늬비비추, 꽃매발톱, 풍접초, 마리골드 등 17종으로 천은사에서 언급했듯이 단계적이면서 지속적인 제거가 필요하며, 향후 위의 식물들은 식재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백합류는 화엄사 대웅전과 각황전 돌계단 하부에 대규모로 식재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원예품 종들은 정확한 종 파악이나 원산지가 어디인지도 확실치 않기 때문에 대규모 식재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사찰경내는 종교나 문화 및 역사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외래종이나 원예종 및 귀화종을 배제하고 우리나라 토착종을 심는 것이 위의 사찰자원으로서의 가치 를 부각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연곡사 경내의 식재수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천은사와 달리 외래종보다 우리나라 토착종이 다양하게 확인되었다. 대표적으로 소나무, 느티나무, 당단풍, 단풍나무, 왕벚나무, 팽나무, 동백나무 순이었다. 연곡사 경내에 가장 많이 식재 된 수종은 매실나무로 연곡사 경내 전지역에서 확인되었으 며, 특히 일주문에서 사천왕문 사이에 경계부식재로 열식되 어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차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산수 유, 당단풍, 은행나무 등이 10주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연곡 사 경내에는 스님들이 식용이나 약용 목적으로 매실나무나 차나무 및 산수유 등을 많이 심었으며, 다른 조사대상지인 천은사나 화엄사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우리 나라 토착종인 당단풍, 동백나무, 졸참나무, 딱총나무, 때죽 나무 등이 경내에 심어져 있어 이는 천은사나 화엄사에 비 해 다른 식재수종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연곡사 경내에서 의 큰 거목은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팽나무 등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수종이다. 연곡사 경내에는 큰개비자나무 2주가 식재되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 산 숲속에서 자라는 개비자나무와는 다 른 수종이다. 개비자나무는 보통 수고가 2-3m 이지만 큰개 비자나무는 일본과 중국원산으로 수고가 8-10m 로 훨씬 크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연곡사 경내에서 확인된 초화류는 연지(택사, 물꼬 챙이골, 부들, 수련, 자라풀 등 식재), 국화, 능소화, 담쟁이 덩굴, 홑왕원추리, 백합류, 석죽, 옥잠화, 붓꽃, 양하, 머위, 금낭화, 더덕 등 17종이 확인되었다. 1차적으로 작년에 목 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나, 금번 현지조사 과정에서 많은 나무들이 벌채되었거나 굴취되어 다른 곳으로 이식되었으 며, 굴취된 자리에는 구례군이 공급한 홍단풍, 청단풍 (이상 일본원산)으로 대체되었다. 이중 일주문과 사천왕문 사이에 있는 연지에는 자생종인 택사, 물꼬챙이골, 부들, 수련(북부 지방 자생), 자라풀 등의 수생식물이 식재되어 일부 확인되 었으나, 연지 또한 훼손되어 작년에 비해 개체수나 식물종 수가 현저하게 감소된 상태이다. 일부 굴취된 지역과 훼손 된 경내에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추후에는 더 많은 초화류가 조사될 것으로 보인다. 자생종인 토착종 은 연지에 있는 식물과 담쟁이덩굴, 붓꽃, 머위, 금낭화, 더 덕 등이, 원예종이거나 개량종은 국화, 홑왕원추리, 백합류, 석죽, 옥잠화 등으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는 저토심 옥상녹화에 적용 가능한 초본류 및 지피식물을 중심으로 식물의 광합성작용을 통한 CO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정량화하여 도시미기후 관점에서의 옥상녹화식물의 환경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옥상녹화용 초본류 7종을 대상으로 적외선 CO2 가스 분석기에 의한 CO2 교환 속도 분석을 통해 각 식물의 CO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기간은 생장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반복 측정하였고, 주변 환경에 예민한 초본류의 특성상, 환경변수가 고정된 실내에서 광도의 변화를 주어 실시하였다. CO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산출한 결과 단위엽면적당 CO2 흡수량은 초본류 중 구절초가 21.47×10-6g/cm2/s, 매발톱꽃이 12.74 g×10-6g/cm2/s로 높은 흡수율을 보였고, 켄터키블루그래스도 16.20×10-6g/cm2/s로 비교적 높았다. 단위엽면적당 증발산량은 켄터키블루그래스가8.75×10-5g/cm2/s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매발톱꽃 8.66×10-5g/cm2/s, 구절초 8.58×10-5g/cm2/s 순으로 나타났다.
Investigation of the plant growth affected by plug cell volume/pot size and plant age in herbaceous native plants belonging to 11 family and 24 species showed that growth of aerial part was different according to both plant age and plug cell volume/pot size. Among them, especially Iris dichotoma, Iris ensata var. spontanea, Iris pseudoacorus 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Campanula glomerata var. dahurica and 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showed more prominent difference depending on plug cell volume compared to other species. Regarding growth of subterranean part, as decrease plug cell volume/pot size root quality index became high while root weight became low, indicating that growth restriction was happened by exceed increase of root density due to limited root zone area. As increase cell volume/pot size, root development became active in bigger than 150 ㎖ of cell volume. Plant quality got better as increase cell volume/pot size, and 60 days old plants (DOP) revealed higher quality than 90 DOP revealed, indicating that marketing is possible from 60 DOP. Considering both plant age and cell volume (pot size), plant quality was better in smaller cell volume when cultivate plants in short time, while better in bigger cell volume when cultivate plants long time. Accordingly, when extend cultivation periods in small volume of plug cell, plant quality became bad. Therefore, this study showed that in order to produce high quality of plants, plants should be grown in proper plug cell volume depending on cultivation periods. Among plants tested Hosta longipes, Aquilegia buergeriana var. oxysepala, Aquilegia japonica, Veronica linariifolia, Hemerocallis fulva, Iris ensata var. spontanea, Iris pseudoacorus, Allium senescens, Hypericum ascyron, Caltha palustris var. palustris, Gentiana scabra, Campanula glomerata var. dahurica, Dendranthema boreale,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um, Aster spathulifolius, Aster maackii, Aster koraiensis and 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were determined to be able to produce standard size nursery plants using plug tray, and proper plug cell volume was bigger than 150 ㎖ (32 cell tra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effects of media kinds and container forms for urban agriculture on the growth of herbaceous and woody plants that could be used in construction of urban greenery and landscape gardens. The main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ost efficient culture soil and container form for four herbaceous and one woody plant species. In this study, five different species were examined on three different media kinds [horticultural substrate (HS), decomposed granite (DG), and horticultural substrate + decomposed granite (HS + DG)] with two different container forms [vinyl pot (Ø7.5 cm) and plug tray (20 cells)]. The results indicated that pH values of media of HS and HS + DG were 5.8 and 5.9, respectively while DG was 6.5. HS had the highest electrical conductivity with 0.90 dS・m -1 while HS + DG and DG had 0.39 and 0.08 dS・m -1 , respectively. Especially, most of the species experimented on HS tended to have the highest growth rate in the plant height, the root length, the number of leaves and fresh biomass weight compared to other soil kinds (P<0.05). The growth rate on HS + DG was much higher than DG. Therefore, our results support that HS + DG could be possible to replace with HS. In addition, there had no differences on growth rates between container forms (P>0.05). The use of plug tray could be more applicable than the use of vinyl pot containers, considering growth rates of plants and convenient of shipment on plant production.
본 논문은 정원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일반인이 식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자생초본식물의 판매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2015년 6월 현재 인터넷에서 자생초본식물을 판매하는 업체는 130개소였으며, 그 중 자체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구축한 업체가 50개소, 통합사이트 2개소에 등록한 업체가 80개소였다. 일반인이 온라인에서 구입가능한 자생초본식물은 75과 248속 468종이었으며, 희귀식물 중 멸종위기종(CR), 위기종(EN), 취약종(VU) 31과 66속 87종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귀화식물은 10과 13속 14종 판매하고 있었다. 온라인에서의 식물 유통은 실제 식물을 보지 않고 판매업자가 구매자에게 주는 정보가 바탕이 되어 판매되므로 제공되는 정보의 범위와 정확성을 파악하였다. 조사결과 야생화의 범주에서 재배식물, 외래식물을 판매하는 업체가 74%였고, 초본식물을 야생화로 인지한 경우가 60%였다. 또한 야생화의 세부 분류 카테고리가 위계 없이 나열되어 소비자에게 혼란과 불편함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식물공급업자의 50% 이상이 식물의 시각적인 특성과 이용적인 특성과 같은 식물의 문헌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식재시 고려사항과 식재 후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또한 구매할 식물에 대한 정보에서 식물명에 오류를 보인 업체가 74%나 되어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 현황 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자생식물의 유통을 활발하게 하려면 첫째, 다품종으로 소량 생산하는 영세한 업체들을 위해 자생식물을 전문으로 하는 포털사이트 구축이 필요하며 둘째,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희귀식물에 대한 보존과 유통을 위한 관계기관의 법제정 또는 보완이 필요하며, 셋째 자생식물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명칭, 세부분류기준을 체계적으로 두어 대중들이 보다 쉽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광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식물 선정 및 무분별한 식재계획을 개선하고자 공동주택의 유형에 따른 광환경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하여 단지 내 조도에 따른 영역을 구분하고 각 환경에 적합한 식물을 선정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공동주택의 유형별 광환경 분석 결과 평균조도 최저값은 일자형에서 4,708lux, 최고값은 Y자형에서 5,054lux였다. 또한, 1,000lux 이하의 영역이 가장 적은 유형은 Y자형 3.82%, 가장 많은 유형은 일자형 9.55%이다. 1,000~6,000lux 사이의 영역은 일자형과 탑상형에서 62.15%로 낮게 나타났으며, Y자형이 75.87%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6,000lux 이상의 영역은 혼합형 유형이 5.56%으로 가장 적었으며, 탑상형이 22.74%로 양지영역을 가장 넓게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 광환경 분석으로 분류한 음지, 양지, 복합영역에 따른 조도별 식물 선정 결과, 음지식물은 금꿩의다리, 리시마키아, 맥문동 등 7종, 양생식물은 꽃잔디, 꿀풀, 벌개미취 등 13종, 중생식물은 기린초, 꼬리풀, 돌나물 등 27종이다.
3) 음지 식물의 경우 건물과 인접하거나 건물과 건물의 사이에 식재하는 것이 적합하며, 중생 식물은 단지의 외곽 등 건물의 그림자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게 미치는 영역에 식재하고, 이 외의 대부분의 공간에 복합식물은 식재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어 가장 넓은 영역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공동주택의 형태를 네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광환경을 분석하였다. 평균적으로 가장 양호한 조도를 나타내는 유형은 Y자형이었으며, 다음으로는 탑상형, 혼합형, 일자형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의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하여 설계한 공동주택 유형별 단지 내에 건물 외의 기타 시설물 및 교목, 관목 등 조경수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지영역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지 내 대부분 영역의 광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 연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단지 조성 시 식재계획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모의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실제 적용한 식재지의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또한 습윤지, 건조지 및 비옥도 등 토양환경에 따라 식물의 선정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식물선정 및 검증과정과 관련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정원 디자인시 초화류를 선정하기 위한 체크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문헌 및 웹사이트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초화류 선정에 필요한 항목을 설정하고 항목별로 초화류 선정 기준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초화류는 용도, 식재지 환경, 생육 특성, 그리고 시각적 특성에 의해 선정되는데, 용도를 화분, 화단, 목본식물 하부식재, 지피식물 및 다양한 양식과 목적의 정원으로 구분하고, 식재지 환경을 토양, 광, 수분, 바람 및 온도의 차이에 따라 분류하고, 생육 특성은 다년초를 중심으로 일년초, 구근류, 그리고 그래스류(대나무, 사초류, 골풀류 포함), 암석원식물, 수생식물로 나누었다. 그리고 시각적인 특성을 1) 형태, 초장 2) 초폭, 식재간격, 식재수량 3) 질감 4) 화색 5) 개화기와 예외적으로 6) 향기로 나누어 초화류 선정 기준을 도출하였다. 체크리스트에는 초장을 고, 중, 저로 나누어 초장마다 흰색, 분홍, 빨강, 보라, 파랑, 은색(회색), 녹색, 노랑, 오렌지색의 9개 색으로 구분하고, 화색별로 선정된 초화류의 개화기 또는 월별 색변화를 표시하도록 했으며, 선정된 식물은 m2당 식재 수량을 표시하고, 부가적으로 질감 차이를 3단계로 그리고 향기 여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체크리스트는 정원 디자인시 초화류 선정을 위해 여러 가지 요소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기준표로서 디자이너에 따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2010년 첼시 플라워 쇼의 휴식 정원의 경우는 꽃은 꽃대가 높이 올라가며, 꽃의 크기가 작고, 착생밀도가 높고, 파스텔톤의 꽃이 주로 사용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꽃의 특징이 두드러지기 보다는 잎과 잘 어울리는 소재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나타내었다. 잎의 경우, 작은 잎이 밀생하고, 선형의 형태이고, 열과 거치가 있으며, 두꺼운 잎과 무늬가 있는 잎이 등장하여 사용되고 있었다. 잎의 풍성함을 통하여 야생적인 느낌과 시각적 질감의 효과뿐만 아니라, 촉각적 특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하여 관상 가치를 높이고 있었다.지금까지의 자연적인 식재에 관한 연구는 개념에 중심을 두었으나 이 연구는 2010년 첼시 플라워 쇼의 휴식정원에 사용된 식물의 종류와 질감의 분석을 통해 특성과 경향을 알아본 것으로 최근의 정원에서 나타나는 주제와 식재경향을 구체적인 수종의 제시와 함께 질감이라는 미적기준을 통해 그 특성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실험은 기존 옥상녹화용 상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간이관수에 적합한 옥상녹화용 상토조합 선발을 위해 실험을 시행하였고,실험장소의 대기환경은 대기온도 최고 27.7℃,최저 12.5℃범위로 오후 12시 30분경에 대기온도와 광량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상대습도는 이에 반비례하였고 바람은 오후 2시경부터 5시까지 가장 많이 불었다. 이와 같은 옥상환경에서 실험한 결과 상토 내의 수분함량의 경우 대조구인 파라소 100% 단용 처리구의 29~31%에 비하여 Perlite:Peatmoss:Vermiculite:Coir=1:1:2:1처리구에서 47~50% 정도로 가장 높은 수분함량을 보였으며, 식물 생육의 결과는 각 식물별 지상부·지하부의 건조 전·후의 길이 및 무게와 shoot·root의 길이 및 엽록소함량 측정결과 각 처리구별 우수한 생육을 보이는 식물들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으나,Perlite:Peatmoss:Vermiculite:Coir=1:1:2:1에서 1:1:1:1의 상토조합이 다른 처리구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식물생육이 양호하였고, 관수량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 조합을 옥상녹화에 이용한다면 효율적인 관수로 다양한 옥상환경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실험에서는 식물의 선택에 있어 그 종류가 한정적이었고,전국에 걸친 현장 적용 실험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그러므로 향후 이와 같은 측면을 고려하여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옥상녹화용 상토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chemical composition of essential oil from the perennial herbaceous plants (Houttuynia cordata, Filipendula glaberrima, Peucedanum japonicum, and Ainsliaea acerifolia) was determined by GC/MS spectrometric analysis with the aid of NBS, Wiley Library and RI indice searches. The major constituents identified were α-phellandrene (18.97%), γ-terpinene (12.32%), decanal (8.72%), 1-decanol (10.92%), decanoic acid (12.12%), and 2-undecanone (12.32%) from H. cordata, farnesol (2.83%), l-α-terpineol (2.72%), benzenmethanol (2.03%), (Z)-3-hexen-1-ol (4.32%), and T-muurolol (2.07%) from F. glaberrima, α-phellandrene (14.25%), endobornyl acetate (3.84%), heptanal (47.52%), octanal (2.65%), (E,E)-2,4-decadienal (2.75%), and octanoic acid (4.52%) from P. japonicum, and geyrene (9.74%), β-cubebene (11.15%), berkheyaradulen (22.32%), β-elemene (6.21%), (-)-A-selinene (4.85%), benzaldehyde (4.52%), and benzenacetaldehyde (3.40%) from A. acerifolia.
The Korea native plants of south-east of Mt. Gumsan in the summer was 32 families and 77 species, then the compositae had the largest species as 16. The pteridaceae was I species. The south-west of Mt. Gumsan was 32 families and 72 species. The gramineae was 9 species, and selaginellaceae and aspidiaceae was 1 species, respectively. The north-east of Mt. Gumsan was 42 families and 100 species. The compositae was 9 species, and aspidiaceae was 5, polypodiaceae was 2, and pteridaceae was 1 species, respectively. The north-west of Mt. Gumsan was 43 families and 135 species. The compositae was 24 species, and aspidiaceae was 3, pteridaceae was 2, and lycopodiacea was 1 species, respectively.
The Korea native plants of south-east of Mt. Gumsan in the spring was 13 families and 31 species. The liliaceae was 10 species, the largest plants of them. The south-west of Mt Gumsan was 13 families and 23 species, the orchidaceae and cyperaceae were 5 species, respectively. Selaginellaceae was 2 species and polypodiaceae was 1 species. The north-east of Mt. Gumsan was 15 families and 32 species, Fumariaceae was 5 species and aspidiaceae was 1 species. The north-west of Mt. Gumsan was 29 families and 68 species, among of them, the compositae was 9 species. Aspleniaceae, lycopodiaceae, and aspidiaceae was 1 species, respectiv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lect the appropriate wild herbaceous plants on the rooftop. For the purpose of the experiments, 14 wild herbaceous plants were chosen. As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s, the wild herbaceous plants growing on the culture soil(perlite) Among the 14 kinds of wild herbaceous plants, such as Chrysanthemum boreale, Taraxacum mongolicum, Aster Koraiensis, Aster yomena, Oenothera odorata, Oenothera lamarckiana, Patrinia scabiosaefolia showed good effects on growth of above ground parts. Therefore, these plants will effective for the rooftop revegetation. Callistephus chinensis and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us showed good height growth, wherase covering rate was worst. Chrysanthemum boreale, Platycodon grandiflorum, Patrinia scabiosaefolia were plant height, wherase covering rate was not good . For the expected number of seedings more than 3,000 per square meter, many seedings got withered to death while the survivors were suppressed to grow slow in the early stage due to the density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