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사마천이 「淮陰侯列傳」에서 전형화한 韓信이라는 역사적 인물의 심리 변화 양상을 고찰하되 그 핵심은 문학적 서사구조에서 찾았다. 특히 「淮陰侯列傳」의 서사별 문장과 문체의 특성을 ‘전술-전략의 서사’, ‘수사적 특징과 문학적 변론’, ‘韓信의 심리 변화의 서사구조’라는 항목으로 분류하여 사마천이 다각도로 재구성한 문학적 서사구조 및 생동하는 묘사와 대화문, 比喩와 引喩 등 다양한 수사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사마천이 ‘韓信-漢王’, ‘韓信-蒯通’의 대화 장면을 통해 해학적 요소와 문학적 서정을 가미하고 韓信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독특한 서술 시각을 드러냈다는 점에도 유의하여 분석하였다. 필자는 司馬遷이 ‘韓信-漢王’의 권력적 역학관계의 묘사에 드러낸 미묘한 감정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사마천이 이러한 장치를 ‘漢王-蕭何’의 관계 에도 설정하고 있음을 고찰함으로써 「淮陰侯列傳」이 명편으로 각인된 이유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사마천의 서술방식은 蒯通이 韓信을 설득하는 대목에서 절정을 이루는데, 다양한 수사법 등 문학적 장치를 동원한 사마천의 문학적 필치에 주목하여 분석하였다. 사마천이 韓信의 업적에 중점을 두면서도 특히 모반 등의 대사를 중심축에 두고 등장인물 간의 심리적 갈등이 증폭되는 지점에서 사마천의 필력이 돋보 인다는 점도 밝혀냈다. 요컨대, 본고를 통해 「淮陰侯列傳」에서 보여준 사마천의 서술방식은 문체의 내적 형식인 서정성 그리고 풍자와 유머 등과 객관성이 기본 골격을 이루되 韓信이라는 인물에게는 결여된 ‘謙讓’과 과도한 욕망이 모든 일을 그르치고 있음을 다양한 시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애드거 앨런 포의 소설 「아서 고든 핌 이야기」의 공간묘사에 대해 지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소설에 언급된 지리적 내용을 항해가 진행되는 시간 순으로 살펴보았다. 둘째, 동시대에 간행된 지도를 통해 남극 탐사 자료를 인용하는 부분의 공간적 맥락을 살펴보았다. 셋째, 남극권을 넘어 항해하는 경로를 지도 상에 표시하고, 항해경로의 공간적 맥락을 살펴보았다. 넷째, 포가 활용한 지리적 자료의 출처와 인용 의도를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소설의 말미에 언급된 남극의 하얀 장막과 지구공동설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심스의 지구공동설과 모렐의 항해기를 모티브로 공간묘사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
룻은 남편과 아들에게 의존된 고대 여성들의 일반적인 존재방식을 쫓지 않고 나오미에 대한 책임과 섬김의 삶을 선택한다. 룻은 고엘과 시형제 결혼을 자신의 상황에서 창조적으로 해석함으로 자신과 나오미 에 대한 삶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간다. 이런 과정 속에서 룻과 보아스, 그리고 베들레헴 공동체는 상호적인 헤세드를 행하므로 포로기 이후 새롭게 성립되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성격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타자에게 열려있고 헤세드를 행하는 선교적 공동체로 제시 한다. 이와 같이 헤세드는 사람들 사이의 모든 다름과 차이를 넘어서 서로 조화되고 화해할 수 있도록 한다. 상호적 헤세드를 통해 이주여성 들은 이주국 공동체와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헤세드는 공동체의 타자들과 이주국 사람들을 연결시키며, 그로 인해 타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의 토대를 마련한다. 그러므로 타인에 대한 나의 책임, 즉 헤세드를 타자에게 행하여야 함을 인식하고 나의 것을 나누고 환대하는 태도야말로 다문화사회의 분열을 봉합하는 중요한 요건이 될 것이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fashion narrative from the commercial and artistic viewpoints by identifying and evaluating the attributes of the fashion narrative and analyzing the fashion narrative focusing on various cases according to fashion media. Louis Vuitton, a brand of the Louis Vuitton Moët Hennessy (LVMH) group that operates the entire fashion community platform, is recognized as an influential luxury company with enormous capital and capabilities. This study targeted Louis Vuitton to examine the fashion narrative. The common results of Louis Vuitton’s fashion narrative according to the communication platform are as follows. First, it emphasizes well-designed craftsmanship and artistry to convey the value and meaning of the brand. Second, it expresses the lifestyle of the bourgeoisie using traveling for finding life purpose, nature, and freedom as common denominators. Louis Vuitton connects, shares, and engages with customers by crossing the communication platform and trying multi-sensory changes based on the fashion narrative of the ‘artification’ message encompassing craftsmanship, innovation, and travel. The fashion narrative of Louis Vuitton applies tools (e.g., design, direction, stage, and props)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nature of media. In other words, the fashion narrative in the form of transmedia storytelling is a marketing communication strategy that indicates the representation means and direction of a brand’s goals by remediating the brand narrative in various ways through the communication platform.
본 논문은 임지선의 비올라 협주곡 《새로운 길-윤동주를 기억하며》에 대한 서사적 분석이다. 그러한 분석의 기반으로 필자는 해튼의 제스처론과 마이클 클라인의 상호텍스트성을 통한 서사 이론에 바탕을 두었음을 밝히는 바이다. 필자는 먼저 이 곡의 구조적 분석에 있어서 크게 세 파트로 나눈 후, 이를 다시 여섯 개의 섹션으로 나누었다. 각 파트마다 음악적 제스처들을 설정하고 임지선이 각 파트에서 차용한 곡들과 음악적 제스 처에 부합하다고 여겨지는 윤동주의 시들을 상호텍스트로 설정하여 음악적 제스처들과 연관된 내러 티브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필자가 구조화한 이 곡의 내러티브는 슬픔, 저항, 희망이다.
Storytelling in games is different from storytelling in other media in that it must interact with the user. The existing storytelling engine is not appropriate for interactive storytelling in games, so interactive storytelling engine is developed to supplement this shortcoming. However, the interactive storytelling engine uses methods that manages game events. Thus it is not appropriate for games with stories that are composed mainly of characters. This research examines the defects to propose improvement suggestions to apply the existing storytelling engine to games. This would be useful in developing stories that interact with the player in games.
이 연구는 TV 드라마 <시그널>의 주요 모티브인 과거, 현재, 미래가 상호작용하는 서사적 시 간 구성이 극적 긴장을 조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분석한다. 분석을 위한 이론적, 방법 론적 도구로 페터 퓌츠(Peter Pütz, 1977)가 제시한 서사물에서의 극적 긴장 조성 기법들을 활 용한다. 그리고 서사적 시간성에 대한 오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해온 쥬네트와 채트먼의 논의를 퓌츠와 비교한다. 이 글의 목적은 TV 드라마 <시그널>의 서사형식을 밝히는 것이다. 특히 서사 적 시간성을 뒤흔들어서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서사적 변형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는 <시 그널>의 시간성과 시간을 통한 극적 긴장의 조성 기법이 <시그널>의 극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서 어떻게 활용됐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서사적 시간성 문제에 대한 이론적 지평 을 확장하는 것이 이 연구의 궁극적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페터 퓌츠가 제시한 극적 긴장을 조성 하는 기법들인 서사적 시간 구성의 다양한 요소들이 <시그널>의 전편에서 복합적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연속’과 ‘선취’, ‘역전’이라는 긴장 조성의 기법들은 <시그널>의 과거와 현재 혹은 현재 와 미래라는 이중적 서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었다. 이러한 극적 긴장 조성의 기법들은 <시그널>의 모티브인 무전기를 통해서 과거와 현재가 만난다는 서사적 설정에 매우 적합한 재현 도구로 쓰였다. <시그널>은 극적 긴장을 조성하는 기법들을 통해서 서사와 시간을 복합적이면서 도 체계적으로 구조화하는 데 성공했다. 즉 <시그널>의 대중적 성공과 높은 작품성은 서사적 시 간의 구조화와 그에 따른 극적 긴장의 성공적 조성에서 기인한다고 하겠다. 아울러 주요 캐릭터 역시 그러한 시간적 구조화에서 극적 긴장 조성의 기법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캐릭터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최근 늘고 있는 독특한 시간 성 혹은 멀티타임의 시간성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는 영화나 TV 드라마에 대한 연구와 분석에 있어서 극적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 퓌츠의 논의는 더욱 더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 다.
본 논문에서는 영화 《디아워스》(The Hours, 2002)의 음악을 분석함으로써 내러티브와 음악 간의 상호 연관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필자는 이 영화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표면상 의 7화음(apparent 7th chord)에 주목하였으며, 이 7화음이 영화가 진행될수록 공통음 관계에 있 는 장3화음과 단3화음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발견하였다. 보다 더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에 서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지는 삶과 죽음이 이들 장3화음과 단3화음의 교대로 표현됨으로써 영화의 내러티브에 반영된다는 점이다. 즉 장3화음과 단3화음의 대조적 음향은 삶과 죽음의 대조를 의미하 기도 하며 또한 최대한의 공통음 관계에 있음으로써 삶과 죽음의 연관성까지 표현한다고 볼 수 있 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attributes of political discourse in political advertisements. The materials of the study are the advertisements used by candidates in the 16th and 17th Korean presidential elections. Presidential election advertising is the social practice of competing in political discourse on who is more proper for the presidency. The upper level of discourse in advertisement takes on the narrative of statements directed at the public, but argumentation about political assertions is included in it. The core of the argumentation asserts support for the candidate and backs such an assertion. A story that dramatizes the details related to the candidate or his/her policy has a big effect of gaining sympathy for the message, but on the other hand it can also lead to criticism that political issues are being dealt with only through images rather than language. Narrative, complexly constructed through spoken language, visual images, subtitles, sounds and other channels, accordingly contains various messages, but it has a strong impact ultimately by being condensed into one symbolic rhetoric, since the candidate's personality, political message, and the power to realize these-that is, all the factors the public considers in making a political choice-are included in it.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two different writing tasks (narrative and argumentative), elicit different lexical features. This study also attemp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lexical features and the level of writing proficiency. Seventyeight university students wrote one narrative and one argumentative essay, with a 30-minute time limit for each task. A total of 156 essays were rated by eight raters using holistic rubrics, and then were divided into three levels of writing proficiency. The written products were analyzed for nine lexical variables: mean word length,Type/Token Ratio, Root TTR (RTTR), Corrected TTR (CTTR), lexical density, the most frequent 1000-word families, the second most frequent 1000-word families,academic word list, and lexical frequency. The main findings are twofold. First,paired t-test analysi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discourse modes in eight lexical variables. Second, the results of one-way ANOVA, Welch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RTTR and CTTR best discriminated between the different writing proficiency groups.
이 연구는 한국 경찰영화의 서사관습과 경찰이미지를 분석하고 사회적 맥락에서 그 의미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 90년대부터 현재까지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경찰 영화 여덟 편을 대상으로, 통합체적 요소인 플롯과 계열체적 요소인 인물을 중심으로서사구조를 분석 하였다. 이들 영화의 서사구조가 담는 사회문화적 함의에 따라 크게 세 단계를 거쳐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첫 번째 유형은 경찰을 경제적 약자로 그린다. 군사정권이 물러나고 정치적 권력 대신 경제적 자본이 사회의 중심을 차지하면서 경찰의 모습 역시 정치적 측면보다 경제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재현된 것이다. 서민영웅으로서의 경찰을 그린 두 번째 유형은 불합리한 경제적 사회구조에 집중한 첫 번째 유형에서 나아가 사회 전체의 구조적 모순을 탐색한다. 이 유형에서 한국사회는 허울 좋은 민주화와 경제적 안정의 이면에 부조리한 시스템이 작동하는 약육강식의 사회이다. 이 같은 사회에서 경찰이 영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개인의 폭력적 힘과 끈기로 범죄자를 따라잡을 수밖에 없다. 실패한 서민으로서의 경찰을 그리는 세 번째 유형은 경찰이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결국 범죄자를 잡지 못하는 플롯을 전개한다. 두 번째 유형에 이미 나타난 사회구조의 한계를 표면으로 드러내며, 경찰의 힘으로 사회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화 마저 무력화시킨다. 이 같이 세 가지 유형을 거쳐 진화해 온 한국의 경찰영화는 90년대 이후 서민의 삶을 주인공인 경찰에 투영하면서, 한국의 대중과 공명하고 있다.
Bong Joon-ho’s films have a unique narrative style and profound philosophy, and have repeatedly broken box office records with high commercial value, and are deeply recognized by the world film industry and loved by audiences. This article analyzes and summarizes Bong Joon-ho’s films, discusses the creative style and thematic connotation of Bong Joon-ho films, experiences the aesthetic style of “genre narrative strategy” and “problem awareness” of Bong Joon-ho films, and thinks about the trade-off techniques behind Bong Joon-ho’s high box office and high reputation, as well as the film development model.
Bong Joon-ho’s films have a unique narrative style and profound philosophy, and have repeatedly broken box office records with high commercial value, and are deeply recognized by the world film industry and loved by audiences. This article analyzes and summarizes Bong Joon-ho’s films, discusses the creative style and thematic connotation of Bong Joon-ho films, experiences the aesthetic style of “genre narrative strategy” and “problem awareness” of Bong Joon-ho films, and thinks about the trade-off techniques behind Bong Joon-ho’s high box office and high reputation, as well as the film development model.
Motion graphics originated from the dynamic title design of the film openings. With the maturity of film narrative mode and the continuous advancement of digital technology, the motion graphics have obtained a broader performance space in the design of film openings and closings, which can be freely integrated with the painting art, traditional folk art, photography and other art methods. At the same time, a variety of narrative art creations are carried out in combination with the film’s tone, character images, story plots, scenes and other contents. On the one hand, it brings much audiovisual enjoyment to the audiences. On the other hand, it complements the film narration perfectly as an additional text of the film.
이 연구는 초·중등 교육 분야에서 그간 한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내러티브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연구의 성과를 밝히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최근 10여 년간의 초·중등 교육 분야 학위, 학술지 논문으로 한국 491편, 중국 390편이며 텍스트마이닝 이후 언어네트워크 분석 방법 중 빈도, 밀도, 중심성(연결 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 분석을 하였고, CONCOR 분석을 통해 클러스터 간 연 결성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빈도수를 가장 많이 차지한 주제어 3개는 한국의 경우 초등학교, 내러티브, 교사였고 중국의 경우 내러티브, 전문성 발전, 초·중등 교사였다. 밀도는 한국의 경우 0.341(SD=0.474)였고 중국의 경우 0.278(SD=0.448)이었으며, 중심성은 세 가지 모두에서 한국의 경우 내러티브, 초등학교, 교사의 순으로 높았으며 중국의 경우 내러티브, 전문성 발전, 초임교사 순이었다. CONCOR 분석결과, 한국은 예비교사, 과학과, 설계, 창의성, 체육과, 실행 경험, 교육과정 운영 등이 다른 연구 군집과 고립되어 있었고, 중국은 사제 관계, 학급경영, 학습 곤란 학생, 문제성 행동, 초등학생, 수업 관리 등이 고립되어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양국의 내러티브 연구를 논의하고, 연구 성과의 축적과 연결, 활성화를 위한 방안, 고립된 연구 군집과의 연결 등이 필요함을 결론지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초등 도덕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점을 찾기 위하여 2018 년부터 도입된 한국과 일본의 초등 도덕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의 시각적 서사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사회기 호학의 관점에서 이미지를 구성하는 시각 요소들의 관계성에 대하여 분석한 Kress와 van Leeween의 시각 문법을 바탕으 로 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3·4학년 초등 도덕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의 분석 결과, 한국의 도덕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 이션은 일본과 비교하여 시각적 서사의 구조가 미흡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의 시각적 서사 구조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KCI 등재 논문 중 내러티브 관련 논문 521편을 대상으로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사전 주제어 정련 과정을 통해서 474개의 주제어에 대한 기초 자료 분석을 하고 주제어간 비교 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초 통계 분석을 통하여 연도별, 학회지별 내러티브 관련 연구 동향과 주제어 동향을 확인하였다. 시각화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하여 주제어간 연결 강도와 연결중앙성이 높은 주제어를 제시하였다. 또한 주제어간 군집성 확인을 통하여 주제어 간의 관계를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