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에 도입된 원통형 종이포트 묘에 대한 현장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기존의 프러그 묘를 대조구로 하여 몇가지 육묘조건에 따른 묘의 생육 차이를 분석하고, 정식 후 수량을 비교하였다. 전주 유리온실에서 수행된 육묘 실험에서는 묘의 생육은 프러그 트레이 50공에서 지속 시비한 처리에서 생육량이 가장 많았다. 생육은 육묘 상자의 구멍에 채우는 상토량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육묘 상자 보다는 시비 처리에 따른 차이가 더 컸다. 공시한 ‘청양’, ‘대권선언’, ‘롱그린맛’ 품종 모두 같은 양상을 보였다. 육묘 후 비닐하우스와 노지에 심어서 뿌리 발달과 수량을 조사한 결과, 비닐하우스 재배 시 ‘청양’ 품종의 뿌리 내림은 종이포트묘와 프러그 묘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공시한 3 품종 모두 최종 누적수량의 차이는 없었다. 전주 지역 노지재배에서는 ‘청양’은 종이포트묘가, ‘대권선언’과 ‘롱그린맛’은 프러그묘가 누적수량이 많았다. 영양 지역에서 ‘대권선언’ 품종은 종이포트묘와 프러그묘 간에 수량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육묘 처리 조건에 따른 원통형 종이포트 고추묘의 생육의 변화는 기존의 프러그묘와 같은 양상이며, 정식 후 재배조건과 품종에 따른 미미한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수량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원통 형 종이포트 고추 묘에 대한 활용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실험은 ‘설향’ 딸기에서 정식날짜와 정식전 단근처리 및 정식후 굴취처리가 생육, 출뢰율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60~70일 묘령의 모종을 9월 7 일, 9월 14일, 9월 21일 정식하였고 단근처리는 전체 뿌리의 25%, 50%를 각각 잘라내어 무처리와 비교하였다. 굴취처리는 9월 7일 정식한 묘를 10일후 굴취한 다음 재정식한 것과 20일후 굴취하여 재정식한 것을 비교하였다. 정식일이 늦을수록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고 수량이 감소하였다. 정화방과 액화방 출뢰는 다소 앞당겨지는 경향이었다. 단근처리와 굴취처리는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25% 보다 50% 처리구에서 더욱 확연하게 보였다. 단근처리시 정화방과 액화방 출뢰일은 무처리에 비해 늦추는 경향을 보인 반면 정식 20일후 굴취처리에서 액화방 분화를 약 7일 정도 앞당길 수 있었으나 수확량은 무처리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액화방의 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강한 근권부 스트레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나 수량과 생육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재배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본 실험은 캄보디아 적응 사료용 옥수수 품종개발을 목적으로 2012년 위도 11.4, 경도 104.8 에 위치하고 있는 CARDI(Cambodian Agricultural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내의 KOPIA 시험포장에서 한국, 캄보디아, 태국 등의 6품종에대하여 시험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배기간 동안의 기상 및 토양특성을 보면 강우량은 2011년 538 mm와 비교해 볼 때 2012년에 252 mm 더 많이 내렸고, 8월- 9월의 강우량은 2011년보다 3배정도 많았다. 적산온도와 일사량 및 최저온도는 비슷했으나 최고온도는 2011년에는 33.3oC로 피해를 주는 온도인 35oC보다 적었지만 2012년최고온도는 41.8oC로 매우 높았다. 토양수분은 우기 동안의 집중호우로 효과적인 유지를 못하였고, 시간당 최대 43 mm씩 오는 많은 강우는 토양의 물 빠짐을 불량하게 하여 생육 및 뿌리발육에 영향을 주었다.
수량구성요소를 알 수 있는 종실중의 경우 한국품종(175 kg/10 a) ~ (242 kg/10 a)은 캄보디아품종 (395 kg/10 a)과태국품종 (580 Kg/10a )보다 낮았다. 종실중과 이삭 및 생육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종실중과 출사일수, 간장, 착수고, 100주당 이삭수, 이삭길이, 이삭직경, 100립중 등과의 상관계수가정의 상관을 보여 이삭 및 생육특성들이 증가할 수록 수량도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뿌리특성인 근장, 생근중 및 건근중과 이삭 및 생육특성과의 상관계수가 정의 상관을 보여뿌리가 좋아질 수록 이삭 및 생육특성이 양호하여 결과적으로종실중이 올라가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었다. 근장, 생근중,건근중과 같은 뿌리특성들은 CP888이 가장 좋았고 한국품종들은 그에 비해 많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한국품종과 CP888과의 수량차이는 생육초기에 많은 강우량으로 인한 뿌리의 습해와 최고온도가 41.8oC나 되는 고온장해 때문으로 보여졌다.
아열대 지역인 캄보디아에서 한국 사료용 옥수수인 광평옥,청안옥, 다평옥, 안다옥을 시험재배한 결과 현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CP888품종과는 뿌리, 생육, 이삭 등 거의 모든 특성들이 불량하여 수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는 많은 강우와 높은 온도로 인한 뿌리의 생육장애로 추정된다. 실험 결과 한국 품종 중 캄보디아의 우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은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금후 고온과 많은강수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하겠다.
폐양액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배액제로형 수경재배기술 개발을 위하여 토마토 수경재배 시 배액제로 센서를 이용하여 배액을 제로화 또는 최소화하였을 때 표준배액량 처리와 비교하여 근권환경 변화와 토마토의 생육, 수량, 품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처리별 주당 1일 공급량은 표준배액률 처리가 1.4, 배액제로 1처리가 0.9, 배액제로 2처리가 0.8L이었고, 배액률은 표준배액률 처리가 23.8, 배액제로 1처리가 8.6, 배액제로 2 처리가 3.7%이었다. 표준배액률 처리, 배액제로 1과, 2처리의 함수율과 배지 내 EC는 각각 64.5~88.0%와 1.5~3.5dS·m-1, 40.3~76.0%와 2.5~4.0dS·m-1, 그리고 56.3~69.0%, 2.7~3.7dS·m-1이었다. 토마토 생육은 표준배액률 처리에 비해 배액제로 처리에서 엽장, 엽수, 경경은 차이가 없었으나, 초장과 엽폭이 작은 경향을 보였다. 토마토 수량은 표준배액률 처리에 비해 배액제로 처리에서 상품수량이 7.7~12% 적고 1과중이 작았으나, 당도는 반대로 높았고 상품과률은 차이가 없었다.
폐양액을 발생시키지 않는 배액제로형 수경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멜론 수경재배 시 표준배액량(배액률 20~40%), 배액최소화(5~10%), 배액제로화(0%) 등으로 배액량을 달리하여 근권환경 변화와 재배기간 동안의 급액량과 배액량, 과실품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재배기간 동안 표준배액에서는 함수률 60~70%, EC 1.5~2.5dS·m-1 수준으로 되어 근권환경이 적정범위로 유지되었다. 배액제로 처리에서는 함수률 30~50%, EC 2~6dS·m-1로 변화가 심하였으나 과실품질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과중은 표준배액 처리가 1,990g인데 비하여 배액제로 처리는 1,836g으로 다소 가벼웠으나 규격품(1.8~2.0kg) 생산에는 문제가 없었다. 상품과율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당도는 배액제로처리가 배액최소와 표준배액에 비하여 높았다. 주당 배액량은 표준배액 처리가 27,718mL, 배액최소 처리가 15,769mL, 배액제로 처리가 2,346mL 이었다. 폐양액 발생량은 표준배액 처리가 10a당 83.2m3로 양액공급량의 34.5% 인데 비하여 배액제로 처리는 7.0m3로 나타나 멜론 수경재배에서 배액제로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겨울철 토마토 펄라이트경에서 야간 근권온도를 10℃, 15℃, 20℃, 25℃ 및 대구조로 설정하여 생육과 근활력 및 양분의 흡수 특성을 조사코자 수행하였다. 터널 피복내 온도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다소 증가하였으나 대구조에 비해 3℃ 이상 증가되지 않았다. 초장, 엽장, 엽폭 등의 생육은 20℃ 처리구에서 가장 좋았다. 경엽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20℃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뿌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근활력은 제 1화방 개화기에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과실 수확기에는 20℃ 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15℃, 25℃, 10℃ 및 대조구 순으로 높았다. 칼륨 함량은 경엽과 뿌리 모두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많았으나, 질소와 마그네슘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인산과 칼슘 함량은 경엽에서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뿌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주당 착과수와 평균과중은 온도가 높을수록 많고 무거운 경향이었으나 25℃ 처리구에서는 15℃ 또는 20℃ 처리구에서보다 적고 가벼웠다. 이러한 결과로 10a당 수량은 20℃ 처리구가 6.960 kg으로 가장 많았으며 15℃, 25℃, 10℃, 대조구 순으로 많았다. 20℃ 처리구보다 낮은 온도에서의 수량감소는 기형과의 발생의 많은 것에, 그리고 25℃ 처리구에서의 수량감소는 착과수가 적은 것에 기인되었다.
본 연구는 토양근권제한이 멜론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격리상, 간이근권제한시트 및 관행 토양재배의 3가지 재배방법을 적용하여 멜론을 4월19일 부터 7월 17일까지 재배하였다. 지온은 격리상재배가 토양재배와 근권제한시트 재배보다 다소 높게 유지되었고 멜론의 생육은 토양과 근권제한시트재배에 비해 격리상 재배에서 빨랐다. 과실크기는 토양, 격리상 및 근권제한시트재배 순이었으나 당도 및 네트형성은 격리상재배가 토양재배에 비해 우수하였다. 수확기 경엽의 시들음주율은 토양재배 26.7%, 근권제한시트재배 25% 발생한 데 비해 격리상재배는 3.3%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상품과 수량은토양재배에 비해 격리상재배에서 많았다.
참외 금싸라기은천을 신토좌 대목에 호접하여 저온기 참외 시설재배시 지중가온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비닐 하우스내에 온수보일러를 설치하여 지하 35cm 부위에 직경 15mm의 엑셀파이프를 180cm 이랑에 2열 매설한 후 지하 20cm의 최저 지온을 17℃, 21℃ 및 25℃로 설정하고 1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정하게 유지 관리하여 무가온구와 비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암꽃의 개화는 무가온구에 비해 17℃구는 1일, 21℃구는 6일, 25℃구는 7일 정도 빨랐고 첫 수확 소요일수는 무가온구에 비해 17℃구는 5일, 21℃구는 11일, 25℃구는 12일 단축되었다. 2. 평균과중은 21℃〉25℃〉17℃〉무가온구의 순이었고 과육두께는 25℃〉21℃〉17℃무가온구의 순이었다. 3. 과육부의 무기물 함량은 Mg를 제외한 N, P, K, Ca는 지온이 높을수록 흡수량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인산과 칼슘이 무가온구에 비해 고지온구에서 흡수가 많았다. 인산은 무가온구가 0.42%였으나 17℃구 0.46%, 21℃구는 0.59% 그리고 25℃구는 0.69%였고, 칼슘은 무가온구가 0.41%였으나 17℃구는 0.42%, 21℃구는 0.47% 그리고 25℃구에서는 0.46%였다. 4. 지중온도별 기형과율 및 발효과율은 무가온〉17℃〉25℃〉21℃구의 순이었고 상품과율은 21℃〉25℃〉17℃〉무가온구의 순이었다. 5. 초기 및 중기의 상품과수량은 25℃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21℃, 17℃, 무가온구의 순이었으나 후기에는 17℃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무가온, 21℃, 25℃구의 순이었다. 10a당 상품과총수량은 무가온구의 1,490kg에 비하여 17℃구가 33%, 21℃구가 49%, 25℃구가 37% 증수하였다.
고추의 양액재배에서 근권온도와 양액중 질소형태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3수준 (18℃, 22℃, 26℃의 근권온도에서 양액중 질소형태의 비율을 달리하여 (NO3-N/NH4-N = 10:0, 8:2), 고추의 생육, 수량, 광합성속도, 엽록소 함유율 및 근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초장, 엽수, 경경과 엽, 근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근권온도에 의한 영향은 없었으나, NH4-N의 첨가에 의하여 18℃, 22℃, 25℃의 모든 근권온도에서 초장, 엽수, 경경과 엽, 근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증가하였다. 고추의 과장은 18℃와 26℃의 근권온도에서 NH4-N의 첨가에 의하여 약간 길어지는 경향이었고, 주당 과수 및 수량은 NH4-N의 첨가에 의하여 모든 근권 온도에서 증가하였다. 광합성속도는 근권온도가 높아질수록 저하되었으나, NH4-N의 첨가에 의하여 18℃, 22℃, 26℃의 모든 근권온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엽록소 상대적함유량은 22℃의 근권온도에서 높아졌으며, NH4-N의 첨가에 의하여 18℃, 22℃, 26℃의 모든 근권온도에서 높아졌다. 근의 활성은 26℃의 근권온도에서 높아졌고, NH4-N의 첨가에 의하여 18℃, 22℃, 26℃의 모든 근권온도에서 높아졌다.
양질(良質)의 천궁근(川芎根)을 생산(生産)하기 위한 우량품종(優良品種)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目的)으로 각(各) 주산지(主産地)의 재배산(栽培産) 종근(種根)을 수집하여 종근(種根)의 무게를 표준구(標準區)(20~25 g)와 소구(小區)(15~20 g)로 구분(區分)하여 재배(栽培)한 결과(結果)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하였다. 주당(株當) 생근(生根) 및 건조근(乾燥根)의 중량(重量)은 표준구(標準區)가 92.7 g 과 18.5 g 이었으며, 소구(小區)에서는 94.5 g 과 17.0 g 이었다. 지역간(地域間)에는 울릉산(鬱陵産)이 타지역산(他地域産)에 비(比)하여 많았다. 생근(生根) 및 건조근(乾燥根)의 수량(收量)은 표준구(標準區)의 경우 906.8kg/10a와 190.2kg/10a이었으며, 소구(小區)에서는 721.2kg/10a, 165.2kg/10a으로서 표준구(標準區)의 수량(收量)이 더 많았으며, 울릉산(鬱陵産)의 수량(收量)이 타지역산(他地域産)에 비(比)하여 많았다. 회분(灰分) 및 에테르엑기스함량(含量)은 각각(各各) 3.38~3.59%와 3.67~3.87%의 범위에 속(屬)하였으며, 대전(大田), 공주산(公州産)은 회분함량(灰分含量)이, 울릉산(鬱陵産)은 에테르엑기스함량(含量)이 비교적 많았다. 표준구(標準區)에서는 주당(株當) 근중량(根重量) 및 수량(收量)은 에테르엑기스함량(含量)과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相關)이, 소구(小區)에서는 회분함량(灰分含量)과 정(正)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그러므로 천궁(川芎) 재배시(栽培時)에는 종근(種根)의 무게가 20 g 이상(以上)인 울릉산(鬱陵産)을 선정(選定)함이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이 우수(優秀)한 천궁근(川芎根)을 생산(生産)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당근혹선충의 피해 정도와 경제적 피해 수준을 결정하고자 폿트 시험으로 실시한 결과 선충 접종 8주후까지는 고추, 토마토 모두 생육에 차이가 없었으나 12주 이후 주당 10,000마리 이상 접종구에서는 현저하게 떨어졌고 저밀도 접종일 때 생장 촉진 효과는 작물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선충 접종 밀도와 고추, 토마토 수량과의 관계는 주당 7,500마리 이하 접종에서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으나 10,000마리 이상에서는 고추 , 토마토 이상 감수되었다.
초 록
1. 인삼묘포에 Captan, Difolatan, Zineb, Maneb와 PCNB를 일주일 간격으로 토양관주 하였다. 처리하기전과 2회 및 4회처리후에 각각 Rhizoctonia solani, Pythium debaryanum, Fusarium 그리고 Trichoderma 균총의 숫적 (수적)변화를 Boosalis의 특별잔사법에 의해서 조사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인삼(Panax ginseng)의 모잘록병균으로서 Pythium debaryanum을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2. Rhizoctonia solani, Pythium debaryanum의 수는 토양관주에 관계없이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서 점차로 감소하였고 Fusarium 및 Trichoderma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Rhizoctonia solani의 수는 PCNB에 의해서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다른 약제에 의해서도 대조구 보다 감소하였다. 3, Pythium debaryenum은 Zineb, Maneb, Captan, Difolatan의 순으로 고 수가 증가하는 반면 Fusarium은 일정한 경향을 볼 수 없었다. Tichroderma를 제외한 모든 균의 숫적 변화는 시일의 경과에 대하여 수준에서 유의성이 있었다. 4. 토양관주에 의한 약해는 Maneb, Zineb, Captan 구에서 나타났고 묘삼 뿌리의 생체 무게는 Difolatan, PCNB, Maneb구에서 대조구 보다 증가하였다.
The use of Rehmannia glutinosa of the family Scrophulariaceae, in traditional medicine is well know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effect of air curing of the seed rhizome of R. glutinosa on its storability and yield. Methods and Results: The root of the R. glutinosa cultivar (Dagang) was harvested in at the end of November. The seed rhizomes were air cured for one to seven days. They were subsequently wrapped with newspaper and further stored in a plastic container at 1℃. It was observed that the weight loss and decay rate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air cured seeds than in the untreated ones. Moreover, the decay rate of the control was approximately 50%, 120 days after storage. However. the decay rate of all the air cured treatment groups was less than 1%. Additionally, air curing led to an increase in the germination rate of the seeds and the root yield when compared with the untreated groups. Taken together, the ideal treatment period for air curing was found to be 3 days. Under these conditions, the germination rate and yield were 88.7% and 2,185 ㎏/10a, respectively. Conclusions: This study successfully demonstrated that the air curing of seed rhizomes can lead to a considerable increase in the storability and yield of R. glutinosa.
Physiological disorders such as symptoms in leaf colored with brown spots are so many occurred in ginseng garden cultivated with paddy soil.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hibit the symptoms of brown-colored leaf in 3-year-old ginseng by fertilizing calcium hydroxide [Ca(OH)2] of 100 ~ 400 ㎏ per 10a on paddy soil before transplant of seedling. Soil pH was rapidly increased, while Fe was decreased in soil by the increase of application level of calcium hydroxide. Soil pH was increased from 4.53 to 6.18 when calcium hydroxide was fertilized at level of 100kg per 10a. The content of Fe in ginseng leaf was decreased more than the control by fertilizing calcium hydroxide in soil. Ratio of brown-colored leaf and plant height and leaf area were decreased by the increase of calcium hydroxide. Ratio of survived root and yield of root showed the peak at the application level of 100 ㎏ per 10a, and both of them were gradually decreased by the increase of calcium hydroxide. The decrease of missing plant rate above the application level of 200 ㎏ per 10a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decrease of yield of root.
인삼 논재배 안전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배수불량지와 배수약간불량지 논토양에서 청3+흑1중직 차광망, 청색차광지 및 은박차광판 해가림을 처리하여 3년생 천풍의 생육특성 및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해가림 유형별 투광량과 기온은 차광지 > 은박차광판 > 차광망 순이었다. 배수불량지의 토양수분장력은 평균 64mbar (절대토양수분함량 25%)로 과습한 조건이었으며, 배수약간불량지에서는 평균 123 mbar (절대수분함량 17%)이었다. 배수불량지의 토양수분장력은 계절과 해가림 유형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배수약간불량지에서는 60~200 mbar의 범위에서 계절적 변화를 보였으며, 해가림유형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배수불량지의 수량성은 황증과 적변 발생율의 증가로 배수약간불량지보다 현저히 감소되었다. 해가림 유형별 수량성은 배수불량지에서 차광지가, 배수약간불량지에서 차광망이 가장 높았다. 적변 발생율은 배수등급과 해가림 유형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배수불량지는 Panaxatriol 계열 (Rg1, Re 및 Rf)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감소되고 Panaxadiol 계열 (Rb1, Rc 및 Rd)의 함량이 증가되었다.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배수불량지보다 배수약간불량지에서 높았으며, 해가림 유형별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배수등급에 관계없이 차광지에서 가장 높았다.